좋은 피아노 소리의 치명적인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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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2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94

  • @이준표-m2o
    @이준표-m2o Рік тому +51

    대학교에서 그림 배울 때 교수님에게 선 보정 기능 쓰지 말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랑 비슷하네요.
    선 보정을 쓰게 되면 그 기능에 의존하게 돼서 자기가 진짜 그 선을 그릴 줄 안다고 착각하게 되고 막상 다른 프로그램 쓰게 되면 구불구불한 선의 실체가 드러나서 그 기능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한다고요.
    어느 계열이든 간에 기본기가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8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지니, 오히려 기본기를 쌓을 기회를 빼앗아가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프로그램들 슥 써봤다가 정말 그럴싸하게 나와서 놀란 적이 있었어요 ㅎㅎㅎ

  • @딸기맛쥬스
    @딸기맛쥬스 Рік тому +25

    박터틀님의 말씀에 1000% 공감합니다.
    요즘 가상악기나 플러그인들이 워낙 사운드가 강하고 화려하게 나오는 편이라
    그냥 대충 쳐도 사운드가 화려하게 채워주니깐 자꾸만 의존하게 되더라구요.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5

      예... 고거 다 빼고 드러나는게 실력이더라고요 흑흑....

  • @stevedk6452
    @stevedk6452 Рік тому +19

    연주적인 측면에서는 공감합니다
    아무리 좋은 신디가 나와도 결국 몇가지의 벨로시티로밖에 표현이 안돼서 더 디테일한 표현을 위해서는 어쿠스틱악기들로 연습해보고 하는게 맞습니다.
    대중들에게 더 디테일한 전달력, 이쁜소리, 터치 등등 이런것들은 어쿠스틱악기만한건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클래식 콘서트에서 음악을 들을 때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이유죠
    하지만 일반 곡 작업을 하는 작곡가의 입장에서는 구시대적인 발상이 맞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생톤이라고 한들 결국 문명의 발달과 함께 노래를 즐기는 시스템이 많이 변화되고있고
    아무리 피아노 소리가 좋다고 한들 결국에는 그랜드피아노에 마이크를 대서 받는 생소리를 그대로 듣는게 아닌 결국 믹스 마스터링을 거쳐서 듣기때문에
    좋은소리, 좋은 가상악기가 있으면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금이 LP로 음악듣는 시대거나, 공연장에서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대라면 이 영상은 틀린말이 하나도 없습니다.
    기본기는 확실하게 익히되, 각 목적과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흑백논리로 음악을 바라보는건 하이브리드시대에 뒤처져 옛날 음악만 고집하는 사람이 되겠다 라는 말밖에 되지않습니다.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4

      오잉...?! 저는 영상 내내 구시대란 언급을 한 적이 없숩니다!! 저도 당연히 방송에선 가상악기나 키보드 음색들을 사용하고 있고, 작업할때도 좋은 음색과 툴이 있는데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죠ㅎㅎㅎ 작업할땐 당연히 최선의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하는게 맞는거고요. 가상악기가 있어도 없어도 연주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지, 언급하신 그런 흑백논리는 아닙니다ㅎㅎㅎ

    • @stevedk6452
      @stevedk6452 Рік тому +2

      @@park_turtle 아아.. 박터틀님께 말씀드리는게 아니었습니다.. ㅠㅠ 적어놓고 확인을 하지 않고 바로올려서 오해할만하시겠어요.. ㅠㅠ 그냥 전반적인 저런 관념들을 가진분들이 은근히 많고 경험했어서 그런 분들을 향한 메세지였습니다 ㅠㅠ

    • @stevedk6452
      @stevedk6452 Рік тому +2

      @@park_turtle 제 실수긴하지만 오해..이십니다 ㅠㅠ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1

      앜ㅋㅋㅋㅋ 그랬군요! 그럴 수 있조!! 이해합니당!! 디테일한 말씀들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 저도 많이 공감하는 이야기에요!

  • @glo_studio2269
    @glo_studio2269 Рік тому +16

    피아노는 미디작곡에서 대안이 없을거에요. 기타와 같은 악기는 리얼소스가 훨씬 훌륭하지만 피아노는 일단 녹음부터가 까다롭고 말씀대로 가상악기도 잘 돼 있어서 의존보다는 자연스럽게 쓰는 같아요. 연주의 영역과 작곡의 영역은 따로 봐야 될것 같아요.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2

      예! 두 가지의 영역은 확실히 구분이 되어야지요. 피아노는 녹음하는 것부터 보통 일이 아니다보니... 프로듀서 관점이라면 퀄리티를 끌어올리는건 뭐든 다 사용하는게 좋죠! 다만 키스케이프 이번 프리셋은 정말 가공이 너무 많이 되어있어서 이게 어디가 피아노지 싶긴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그래서 나왔던 이야기였읍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딸기맛쥬스
    @딸기맛쥬스 Рік тому +15

    몇몇 댓글들을 보니 이 영상에서 박터틀님이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오해하신듯 한데
    '화려한 음색의 가상악기를 쓰지 말고 어쿠스틱 악기를 직접 연주하자' 가 아니라
    '가상악기의 화려함을 빼도 내 음악이 음악답게 들리기 위해 기본적인 실력을 키워두자' 가 이 영상의 주제인데
    이걸 구시대적 발상이라고 이해하신 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 @user-yg1bv2mk8l
    @user-yg1bv2mk8l Рік тому +14

    피아노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연습으로 일반 피아노로 하는게 낫지만 곡을 쓰고 곡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히려면 가상악기 사용해야 되는게 맞죠 ㅠㅠ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3

      그쵸! 연습은 정직한 환경에서 하더라도, 녹음에선 쓸 수 있는 최선의 수단들을 전부 사용하는게 좋죠 ㅎㅎㅎ 가상악기가 여러모로 좋은 것은 사실이니까,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해요!

  • @Marksomali
    @Marksomali Рік тому +2

    '일렉 기타에서 와우페달과 드라이브를 너무 많이 쓰지 말라. 자기가 못 하는 게 이펙트에 묻혀서 잘 모르게 된다 '는 것과 같은 취지의 말씀이군요. ㅎㅎㅎ

  • @asdfadsfaweraew
    @asdfadsfaweraew Рік тому +6

    장르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싶네요 사운드가 화려할수록 연주가 단순해지고 사운드가 심플할수록 연주 위주로 가는거고 뭐가 됐든 기본기가 중요한건 공감합니다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장르마다 의도적으로 여러 사운드들을 사용할 수도 있으니!ㅎㅎㅎ 이것저것 다 경험해보면 좋죠!!

  • @hufsks1
    @hufsks1 Рік тому +43

    근데 예시를 너무 극단적으로 쓰신 것 같네요. 순수한 피아노 음색만으로 비교해야하는데, 리버브 들어가고 EP 도 섞이고 패드도 깔린 가상 피아노음색과 실제 피아노음색을 비교하는 건 맞지 않습니다. 어차피 전공자나 음악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가상악기로 쉽게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죠. 그리고 취미로라도 진지하게 피아노를 치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음장효과는 활용하더라도, 패드 깔린 소리를 자기 실력이라 생각하지는 않을 겁니다. 한번씩 녹음용으로나 쓸까, 연습할 때 저렇게 조미료 쳐서 연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듯 하네요. 말씀하시고자 하는 취지는 알겠는데 말이죠.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6

      실제로 최근 발매된 음색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나온 주제이긴 합니다^^;; 키스케이프에서 이번에 발매된 신규 음색인데, 아예 극단적으로 현실성을 배제한 음원으로 냈더라고요.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숩니다!

    • @임중혁-u8u
      @임중혁-u8u Рік тому +4

      저도 동감...이피소리는 이피소리의 쓰임새가 있는것이고, 어쿠스틱 피아노는 또 나름의 쓰임새가있는건데..또한 이펙트, 믹싱, 편곡, 등등 모두 음악적요소이고 음원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위한 필수적인 요소 아닐까요..우리가 솔로악기 클래식연주자가 될것아닌이상

  • @woohyungyoo5639
    @woohyungyoo5639 Рік тому +1

    좋은 음색이라는 정의가 뭔지 결정 되어야 겠죠. 피아노에 패드 깔린 음원은 미디작업할 때는 잘 사용하지 않는 음원이잖아요. 라이브할 때 유용하지요. 미디작업할 때 사용하는 음색은 화려하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잘 섞이냐 아니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화려한 음원은 화려함이 필요한 곳에 쓰면 되는데 나쁜 음원은 그냥 쓰레기임

  • @aksz3969
    @aksz3969 Рік тому +3

    피아노도 마찬가지지만 어느순간 뽕하고 나타난게 아니라 발전과 개량을 계속해왔고 관악기도 스프링을 사용한 키의 등장으로 발전한지라 저는 개인적으로는 기술이 발전하면 그 기술을 잘이용하는것도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디지털이든 어쿠스틱이든.

  • @IOIOIOI505
    @IOIOIOI505 Рік тому +2

    진짜 얼굴보정어플 비유가 찰떡이네요 ㅋㅋㅋ

  • @bokorich4408
    @bokorich4408 Рік тому +2

    관점에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악기연주실력의 관점으로 봤을때는 맞는말씀일수있습니다.
    저처럼 피아노연주자체는 못하지만 제가만드는곡에 피아노가 간단하게 필요한 경우 또는 피아노를 마우스로만 표현하는 사람의경우 절실하게 필요한것이 바로 가상악기죠~
    연주자의 관점에서는 독이지만
    음악의 전반적인 프로듀싱관점에서는 꿀이라고 생각합니다.

    • @DDIDDIKIM
      @DDIDDIKIM 6 місяців тому

      애초에 피아노 연주 가르쳐주는 채널인데 이런말은 뭐 어쩌라눈거지

  • @이형주-o4d
    @이형주-o4d Рік тому +1

    배음이 너무 좋아서 화성 잘 안채워도 기깔남ㅋㅋㅋㅋ

  • @steintone
    @steintone Рік тому +1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시네요. 플레이와 보이싱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것을 악기의 프리셋으로 어떻게든 해결해보려는 접근이 잘못된 경우들에대한 좋은 설명이십니다.

  • @oneoffool0
    @oneoffool0 Рік тому +2

    락에서 기타위주에서 단선의 가상악기가 쓰였을때 좀 더 다채로운 음악을 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게다가 락 위주로만 음악을 하면 화려한 피아노 스킬 쓸 능력 없는 것도 한 몫 하고요.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1

      메인 악기가 있으시다면 전혀 상관 없지 않을까요!! ㅎㅎㅎ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활용하는게 좋죠!

  • @13724
    @13724 Рік тому +11

    스노우로 비유하니까 확 다가오네요..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나를 찾는 것이나 마찬가지니... 참 어렵죠!

  • @Jeong2a
    @Jeong2a Рік тому +3

    이 영상은 키스케이프 유료광고가 아닌 무료 광고입니다

  • @with_grace_and_wisdom
    @with_grace_and_wisdom Рік тому +3

    요즘 드럼은 트리거라고해서 어쿠스틱 드럼에 장착하면 전자드럼처럼 샘플 사운드를 같이 나오게할 수 있는 장비가 나오고 이게 널리 쓰이기 시작한 뒤로는 예전에 그런 장비가 없던 시절의 프로 드러머들보다 터치가 구리고 그냥 속주만 잘하는 프로들도 참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엔지니어가 알아서 깎아주면 되니까요… 음악이 점점 듣기에도 연주하기에도 편해지고 있는데, 평균적인 뮤지션들의 실력이 점점 떨어지는 느낌….😢 어쿠스틱 세션처럼 엄청 미니멀한 밴드를 하면 바로 티가 나게 되는 분들 꽤 있더라구요….

  • @puddingapple2990
    @puddingapple2990 Рік тому

    어쿠스틱 피아노도 브랜드마다 피아노마다 소리가 다 달라서 가상악기 의존도가 높아진다기보다 굳이 따지자면 미디음악 의존도가 높아지는게 문제겠네요 소리는 소리일뿐이니까요.

  • @bccent4626
    @bccent4626 6 місяців тому

    리얼악기와 가상악기 장단이 있는것 같아요
    리얼 피아노의 경우 튜닝이 답이 없어서…
    스테인웨이는 3시간만 지나도…야마하 c4도 6시간 지나면..
    여튼 저는 초심자라면 정확한 튜닝에서 연습을 하기 위해
    디지털 피아노나..가상악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른 악기와 달리 피아노 튜닝은…초 전문가 어니면…

  • @starsmmm
    @starsmmm Рік тому

    그 생 피아노의 영혼의 여운이라고 해야하나 그건 가상악기로 극복이 안되는것같아요
    좋은 생 피아노를 쓸수록 그건 더 커지는것같아여

  • @discord_friend
    @discord_friend Рік тому +1

    뭐든 기본이 중요하지요

  • @wonpro4727
    @wonpro4727 Рік тому +2

    저는 가상악기의 벨로시티가 0~127까지 있더라도 연주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느낌으로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고 봅니다. 127만 있는 이유는 현재 기술력으로 벨로시티를 127까지밖에 구현하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겠지요. 효율성이 없으니 안 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현재 음반 사업에 있어서 샘플 레이트와 비트 수는 48kHz에 24bit으로 통용되고 있지요, 더 좋은 음질을 위해 4배 이상의 샘플 레이트와 비트수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이 이미 수년 전에 나왔는데도 이를 음반업계에서 일반적으로 48kHz에 24bit로 사용을 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가상악기의 플레이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라는 의견을 주신 박터틀님 같은 실력자에겐 해당사항이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쿠스틱피아노로 도 수많은 시간과 수많은 연습으로 단련되신 박터틀님이기때문이죠, 건반을 완전히 처음 다루는 사람들에 한에서는 신디나 디피보다는 어쿠스틱 건반으로 많이 접해보고 느낌들을 익힌 후 디지털악기에 입문해 보는 것이 연주자의 입장으론 도움이 될 순 있겠지만요. 하지만 현재 발매된 어쿠피아노 음색이 사용된 곡이 100곡이 있다 가정했을 때, 어쿠피아노로 녹음된 음악이 몇 곡이나 될까요? 매우 극소수일 것입니다. 그 말인즉슨 실무적인 측면에서 신디사이저건반이나 가상악기를 이용한 사례가 월등히 많다는 것은 무엇이 더 실용성이 높은지 생각해 보셔야 할 만한 문제입니다.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실무에서의 효율성과 실용성을 고려했을 때, 어쿠스틱보단 디지털이나 가상악기가 여러모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툴이긴 합니다! 정말 어쿠스틱의 그 아날로그함을 원하는 특수한 사례가 아닌 한 키스케이프가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것도 사실이구요.ㅎㅎㅎ
      대신 키스케이프의 시네마틱 같은 프리셋은 워낙 가공이 많이 되어서, 대충 쳐도 예쁘게 들리는 부작용이 있다보니 오히려 저는 좀 꺼리게 되더라고요. 영상에서의 언급은 전반적으로 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연주자에게 해당되는 내용이고, 프로듀서나 작곡가 입장에서는 좀 비효율적인 이야기이긴 합니다! 좋은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2fksuvi
    @2fksuvi Рік тому

    Just the two of us같은거 칠때 신스에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고쳐야겠네요..
    클래식 치던때의 그 생피아노소리에 다시 적응을 ㅋㅋㅋㅋㅋ

  • @치온-x2i
    @치온-x2i Рік тому +1

    맞는말씀이십니다😊

  • @얏호-h6x
    @얏호-h6x Рік тому

    디지털 장비가 일찍이 발전하고, 아마추어 영역까지 침투가 빨랐던 일렉기타는 이 논의가 예전부터 이루어졌죠

  • @진식기
    @진식기 Рік тому +1

    알고리즘으로 왜 떳는지 모르지만 잘보고 갑니다. 지인이 녹음일쪽 일하는데 보컬녹음시 쌩으로 녹음 하더라구요 그래야 본인 실력안다고 ㅎㅎ
    같은 내용인거 같아서 잼나게 보고 가요!!

  • @보잉-m5n
    @보잉-m5n Рік тому

    0:26 이 소리 키스케이프 음색 맞나요? 어떤 음색인지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Allahuakbar420
    @Allahuakbar420 Рік тому +1

    키스케이프 너무 좋아요

  • @이름성-f4d1e
    @이름성-f4d1e 4 місяці тому

    기본기가 중요하지만 목적이 우선이 되야되는데 수단이 우선시 될수도... lcd모니터 나온이후로 브라운관 잘만드는 기술자들 다 망했죠

    • @이름성-f4d1e
      @이름성-f4d1e 4 місяці тому

      물론 서든하는사람들은 crt모니터 아직도 쓰는사람이 있죠

    • @이름성-f4d1e
      @이름성-f4d1e 4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강약조절이 피로감이 심해서 오래스트리밍하면 가상악기가 좋지않나요

    • @이름성-f4d1e
      @이름성-f4d1e 4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보컬발성도 음향에 하는발성이랑 그냥하는발성도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

  • @Sunbok2
    @Sunbok2 Рік тому

    어쩐지 업라이트로하면 이상했던게 그런거였던거네

  • @ff_9__
    @ff_9__ Рік тому

    저만 그럴까요.. 저는 실제 악기 소리가 더 좋은 거 같아요

  • @XT55555
    @XT55555 Рік тому

    요새 애들 다 마우스로 찍는 이런...시대에도 박터틀은 마지막 남은 아날로그 시대 마인드같어...작곡가보단 연주자 마인드에 가까운듯??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1

      음, 저도 마우스로 찍는 세대였는데... 뭔가, 해결되지 않는게 더 많있그든요! 근데 되려 아날로그로 회귀하면서 답을 많이 찾은 것 같숩니다ㅎㅎㅎ

  • @구름이-l2x
    @구름이-l2x Рік тому +1

    이 영상보고 안쓰지마십쇼 정 그렇게 가상악기 쓰는게 겁나면 곡 쓸때만 기본적인 악기로 바꾸고 마지막 포스트 프로세싱할때는 무조건 사용가능한 좋은 사운드 쓰셔야해요 소스가 구리면 곡도 구려지는게 당연합니다 쓸 수 있는한 제일 좋은걸 써야죠.. 사운드 품질이 중요해지는 시대가 이미 왔어요. 둘 다 중요합니다

    • @구름이-l2x
      @구름이-l2x Рік тому

      그렇게 비싸다는 컨탁 라이브러리도 벨로시티 127개를 다 따로 녹음한게 아닌 많아야 5~10씩 묶어서 레코딩을 하는데 127개 이상으로 더 많이 필요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효율이 안 나와요. 헤수스 몰리나 연주하는거 보세요 신스로도 표현할거 충분히 다 하죠..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1

      물론! 실전 레코딩에선 당연히 쓸 수 있는걸 다 동원해야죠! 어설프게 리얼 쓰느니 그냥 가상악기가 짱이긴 합니다...ㅎㅎㅎㅎㅎ 실력을 키우는 단계의 연주자를 위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숩니다!

  • @rudgns69
    @rudgns69 Рік тому

    좋은말씀!!!

  • @singsongwrite
    @singsongwrite Рік тому +1

    요즘은 증명사진도 보정을 엄청나게 ㅎㅎㅎ
    피아노 악기 중에 피아노텍은 어떨까요? ^_^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3

      피아노텍 알아보고 있긴 합니다! 근데 CPU 점유율이 좀 높을까 싶기도 하고, 이미 야마하 CP88이 있어서 이 음색을 최대한 활용해볼까 싶어요 ㅎㅎㅎ 역시 스테이지 피아노가 직관적이라 좋긴 하더라고요!

    • @올겐매니아-g7c
      @올겐매니아-g7c Рік тому +1

      요즘 보정 안거친게,있나요?
      먹거리도ㅜ다 온갖 첨가제 넣어서 본래의ㅡ맛이 아니죠

  • @thilbong
    @thilbong Рік тому

    하프시코드 쓰다가 1700년경 피아노포르테가 개발됐는데, 소리는 예쁜데 그 예쁜 피아노 소리에 의존하게 될까봐 피아노를 쓰고 싶지 않다는 것과 비슷할까요? ㅎ

  • @nine96six
    @nine96six Рік тому

    영상 잘 봤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도 비슷한 맥락이 있지 않나싶어요

  • @yd8310
    @yd8310 Рік тому

    아 내 얘기다 ……

  • @mingmingart00
    @mingmingart00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럼 기본기 연습하려면 디피나 신디는 부족하고 업라이트 피아노, 그랜드 피아노 등 실물 악기가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무래도 실물 악기를 집에 들여 놓기가 쉽지 않은 터라,, 디피, 마스터 키보드 + 가상악기, 신디 사이에서 고민중이라서요 ㅎㅎ

    • @park_turtle
      @park_turtle  4 місяці тому +1

      가능하면 그게 좋긴 하지만! 상황에 맞춰서 하는거니 너무 무리하시진 않아도 돼요^^;; 너무 극단적으로 가공된 음색만 아니라면, 걱정하실 수준으로 연습에 방해가 되진 않을 거예요!!

  • @박재홍-s9w
    @박재홍-s9w Рік тому +1

    그래서 그 키스케이프 악기 이름이 뭐죠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펠트 피아노입니다! 요번에 추가됐어요!ㅎㅎㅎ

  • @ElioCanon
    @ElioCano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

  • @Jun-je8ly
    @Jun-je8ly Рік тому +2

    처음에 나오는 악기 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키스케이프에서 이번에 업데이트된 펠트 피아노입니다! :-)

  • @dump0922
    @dump0922 Рік тому

    와 소리 좋네요.
    기타는 가상이펙터 써도 ㅈ같이 치면 ㅈ같은 소리 나는데.

  • @쓰징이
    @쓰징이 4 місяці тому

    립싱크만 하는 가수들도 좀 생각나네요 ㅎㅎ

  • @blackmagic9006
    @blackmagic9006 Рік тому +4

    솔직히 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악기는 그저 도구입니다. 어쿠스틱을 쓰든 가상악기를 쓰든 그건 그저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한 도구이고 소스일뿐입니다.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좋은 음악을 만들기위해서 피아노를 잘 칠필요도 없고 또한 어쿠스틱을 고집할 이유도 없습니다. 또한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가상악기인지 리얼악기인지 관심도 없습니다.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1

      지당한 말씀입니다. 음악이 좋으면 사실 뭘 사용했던간에 중요하지 않지요! 듣는 분들이 그걸 따져가며 들을리도 없고요! 다만 피아노를 연습하고, 연주 실력을 키우는데 있어서 좋은 악기의 단점에 대해 언급한 것입니다 :-) 프로듀서보단 연주자 관점에서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네요!

    • @진식기
      @진식기 Рік тому

      결국엔 투트랙이다! ㅎㅎ

  • @1黒木
    @1黒木 Рік тому +2

    뭔가 하다보면 아 이젠 필요허겠다 싶을때가있음 그때 구매하면 댐 ㅇㅇ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맞아요! 그 때 사야 진짜 온전히 효과들을 제대로 쓰죠! ㅎㅎㅎ 그냥 좋을 것 같아서 무턱대고 사면 영 안쓰게 되더라고요.

    • @1黒木
      @1黒木 Рік тому

      @@park_turtle 네 맞아요 ㅠㅜㅋㅋ
      모두 경험하는거같아요

  • @박지환-q7m8p
    @박지환-q7m8p Рік тому +6

    구시대적

  • @Daeiwg
    @Daeiwg Рік тому

    작곡의 경우에는 좋은 소리를 찾아서 하는게 정답이지만
    연주같은 경우에는.. 가상악기 쓰는건 정말 스노우 비유가 찰떡인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 @물댄동산-m9b
    @물댄동산-m9b Рік тому +1

    리얼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그렇게 치지 않습니다.
    어쿠스틱 피아노 소리를 모르시는군요...
    음을 맞게 친다고 다 똑같은 피아노 소리가 아닙니다.
    피아니스트가 봤을 때 이 영상은 너무.......
    저 ...라면 ...이 영상 내립니다.
    부끄러워질거여요. 언제인가..

  • @bokhanlee4049
    @bokhanlee4049 Рік тому +1

    어쿠스틱 악기해야 하는 사람은 ~ 집이 단독 주택이거나 전공자 어쿠스틱 해야지 ~ 아파트 구조상 어쿠스틱 피아노는 민폐이지

  • @freetbet
    @freetbet Рік тому

    미디의 벨로시티는 여전히 0 - 127인가보군요. 취미로 음악 해보려고 하던 20년 전에도 그랬는데. 이젠 하드웨어도 발전했는데 256이나 그 이상 값으로 더 세분해서 좀 더 세밀한 입력이 가능하게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 @night_sky2
    @night_sky2 Рік тому

    30초 만 봐도 납득이 간다…ㅠ

    • @night_sky2
      @night_sky2 Рік тому

      전 만약에 음악 콘텐츠 만들더라도 무조건 어쿠스틱 피아노를 고집할거 같긴 하네요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1

      @@night_sky2 저도 요즘 어쿠스틱 녹음하는거 공부중인데 ㅎㅎㅎ 따로 또 많이 준비해야 하더라고요 ㅠㅜ 그래도 정직한 소리라 넘 좋더라고요!!ㅎㅎㅎ

    • @night_sky2
      @night_sky2 Рік тому

      @@park_turtle 오오 저는 연주만 주로 해보고 녹음은 힘들어서 그냥 전자로 돌리기는 했었는데… 기본자금만 된다면 제대로 된 마이크랑 장비 사서 해보고 싶네요🥹

  • @yangjiyangji
    @yangjiyangji Рік тому

    Uad ravel 써보셨나요
    사람들은 창렬이라고 욕하는데(비싼데 소리 별게없다) 그랜드피아노 사운드 하나는 기깔나던데

    • @park_turtle
      @park_turtle  Рік тому

      사실 요즘 그랜드 음색들은 안좋은거 찾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호호후후 보통 제 손가락이 문제더라고요!

  • @bokhanlee4049
    @bokhanlee4049 Рік тому +4

    사고 방식이 어이없다 ~ 인간이 가장 인간다울땐 걷거나 뛰거나 ~ 걸어서 주변 경관 감상 최고지 ~ 그래 KTX 타지 말고 늘 부산 서울 걸어 다녀라 ~

    • @임준현-q3y
      @임준현-q3y Рік тому +4

      아저씨 숨쉬고 말하세요....😢

    • @hajinhajinkim
      @hajinhajinkim Рік тому +5

      피아노 평생 한달만 칠거라면 잘 프리셋 되어있는 피아노 치는게 이득이겠죠. 하지만 1년, 10년을 쳐야한다면 프리셋으로는 성장의 한계가 있습니다. 걸을 능력이 없는데 KTX만 타고 다니다가 KTX로만 이동할 수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는거죠. 어떨 때는 KTX를 타고 서울에서 대전 갔다가, 경치 관람하면서 걷고 뛰고 하다가, 또 대전에서 부산가고, 부산에서도 버스도 타고 자전거도 타고 하려면, 결국 KTX만 탈 줄 알면 안되는거잖아요?
      그리고 ‘이복한님의 사고방식도 어이없다~’ 라고 하면 기분 나쁘시죠? 그러니까 그러지 마세요. 아무리 의견 차이가 있다고 해도 말은 그렇게 시작하시면 상호예의가 아닌거 같아요. 댓글 보는 3자 입장으로 기분 나빠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