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정말 제 얘기네요 30대는 육아하며 꾹꾹 참았고 40대 되니 쌓여온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대화로 해결하려 노력했지만 불통인지라 답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울증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스스로 통제 범위를 넘어선 분노를 표출하고 자각하고 반성하고 우울해지기를 반복합니다 이곳에서 벗어나면 살 것만 같은데 아이들이 있어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문제가 있을때마다 회피하거나 모른척하는 무책임한 남편 때문에 분노는 나날이 쌓여만 갑니다.대화가 안통하다보니 소통도 포기한지 오래되었네요~ 문제에 당당히 맞서지 않고 회피하는 남편 때문에 항상 분노가 쌓였는데 남자들의 싸움은 결국 몸싸움으로 가는 이유 때문에 회피하는 건지는 오늘 유튭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분노"내용 궁금해지네요~책보고 분노를 좀 낮출수 있는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몸이 아픈가운데 독박육아에 시댁의 불합리함에도 남편은 이해를 못하고 제가 예민하다고만 하며 15년이 지났네요 그 쌓인 분노를 자녀에게 쏟아놓았던 것이 너무나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죄책감에 우울증를 혼자 잘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가정의 파탄의 위기에 서 있지만 여전히 남편은 가정에서의 대화는 회피입니다 이제 정말 지치네요 이제는 자녀에게 미안하지만 포기하고 싶네요~
비슷한 경험자가 사는 법 1. 빠르게 걷기운동한다(일주일4~5회) 2. 혼자 여행한다(국내ㆍ해외) 3.책을 읽는다 4.일주일에 한 번 가까운 산사에 가서 기도한다 (수행+드라이브+ 가벼운 산행😂 일석 3조의 효과) 이런 일상도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어느날 타인에게 맞춰진 화살이 내 심장에서 멈출때 기대하고 원망하고 분노했던 감정들의 본 모습이 보이더군요 (서럽게 서럽게 울었지요) 인정하고 참회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생각의 바람이 살랑거리면 '고생했다'고 제 등을 토닥이면서 나에게 집중하며 삽니다😂
우리의 인간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분노 관계의 예시를 이야기해주셔서 강의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부자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나 싸움에서 도망칠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공감도 되고, 우리 가정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들여다보나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내 분노를 아이에게 표출한다고 설명해주는 부분 지금까지의 나의 분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되네요. 중간의 에스키모인들의 분노는 너무 충격이었다는 ㅠㅡㅠ
나이 50 어느정도 포기하니 해결된줄 알았는데ᆢ 지금 문득 문득 화가 나요 젊은시절 남편믿고 친정도 친구도 없는 타지서 까칠한 남편으로 인해 아파트밖으로 뛰어내리고싶었던적도 많고 아침에 눈뜨는게 두려웠는데 애들 이틀동안 열 안내리고 아파도 남편은 잠ᆢ 애들이 무슨일 있어 의논해도 못들은척 내가 무슨 말해도 못들은척하고 짜증내고 손 하나 까딱 안하던 인간이ᆢ 내가 조용히 부르기만 해도 왜~~~~ 하던 인간 애들앞에서 싸우기 싫어 꾹 꾹 누르다보니 결혼하고 몇년지나고 남편 오는 시간되면 심장이 뛰고 배아프고 ㅠㅠ 지속되다보니 50되고나선 결국 몸이 안좋아지고 그중 장기들이 빨리 고장난건지 중증유병자 신세가 되버리고ㅠㅠ 친정엄마닮아 건강체질이라 자부하던 내가 50되니 친정엄마보다 더 몸이 안좋아요ㅠㅠ 근데 이 남편이란 인간은 며칠 입원하고 와도 별말 없고 1년지나 검진받고와도 궁금해하지도 않고 내가 어디 아프다하면 나도 아퍼ᆢ이딴식이고 자기아픈거 구구절절ᆢ 또 가족들끼리 차타고 어디 가면서 밖 풍경보다 혼잣말하거나 집에서 문득 뭔가 생각나서 혼잣말할때 남편이 뭐? 뭔데? 이제야 관심있는척 ᆢ너무 화가 나요 아무도 없는 타지서 자기 믿고 따라왔으면 어느정도 보호해줄도 알아야는데 짜증만 내고 자기일이 최우선이고 별핑계만 대고 내말은 못들은척 무시하다ᆢ 이제 나이들어서야 내말마다 반응? 너무 화가나요 근데 웃긴게 내가 일부러 못들은척하면 삐집니다ᆢ 지금 후회되는게 남편땜에 분노일어날때 전문가 도움받았어야는데 근데 또 당시엔 어디 알아보는것도 쉽지도않고 ㅠㅠ 애한테 티안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많이 짜증내고 남편 오는시간되면 애들 재촉해서 빨리 씻게하고 정리하게하고 잘준비하게하고 ᆢ 남편이ㅇ교육엔 전혀 관여를 안하다보니 훈육도 혼자하고 어쩌다보는 남편은 애들에겐 돈으로 인심쓰고 결국 결과적으로 엄마인 내가 악역을 맡게되고 참 만약 친정이나 친구가 옆에 있었으면 남편과 불화로 인한 답답함도 해소되고 그럼 애들에게 항상 웃는 엄마가 되었지않았을까하고 쓸데없는 후회만 밀려듭니다ᆢㅠㅠ
결혼 27년차인데 전업주부로 있다보니 이미 화병이 생겼어요 저 만에 시간을 갖는게 차라리필요한데 그게 맘대로 되질 않네요 시간이지나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대화가 오래가지 않고 저만 무서운 남편으로 인해 멈춰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이렇게는 계속 살수없는데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ㅠㅠ
영상 끝까지 보면서 저의분노 남편의분노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25년 같이 살아왔는데 지금은 분노만 남은채 원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며칠전 말싸움 하다가 남편의공감부족 소통 문제가 25년째 지속 된다고 생각하니 겉잡을 수 없이 분노가 치말고 내가 이렇게 외롭게 사는게 다 남편탓 같아 욕설이 튀어 나왔습니다 그로인해 남편 또한 폭력으로 절 대했죠 그로 인해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이혼이 답일지 늘 저는 소통부재에 분노가 올라옵니다 남편은 그릔 저를 이해도 못하고 이대로 결혼 생활 지속 할수 있을지? 상황이 생기면 화내고 욕설과 폭력이 먼저인 남편 이로인해 갱년기 우울즘 무기력 함이 심합니다 영상보면서 저의 가족을 객관화 시켜 보는데 분노가 가득한 가정이지만 각자 안팎으로 열심히 산 부부지만 지금 현실은 비참합니다 더 분노스러운것 저만큼 남편은 이런가정의 문제화 조차 고민이나 크게 생각 하지 않았다는점 저의 분노를 모르는점 남편은 제가 늘 상황을 만든다는거라 생각한다는점 상황 앞에서 늘 욕설 폭력이 우선인 남자 그게 저한테 분노인데 왜 25년 모른진 그 남자를 단점을 알려 주어도 잠깐 반성 정도 습관은 고치기 힘든지 이 영상 떨어져 있는 남편한테 공유해 봅니다 저의 부부는 가정이 소중한걸 너무나 잘 알지만 이젼 분노를 못 참는 폭탄 부부입니다😢 책으로 인해 서로를 객관화 시켜 보고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부부가 되는게 희망입니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단한번도 자기반성이 없고 외부탓(가족,타인,환경 등등등)으로만 돌리는 비겁하고 철저하게 나르시스트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간과 23년째. 딸들도 인정한 하남자중의 하남자이자 베타메일. 본인이 머리도 좋고 독서량이 많아 사고가 깊고 본질을 볼줄아는 지혜로운 인간인줄 착각으로 50여년을 살아왔으니 죽을때까지 바뀔일없는 인간이기에 결국 잘못 선택한 내면의 나와 싸움중... 언제 이 관계의 종지부를 찍어야하나...
제가 살아본결과 남자 여자의 뇌 구조상 맞을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니 포기ㅋ 차라리 그러고 나니 편해졌습니다 늘생각이 다르고 사오정 같을때도 있고ㅈ남의편이 될때도 더 많고 끝도없이 안 맞습니다 결국은 성경말씀으로 저는 맘을 채우고 나니 아예 논쟁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기대도 안하니 오히려 다툼은줄고 밥같이 먹는 사람이다ᆢ 생각하며 사는중입니다 도저히 맞아지지않는 남과녀 입니다 도파민의 분비로 많은 남녀가 살짝 맛이간 상태에서 거의 결혼이 성립되는듯요 😮
자녀의 일로 '걱정'이 되는 상황에서 왜 '분노'가 일어날까 의아했는데, 자녀를 나와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지 못해서 마치 자신의 잘못에 대해 자책할때처럼 자녀에게 가혹해진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남편에서 생긴 불만을 남편에게 바로 표현하지 못할때 불똥이 아이에게 튀는 경우가 많아 죄없는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는 내자신이 싫어져서 괴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제 자신의 분노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어요. 분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고 싶거든요.
결혼해서 20년이 되니 지혜롭게 부부간의 관계를 새롭게 재정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찍 결혼해서 오늘까지 오면서 갈등도 많았지만,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어른이라는 인격이 만들어지진 않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 가족들 사이라도 냉랭하지 않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참고로 전 학대를 받으며 자랐고 부모는 저를 싫어해서 저를 방치했습니다. 유일하게 절 방치하지 않고 제 인생에 개입한 순간이 제 앞길을 막은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게 세상 제일 잘한 일이라고 하고, 학대받는 건 몰랐대요. ㅎㅎ 부모랑도 연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처자식의 것을 빼앗아 자기 혈연에게 바치는 거, 저희 아버지랑 같은 증상이에요. 편집증이 굉장히 심각해서 가족들을 헐벗고 겨우 밥이나 먹게 할 정도죠.
제 증상이네요. 결국 몇 년간 술을 마시며 미친 사람처럼 지내는 기간이 있었고, 이혼 얘기를 하다 마음에서 남편을 놓았습니다. 남편의 종교 교주인 시가 식구들과 연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죽으면 많이 불편하겠지만 좀 덜 슬플 것 같아요. 그제야 남편은 시가의 소가 되라고 강요하길 멈추고 저를 어느 정도 사람으로 대하지만, 너무 늦었네요.
참고로 전 학대를 받으며 자랐고 부모는 저를 싫어해서 저를 방치했습니다. 유일하게 절 방치하지 않고 제 인생에 개입한 순간이 제 앞길을 막은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게 세상 제일 잘한 일이라고 하고, 학대받는 건 몰랐대요. ㅎㅎ 부모랑도 연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처자식의 것을 빼앗아 자기 혈연에게 바치는 거, 저희 아버지랑 같은 증상이에요. 편집증이 굉장히 심각해서 가족들을 헐벗고 겨우 밥이나 먹게 할 정도죠.
참고로 전 학대를 받으며 자랐고 부모는 저를 싫어해서 저를 방치했습니다. 유일하게 절 방치하지 않고 제 인생에 개입한 순간이 제 앞길을 막은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게 세상 제일 잘한 일이라고 하고, 학대받는 건 몰랐대요. ㅎㅎ 부모랑도 연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처자식의 것을 빼앗아 자기 혈연에게 바치는 거, 저희 아버지랑 같은 증상이에요. 편집증이 굉장히 심각해서 가족들을 헐벗고 겨우 밥이나 먹게 할 정도죠.
이제 50이 넘어가니 체념과 포기가 되며 계속 평행선인 대화가 되니 제가 포기를 하니 겉으로는 평화지만 우울증으로 기대감을 내려놓게 되네요
내 얘기인줄.
저도요..제 얘기인줄ㅠ
의미없다… 정작 분노의 원인이 된 남자들은 이런 책이나 영상을 보지도 않음. 분노를 다스리고 싶은 여자들만 찾아서 본 후 더욱 분노하고 좌절함
맞아요
나이들고 예전보다 꺽인 남편에게 지난날 이해가 안되던 남편행동에 대해 물어보면
왜 묻냐고 짜증내고 옛날일이라고 듣기싫다하고ᆢ
와 정말 제 얘기네요
30대는 육아하며 꾹꾹 참았고
40대 되니 쌓여온 분노가 부글부글 끓어오릅니다
대화로 해결하려 노력했지만 불통인지라 답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울증이 깊어짐을 느낍니다
스스로 통제 범위를 넘어선 분노를 표출하고 자각하고 반성하고 우울해지기를 반복합니다
이곳에서 벗어나면 살 것만 같은데 아이들이 있어서 벗어날 수도 없습니다
그 분노 전문가 꼭 찾아가세요
그게 건강보호막이었던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는 50대가 되면 병이 되어서 찾아와요 ㅠㅠ
자율신경실조증이란 증상으로 찾아오다 직접적으로 장기가 빨리 고장나더군요
그리고 한참 육아시 애한테도 알게모르게 짜증내게되고
50되고보니 후회가 되네요
@user-rc5md3zi8o 감사합니다^^ 선배님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인간관계. 부부관계. 자식하고 관계는 고등교육을 통해서 학습하고 연습하는 수업이 있어서 건강한 성인이 되는길인거 같아요. 저도 조절하고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네요. 선생님 영상 너무 감동입니다. 잘~보았습니다.
오늘도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문제가 있을때마다 회피하거나 모른척하는 무책임한 남편 때문에 분노는 나날이 쌓여만 갑니다.대화가 안통하다보니 소통도 포기한지 오래되었네요~
문제에 당당히 맞서지 않고 회피하는 남편 때문에 항상 분노가 쌓였는데 남자들의 싸움은 결국 몸싸움으로 가는 이유 때문에 회피하는 건지는 오늘 유튭으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의 분노"내용 궁금해지네요~책보고 분노를 좀 낮출수 있는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분노를 조절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방법을 숙달하고 적당한 시기에 적절하게 분노를 표출 할 수 노력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책 기대됩니다 분노와 원망이 많치만 용서할 마음도 없는 제 자신이기에 그걸 가지고도 살아갈 힘을 얻고싶어요
대한민국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니
시청하면 할수록 폭풍감동이네요 ㅠ.ㅠ
벌써부터 다음 컨텐츠가 기대되니 나날히 번창하시기를
염원합니다 ❤
몸이 아픈가운데 독박육아에 시댁의 불합리함에도 남편은 이해를 못하고 제가 예민하다고만 하며 15년이 지났네요 그 쌓인 분노를 자녀에게 쏟아놓았던 것이 너무나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죄책감에 우울증를 혼자 잘 이겨내려고 노력하고 가정의 파탄의 위기에 서 있지만 여전히 남편은 가정에서의 대화는 회피입니다 이제 정말 지치네요 이제는 자녀에게 미안하지만 포기하고 싶네요~
분노는 절대 잊혀지지않는다ㅡ암묵적 습득 에스키모인들 관련 영화에서도 단체로 1명을 죽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런것이였군요 박사님 말씀 분노에 대한 객관화가 될수있는 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분노가 나쁜게 아니란말씀이 위로가 되요^^
남편과 소통이 힘들지만 지혜가 필요한거 같아요
책 읽어보고싶네요
어쩜..
꼭 필요한 때에 너무나 공감되고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꼭 책으로 읽어보고 싶네요.
바로 공유합니다!!~~~~~
몸이 경직되어 마사지 받으려 갔었는데 물론 많이 사용해서도 있지만 참아서 그게 몸으로 가서 경직되고 힘이 들어가서 근육통이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드군요 일명 울화병으로 온다고~
결혼30년이 지나니까 원인모름 분노가 자주 일어나요 부부.자녀 관계도 불.통에 원인을 찾아야 조절이 된다고 하시는데 너무 힘드네요 과연 행복이 올까요~??
대화가필요해요 ❤
비슷한 경험자가 사는 법
1. 빠르게 걷기운동한다(일주일4~5회)
2. 혼자 여행한다(국내ㆍ해외)
3.책을 읽는다
4.일주일에 한 번 가까운 산사에 가서 기도한다 (수행+드라이브+ 가벼운 산행😂
일석 3조의 효과)
이런 일상도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어느날
타인에게 맞춰진 화살이 내 심장에서 멈출때
기대하고 원망하고 분노했던 감정들의 본 모습이 보이더군요
(서럽게 서럽게 울었지요)
인정하고
참회하고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생각의 바람이 살랑거리면
'고생했다'고 제 등을
토닥이면서
나에게 집중하며 삽니다😂
나도 나에게 집중하며 삽니다.
산사에 가서 맘을 다스리고
꾸준히 운동을 하며
적당한 노동도 하고
책을 읽고 글을 쓰고..남편욕이 대부분 ㅎㅎ
최근엔 노래교실가서 샤우팅합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졸혼을 준비합니다.
남편과 같이 영상을 보고 지난 십년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노조절장애인 남편을 이해하려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어요.책이 도움될거 같아요.
고치기 전에 당신이 위험해 집니다.
당신의 구원환상을 버리세요.
30년징긍징글해요.빨리대지지도얺고요
우리의 인간사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분노 관계의 예시를 이야기해주셔서 강의 내용이 쏙쏙 들어오네요. 부자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나 싸움에서 도망칠려는 아버지의 이야기는 공감도 되고, 우리 가정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들여다보나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내 분노를 아이에게 표출한다고 설명해주는 부분 지금까지의 나의 분노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되네요. 중간의 에스키모인들의 분노는 너무 충격이었다는 ㅠㅡㅠ
한 가정을 잘 이끌어가려고 서로 노력하는데 서운함이 쌓이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서로 갖길 바랍니다 지혜로운 선생님의 말씀 너무 좋아요
"보통의 분노" 읽어보고 싶어요.
분노에 대에 자각하고 조절하고 표현하고 그리고 소통되는~~
나이 50 어느정도 포기하니 해결된줄 알았는데ᆢ
지금 문득 문득 화가 나요
젊은시절 남편믿고 친정도 친구도 없는 타지서 까칠한 남편으로 인해
아파트밖으로 뛰어내리고싶었던적도 많고 아침에 눈뜨는게 두려웠는데
애들 이틀동안 열 안내리고 아파도 남편은 잠ᆢ
애들이 무슨일 있어 의논해도 못들은척
내가 무슨 말해도 못들은척하고
짜증내고 손 하나 까딱 안하던 인간이ᆢ
내가 조용히 부르기만 해도
왜~~~~ 하던 인간
애들앞에서 싸우기 싫어 꾹 꾹 누르다보니
결혼하고 몇년지나고 남편 오는 시간되면 심장이 뛰고 배아프고 ㅠㅠ
지속되다보니
50되고나선 결국 몸이 안좋아지고 그중 장기들이 빨리 고장난건지 중증유병자 신세가 되버리고ㅠㅠ
친정엄마닮아 건강체질이라 자부하던 내가 50되니 친정엄마보다 더 몸이 안좋아요ㅠㅠ
근데 이 남편이란 인간은 며칠 입원하고 와도 별말 없고 1년지나 검진받고와도 궁금해하지도 않고
내가 어디 아프다하면 나도 아퍼ᆢ이딴식이고 자기아픈거 구구절절ᆢ
또
가족들끼리 차타고 어디 가면서
밖 풍경보다 혼잣말하거나
집에서 문득 뭔가 생각나서 혼잣말할때
남편이 뭐? 뭔데?
이제야 관심있는척
ᆢ너무 화가 나요
아무도 없는 타지서 자기 믿고 따라왔으면 어느정도 보호해줄도 알아야는데 짜증만 내고 자기일이 최우선이고 별핑계만 대고 내말은 못들은척 무시하다ᆢ
이제 나이들어서야 내말마다 반응? 너무 화가나요
근데 웃긴게 내가 일부러 못들은척하면 삐집니다ᆢ
지금 후회되는게 남편땜에 분노일어날때 전문가 도움받았어야는데
근데 또 당시엔 어디 알아보는것도 쉽지도않고 ㅠㅠ
애한테 티안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많이 짜증내고
남편 오는시간되면 애들 재촉해서 빨리 씻게하고 정리하게하고 잘준비하게하고 ᆢ
남편이ㅇ교육엔 전혀 관여를 안하다보니 훈육도 혼자하고
어쩌다보는 남편은 애들에겐 돈으로 인심쓰고
결국 결과적으로 엄마인 내가 악역을 맡게되고
참 만약 친정이나 친구가 옆에 있었으면 남편과 불화로 인한 답답함도 해소되고 그럼 애들에게 항상 웃는 엄마가 되었지않았을까하고 쓸데없는 후회만 밀려듭니다ᆢㅠㅠ
결혼 27년차인데 전업주부로 있다보니 이미 화병이 생겼어요 저 만에 시간을 갖는게 차라리필요한데 그게 맘대로 되질 않네요 시간이지나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대화가 오래가지 않고 저만 무서운 남편으로 인해 멈춰버린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이렇게는 계속 살수없는데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ㅠㅠ
나이가 들어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도 무뎌지는거같지만 내속의 분노는 아직 묵혀있는거같아요. 분노를 지혜롭게 다룰수있는 방법을 배우고싶어요 박사님...😢
전역 후 'kbs 아침마당'을 챙겨 볼 때, 김병후 선생님 말씀 항상 감사히 들었습니다.
제 처는 저에게 '아빠로서는 좋은데, 남편으로서는 별로'라고 하네요.
역지사지 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영상 끝까지 보면서 저의분노 남편의분노 조금씩 이해가 됩니다
25년 같이 살아왔는데
지금은 분노만 남은채
원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며칠전 말싸움 하다가 남편의공감부족 소통 문제가 25년째 지속 된다고 생각하니 겉잡을 수 없이 분노가 치말고 내가 이렇게 외롭게 사는게 다 남편탓 같아 욕설이 튀어 나왔습니다
그로인해 남편 또한 폭력으로 절 대했죠
그로 인해 지금은 떨어져 살고 있습니다
과연 이혼이 답일지
늘 저는 소통부재에 분노가 올라옵니다
남편은 그릔 저를 이해도 못하고 이대로 결혼 생활 지속 할수 있을지?
상황이 생기면 화내고 욕설과 폭력이 먼저인 남편
이로인해 갱년기 우울즘 무기력 함이 심합니다
영상보면서 저의 가족을 객관화 시켜 보는데
분노가 가득한
가정이지만
각자 안팎으로 열심히 산 부부지만
지금 현실은 비참합니다
더 분노스러운것
저만큼 남편은 이런가정의 문제화 조차 고민이나 크게 생각 하지 않았다는점
저의 분노를 모르는점
남편은 제가 늘 상황을 만든다는거라 생각한다는점
상황 앞에서 늘 욕설 폭력이 우선인 남자
그게 저한테 분노인데
왜 25년 모른진
그 남자를 단점을 알려 주어도 잠깐 반성 정도 습관은 고치기 힘든지
이 영상 떨어져 있는 남편한테 공유해 봅니다
저의 부부는 가정이 소중한걸 너무나 잘 알지만
이젼 분노를 못 참는 폭탄 부부입니다😢
책으로 인해 서로를 객관화 시켜 보고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부부가 되는게 희망입니다
분노에관한 책이라니 저꼭읽어보고싶어요...!!!!
누적되고 폭발 맞는말인것같아요!!!!
마음에담아두고병되요~다얘기해야되요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단한번도 자기반성이 없고 외부탓(가족,타인,환경 등등등)으로만 돌리는 비겁하고 철저하게 나르시스트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인간과 23년째. 딸들도 인정한 하남자중의 하남자이자 베타메일. 본인이 머리도 좋고 독서량이 많아 사고가 깊고 본질을 볼줄아는 지혜로운 인간인줄 착각으로 50여년을 살아왔으니 죽을때까지 바뀔일없는 인간이기에 결국 잘못 선택한 내면의 나와 싸움중... 언제 이 관계의 종지부를 찍어야하나...
제가 살아본결과 남자 여자의 뇌 구조상 맞을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니 포기ㅋ 차라리 그러고 나니 편해졌습니다 늘생각이 다르고 사오정 같을때도 있고ㅈ남의편이 될때도 더 많고 끝도없이 안 맞습니다
결국은 성경말씀으로 저는 맘을 채우고 나니 아예 논쟁 자체가 없어졌습니다 기대도 안하니 오히려 다툼은줄고 밥같이 먹는 사람이다ᆢ 생각하며 사는중입니다 도저히 맞아지지않는 남과녀 입니다 도파민의 분비로 많은 남녀가 살짝 맛이간 상태에서 거의 결혼이 성립되는듯요 😮
남편에게 쌓여가는 불만이 풀리지 않는 아내의 분노를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알려줘서 그런지
엄청 기대이상입니다
시청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니 정말 최고입니다
자녀의 일로 '걱정'이 되는 상황에서 왜 '분노'가 일어날까 의아했는데, 자녀를 나와 분리된 존재로 인식하지 못해서 마치 자신의 잘못에 대해 자책할때처럼 자녀에게 가혹해진다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남편에서 생긴 불만을 남편에게 바로 표현하지 못할때 불똥이 아이에게 튀는 경우가 많아 죄없는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는 내자신이 싫어져서 괴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제 자신의 분노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겠어요. 분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살고 싶거든요.
결혼해서 20년이 되니 지혜롭게 부부간의 관계를 새롭게 재정립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찍 결혼해서 오늘까지 오면서 갈등도 많았지만, 나이가 든다고 저절로 어른이라는 인격이 만들어지진 않더라구요. 날씨가 추워지는 계절, 가족들 사이라도 냉랭하지 않는 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영상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되고 공감이 갑니다. 분노로 가까운 이들과의 관계를 끊어내고 있어요 대화로 풀어가야 하지만 계속 참고 쌓여왔던 분노가 해결할 마음의 에너지를 뺏어갔는지 인내심도 힘도 없고 계속 화를 내게되네요 책 읽고 공부해볼까합니다.
참고로 전 학대를 받으며 자랐고 부모는 저를 싫어해서 저를 방치했습니다. 유일하게 절 방치하지 않고 제 인생에 개입한 순간이 제 앞길을 막은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게 세상 제일 잘한 일이라고 하고, 학대받는 건 몰랐대요. ㅎㅎ 부모랑도 연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처자식의 것을 빼앗아 자기 혈연에게 바치는 거, 저희 아버지랑 같은 증상이에요. 편집증이 굉장히 심각해서 가족들을 헐벗고 겨우 밥이나 먹게 할 정도죠.
제 증상이네요. 결국 몇 년간 술을 마시며 미친 사람처럼 지내는 기간이 있었고, 이혼 얘기를 하다 마음에서 남편을 놓았습니다. 남편의 종교 교주인 시가 식구들과 연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죽으면 많이 불편하겠지만 좀 덜 슬플 것 같아요. 그제야 남편은 시가의 소가 되라고 강요하길 멈추고 저를 어느 정도 사람으로 대하지만, 너무 늦었네요.
참고로 전 학대를 받으며 자랐고 부모는 저를 싫어해서 저를 방치했습니다. 유일하게 절 방치하지 않고 제 인생에 개입한 순간이 제 앞길을 막은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게 세상 제일 잘한 일이라고 하고, 학대받는 건 몰랐대요. ㅎㅎ 부모랑도 연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처자식의 것을 빼앗아 자기 혈연에게 바치는 거, 저희 아버지랑 같은 증상이에요. 편집증이 굉장히 심각해서 가족들을 헐벗고 겨우 밥이나 먹게 할 정도죠.
참고로 전 학대를 받으며 자랐고 부모는 저를 싫어해서 저를 방치했습니다. 유일하게 절 방치하지 않고 제 인생에 개입한 순간이 제 앞길을 막은 때였습니다. 지금도 그게 세상 제일 잘한 일이라고 하고, 학대받는 건 몰랐대요. ㅎㅎ 부모랑도 연을 끊었습니다. 남편이 처자식의 것을 빼앗아 자기 혈연에게 바치는 거, 저희 아버지랑 같은 증상이에요. 편집증이 굉장히 심각해서 가족들을 헐벗고 겨우 밥이나 먹게 할 정도죠.
아내에게 쌓여가는 남편의 불만은 어떻게 하나요? 너무 너무 힘들게 하네요
그런 제목의 영상을 찾아서 보세요. 아내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왜 화가나고,분노가 생기는지 아나요?
다른것도 있지만,
본인이 인정을 한하니까 젤 화가나고,분노가 일어남.
짧지만 너무 이해가 잘됐어요..초기에 촉이 오면 내가 왜 화가 났는지에 곰곰히 생각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계획을 세워요..상대방에게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도 생각하게 되니까 회피하지 않고 표출할수 있어요..
혹시 전직이 제다이?
혜여지면되잔아 왜같이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