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첫개인전_황와우작가_늦게가도괜찮아_2023.8.19~8.30_기후위기,생태감성,생명존중,젠더감성 그의 모든 작품이 이런 이야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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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전시 준비를 하면서 황와우 작가의 낡은 스케치북을 볼 수 있었다. 그것 말고도 여럿이 있다고 했다. 순정감성에서 문학감성으로, 소녀감성에서 학자감성에 이르는 시간들이 그림으로 빼곡하게 담겨있었다. 사실 스케치북이라기보다 그림일기장처럼 여겨도 좋을 법했다.
    부연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것을 미술의 회화성이라 한다. 때문에 (어떤)작가들은 부연하지 않으면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림을 그려놓고 느껴라 강요한다. (때로는)미술이 불편한 까닭이다. 황와우 작가의 작품은 깊다. 작의作意를 알지 못하면 그 감동에 가닿을 수 없다. 그의 작품 이면에 부연하고픈 이야기가 또 하나의 작품으로 써지길, 써져 있길 기대한다.
    황와우 작가는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미국 퍼듀대학에서 미국소설을 전공, 학위를 딴 뒤 지금은 16년째 대학에서 미국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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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 @pwriter21
    @pwriter21 Рік тому +2

    그림, 영상으로 봐도 느낌이 좋습니다.사회적인 메시지가 담긴 그림도 좋지만 저는 존재와 연결된 주제 그림에 더 끌립니다. 첫 개인전 축하드립니다. 더 좋은 그림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