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존중받고 싶다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세요. (이인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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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вер 2024
  • 「 오늘의 심리학자
    이인수정신분석클리닉 원장
    -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신과 수련
    - 미국 샌디에이고 정신분석연구소 졸업
    - 미국정신분석학회 정회원
    - 한국정신분석학회 정회원
    - 국제정신분석학회 정회원
    - 서울대학교 의대 외래 겸임교수
    - 성균관의대 외래 교수
    저서 『따뜻한 무의식』 등 」
    ■ 놀심 온라인 클래스
    ㆍ어딜가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심리 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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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인터뷰 및 문의
    nolsimpsy@gmail.com

КОМЕНТАРІ • 444

  • @nolsim
    @nolsim  Рік тому +132

    ▶ 이인수 원장님 『따뜻한 무의식』
    link.coupang.com/a/bpP030
    오늘은 이인수 원장님과 인간관계에서 존중받지 못하고 항상 을이 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 마음속에 숨어있는 '죄책감이나 불안함 등 보기 힘든 감정을 직면하는 것' 이라는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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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tg2mv7qb8f
    @user-tg2mv7qb8f Рік тому +141

    착한 사람들은 버려질까봐 두려운게 아니라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ᆢ그걸 이용하는넘들이
    많아서 문제죠 ᆢ나이를 먹다보니 사람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더군요 ᆢ갑이고 을이고 간에 자기 기준에 벗어난 사람하고는 적당한 거리를 두면 됩니다 ᆢ

    • @user-gh5ic5sz1m
      @user-gh5ic5sz1m Рік тому +21

      맞아요
      버려질까봐 두려운게 아니라 잘해주고 싶은맘인데 그걸 당연히 생각하고 무시하는것 같아 손절했어요

    • @you9535
      @you9535 Рік тому +9

      맞아요 친하니까 잘해주고 싶은 마음 그것뿐이었는데 대분분 이용하려 들더군요

    • @tv-db6cl
      @tv-db6cl Рік тому +2

      착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자신이 착하고 나에게도 잘해주는데 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말해요. 아무리 존중하고 조심해도 결론은 자신을 무시했다고 하면서 토라지거나 나를 함부로 평가해요.

    • @user-bn2sr4eo7h
      @user-bn2sr4eo7h 8 місяців тому

      굿👍

    • @sgr1999
      @sgr1999 12 днів тому

      아.첫줄.진짜 맞는데.그걸 이용하는것들이 나쁜거죠. 어쨋든 호의를 호구로 알면 버리는걸로.

  • @tmddnjs5720
    @tmddnjs5720 Рік тому +806

    경계를 세우고, 거절하는 법을 확실하게 가져라.

  • @user-ik8rv2dj8j
    @user-ik8rv2dj8j Рік тому +39

    사람 가려사귀어야한다.
    다 오케이 안고가면 나라는 배가 침몰한다.
    40먹어서 이제 알게됨
    사람 가려사귀는거 아주 중요함

  • @user-wg1ww8cd4c
    @user-wg1ww8cd4c Рік тому +1062

    이제 착하다는 말 들으면 기분이 나빠질지경

    • @user-xz3kr2nr4x
      @user-xz3kr2nr4x Рік тому +52

      일 인 추가요!!

    • @Y.SAEROM
      @Y.SAEROM Рік тому +35

      앜ㅋㅋㅋㅋㅋ 진짜요 ㅋㅋㅋㅋㅋㅋ

    • @Y.SAEROM
      @Y.SAEROM Рік тому +104

      착하다는거 요즘세대엔 욕 같아용.....ㅋㅋㅋㅋㅋㅋㅋ

    • @young4974
      @young4974 Рік тому +15

      ㄱㅇㅈㅋㅋㅋㅋㅋ

    • @jhk6835
      @jhk6835 Рік тому +14

      그럼 친절하다는 말은요??

  • @nickkorea5198
    @nickkorea5198 Рік тому +515

    아주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이야기 네요. 나의 경계를 얼마나 존중해 주고 있는가 .함부로 침범하고 무너뜨리는 사람들은 신뢰하기 어렵다라는 말이 참 와닿네요.

  • @keunyoung772
    @keunyoung772 Рік тому +317

    건강한 경계 만들기 늘 호구같이 사는 제 자신을 좀더 아껴주어야 겠습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첫번째, 상황에 비해 지나치게 자신을 판단하는걸 알아차리기
    (주변의 피드백 귀기울이기)
    두번째, 나의 경계를 함부로 무너뜨리는 관계 찾기
    내 감정을 잘못되었다고 하는 사람, 내 문제를 남이 판단하고 해결지어주려는 사람, 자신의 지식과경험으로 밀어붙이는 사람
    세번째, 나의 영역을 만들어가기 (평생할일)
    나는 누구인가, 나의 욕구를 알아차리고 구체화 시키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알자, 나의 강점과 원하는 가치관 찾기
    * 경계가 무너지고 나의 자존감이 무너졌을때
    건강한 거울이되어주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자!
    네번째, 가장 건강한 경계 만들기 방법은 거절!
    거절하는 용기, 그게 호의일지라도
    나의 감정을 명확히 표현할줄 알아야됨
    나의색깔을 가지지 못할 때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외롭고 공허해짐. 남들을 위해 노력한 모습만이 남아 너무 큰 희생이 됨.

    • @sunnykwon7662
      @sunnykwon7662 Рік тому +8

      정리를 잘 하셨는데 마지막에 나의 색깔을 가지면 아니라 잃어버리면 아닌가요??

    • @keunyoung772
      @keunyoung772 Рік тому +11

      @@sunnykwon7662 오우 네네!! 다다닥 쓰다보니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졌나봐요 ㅋㅋㅋㅋ 수정해두었습니다 :-)

    • @user-gg9zb8zu3s
      @user-gg9zb8zu3s Рік тому +29

      내가 있어서 남도 있음 ,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여 함 ,

  • @chocomani4109
    @chocomani4109 Рік тому +459

    자기 자신에 대한 발전이 멈출수록 주위의 눈치를 많이 보고 분위기를 맞추려고 하는 것 같아요. 내가 스스로에게 당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더 힘들고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그렇게 시간을 채워가는 것이 멋진 사람이 되는 길인것 같아요. 두분 이야기도 넘 좋고 목소리도 넘 좋아요!

    • @user-gh6kq1ki2e
      @user-gh6kq1ki2e Рік тому +12

      무척 공감되는 말입니다!!!

    • @jillneleson2466
      @jillneleson2466 Рік тому +13

      알면 알수록 겸손한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사람들을 전혀 모른다는건 알겟네요

    • @user-ip2if2bt2b
      @user-ip2if2bt2b Рік тому

      ​@@user-gh6kq1ki2e0

    • @user-eb9vy4id3z
      @user-eb9vy4id3z Рік тому +2

      맞는말씀이세요!

    • @user-oj1nt3kp8y
      @user-oj1nt3kp8y Рік тому +1

      정말 맞는말 이네요 다방면에서 실력을 키우려고 노력중이요

  • @SJ-xw2gm
    @SJ-xw2gm 8 місяців тому +9

    회사생활 인간관계 너무 힘듦
    친절하고 배려하면 호구로보거나 뒤에서 욕하고 의견말하면 자기주장강하다고욕하고
    타인의견 존중하고 들어주면 자기의견이 없다고 욕하고 이래도 저래도 싫어하는 사람은 내가 아무리해도 싫어함
    집단무리에 몰려다니지않으면 적응 못하는사람으로 취급하고 뒷 말하는 경우가 허다함

    • @kjs5689
      @kjs5689 14 днів тому +2

      정말 힘들겠네요. ㅠㅠ

  • @user-pb3oq9us9t
    @user-pb3oq9us9t Рік тому +16

    착하진 않지만 친절하게, 혼자여도 괜찮다는 여유로운 마음을 먹고 난 뒤로 인간관계는 훨씬 쉬워졌음

  • @user-ny1rx5bj4c
    @user-ny1rx5bj4c Рік тому +6

    15:12 을이 되지않기위함 상대에게 맞추지않기위함방법:경계세우기,거절하기,호의도 거절 호의를수락함 을이되기에
    원하는거와원하지않는거에대한감정표현솔직해라
    맞쳐주면삶은 공허함우울인생이 된다

  • @user-xy3ez3pc1q
    @user-xy3ez3pc1q Рік тому +353

    경계를 세우고 그걸 침범하려는 사람에게 단호하게 표현하라!! 인간관계에서 늘 새겨야할 원칙이네요. 특히 내가 원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호의도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마지막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여태껏 호의라 생각하면 내가 원치않는 것이라도 다 감사히 받고 또 그걸 보답하려고 했는데(보답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사로잡혀 불편했었어요) 그게 을의 마음이었단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놀심채널의 오랜 구독자인데 이번 영상은 특히나 더 도움이 많이 되네요. 두 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user-zz3tr6qw4g
      @user-zz3tr6qw4g Рік тому +6

      제게도 정말 도움이 되는 말씀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user-ji6kr8ky4q
      @user-ji6kr8ky4q Рік тому +28

      저도 호의는 무조건 감사히 받아야만 되는줄 알았어요
      그것이 예의라고 생각했고 예의바르게 살려고 노력했어죠ㅠ
      그 호의는 갚아야 되는 '빚'이 되어서
      늘 불편했어습니다
      호의도 지혜롭게 잘 거절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user-ig6pu4uo2u
      @user-ig6pu4uo2u Рік тому


      😅😅😅😮😮

  • @user-wp4hl1xq2s
    @user-wp4hl1xq2s Рік тому +194

    이게 쉽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평소 자신을 내 보였을 때 피드백이 좋지 않았던 경험이 많았기 때문이거든요. 자신을 온전히 드러냈을 때 사회 통념과 다른 성향으로 따돌림 당할수도 또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기 때문에 남에게 맞춰줘야 그나마 사회생활이 가능하거든요. 자신의 감정을 존중 받는다는 것도 그 감정이 존중 받을 만 한 건지도 애매하구요. 그래서 양심에 어긋나지 않고 타인에게도 피해주지 않고 나도 만족할만한 감정을 갖는게 우선인데 타고난 성향이 그게 안되는 사람이 있으니 문제인거죠.

    • @user-cs2sl2uz6j
      @user-cs2sl2uz6j Рік тому +44

      공감합니다
      전 엄마가 화를 잘내고 예민한 분이셨고 고분고분해야 엄마가 화안내고 잘넘어가서 그게 습관이되어 그게 극복이 잘안더라구요

    • @user-fn2ey7xm2x
      @user-fn2ey7xm2x Рік тому +9

      저도 제 배우자에게 제가 원하는데로 제 감정과바라는것을 요구할때 마다
      매번 더 쎈 신랑이 감정을 무시햐고 억압 해서 신랑뜻을 먼저 맞춰주고 제 뜻을 얘기해요 것도 본인이 들어줄수 있는것만 들어주고요ᆢ ᆢ

    • @user-fn2ey7xm2x
      @user-fn2ey7xm2x Рік тому +1

      완전 공감하는 말입니다

    • @user-il2kh5wf5t
      @user-il2kh5wf5t Рік тому +7

      저도 ...내 감정만...앞세워 행동한다면....착하고 선한 마음행동은 참 좋은 것이고 매력일 수있고 기분좋음을 선사 할 수 있는 배려있는자가 될 수있는것..단 내가 스트래스받고 억지로 싫은데 가식으로 하는 건...지양합니다만....사회와..인간관계를 지탱하고 유지하려면 ...어느정도는 서로 맞추어 가며 살아야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 @jamiesong1974
      @jamiesong1974 Рік тому +37

      저도 쉽지 않았었어요. 저는 시대를 좀 앞서갔나봐요 현재 40대후반인데 청소년~20대시절, 개성과 개인주의성향이 있는 저를 마녀사냥하고 성격이 나쁘다고 주위에서 괴롭히더라고요. 난 남에게 피해 안 주고 피해 안 받고 싶었는데. 화장실도 같이 가야 하고 누굴 씹어도 같이 씹어야 하는 이상한 그룹주의에 물든 한국사회였죠 그땐. 그래도 맞춰주는 짓 그만하고 싶은거에요 그렇게 해도 미움받는건 똑같아서. (돌이켜보면 질시나 시샘이었던듯) 저는 그래도 제가 옳다, 이 사회가 틀렸다, 그런 생각으로 외로워도 밀고 나갔어요. 그러다보면...어느순간부터 안 건드리고 개성을 존중받더라고요. 이게 쉽지는 않죠.. 아주 독하거나,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믿음이 확고해야 할 수 있어요. 그런 분들도 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kodeeifer2759
    @kodeeifer2759 Рік тому +18

    실제로 두려움 때문에 타인에게 맞춰주며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특히 가스라이팅 범죄자들의 표적이 된다.
    범죄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자주 가스라이팅을 당할 수 있다.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공감능력 떨어지고 자신에게 함부로 해대고 가스라이팅을 해대는 사람들은 바로 손절해야 한다. 결국 인관관계도 양보다 질이다.

  • @user-hl3oj5uj9h
    @user-hl3oj5uj9h 8 місяців тому +25

    사실 외로움한테 진거죠..
    그래서 내 자신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면 혹시 상대가 싫어할까봐 최대한 맞춰주는거고.
    휴 진짜 딱 아닌사람한텐 냉정하고 미련도 안가지는 냉혈안으로 태어나고 싶다 ㅋ 정 많고 여리게 살기엔 싸울게 너무 많다

    • @user-ps3bo8rm7p
      @user-ps3bo8rm7p 7 місяців тому

      재마스크두개크고크게무턱대고큰배사람들싸울게위험경험틱질큰판비판비국롤빈각시집맛없재

  • @mamamonEnglish
    @mamamonEnglish Рік тому +14

    *경계세우기; 거절.내 감정과 주장 확실하게. 남을맞추는 자기는 가짜자기(공허한 삶)

  • @user-ro7vb3xd1j
    @user-ro7vb3xd1j Рік тому +259

    두려움때문에 타인에게 맞춰가던 제가 이제는 기쁨으로 타인과의 관계를 맺어가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강의를 들으며 기뻤습니다.

    • @hohomoon
      @hohomoon Рік тому +8

      멋지세요! 저도 그런 날을 기대해봅니다

    • @user-qq2pp3xd7i
      @user-qq2pp3xd7i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와... 응원합니다^^ 저에게도 소망이 돼요🥹

  • @misoharu1
    @misoharu1 Рік тому +87

    와. 오늘 말씀이 저에게 와 닿습니다.
    남에게 지나치게 맞추는 병든 습관을 벗어서 나로 살아볼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겠어요. 하기 싫은 내 마음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남에게 지나치게 오지랖 부리는 것도 같은 것의 반대이네요.
    내 말이 정말 맞으니 상대의 경계를 침범하려 하죠. 남을 바꾸려는 마음은 버리고 나의 마음은 그렇다고 간단히 말할 수 있기를.
    지나치게 남의 마음에 들어가려 하지 말아야 하는 걸.
    나도 나의 삶을 살고
    상대도 상대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바운더리의 개념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

  • @user-jj1pc8bw7o
    @user-jj1pc8bw7o Рік тому +11

    호의를 거절하지못해 고맙지만 불편한 감정이 있었어요
    을이 되서 불편한거였네요
    아울러 제가 어줍잖은 호의를 베풀때 상대가 거절하면 별거아닌데 왜저래?했던게 제가 경계선을 넘은거였나봅니다
    언젠가 뭔가 줘도 될까요하고 매우 조심스럽게 말씀하시는분들을 보고 흔쾌히 네 좋아요 하면서도 그걸 뭘 그리 어렵게 얘기하나..했던 자신을 돌아봅니다
    이미 공부가 되신분이었네요

  • @user-gr3gy8lu7z
    @user-gr3gy8lu7z Рік тому +8

    건강한 거울 = 안전한 사람
    진짜 자기를 드러낼수있는
    기백있는 멋찐 사람이 된다!!!

  • @KIM-tn1dg
    @KIM-tn1dg Рік тому +150

    저를 얘기하는거 같으기도하고 옛날에 심리학공부한 친구가 내속에 어린애가 울고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평생 가짜 자기로만 살아와서
    남들 배려하고 양보하고 도와주고 보호하고 항상 집단을 위해서 나자신을 희생하면서 살아왔는데 ...
    어느 순간부터 내 삶이 힘들어져서
    누구한테 도움을 줄수없다는거에 너무 허무함을 느끼고 또 그러다보니 사람들을 못 만나게 되네요 그럴 여유가 없어서 ...

    • @Eight8ball
      @Eight8ball Рік тому +27

      저도 10대부터 항상 가면을 쓰고 사람을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진정한 자신을 잘 모르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그때의 인연을 만날 힘이 없어서 점차 사람을 멀리하게 되네요. 저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제 자신을 알아가려고 노력하면서 본인을 잃지 않을 수 있었어요. 태하님도 힘내요

    • @youngjeashin3147
      @youngjeashin3147 Рік тому +15

      저도 그랬는데 이제 온전한 나의 영혼에 충실하기러 했습니다
      전 종교생활 시작했고 (사이비아님 ㅎㅎ)
      남은 내가 있어야 남이 있는거 더라구요
      남와 남이 섞이면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해줄만큼 다 해줘보고 나니 관계에 미련도 안남고 후회도 없어요
      진짜 퍼주다 영혼이 소진될때까지 해보니까
      마지막에 내가 끝나기 전에 하나님이 날 잡아주십니다
      뭔가 그런 것을 잘 찾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참고로 모든 사람의 마음에는 어린애가 있고 그서이 울고 웃고 합니다 그 안에 어른도 있고 청소년도 있어요 거기에 너무 몰입되지 마세요)

    • @KIM-tn1dg
      @KIM-tn1dg Рік тому +3

      @@Eight8ball 고맙습니다^^

    • @KIM-tn1dg
      @KIM-tn1dg Рік тому +3

      @@youngjeashin3147 고맙습니다^^

    • @llm3938
      @llm3938 Рік тому +7

      님..제남편과 똑같네요ㅜㅜ 그렇게 계속 누굴도와주려고해요..근데도움을못주면 불안한가요? 저는정말이해가안되요..힘드네요 그런 남편이

  • @user-nu6rr7id6i
    @user-nu6rr7id6i Рік тому +43

    왜곡된 거울을 가진 사람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들...그들에게서 벗어나는 과정은 외롭고, 힘들지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착한남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시어머니와 다른방법으로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경계세우기,거절.
    가족관계에서도 필요합니다.

    • @user-vc3en7qy8f
      @user-vc3en7qy8f Рік тому +10

      크게 동감합니다.
      저도 시어머니와 남편의 가스라이팅에
      의해서 안해도 되는 걱정과 노동을 했었고 잘해야 되는 강박에서
      어느 순간 버겁다고 느끼고 그걸
      표현하니 처음에는 타박하더니
      이제는 눈치를 보더라구요.
      착한컴플렉스에서 벗어났습니다

    • @kjs5689
      @kjs5689 14 днів тому +1

      원래 가스라이팅이.
      상대가 착한거 같아서.. 당하면서도 당하는지 모르는 경우 많음. 특히 남의 식구들..시집식구들 경계해야함. 희생하면 더 크게 희생을 요구해서 하다보면 끝도없음. 우리 형부랑 시댁식구들이 그런 유형들이여서 언니가 개고생 하는데, 막상 언니는 잘 모르고 있어서 안타까움.

  • @user-sw2rt4ij3c
    @user-sw2rt4ij3c Рік тому +9

    가까운 사람에게도 적정 거리를 두고 무관심이 답인 것 같습니다

  • @user-zs7kt1qj6p
    @user-zs7kt1qj6p Рік тому +10

    왜 지금까지 희생만 하며 살았는지 그 이유를 이제야 알것같아요. 그래서 항상 외롭고 공허 했었나봐요.
    이제부터 내 감정을 들어주며서 살아야겠어요.
    넘 넘 감사드립니다❤

  • @user-ni1cp4xt6z
    @user-ni1cp4xt6z Рік тому +41

    제가 눈치보고 상대방에게 맞춰주던 사람이었네요 어느날 보니까 밥사주고 픽업해줘도 너가 얼마나 그렇게 했다고 하며 오히려 거절한 나를 비난하는 지인을 보며 손절하려고 했죠 혼자되는게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 눈치보고 쩔쩔맸는데 손절하니 아쉬운 사람은 경계를 넘는 사람이더라구요 먼저 수시로 전화하는 사람들 보며 내가 그런 사람들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 @user-gy2qw3kc3v
    @user-gy2qw3kc3v Рік тому +11

    혼자 있는 것이 두렵지 않고 희생이 죄라 생각하지는 않아요
    다른 사람과 싸우기 싫기 때문이지요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기는 세상
    그런 세상 속에서 내 목소리를 더 크게 내기 싫어 지는 거죠
    시간이 지난 후엔 내가 틀리지 않았었다는 걸 알게 되는 시기가 오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잘 아는 사람을 만나 대화하는 건 좋은 거 같아요

  • @user-qw3cd1ii4l
    @user-qw3cd1ii4l Рік тому +14

    다른 사람에게 항상 좋은 나로 사는게 지칠때 숨어버리고 스스로 외로움을 자처했네요. 그런데 그런 시간속에서 제 자신을 다시 바라보게 되고 쉼을 얻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제 가치를 인정해주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무례하게 막 하지않는 좋은 사람들과 관계를 발전해나가니 요즘은 행복해요. 착하게 포장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억지로 잘 보일 필요도 또 그런 사람도 싫지만 정말 좋은 사람들이 찾아보면 의외로 꽤 있더군요.

  • @blessings2u826
    @blessings2u826 Рік тому +5

    타인을 배려하고 관계를 중요시하는 가족구성원을 착하다고 가스라이팅 하면서 자기네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조정하면서 오히려 착하다, 맞추는 애, 남은 음식 먹는 애, 임의로운 애, 능력없고 자기결정능력 없는 애라고 부르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희생양 삼습니다. 대를 이어 그 자식의 자녀도 그렇게 취급하죠.

  • @user-gy4zb7lv7y
    @user-gy4zb7lv7y Рік тому +45

    경계를 세워라.
    넘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 @gifg-o7t
    @gifg-o7t Рік тому +19

    부모 세대가 이미 죄다 가스라이터들이라 한국에 건강한 정서로 대화가 가능한 사람들이 거의 없다 😂😂😂

    • @kjs5689
      @kjs5689 14 днів тому +1

      우리는 일제시대와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불쌍한 민족이고 부모 혹은 조부모 그 세대들이 고생 많이하셨고, 대대로 트라우마로 내려오는둣합니다. 서로 위로하며 품어줘야하는 💕❤

  • @FantasticFlea
    @FantasticFlea Рік тому +7

    내가 남의 경계를 침범하면서 살았다는 걸 알게 됐네요. 나의 경계와 남의 경계를 존중하며 살아야 겠네요.

  • @user-xk4tq1fx8n
    @user-xk4tq1fx8n Рік тому +4

    착하다는 분들은 지혜롭고 온유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기쁨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분들입니다

  • @user-vv2uz2bc4e
    @user-vv2uz2bc4e Рік тому +188

    항상 혼자가 될까봐 불안해 하며 관계에 매달렸던 사람인데 진짜 혼자가 되면서 견뎌내는 과정이 죽을만큼 힘들었지만(불안증,불면증,당장죽을것같은공포감,수치심 등등등) 지나고 나니까 아무일도 아니고 저는 잘 살아있고 혼자라서 오히려 행복하고 후련해요. 이제는 불편한 관계 정리하기 쉬워져서 제 불편함을 상대방에게 말하고 (비난하지 않고 최대한 사실을 얘기하고 내가 어떻게 느꼈는지만 전달/예전처럼 조심스럽게 말하거나 상대방 살피는거 안함) 만약 상대방 반응이 답 없으면 그냥 조용히 정리합니다. 너~~~~~~~~무 마음이 시원하고 편해요. 저는 그냥 이렇게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굳이 핵인싸 안 될려구요. 그렇다고 고립된 삶은 아니에요. 지나가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돕고 마땅히 손길이 필요한 곳은 기꺼이 손 내밀고 삽니다. 여러분 혼자 되어도 안 죽어요. 그리고 혼자 살다 가끔은 나를 좋게 봐주는 사람이 한명씩 있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친해지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그런 사람 없음 또 말구요~! 그럼 또 혼자서도 재밌게 살면 됩니다.
    아 그리고 잘 맞는 선생님 찾으셔서 심리상담도 꼭 받아보세요~! 많이 도움 돼요.

    • @limesour5839
      @limesour5839 Рік тому +19

      공감합니다. 이런 저런 감정들을 한번 겪으면 멘탈이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 @user-kk3nd5hh9m
      @user-kk3nd5hh9m Рік тому +24

      맞아요
      혼자인게 괴롭던 시절을 지나서 밑바닥을 찍다보니...이제 혼자여도 괜찮다는 생각이 있고 내면이 더 단단해졌어요
      제 자신이 너무 소중하구요 이상한 관계는 바로 손절하고 저를 지키게 돼요

    • @user-ji6mt7jt2u
      @user-ji6mt7jt2u Рік тому +8

      잘 이겨내셨어요!!

    • @hohomoon
      @hohomoon Рік тому +2

      와...진짜 멋지게 극복하셨네요. 저도 관계에 집착하다가 병리적 의존관계를 모두 정리하고 지옥같은 혼자만의 시간을 거치고 조금씩 일어서고 있는 중이에요. 아직 혼자인게 두렵고 불안할때가 많은데 님 보니 희망이 또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noon1a28
    @noon1a28 Рік тому +14

    최근 수시로 불편한 말을 하던 지인과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몇 일전에도 경계를 침범하는 말을 하는데 늘 들어주었지만 그날은 참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들어 '말이 지나치다'고 했더니 왜 그런지 들으려고 하지 않고 무례하게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평소같으면 '심했나?'
    했겠지만 매일 전화하거나 불쑥 와서 온동네 사람들 흉을 보고 밤 늦도록 원치않는 불편을 감수했어야 했는데..
    진작 원치 않는 본인 위주의 호의 베풂을 경계하고 거절했어야 함을 알아 늦었지만 이제 편해졌습니다.

    • @daon6212
      @daon6212 Рік тому +2

      저도 같은 경우를 당했는데 손절하고 나니 오히려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지금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blessings2u826
    @blessings2u826 Рік тому +5

    슬픈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울 때, “넌 뭘 그런걸 보고 촌스럽게 우니, 참 나!” 이렇게 말하던 엄마… 그것도 모두 감정인데

  • @user-yp2lz6lo7v
    @user-yp2lz6lo7v Рік тому +39

    감사합니다.
    카멜레온처럼 변하는게 잘하는 것인줄 알다가 40이 넘어서야 제 자신의 생각과 욕구를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공허함 외로움 다 느껴보고 있습니다.이제라도 알게됨에 감사하고 오늘도 이런 제 마음에 빛이 될 영상을 보게되니 울컥하지만 용기가 또 납니다. 감사합니다.

    • @yuhee154
      @yuhee154 Рік тому +3

      힘내세요!!저도 40넘어서 깨달아 열공중입니다...
      지금이라도 안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남은인생은 진짜자기로 살자구요!

    • @jkay3465
      @jkay3465 Рік тому +2

      저도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ㅜㅜ

  • @jihyekim3101
    @jihyekim3101 4 місяці тому +1

    호의를 권력으로 쓰는경우도 있더군요. 내가 이렇게 친절한데 이것도 안해주나 흥 !!

  • @user-op9qj2wf1e
    @user-op9qj2wf1e Рік тому +23

    오늘 이인수 원장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경계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이 단계에서 가장 큰 적이라고 생각되는건 저를 오랫동안 봐왔다고 자부하는 사람이라고 봐요. 그 사람들 입장에선 그동안 자기들한테 맞춰만 주던 사람이 거절하고 거리두는것에 대해 섭섭하다고만 하고 왜 이 사람이 이렇게 거절하고 거리를 두는지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거나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그러면서 본인들이 봐왔던 모습을 원해서 장난을 치는데 이 장난이라는 이름으로 제 경계를 허물고 흔들려고 하고요. 물론 오랫동안 봐온사람에게 거절하고 거리를 두는게 쉽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때의 선택에 대해 후회는 없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fineafternoon
    @fineafternoon Рік тому +11

    시어머니와 사이가 좋지않은 상태를 아주버님이 나서서 해결하려 하셨지만 시어머님 말씀만 듣고 회유하는 제스춰를 취하심.내가 거절함에 있어 결국 본인뜻대로 따라주질 않자 "대단하다~"라고 비꼬아버린 상황.버림받을까 늘 퍼주고 챙겨주고 먼저 나서서 해주는거 좋아하다보니 호구가 되어있더라고요.ㅜ

  • @user-vu1sy6od4r
    @user-vu1sy6od4r Рік тому +18

    와.. 진짜 멋진말씀.. 배우신분이라 그런가 말씀도 잘 하시고 모든 말들이 주옥같다..
    경계를 세우고 거절하기.

  • @user-bv8ft2sf1n
    @user-bv8ft2sf1n Рік тому +27

    선생님 목소리 나긋나긋하고 좋아요~~두 분 대화가 편안하게 들려요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ㅎㅎ

  • @sableverte
    @sableverte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전쟁을 겪고 전쟁직후를 겪은 세대들의 비틀린 자아의식이 대한민쿡을 가스라이팅 천국으로 만들어버린 것만 같은. 본인 스스로에 대한 철썩같은 믿음은 역겹기까지하며 건강한 거울... 건강한 거울은 대체 어디 있는거? 😭

  • @user-zw7lk8gu9r
    @user-zw7lk8gu9r Рік тому +9

    젤 힘든게..부부간 부모 자식간 가스라이팅이지...밖에선 사람 착한 척, 집에오면 지 감정 그대로 배설하는 인간들...

    • @user-fq1zq8iy4t
      @user-fq1zq8iy4t Рік тому

      악한 사람들이지요.
      척으로 가면쓰고 가짜자기로 사는 을의 모습으로 살지만 집에오면 가면벗어 던지고 화풀이 보따리 내 놓지요.

  • @cielo08
    @cielo08 Рік тому +5

    거절하는걸 요즘하고있어요 특히 이성에겐 다 맞춰주느라 힘들었거든요 제가거절하면 관계가 틀어질까봐.. 근데 그게 더힘들었어요 그래서 이젠 내키지않는요구는 거절하고있어요 관계가틀어지면 인연이 아닌가보다하려구요

  • @user-sm4if5ox4p
    @user-sm4if5ox4p Рік тому +88

    카멜레온처럼 살아오다가 공허함을 느껴본 사람으로써, 지금 새로운 삶을 추구하고
    걸어가는 중에 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큰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rb6wl2hx7r
      @user-rb6wl2hx7r Рік тому

      우리가 왜 태어났는지 왜사는지 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잘사는건지 성경책에 나와있다. 인간은 스스로 그답을 찾지못한다. 인간은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성경읽어볼분은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 삶에 답이 다 있고 마음에 세상이 주지못할 평온을 줍니다 저는 불안장애 우울증 고쳤습니다. 돈 안들고 무료이니 꼭 읽어보시길 같은 환경이고 상황인데 정말 마음이 너무 평안해집니다. 영상들은 일시적일뿐입니다.

  • @dongsfamily2445
    @dongsfamily2445 Рік тому +70

    첫직장에서 원장님께서 환자를 진심으로 대하는 늘존경했는데 영상으로 뵙게되어 너무 좋네요. 너무필요한영상 잘봤습니다

  • @user-kf1ek2ie1r
    @user-kf1ek2ie1r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존중하는 방법
    감정을 믿을수 있는 사람에게 나누라
    감정을 이야기할 때에는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를 보라
    1. 내 감정을 드러냈을때 내 감정을 잘 공감해주고 타인에게 노출하지 상대인지 보라
    2. 나의 감정이 ** 요 라고 말한다. ( 아주 중요한 좋은 소통 )
    신뢰할 수 있는 상대의 기준
    1. 상대방의 감정을 바꾸려는 사람 X
    2.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는 사람 O
    나를 괴롭히는 가혹한 초자아
    - 이분법적 : 흑백논리 ( 좋거나 vs 싫거나 )
    초자아 목소리가 올라 올때
    - 내가 느끼는 감정이 지나치다, 라고 알아채기 ( ex 죄책감, 수치심 )
    주변의 피드백 : 건강한 거울 ( 타인 )이 필요
    - 안전한 사람들의 피드백
    - 현실적이고 왜곡되지 않은 나의 장점과 단점을 있는 그대로 모두 비춰주는 거울이 필요함
    - 본인의 의도로 나를 함부로 대하거나 조종하는 사람들은 왜곡된 거울
    - 나의 경계를 상대방이 얼마나 존중하는가 하지 않는가?
    < 건강하지 않은 경계의 침범 사례 >
    1 내 감정을 그르다고 말하는 사람
    2 내가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전부 해결해줄 때
    3 지나친 호의 ( 성인에 대한 물질적 지원)
    4 내 판단력과 사고력의 영역을 존중하지 않고 내 기회를 빼앗아 가는 사람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내 욕구를 명료화 하라
    건강한 거울을 찾으라

  • @bonanza8838
    @bonanza8838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짜 자기가 아니라 "진짜 자기"라 더 힘드네요
    타고난 특성이 그런지라 억지로 안 하려 하면 너무 힘들고 불편해요
    그래서 잘해주고 맞춰주면 또 제가 을이 되고 사람들이 나를 쉽게 보고....
    물론 제가 영향력있고 힘 있는 인물이라면 그럴 일이 없겠으나 전 평범과 평범 이하 급의 사람이기에
    너무 큰 문제이자 스트레스네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잘해주고 맞춰줬을때 지금까지 남아있는 착하고 좋은 분들이 있어서 오늘도 세상을 살아갑니다

  • @scrollcho
    @scrollcho Рік тому +52

    선택의 문제겟지만..
    하고싶은말 다하고 사는사람은 보통 사회에서 개또라이라고 불립니다..
    누구나 여러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
    찬구애게 보여지는 얼굴 연인에게 보여지는 얼굴 가족에게 보여주는 얼굴.. 업무상 관련에서 보여지는얼굴..
    모두 조금씩 다르기도 하고 많이 다를때도 있음..
    정신건강 에는 자신의 감정을 남이 알게 하는게 좋을지는 모르겟지만..
    사회생활에서는 보여주고 싶은 얼굴만 보여주고 자신의감정은 최대한 숨기며 상황에 따른 계산이 끝난 감정을 표현하는게 유리..
    아군이며 동시에 적이기도 한 주변인 들과 등거리 관계를 유지 해야한다고 생각..
    애초에 남이 자신을 공격할 여지를 최소화 시켜야함..
    공격이 일상화 되어있다면 그조직 사회에서 실패한것임..

    • @Genie_J
      @Genie_J Рік тому +1

      와 마지막말ㅜㅅㅜ대박공감입니다

    • @bella__swan
      @bella__swan Рік тому +2

      페르소나

    • @user-kn8yi2cx1c
      @user-kn8yi2cx1c Рік тому +3

      이게 ㄹㅇ 현실이지

  • @cutty4998
    @cutty4998 Рік тому +19

    이인수 원장님 음성과 생각, 말의 표현들이 참 곱습니다. 곱게 전달되어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OS-wh9le
    @OS-wh9le Рік тому +5

    신뢰롭다 이건 처음 듣는 표현이네요. 신뢰할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사람 이런 표현인데.

    • @seonnykimm4266
      @seonnykimm4266 Рік тому +1

      저도 처음 들어보는 표현이고 불편하게 느껴져서 사전을 찾아보니 신뢰롭다는 단어는 안 보이더군요.

  • @user-gf4qf5ni3m
    @user-gf4qf5ni3m Рік тому +89

    너무 와닿는 강의네요 거절과 자기색깔을 낼수있어야된다는 말씀 항상새겨둬야겠어요 몸장님의 실용적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 @rachelahn6209
    @rachelahn6209 Рік тому +9

    다단계 하는 사람들도 비슷할 듯 하네요. 너를 위해서 이 사업이 필요하다고 무리한 강요를 하는 것이… 안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ㅋ

  • @abcdefghlove11
    @abcdefghlove11 Рік тому +36

    경계침범 받고싶지도않고
    하지도않아야하는것! 좋은내용이었습니다.

  • @user-gr9pu2jd5r
    @user-gr9pu2jd5r Рік тому +3

    넘 맞춰주면 당연시 여기고
    자기멋대로함

  • @miss.k438
    @miss.k438 Рік тому +17

    맞춰주는것과 겸손을 분별해야될 필요가 있습니다

  • @user-ej2eb6sw4l
    @user-ej2eb6sw4l Рік тому +12

    쌍둥이엄마인데. 유치원같이 다니는 엄마들과의 관계가 무척 어려웠었어요
    앞으로 초등중고등까지 갈길이 멉니다
    휴.... 열심히 유툽 보면서 공부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jaguarsee2043
    @jaguarsee2043 Рік тому +4

    거절하는 것도 이왕이면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신경쓰면 더욱 좋겠네요. 어디까지나 침범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니까.... 상대를 밀어내는 것에 치중해서 너무 강하게 거절하게 되면 이게 역으로 상대를 침범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AileeChampagne
    @AileeChampagne Рік тому +11

    와.. 반년동안 받은 상담과 찾아보던 책들과 영상으로 나의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배운 내용들이 종합적으로 모아져있는 엑기스 같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jw6nr3kj8n
    @user-jw6nr3kj8n Рік тому +6

    이제 알겟네요. . 타국에.와서 아이키우며. 인종차별이라던지.아이가 왕따나 상처가 생길까봐 항상 우리아이가 먼저 맞아서 화난 아들이 상대아이를 때렷는데도 적반하장으로 전화해서 따지는부모한테도 죄송하다고 사과먼저하고 항상 웃으면서 괜찮다하고. 위아래로 째려보고해도 못본척하며 웃으며 인사하고 했는데 이게 스트레스가ㅜ남아있으니 더 미치겟더라구요.
    트러블생기는것도 싫지만 엄마가 외국인이라는둥 인종차별과 여러가지등등. 땨문에 이렇게 행동했는데 오히려 더 무시하더라구요 ㅠㅠ
    아이키우며 엄마들그리고 상대부모들의 행동들을 보고
    계속 당하고만 있는 제.자신을 보며 이젠 느낍니다.
    막 싸워야겟어요 할말다하고 . .
    좋게 해도 오히려 우습게 보는거같아서 젛게하든 나쁘게하든 똑같은거같아요
    좋은말씀 잘 듣고 가요. .

  • @Ikong_
    @Ikong_ Рік тому +2

    2:50 5:15 7:05 9:17 10:32 11:18 ⭐️경계의 침범 13:49 내가 무엇을 원하는가 14:35 15:11 거절 (와... 이대로 살면 난 공허해 지겠네

  • @user-nl3tt7im9d
    @user-nl3tt7im9d Рік тому +16

    직장 동료가 자꾸 업무를 도우려고 하는게 너무 싫었는데... 그걸 거절하면 호의를 베푸는 사람을 거절하는 거 같아 죄책감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건 제가 그걸 해결할 수 있는 능력과 재능이 있음에도 무시하고 경계를 침범하는 거라는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 @user-yf8ic4dr8e
    @user-yf8ic4dr8e Рік тому +7

    혼자있는게 두려운게 내가 내감정을 두려워하고 싫어하고 마치 맹수와같이 있는것 이라니...충격이네

  • @user-vp6dd5lp8u
    @user-vp6dd5lp8u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착하다고 하지 말고
    '선하다'로 칭찬하자
    선한 감정은 내게 약이 된다

  • @user-ji4ww3uu4t
    @user-ji4ww3uu4t Рік тому +19

    경계를 세우고 나의 진짜생각 진짜모습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늘 타인을 맞추다보니 내가 많이 힘들다는걸 느꼈어요 자기주장을 확실히 말할수있는 연습이 필요한거같아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Goodbye907
    @Goodbye907 Рік тому +42

    경계침범하는 사람들 만나면 이상하게 찜찜했는데 이렇게 풀어주니 너무 좋네요

  • @user-dl2gr9lg8v
    @user-dl2gr9lg8v Рік тому +16

    ....😳 제가 그러고 있었네요...도와주는...;;;
    그것도 경계 침범이였네요 상대방이 충분히 할수있는 힘이 있는데 안타깝고 뭐라도 도와주고싶어서 적극적
    (오지랖;;)으로 나서고 해결해주고 했는데...
    세상에... 😧고쳐야겠네유; 상대가 도움을 청할때 하는게 맞는데 저는 상당히 오버를 하고 있었네요;;
    제 딴에는 경계선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에...침범하고 있었다는.. 😧이제라도 알게되서 정말 다행이예요
    인지하고 자제 해야겠어요;; 찔리고 반성하게되는😅
    놀심 영상 항상 감사합니당 🙏

    • @user-bj1zq4ho8x
      @user-bj1zq4ho8x Рік тому +1

      이걸 자매인 울언니가 봐야하는데~~부담스럽게 잘해준다♡뭘 줘도 절대 그냥 주는게 아니다 꼭 2배로 되받아간다 그래서 이젠 줘도 싫다~왜 그렇게 사는지 좋은거 주고 싶은거 있음 좋은맘으로 서로 나누고 살면 좋으련만~~ ㅡㅠ

    • @yoyoyo5621
      @yoyoyo5621 Рік тому +1

      저도 그게 문제인듯
      오버하면서 너무 도와주고 너무 주는것도 선넘는거네요
      그래서 인간관계에 현타온듯 나도 그정도 받고싶다는 마음이 깔려있어서 그게 안되면 현타왔는데 내가 절제력이 없이 경계를 침범하고 있었군요 고쳐야겠어요

  • @MHM0826
    @MHM0826 Рік тому +3

    자기주장을 이야기 하는것에 대한걸 부정적으로 몰아가는 시부모가 옆에 있기 때문에 저희 아이들이 계속 피해입네요. 가스라이팅을 하는 할머니할아버지 아빠 사이에서 감정이 건강한 아이들을 키우는게 힘든일이네요. 어른들부터 정신차리고 바뀌길 빕니다.

  • @ujin1817
    @ujin1817 Рік тому +17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는 신뢰 있는 사람, 건강한 거울이 주변에 있었다면 애초에 이런 영상을 찾아볼 만큼 힘들어지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결국 혼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데 길을 잃지 않고 긴시간 노력해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6

      강연을 보다가 어쩌면 누군가에게 건강한 거울 역할을 해줄만 한 분들이 세상에는 많이 없는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다 저마다의 아픔과 상처에 꽁꽁 묶여버린 어른아이들 상태라서...
      그러니 두분 말씀대로 주변에 건강한 거울 역할을 해줄 사람이 없는 경우에는 스스로에게 건강한 거울 역할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user-ob5dm3xp7e
    @user-ob5dm3xp7e Рік тому +11

    건강한 거울… 40년 정도 살아봤는데 그런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것 같아요

    • @peaceful_world5
      @peaceful_world5 Рік тому +2

      타인을 위해 건강한 거울 역할을 하며 살아가려고 노력하다 보니 결국 마음에 병이 오더군요.
      나도 똑같은 사람일 뿐인데 건강한 거울이 없는 상태에서 타인에게 건강한 거울 역할만 하려다 보니.....
      어쩌면 우리는 사회와 가까운 분들로 부터 처세술이라는 이름으로 조종 아닌 조종을 당하고 살아왔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참을 인 세번이면 화를 면한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등...
      강연을 듣고 당장 내 자신을 바꿔보자는 생각으로 멘탈은 취약한 상태인데 나의 경계를 세우려고 싸움닭처럼 거칠게 살면 그 또한 나의 멘탈을 해하는 행동이 될 수 있으니 내가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들과 적정선을(각자의 경계선) 지키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살아보니 그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결국 나를 위해서 또 나와 너 모두를 위해서...

  • @airlessairless
    @airlessairless Рік тому +10

    역대 영상중에 현재 나에게 딱 필요한 맞춤 영상이다.

  • @user-hi7xv6tb1p
    @user-hi7xv6tb1p Рік тому +12

    감사합니다. 심리와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역시 놀심이 가장 현실적이고 잘 와닿습니다~ 직장에서 동료 .. 아니죠 저보다 한살 아래이고 1년반이나 늦게 들어온 동성의 직원이 있었는데.. 저는 늘 그앞에 을이었습니다. 늘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것도 20년 넘게 모르구요.
    그러다 어쩌다 내가 기분이 나쁘다는 표현을 한번 처음 했을뿐인데.. 그걸 인정해주지 않고 오히려 나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화를 내고 더 자기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난후.. 저도 굽히지 않았습니다. 단지 나는 그사람의 행동을 지적하지 않았고.. 그저 너의 그런 행동에 내가 힘들고 기분이 나빴다고 표현했을 뿐이었는데 말이죠..(주차를 너무나도 기막히게 해놓고 제 차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아놓은 주차를 했더라구요. 다른사람들이 보면서.. 왜 못나가게 막아보는거냐..라고 그 여직원에게 말할정도였으니까요..)
    그래서 당당히.. 그때부터 저는 그 직원과의 20년간의 관계를 끝을 냈다고 생각합니다.
    일적으로만 대하고.. 그 직원에 대해서 좋고 싫은 감정 자체를 버렸습니다. 그냥 직장 동료... 아니 직장후배일뿐이라고 생각을 하고 일만 했습니다. 기분 나쁘지도 않게 대했고.. 기분 좋은 감정도 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더 마음이 가벼워지고 강해짐을 느꼈어요. 내 감정을 내가 알아차릴수있고.. 표현할수있게 되었구요. 많은 심리학 유투브와(놀심 제일 많이봄 ^^) 심리상담도 받으러 다니고요.. 우울증 약도 먹고 있지만, 지금 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이젠 제가 을이 아니니까요^^

  • @gobbak87
    @gobbak87 Рік тому +5

    단호함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하면 주변에 적이 많아짐 그 정도를 조절해가는게 중요하지

  • @user-rp6db6de7p
    @user-rp6db6de7p Рік тому +16

    멋진 말씀이세요 나의 감정을 정확히 알려주는 것 그리고 경계세우기! 진짜 저를 침범하면서 일을 가르치려는 사람이 있었는데 완전히 저의 경계를 무너트리고 넘나들더라고요 다시 한 번 새기겠습니다

  • @user-eo9vx8zx2w
    @user-eo9vx8zx2w Рік тому +7

    정말 좋은말씀이네요
    직장에서 넘 맞추다보니 마음에 화만 쌓여가고 자꾸 이직을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남 눈치 보지말고 경계세우기. 거절하기를 몸소 실천해봐야 될거 같아요

  • @lovelychaee
    @lovelychaee Рік тому +15

    확실히 서울대 의대 교수님이시구 정신분석클릭닉원장님 이셔서 그런지...말투가 나긋하시고 이 영상이 저에게.. 넌 지금 충분히 '잘하고있어.힘내'라고 용기주시면서 위로해주시구 상담받는 느낌이예요 이걸무료로 보다니 ㅜㅜ 놀배심 감사합니다 늘 도움위로 많이받습니다ㅜㅜ힝 제가 늘 을이되는이유.. 원쟝님께서 알려주셨어요. 저의 건강한거울은 늘 옆에 있어주는 신랑이더라구요. 이제 저를비춰주는 건강한거울인 신랑에게 더욱더 잘하겠습니다! 제가 심리학 에세이 독서를 좋아해서 가끔 친구 ,사람좋아하는 신랑에게 인간관계에 섣부른 판단력과 개인적인 사고력과 관련된 일이 생기면 늘 제 의견을 지나치게 조언을 하곤했는데..신랑에게 이제부터 경계의침범도 조심해서 존중해야겠어요!ㅜㅜ

  • @gamza9725
    @gamza9725 Рік тому +123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제가 늘 헤매던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이 해답을 찾는데 무려 8년이라는 시간이 들었습니다. 놀심님의 유튜브 채널 덕분에 항상 갈구하던 삶의 갈증을 해결했습니다 갑사합니다 그리고 원장님의 책도 구매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있으면 좋겠어요

    • @user_nu9vm8ls6z
      @user_nu9vm8ls6z Рік тому +1

      헤메던 이유의 해답이 무엇인가요?

  • @user-bx4xd5zb9f
    @user-bx4xd5zb9f Рік тому +9

    따뜻한 무의식 읽으며 울었습니다ㅜㅜ 좋은책 집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ymang3079
    @pymang3079 Рік тому +39

    영상 고맙습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선생이 제자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혹은 도움이나 조언을 준다고 잘못하면 경계를 침범하기 쉽겠네요.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뺏지 않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 @woosan7494
    @woosan7494 Рік тому +3

    수십년 맞추고 살다보니 내 정신이 피폐 해지더군요.. 이 걸 또 다른 곳에 약한 존재에 풀다보니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는... 두려움과 불안을 걷어 내는 것! 죄책감의 무의식적 뿌리를 찾아서 해결 해야 합니다
    나 자신은 소중하니까..♡

  • @user-qt1dk3zi7k
    @user-qt1dk3zi7k Рік тому +2

    딱.요즈음의.나의고민이었네요.내가.이상한사람이.아니란.
    정체성이.생기기.시작하네요.감사합니다.

  • @user-wy5tc5ui7t
    @user-wy5tc5ui7t Рік тому +1

    이인수님 나의 건강한 거울이 되어주십시요 ❤

  • @jindao600
    @jindao600 Рік тому +9

    난 그래서 인간관계를 다 끊었지
    세상에서 젤 귀찮은게 인간 관계
    혼자 잘먹고 잘사는게 젤 재밌음

  • @ekroifddjsk
    @ekroifddjsk Рік тому +5

    제가 너무나 존경하는 이무석 선생님 자제분이시군요.
    인상도 참 좋으시고 따듯한 성품도 많이 닮으셨네요~
    저에게 부족한 부분인데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 @user-iw7zb3if2k
    @user-iw7zb3if2k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타인의욕구는 충족되고 착한사람은 늘 손해를보게하는 착한인간의조건.
    종당에 확실하게 헤어지게 됨 착한게 서로한테 좋은건 아님

  • @gmd317
    @gmd317 Рік тому +3

    을의 삶에서 번어나는 선택 ... 거절하는 용기 ~ ( 호의도 포함 )
    고맙습니다 ^^

  • @user-xp9im7nq5k
    @user-xp9im7nq5k Рік тому +6

    와 .. 선생님 제가 요즘 새로 들어간 회사에서 자꾸 제가 충분히 할수 있는 일인데도 옆에와서 자기가 해주려는 사람한테 너무 화가났었는데 뭔가 이상했거든요. 분명히 이사람은 친절한거같은데 왜 기분이 나쁘지? 하고요.
    제 경계를 침범한거였군요 ! 속시원히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 사람은 제가 할게요 제가 할수있어요 라고 몇번을 말해도 다 무시하고 끝까지 자기가 알려주거든요 .. 더 뭐라고 거절해야될지도 모르겠어요 ㅜ

    • @ekingp.3015
      @ekingp.3015 Рік тому +2

      이직해서 질문하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1-2달인데….
      한번 쫙 회사 시스템을 들어보시거 처리하는 게 조금 더 빨리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못하실 거라 설명하는 게 아니고 조직이 기대한 아웃풋을 알려주는 초기의 유일한 친절함 아닐까 ….. 제 경우에 빗대어 생각해 봅니다

    • @user-xp9im7nq5k
      @user-xp9im7nq5k Рік тому

      @@ekingp.3015 후 입사후 4개월이 다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참견하고 제 말은 무시하네요.. 마우스 뺏어가는 짓은 그나마 나아졌는데 정작 필요할땐 못들은척 하고 꼭 바쁠때 와서 간섭하는데 그나마도 틀린정보 ㅋㅋㅋ 아는척 오지는데 틀린설명을 10분동안 똑같은 말 반복하고 돌겠어요 ㅋㅋ

  • @user-ji9cg2iv2f
    @user-ji9cg2iv2f Рік тому +3

    너무 남에게 희생적인
    사람은 삶이 힘듭니다
    차라리 나를 위해서는
    이기적인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 @oys3030
    @oys3030 Рік тому +2

    결국 건강한 거울을 찾아내는것이 관건일겁니다.나이들면서 제게 바른말을해주는 횟수가 갈수록 줄어들죠.내가 나를 위로하긴 쉽지만ㅡ 본능처럼ㅡ 나를 바람직하게 나이들게하긴 어렵습니다. 착한사람의 반대로 내맘에 내키는데로 사는것도 사회적인 관계에 해가 되니까요.

  • @user-gg9zb8zu3s
    @user-gg9zb8zu3s Рік тому +5

    지나친 호의적인 것은 파는 것과 같다. 어느 정도로 하여야 합니다.

  • @user-vs5ve6ev1w
    @user-vs5ve6ev1w Рік тому +12

    감사합니다. 두려워지고 무섭고 용기를 잃을것만 같았는데 다시 용기가 생기네요. 저도 나이 많이 먹은 성인이지만.. 저보다 어른에게 나 라는 사람을 존중해달라 한다는게 너무 어렵고 내가 잘못한건가.. 했는데 어른이라고 정당화될수없는거니까.. 가족관계에서 특히요. 제 감정과 생각을 무시하고 비난하고 자기말이 다 맞고 저는 모자란사람으로 깎아내리는데.. 참고만 있으면 병신인거죠?

  • @user-in4hn5us8o
    @user-in4hn5us8o Рік тому +3

    싸우기 싫어서 상대에게 맞춰주는척 할수도 있어요~~

  • @user-qs7mz3mm4e
    @user-qs7mz3mm4e Рік тому +9

    브라보👍감사합니다🥰
    건강한 거울이 되길🙏

  • @angella78
    @angella78 Рік тому +2

    저도 그런경향이 있었어요 일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사람들과 잘지내야한다는 절대법칙을 세워놨던것 같아요 하지만 그런 설정된 제 모습이 아니면 상대방은 재 왜저래? 재 이상해? 라는 뜻밖의 말을 듣게되는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계속 끝까지 맞출께 아니라면 애초에 상대방이 거부감이 생기고 비호감적 캐릭터로도 서야될듯 합니다 말을 해도 이미 설정된 나에서 벗어나기에는 그렇게 된 관계의 시간들이 너무나 많았기 때문입니다

  • @user-xz7yj1rq8i
    @user-xz7yj1rq8i Рік тому +22

    버려질까봐 잘해주는게 아니고~~~
    진짜 잘 지내고 싶어서 잘 해주려고
    노력하는데요~~~!!
    상대방이 그 또한 불편하고
    싫어 한다면 물러 날수있는~ 태도도
    필요한거 같아요~~^^!!

    • @user-us5mt2pj4d
      @user-us5mt2pj4d Рік тому +1

      그러게요
      무슨 버려질까라니ㅡㅡㅡ
      좀 기분안좋네요

    • @ekingp.3015
      @ekingp.3015 Рік тому +1

      도입에 “항상”이 문제상황이라고 하셨잖아요. 항상 잘해주고 맞춰주는 것이 저렇다는 말씀 같아요

    • @user-jz2zd2sb4o
      @user-jz2zd2sb4o Рік тому

      ㅠㅠ

  • @oopo8158
    @oopo8158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상대는 원치도 않는 배려해줘놓고 본인은 너무 착하고 항상 남들에게 당한다는? 자기연민과 피해의식 정말 아닌것 같아요. 결국 본인이 착해보이고 싶고 그게 편해서 맞춰준 것이잖아요. 통수치는건 예견된 수순이라 절대 곁에 두고 싶지 않은 스타일

  • @user-zg3fd3lz1k
    @user-zg3fd3lz1k Рік тому +2

    거절하는용기.. 여태 거절을 하면 버림받는 그 게 너무 싫고 두려워
    그냥 내가참고말지 내가 더 이해하고 말지 를 많이 했던것 같네요. 경계를 잘설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armorking3218
    @armorking3218 Рік тому +1

    진행자분 참 절제된 진행, 화자를 살리는 진행 잘하시네요, 자꾸 놀심으로 와지는 이유에요

  • @user-ux7ix1ik1i
    @user-ux7ix1ik1i Рік тому +8

    이인수님께 꼬옥 정신분석 받고싶어집니다.
    질문 내용도 좋고
    전문적인 답변에 수긍이 되어
    나의책임감 나의영역을
    일생을 통해 ~~
    건강한거울을 만나고 싶네요

  • @kirstenkonalee
    @kirstenkonalee Рік тому +4

    저는 버림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아닌 거 같고, 그럼 죄를 짓는 것 같은 두려움인가? 부모님과 관계에 나도 모르는 문제가 있었던가… 저는 단지 순간의 어색함을 못참아서 거절을 못하는 거 같아요. 쿨병도 있고요.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무조건 내 욕구를 들여다보고, 거절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