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김-s5z더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부부라면 책임감 의무감때문에 기간이 길어지지만 나쁜 배우자는 오히려 수명을 단축시키죠. 이세상 내 위주로 살아야함.그말은 이기적으로 살라는 게 아니라 적당히 베풀고 적당히 친하고.. 엎어지고 자빠지고 하다보면 허탈 밖에 안남음 내가 그토록 믿고 따르고 존경하던 손윗 동서가 쭈욱~쭉 시댁 시어머니 시누에게 내 욕을 하며 살았다는 게 믿기지 않음
나이가 드니 남이 뭘 하던 말던 관심이 없습니다. 10대20대때 뭐 그리 쓸대없는 인맥이 엮이는지 소모전이죠 유치원부터 대학때까지 만명넘게는 인맥이 엮이는데 지금은 동창회도 안나갑니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왜 얘들이랑 놀아야지? 그리고 나 없을때 내 얘기가 입방아에 오른다는게 싫습니다.
제 생각엔 사람으로 외로운 부족한 부분 다 채워 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십후반이 되니 사람도 자동 정리가 되고 진짜 도움되고 마음이 맞는 사람만 옆에 있고 또 그사람으로도 다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스스로 찾아서 채워야 한다고 봅니다 취미생활을 하든 독서를 하든 봉사를 하든 일을 하든 해서~
원래 나이들면 자아도 강해지고 자기 영역 의식도 확고해지면서 젊을때 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는걸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르르 몰려있으면 껍데기만 보는 사람들은 '저게 사람사는 세상이지' '얼마나 정이 넘치고 활기차냐' 고 할지 모르나 막상 그 안에 속해 있는 사람중 일부는 나르의 모함으로 왕따를 당해서 고통을 겪거나 소패 싸패 같은 동료 때문에 살아있는 지옥을 맛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외국에서도 살아봤지만 외국에서의 인종차별보다 한국내의 인간차별이 훨씬 큽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사람끼리 비교가 되면 그걸 사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은 직장에서 위계질서를 위한 상하관계는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그와상관없는 일반 사회에서 나이에따를 상하관계 때문에 서로 어울리지 못하게하고 고립시키는 문제가 큽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무의식 적으로 본인이 상사라고 착각해서 자기보다 어린사람을 아랫사람으로 보는 행위가 서로를 친하게 하지못하게 만들고 스스로 외롭게 만드는 걸 잘 모르더라구요.
외로움을 노리는 사기꾼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런 사기꾼에게 당하면 담배15개비나 소주6잔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목숨을 끊고 싶어질 정도의 고통을 겪게 될거에요. 그러니 아무리 외로워도 갑자기 무리해서 누군가에게 쉽게 다가갈려고 하지마세요. 혼자이실때에는 혼자만의 시간도 즐겨보시고 그렇게 시간을 두고 천천히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조금씩 다가가다보면 누가 진짜 좋은 사람인지 아니면 좋은 사람인척하는 사기꾼인지를 구별하게 되는 혜안이 생기실거에요. 책도 많이 보시고 명상도 즐겨하시다보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어렸을땐 진짜 친구가 너무 많았는데(엄마가 너무 싫어함😅)근데 지금은 아무도 없다. 근데 시대가 편해져서 남에게 굳이 도와달라 할 이유도 없고 특히 한국사람들은 친하면 도를 넘는 오지랖 문화가 너무 불편하다. 지금은 해외에 살아서 더 혼자가 익숙해졌지만 은둔형외돌이 정도에 심각한 수준만 아니면 혼자이고 소수인 게 낫다. 그러다 전체일 땐 다시 전체로 참여하고 그렇게 살면되면 전혀 걱정할 필요없고 우울증도 남이 있다고 특별히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암튼 혼자여도 괜찮다! 그러면서 주위를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줘라. 단 선을 넘지 말자❤
저도 님처럼 살았는데 20대때 미국살다가 30대때는 다시 한국와서 지내는데 관심도 없는데 여전히 참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번엔 형수가 울집놀러왔다가 꼰대짓하길래 칼차단했습니다. 형수랑 나랑 솔직히 아무사이도 아니죠 내 성격 잘 모르다가 말을 안하니 벙어리인 줄 알고 깔보길래 머라했더니 쳐다도 안봅니다
친구가 필요없고 혼자 지내는것이 좋다가 잘못된것도 아니고 이 영상에서 말하는것처럼 함께 지내는것이 잘못된것도 아닙니다. 어떤 방법이 됫든 자기에게 편한 방법을 찾고 절대적으로 어떤 방식이 옳다 그르다라고 말하는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혼자가 편하면 혼자 지내면 되고 친구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편하면 그렇게 보내면 됩니다. 어느 한 방식을 강요하지 마십시요.
군대서 2년넘게 심한구타당하고나서.. 23년차 우울증,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증으로 매일 9가지의 약을 먹고 있는데... 내가 돈 많이 벌때는 솔직히 약 필요없더라... 코로나로 폭삭망하고 나니 다시 약이 늘어나고 발작도 자주함... 돈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돈이 있어야 자립할수 있는 세상이잖아
사람을 만나고 오면 더 외롭습니다. 그래도 의무감(?)때문에 주기적으로 만나려고해요. 문제는 자신의 태도같아요. 어릴때 자존감이 낮게 형성된게 누구를 만나도 마냥 편하지않게 하는것 같습니다. 싫은사람 손절하다 50대되면서 거리두기 하고 있어요.혼자살긴 힘들것 같아서요.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가족이 가장 힘들어 올해부터 거리두기하는데 이건 결정하기까지 몇년이 걸렸는데 하고나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행복해졌습니다. 성인이 되면 가족도 이웃처럼 살아라는 어느분의 말씀이 맞더라구요. 한국사회는 개인생활이 보호되지않아서 정말 힘들어요. 점차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현재 아이러니는 우리가 세계에서 보기 힘든 단일민족으로 아직도 거의 대부분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래서 마치 서로 간에 벽이 없고 세대 간에 벽이 없어 서로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소통할 것 같지만 현재의 사회상은 딱 그것의 반대라는 점이죠. 세계 어디를 가도 지금의 우리나라와 같이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서로가 서로에게서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 경우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사회구성원 간 신뢰도 조사라는 게 발표되기도 했었죠. 우리나라가 구성원 간 갖는 신뢰도가 최하위였습니다. 서로를 믿지 않고, 의심하고, 존중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분위기의 사회에서 고립감,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정말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같은 한국 사람, 같은 아저씨 아줌마, 같은 한국 총각 아가씨 '끼리'라는 은연 중의 공통분모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어 더 사람을 대할 때의 실망감 등을 느끼고 아쉬워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988, 1994 시절의 이야기도 잠깐 하셨지만 과거 시절의 그 때를 추억하는 것이 더 지금의 고립감, 외로움을 키울 수 있어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지금 우리 사회의 느낌은 참 메말라 있다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느낍니다.
물론 직장에서는 일 잘하고 잘 지내고 있지만 개인적 시간에는 사람 만나는게 너무 피곤해서 거의 안만나고있는데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하고 걱정되어 보게된 영상입니다 그런데 외로움 또한 필요하여 설계된 감정이라는 말을 들으니 오히려 위안이 되네요 말씀하신대로 외로움이 없었다면 직장 말고는 사람 만나러 갈 일이 없었을것같아요ㅎㅎ 혼자가 편해서 혼자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한편으로는 저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사람 특징, 뭐든 적당히가 어려워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듯. 도아니면 모. 전부아님 전무, 인간관계도 미친듯이 러쉬하다가 상처받았다고 고립. 뭐든 적당히 선선한 거리를 두고 관계를 하는게 중요.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한다가 어려서부터 교육이된 탓. 오죽하면 사는것도 열심히 산다라고 하나? 사는건 그냥 사는거지..열심히라는 말은 일하고 공부할때나 쓰자.
20년전만해도 혼자서는 생계조차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 본인의 선택으로 혼자사는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에게 너 그런 삶 좋지 않아 혼자면 담배가 몇개비고 술이 몇잔이고 어쩌고저쩌고 그게 더 스트레스다. 진짜 외로워 미치겠는 사람은 어떻게든 나가서 사람 만난다.
외롭다? 퇴직후 나이들면 줄여나가야할것은 경제부분만이 아니라 인간관계도 줄여나가야~ 세상에 나올때처럼 갈때도 혼자서 가야하니 산다는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인듯 함 살아보니 모든 문제의 원인을 인간관계에서 유발됨 모두를 등지고 살 수는 없지만 애써서 관계를 늘려가는것 나머지 살날을 생각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듬 도서관 책들은 많은 사람과의 대화의 장이라 생각됨 걸을 수 있을때 좀더 걷고 그래서 병상에서 마무리 할 시간을 줄일 수 있음 젊고 경제활동을 왕성이 해야할 땐 외로움은 병으로 생각하고 낫도록 해야 함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참 좋은 말씀들 이지만 한국은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은 이상 답없어요 이나라에서 더이상 행복을 찾긴힘듭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자급자족해야하니 다 힘들죠 전문직 교사 공뭔등 틈튼한 직업군외 다들 죽을때까지 고생만하거든요 ㅜ나머지 인생들은 죽지못해 삽니다 무슨 행복이있겠어요 어차피 달라질 사회가 아니니 젊은친구들니 일저 안하고 다 포기하고 살다가 범죄일으키고 답없어요 율나란 ㅜㅜ
한국 사회가 갈수록 공통점을 찾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보다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이런 저런 면에서 우월하다는 걸 드러내기에 바쁜 듯 보입니다. 벽을 쌓아놓고 외로움을 느낄 환경을 더 조장하는 거죠. 부모가 자녀를 키울 때 절대로 비교하지 않고 자녀 개인의 자존감을 충분히 키워주는 교육을 한다면 남보다 더 우월하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할 이유가 없겠죠. 연예 프로그램이든 SNS 를 봐도 남에게 보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뒤집어 보면 자기 존재로서의 자신감이 없다는 뜻이죠. 사회 전체가 이런 저런 잣대로 비교하는 걸 멈춰야 합니다. 교수님 말씀 공감입니다. 사회봉사나 다른 사람을 도우는 작은 행위가 자신을 확대시키고 보람을 느끼게 하고 유대를 형성하는 좋은 방법이겠죠.
뭐든지 적당히가 최고... 혼자 살거나 아님 처자식만들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만큼 그사람의 내공이..철학이 있는지가 더 중요한것같음.. 그래서 결론은 교수님의 내공이 얕아보임.. 외로움은 공허함은 .. 고독은.. 누구나가 다 있음.. 거기서 약한 애들은.. 망가지는거고 강한 사람들은.. 의미있게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거고!!
성숙과 미성숙함에 대해 가르칠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제가 지금껏 남을 위해 받은 고통과 고난이 지난 과거의 성숙함을 증명해주는 것과 마찬가지니깐. 더 이상 저를 가르칠려고 하면 안돼요. 제가 지금껏 희생해온 모든 게 지금까지 인류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물론 소소한 다툼이나 분쟁은 당연히 있어왔겠지만 그건 어쩔 수없는 한계였어요. 너무 많은 업이 만든 대가인겁니다. 조금씩이라도 업을 해소하는 게 후에 일어날 일을 키우지 않는 길이니까요. 저에게 주시는 가르침, 걱정, 염려 다 이해하고 알고 있으니깐 저 열심히 인간처럼 살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저를 그만 의심하시고 놔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이런 말을 해서라도 벗어나고 싶어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보통 우울증은 부자나라의 병이라 불림. 우리는 인프라적으로 너무 편리해 졌기에 그 편리함에서 오는 부작용임. 가난한 남미나 아프리카에선 우울증이 흔한 현상이 아님. 우울 할만큼 여유가 없거든 생존에 있어서. 우울함을 느끼면 당장 7일 내내 매일 6시간 강렬한 운동을 목숨 건다 생각하고 일년만 해바라. 우울증 들어올 공간도 없어짐. 이건 내가 실제로 해본걸 느껴서 하는 말이라 당당하게 얘기할수 있음. 자살 이미 한뒤 여분으로 얻은 인생이라 생각하고 나를 타인처럼 혹독한 상황으로 몰아 넣으면 인생은 오히려 반대로 작용함.
저는 완전 무스펙으로 언어도 안되는데 해외에서 어쩌다 살게 되면서 이른 나이에 사회적인 단절을 체험하고 있어요. 외국인이 되니깐 진짜 말도 안 통하고 친구를 사귀는 것도 힘듭니다. 사람들한테 마음을 열기도 힘들고 위축되고 그래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으면 자신감이 생겨서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이 무기력과 열등감에서 빨리 탈피하고 싶네요.
이세상에는 친구없이 혼자서 사는게 문제가 없다고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같은데..그리고 그런사람들은 20대들보다 중장년층이 많아요. 솔직히 10대,20대들은 그러고 싶은 사람들이 많지 않잖아요(어쩔수없이 그렇게 되는 경우말고는요). 말씀하신부분중에 미국에 사는 한국사람들이 인종차별관련해서 고립되거나 소외된다고 하셨는데요, 이민자들이 노력해서 차별하는 사람들(백인들)을 바꿀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박사님이 인식하고 계신게 반가웠고 외로움과 연결되는 문제인것도 맞습니다..그 문제를 대처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아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공부를 많이 하는 나라일수록 미래 목적과 야욕이 커지게 유도하고 그 목적을 비달성시 허무 허전에 중독됨... 만일 이뤄지더라도 그 성과에 맞춰 낭비 소비 유흥을 즐김... 결국 공부를 덜 한 나라는 생각의 범주나, "만일 이랬다면 이랬을것인데" 라는 아쉬움도 덜하게 됨... 해결책은 자신의 욕심과 야망 및 이를 각성시킨 공부의 목적부터 바꿔야 함... 그냥 공부가 좋아서 흥미를 느끼게 해야지 욕심의 선전도구로 사용하면 안됨... 즉 학생시절부터 개선시켜야 함
사람의 외로움은 신기하게도 사람만으로는 절대 채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삶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내려놓고 몸을 움직이려고 애써야 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시간,돈,감정 낭비..
돌아 오는건 허탈함.
그러면 '사람은 사회적동물이다'는 허구인거네요?
@@MJB-ym2lc 과연 진실일까요? 부분적으로 그렇단 뜻인듯요
@@현김-s5z더 살아보고 얘기하세요.
부부라면 책임감 의무감때문에 기간이 길어지지만 나쁜 배우자는 오히려 수명을 단축시키죠.
이세상 내 위주로 살아야함.그말은 이기적으로 살라는 게 아니라 적당히 베풀고 적당히 친하고..
엎어지고 자빠지고 하다보면 허탈 밖에 안남음
내가 그토록 믿고 따르고 존경하던 손윗 동서가 쭈욱~쭉 시댁 시어머니 시누에게 내 욕을 하며 살았다는 게 믿기지 않음
외로움을 잘 느끼지 않고 혼자가 편하고 혼자서도 뭐든 잘하는 것도 복이다 외로움 타지 않는 성향 이건 정말 큰 강점
외롭다가도
너무많은 인간관계에 직면하게되면
아.그냥차라리 외로운게 나았구나 싶더라구요. .
그건 님이 I 라서 그래요.
@@mikekorean5687 E의 가벼움이란 역시... ㅋ
나이가 드니 남이 뭘 하던 말던 관심이 없습니다.
10대20대때 뭐 그리 쓸대없는 인맥이 엮이는지 소모전이죠
유치원부터 대학때까지 만명넘게는 인맥이 엮이는데 지금은 동창회도 안나갑니다.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왜 얘들이랑 놀아야지? 그리고 나 없을때 내 얘기가 입방아에 오른다는게 싫습니다.
친구가 필요없을 나이가되니까 그런가
친구관계 지인관계에 전전긍긍했던 지난날이 참 바보같긴하네요
걍 인간관계 그딴거 신경쓰지말고살걸
네. 사람이 젤 싫어서 오래된 친구들 몇명 빼고는 새로 내 인생에 아는 사람을 끌여들어 머리 아프고 싶지 않아 벽을 높이 세우고 살아요.
사람한테 의지하면 안되요... 힘이 되긴 하지만. 결국 먼저 스스로가 행복해야.
제 생각엔 사람으로 외로운 부족한 부분 다 채워 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십후반이 되니 사람도 자동 정리가 되고 진짜 도움되고 마음이 맞는 사람만 옆에 있고 또 그사람으로도 다 채워지지 않는 부분은 스스로 찾아서 채워야 한다고 봅니다 취미생활을 하든 독서를 하든 봉사를 하든 일을 하든 해서~
원래 나이들면 자아도 강해지고 자기 영역 의식도 확고해지면서 젊을때 처럼 우르르 몰려다니는걸 피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르르 몰려있으면 껍데기만 보는 사람들은 '저게 사람사는 세상이지' '얼마나 정이 넘치고 활기차냐' 고 할지 모르나
막상 그 안에 속해 있는 사람중 일부는 나르의 모함으로 왕따를 당해서 고통을 겪거나 소패 싸패 같은 동료 때문에
살아있는 지옥을 맛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ㅇㅈ
북마킹 들어갑니다!
👍👍 그놈의 집단주의, 정 운운하는 사람들보면 남한테 피해주면서 난 행복해^^너희와 함께있는시간이좋아~이러면서
정신승리하더라고요
정말 맞는 말씀이십니다
집을 쓸고 닦고 장보고 음식해먹고 운동가고 씻고 치우고
바빠 죽겠다
가끔 오는 전화도 귀찬타
그시간에 밖에 나가서 바람쇠고 오는게 낫다 쓰잘데기없이 남사는얘기 비교하고 비교당하기 싫다
외롭지 않아요.사람한테 하도 배신당해서 이젠 혼자가 제일 평안합니다
요즘엔 유튜브 때문에 외로울 틈이 없다.
그건 그렇다.
유튜브랑 넷플도 요즘 볼거없다
ㅋㅋ맞어요
맞아요!❤❤❤❤❤❤❤❤
유튜브 쵝오
외롭진않고 사람이 그리우면 시장에 가서 어르신들과 대화해요. 뭐 단순 안부인사.눈인사 정도지만 좋아여. 시골 버스정거장에 있으면 말을 시키시더라고요. 너무 좋아요. 날씨 좀 시원해지면 두루두루 다녀볼거예요.
외국에서도 살아봤지만 외국에서의 인종차별보다 한국내의 인간차별이 훨씬 큽니다. 왜냐하면 비슷한 사람끼리 비교가 되면 그걸 사실로 받아들이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은 직장에서 위계질서를 위한 상하관계는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그와상관없는 일반 사회에서 나이에따를 상하관계 때문에 서로 어울리지 못하게하고 고립시키는 문제가 큽니다. 나이 많은 사람은 무의식 적으로 본인이 상사라고 착각해서 자기보다 어린사람을 아랫사람으로 보는 행위가 서로를 친하게 하지못하게 만들고 스스로 외롭게 만드는 걸 잘 모르더라구요.
장유유서 없애야합니다👏👏
외로움을 노리는 사기꾼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런 사기꾼에게 당하면 담배15개비나 소주6잔정도로 끝나는게 아니라 목숨을 끊고 싶어질 정도의 고통을 겪게 될거에요. 그러니 아무리 외로워도 갑자기 무리해서 누군가에게 쉽게 다가갈려고 하지마세요. 혼자이실때에는 혼자만의 시간도 즐겨보시고 그렇게 시간을 두고 천천히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고 조금씩 다가가다보면 누가 진짜 좋은 사람인지 아니면 좋은 사람인척하는 사기꾼인지를 구별하게 되는 혜안이 생기실거에요. 책도 많이 보시고 명상도 즐겨하시다보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외로우면
쉽게사기당해요
너무나도쉽게ㅠㅠ
맞아요 진짜 필요한 말인거같아요
외롭다고 괴로울 필요없죠. 사기꾼들 조심합시다
이런 댓글때문에 사람 사귀기가 힘들다. 그런 사기꾼 만날 확률 0.001%도 안됨.
생각보다 주변에 두루두루 사기꾼 득실득실함!!...
어렸을땐 진짜 친구가 너무 많았는데(엄마가 너무 싫어함😅)근데 지금은 아무도 없다. 근데 시대가 편해져서 남에게 굳이 도와달라 할 이유도 없고 특히 한국사람들은 친하면 도를 넘는 오지랖 문화가 너무 불편하다. 지금은 해외에 살아서 더 혼자가 익숙해졌지만 은둔형외돌이 정도에 심각한 수준만 아니면 혼자이고 소수인 게 낫다. 그러다 전체일 땐 다시 전체로 참여하고 그렇게 살면되면 전혀 걱정할 필요없고 우울증도 남이 있다고 특별히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암튼 혼자여도 괜찮다! 그러면서 주위를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줘라. 단 선을 넘지 말자❤
저도 님처럼 살았는데 20대때 미국살다가 30대때는 다시 한국와서 지내는데 관심도 없는데 여전히 참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번엔 형수가 울집놀러왔다가 꼰대짓하길래 칼차단했습니다. 형수랑 나랑 솔직히 아무사이도 아니죠 내 성격 잘 모르다가 말을 안하니 벙어리인 줄 알고 깔보길래 머라했더니 쳐다도 안봅니다
공감❤
괴로움과 외로움 중 외로움을 택했습니다. 너무 행복한데요 ㅎㅎ
친구가 필요없고 혼자 지내는것이 좋다가 잘못된것도 아니고 이 영상에서 말하는것처럼 함께 지내는것이 잘못된것도 아닙니다. 어떤 방법이 됫든 자기에게 편한 방법을 찾고 절대적으로 어떤 방식이 옳다 그르다라고 말하는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혼자가 편하면 혼자 지내면 되고 친구랑 같이 시간을 보내는게 편하면 그렇게 보내면 됩니다. 어느 한 방식을 강요하지 마십시요.
맞아요 저같은 I 성향은 혼자 있을 때에너지가 충전되요... 저도 역시 말씀하신 것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혼자 되고 나서 더 자존감이 올라갔어요!
남과 아무리 친해도
남 일뿐입니다.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것이
삶의 처음과 마지막의 진리이기에
살아가는 과정에서 남은 서로 돕고 살아가는 존재로 너무 의지
해서 자기 삶의 주체성을 잃어 버리면 끌려가고 눈치보는 인생이 되니
근데 혼자 지내면 건강에 안좋고 치매걸리기도 쉽다니 그게 문제이긴하네요.
당연히 혼자 있는 게 제일 편하지
하지만 1년내내 혼자만 지내면 고독해지고 사는 게 의미없어진다
놀아도 같이 놀아야 재밌지
학교다니고 직장다니면 사람한테 치여서 혼자가 편하지 나이들어 나갈 직장도 없으면 고독사 외로움이 뭔지 알게됨
@danaluckystar 혼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모여있어도 때론 혼자입니다.
조용필씨 노래. 킬리만자로의 표범을 불러보세요.
왜냐구요 제일 마지막으로 산 유일한 한국 CD 랍니다.
혼자 잘 사는 사람이 복 받은 거다 외로움 많이 타고 혼자서 아무 것도 못하는 사람이 나약하고 예민하고 불행한 거
@@Silla__Kim.Yu-shin 그래서 온실속 화초보다는 잡초가 비바람에도 강하듯 사람도 온갖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 생활력 강하고 인새의 쓴맛을 일찍 봤기 때문에 혼자서도 잘 살아 가는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를 보더라도 항상 씩씩하게 살아가는걸 보니~
천성이 외로움 많이타고 사람한테 의지하는 사람이 있는듯
@@mb-ms2mk 맞아요,. 난 혼자서 잘 노는데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 많음.
@@mb-ms2mk 남 없이 못사는 결함인간들이죠
참 댓글들......
이웃지인이랑 자주 만나 취미활동을 같이하는데 만나면 거의 자기자랑을 해서 듣기 거북해요
그래서 혼자 취미활동하는게 더 좋을 때도 있어요
마음수양 을 많이 해서 들어주고 축하해주려고 하는데 자꾸만 비교의식이 올라오고 짜증이 나고 나의 평정심이 깨지는게 너무 싫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언행과 패턴이 비슷해요
비교, 뒷담, 자랑도 마찬가지구요
집근처 이웃들도 안면 두세번만 트면 말걸고 참견합니다.아니 나에 대해서 뭘 안다고 헛소리함
가끔 만나세요 ㅋㅋㅋ 가끔 만나야 재밌고 정신 건강에 좋음
그러니까요. 상대방 분위기 못읽고 일방적으로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사람 보고 있으면 에너지 소모되고 피곤해 집니다. 적절한 대화주제를 잘 선정하고 말의 완급조절을 잘하는것도 능력이자 배려 인데 그런걸 잘하는 사람 만나는게 정말 힘들죠.
@@roskfl-n6s 맞아요 그런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거임 아니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거같음
나이가 드니 혼자 놀아도 뭐든 바쁘다
반려견과 산책도 하고 근교 여행같다 오고
일상이 고요하고 평화롭다
I 는 혼자 있을 때 에너지가 충전되요...
말씀하신 것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혼자 되고 나서 더 자존감이 올라갔어요...
그건 어릴 때나..
@@bcy5699 나이 먹어도 마찬가지임
저도 I 인데 사람 만나면 즐겁긴하지만 소모되는 느낌이 점차 커져서 집에 왔을때 그 평온함이 넘 좋더라고요. 공감합니다.
@@bcy5699그 반대겠지 안살아본건가
그러면 평생 혼자살면 되시겠네, 뭐 고민 할것도 없겠네요
혼자등산하고
마트장봐서 반찬하고
주식창보고
하루금방가니 심심할사이가 없는데,
가끔 얼굴보자 전화오면 귀찮아요.쓸데없는말
들어줘야하고 감정소모하고 오면
진빠짐.
공감합니다
저도 누가 보자하면 어찌나 귀찮은지
이러다 보니 이젠 익숙해져서 혼자시간 보네는게 넘 좋아요
숙희야 오랜만이야
👍 👍 👍 ~
그럼 연다 끊고 평생 혼자 사시면 되겠네요
어디 번화가 놀이공원, 계곡, 바다 은 절대 못가시겠네요. 놀러를 못가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아무리 사람을 자주 만나도 외로움을 많이타는건 어쩔수없지 뭐가 달라지나 안만나도 외로운데
상황을 받아들이는 내 생각을 바꾸면 안외로워져요~
외로움을 못느껴요. 그래서 남편이 있어도 혼자 잘 놀아요ㅋㅋ 자기중심적이라 제 커리어 개발하고 할게 너무 많아요. 혼자가 너무 편합니다. 가족이랑 남편외엔 같이 있으면 재미도 없고. 오히려 누가 옆에 있으면 너무 불편해요
남편이 없으면 외로움 느끼실듯 그만큼 잘 녹아든거 아닐까 남편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게임을 너무 좋아함. 일하러 가서 업무나 스킬적 엔지니어링적인걸 집중하지 않고, 사석자리에서 대화내용으로 평가, 사내정치, 말 뒤에 숨겨진 실질적 의미 등 심리게임을 너무 많이 하는 경향이 있음. 본질적인것과 실용적인 것에 집중하다 보면 나아 질것임.
혼자서도 할수있는게많고, 시간이 부족하고 피곤해서 쓰러져 잠자기 바쁘면 외로울틈도없음
아주 잘 보았습니다! 평가하지 말자. 비교하지 말자. 외로움, 공동체 붕괴에 대한 국가개입, 사회적 관심이 절실히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군대서 2년넘게 심한구타당하고나서.. 23년차 우울증,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강박증으로 매일 9가지의 약을 먹고 있는데... 내가 돈 많이 벌때는 솔직히 약 필요없더라... 코로나로 폭삭망하고 나니 다시 약이 늘어나고 발작도 자주함... 돈에 의존하는게 아니라 돈이 있어야 자립할수 있는 세상이잖아
결국 금융치료가 답이네요
통장잔고가 줄어들면 발작증세는 다 똑같네요
구타가 23년동안 영향을 끼치고있는건가요????
님 잘못 아니고 폭력쓴것들이 잘못입니다
화이링
사람을 만나고 오면 더 외롭습니다.
그래도 의무감(?)때문에 주기적으로 만나려고해요.
문제는 자신의 태도같아요.
어릴때 자존감이 낮게 형성된게 누구를 만나도 마냥 편하지않게 하는것 같습니다.
싫은사람 손절하다 50대되면서 거리두기 하고 있어요.혼자살긴 힘들것 같아서요.
지금도 고민중입니다.
가족이 가장 힘들어 올해부터 거리두기하는데 이건 결정하기까지 몇년이 걸렸는데 하고나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행복해졌습니다.
성인이 되면 가족도 이웃처럼 살아라는 어느분의 말씀이 맞더라구요.
한국사회는 개인생활이 보호되지않아서 정말 힘들어요.
점차 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이 최고의 대안인것 같습니다. 명언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다양함을 추구하면 더이상 비교도안하게됨
현실은 클론화가 된지 오래됐습니다
아쉬운 소리 안하고 살 수 있다면, 외롭지 않을 것 같아요.
순간마다 만나는 사람과 대화도 좋아요.
전철안에서 옆에 앉은사람, 마트에서 같이물건 고르는사람, 버스기다리면서 만나는사람 들과의 대화는 아무 부담이없고 유쾌합니다.
비교는 정말이지 우리를 더욱 고립시키고 획일화 할것 같아요 선생님도 어렵게 공부하고 오셨으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심하게 외로워하지 않도록 많은 교육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훌륭한 강의 잘들었습니다 🎉
너도 비교는이냐
@@りーちゃん-w9s 너도 윤옥교 냐
@@윤옥교 아니 넌 지옥교
인생은 여럿이에서 혼자가 되는 과정을 겪는 것
17:46 ❤👍👍👍 비교는 과거의 나하고만 한다
명답이십니다.
경험결과 인지요.
전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시니 살고 싶지 않네요..사는게 힘들고 지쳐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저도경험했는데
이것은 시간이해결해줍니다.다른노력이의미없어요~~
모든것은지나갑니다.화이팅
힘내세요. 그마음 옅어 지는 날 옵니다.
지방에서 살아보세요. 원래 지방 출신 말고 서울경기
태생이 지방가서 살아보세요.
그게 바로 한국 사람 민낯이에요.
편가르기 계급이 아직도 살아있고 온갖 비리 그게 원래 정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한국사람들이에요
그럼 지방사람들이 비정상적인가요 ???
헐...!
먼소리냐 지방비하냐
맞음 이게 대한민국의 어두운 민낯이자 현실임. 전부는 아니지만 이 나라의 일부이긴 함.
ㅇㅇ 인정.
조금 다르긴 하더라....
심지어 교육청도 다름
구구절절 와닿는다
외로운 사람은 누구를 만나도 외롭습니다
외로울 때 다른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오롯이 느껴보는것도 한 번쯤 해볼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로움없으니까 살것같아요
우리의 현재 아이러니는 우리가 세계에서 보기 힘든 단일민족으로 아직도 거의 대부분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래서 마치 서로 간에 벽이 없고 세대 간에 벽이 없어 서로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고 소통할 것 같지만 현재의 사회상은 딱 그것의 반대라는 점이죠. 세계 어디를 가도 지금의 우리나라와 같이 서로가 서로를 경계하고, 서로가 서로에게서 친밀감을 느끼지 못하는 그런 경우는 아직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얼마 전 사회구성원 간 신뢰도 조사라는 게 발표되기도 했었죠. 우리나라가 구성원 간 갖는 신뢰도가 최하위였습니다. 서로를 믿지 않고, 의심하고, 존중하지 않는 내용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분위기의 사회에서 고립감, 외로움을 느끼지 않을 사람은 정말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물론 같은 한국 사람, 같은 아저씨 아줌마, 같은 한국 총각 아가씨 '끼리'라는 은연 중의 공통분모로 기대하는 부분이 있어 더 사람을 대할 때의 실망감 등을 느끼고 아쉬워하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1988, 1994 시절의 이야기도 잠깐 하셨지만 과거 시절의 그 때를 추억하는 것이 더 지금의 고립감, 외로움을 키울 수 있어 어려움이 있겠습니다만 지금 우리 사회의 느낌은 참 메말라 있다는 것을 개인적으로는 느낍니다.
사회분위기상 모르는 사람과 말한마디 섞기도 사실상 힘들죠
무표정과 표독스러운표정이 기본베이스 이고
피해의식과 경계심이 상당히 크다보니 근처만 있어도 불편해요
@@happyschoold 2222
외로움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존재감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욕구와 관련있는듯요..
그 해결책을 끊임없이 타인에게서 찾게되면 영원히 풀지못할 숙제가 될듯요....개인적으론 걷는게 참 좋은듯해요
경제적 자유 만 있으면
혼자서 시간 보낼 거리가 많아서
외로울 틈이 없어요
맞아요
@@nekomoe220조건적 외로움은 반만 옳아요.
돈 있으면 더 바쁘게 사람 만납니다..
사람들과 아무것도 안하고 대화만 해야하는 그런 모임 말고 같이 운동이나 등산 혹은 좋은 일에 협력하는 일들을 하는 모임은 함께 성취감도 느끼며 대화 내용도 그것과 관련해서 많아지고 그런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직장에서는 일 잘하고 잘 지내고 있지만 개인적 시간에는 사람 만나는게 너무 피곤해서 거의 안만나고있는데 나한테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하고 걱정되어 보게된 영상입니다
그런데 외로움 또한 필요하여 설계된 감정이라는 말을 들으니 오히려 위안이 되네요
말씀하신대로 외로움이 없었다면 직장 말고는 사람 만나러 갈 일이 없었을것같아요ㅎㅎ
혼자가 편해서 혼자지내는 시간이 많은데 더불어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한편으로는 저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나는 대가족, 기숙사 생활, 셰어하우스 생활, 1인가구, 2인가구 다 겪어봤는데 같이 살 거면 생활 궁합+웃음 코드 맞는 거+신뢰감이 제일 중요한듯. 그래도 혼자보다는 함께 사는 게 훨 낫더라.
혼자 있을때가 행복 하던데.
사람마다 각양각색입니다.
남 없이 아무것도 못하고 옆에 꼭 누가 있어줘야 되는 머저리들도 많습니다
혼자가 좋으면 연다 끊고 혼자서 살고 혼자 살다 죽어서 재산은 나라에 헌납하시고 장례식없이 사라지시면 돼요 그게 서로 한테 좋을 거 같아요
그럼 어디 놀러는 절대 못가시겟네요.. 놀이공원이라던지 바닷가, 계곡 등등 번화가는 절대 못가겠네요.
국가 차원에서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면 좋을것 같네요. 사적 모임에서 선넘는 일로 상처 받거나 폭력적인 일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관리가 될테니까요.
외로우면 죽어요 자연인을 봐도 자연이 친구인거죠 외로움은 극복해야 하는 겁니다
인생은 결국 혼자 해야 하는것 입니다...
올때도 혼자 왔고 갈때도 혼자 가는게 인생... 의지하다보면 사기천국 한국에서 사기만 당할뿐
사기천국 맞는말이에요
나자신에게 외롭지않게 살펴주는것 간간히 보상해주는것 나에게 선물하기 책.꽃.노래.난외로워도 혼자있는것이 더 마음편해요
온국민이 사기성을 한구석에 탑재중이라 그런거임~
어중간히 있는 자들이 더 더럽고 교묘히 사기후각이 발달해 있음.
@@김현숙-z6r6y살아보니 괴로움보다 외로움보다 고독이 맞습니다
우리나라사람 특징, 뭐든 적당히가 어려워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듯. 도아니면 모. 전부아님 전무, 인간관계도 미친듯이 러쉬하다가 상처받았다고 고립. 뭐든 적당히 선선한 거리를 두고 관계를 하는게 중요. 무엇이든 열심히 해야한다가 어려서부터 교육이된 탓. 오죽하면 사는것도 열심히 산다라고 하나? 사는건 그냥 사는거지..열심히라는 말은 일하고 공부할때나 쓰자.
나를 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선생님말씀. 동감입니다
혼자가좋다는. 이야기는. 가끔이지
그건아닙니다
인간과. 어울려. 지내야지요
싫던좋던. 사람과 관계를 하면서 지내야
다양한. 인성을. 갖게됩니다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배울것도 많습니다
혼자가 좋다는걸. 부추기는. 문화가좋은것
아닙니다
20년전만해도 혼자서는 생계조차 쉽지 않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 본인의 선택으로 혼자사는 삶에 만족하는 사람들에게 너 그런 삶 좋지 않아 혼자면 담배가 몇개비고 술이 몇잔이고 어쩌고저쩌고 그게 더 스트레스다. 진짜 외로워 미치겠는 사람은 어떻게든 나가서 사람 만난다.
아니 아무리 외로워도 주위에 있는 인간들같은 인간들과 어울리느니 혼자 있는거 쌩큐. 직장이고 가족이고 동창이고 다 싫음. 한국은 사람들 매너교육 가치관교육 필요함
그러면 연다 끊고 혼자 살다 고독사하시고 재산 나라에 바치시고 장례식없이 시체소각하고 하늘나라가시면 돼요 알겠죠 ?
@@MJB-ym2lc
무슨 답변을 이렇게 독하게 다시나요 ㅜㅜ
@@MJB-ym2lc말 좀 가려서 하세요.
옛날에는 개키우는 사람보면
불쌍하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제는 나도 개를 키워볼까 생각중.
교수님 말씀 정말 공감이 됩니다. 자기자신과 비교!!! 멋지다🎉🎉🎉🎉
교수님~
책 두 권을 주문 해 두고 기다림에 설레고 있습니다
너무 깊이있고 내용이 참 좋네요
그런데 강의속도가 빨라요
조금 천천히 해 주시면 좋을 듯해요~
제일 가까운사람이 결국 해꼬지 한다
공감합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이 이용해먹고 배신때리고 뒤통수까지 치죠!!
맞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어면 좋겠습니다
외롭다?
퇴직후 나이들면 줄여나가야할것은 경제부분만이 아니라 인간관계도 줄여나가야~
세상에 나올때처럼 갈때도 혼자서 가야하니
산다는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인듯 함
살아보니 모든 문제의 원인을 인간관계에서 유발됨
모두를 등지고 살 수는 없지만 애써서 관계를 늘려가는것 나머지 살날을 생각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듬
도서관 책들은 많은 사람과의 대화의 장이라 생각됨
걸을 수 있을때 좀더 걷고 그래서 병상에서 마무리 할 시간을 줄일 수 있음
젊고 경제활동을 왕성이 해야할 땐 외로움은 병으로 생각하고 낫도록 해야 함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 분 말씀 많은 부분 공감이 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혼자살수 없다. 살수 있다고 장담하는 사람은 자기 실제 인간관계와 자기생각사이에 간극이 큰것같다.
깊게 사귀지 않고 가볍게 만나는 정도로만 유지하면 되지, 굳이 배우자나 절친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 좋은 말씀들 이지만 한국은 사회구조가 바뀌지 않은 이상 답없어요
이나라에서 더이상 행복을 찾긴힘듭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자급자족해야하니 다 힘들죠 전문직 교사 공뭔등 틈튼한 직업군외 다들 죽을때까지 고생만하거든요 ㅜ나머지 인생들은 죽지못해 삽니다 무슨 행복이있겠어요 어차피 달라질 사회가 아니니 젊은친구들니 일저 안하고 다 포기하고 살다가 범죄일으키고 답없어요 율나란 ㅜㅜ
한국 사회가 갈수록 공통점을 찾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보다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이런 저런 면에서 우월하다는 걸 드러내기에 바쁜 듯 보입니다. 벽을 쌓아놓고 외로움을 느낄 환경을 더 조장하는 거죠. 부모가 자녀를 키울 때 절대로 비교하지 않고 자녀 개인의 자존감을 충분히 키워주는 교육을 한다면 남보다 더 우월하다는 느낌을 갖고 싶어할 이유가 없겠죠. 연예 프로그램이든 SNS 를 봐도 남에게 보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뒤집어 보면 자기 존재로서의 자신감이 없다는 뜻이죠. 사회 전체가 이런 저런 잣대로 비교하는 걸 멈춰야 합니다.
교수님 말씀 공감입니다. 사회봉사나 다른 사람을 도우는 작은 행위가 자신을 확대시키고 보람을 느끼게 하고 유대를 형성하는 좋은 방법이겠죠.
선생님 정말 진심으로 도움을 주려고
하시는게 느껴집니다.
멋있는 분이세요👍
세대간의 단절.. 큰 문제인데 해결하기도 쉽지않아.. 공감이 어려워. 같은 체험을 하는게 중요한데 그게 쉽냐고.
정말 외로움보다 심각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덩그러니 혼자 남겨지면 무섭고 불안하잖아요.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어 행복해야겠어요!
괴로운거보다 외로운게 더 좋다.
나가서 즐겁게 사람만나다가
집에 오면 또 외로움이 밀려와요 차라리 사람안만나는게 나은건지 몰겠네요
비혼주의 저출산 시대에 너무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사람입니다ㅜㅠㅜ
너무 반가운 썸네일이네요!!👍🏻🩷
뭐든지 적당히가 최고... 혼자 살거나 아님 처자식만들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얼마만큼 그사람의 내공이..철학이 있는지가 더 중요한것같음..
그래서 결론은 교수님의 내공이 얕아보임.. 외로움은 공허함은 .. 고독은.. 누구나가 다 있음.. 거기서 약한 애들은.. 망가지는거고 강한 사람들은..
의미있게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거고!!
삶❤
세월이 흘러가면
외로움도 흘러갈까?
노래ㅡ이종득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혼자이길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외로움이 공감이 안갈수도. 우리는 자연과 함께 사는데 굳이 꼭 인간들끼리 있고 소통해야 외롭지 않다고 느낀다는건...
좋은사람도 많겠지만 살아보니 크고 작은 사기도 당해보고 이래 저래 당해보니 괴로움보단 고독이 낫다는 결론이 나옴
1. 동호회 > 봉사활동
2. 비교 X(자기자신과만 비교하기) : 비교하는 교육환경, 서로 평가하지 않기
동호회가 아닌 건전한 남을 돕는 봉사활동도 좋겠네요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외로움부와 외로움부 장관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많은 도움 받을거 같아요.^^ㅎㅎ 영국은 정말 많이 앞서가네요. ^^ㅎㅎ
복지관가서
시간때우다와요
잘못하다가
사기당해요
한국은 사기꾼들과 따돌림이 너무 많아서 영국처럼 안 했으면 좋겠네요
2:29 좋은 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어요… 거창한거 말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들요…. 6:11 우월감이 강한 사람은 자기보다 잘난 조건앞에서는 열등감도 심해서 결국 스스로가 괴로운 것 같아요.. 가끔 좀… 꼬숩😂 8:36
성숙과 미성숙함에 대해 가르칠려고 하지는 말아주세요. 제가 지금껏 남을 위해 받은 고통과 고난이 지난 과거의 성숙함을 증명해주는 것과 마찬가지니깐. 더 이상 저를 가르칠려고 하면 안돼요. 제가 지금껏 희생해온 모든 게 지금까지 인류의 평화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는 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물론 소소한 다툼이나 분쟁은 당연히 있어왔겠지만 그건 어쩔 수없는 한계였어요. 너무 많은 업이 만든 대가인겁니다. 조금씩이라도 업을 해소하는 게 후에 일어날 일을 키우지 않는 길이니까요.
저에게 주시는 가르침, 걱정, 염려 다 이해하고 알고 있으니깐 저 열심히 인간처럼 살 수 있게 기회를 주세요. 저를 그만 의심하시고 놔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저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이런 말을 해서라도 벗어나고 싶어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람사는세상안것같다 서로눈치보고 이용해먹을라하니 정말싫다 그래서 나도쓸데없는친구 다끊었다
사회적 고립 이 있든 없든
정신적 교류가 없으면 외롭죠
대한민국은 자기 기준에 안 맞으면 잘못된것이고 나쁜것이라 생각하는게 많은것 같습니다. 너무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한 사회.
외로움은 좋은 자질은아녜요 개선하도록 스스로 애써야해요 정신적수양필요해요
외로운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현상인걸 알면 외로울지언정 괴롭지는 않지 어른이면 어른답게 정신들좀 차리자
열등감 이 높은사람이 우월감도 잘 느낀다.
매우 공감이 됩니다. 어떻게 하면 가볍지 않을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집산주의 안에서 관계속에서의 나를 찾으려 하니 문제가 되지.
본연의 나에 집중하면 우울해질수 없음. 내면에 귀를 기울이는 행동이라.
한국인에게 맞는 주제강연 감사합니다. 외로움이 모든질병의 첫단추라고 한다면 과장된 표현이 되곘지요.
외로움이 첫단추가 아니라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
TV나 종편 일부 프로그램도 일조를 하는것 같아요..
나는 집에서 혼자 있는게 너무 좋은데, 집이 조용하면 견딜수가 없다. 티비나 라디오나 음악이라도 틀어야 맘이 편안해진다.
제가그러는데..ㅜㅜ
감사합니다 ❤
혼자 있는게 좋아요 ㅎㅎㅎ
네 비교 하지않겟습니닷
보통 우울증은 부자나라의 병이라 불림. 우리는 인프라적으로 너무 편리해 졌기에 그 편리함에서 오는 부작용임. 가난한 남미나 아프리카에선 우울증이 흔한 현상이 아님. 우울 할만큼 여유가 없거든 생존에 있어서. 우울함을 느끼면 당장 7일 내내 매일 6시간 강렬한 운동을 목숨 건다 생각하고 일년만 해바라. 우울증 들어올 공간도 없어짐. 이건 내가 실제로 해본걸 느껴서 하는 말이라 당당하게 얘기할수 있음. 자살 이미 한뒤 여분으로 얻은 인생이라 생각하고 나를 타인처럼 혹독한 상황으로 몰아 넣으면 인생은 오히려 반대로 작용함.
그거 지나면 더 큰거 온다 조심해
@@cusco9417 안오고 다 잘풀리던디..
저는 완전 무스펙으로 언어도 안되는데 해외에서 어쩌다 살게 되면서 이른 나이에 사회적인 단절을 체험하고 있어요. 외국인이 되니깐 진짜 말도 안 통하고 친구를 사귀는 것도 힘듭니다. 사람들한테 마음을 열기도 힘들고 위축되고 그래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으면 자신감이 생겨서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이 무기력과 열등감에서 빨리 탈피하고 싶네요.
이세상에는 친구없이 혼자서 사는게 문제가 없다고 합리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같은데..그리고 그런사람들은 20대들보다 중장년층이 많아요. 솔직히 10대,20대들은 그러고 싶은 사람들이 많지 않잖아요(어쩔수없이 그렇게 되는 경우말고는요).
말씀하신부분중에 미국에 사는 한국사람들이 인종차별관련해서 고립되거나 소외된다고 하셨는데요, 이민자들이 노력해서 차별하는 사람들(백인들)을 바꿀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박사님이 인식하고 계신게 반가웠고 외로움과 연결되는 문제인것도 맞습니다..그 문제를 대처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아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친구없이 혼자서 독립적으로 생활할 능력이 되는 사람들은 친구 없이 살아도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괜히 마음이 안 맞는, 자기를 이용할 궁리만/생각만 하는 사람들과 굳이 어울릴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나쁜 친구를 사귈 바에야 차라리 친구 없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공부를 많이 하는 나라일수록 미래 목적과 야욕이 커지게 유도하고 그 목적을 비달성시 허무 허전에 중독됨... 만일 이뤄지더라도 그 성과에 맞춰 낭비 소비 유흥을 즐김...
결국 공부를 덜 한 나라는 생각의 범주나, "만일 이랬다면 이랬을것인데" 라는 아쉬움도 덜하게 됨...
해결책은 자신의 욕심과 야망 및 이를 각성시킨 공부의 목적부터 바꿔야 함...
그냥 공부가 좋아서 흥미를 느끼게 해야지 욕심의 선전도구로 사용하면 안됨...
즉 학생시절부터 개선시켜야 함
이 분은 인간관계로 자살까지 내몰려 본 적이 없으셔서 저런말을 하시나보다... 진심으로 부럽습니다.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아프면 아무 소용없어요 ㅜㅜ 건강이 쵝오에요 쵝오
잘듣고갑니다♡
아이러니 하지.. 개인주의를 추구하면서도 외로움을 느낀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