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이 쏘아올린 작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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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박승현 (Park Seung Hyeon), 간고, 황철순 (Hwang Chul Soon), 흑자헬스 (SurplusHealth), 헤헤

[@김남훈-i3i]

박승현님...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xicjsvc997]

진짜 박승현 아니었으면
뭔지도 모르고 좋다니까 비싼돈 주고 썼을 사람 많을듯

[@XD-eb6lz]

그게 나임 그때가 중2였는데 꿈도 보디빌더여서 한번 훅했었는데 박승현님영상보고 맘 접음

[@iiiiiiiii8639]

그와중에 황철순은 아니라고 당당하게 다른사람들 낙오자니 패배자니 비하하다 결국 걸림ㅋ

[@윤은성-p3h]

이 때 당시 보디빌딩도 많이 힘들었고
보디빌딩 보는 입장에서 이거 로이더들의 wwe이란 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실 다 로이더임" 이렇게 말한 게 과연 소신이 맞냐 라는 식으로 흘러갔음
주류 시청자 약 쓰는 거 다 알고 빌더들도 서로 약 쓰는 거 다 알고 있음
근데 계속 약쓰면 고자다 약 쓰면 죽는다 하면 보디빌딩은 그대로 안락사 행임
그래서 황철순이 총대 매고 싸운거임
사람이 안 좋아보여서 그렇지 현 시점에서 황철순 저 판단은 총대 매고 희생한 게 맞음
프로 레슬링 한참 인기 많았을 때
"이거 다 사실 짜고 치는 연기다" 했을 때 인기 팍 식고 망했잖음 그렇게 생각하면 편함..

[@Justin-cw3sp]

스테로이드가 위험하다는걸로 방송타고, 인기끌고, 구독자 100만 가까이나 모았지만 정작 본인은 약을 마지막까지 안끊음. 박승현 구독자들이 제일 악질이였지. 그네들 때문에 약을 못끊은것도 있지. 죽고나니까 위해주는척들 하고 있고,무게 드는걸로 박승현 가스라이팅이나 하던 사람들이 고인의 명복이나 빌고 있고.

[@a-ppearl]

약물이 우울증에 도화선이 됐나 아직 인생 반도 안살았는데 지옥을 살아가고 있었나? 세상을 너무 일찍 버렸어. 아까워

[@대박-r3k]

원래부터 작은 키로 자존감이 바닥이였음
그러다 약을 하면서 팔이 커지는걸로 관심을 받게 되니, 팔 크기에 목숨을 걸게됨
약끊고 이전보다 못한 퍼포먼스,점점 작아지는 팔크기에 현타와서 다시 약을 시작,
이 과정속에서 자존감은 바닥에, 우울증, 불안증세도 심해짐 그러다 뭐 여친생기고 이별하고를 계속 반복, 이별하면 그냥 잠수타버림 그리고 내가 부족해서 그런거다 하면서 자책..
그리고 이게 계속 반복되면서 악순환이 되버림

[@윤은성-p3h]

나름 유쾌하게 넘겼다고 생각했는데 성적취향 들킨 게 진짜 크긴 했나봄...

[@Kfc-chicken-JR]

영상올리신분 박승현님 좋은거 가신거 아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