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제로 일구편의 분기점에 도달했습니다. 민석이와 일구의 훈련병, 이등병시절의 모습을 잠깐 보여주다가 시즌3를 시작하자는 초반의 의도와는 달리 시즌 제로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저희도 점점 어두워지는 신병의 색깔에 대해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정다정의 다양한 악행이나 성격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역시나 노란딱지의 위협과 씌바 살기도 힘든데 누군가가 자꾸 힘들어하는 영상을 만드는게 저희도 힘들어서 일구네 편을 몰아서 최대한 빠르고 간결하게 마무리를 하고 민석이네 편을 빠르게 연재 후 시즌 3로 돌입하려고 합니다. (민석이편은 시즌3가 끝나고 다시 따로 연재를 하게될수도 있습니다.) 우리인생 화이팅
유튜브 컨텐츠다 보니 과장되고 막 무섭게 각색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물론 요새는 많이 줄었겠지만 저것보다 수위가 높건 낮건 군대에선 저런 일이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지요. 저는 아직도 저녁 점호 때마다 치과의사인 척, 후임병들 앞니를 오래되어 녹슬고 먼지가 잔뜩 묻은 벤찌로 잡고 흔들며 장난치던 분대장 친구가 기억납니다. 당연히 그 친구는 장난이었겠지요. 하지만 그 때 후임병들이 느꼈을 공포는 정말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10년 20년이 더 지났는데도 자꾸 뺨을 건들며 입을 벌려보라던 그 분대장 친구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전 주변에서 요즘 군대는 편해졌다고 해도 별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편해졌어도, 아무리 복무기간이 줄었어도 군대는 군대니까요.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다, 맞는 말입니다. 다만 군인은 사람이 아닐 뿐이죠. 지금도 고생하고 있을 어린 친구들,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전역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제가 군생활할때 고참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제일 즁요시 했던것이 몸 안다치게 군생활하는것이였죠 그래서 그렇게 꼽창부리던 고참들도 쫄따구 몸 아프거나 다치거나 하면 엄청 챙겨주고 했던 기억이 있내요 그렇게 잘 챙겨주는 가장 큰 이유는 누구하나 아파서 일못하면 남은 사람들은 정말 죽어 납니다 일이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며 일했죠 군대나 사회나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휴가 많이 주길래 꿀빨고싶어서 예초병 했다가 말년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부사수는 플라스틱줄 계속 쓰고 행보관은 저한테 일반병사에게는 금지된 웨펀인 스틸블레이드를 한번 권유했습니다. 역시 써보니 맛이 다르더라구요 어느날 쇠날 뽕에 취해서 풀파워로 당기고 돌리다가 공사후 버려진 얇은 철사가 예초기 쇠날에 튕겨 전투화 관통 후 발등에 꽂혔습니다. ㅈㄴ 아팠고 서글펐는데 문제는 중대장이 이 사고를 입밖에 내지 말라고 입막음을 시키더라구요 ㅋㅋ 대대 무사고 깨진다고 물론 중대장이랑 행보관이 전역날까지 일과안하고 꿀빨게는 해줬지만 이렇게 작고 단순사고도 자기네들 커리어 문제 생길까봐 묻을려고하는거 정말 역겨웠습니다. 확실히 병사의 적은 간부가 맞다는 걸 그때 확 느꼈습니다 암튼 예초병들 ㅎㅇㅌ
예초병 출신입니다. 뼈는 잘리지 않겠지만 줄 자체가 동그랗지 않고 사각형으로 각이 진 줄이여서 각진부분은 날카롭기도 하여 찢어짐은 있을수 있습니다. 근데 작업하다가 날라오는 돌에 맞는게 세상 제일 아픕니다..뒤지게 아팡 ㅠ 그리고 더 최악은 작업중 풀 속에 숨어있던 개구리들이 잘리는데 그 잔해가 온몸에 날라와요ㅠㅠ
정말 잘만들었네요 진짜 저러면서 결국 왜그랬냐면 장난이였다는...장난이 사람을 병신만들수도있고 죽일수도 있다는걸 알고 그랬을까요..저도 14년군번이지만 그전군번들은 얼마나 장난으로 혹사당했을지 이번편을보고 제대로느꼈네요 ㅠㅠ지금장병들도 고생하지만 예전군대 갔다오셨던분들 다들몸조심히 전역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실제로 저거 하면 나일론날 상태랑 모터 상태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맨손가락을 저런식으로 넣으면 손가락 피부가 베이거나 피부조직이 뜯겨나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 다리에 맞으면 채찍으로 때리는 듯한 통증 정도로만 아프지 절단위험성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고의로 계속 맞고있으면 심하게 멍듭니다. 저도 선임한테 당해봤습니다. 저는 다행히 군복입은 부위에 맞아서 그냥 좀 아프고 말았는데... 옆에서 같이 당하던 제 후임은 손가락 잘못 맞는 바람에 손톱들리면서 손톱이 뜯겨나가 날아갔습니다... 하필 중지라 그 후임은 며칠동안 한손으로만 씻어야해서 개고생했습니다... 선임들 제발 저걸로 장난치지 마세요.
이런 부조리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도 공감이 간다는 게 참 가슴이 아픕니다. . . . 단지 군필자라면 영상의 부조리가 있을법한 일이라고 느낄만큼 군대에서 각종 부조리와 사건, 사고가 많다는게 안타깝다는 말이었습니다. 구정물을 굳이 퍼마시지 않더라도 더러운 걸 알 수 있는 것 처럼요. 만약 대한민국 남자들이 겪은 군대가 맑은 물이라면 누군가 더럽다고 해도 믿기 어렵겠죠? 싸우지들 않으셨으면 합니다ㅜㅜ
사회에서 내가 얼마나 ㅈㅂ인지 체감하면서 든 생각인데, 진짜 나이도 어리고 사회에선 잘 쳐줘야 햇병아리인 애들이 군대와선 산전수전 다겪은 조직보스마냥 가오 처잡고 앉아있는 게 코미디인 것 같음. 나도 병장 땐 내가 뭐 되는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걍 이등병이랑 다를 거 없는 어린 애였던 것 같음. 물론 이 말을 하는 지금도 누군가가 보기엔 그저 젊꼰에 풋내기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하여튼 정다정 쟤는 일구시점에서 보기에 포스있는 빌런처럼 연출되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와닿지 않음. 걍 덜 자란 ㅂㅅ가오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개인적으로 최일구를 보면 제 군생활이 많이 떠올라서 응원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군생활을 생각처럼 잘 해내진 못했습니다 벌써 오랜시간이 흘러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좋은 추억 좋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지만 세세히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직 응어리진 것이 남아 심각해지기도 하지만요 군대에 좋은 사람도 많지만 진짜 악한 사람도 많고 그래서 저는 그런 부조리를 겪으며 신병들이 들어오면 그냥 기본에 충실하면 그 외에것은 절대 터치 하지 않고 같이 노는데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것도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군대라는게 계급이랑 권력이 주어지니 저는 정말 잘 대해줬고 알려줬다 생각했는데 짧은 기간에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무리 군대라도 쉽지 않았나 봅니다 후임 중에서는 제 눈을 피해 다시 제 선임이 했던 부조리를 하는 애들이 생겨났고 결국 저는 제가 할일만 마무리 짓는 선에서 군전역을 하게 되더군요 되돌아 보면 군대내에서의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정말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최일구를 응원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일구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님 말중에 '계급이랑 권력이 주어지니 ' 이게 진짜 맞말임 ㄹㅇ 짬올라가서 권력 생기고 한국인 특유의 보상심리에 짬올라갈수록 시간은 더 안가고 할 수 있는게 애들 데리고 노는거 밖에 없는데 애들 데리고 노는걸 그 안에서 배운게 선임들 이 그 ㅈㄹ해논거 밖에 없는지라... 참... 군대라는게 나도 당해보기도 하고 해보기도 했지만 전투복만 입고 위병소 안으로만 들어가면 사람이 그렇게 바뀔수있는지ㅠ 군장병 여러분 힘내세요ㅠㅠ
11년도군번입니다.. 진짜ㅆ돼지선임이갑자기 연병장서 점프해서 제 등뒤로업혔는데 그순간 진짜 헉소리남.. 자기힘들다고 3층까지 업어달라했는데 데려다준후 내리자마자 으득하는소리 들리곤 한동안 허리로고생하다가 30대인 지금도 컨디션 안좋을때나 겨울에 허리통증 너무심합니다. 부조리 말도못하게많지만 지금도 현역이시거나 예정인분들은 다치지마시고 건강 챙겨서 전역하시길바랍니다.
That music was so epic at the end, omg though am so worried! Hopefully someone walks in and he poor guy doesn't get his finger sliced off! Thanks for the English subs! P.s. if anyone knows the track of the song please let me know! it sounds familiar but I can't place it, thanks!
군대 예초기엔 두가지가 있는데 한개는 영상에서 나온 플라스틱 끈같은 거고 한개는 칼날로 하는게 있음 보통 병들한텐 끈달린 예초기로 작업시킴. 발목같은데 닿으면 줄넘기 돌리다 걸린거처럼 좀 따가운 정도고 딱히 문제생기진 않음 문제는 칼날 예초기인데 이건 발목이나 손가락에 닿는순간 진짜 작살남. 대부분 부사관들이 억센 덩쿨같은거 밀어야할때 돌리는데 간혹 작업 좀 치는 병사들한테 짬 때리기도 함. 근데 대부분 무서워서 멀찍이 떨어뜨려서 작업하고 작업하다 철봉같은데 부딪히면 불똥튀고 존나 무서움.
배경음과 퀄?은 좋아진거 같은데 아무리 유튜브라지만 내용이 뭔가 점점 와닿지 않음. 솔까 공감되고 재밌는 에피소드보다 부조리만 부각시켜 억지로 짜내는 느낌?. 알사람은 다 알거임. 07년도에 입대해서 전문하사 6개월까지 하고 10년도에 제대한 나로써 이질감이 들정도;; 전국에서 모이는 만큼 별의별놈들 다 있다지만 저렇게까지 절대못함. 진짜 소규모 작업 아닌이상 무슨 작업이든 부사관이 꼭 껴서 체크 및 통솔했고 말년이라고 짱박히거나 밑에 애들대리고 저럴수가 없었음. 또한 통신장비수리관으로써 타부대도 많이 다녀본 나로 우리부대만이 아닌 타부대도 소원수리 및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다걸 알았고 폭력?갈굼? 저때도 꿈도 못꿨음. 고문관은 시대를 떠나 늘 있었기에 왕따는 있을지 모를지언정 부조리가 저정도까지는 아니였음. 하고싶은 말은 이걸보고 입대 앞둔 청춘들, 지례짐작해서 군을 부정적으로 보고 이상한 생각 안했으면 하는 바램임. 군대 한번은 다녀올만 하다고 괜히 그러는게 아님. 솔까 군생활이 인생의 도움이 되는건 아니지만 확실한 건 사회에 나왔을때 다른 무리들과 어울릴수 있는 기본패시브를 얻을수 있다는거임. MZ세대 풍자물만 보더라도 유독 여자들이 많은걸 알듯이ㅇㅇ 어쨋든 무슨 말인지 다들 알거고 입대앞둔 청춘들과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응원 하는 바임.
애초에 이거 만화 시기 자체도 옛날일거라 그럼 그래서 쇠날 예초기 쓰던때 말고 이제는 플라스틱 날로 된 예초기 쓰기 시작한 초창기 같은데 그래서 그런듯 그게 계속 뭐 박살이 나지 않는이상 그냥 간단한거는 행보관들이 고쳐오든가 그래서 예전거 그대로 써가지고 시동 안걸리는거 아닐까
정다정 군번보다 조금 빨리 입대해서 군생활을 시작 했던 사람인데 볼 때 마다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비스무리한 사건이 생각나서 13-14년이 지난 지금도 PTSD가 아주 심하게 옵니다.. ㅋㅋ 합리적이게 털리거나 적당한 일이면 추억으로 남는데 저런 부조리는 피해자에겐 계속 가죠. 선임중에 자기 앞에서 ㅈ잡고 섹시하게 혀돌리기 시키고 맞후임들끼리 입술 뽀뽀시키고 막사 중앙현관 앞에서 분대후임 다보는 앞에서 뺨때기 후려치던 놈은..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소방관이 되어 살고 있고 잠자는 후임 뒷꿈치 라이터로 지지면 반응이 재밌다고 매번 하던 놈, 자기가 싫어하는 전역한 선임이랑 이름이 똑같다고 취침소등 후부터 12시까지 옆구리 콕콕 찌르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안재워서 그 후임녀석의 얼굴도 떠오르고.. 웃긴건 바깥에서 보면 저런 악마들도 80-90%는 정상 이였다라거죠.. ㅋㅋㅋ 다들 잘 살런지.
신병 제로 일구편의 분기점에 도달했습니다.
민석이와 일구의 훈련병, 이등병시절의 모습을 잠깐 보여주다가 시즌3를 시작하자는 초반의 의도와는 달리 시즌 제로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저희도 점점 어두워지는 신병의 색깔에 대해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정다정의 다양한 악행이나 성격을 더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역시나 노란딱지의 위협과 씌바 살기도 힘든데 누군가가 자꾸 힘들어하는 영상을 만드는게 저희도 힘들어서 일구네 편을 몰아서 최대한 빠르고 간결하게 마무리를 하고 민석이네 편을 빠르게 연재 후 시즌 3로 돌입하려고 합니다. (민석이편은 시즌3가 끝나고 다시 따로 연재를 하게될수도 있습니다.)
우리인생 화이팅
그래?
파이팅
네!
삐주야 마지막 뭐냐? 겁나 싱겁네
파이팅.
1:22 전대한이 안짤린다고 하니까,
정다정이 "해봐"이러니까 ㅈㄴ 소름돋네
저런 악질 밑에서도 훌륭한 선임으로 자란 심진우와 최일구.......... 미쳤다.......
???: 아 국방부한테 따지라고 ㅋㅋ
@@gggg33333ee 자랑이다 ㅋㅋㅋㅋㅋ
@@gggg33333ee 뻔한 어그로지만 이딴 걸 자랑이라고 하고 있네 ㅋㅋ 사이코 패스임? ㅋㅋㅋ
@@gggg33333ee 니엄마 손가락에다가 하지 후임한테 해뿌노 ㅠ 피임약좀 드시고하라해라 또 나올라
@@gggg33333ee 피임의 중요성
전현무님 김해준님 곽범님 더빙 진짜...
너무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잊고 있다가 새삼 깜짝 놀람 ㄷㄷ
내가 아는 개그맨들이랑 그 전현무?
전현무 더빙 언제나와요? 누구역임?
@ 전대한이 전현무 역이네요
심진우 최일구 진짜 리스펙한다... 천사가 따로 없네
@@AquaturtleNAVERSTORE ㅋㅋㅋ 정당화 같은 소리하네
지들은 저런거 당했는데 똑같은거 안해서 천사라는건데
@@AquaturtleNAVERSTORE 미필 ㅎㅇ
@@AquaturtleNAVERSTORE 딱봐도 자위대네ㅋㅋㅋㅋ
나도 이등병때 내앞에 고추 빨라고 했던 애 있었는데 난 후임한테 안했음 나도 천사라고 해줘~~~~~
@@AquaturtleNAVERSTORE 얜 난독임?
이번편은 진짜 보는사람조차 심장쫄리게 하네...
@@황솨이드 뻔하며느영상도 보지말지 그랬어 사회부적응자야
@@황솨이드 돌아가신 어머니 제사상에 틀어보세요.
그쪽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놀라실지 궁금하네요. ㅎㅎ
위에 있는 3명 거를게 없다 완벽한 병신 인데?
@@황솨이드 가정교육 안받은거 뻔한데 ㅋㅋㅋㅋㅋㅋ
계속대고 있으면 살 다 갈리긴할듯 꽤 굵은 식물줄기도 저거 계속 대면 짤렸었음
이런 경험이 있었던 일구가 물들지 않고 후임들에게 잘해주는거 보면 일구는 진짜 존나 천사다
폐급이지만 착한 선임 ㅠㅠ
@@otoshikami52 저러면 짤림 안짤림?
@@AA-sv5mn 해봐
후임 잘만난 고문관이다
인정 웬만한 인내심으로 참고 저런 부조리들 없애기 힘듦 원래 착한 성격이라도 말년에 성격 이상하게 변하는게 군대
1:23 정다정의 악행
2:27 와..ㄷㄷ 주먹이었다가 가위로 바꾸는 디테일 지린다ㄷㄷ
개인적으로 역대 시즌,에피소드
다 통틀어서 제일 퀄리티가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4분 동안
전율과 소름을 느꼈죠
그리고 왜 정다정이
악마라 불렸는지,
제대로 일깨우게 해준
에피소드였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음악 퀄리티가
진짜 어마어마하게 상승했네요
다들 내용 더빙에만 신경쓰는 거라고 혹시라도 실망하실까봐
제작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자체 제작인지..
별도로 기재도 안돼어 있어서 엔딩곡 찾기 힘드네요.
애초에 내용이랑 더빙에만 신경쓸 수 있다는 건 나머지를 너무 잘해놔서 그런 거지
@@일상-l8c Adam Saban- Imminent Danger 입니다!
@정신제-p9f 감사합니다.
심진우 최일구 라떼는 이야기 할때마다 군대 있을때 우리 선임들도 라떼는 이야기 할때 그러려니했는데 신병0 보면서 우리 선임들도 진짜 고생했겠구나 생각들게 할 정도로 잘만듦 ㄷ ㄷ
예초병이여서 참 안타까운 편이네요 특히 여름에 군복이 땀으로 다 젖을 정도로 힘든데 선임들도 아는 사실이고 그런 초 곤죽이 된 애를 불러서 부조리를 한다라는게 부조리가 얼마나 심한지 나타내주는 최고의 화였네요.
저때 저 일병이 임병장 같은 용기를 보여주면 선임 조용해질텐데 ㅋㅋㅋ
2:45 긴장감보소..;
예초기의 계절이 곧 돌아온다.. 장병분들 예초 쉬면서 하세요 진짜 여름에 개더운날 하면 진짜 탈수걸려요ㅜㅜ
그래도 간부없이 병사들끼리 예초하면 은근히 재밌었음
더워 디짐
정글모+보급용선글라스+밀리터리토시+구형생활복(페인트묻은거) 상상만해도 ㅈ같다..
예초기 돌릴때는 그렇게까지 힘들진 않은데 돌리고 나서가 진짜임.. 예초기 정비부터 내몸 정비까지 와....ㅅㅂ ㅋㅋㅋ
요즘 예초기 병들한테 안시킴....간부들이 다 하고
시즌 1,2 와 '다른 시선의 접근'만으로 군대 이야기가 이렇게 사회고발 성격을 갖는 컨텐츠가 된 거 같습니다.. 이번 시즌 0는 군대란 곳을 더 현실적이고 더 피부에 와닿게 하네요.
시즌 1,2보다 0가 더 훌륭한 거 같습니다.
아 PTSD온다.. 저런 횡포까진 당하진 않았지만 비슷한 분위기와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그때의 자신이 생각나네요 단순히 재미로 괴롭히면서 자기자신이 군림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각인 시키며 반항 할수 없게 만드는 군 생활 내 부조리를 연출하신 삐쭈님 존경합니다
08인데 저 정돈 아니었는데...ㅋㅋㅋㅋ
@@1piecepolkickboxer 입대년도 상관없이 부대마다 케바케임
저런게 군대인데 뭐 께어있는 척 하랴는 기집애들 젘부 훈련은 받게헤줘라 ㅇㅈㄹ하는가 ㅈㄴ 킹받음 ㅋㅋㅋㅋ
@@이수민-t8f8m 항상 되물림 되던거니까 ㅋㅋㅋ 지들이 당한것만 기억하고 지들이 나쁜짓한건 기억못하는거임 사람 심리가 그렇고 종특임 그냥 ㅋㅋㅋ
@@panibodeut6233이것도 맞을 수 있긴한데 보통 가해한 쪽에선 그냥 무심코 잊을 수 있는데 피해당한 쪽은 트라우마가 어허하죠
유튜브 컨텐츠다 보니 과장되고 막 무섭게 각색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것 같습니다. 물론 요새는 많이 줄었겠지만 저것보다 수위가 높건 낮건 군대에선 저런 일이 굉장히 흔하게 일어나지요. 저는 아직도 저녁 점호 때마다 치과의사인 척, 후임병들 앞니를 오래되어 녹슬고 먼지가 잔뜩 묻은 벤찌로 잡고 흔들며 장난치던 분대장 친구가 기억납니다. 당연히 그 친구는 장난이었겠지요. 하지만 그 때 후임병들이 느꼈을 공포는 정말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10년 20년이 더 지났는데도 자꾸 뺨을 건들며 입을 벌려보라던 그 분대장 친구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전 주변에서 요즘 군대는 편해졌다고 해도 별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편해졌어도, 아무리 복무기간이 줄었어도 군대는 군대니까요. 군대도 사람사는 곳이다, 맞는 말입니다. 다만 군인은 사람이 아닐 뿐이죠. 지금도 고생하고 있을 어린 친구들,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전역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군대 시절 지랄하던 다른 부대 파견병 새끼 생각나네. 만나면 꼭 패줘야지 ㅎㅎ
그 친구 꼭 업보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군대나 지금 어디선가 일어나는 학폭 가해자들도 천벌 나락 지옥가서 벌 받길 바랍니다 그들도 한 부모님의 소중한 자식이자 사람이거든요
제가 군생활할때 고참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제일 즁요시 했던것이 몸 안다치게 군생활하는것이였죠
그래서 그렇게 꼽창부리던 고참들도 쫄따구 몸 아프거나 다치거나 하면 엄청 챙겨주고 했던 기억이 있내요
그렇게 잘 챙겨주는 가장 큰 이유는 누구하나 아파서 일못하면 남은 사람들은 정말 죽어 납니다
일이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서로가 서로를 챙겨주며 일했죠
군대나 사회나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중요한거 같아요
야 너도?
저런 선임들에게 그렇게 휘몰아치고도 부조리 없앤 최일구랑 심진우도 멘탈 대단하다......
재평가가 시급
임다혜 팔 뽀각한건?
빛진우
@@dealmachine123 그정돈 부조리 축에도 안들고 그거 사실 꾀병이었음
@@dealmachine123 그거랑 다르지 ..ㅋㅋ
휴가 많이 주길래 꿀빨고싶어서 예초병 했다가 말년에 사고가 터졌습니다
부사수는 플라스틱줄 계속 쓰고 행보관은 저한테 일반병사에게는 금지된 웨펀인 스틸블레이드를 한번 권유했습니다. 역시 써보니 맛이 다르더라구요
어느날 쇠날 뽕에 취해서 풀파워로 당기고 돌리다가 공사후 버려진 얇은 철사가 예초기 쇠날에 튕겨 전투화 관통 후 발등에 꽂혔습니다.
ㅈㄴ 아팠고 서글펐는데 문제는 중대장이 이 사고를 입밖에 내지 말라고 입막음을 시키더라구요 ㅋㅋ 대대 무사고 깨진다고
물론 중대장이랑 행보관이 전역날까지 일과안하고 꿀빨게는 해줬지만 이렇게 작고 단순사고도 자기네들 커리어 문제 생길까봐 묻을려고하는거 정말 역겨웠습니다. 확실히 병사의 적은 간부가 맞다는 걸 그때 확 느꼈습니다
암튼 예초병들 ㅎㅇㅌ
안닥치고있어도 전역까지 꿀빨 수 있는데 ㅋㅋ
심진우랑 최일구 천사네 천사 부조리 자기 선에서 다 끊고 후임들한테 잘해준거 보면 진짜 착하다
근데 부조리는 안하는게 정상임... 착하고 말고가 아니라 하는놈들이 븅쉰들인거
예초병 출신입니다. 뼈는 잘리지 않겠지만 줄 자체가 동그랗지 않고 사각형으로 각이 진 줄이여서 각진부분은 날카롭기도 하여 찢어짐은 있을수 있습니다.
근데 작업하다가 날라오는 돌에 맞는게 세상 제일 아픕니다..뒤지게 아팡 ㅠ 그리고 더 최악은 작업중 풀 속에 숨어있던 개구리들이 잘리는데 그 잔해가 온몸에 날라와요ㅠㅠ
ㅇㅈ 돌맹이 개아픔 ㅋㅋㅋ 하고나면 땀내와 흙내 으으
ㄹㅇㅋㅋ 잘린 풀냄새 계속 맡으면 개역함
거기에 기름 냄새까지 진짜 사람이 냄새에 쩔어버린다는게 이럴때 쓰는 말이구나 싶어요ㅋㅋㅋ
찐이네ㅋㅋㅋ 공감
저거 안아픈데... 찢어지는것도 있을수가 잇나?? 예초하면서 내기로 종아리 맞고 햇엇는데
삐쭈형 한달이나지났는데 신병언제올라와ㅜㅜ
쳐기다리셈
ㄹㅇ 초심
장삐쭈의 한계는 없다 대단하다 정말
저 시절 오석진 소위가 있었다면?
존나 빨아재끼네 한계가 없긴왜없어
퀄 더 좋아진거 실화냐... 웅장이 가슴해진다...
예초기... 이름만 들어도 기름 냄새가 난다....
와 대박
예초병추
이제 곧 군대가는데 두렵네요..
난 풀 냄새만 나는디(미필)
기름에다가 엔진오일타서 섞어주던 예초기 생각나네요
'제발 여기서 끊지 마라...' 생각했는데 어김없이 끝나버렸다
그래서 악만가보다
정승규가 심진우랑 12월 동기인데 심진우 전역실날 안보인 이유 추측
1. 신병 제로에서 급조된 캐릭터
2. 이때 큰 부상입고 조기전역
3. 영구파견 갔다가 타부대서 전역
4. 상병쯤 짬 먹고 선임들한테 당했던 악폐습/부조리 그대로 시전하다 영창-전출
오 그러고보니그러네요???
3이 제일 가능성 있을듯
5 신막사로 바뀐 이후 생활관이 달라서 안보인거
와...처음엔 이어가려고 묵찌빠 순으로 내다가 최일구 마지막에 이길려고 뒤늦게 살짝 바꾸네;;디테일 쩐다 ㄷㄷ 2:28
정말 잘만들었네요 진짜 저러면서 결국 왜그랬냐면 장난이였다는...장난이 사람을 병신만들수도있고 죽일수도 있다는걸 알고 그랬을까요..저도 14년군번이지만 그전군번들은 얼마나 장난으로 혹사당했을지 이번편을보고 제대로느꼈네요 ㅠㅠ지금장병들도 고생하지만 예전군대 갔다오셨던분들 다들몸조심히 전역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14부터 윤일병 사건으로 인해 군생활 나아졌지
나 10이고 동기생활관 이후 군대. 군대라고 생각 안함
@@ctd2910 그럼 군대가 아니고 뭔가요
@@ctd2910 ㅋㅋㅋ진짜 주변에 없어서 다행이다
라떼들 개징그럽네ㅋㅋㅋ
미쳤다 진짜 영화보다 몰입감도 있고 공포스러운 분위기까지 그것보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까지 잔인할수가 있지
02:00 예초기ASMR 지린다
진짜 모든 부조리를 없앤 저스틴 비버 일구 대단하다.....
저스트 비버
''ㅂ..비..버? 저..스틴 비버?..''
2:28 주먹에서 가위로 바꾸는 디테일 미쳤다
저럴때는 손이 겁나 떨려서 손가락이 굳어 늦게펴질떄가 있음
더욱 좋아진 퀄리티에 박수를 보냅니다
자, 박수밧구!!
너얼굴
지나가던 예초병출신입니다
플라스틱날에 손넣으면 안짤리고 따갑습니다
저게 정말 실화인가? 나는 01군번인데도 저런 말도 안되는 일은 못 겪어봤는데... 일구가 11군번이라면 10년이나 지났을텐데 저런 부조리가 있었다니 그저 충격 그 잡채다...
0:30 누구 들어오니까 김태희 바로 휴대폰부터 가리네 ㅋㅋㅋ
가면 갈수록 애니메이션 폼 미쳤네 진짜 나중에 영화한편 써도 스토리 개 잘짤듯
너얼굴
@@당신의얼굴-c2s 차은우
@@희찬-e6t 라고 생각하고 싶은 옥동자
실제로 저거 하면 나일론날 상태랑 모터 상태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맨손가락을 저런식으로 넣으면 손가락 피부가 베이거나 피부조직이 뜯겨나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합니다. 군복을 입은 상태에서 다리에 맞으면 채찍으로 때리는 듯한 통증 정도로만 아프지 절단위험성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고의로 계속 맞고있으면 심하게 멍듭니다. 저도 선임한테 당해봤습니다. 저는 다행히 군복입은 부위에 맞아서 그냥 좀 아프고 말았는데... 옆에서 같이 당하던 제 후임은 손가락 잘못 맞는 바람에 손톱들리면서 손톱이 뜯겨나가 날아갔습니다... 하필 중지라 그 후임은 며칠동안 한손으로만 씻어야해서 개고생했습니다... 선임들 제발 저걸로 장난치지 마세요.
드디어.. 그가 나왔다
웅장한 부금 역시 삐쭈님이시네요...
연출 크.. 존경합니다
이런 부조리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도 공감이 간다는 게 참 가슴이 아픕니다.
.
.
.
단지 군필자라면 영상의 부조리가 있을법한 일이라고 느낄만큼 군대에서 각종 부조리와 사건, 사고가 많다는게 안타깝다는 말이었습니다.
구정물을 굳이 퍼마시지 않더라도 더러운 걸 알 수 있는 것 처럼요.
만약 대한민국 남자들이 겪은 군대가 맑은 물이라면 누군가 더럽다고 해도 믿기 어렵겠죠?
싸우지들 않으셨으면 합니다ㅜㅜ
???: 아 국방부한테 따지라고(공감능력 만땅)
@@스뿌링부트 ㅋㅋ 그치 저 병신같은 남자애들한테 따져야지 자꾸 국방부한테 따지래ㅜㅜ
진지하게 겪어보지 못했는데 어떻게 공감이 간다는건가요;;;?
@@졸려용 니 대가리를 해머로 꺠면 아프겠냐 안아프겠냐
@@사과-h3i 돌대가리도 5초안에 납득하겠네ㅋㅋㅋㅋㅋㅋㅋ
전세계에 계신 군인분들 화이팅입니다..
북한군 빼고
@@2stekPUBG 북괴군들도 고생 많이합니다...운명이 구렸을 뿐...
러시아군도 포함인가요?
@@이준서69년전2일전60년 북한군도 고생 많고,, 우리의 주적 일본에게 지지않기 위해 나라를 지키는 남한군인동포들도 고생이 많습니다 진정한 애국혁명전사입니다
@@카트맨-t1y러시아군도 싸우고 싶어 싸우는 놈들은 윗대가리뿐이고
2:26에서 일구가 주먹냈다가 가위낸거 맞나? 그래서 선임 얼굴 본거고 잘 들으면 선임이 작게 "야"라고 하네...
진짜 장면 하나하나 디테일에 깜짝 놀라며 봅니다 ㅋㅋㅋㅋ 안전 때문에 쇠날은 간부만 쓰거나 동행하에 사용하는데 요새는 거의 나일론 줄로 쓰는데 보니까 여름에 예초병도 아니었는데 예초 시켰던 보급관 생각나네요 😂
@R 풀도 잘리는데 손이라고 안잘림???
@@kkimroma7214 아프고 상처만 남. 절대 안잘림
선풍기 날도 플라스틱인데 넣어보셔요~
예초병 하다가 실수로 줄 예초기에 손 갈린적 있는데 손이 잘리진 않지만 살가죽 다 찢기고 피 줄줄 난 다음에 피멍들 정도로 준내게 아픔
살갗은 찢어져도 손가락은 안잘려요 조금 굵은 나뭇가지도 못 자르는데 뭔 손가락을 자름 ㅋㅋ
예초기 돌려 본 군필 분들 많으셔서 질문 글이나 정보글 없는 것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린결말이 아니라 아는 결말 ㅋㅋㅋㅋㅋㅋ
"앗따가시발"
사회에서 내가 얼마나 ㅈㅂ인지 체감하면서 든 생각인데, 진짜 나이도 어리고 사회에선 잘 쳐줘야 햇병아리인 애들이 군대와선 산전수전 다겪은 조직보스마냥 가오 처잡고 앉아있는 게 코미디인 것 같음. 나도 병장 땐 내가 뭐 되는 줄 알았는데 지나고 보니 걍 이등병이랑 다를 거 없는 어린 애였던 것 같음. 물론 이 말을 하는 지금도 누군가가 보기엔 그저 젊꼰에 풋내기로 비춰질 수 있겠지만..하여튼 정다정 쟤는 일구시점에서 보기에 포스있는 빌런처럼 연출되지만 전혀 그런 느낌이 와닿지 않음. 걍 덜 자란 ㅂㅅ가오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ㅇㅈ
ㄹㅇ 저도 상병장되고 머라도 된줄알았는데 ㅋㅋ 걍 똑같은 애새끼였을뿐
뭐든 상대적이라 그렇겠죠. 중딩들 지금보면 ㅈㄴ 귀여운데, 초딩들 시점에선 개무섭겠죠, 실제로 피지컬 차이도 심하고
진짜 저런 것 보다 더한 악질들이 실제 존재한다는 게 레전드지.
요즘 그러면 바로 뉴스에 나오고 그 부대 발칵 뒤집힙니다
개인적으로 최일구를 보면 제 군생활이 많이 떠올라서 응원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군생활을 생각처럼 잘 해내진 못했습니다 벌써 오랜시간이 흘러 다시 생각해보면 그래도 좋은 추억 좋은 사람들이 기억에 남지만 세세히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직 응어리진 것이 남아 심각해지기도 하지만요 군대에 좋은 사람도 많지만 진짜 악한 사람도 많고 그래서 저는 그런 부조리를 겪으며 신병들이 들어오면 그냥 기본에 충실하면 그 외에것은 절대 터치 하지 않고 같이 노는데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것도 생각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군대라는게 계급이랑 권력이 주어지니 저는 정말 잘 대해줬고 알려줬다 생각했는데 짧은 기간에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아무리 군대라도 쉽지 않았나 봅니다 후임 중에서는 제 눈을 피해 다시 제 선임이 했던 부조리를 하는 애들이 생겨났고 결국 저는 제가 할일만 마무리 짓는 선에서 군전역을 하게 되더군요 되돌아 보면 군대내에서의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정말 다시 겪고 싶지 않은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최일구를 응원하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최일구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tmt 터졌노
@@jihyunwoo1 ㄹㅇ 저도 최일구 군생활에 공감이 많이됩니다 그래도 그때 당해보기도하고 개겨보기도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ㅋㅋ
님 말중에 '계급이랑 권력이 주어지니 ' 이게 진짜 맞말임
ㄹㅇ 짬올라가서 권력 생기고 한국인 특유의 보상심리에 짬올라갈수록 시간은 더 안가고 할 수 있는게 애들 데리고 노는거 밖에 없는데
애들 데리고 노는걸 그 안에서 배운게 선임들 이 그 ㅈㄹ해논거 밖에 없는지라...
참... 군대라는게 나도 당해보기도 하고 해보기도 했지만 전투복만 입고 위병소 안으로만 들어가면 사람이 그렇게 바뀔수있는지ㅠ
군장병 여러분 힘내세요ㅠㅠ
미쳤네 걍 애니메이션으로 이런 몰입감 긴장감 웅장함 공포감을 동시에 줄수있다는게 놀랍다
실제였으면 기절했을듯
진짜 옛날군대는 어떤 지옥이 있었을까
ㄹㅇ저때만해도 폭력이 하다한데 7~80년전에는 진짜 상상도 하기 싫네요
아니 그림 퀄리티 진짜 왜이리 좋아졌냐
신병의 어두운 분위기는 메추리5남매가 밝혀주기에 괜찮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응 아냐~
그래~?
내 이름은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그래~
으하하핳하하하핳
2:27 와... 주먹에서 가위로 바뀌는거봐라
이걸로 쟤가 또 일구갈구는거아니냐 ㅋㅋ
와 연출 진짜 미쳤다
11년도군번입니다.. 진짜ㅆ돼지선임이갑자기 연병장서 점프해서 제 등뒤로업혔는데 그순간 진짜 헉소리남.. 자기힘들다고 3층까지 업어달라했는데 데려다준후 내리자마자 으득하는소리 들리곤 한동안 허리로고생하다가 30대인 지금도 컨디션 안좋을때나 겨울에 허리통증 너무심합니다. 부조리 말도못하게많지만 지금도 현역이시거나 예정인분들은 다치지마시고 건강 챙겨서 전역하시길바랍니다.
숨참고봤네... 진짜 몰입감 지린다..
헤헤누나 여긴왠일이야?ㅋ
@vincentwesongamuyeyi5704 아 ㅋㅋ 못참지
현재 어데고
숨 쉬어 이지삭아ㅋㅋ
짭찔이 일루와. 딱 가만이 있어
ㅘ 몰입감 연출 개지린다..ㄷㄷㄷㄷ
예초기가 한방에 작동하다니…. 예초기 폼 미쳤다
이거지ㅋㅋㅋㅋ
우리는 다 떨어지고 헤져서 시동도 드럽게 안걸리는 폐급 예초기 썼는데ㄹㅇ
이게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예초기 송풍기 레알 시동 드럽게 안걸림
두달은 선넘지...
2:28 잘보면 최일구 바위냈는데 개빠르게 가위로 바꿈ㅋㅋㅋㅋ
맞네
맞네
잘 안봐도 보임
이거 나중에 나와서 개갈굼당했을듯요.
😮😮😱😱
와 이정도면 최일구 이등병편은 이제 군대장르가 아니라 공포 스릴러물 아님?ㅋㅋ
드라마나 영화에서의 공포 스릴러는 어쨋든 드라마나 영화지만
군대에서의 공포는 저게 현실이라는거 ㄷㄷㄷ
말도 안돼ㅋㅋㅋ 진짜 저랬다고?? 싶었던게 실화인것이 군대임
@@ABCZ-l4y ㄹㅇ 저녁 점호때마다 사건사고 말해줬는데 인명사고같은 진~~~~~~~~~~~~짜 심각한거만 뉴스 타지 자잘한것들 안에서만 묻히는거 겁나많음 ㅋㅋ
ㅋㅋㅋㅋ 살아있는 바퀴벌레 먹어봤냐고 씨발
이렇게왔는데 이렇게가면 다음까지 또 기다려야되잖아..삐쭈형.
That music was so epic at the end, omg though am so worried! Hopefully someone walks in and he poor guy doesn't get his finger sliced off! Thanks for the English subs!
P.s. if anyone knows the track of the song please let me know! it sounds familiar but I can't place it, thanks!
01:30 전대한 당황한듯...
그 당황한것도 평소 말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말해서 그런듯 싶네요 나중에 내기한거 보면
진짜 다시봐도 일구가 진짜 천사다...
다음주 예상.
심진우 등장해서
충성. ㅇㅇㅇ병장님.
행보관님이 찾으십니다.
같은 멘트치면서 들어와서 애들 구해줄듯ㅋㅋ
몰입하면서 진짜 잘 봤는데 마지막에 최일구 주먹 냈는데 바로 가위로 바꾼것도 디테일 진짜 대박이다
살기위해선...
드디어신병 ㅠㅠㅠ 진짜 신병 영원해라
와... 진짜 연출 미쳤다... 풀 리스펙
@bj-ue9re난 너 보고 싶은데
2:15 계속 비기려고 서로 눈치껏 묵찌빠 순으로 내다가, 한놈이 지 살자고 먼저 통수치는 순간 끝남ㅜ
장삐쭈 신병 결말에 이런장면 첨가하면 좋을듯
안경때문에 눈동자조차안보이는 최종보스급 악마 정다정이 전역하고 밖에서 마주쳤는데 민간인일때는 안경알 안으로 순진하고 맑은눈동자를 보여주면서 예!!예!! 감사합니다!! 하면서 알바나 일하고있는 모습그려주면 진짜 와닿을듯. 왜냐면 12군번인 나도 그런경험을 해봤으니까..
저 상황에 하극상을 안한게 대단한거네 진짜
전대한성우 전현무.
현무형 진짜 그림도잘그리고 성우도잘하네ㅋ 점점 전대한 캐릭터에 녹아드는듯ㅋ
최일구 바위냈다가 가위로 바꾼게 킬포 ㅋㅋ
정승규도 눈치채고 당황함
01군번인 내가 봐선 저건 너무 심한데..
06인데 저랬네요;; 운도 없지...
빨랑 다음편 내놔라
와 근데 최일구편은 좀 무거운 분위기여도 그것만의 맛이 잘 살아있는듯 존나 재밌긴함
군대 예초기엔 두가지가 있는데 한개는 영상에서 나온 플라스틱 끈같은 거고 한개는 칼날로 하는게 있음 보통 병들한텐 끈달린 예초기로 작업시킴. 발목같은데 닿으면 줄넘기 돌리다 걸린거처럼 좀 따가운 정도고 딱히 문제생기진 않음 문제는 칼날 예초기인데 이건 발목이나 손가락에 닿는순간 진짜 작살남. 대부분 부사관들이 억센 덩쿨같은거 밀어야할때 돌리는데 간혹 작업 좀 치는 병사들한테 짬 때리기도 함. 근데 대부분 무서워서 멀찍이 떨어뜨려서 작업하고 작업하다 철봉같은데 부딪히면 불똥튀고 존나 무서움.
예전에 진짜 있었던 내용입니다
선임 두분이 저걸로 전투복바지에 맞아도 괜찮은지 했었는데 선임 한번 허벅지에 맞고 살 날라갈정도로 깊게 움푹 파였습니다
박민석이나 성윤모가
군대를 1년만 더 빨리 왔었으면
정다정 전대한 다 영창 보낼수 있었을텐데 ㅠㅠㅠ
박민석 일구이병시절이면 고딩이었을거같은데
저 또라이들도 군단장 아들은 못건든다 ㅋㅋ
저런 사람들이 전역하면 아무렇지 않게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게 무섭다 ㄷㄷ
회사들가면 ㅈㄴ 아무것도 모른척 순진한척 착한척 ㅈㄴ 오지게함
배경음과 퀄?은 좋아진거 같은데 아무리 유튜브라지만 내용이 뭔가 점점 와닿지 않음. 솔까 공감되고 재밌는 에피소드보다 부조리만 부각시켜 억지로 짜내는 느낌?. 알사람은 다 알거임. 07년도에 입대해서 전문하사 6개월까지 하고 10년도에 제대한 나로써 이질감이 들정도;; 전국에서 모이는 만큼 별의별놈들 다 있다지만 저렇게까지 절대못함. 진짜 소규모 작업 아닌이상 무슨 작업이든 부사관이 꼭 껴서 체크 및 통솔했고 말년이라고 짱박히거나 밑에 애들대리고 저럴수가 없었음. 또한 통신장비수리관으로써 타부대도 많이 다녀본 나로 우리부대만이 아닌 타부대도 소원수리 및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다걸 알았고 폭력?갈굼? 저때도 꿈도 못꿨음. 고문관은 시대를 떠나 늘 있었기에 왕따는 있을지 모를지언정 부조리가 저정도까지는 아니였음. 하고싶은 말은 이걸보고 입대 앞둔 청춘들, 지례짐작해서 군을 부정적으로 보고 이상한 생각 안했으면 하는 바램임. 군대 한번은 다녀올만 하다고 괜히 그러는게 아님. 솔까 군생활이 인생의 도움이 되는건 아니지만 확실한 건 사회에 나왔을때 다른 무리들과 어울릴수 있는 기본패시브를 얻을수 있다는거임. MZ세대 풍자물만 보더라도 유독 여자들이 많은걸 알듯이ㅇㅇ 어쨋든 무슨 말인지 다들 알거고 입대앞둔 청춘들과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응원 하는 바임.
정다정 김태희 쓸데없이 닉네임은 여자 ㅋㅋㅋ
아니 이렇게 끝내시면 안되죠ㅠㅠ 아 어떡해..
전현무 폼 미쳤다
? 다음편안나옴?
안녕하세요저는한국인보수국힘지지자윤석열지지자입니다하지만저는현재정부의행동이좋지않습니다미국과친해지는것도모자라중국과의관계를끊을려고하고있습니다다시한번말하지만저는한국인입니다
하도 안나와서 가장 최근이 며칠에 나왔는지 보러 왔는디 ㅋㅋㅋㅋㅋ
이제 벌만큼 벌었다 이건가
언제 다음화 나오냐
이번주에도 안올리면 진짜 버린거 인듯
@@user-eg6vj6iw7y ㄹㅇㅋㅋ
이거 가면갈수록 군대 이야기가 아니라 피카레스크 장르로 바뀌고있는거 같습니다
군대 이야기가 피카레스크죠ㅋㅋㅋ 그렇지 않나요?
옛날 군대는 저것보다 더 심각했었을텐데 현실은 더했다
군대는 애초에 선역이 나올수없는 전개임
더 심했음 심했지 실화기반입니다
일이병들 일나갈때 가위바위보 심리 진짜 잘표현하셨다..처음엔 암묵적으로 묵찌빠 내다가 바로 다음턴에 나는 하기 싫으니까 빠내는거.. 진짜 쩐다...
무슨 암묵적으로 묵찌빠를 내 ㅋㅋ 그냥 비긴거지
@@시길4전설 암묵적 맞아요 15군번인데 첫판에 가위내서 무조껀 작업갔어요
@@주김바 15군번 개짬찌가 아는척 개쩌네
우리 동만이는 왜이렇게 사람이 꼬였냐? 걍 코런갑다 하고 넘기면 되는걸;
@@주재민-h9q ㅇㅇ
대체복무 3년 해야하는 23살인데,
대체복무 3년도 힘들다 힘들다 하지만,
저런거 2년 겪는것 보다는 100배 편할 듯.
군인 형들 동생들
내가 미안해ㅠ
덕분에 내가 이렇게 편하게 쉽니다
고생하십니다
늦게 나오니 기대감 없음
.....
이번 신병시리즈는 웃음끼 쏙빼고 정극으로만 하네 너무 리얼하다 악마같았던 새끼들..
예초기 시동이 어뜨케 한번에 걸리냐 ㄷㄷ 개부럽네 우린 30번은 땡겨줘야 걸리는디
한방에 걸리는 예초기 완전 쌔삥 아닌가
방금 까지 쓰다가 와서 그런거 아닐까요?
30번이어도 개 a급이지 막말로 뒤지게 안걸리는 날이면 10분동안 땡겨야 겨우 걸리는데
애초에 이거 만화 시기 자체도 옛날일거라 그럼 그래서 쇠날 예초기 쓰던때 말고 이제는 플라스틱 날로 된 예초기 쓰기 시작한 초창기 같은데 그래서 그런듯 그게 계속 뭐 박살이 나지 않는이상 그냥 간단한거는 행보관들이 고쳐오든가 그래서 예전거 그대로 써가지고 시동 안걸리는거 아닐까
@@ganggangsuwerlae 그건 하는사람이 ㅈㄴ못하는거임 다 요령이있는거라
잘리진 않고 개 따갑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
마지막 진짜 말이 안 나오네
스토리가 갈수록 흥미진진 해지네
진짜 드라마보다 만화가더잼잇다 드라마는별로다
이것 넘심한것 아냐?군대에 저래따구
91년 군번인데 우리도 저리진 않았다.
저어는...12군번인디 GOP에서 선임이 탄장전까지 하고 근무섰는데 총구 입으로 물어 보라고 해서 안 물었고...조오오오온나 쳐맞다가 멍들었습니다 ㅎ 진짜 뒤질거같았음...ㅠㅠ 진짜 저런 악 마 같은 세 끼들 존재합니다 여러분....ㅎㅎ;
정다정 군번보다 조금 빨리 입대해서 군생활을 시작 했던 사람인데 볼 때 마다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비스무리한 사건이 생각나서 13-14년이 지난 지금도 PTSD가 아주 심하게 옵니다.. ㅋㅋ 합리적이게 털리거나 적당한 일이면 추억으로 남는데 저런 부조리는 피해자에겐 계속 가죠. 선임중에 자기 앞에서 ㅈ잡고 섹시하게 혀돌리기 시키고 맞후임들끼리 입술 뽀뽀시키고 막사 중앙현관 앞에서 분대후임 다보는 앞에서 뺨때기 후려치던 놈은..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소방관이 되어 살고 있고 잠자는 후임 뒷꿈치 라이터로 지지면 반응이 재밌다고 매번 하던 놈, 자기가 싫어하는 전역한 선임이랑 이름이 똑같다고 취침소등 후부터 12시까지 옆구리 콕콕 찌르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안재워서 그 후임녀석의 얼굴도 떠오르고.. 웃긴건 바깥에서 보면 저런 악마들도 80-90%는 정상 이였다라거죠.. ㅋㅋㅋ 다들 잘 살런지.
나중에 정다정 전역 후 후일담도 보여주세요ㅋㅋ 저런 애들 대부분이 사회 초년생으로 들어가면 다시 폐급으로 시작하는 애들 많이 보이던데ㅋㅋㅋㅋ
뻔하죠 정작 회사들어가면 ㅈㄴ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한 막내로 쳐 연기할게 뻔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