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그냥 계속 몰살하려고 영혼을 요구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다만,아스리엘의 말(괴물들과는 꽤 교감을 잘했다는 언급)(으)로 볼 때 차라의 천성이 그러한 것은 아니고, LOVE가 올라 타락하게 되면서 눈 앞의 대상을 죽이는 것밖에 모르게 변한 것 같아요 (차라가 등장할 때의 테마는 Fallen child인데,이 단어에는 타락한 아이라는 뜻도 있다는 것에서 추론함)
저는 죽은 차라가 마지막 인간이 떨어지면서, 살고 싶다는 '의지'에 이끌려 왔다고 추측했습니다. 게임의 진행을 편하게 하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창, 나레이션이 주인공의 의지이자 이름에 불려온 차라라고 생각하면 예전에 떠돌던 나레이터설도 꽤 잘 들어맞아요. 주인공의 의지와 함께하는 영혼이 된 차라는 주인공 행동에 따라서 의지를 보태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살은 그에 맞춘 멋진 설명과 유도를, 몰살은 그에 맞춘 간단한 설명과 유도를 이루었죠. 거래한 이후, 차라는 불완전한 주도권 대신 완벽한 주도권을 얻어서 플레이어가 원했던 파괴를 이룬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은 이런 가설도 있습니다. 차라와 첫번째 아이는, 아마 같지만 다른 존재일 겁니다. 첫번째 아이는 이미 옛적에 죽었으니까요. 즉, 차라가 스스로 언급한 것 처럼 플레이어가 이름을 부름으로써(이름 설정) 불려왔을 테고... 첫번째 아이는 세상에 없으니 악마로써 찾아왔다고 봐야겠지요. 이 관점에서 보면 마지막 영혼 거래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을 이룬 대신, 대가를 주도권(영혼)으로 받아간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프리스크와 차라가 몰살루트 중에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은 LV 때문일 것입니다. 샌즈의 대사를 보면 LV가 올라갈수록 자신과 더 멀어지고, 이로 인해 남이나 자신 스스로를 해치기 쉬워지죠. 따라서 이로 인해 그 둘의 가치관이 폭력적으로 변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라는 플레이어의 몰살이 딱히 옳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차라는 '자신의 부활의 목적을 깨달았다'고 말할 뿐, 차라의 몰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단순히 그것이 어떠한 '목적'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또한 아스리엘의 말들로부터 알 수 있는 차라의 인간에 대한 증오 등을 고려했을 때 몰살 엔딩에 등장하는 차라의 성격 또한 원래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때 차라의 의도가 무엇이었을지에 대해 두 가지 추측을 해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그저 차라가 몰살루트에서의 플레이어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괴물들을 전부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동시에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있는 것이죠. 그로 인해 어차피 괴물들을 죽일 계획이지만 플레이어/프리스크가 불살루트를 진행하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새로운 상황, 대사, 전투를 원하니까요. 두 번째는 차라가 몰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따라서 플레이어/프리스크에게 그들의 행동의 '결과'를 보여주려 했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친구, 가족들을 죽인 그들에게 그 '결과'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보여준 일종의 복수라는 것이죠. =) =) =) =) =) =) =) =) =) =) =) =) =) =) =) =) =) =) =) =) =) =) =) =)
다음으로 나아가자 라는 대사 때문에 델타룬 세계로 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마침 델타룬에선 너의 선택은 중요하지 않다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고요. 델타룬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하지 않게된 건 언더테일의 몰살 이후 차라와 한 영혼 거래 때문이었을까요. ..아닐 수도 있고요.
예전에 차라에 대한 흥미로운 가설을 봤는데, 차라가 추락하는 시간대는 201X년(즉 우리가 사는 현재 시간대-지금은 아니지만 언텔이 출시되고 화제가 된건 201X년), 차라의 이름을 우리가 직접 지어주고, 메뉴 및 전투 창에서는 그 이름을 직접 지어준다는 거에서 차라는 게임 내 플레이어의 인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하란 게임속 세상을 의미하며, 지하에 떨어지는건 게임에 접속하는것, 아스리엘이 말하는 그다지 좋지 못한 이유 역시 많은 이들이 현실도피 혹은 재미를 위해 게임에 접속하고, 심지어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걸 풍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불살로 끝냈다면 게이머(혹은 차라)도 현실 세계로 돌아가 현생을 살겠지만, 몰살에서는 게임을 게임으로 놓아주지 못하고 폭력적인 게임 및 게이머를 풍자하며, 몰살 후 불살은 언제든지 게이머가 다른 게임으로 가서 또다시 학살 행위를 저지름에 대한 비꼼이라는 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해석이었습니다.
저도 애매하다 본 부분이.. 1) 차라는 아스리엘과 지하세계에서 잘 지내며 아스고어/토리엘도 사랑했었음. (불살 아스리엘한테서 확인가능) 2) 몰살엔딩에서 프리스크의 영혼, 즉 플레이어의 주도권을 가져간 이유가 괴물들을 다시 죽이길 원해서라면 위 1번과 맞지 않음. 3) 그렇다고 죽는 괴물들이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면 몰살 후 불살엔딩에서 모두를 다시 죽이는 연출이 없어야 함. 차라가 살인에 미쳐서 광인이 된거라는 예측이 팬작품에선 잘 보이는데 (ex: 더스트테일) 그렇다고 차라가 프리스크를 조종하는 우리, 즉 플레이어를 막으려 지금까지 그랬다는 작품도 꽤 존재. (ex: 언더플레이어) 추후 정보가 더 풀리면 좋겠네요 😢
@@cyphaspis_sp'괴물 + 인간으로 한번 융합했다가 분리된 영혼은 모든 영혼을 얻을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아니면 플래이어의 영혼을 얻는 것으로 플래이어의 주도권이 없어질때(게임을 종료하는 시점에서) 누군가의 간섭 없이 세계를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일수도 있고요.
아스리엘과의 계획의 경우에는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이스고어)의 꿈인 결계를 부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몰살 루트에서 차라는 자신이 아버지를 위해 만든 스웨터를 언급하는데 아버지를 위해 스웨터를 만들었었다는 점에서 차라는 아스고어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버지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또 하나는 백성들을 위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아스리엘와 차라는 왕자와 공주이므로(편의상 차라를 여성으로 지칭하겠습니다)(차라는 원래 왕녀지만 보통 왕녀=공주라는 인식이 있으므로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자신의 신분에 맞게 백성을 위했다는(괴물들의 소원도 결계를 부수는 것이므로) 생각도 듭니다.
차라는 왜인진 모르겠지만 인간들을 아주 싫어했다고 합니다. 아마 인간에게 맺힌 한이 있으니까 그런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또한, 플라위는 우리 같은 자들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자들을 가차없이 죽여버린다고 합니다. 아마 차라는 인간들을 모두 죽일 기회를 노렸고, 그 앞을 막아서는 괴물들을 처단한 순전히 싸이코적인 목적을 가진 것이라 예상됩니다. 되게 단순하긴 하죠. 근데 뭣하러 이런 캐릭터를 넣은 건지는 좀 의문입니다. 델타룬에도 몰살 루트 비슷한 게 있는 만큼 델타룬에서도 차라와 관련한 떡밥이 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뇌피셜이지만 차라는 몰살루트를 플레이한 플레이어의 행복함 결말을 바꿔버리려고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 -그래서 크리스랑 프리스크랑 동일인물이 아니지 않나 싶긴하지만요.)(개인적인 생각인 언더테일, 델타룬 주인공 서로의 이유가 다른 이름을 가진 것은 언더테일의 불살 루트로만 플레이를 하고 종료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그 이외 플레이를 해본 사람들이 결국엔 봐야 하는 엔딩이라서 크리스 하트(차라 혹은 플레이어 혹은 둘다)의 컨트롤을 캐릭터 자꾸 해제 하려는 이유인거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뇌피셜이지 맞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계속 몰살하려고 영혼을 요구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다만,아스리엘의 말(괴물들과는 꽤 교감을 잘했다는 언급)(으)로 볼 때 차라의 천성이 그러한 것은 아니고, LOVE가 올라 타락하게 되면서 눈 앞의 대상을 죽이는 것밖에 모르게 변한 것 같아요 (차라가 등장할 때의 테마는 Fallen child인데,이 단어에는 타락한 아이라는 뜻도 있다는 것에서 추론함)
노엘같은거구나?
@@흑사슴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사슴레잇고!
너가 저지른 몰살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저런 연출로 표현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죽은 차라가 마지막 인간이 떨어지면서, 살고 싶다는 '의지'에 이끌려 왔다고 추측했습니다.
게임의 진행을 편하게 하도록 만들어주는 시스템창, 나레이션이 주인공의 의지이자 이름에 불려온 차라라고 생각하면 예전에 떠돌던 나레이터설도 꽤 잘 들어맞아요.
주인공의 의지와 함께하는 영혼이 된 차라는 주인공 행동에 따라서 의지를 보태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살은 그에 맞춘 멋진 설명과 유도를, 몰살은 그에 맞춘 간단한 설명과 유도를 이루었죠.
거래한 이후, 차라는 불완전한 주도권 대신 완벽한 주도권을 얻어서 플레이어가 원했던 파괴를 이룬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은 이런 가설도 있습니다.
차라와 첫번째 아이는, 아마 같지만 다른 존재일 겁니다. 첫번째 아이는 이미 옛적에 죽었으니까요.
즉, 차라가 스스로 언급한 것 처럼 플레이어가 이름을 부름으로써(이름 설정) 불려왔을 테고... 첫번째 아이는 세상에 없으니 악마로써 찾아왔다고 봐야겠지요.
이 관점에서 보면 마지막 영혼 거래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것을 이룬 대신, 대가를 주도권(영혼)으로 받아간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솔직히 어렸을땐 차라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불살엔딩에서 영혼을 거래한 차라가
모두를 죽인 엔딩이 소름이었음
브금도 한몫했고.....
프리스크와 차라가 몰살루트 중에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하는 것은 LV 때문일 것입니다.
샌즈의 대사를 보면 LV가 올라갈수록 자신과 더 멀어지고,
이로 인해 남이나 자신 스스로를 해치기 쉬워지죠.
따라서 이로 인해 그 둘의 가치관이 폭력적으로 변한 것이라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차라는 플레이어의 몰살이 딱히 옳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습니다.
차라는 '자신의 부활의 목적을 깨달았다'고 말할 뿐,
차라의 몰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단순히 그것이 어떠한 '목적'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또한 아스리엘의 말들로부터 알 수 있는 차라의 인간에 대한 증오 등을 고려했을 때
몰살 엔딩에 등장하는 차라의 성격 또한 원래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 때 차라의 의도가 무엇이었을지에 대해 두 가지 추측을 해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그저 차라가 몰살루트에서의 플레이어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괴물들을 전부 죽이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동시에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원하고 있는 것이죠.
그로 인해 어차피 괴물들을 죽일 계획이지만
플레이어/프리스크가 불살루트를 진행하도록 유도한 것입니다.
새로운 상황, 대사, 전투를 원하니까요.
두 번째는 차라가 몰살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따라서 플레이어/프리스크에게 그들의 행동의 '결과'를 보여주려 했다는 것입니다.
즉 자신의 친구, 가족들을 죽인 그들에게
그 '결과'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보여준 일종의 복수라는 것이죠.
=) =) =) =) =) =) =) =) =) =) =) =) =) =) =) =) =) =) =) =) =) =) =) =)
다음으로 나아가자 라는 대사 때문에 델타룬 세계로 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마침 델타룬에선 너의 선택은 중요하지 않다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고요. 델타룬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이 중요하지 않게된 건 언더테일의 몰살 이후 차라와 한 영혼 거래 때문이었을까요.
..아닐 수도 있고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웃트로 연출이 정말 일품이심..👍
알림 뜨자마자 옴 (+솔직히 차라에 대한 떡밥이 잘 안 풀린거 같아...)
tmi:몰살-->불살 엔딩을 다시 돌리려면 파일(세이브파일 저장된곳) 내의 모든데이터를 삭제하고 다시 게임을 키면 차라가 죽인후 검은 화면이 나오는데 거래후 아무것도 없는 흰 아이콘((영어)178이었던걸로 기억함) 그걸 지우고 다시키면 됨
개인적으로 차라가 토리엘과 함께 다시한번 평화롭게 사는것도 보고싶지만.. 아스리엘과 진행하려고 했던 계획의 추측에 따르면 어쩌면 인간을 싫어하는 괴물을 이용해서 영혼을 모아 다시 계획을 실행하려는거일수도 있겠네요 불속성 효녀같으니라고
예전에 차라에 대한 흥미로운 가설을 봤는데, 차라가 추락하는 시간대는 201X년(즉 우리가 사는 현재 시간대-지금은 아니지만 언텔이 출시되고 화제가 된건 201X년), 차라의 이름을 우리가 직접 지어주고, 메뉴 및 전투 창에서는 그 이름을 직접 지어준다는 거에서 차라는 게임 내 플레이어의 인격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하란 게임속 세상을 의미하며, 지하에 떨어지는건 게임에 접속하는것, 아스리엘이 말하는 그다지 좋지 못한 이유 역시 많은 이들이 현실도피 혹은 재미를 위해 게임에 접속하고, 심지어 게임과 현실을 구분 못해 범죄를 저지르는걸 풍자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불살로 끝냈다면 게이머(혹은 차라)도 현실 세계로 돌아가 현생을 살겠지만, 몰살에서는 게임을 게임으로 놓아주지 못하고 폭력적인 게임 및 게이머를 풍자하며, 몰살 후 불살은 언제든지 게이머가 다른 게임으로 가서 또다시 학살 행위를 저지름에 대한 비꼼이라는 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해석이었습니다.
오 이 해석이 제일 잘 맞아떨어지는 것 같네요
이거 게임은 질병이라고 주장하는 개소리랑 같은말아님?
@@아진중???: 피씨방 전원을 꺼보겠습니다. 순간적인 상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분노를 쏟아냅니다.
차라의 말이 너가 이렇게 만들었어 하는 투인 것을 보면 플레이어 때문에 타락했다고도 볼 수 있고, 등장인물들에 X가 써있는 것은 늬가 얘네 다죽였잖아 라는 것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저도 애매하다 본 부분이..
1) 차라는 아스리엘과 지하세계에서 잘 지내며 아스고어/토리엘도 사랑했었음.
(불살 아스리엘한테서 확인가능)
2) 몰살엔딩에서 프리스크의 영혼, 즉 플레이어의 주도권을 가져간 이유가
괴물들을 다시 죽이길 원해서라면
위 1번과 맞지 않음.
3) 그렇다고 죽는 괴물들이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라면 몰살 후 불살엔딩에서 모두를 다시 죽이는 연출이 없어야 함.
차라가 살인에 미쳐서 광인이 된거라는
예측이 팬작품에선 잘 보이는데 (ex: 더스트테일)
그렇다고 차라가 프리스크를 조종하는 우리, 즉 플레이어를 막으려
지금까지 그랬다는 작품도 꽤 존재. (ex: 언더플레이어)
추후 정보가 더 풀리면 좋겠네요 😢
팬게임,작품에서도 여러 해석이 생길 수 있겠네요
차라는 아스리엘 일가에 대한 사랑보다 인간을 향한 증오가 더 커서 영혼을 얻고 지상으로 나가려는 걸 수도 있겠어요
@@user-zlzallaqqmddoxoxids"영혼을 흡수하는 힘. 그것이 인간들이 두려워하던 것이였다"
라는 언급을 보면 인간은 영혼 흡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몰살 이후 불살에서 진짜 차라가 모두를 몰살한건지. 아니면 그저 연출의 일부인건지. 플레이어의 다음 리셋을 막으려 한건지
그저 플레이어에게 죄책감을 주려 꾸며낸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어째선지 "차라가 모두를 죽였다"이거를 전제로 다들 말씀하시더군요
@@cyphaspis_sp'괴물 + 인간으로 한번 융합했다가 분리된 영혼은 모든 영혼을 얻을 수 있는 힘을 갖게 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아니면 플래이어의 영혼을 얻는 것으로 플래이어의 주도권이 없어질때(게임을 종료하는 시점에서) 누군가의 간섭 없이 세계를 마음대로 할수 있는 것일수도 있고요.
실패했던 계획이 지상으로 나가서 사람들을 전부 죽이는 거라면 플레이어가 제발로 지상에 나가주고 주변인들의 신뢰도 얻었으니 차라가 이겼네요😂 하지만 그렇다면 차라가 왜 이리 모두를 살해하려 하는지가 의문이군요..
아무래도 차라의 목적은 주인장영상 안보면 죽인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괴물들의 영혼을 모아서 아스리엘을 되살리려하나?
아스리엘과의 계획의 경우에는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이스고어)의 꿈인 결계를 부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몰살 루트에서 차라는 자신이 아버지를 위해 만든 스웨터를 언급하는데 아버지를 위해 스웨터를 만들었었다는 점에서 차라는 아스고어를 사랑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므로 아버지를 위해서가 아닐까 싶네요 또 하나는 백성들을 위해서가 아닐까 싶어요 아스리엘와 차라는 왕자와 공주이므로(편의상 차라를 여성으로 지칭하겠습니다)(차라는 원래 왕녀지만 보통 왕녀=공주라는 인식이 있으므로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자신의 신분에 맞게 백성을 위했다는(괴물들의 소원도 결계를 부수는 것이므로) 생각도 듭니다.
아스고어와 차라 부분에서 아스고어가 아니라 아스리엘 아닌가요?
@@유미-g7y 네 오타네요 ㅠㅠ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차라가 주인공의 몸을 얻어 해당 세계관의 모두를 죽이고, 다른 시간선까지 접근하여 몰살을 벌이기 위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날엔 차라 깜놀이 무서웠는데 이제 아무것도 아니게됨..
불살엔딩을 통해 괴물들을 죽이고 영혼을 얻어 지상으로 나가서 인간들에게 자신의 증오를 보여주려는 걸지도
영혼의 주도권이라는 테마를 보았을 때 델타룬과의 연관이 느껴지네요.
플래이어의 선택으로 파이를 먹지 못해 모두를 죽인 것 과
드디어 파이를 먹을 수 있어서 웃는 것 같네요
이 채널 너무 좋아요❤❤
제 생각엔 몰살루트 하면서 도망간 괴물 및 가게에 있는 괴물들을 죽이지 못한 괴물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플레이어를 통해 불살루트를 이용하여 차라는 모든 괴물들이 인간들이 살고 있는곳에 차라가 플레이어 대신 모든 괴물들을 몰살을 한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몰살을 끝내고 불살엔딩 2가지 길은 어딜가도 다 차라로 인해 잘된 불살 엔딩을 볼수 없음........ 대체 차라는 뭔 목적을 가지고 이런 짓을 벌이는거지.........?
자기가 대신 지상으로 탈출
"지하에 들어가면 안됐어"
진짜 맛있다
이시간에 이렇게 야식을 주시다니
차라는 왜인진 모르겠지만 인간들을 아주 싫어했다고 합니다. 아마 인간에게 맺힌 한이 있으니까 그런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또한, 플라위는 우리 같은 자들은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자들을 가차없이 죽여버린다고 합니다. 아마 차라는 인간들을 모두 죽일 기회를 노렸고, 그 앞을 막아서는 괴물들을 처단한 순전히 싸이코적인 목적을 가진 것이라 예상됩니다. 되게 단순하긴 하죠.
근데 뭣하러 이런 캐릭터를 넣은 건지는 좀 의문입니다. 델타룬에도 몰살 루트 비슷한 게 있는 만큼 델타룬에서도 차라와 관련한 떡밥이 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고보니 차라랑 프리스크는 델타룬이랑
관계가 있을까요?😮
크리스랑 조금 닮은거 말고는 모르겠네
관계는 제작자 언급상 없을것 같고 차이점을 보면 프리스크는 플레이어와 캐릭터가 동화되어 친근한 느낌을 주었다면 크리스는 일방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조종당하여 그저 플레이어의 도구가 되는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Oh_seong_hyun 언급이 있었군요 전혀몰랐네요
@@LeeCY-v7o 정확히는 언텔 세계관 캐릭이랑 델타룬 세계관 캐릭이랑 관계가 없다는 말입니다.
마지막 뭣...
진짜 방심하고 있다가 깜놀😭
알림 듣고 춤추면서 달려 옴
차라:안녕 난 무려 이 게임이 나온지 8년동안 떡밥이 거의 대부분이 안풀렸지
*나는 당신에 대해 궁금하다고 말했다*
차라:뭐? 내가 궁금하다고?
그럼 델타룬을 기다려봐 언젠간 나오겠지
*그래도 당신에 대해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저 이런 재미진 겜들을 만들어주시는 게발자님들께 돈을 바치며 후속작을 기다리는게....
궁금해서 못참겠네
마지막에 죽으셨어 ㅋㅋㅋㅋㅋㅋ
2번째 만남에서 다른 루트를 권유하는 이유가 플레이어를 이용해서 지상으로 나가 다른 사람이나 괴물들을 더 죽이려는 목적이 아닐까 싶음
몰살 후 불살 엔딩에서 차라가 괴물들을 죽인게 아니라 괴물들을 죽였었던 플레이어에게 원래 불살 엔딩을 볼 자격이 없다고 엿을 맥이는게 아닐까요
그럴 수도 있겠네요...
불살이 지상이 열리니까, 괴물 뿐만 아니라 인간도 모두 살해하는 게 목적이 아닐까요? 언다인도 그에 대해 언급한 적 있구요.
차라는 크로아티아의 도시인ㄷ
저 지금 몰살루트에서 샌즈 잡고 있는데 그 다음에 불살 좋은 엔딩 볼 수 있나요?
하 그깟차라 담배와 89년식 마이크로 우지와 R-행동만 있다면 문제 없다고
(불)효녀(늙은이 )
그냥 뇌피셜이지만 차라는 몰살루트를 플레이한 플레이어의 행복함 결말을 바꿔버리려고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
-그래서 크리스랑 프리스크랑 동일인물이 아니지 않나 싶긴하지만요.)(개인적인 생각인 언더테일, 델타룬 주인공 서로의 이유가 다른 이름을 가진 것은 언더테일의 불살 루트로만 플레이를 하고 종료한 사람들을 제외하고 그 이외 플레이를 해본 사람들이 결국엔 봐야 하는 엔딩이라서 크리스 하트(차라 혹은 플레이어 혹은 둘다)의 컨트롤을 캐릭터 자꾸 해제 하려는 이유인거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뇌피셜이지 맞다고 하는게 아닙니다)-
다음에 리버맨(리버우먼)이 말하는 내용들 좀 분석해주실 수 있나요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가서 말이죠
👌
언더테일 아트북 스노우딘 오브젝트 이미지 모아둔곳에 오른쪽 아래에 있는 건물에 샌즈가 먹었던 아이스트림이랑 비슷한 그림이 그려져있어요 ㄷ
헐 그렇네요? 그런데 여기 아이스크림은 흰색이군요🤔 눈으로 만들었나?...
색은 약간 알피스 과학실에 해초로만든 아이스크림같기도 해요
😮😮😮
오 무서워…
난 왜 chara를 귀엽다고 생각했을까?
차라는 아스리엘의 몸을 뺏기 위해서 자신의 영혼을 갖고 지상으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괴물의 육체는 인간의 영혼이 들어가면 가루로 변하지 않으니까요.
애초에 지하로 떨어진 이유도 자살이라는 설이 있고, 이로 짐작하면 이미 증오로 가득차있다고 볼 수 있겠죠
버터컵을 일부러 먹고 죽어서
아스리엘이 결과적으로 플라위가 되게 한 다음 그 플라위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몰살루트로 인도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