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소강석 작곡, 작사)_ 소프라노 박미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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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жов 2024
  • 촛불
    소강석 작곡/ 작사
    노래: 소프라노 박미자 (서울대 교수)
    타야만 빛이 되고
    녹아 흘러야 어둔 밤을 밝힘을 알았습니다
    사랑할수록 부족하고 드릴수록 목마르기에
    서러운 눈물만 흘립니다
    밤새도록 울다가 그리움에 사무치면
    꺼져야할 시한부 생명이지만
    이 밤도 주님을 위한 사랑의 제단에서
    춤추며 타오르는 촛불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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