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같은마음일거에요..지금이라도 시간이 멈췄으면좋겠네요..그런데 80중반을 바라보시는 울엄마는 나이 50인 저에게 내 막내딸이 얼굴에 주름이생기고 늙어가는 모습이 너무 억울하다고 하시네요... ㅜㅜ 어디한군데 성한곳이 없으신분이 자식 늙는것을 억울해 하시는게 엄마 마음이더라구요...
다른게 아니라 일단 기본적으로 연습부족인거 같네요 저런 큰무대를 나오는데 아무리 일반인이라도 준비를 해야맞죠 아빠란게 음치면 엄마라도 데려나오던가 해야지 저런식으로 무대를 망쳐버리면 프로그램에도 피해주고 자식한테도 피해주고 참... 부모가 되가지고 피해는 끼치지나 말아야지싶네요
첫 가사 "난 잠시 눈을 붙인 줄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에서 한30분 울었던것 같다. 동영상 멈춰있고 휴대폰에는 눈물범벅이고 다시 영상틀어 보면서 뽑은 휴지가 몇장인지.. 세상 가장높은 벽 같이 단단하고 엄하신 아버지께서 퇴직하시고 집 오시던날 사무실 명패와 봇다리 하나에 싼 간소한짐을 힘없이 저에게 주시곤 말없이 방에들어 가시던 처진어깨 아직도 10년이 지나도 잊지 못 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항상 건강하세요 이제 갚아 가겠습니다.
< 내가 좀 더 좋은 아빠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약속 해 주겠니.. > 여기서 눈물이 주루룩..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님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될 자신이 없다. 어떻게 지금 부모님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내가. ㅠㅠㅠㅠ
지금의 내 나이때 천국가신 내 아버지! 자식사랑에 전 일생을 바친 내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을 알기에 식도암 말기판정을 받으시고 광화문 맞은편 암 전문병원에 3개월 입원하셨다가 퇴원후1주일만에 울 교회 전도사님품에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신다는 확신이 들면 아멘~하세요? 아멘...마지막 쉰목소리로 대답하시고 천국가셨다. "부모님은 효도할 기회를 주려고 기다려주시지 않는구나! " 뼈저리게 깨달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아버진 항상 "일찍 일어나는새가 먹이를 주워먹는다"라시고 새벽6시에 꼭 창문을 활짝 열고 이불을 걷으시며 깨우셨습니다. 내가너희에게 물려줄것은 재산이 아니라 지식밖에 없다. 그러니 부지런히 공부해서 대학가서 가난을 벗어버리고 행복하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내나이 21살 대학2학년생때 돌아가신 아빠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유회승+유동규 부자 화이팅!
아버지 돌아가신지 15년.. 나도 벌써 마흔 중반의 나이가되어보니.. 아버지가 얼마나 큰 산이였었는지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식사의 돼지갈비를 지금도, 먹지 못하네요.. 눈물이 나서... 타국에서 일하는 근로자인데, 연말과 함께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니, 문득 많이 그립습니다...
힘내세요 저희집도 그랬는데 지금은 도망쳐서 따로 살고 있는데 아무리 미워해도 이런 영상 보면 눈물이 나네요 아무리 미워하고 싫어해도 내가 나중에 아버지 나이가 되서 아버지를 그리워할 지도 모를 미래가 두렵네요 혹시 그땐 뼈저리게 후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과 지금 당장 벗어나고싶은 생각이 혼란스러워지네요 윤지님도 힘내세요 언젠가 서로 이해하는 날이 올거에요
@@Among-ik9yu 저도 두가지 마음이 겹쳐서 혼란스럽네요. 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는데 최근 할머니가 거동도 못하실정도로 아프니까 아빠가 새벽에 조용히와서 엄마얼굴이 너무 보고싶어서 잠깐 보러왔다고 (왕복3시간정도 거리)이러면서 잠깐 있다가 갔는데 안타까운 마음도들고 아빠 곁에는 아무도 없을텐데....걱정도되지만 저랑 엄마 때리고 욕하고 등등 그런 기억때문에 그렇다고 다다가는 것도 꺼려지고.. 그래서 요즘 더욱 혼란스럽네요
@@sjn7694 경험없는 자식들을 자신의 경험으로요?? 그런데 안되서 하는말이 이거구요?? 하지만 자식들도 처음배워보고 경험없는 무의 상태에서 가르침 받는건데 자식이라고 잘 될 까요? 자식은 뭐 유경험자입니까? 또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이러는데, 자식은 처음이 아니잖아요. 자기는 이미 한 번 자식이었으면서. 그리고 제가 애비거리는 이유는 자식에게 담배를 갖다주고 심심하면 줘패는 답없은 폭력애비 밑에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제가 저 글을 쓴 취지는 자식또한 서툴수 있다는 말이고, 또 부모가 서툶으로서 자식에게 주는 상처가 저 말 하나로 정당화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재미때문이 아니라.
노래는 역시 음악으로 전하는 말이라는 게 확 와닿아지네요. 음정이, 박자가 잘 맞지 않더라도, 무대 위에서 긴장을 하신 모습도, 오로지 진심을 전하기 위한 아버지의 마음에는 큰 장애물이 되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한 무대네요. 이런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 눈에 눈물을 흘리게 만드시네요..
인간은, 내리 사랑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사회적으로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어 있지않은 것같다. 아이를 낳고 나서 그 아이를 보며, 자신의 아버지의 생각을 유추해 볼수있을 뿐.... 아버지의 부재를 슬퍼하는 사람이 있고, 아버지가 없었으면 하는 사람도있고, 살아가는 동안 너무 잘 보살펴준 아버지를 좋아하는 사람도있겠지. 그러니 아버지를 이해한다기 보다는 자신을 중심으로 볼때, 다만 아버지에 대한는 호불호를 느낄 뿐이다. 이 땅의 수많은 아버지들이, 자신도 모르는 채, 자식의 인생을 망치는데, 크든 작든, 사실이든 아니든, 역할을 했다고 비난받는 것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자식의 인생은 부모의 영향을 받지않으므로, 부모를 핑계대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못하고 도피하는 것이다" 라는 양육가설이 잔인하게 들리기도한다.
아버님의 목소리가 정말 어마어마한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ㄷㄷ 슬픈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란 이유로 무작정 눈물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건 아버님 목소리 그 자체의 힘으로 아버님이 노래하시는 부분에선 그냥 이유도 모르고 수도꼭지가 되는 나를 발견한다 유회승처럼 엄청난 실력의 가수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닌 듯 ... 뭐라 설명이 안 되는 진한 감동을 주는 아우라! 그걸 유회승 아버님은 가지고 계심
아기때 이혼 후 한번도 나를 찾지 않은 친아빠.. 등본떼어보니 존재도 모르는 이복동생 이름이 있더라구요. 엄마도 재혼해서 이복동생있는데.. 그래도 엄마복은 타고 나서 엄마및 외가사랑많이 받고 자랐는데 그래도 가끔 아빠가 있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늘 궁금했어요. 결혼 후 아들 낳고 좋은 아빠가 되준 남편을 보며 얼마나 든든하고 거대한 태산같은 존재가 아빠의 자리인건지 이제 알아갑니다. 저는 한번도 못 가져본 사랑이라 부재의 아픔도 못 느끼는 행운(?)을 받았다 생각하지만 이런 영상 속에서 제 아들과 남편의 모습이 겹쳐보이네요. 영상속 아버님 아들님도 저희도 오래오래 가족과 건강한 나날들이 모두에게 주어지기를 염원해봅니다.
아래 댓글처럼 글쓰신 분 정말 선함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반듯하게 자라셨을지도 느껴지네요. 좋은 딸, 좋은 아내, 좋은 엄마이실 것 같습니다. 부재의 아픔도 모르는 행운이라는 말씀에 오히려 마음이 먹먹하네요. 그러나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 삶의 깊은 내공 역시 느껴집니다. 멋지십니다. 지금도 행복한 삶 살고 계시겠지만 더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혹시나 가수가 아닌 아버지가 아들의 무대에 흠이 가지않을까 너무 조심스레 노래 부르는 모습이 더 가슴에 와 닿네요 아무리 자식이 부모를 사랑한다고 해도 부모님의 사랑보다 클수는 없다는 걸 다시 봅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아부지 노래 잘 못해서 더 감동이다.... 내 부모한테는 잘 못하면서 왜그렇게 남의 부모만 보면 눈물나는 지 참, 나도 이상한 인간이다.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ㅠㅠ
엄마 아빠가 너무 보고싶네요 ㅠ
참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ㅇㅈ...완전공감..누구보다 사랑하면서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는데도 이상하게 안됨...
공감... 오히려 가수가 아닌 진짜 아빠로 다가오는 기분...
대한민국이 아직 이렇게 힘이 있는 이유는 이런 감성에 울고 웃을 줄 아는 영혼을 가진 사람들이 국민들이기 때문일지도...모든 것들의 원동력.
너무 멋진 말씀입니다
내가 늙는 건 상관없는데, 부모님 늙어 가시는거 보면 시간을 멈추고 싶다.
같은 마음...
아버지는 천국 가셨지만,
엄마는 이제 90세가 되시고 치매로 아픈 분이지만, 더이상 늙지 않고 아프지말고 지금 이대로만 제발 오래오래 곁에 계셔 주시길...
꼭 100세까지는 살아 주시길...
예전엔 몰랐는데 부모님 한분을 하늘나라로 이미 떠나 보내고 난 후라 요세 코로나며 백신으로 어르신들 돌아가시는거 너무 남일같지 않음
이건뭐 꼭 현대판 고려장 같잖음,,
특히 코로나 한참 심했을 때는 장례도 치루지 못하고 마지막을 제대로 함께 할수도 없었으니,,
맞아요...
갑자기 눈물 났잖아요..ㅠㅠ
누구나 같은마음일거에요..지금이라도 시간이 멈췄으면좋겠네요..그런데 80중반을 바라보시는 울엄마는 나이 50인 저에게 내 막내딸이 얼굴에 주름이생기고 늙어가는 모습이 너무 억울하다고 하시네요... ㅜㅜ 어디한군데 성한곳이 없으신분이 자식 늙는것을 억울해 하시는게 엄마 마음이더라구요...
아들 둘 낳고 초심이 흐틀러지려고 할 때마다 와서 듣습니다. 저를 늘 강인한 아버지로 바로 잡아주는 두부자의 노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아버지로 늘 결에 있겠습니다.. 사랑한다 아들들아!
2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신 아버지가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싶어집니다. 항상 뒤에서 응원해주시고 든든한 버팀목이셨는데...
아직도 돌아가신게 믿겨지지 않네요.
저렇게 아버지랑 손도 잡고 싶고 함께 하고 싶은게 많은데...
보기좋고 너무 부럽습니다.
많이 울고갑니다.
저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한참을 울었네요~~
힘내세요~응원합니다 😊
아들이 부른 기교 넘치고 잘 부른 노래보다
아버지의 음도 맞지 않고 박자도 놓친 못부른 노래가 더 가슴에 와 닿는다...
이게 진심일까...
이게 진심에서 나오는 감동의 노래인거죠 마음이 뭉클했어요.
아버지에 진실된무대
노래는 가슴으로 ㅜㅜ
불명을 가는 이유가 이런 노래무대가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가슴이 전해주니 모두를 울음바다로
신동엽이 넘어지고 말았군요
그게 아버지 자신을 위한것이 아닌, 온전히 아들만을 위한 것이라는게 전달이 되는거죠... 혼자서 본게 천만 다행이네요....
아버지 보고싶어요.
하늘나라에서 잘지내시죠?
열심히 나의삶을 사는모습 보여드릴께요.
서툴지만 진심인 아버님의 노래실력과 울림있는 발성,거기에 박자를 맞춰 주는 밴드는 ㅜㅜ 소름인거 아세요 ㅜㅜ 따뜻한 세상같아 ㅜㅜ 밴드진짜 감동이였습니다.
우리사회가 개개인마다의 다양한 개성을 존중하는 그 시대가 되면 좋겠네요.밴드 신의한수다
" 부모는 자식을 이해한다.
걸어왔던 길이기 때문이다. "
" 자식은 부모를 이해하지 못한다.
아직 걷지 않은 길이기 때문이다. "
댓글이 감동을 배가하네요
ㅠㅠ
내리사랑
부모라고 다 부모는 아니더라
찐 공감합니다
노래는 고음,음정,박자가 크게 중요치않다는걸 다시한번 알게끔해주는 아버님의 목소리였습니다 전문 가수분이아니시지만 어느 가수보다더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말하듯이부르고 이쁘게부르지마라 기교부리지마라 진심으로해라 이말이 왜중요한지 이노래안에 다들어가 있네요... 감사합니다
아니.. 이노래는 반칙이지.. 음정박자 다 안맞아도 가슴 찡하게 만드는 노래.
인정 진정한 우리 아버지들에노래 입니다
진정성은 박자 음정을 넘어서는듯
음정 박자 못 맞추는게 더 눈물벨..ㅠㅠ
@@STINGER82그건 웃음벨인데 ㅋㅋㅋ
이건.. 서투르게 부른게 신의 한수다... 그 어떤 부모도 자식에게 뭐라 말을 해줄때 능숙하게 할 수 없거든.... 다들 엄마 아빠가 처음이거든... 그래서 서툴거든....
후... 꾹 참다가 아란님 댓글에서 눈물 터졌네요
댓글 미쳤...
하... 감수성 잔뜩 밀려드는 이 새벽에 울기 싫어 꾹 참았는데 "능숙하게 할 수 없거든... 다들 엄마 아빠가 처음이거든... 그래서 서툴거든..." 이 문구를 보고 눈물샘에 가득찬 내 눈물이 터져 나오고 말아버렸어 😭
다른게 아니라 일단 기본적으로 연습부족인거 같네요
저런 큰무대를 나오는데 아무리 일반인이라도 준비를 해야맞죠
아빠란게 음치면 엄마라도 데려나오던가 해야지
저런식으로 무대를 망쳐버리면 프로그램에도 피해주고 자식한테도 피해주고 참... 부모가 되가지고 피해는 끼치지나 말아야지싶네요
@@user-my3ht9uz8s 아빠 음치 아니라고 ㅋㅋㅋ 너 진짜 뭣도 아니면서 아는 척 금지임 ^^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버님이 잘 부르시는게 아닌데, 왜 이렇게 울컥한지. 아마 진심으로 부르셔서 그런듯하네요.
동감입니다👍
아버님의 노래가 오히려 서툰 아버지의 진심을 잘 표현해준 것 같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이렇게 멋진 무대를 이제서야 보네요. 감동을 주는 것은 기교가 아니라 진심입니다.
착한 아들이네. 공부도 하여 지성도 갖추고 가수도 되고 상식있는 가수가 될겁니다 사랑스런 국민의 아들 응원 합니다!!!
아빠..
어버이날 아침에 종이로접은 카네이션꽃을
아파 누워있는 아빠 가슴에 꽂아주고 등교했는데 몇시간후학교로 연락이왔어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고..아빠 나는 아빠가 항상 무거운 등짐지고 집을 나가거나 들어오는 기억밖에없어요.아빠가 너무너무 힘드니까 하느님이 데려간거라고생각했어요.좀 쉬라고~~아빠 꿈에라도 보고싶어요.근데 아빠 어째 꿈에 한번을안나오세요~?아빠..다시태어난거맞죠~?아빠...
아마도
더이상은 덜 힘드시라고
신께서 모셔 갔을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오
힘내세요
비록 초딩이지만요
@@최정우-g7c 좋은 생각 좋은 말을 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주세요~♡
착한분들이 일찍가신다잖아요 ㅜㅜ
저도11살4학년때 아빠가 돌아가셨는데~~그땐잘몰랐었어요.아빠의부재가 그리큰줄...다정하구 가정적인분이셨는데~~ 딱1번 저21살때 꿈에나타났었죠
저보구 일어나라구~~~~그때 연탄가스 마셨드라구요..
저를 살펴보구 계셨나봐요ㅜㅜ
지금도 보구싶은데 안나타나시네요
영상보고 진심 꾹꾹 참았는데 이 글보고 터졌다..ㅠㅠ
퇴근하면서 듣고 있는데,
아직 매일매일 엄마아빠 볼 수 있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세상에 모두 다 당연스러운건 없다는걸
이 무대의 신의한수는 완전하지 못한 아버님의 노래실력에 더 슬프게 느껴진다. 너무 놀랫다 완벽이 감동한테 지는 무대 ..............
완벽이 감동한테 진다는 말 너무 와닿아요..말씀 되게 멋있게하신다 ㅠ
네 저도 공감 우리의귀는 완벽하게 부르는 가수의 목소리에 심취해있었으니까요 완벽하지않은게 기계적이지않고 자연스러운 말로 형용불가
지금봐도 멋있는 댓글.....
이 댓글 미쳤다 ㅠㅠ~♡
너무멋진말이네요
사람은 늘 완벽을 추구하거든요
저부터도 반성합니다
유회승도 대단하다 어떻게 저 노래를 진짜 아버지랑 같이 부르냐,,, 나였음 우리 아빠가 첫 소절 부르자마자 바로 질질 짰다
진짜 어떻게 참지........ 입을 떼지도 못할거같은데 ㅎㅎ 이런저런 생각 .... 꿈뻑꿈뻑 침만 삼키다가 시작할때 펑펑울면서 그냥 끝나버릴듯.....
긴장하는 아버지 곁에서 아버지처럼 든든하게 버티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연습 때 많이 울었을 듯..
아빠도 힘들고 어려웠는데 자식 곁에서는 참고 버티셨던 것처럼,,
감정을 절제하는 찐가수...ㅠ
그니깐유 ㅜㅜㅜㅠ 나는 생각만해도 눈물남 ㅠㅠㅠㅠㅠㅠ
이건 아버지 목소리톤이 살렸네 진짜 목소리 좋으시다 아버지 그자체
인정이요 ㅜㅜ
첫 가사 "난 잠시 눈을 붙인 줄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에서 한30분 울었던것 같다. 동영상 멈춰있고 휴대폰에는 눈물범벅이고 다시 영상틀어 보면서 뽑은 휴지가 몇장인지.. 세상 가장높은 벽 같이 단단하고 엄하신 아버지께서 퇴직하시고 집 오시던날 사무실 명패와 봇다리 하나에 싼 간소한짐을 힘없이 저에게 주시곤 말없이 방에들어 가시던 처진어깨 아직도 10년이 지나도 잊지 못 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항상 건강하세요 이제 갚아 가겠습니다.
아들은 아빠만 보면서 박자 맞춰주는데, 아버지는 또 아들의 무대에서 실수할까봐 앞에만 보면서 부르시는데
가까이에 있을땐 서로에게만 집중하지 못하고 목표를 향해 살다가 뒤돌아보니 내 옆에 가족이 있었구나 하고 깨닫는 저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감동입니다..
아버지한테 말하심?
아들 너무 너무 잘 키우신듯....
눈빛이나 무대에 대한 태도만 봐도 사람이 좋은게 느껴져요
같은 남자고 몇살 많은 형인데도 배울게 많은 친구처럼 보입니다
건승하시길 두분다!!!
할 수만 있다면 내 남은 삶을 부모님께 나눠드려서 평생 같이 살다가 가고싶어요.... 부모님 없는 세상은 진짜 너무 힘들 것 같은데...
공감해요
반주자 와 대박... 맞춰주고 계신다ㅠㅠ
우리 아빠 보고 싶다 ㅜㅜ
나이가 50 이 넘었는데도 아직…
중 2 때 돌아 가신 아빠가 보고 싶다
그래서 울고 있다 ㅜㅜ
그렀치요😢😂😂
아빠가 우리 딸 뭐하고 있는지 항상 지켜보고 있어 걱정말고 우리딸 화이팅🎉
저두 그러네요. . . . 😂
가끔 저희 중국집에 식사하러오실때 드시고 가실때나 주방에있는 저에게 먼저큰목소리로 인사해주시는 손님중에 한분~ 코로나때문에 요즘은 뜸 하시지만 이렇케 영상에서뵙게될줄이야~~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아드님과에 노래 잘들었습니다~~!!
아직까지 욕하는 새1끼들은 어ㅁ ㅔ 뒤졌냐, 분위기 깨기 싫어서 최소한 사과라도 했는데 진짜 ...그....없나
@@성이름-y5w4j ㅂㄷ7766-*-*----6---767676--
@@hyunsookkim3617 ?
@@성이름-y5w4j ㅋ 바쁘게 쓰다보면 오타 날 수 있죠. 다들 글쓴이의 진심을 읽고 있답니다.
@@행복하세요-d2i 네, 알겠습니다
유동규아버님 유회승가수 감동적인 무대 너무
감사합니다. 한편의 영화보다 아름답고 가슴찡한 무대였습니다. 영상보고 많이 울었는데 속이 시원합니다. 부모님의 남은 삶 건강하고 행복시길 바랍니다🙏
진심을 담아 부르시는 두분의 노래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 많이 울었습니다.
서로 맞춰주고 사랑하는 두 분은 얼마나 복이 많으신지...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아버님의 한음한음 꾹꾹 눌러담아주시는 덤덤함에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멋진 음악 감사합니다,,, ㅜㅜ
왜 신동엽씨가 최고의 mc로 오래도록 사랑받는지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네요.
아버님과 아드님 진심으로
노래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가족의사랑 느껴집니다
행복하세요..아버님 목소리 넘 좋습니다.
누군가의 아들이 되어 살다가 누군가의 아버지가 되어보니 나의 아버지가 나에게 보내던 눈빛이 기대가 아닌 사랑이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부모가 되어서야 부모의 마음을 알게된다는게 얼마나 죄송한지 모르겠네요
아버님께서 진규님을 너무 멋지게
키우셨네요^^
저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아들로 키우겠습니다.
정말 맞는 말이네요.. 그래도 진규님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그걸 깨달으셨으니 아버님이 참 흐뭇하시겠어요..
이 댓글보고 엄청 울었어요 ㅠㅠ
아버지 분이 테크닉은 부족해도 발성이 좋으시고 울림이 좋으셔서 가사가 정말 또렷하게 잘 들리네요.노래가 참 감동적입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당!!
그래서 더 감동..
처음 나레이션도 진짜 전문 성우 이상의 감동이고요
@@user-my3ht9uz8s 너 부모 없지? 있으면 이렇게 말 할 수가 없어 안타깝다 진짜
@@user-my3ht9uz8s 그리고 뭘 안다고 나대는 거지? ㅋㅋㅋ 아버님 음치 아닌데? 음치인지 아닌지 판단도 못하는 니가 고나리짓하는 거 너무 아니꼽당 히히
가사 바꾼 게 넘 와닿았어요... 성실하란 말 대신 한 번 안아주라는 말... 이따 독기품은 고양이 같은 아이가 학교에서 오면 한 번 더 안아줘야겠어요.
예 선생님?? 독기요?ㅋㄱㅋㅋ 덕분에 눈물이 쏙드가써욬ㅋㅋㅋ🤣
악 ㅋㅋ
대댓까지 ㅋㅋㅋ 제 눈물 어디갔죠?
저도 좀따 독기품은 두넘 폭 안아주고 사랑한다고 해줘야겄네요
아빠한테는 그것조차 왜그렇게 어려운지 참... ㅠㅠ
회승군 대단하네요. 전 아버님 첫 소절부터 눈물이 쏟아지는데. 잘 참고 노래도 넘 감동적으로 잘 부르네요. 회승군과 아버님 그리고 신동엽씨 이런 무대 너무 감사해요
동엽님이 진심이 느껴졌다면 버튼을 누르라고해서 누릅니다. 늦게나마 ...'좋아요'라도
동엽신 짱입니다
ㅎㅎㅎㅎㅎ
뒤에서 아버님 템포를
맞추시는 밴드님들
멋지십니다
눈물의 바다...아버지의 따스한 목소리, 아들이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빛...배려 깊은 반주의 하모니... 위로같은 음악 마음이 따스해 집니다. 행복한 시간입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 ^^
발성이나 음정보다, 진심이 담겨야 진짜 노래라는..
원곡 자체가 슬픈 노랜데 편곡된 가사도 좋구 내래이션 부터 울컥..... 그리고 아버님의 중후한 목소리가 더 어우러졌던 노래였던거 같다....😭
선곡부터 반칙이에요ㅜㅜ 제목 듣자마자 울컥했어요ㅜㅜ 아버지께서 한소절씩 읽으시는것처럼 부르시는데 한글자마다 진심이 꾹꾹 담겨진게 너무 느껴져서... 영상 보다가 휴지 찾으러 갔네요ㅠㅠ 흐엉ㅜㅜ
엄마랑 이노래만 들으면 같이 껴안고 울었었는데
지금은 혼자 듣고있네요...정말 감동적인 노래인것 같네요
노래는 테크닉이 아닌 진심이다....라는 말이 정말 정말 와닿는 무대였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아들이고
아버지이기에...
감동의 빗장이 쉽게 풀려버리네요...
가슴울 울리는 노래였어요.
아빠 보고싶어요
이렇게 아빠에 대한 그리움 남겨요
아빠 아빠 사랑해요
저 55가 되었는데
아빠가 아직 안 되었어요
아빠 아빠 아빠 실컷 불러볼걸
그랬어요ᆢ
아빠 사랑해요~♡
두분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평생 좋은 기억이 되실 무대 같네요!
진실에는 거짓이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정말 감동적인 무대 선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다 목소리 멋지세요❤
음과 박자가 조화로운 가수의 목소리 만큼의 아니 그 이상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듯한 노래였습니다.
그냥 아들에게 말을 건네듯 부르시는 노래가 왜이리 가슴을 아리게 하는지 모르겠네요.ㅠㅠ
나 초등학교 5학년때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엄마...
이젠 그때의 엄마보다 내가 더 나이가 많네...
항상 내 기억엔 젊은 엄마만 남아있겠지?
나중에.. 나중에.. 다시 만나요 ^^
저의 마음이 아립니다. 어머니 보고플때마다 더욱 힘내십시오!
늘 님 곁에 계실거에요
힘내세요 훌쩍
힘내세요~어머님도 응원하고 계실거에요!
참 인생 짧게 느껴집니다.
어머니 기억하시면서
100살
살아내시기 바랍니다.
이런 감동적인 무대를 이제서야 보다니.
불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버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놀랏어오 가수인줄 알앗네여 ㅜㅜ 말하듯 노래하셔서 ... 마음에 와닿네여 ㅜㅜ
동엽신 이런모습 처음이야. ㅠ... 아버지 생각하셨나봐요. 이런모습 더 마음을 울리네요. 연기로는 할수없는 몰입진행이네요. 매끄러운 진행보다 더 마음을 울리네요. 명 mc.
아침부터 눈물을 펑펑 쏟았네요
이 노래를 통해 아직 걸어보지 못한 아버지의 어려운 길을 아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신동엽씨의 진솔한 숨고르기덕분에 여운이 더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나의 아이들아 당당하게 행복하게 너희들의 길을 걸어가거라 그러다 간혹 힘이 들면 엄마 품으로 달려와서 쉬면 돼 엄마는 언제나 여기에 있을께 내 이쁜 아가들 그저 행복하거라
감동스런 말씀 가슴이 아련하고 따뜻합니다
광고 감정 한참 실릴때 넣어서 다깨너 광고넣어도되니까 시간타임수정좀해 ㅅㅂ
걱정만 시키는 아들을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맞아주는 엄마께 너무 미안하고 면목이 없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엄마
아 간신히 울음참고있었는데 이글보고 터졌어요... 제발 ..제발.. 평생있어달란말은 못하지만 오래오래곁에있어주세요
문장 하나하나 진심으로 꼭꼭 씹어 뱉으시고, 노래에 감정을 그대로 아들 눈을 보면서 부르시네요.
평소에도 진심을 전달하시는 분이라는 게
느껴져요.
저음 너무 멋지세요
이 멋진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보네요
이런게 유튜브 매력인듯요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옆에 부모님이 계시다면 지금 잘해주세요
내일 또 내일이 언제 끝날지 모른답니다.
약간은 무덤덤한듯 서툴게 노래를 하시는 아버지의 목소리에서 자식을 향한 사랑이 느껴져서 한참을 울었어요.
아버지가 절 울리시네요.
< 내가 좀 더 좋은 아빠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 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아빠가 되겠다고 약속 해 주겠니.. > 여기서 눈물이 주루룩.. 근데 난 아무리 생각해도 부모님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될 자신이 없다. 어떻게 지금 부모님보다 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 내가. ㅠㅠㅠㅠ
지금의 내 나이때 천국가신 내 아버지!
자식사랑에 전 일생을 바친 내 아버지의 헌신적인 사랑과 희생을 알기에 식도암 말기판정을 받으시고 광화문 맞은편 암 전문병원에 3개월 입원하셨다가 퇴원후1주일만에 울 교회 전도사님품에서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신다는 확신이 들면 아멘~하세요? 아멘...마지막 쉰목소리로 대답하시고 천국가셨다.
"부모님은 효도할 기회를 주려고 기다려주시지 않는구나! " 뼈저리게 깨달았고 후회 많이 했습니다.
아버진 항상 "일찍 일어나는새가 먹이를 주워먹는다"라시고 새벽6시에 꼭 창문을 활짝 열고 이불을 걷으시며 깨우셨습니다.
내가너희에게 물려줄것은 재산이 아니라 지식밖에 없다.
그러니 부지런히 공부해서 대학가서 가난을 벗어버리고 행복하게 살라고 하셨습니다.
내나이 21살 대학2학년생때 돌아가신 아빠가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유회승+유동규 부자 화이팅!
이미 그 생각을 하고 계시고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신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부모님이 되실수있으세요 !!
저는 사실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데요, 그래도 나이를 조금씩 먹어가니 이런 노래도 마음에 들어오네요. 두 분의 공연에서 상처받았던 저의 마음이 치유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참을 울었습니다
신동엽 님의 떨리는 목소리에 더 많이... ㅜㅜ
가끔..아주 가끔...8살 아들 앞에서 마음속으로 나도 말한다..
아빠도 아빠가 보고싶다..하늘에 계신 아빠가 보고 싶단다..
저두돌아가신아버지가넘보구싶으네요..ㅜㅜ힘내세요
저도 10년전 하늘가신 아버지 사랑한다 한마디 못해본 우리 아버지 넘 보고싶네요 ㅜㅜ
우리 아들도 같은 마음일거 같아서...
가슴이 아려오네요
댓글보다가 눈물이나네요
ㅠㅠ....
아버님의 묵직하고 따뜻한 음성에 단순히 노래라는 생각대신에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같아서.. 엉엉 💦 목이 놓아 울었던거 같습니다..ㅠㅠ 볼때마다 코끝이 찡~해져 옵니다ㅠㅠ
아버지 돌아가신지 15년.. 나도 벌써 마흔 중반의 나이가되어보니.. 아버지가 얼마나 큰 산이였었는지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아버지 돌아가시기전 마지막으로 함께했던 식사의 돼지갈비를 지금도, 먹지 못하네요.. 눈물이 나서... 타국에서 일하는 근로자인데, 연말과 함께 아버지 기일이 다가오니, 문득 많이 그립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
ㅠㅠㅠㅠㅠ
아직 유소년기라 저도 이제 많은걸 알고 배워가는것 같아요 아직 삶을 많이 안살아봐서 알지 못하더라도 꼭 아버지에게 효도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후회하기전에 아버지에게 잘해드리고 효도하고싶은데 생각처럼 잘안되네요 ㅜ
아버지없는 세상은 생각도 하기시른데
저도참 바보네요
타국에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내세요..!
아버지가 서툴러서 더 애틋하다… 자식을 위해서 서툴러도 무대에 서신것 같아서 맘이 참 그래
인간미 느껴지는 신동엽님 !! 언제나 응원합니다 저도 눈물이나네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싶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폭력적이고 가부장적이여서 이런거보면 너무 부러워요.
지금은 말한마디 나누지도, 얼굴도 보지 않지만 더바라지 않고 다음 생에서는 평범한 집처럼, 무뚝뚝해도 날 많이 사랑해주는 아빠로 만나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저희집도 그랬는데 지금은 도망쳐서 따로 살고 있는데 아무리 미워해도 이런 영상 보면 눈물이 나네요 아무리 미워하고 싫어해도 내가 나중에 아버지 나이가 되서 아버지를 그리워할 지도 모를 미래가 두렵네요 혹시 그땐 뼈저리게 후회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과 지금 당장 벗어나고싶은 생각이 혼란스러워지네요 윤지님도 힘내세요 언젠가 서로 이해하는 날이 올거에요
이해해요 행복해지세요 꼭
@@Among-ik9yu 저도 두가지 마음이 겹쳐서 혼란스럽네요.
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는데 최근 할머니가 거동도 못하실정도로 아프니까 아빠가 새벽에 조용히와서 엄마얼굴이 너무 보고싶어서 잠깐 보러왔다고 (왕복3시간정도 거리)이러면서 잠깐 있다가 갔는데 안타까운 마음도들고 아빠 곁에는 아무도 없을텐데....걱정도되지만 저랑 엄마 때리고 욕하고 등등 그런 기억때문에 그렇다고 다다가는 것도 꺼려지고..
그래서 요즘 더욱 혼란스럽네요
꼭 그러실꺼예요!
@@Among-ik9yu 돌아가시니 그때 밥한번 더사줄걸 어디한번 더 데려갈걸 하네요ㅜㅜ
응답하라에서 성동일 아저씨가 이런말 했죠...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그래..미안해.....ㅜ.ㅜ
진짜 그 대사 듣고 울컥함..... ㅠㅠ
진심 폭풍오열
그치만 자식이라고 경험자일리 없잖아요..? ㅎㅎ(깨는말이라 정말 죄송합니다만 애비가 그말 지껄이는거 보고 혈압올라서)
@@얄랴리얄랴숑 말이야 빙구야;;경험없는 자식들을 자신의 경험으로 가르칠려고 하는데 그게 생각대로 잘 안되니깐 하는 말인데,
자식이 처음이라니. 논리도 없고 재미도 없고 애비거리는거보니 개념도 없고
@@sjn7694 경험없는 자식들을 자신의 경험으로요?? 그런데 안되서 하는말이 이거구요??
하지만 자식들도 처음배워보고 경험없는 무의 상태에서 가르침 받는건데 자식이라고 잘 될 까요? 자식은 뭐 유경험자입니까?
또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라' 이러는데, 자식은 처음이 아니잖아요. 자기는 이미 한 번 자식이었으면서.
그리고 제가 애비거리는 이유는 자식에게 담배를 갖다주고 심심하면 줘패는 답없은 폭력애비 밑에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제가 저 글을 쓴 취지는 자식또한 서툴수 있다는 말이고, 또 부모가 서툶으로서 자식에게 주는 상처가 저 말 하나로 정당화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재미때문이 아니라.
너무 공감되네요. 못난 아들은 눈물만 흘리고 갑니다.
노래는 역시 음악으로 전하는 말이라는 게 확 와닿아지네요. 음정이, 박자가 잘 맞지 않더라도, 무대 위에서 긴장을 하신 모습도, 오로지 진심을 전하기 위한 아버지의 마음에는 큰 장애물이 되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한 무대네요. 이런 영상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 눈에 눈물을 흘리게 만드시네요..
난 태어난날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에대한감정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 그냥 마냥 부러울뿐.. 내가 불쌍하고. 인생이 고달프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온다잖냐 니가 힘들고 외로웠던만큼 그이상으로 사랑받고 또 주면서 살날이 올꺼다 이름도 어디사는지도 모르지만 같은 하늘아래에 어딘가에 있는 모르는 나라도 너의 행복을 빌어줄께 언젠가 좋은 부모가 되어주라
당신은 불쌍한 사람이 아니예요ᆢ존재의 의미가 있습니다ㆍ
당신은 귀한 분이십니다~~^^
인간은, 내리 사랑이라는 말에서 보듯이, 사회적으로 아들이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어 있지않은 것같다. 아이를 낳고 나서 그 아이를 보며, 자신의 아버지의 생각을 유추해 볼수있을 뿐.... 아버지의 부재를 슬퍼하는 사람이 있고, 아버지가 없었으면 하는 사람도있고, 살아가는 동안 너무 잘 보살펴준 아버지를 좋아하는 사람도있겠지.
그러니 아버지를 이해한다기 보다는 자신을 중심으로 볼때, 다만 아버지에 대한는 호불호를 느낄 뿐이다.
이 땅의 수많은 아버지들이, 자신도 모르는 채, 자식의 인생을 망치는데, 크든 작든, 사실이든 아니든, 역할을 했다고 비난받는 것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자식의 인생은 부모의 영향을 받지않으므로, 부모를 핑계대는 것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지 못하고 도피하는 것이다" 라는 양육가설이 잔인하게 들리기도한다.
좋은 아버지를 가질수는 없었지만
님은 좋은 아버지가 될 기회는 가지고 계시잖아요
다 비슷비슷하니까,
나중에 자녀 생겨서 부모가되면,
어떠셨을지 헤아리실 수 있을거예요.
행복하세요~
14살입니다.
아버지께서 52세,어머니는 44세,할머니는 77세시고 작은할머니는 80이넘으셨습니다.
저희집이 3남매인데 이제 거의 다커갑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내가 아끼는 사람을 떠나보내야된다는게 정말 가슴아픕니다.
아버지 어머니 할머니 이모 사랑합니다❤❤
아버지가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고 편지 읽듯이 부르셔서 노래 솜씨는 서툴지만 더 감동이다..
동기부여가 필요할때마다 부모님 생각하려고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음치지무슨
@@davidropez1926 세상 모나게 살지마라 ㅋㅋ 니 생각이랑 다르면 그냥 무시해 ㅋㅋ
@@davidropez1926 어쩜 이렇게 못나게 컸을까 지 본인이나 현실이 얼마나 마음에 안 들면 이렇게 사각형 마냥 죄다 모서리 뿐일까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이해하면서 잘하고 못하고 떠나서 가슴이 뭉클한 무대이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욱더 단단한가정 되길 바랍니다
동엽이형은 어느방송 뭘하든 .. 항상 응원합니다 ✌✌
우리 아버지는 항상 성격이 급하더니 이세상도 급하게 떠나버림 ㅋ 벌써 20년이나 됐네 이제 아버지 없이 산 시간이 아버지랑 함께한 시간보다 더 길다 내 나이도 아버지랑 비슷해져가네 내 자식은 아니지만 이쁜 손녀 재롱 한번 못보여주는건 좀 아쉽다
하늘에서 지켜보고 계실 거에요!!!
그립겠네요 자식이 생기니 아버지의 그늘이 생각납니다
힘내요
저두요..
덤덤하게 말하는게 아버지같아서 더 슬픔
신동엽씨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가 저렇게 우연하게 드러나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 때문이 아닌가 싶음.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MC들 중에서 가장 인간적이고, 시청자의 간질간질한 부분을 심의에 안걸리는 선에서 잘 긁어주는 것 같음.
선타기 1인자
ㅋㅋㅋㅋㅋㅋ 선을 넘을락 말락 하는게 너무 웃김
신동엽 편안한 진행
신동엽 이즈 뭔들
ㄹㅇ 줄타기 명인들같이 잘 타시는듯
아침일찍 준비하고 나가야하는데 이 노래듣다 가슴뭉클,울음바다 어쩔꺼에요? 눈 밤탱이 되어 일나가게 되었네요. 완전 감동이네요. 감사합니다
아버님 노래 부르실때 반주 따라가주는거 너무 따듯하다...
7:40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ㅇㅈ 아버님 목소리에서 한번
반주 맞춰주는거에서 한번 더 감동 포인트ㅠ
@@user-my3ht9uz8s 아!!!! 여기저기 나대고 다니는 거 꼴 보기 싫어!!!!!
@@user-my3ht9uz8s 이런 댓글은 차단 안되나
@@user-my3ht9uz8s 인간성부족 눈치부족
진짜 떨리실텐데 딕션너무좋다 ..ㅠㅠ 귀에 쏙쏙 들어와요..
양희은님의 원곡도 좋고 슬프고 감동적인 노래이지만 조금 가사가 바뀌어진 이 노래도 너무나도 좋고 슬프고 감동적인거 같아 보는 내내 울었고 아버지가 의외로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더 감동먹었어 ㅠㅠㅠ
아빠...하늘에서 안녕하시지요!..
사랑합니다..그리고 참 많이 그립습니다...
ㅠㅠ 힘네요 화이팅!
영상보고도 안 울었는데... 이 글 우연히 보고 왈칵 ㅠㅠ
저도 하늘에 계신 아빠가 보구 싶어요!ㅠㅠ
저도..아빠돌아가신지 1년2개월이 되어가네요..아빠보고싶어요
저도 요즘들어 아빠가 너무보고싶네요
노래 시작부터 끝까지 울었습니다 아버지의 무덤덤한 노래와 아들의 심정이 잘 맞아떨어지면서 눈물이 나네요 ...관중의 우는 모습에 더 눈물이 나고 신동엽씨가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목이 메고 목소리가 떨릴 때 더 눈물이 나왔습니다..
함께 공감하고 느끼는 건 다 똑같은 것 같아요 ㅠ
감동입니다 유회승님 응원합니다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버님 참 점잖으십니다.
외모, 노래 빠질게 없는 훈남 아들을 두셔서 자랑스러우시겠어요
노래를잘해서 부르는게아니라 아들을위해서 부르는 노래...동엽신의마음이 무엇인지알기에
아버지의 마음이 뭔지 알기에..
신동엽 씨는 불후의
명곡 사회볼때가 가장
멋있어요 파이팅 !
뿡
신동엽형님이 울컥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눈물이 나네요.ㅜㅜ
성질 급한 울아버지가
생각나네요
애타게 아들래미 찾더니
그까지거 1시간을 못참아
혼자 급하게 돌아가신 울아부지 ㅠ
아버님의 목소리가 정말 어마어마한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ㄷㄷ 슬픈 사연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이란 이유로 무작정 눈물이 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이건 아버님 목소리 그 자체의 힘으로 아버님이 노래하시는 부분에선 그냥 이유도 모르고 수도꼭지가 되는 나를 발견한다 유회승처럼 엄청난 실력의 가수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닌 듯 ... 뭐라 설명이 안 되는 진한 감동을 주는 아우라! 그걸 유회승 아버님은 가지고 계심
노래를 듣고 눈물이 고인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런게 노래고 이런게 사랑이죠. 노래를 잘하는 사람보다는 가슴을 울리는 사람이 진짜 진짜 진짜 멋진 사람인걸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부모님께 전화드려야 겠네요.
아버님 조심스럽게 부르시는거 같은데 목소리 매력 넘치신다ㅠㅠ
유회승 노래해줘서 고마워 정말 고마워 포기하지 않고 하고 싶은 노래 해줘서 고마워 많은 사람에게 울림을 주고 감동을 주는 멋진 가수가 되어줘서 고마워 오래 노래해줘 오래 사랑할게
노래에서 가장 중요한건 진심이다...
아내와 딸은 자고 있는데,
이 노래,영상 듣고 혼자 펑펑 눈물이...
신동엽 울먹거려서 더 눈물이...
요즘 많이 힘든데 , 아버지들 참 대단하셔요...
힝~~감동이예요. 아부지보고 싶당
오늘도 화이팅..!
오늘따라 엄마가 더욱 그립다..
우연히 두분의 무대를 보는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아버님의 황금 목소리.아드님의 옥구슬같은 목소리 비쥬얼 넘 멋집니다.
아버님 노래 박자에 맞춰추는 피아노나 오케스트라분들덕에 감동이 더 배로 커진듯합니다
아기때 이혼 후 한번도 나를 찾지 않은 친아빠.. 등본떼어보니 존재도 모르는 이복동생 이름이 있더라구요. 엄마도 재혼해서 이복동생있는데.. 그래도 엄마복은 타고 나서 엄마및 외가사랑많이 받고 자랐는데 그래도 가끔 아빠가 있다는건 어떤 느낌일까 늘 궁금했어요. 결혼 후 아들 낳고 좋은 아빠가 되준 남편을 보며 얼마나 든든하고 거대한 태산같은 존재가 아빠의 자리인건지 이제 알아갑니다. 저는 한번도 못 가져본 사랑이라 부재의 아픔도 못 느끼는 행운(?)을 받았다 생각하지만 이런 영상 속에서 제 아들과 남편의 모습이 겹쳐보이네요. 영상속 아버님 아들님도 저희도 오래오래 가족과 건강한 나날들이 모두에게 주어지기를 염원해봅니다.
선한 게 댓글만으로 느껴지세요 모두 웃고만 살았음 좋겠어요 항상 행복합시다
아래 댓글처럼 글쓰신 분 정말 선함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반듯하게 자라셨을지도 느껴지네요. 좋은 딸, 좋은 아내, 좋은 엄마이실 것 같습니다. 부재의 아픔도 모르는 행운이라는 말씀에 오히려 마음이 먹먹하네요. 그러나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는 삶의 깊은 내공 역시 느껴집니다. 멋지십니다. 지금도 행복한 삶 살고 계시겠지만 더더 행복하시길 바래요.
토닥토닥
오래 오래 행복하십시요♡
무슨 이렇게 험난한삶을 읽는사람들 눈물나게 편안하고 차분하게 얘기하십니까.
님께서는 성장과정에 남들이안하는 고생을하셨네요. ''하늘에계시는 신이시여 이분에 아들이나 아니면 시간이흐른뒤 나올손자중에 BTS만큼에 영광을누릴수있는 복을주소서''
진심을 담아서쓴글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면 소원이 꼭이루어지실겁니다.
안좋은기억은잊고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완벽하지 못해서 전무후무 더 완벽했던 무대!
저렇게 진행자가 주는 감동도 있다는 걸 다시 깨닫습니다..
훌륭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