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회관에서 보면 밤 늦게, 토요일에도 항상 연구실 불이 켜 있었음. 항상 밤 12시에 불 꺼졌음. 나머지 교수들 교수회관 보면 술처먹느라고 불켜져 있거나 카드 하고 있지. 그 주변에 고시반이 있어서 대체 저 교수연구실의 교수는 누구냐가 관심사였다고 함. 굉장히 성실하고 친절한 분으로 나중에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음. 간첩으로 밝혀지고 나서도 실력으로 살아 남은 천재라고 함.
북한이 찢어지게 못 살고 인권 유린하는 막장 독재국가가 된 지금 시점으로 보면 저런 나라에 미쳤다고 귀화하나 싶을 수 있는데, 사실 정수일 씨가 귀화한 것은 63년이었고 60년대 후반 전까지는 대한민국보다 북한이 잘 살았어요. 1960년에 북한의 1인당 GNI 추정치는 대한민국의 1.5배에 달했고, 그 이상이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식량을 제외한 주요 경제관련 지표에선 북한이 압도적으로 우위였고요. 정치 시스템으로 보면 김씨 일가의 1인 독재를 지탱하는 사상이 된 주체사상은 60~70년대에 거쳐서 성립되었습니다. 김일성이 주체사상을 확고부동한 지침으로 선언한게 67년 일이고요. 물론 당시에도김일성 정권이 독재를 위한 과정을 착실하게 밟고 있었고 나라가 정상적인 국가와는 거리가 멀긴 했지만, 현재 정도 막장 독재국이 될 거란 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선 상상하기 힘들었겠죠. 게다가 60년대 초반이면 우리나라에서도 61년에 5.16이 일어나며 슬슬 군사정권으로 가던 시점이었고, 사실 이승만 정권만 해도 독재정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정수일 씨가 귀화하던 63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이나 북한이나 그나물에 그밥 수준이었다는 거죠. 이런 상황이니 정수일 씨 입장에서는 부모님의 고향인 북한 쪽으로 더 마음이 기울었을 겁니다.
단대 사학과 졸업했습니다. 깐수교수 덕에 1학년 교양 제2외국어에 아랍어도 있었어요. 동기들도 그 수업 많이 들었는데..ㅋㅋ 레포트내주고 어떤 언어로 제출해도 괜찮다고 했던 게 인상적이었네요. 답사 가서 한 방에서 술도 마셨는데 계속 소주 원샷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부인에게 보내는 옥중편지를 책으로 출간한 걸 사서 읽었는데 재미는 없었죠
정수일 교수님의 읽으면- 신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실크로드사가 있어서 좋아요. 서양관점에서의 세계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관점에서 바라보는 동서문화 교류사. 저에게는 두껍고 어려운 책이어서 다 읽지 못했지만, 일부만 읽어도 참 좋았습니다. :-) 침착맨 유튜브에 무하마드 깐수가 있길래 설마 했는데- 너무 반갑네여,, ㅎㅎ
요즘은 아시는 분들도 많이시겠지만 아랍 무슬림 인들도 한국에 체류시 돼지고기 먹는사람이 많아요 무슬림 국가에서도 엄근진한 나라도 있고 아닌 나라도 있고 부모님세대와 현대 세대의 차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중동지역 몇년동안 있으면서 알게된 사실이고 문화이해하려 알아본 바로는 돼지를 안먹게 된 이유는 더운 지역의 특성상 위생인 부분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스포하고싶은데 빌드업 쌓아야돼서 씰룩거리면서 참는거 개킹받네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마치..ㅋㅋㅋㅋ프흡...한국인처럼ㅋㅋㅋㅋ
즐기네ㅋㅋㅋㅋ
아니 왤케 웃나 했더니 다시보니까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김
진짜 애같음ㅋㅋㅋㅋㅋ
전쟁이 아픔이긴 하구나 저런 엄청난 인재가 고작 소모품으로 사용되다니...
무함마드 깐수 보면서 아무리 아랍느낌이여도 아랍인이 아닌데라고 했는데 약간 필리핀 혼혈이라고 하니까 느낌있다.
썸넬보면 깐수교수님보다 개방장이 더 아랍인처럼생김. 사실 침착맨은 아랍인인데 한국인인척하는 역깐수가 아닐까?
깐수센조?
역깐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인데, 마치 아랍인인것 처럼 아랍사람 처럼 생겼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역센조냐?
터키민수 알파고 보다 온 개청자 1ㅅ
개백수추
친구가 "깐수 교수님이 무조건 A래"라고 교양과목으로 강의 듣자고 하는걸 "다음학기에 듣자"라고 했는데...방학때 잡혀가심....지금도 그 친구놈한테 욕먹고 있음...
예전에 홍석천 아저씨가 커밍 아웃하기 전에 장난인 척하면서 게이인 티를 많이 냈었죠. 혹시 침착맨도 그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은 수나라 출신 양제이면서 한국인인 척 하는 것이 아닐지
수나라요? 몰락한 촉의 유민으로 알고있습니다만
수나라? 일본인 치무차쿠맨인데요
그냥 한국 소인배 아닌가요?
치무차쿠망...
원래 본명이 부대룡 아니었나요?
깐수라는 이름이 너무 웃김 우리나라에 있을 법 하면서 없는 이름인데 웃긴 별명 지어서 부르는 느낌ㅋㅋㅋㅋ
오늘 깐수 교수님 강연을 듣고 왔어요. 아흔이 다 되셨는데 소년처럼 신나게 강의를 하시더라구요.
인생에서 큰 전환점 맞이하신 적이 있으신 분들은 항상 소년소녀같으시더라고요
저희 어머니 대학 다닐 때 교수님이었다는데..ㅋㅋㅋ 순하고 귀여워서 학생들이 우리 깐수 교수님 함서 놀리는 스타일이었대요 완전 아랍인같고 근데 깐수 교수님 갑자기 잡혀가고 간첩이라고 해서 놀랐다던..
레전드
7:04 저 때만 해도 북한이 한국보다 훨씬 잘 살고 군사력도 강하던 시기라 북한이 정배가 맞긴 했음 ㅋㅋ 요즘 애들 80년대 전까지만 해도 북한이 훨 잘 살았다는 거 모르는 애들 많더라
늘 그렇듯 .. 아무런 이유도 없이 갑자기 밤에 방송 하더니 밑도끝도 없이 깐수 설명회 시작함 ㅋㅋㅋㅋㅋ
이시대에 적합한 방송능력임..
@@bbqbhc ㄹㅇㅋㅋ 재밌게 듣다가도 "? 근데 내가 왜 이걸 듣고읶지" 이런느낌ㅋㅋㅋㅋㅋㅋㅋ
???: 오히려 좋아
주입식교육 ㅋㅋㅋㅋㅋ
랜덤지식스트리머 너무좋아요
교수회관에서 보면 밤 늦게, 토요일에도 항상 연구실 불이 켜 있었음.
항상 밤 12시에 불 꺼졌음. 나머지 교수들 교수회관 보면 술처먹느라고 불켜져 있거나 카드 하고 있지.
그 주변에 고시반이 있어서 대체 저 교수연구실의 교수는 누구냐가 관심사였다고 함.
굉장히 성실하고 친절한 분으로 나중에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음.
간첩으로 밝혀지고 나서도 실력으로 살아 남은 천재라고 함.
이제 신현준이 무하마드 깐수 영화 주인공으로 나오면 되겠네 나이도 비슷하게 먹었고 나이에 비해 동안이고 얼굴도 아랍이고
벌써 머리에 그려지네요 ㅋㅋ 벌써 보고싶음
싱크로율ㅋㅋㅋ
애초에 인문학 교수를 간첩으로 보낸게 개웃기네ㅋㅋ
소설같은 인생이네요.
『화전민의 아들이었던 내가 남조선에서 남파간첩 대학교수였던 건에 관하여』
애니로 언제 나오나요?
라는 내용의 인생 추천좀
re:제로부터 시작하는 남파 간첩생활
제목이 왜이러죠??
에이 아무리 라노벨이라지만 구라가 심하네
침착맨 외모가 더 모하메드 깐수 교수님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ev2dm8ht3r 좋은 채널 알아갑니다^^
???:이사람은 백퍼 아랍인입니다 제가보증합니다
@@user-nh9tc8lk7f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h9tc8lk7f 좀 치노 ㅋㅋ
이름 보고 침착맨이 만들어낸 사람인줄 알았네ㅋㅋㅋㅋ
폰깐수ㅋㄱㅋㅋㅋ
북한이 찢어지게 못 살고 인권 유린하는 막장 독재국가가 된 지금 시점으로 보면 저런 나라에 미쳤다고 귀화하나 싶을 수 있는데, 사실 정수일 씨가 귀화한 것은 63년이었고 60년대 후반 전까지는 대한민국보다 북한이 잘 살았어요. 1960년에 북한의 1인당 GNI 추정치는 대한민국의 1.5배에 달했고, 그 이상이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실제로 식량을 제외한 주요 경제관련 지표에선 북한이 압도적으로 우위였고요.
정치 시스템으로 보면 김씨 일가의 1인 독재를 지탱하는 사상이 된 주체사상은 60~70년대에 거쳐서 성립되었습니다. 김일성이 주체사상을 확고부동한 지침으로 선언한게 67년 일이고요. 물론 당시에도김일성 정권이 독재를 위한 과정을 착실하게 밟고 있었고 나라가 정상적인 국가와는 거리가 멀긴 했지만, 현재 정도 막장 독재국이 될 거란 건 일반 국민들 입장에선 상상하기 힘들었겠죠. 게다가 60년대 초반이면 우리나라에서도 61년에 5.16이 일어나며 슬슬 군사정권으로 가던 시점이었고, 사실 이승만 정권만 해도 독재정권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정수일 씨가 귀화하던 63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이나 북한이나 그나물에 그밥 수준이었다는 거죠. 이런 상황이니 정수일 씨 입장에서는 부모님의 고향인 북한 쪽으로 더 마음이 기울었을 겁니다.
우리나라 이슬람연구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임.
파란만장한 인생이지만 결과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재능을 제일많이 발휘함.
아~ 김돼지님 SSR급 인문학자 도네이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유튜브 하다 처음 댓글 달아보네요 깐수 아저씨랑 같은 아파트 살았었습니다. 엘레베이터 앞에서 라면들고 계신걸 보고 외국인도 라면 먹어요 물어본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이 뭔가 커엽네ㅋㅋㅋㅋㅋㅋㅋ
깐수님이 간첩이었지만 아랍학자로서는 사학쪽에서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
실제로는 간첩활동 거의 하지도 않았음. 북한이 우리한테 아랍학과 인재 한명 기부한거지.
11:54 신현준이랑 즐라탄이랑 바꾼게 깨알 킬포네 ㅋㅋㅋㅋ
몰랐다..
ㅋㅋㄲㅋㅋㅋㅋ
진짜 하다하다 깐수 설명회 까지 가버리네 이왕 이렇게된거 인물 설명회 시리즈도 가자
삼국지 인물열전부터...
아 여포편부터 좀 얼른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구우우~
설명맨
는 현실이 되었다… 침펄 인물사전
ㅂ111
단국대 사학과 다니는 학생입니다
저희 학교 저희과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교수님? 입니다....
깐수선생 당신은....
깐첩입니다.
저런 인재를 고작 간첩으로 쓴 북한이 대단하다...
북한에서 좀 곤란해했다 함, 간첩 보내 놓으니까 연구성과만 보고해서
인재니까 스파이로 쓰쥬
@@oldskoolprid 깐수:아니 이거 북한에없는 자료라니까 이거 어디가서 못구하는거라고 기밀인데 이 기밀말고 딴거? 내가 무슨 남파 간첩도 아니고 거길 어떻게 들어가요
진짜 북한이 잘못쓴게 군사정보를 캐올라면
군사 전문가나 군인을 보냈어야지
학자인 깐수를 보냈으니까 당연히 학문자료만 보낼 수 밖에 없지
ㅋㅋㅋㅋㅋㅋㅋ왜 이리 웃기냐
깐수교수님 진짜 레전드네ㅋㅋㅋㅋㅋㅋ
아는 얘기도 방장 입으로 다시 들으니 더 재미집니다
@@robojjang 깐첩
아니 난 그냥 나무위키 그대로 읽으면서 맨날 제목에 설명회 붙혀놓는게 진짜 킹받음 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가 컨텐츠 ㅋㅋㅋㅋㅋ
그래도 어디가서 무함마드 깐수라던지 이런 사소한거에 대한 언급하는 유투버가 거의 없음;;
우리 그냥 감사하면서 들어야 함.
@@TrueNord-Winner 감사하다
@@TrueNord-Winner 고마워 침착민수야
나무위키 오디오북 감사하다
된장국에 삼겹살 참을 수 있어?
이 조합이 장난이야?!
이 조합 제품이야?
@@user-fj1vl7eo9d 제품? 오히려 좋아
ㅋㅋㅋㅋㅋㅋ ㅁㅊ놈들인가
믿고보는 침관중의 역사컨텐츠.. 이게 교양프로고 이게 수신료의 가치지 정규컨텐츠 제발해줘잉
나무위키 탐독 패턴을 보아하니 다음 설명회는 김정일 호화식단 or 청나라 삼번의 난(like 삼국지)으로 예상됩니다
침공지능 머신인가요?
침공지능 ㅋㅋㅋㅋㅋ
나무위키 읽어주는 남자
삼국지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
@@23_v_nogard 침공… 어찌 지능만 오셨소
말도안되는 무하마드 깐수 ㅇㅈㄹ하길래 센조유니버스 같은건줄알았는대 진짜 있는사람이였내;;
나도 썸네일보면서 제2의 센조인가? 하면서 들어왔는데...이왜진?
깐신조 ㅋㅋ
아랍센조 ㅋㅋ
저도
제목에 설명회가 있으면 실제 있는 것을 다루는 것입니다?
나: 야 침착맨 방송봐 재밌어
친구:침착맨? 뭐하는 사람인데
나:걍 이것저것 해
친구: 가장 최근에 한 게 뭔데?
나:깐수 설명회
친구:?????
단대 사학과 졸업했습니다.
깐수교수 덕에 1학년 교양 제2외국어에 아랍어도 있었어요. 동기들도 그 수업 많이 들었는데..ㅋㅋ 레포트내주고 어떤 언어로 제출해도 괜찮다고 했던 게 인상적이었네요.
답사 가서 한 방에서 술도 마셨는데 계속 소주 원샷 했던 게 기억이 나네요. ㅋㅋ
부인에게 보내는 옥중편지를 책으로 출간한 걸 사서 읽었는데 재미는 없었죠
의외로 재미가 없었다
(막줄이 핵심입니다)
@@user-os5bo8ku2c 책이 전체적으로 너무 공부 안하는 후배들을 꾸짖는 톤이라서
라는 내용의 소설 추천 좀
단국대 사학과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ㅎㅎ 어제까지 유목왕조 수업을 듣고 종강했는데 깐수님 계속 언급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랍, 유목(몽골)쪽 수업은 항상 언급되시는 분...
11:54 은근슬쩍 사진 뒤바꿔놨네 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 수업때 교수님이 깐수교수님 제자여서 깐수교수님 스토리 대학수업때 풀로 강의들음 흥미진진 단국대학교역사수업!
이사람 지금 시대에 활동했으면 바로 알라민수로 초청됐을듯ㅋㅋ
저런분이 아랍연구에만 미치셔서 다행이네 저 머리로 각잡고 간첩짓 제대로했으면....
1:12 언어 12개
4:59 나이 12살 속임
8:18 12년 전 신고
10:55 12년형
12 ㄷㄷㄷ
6진호 ㄷㄷㄷ
저분이 북한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게 넘어간때가 63년도임. 아직 한중수교를 맺기 전이었기 때문에 중국국적이었던 입장에서 한국으로는 올 수 없고 북한에 갈 수 밖에 없었음.
그리고 애초에 이 때는 북한이 지금처럼 우리보다 못 사는 나라가 아니었음
오옹... 그렇군요
@@user-ot3jn7ye2b 그쵸 오히려 80년대 전까지만 해도 북한이 빵빵한 소련지원이나, 일제시대 지은 시설들 덕분에 남한보다 훨씬 상황이 나았죠.
깐수 제대로 처음 알았는데 레전드 인생 사신분이네ㅋㅋㅋㅋ
간첩 능력 빼고는 모든 게 완벽했던 레전드 간첩...
부모님 고향이 이북이기도 했고 그 때 당시에 한중 교류가 없었음... 그래도 한국 와서 연구성과가 제대로 보존 된 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나이 어린 와이프랑 결혼을 했는데 그와중에 그 나이도 어리게 속인거면 대체 몇살 연하여ㄷㄷ
연구에 몰두한 거라든가, 갑작스레 간첩 활동을 시작한 거라든가, 정상참작 받을 만한 거리를 여럿 마련한 것까지도 실은 수년에 걸친 그의 귀화 플랜의 밑그림이 아니었을까?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 보고왔습니다. 무하마드 깐수님이 그 깐수...맞으시죠?
이게 진짜 스파이 패밀리지~
오 정말!!!!
정수일 교수의 저서 씰크로드사는 꽤 유명했던 책입니다.
그러니까 지금도 간첩이 고위직에 있을 수있단 마리야
키야 이거 유명하죠 ㅋㅋㅋㅋ 당시에 학과 교수님들 저 사람 한 명 때문에 전화를 그렇게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 ㅋㅋㅋ
사실 조선민족 개념이 박힌 거였지 북한에 충성하는 사람은 아니었어서 남한에 들어온 이상 전향할 수밖에 없었네
실실 웃으면서 스포 질질 흘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슬람 문명' 책 보고 검색해보니 간첩이래서 흠칫했던 기억이 ㅋㅋ
12개국어가 가능했던 천재간첩
아랍의 역사 그런걸 보고해서 북한에서 왜 이딴거 보내냐고
역정냈던 간첩 ㅋㅋㅋㅋㅋ
일본에서 온 삼국지를 연구하는 재일교포 치무차쿠상 설명회도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은 생방보고 드립 연구하시는거임?
30%만 일본에서 온 유사과학과 괴식 연구하시는 기무카제상도 설명해주세요
부대룡씨 아니었나요?
이분도 웬만큼 침착에 절여진듯
@@user-rm9jq8wy8n 그분은 다른분 아닌가요? 화교 침대룡 씨인걸로 아는데
부대룡씨는 중국인인데도 한국썰을 잘 아시네요 마치 자기 나라인 것처럼
무함마드 깐수가 누군지 이 영상으로 설명 처음 듣는데 몰입감 장난 아니네 ㅋㅋㅋㅋㅋㅋ 간첩인거 밝혀졌다고 할때 육성으로 헉 했다
단국대에서 깐수 모르면 간첩이라던데 간첩을 알아야 간첩인가보네요....... 이이제이 ㅆㅅㅌㅊ
원본박물관에서 처음 봤을땐 몰랐는데 지금 다시 보니까 복선 계속 킹받게 뿌리고 있었네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천만원짜리 의자 뒤로 간거 개킹받네 ㅋㅋㅋㅋㅋ
안보임ㅋㅋㅋㅋㅋ
그게 플렉스뽕
전 님 프사가 킹받는데요??
울 엄마 단국대 나오셨는데 깐수 교수님은 시험을 보지 않아도 A를 주시고 한국어를 존나 잘하시는 친절한 할아버지 교수님이였다 카더라
오 울 아빠랑 같은 얘기 ㅋㅋㅋ 인기 많으셨다고 하시던데
@@라이미르 별명이 A+폭격기 ㅋㅋㅋㅋ
보지도않고 A? 개꿀이네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한국인 교수 보다 한국 학생들을 위하는 간첩ㅋㅋㅋㅋㅋ
한국학생들 공부안하게 하는 작전이었던거임 ㅋㅋㅋ
근데 부모님도 함경도 출신에 중국에서 살았으니까 북한이랑 훨씬 가까웠을거고 당시엔 우리나라랑 경제 역전되기 전이거나 역전당하고 얼마 안됐을테니 북한으로 간 선택이 일리는 있었네. 15년만 있었어도 한국으로 왔을수도
@@biroe3028 아 그거도그렇네
마치 모국의 음식인 것처럼 햄버거를 먹어...
맛깐수 ㄷㄷㄷㄷㄷㄷ
우리학교 아랍어 교수님 학생시절에 저분이 지도교수셨댔음 ㄷㄷ
외대?!
@@user-ys1pl3ve7m 서강대
@@user-dy4od6hx9p 서강대는 진짜로 수업 종 울리나여
@@user-ys1pl3ve7m 예
근데 존잘맨 무쳤다 저렇게 머리띠로 아예 올빽했는데도 존잘이네;
심지어 머리띠가 커여워보임
얼굴이 확 드러나니까 멋있음 존잘이라 그런가봄
언어로는 세계에서 최고의 천재죠. 그보다 더 언어천재는 세계적으로도 보도 듣도 못했음.
간첩으로 잡히기 전까지 모르는 한국인이 없을 정도로 유명했던 외국인 교수였음
그래서 간첩활동으로 잡혔을 때 더더욱 세간의 화제가 됐던 사건
아버지가 단국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공부했었는데 무함마드 깐수 얘기를 종종하시곤 합니다.정말 교육자로써는 좋고 똑똑한 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로서
@@TheSsakssuk 아마 석사까지 한거같긴한데 확실하게는 모르고 전공은 고고학전공했습니다~
ㄷㄷ
회유당한거 아님?
시대적으로 생각하면 북한으로간게 당연한상황일듯
근데 복덕방 주인은 간첩신고 포상 받아야하는거아니오? ㅋㅋ
하긴 그때는 한국이 너무 못 살 때라 ㅋㅋ
중국에서 북한으로 귀화한 것도 총리한테 직접 탄원했다는데 하물며 자유진영인 남한으로 올 수는 없었겠죠 ㅋㅋㅋ
이 분 초청하면 레전드긴하겠다 ㅋㅋㅋㅋ 대신 국정원이 모니터링하겠네 이제 ㅋㅋㅋㅋ 그나저나 예전에도 이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개방장 복선 말할때마다 줌인되고 웃는거 왜캐 킹받냐 ㅋㅋㅋㅋㅋ
전직 웹툰작가이자 스트리머 '침착맨'으로 변장한채 살아왔던 사우디 왕자 출신 '무함마드 침수'
노잼 ㅠ
@@user-qe4zy1zy8v wls
침수차급 럭셔리함
역깐수ㄷㄷㄷㄷㄷ
침 카사디안..
정수일 교수님의 읽으면- 신라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실크로드사가 있어서 좋아요. 서양관점에서의 세계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관점에서 바라보는 동서문화 교류사. 저에게는 두껍고 어려운 책이어서 다 읽지 못했지만, 일부만 읽어도 참 좋았습니다. :-) 침착맨 유튜브에 무하마드 깐수가 있길래 설마 했는데- 너무 반갑네여,, ㅎㅎ
신현준이나 침착맨이 세상에 좀 더 일찍 나왔더라면 깐수의 아랍인 행세는 안 통하지 않았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
즐라탄이 어느날 쉬고 싶었다. 갈비뼈를 하나 뽑아 분신을 만들었으니. 그가 신현준이다.
7:15 그 당시 총리가 그 유명한 저우언라이 입니다
멘사 출신 비운의 천재 "차돌마드 판수" 설명회도 부탁드립니다
그 원래 엄청 똑똑하셨다가 차돌짬뽕과 아르기닌 장복으로 남들을 귀찮게 하신다는 그분 말씀이신가요?
끝없는 식탐으로 지적능력이 떨어져버린...
판수 아니잖슴~~~
짜돌마드 종수
간첩의 임무보다 우리 대한민국에서의 각종 교육적지원+이슬람관계자들의 탄원및 학계 탄원서 + 한국에서 만난 두번째부인의 따뜻한사랑 + 학문에대한 열의로 모셔온
희대의 아랍관련계 권위자
라노벨캐릭터 아니냐고 ㄱㅋㅋㅋ
@@user-tw1jh2pd8k 라노벨도 저렇게 쓰면 욕먹을듯
16세 언하 아내라니...
"삼겹살 시뎌?"
"됴아"
깐수도 한국인이니 침투부 구독 하셨겠죠?
"안돼. 다털려."
후춧기가 좀 있네?
@@Ssup_duri 진짜 ㅈㄴ웃김네 ㅋㅋㅋㅋ
복덕방 주인은 아쉽겠다 간첩신고 금액이 상당한데 이건 청구해야되는거 아닌가 간첩이 맞는데 ㅌㅋㅋ
나 군대 제대하고 복학했더니 저분 수업인 동양문화사 수업이 학점이 후하다고 해서 인기수업이었음. 나는 한 번도 수업을 들어 본 적이 없었는데 내 친구는 저분을 완전 찬양했음. 나중에 아랍인이 아닌 정수일이란 이름의 고정간첩이란 얘기를 듣고 믿기진 않았음.
지어낸 얘기라고 해도 믿겠네;; 실제로 침소리인줄 알았다가 진지하길래 나무위키 찾아보고 알았음
영상 올라가고 나서 나무위키 "무함마드 깐수" 실시간 검색어 1위......
침착맨, 그는 이제 이다
나무위키에 떴길래 뭐 과로사 뭔일 났나 싶어서 들어갔더니 간첩이길래 뭐지 싶었는데 그이유가 여기있었네ㅋㅋㅋ
근데 나무위키가 월클은 좀ㅋㅋㅋㅋㅋ
마치 교과서를 펴고 수업을 듣는 느낌...?
지금 논문사이트 2위도 깐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나작침이...ㅠㅠㅠ
내 인생 이렇게 즐거운 간첩 얘기는 처음이었다. 설거지 하면서 보다가 엄마가 돌아와서 이 사람 아냐고 물어봤더니 엄마도 알더라는 ㅋㅋ
12년의 나이를 속인 깐수
12년의 징역이 선고된 깐수
12년 더 일찍 잡힐 뻔한 깐수
와 무함마드 깐수 ㅠㅠㅠㅠㅠㅠㅠ 이분 책 실제로 정말 재밌어요!! 침방장님 이 분 책 읽어보고 리뷰하는 영상 해주세요!•
침착맨이랑 닮았네 ㅋㅋㅋㅋ
설명회 콘텐츠가 좋은게 무하마드 깐수 궁금해서 검색햇는데 침맨 설명회 잇길래 바로누름
11:54 신현준 이브라히모비치 사진 반대로 쓰는거 개열받네 ㅋㅋ
몰랐는데.. ㄷㄷ
그랬어???
둘다 즐라탄인줄ㄷㄷ
무하마드 깐수를 설명하는 장첸이라…
이건 귀하군요;;;
내가 왜 삼겹살을 못먹어야 하는건데~~
먹을수도 있는거잔슴~~~
심지어 저 분 중국 2인자 부주석 저우언라이랑 말싸움해서 북한으로 귀화함 ㅋㅋㅋㅋ 이렇게 어렵게 북한갔더니 북한에서 써먹는건 간첩...
저분의 북한 가족은 어떻게 되셨으려나..슬프긴하네
간첩인데 소고기국 먹이겠지
한국 주식경제학 권위자인 최고깐수님과 끝없는 식탐으로 지적능력이 퇴화해버린 비운의 천재 멘샤출신 장롱함마드 종수 치의학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신 다라이드 깐수님도 다뤄주세요~
그 스트리머에 그 청자라고 정말 지독하다 지독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롱함마드 종수 다라이드 깐수 ㅇㅈㄹ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ㅋㅋ
@@ganro9964 깐수 종수 지구촌 그 자체 ㅋㅋ
오함마든 종수 ㅋㅋㅋㅋㅋㅋ
@@user-li7co8xf9z 찢 었 다
뭐야. 저 아저씨 인생이 완전 코미디 영화꺼리네?
우린 깐수잖아 ~
아 재수할 때 선생님이 강의 도중에 잡혀갔던 교수를 봤다라고했는데 이분이셨구낰ㅋㅋㅋㅋ
호텔에서 걸리고 바로 연행되지 않았으까여
요즘은 아시는 분들도 많이시겠지만
아랍 무슬림 인들도 한국에 체류시 돼지고기 먹는사람이 많아요
무슬림 국가에서도 엄근진한 나라도 있고 아닌 나라도 있고 부모님세대와 현대 세대의 차이라고도 하더라구요
중동지역 몇년동안 있으면서 알게된 사실이고
문화이해하려 알아본 바로는 돼지를 안먹게 된 이유는 더운 지역의 특성상 위생인 부분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2:38 돌릴 거리를 발견해 한껏 신이난 침착맨의 표정 ㅋㅋㅋㅋㅋㅋ
깐수님 사진 박용택님 같네요
ㅇㅅㅇㅌㅅ
ㅇㅅㅇㅌㅅ
ㅇㅅㅇㅌㅅ
침착맨을 알게된지 일주일째... 볼거리가 넘쳐나서 너무좋음
너무부럽다
@@Kds9212 ㅇㅈ
잘지내시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