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왕 랄프의 인터넷 모험, 왜 이렇게 변했지? -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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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січ 2019
  • 디즈니의 신작. 전작의 뒤를 이어 더욱 확장된 세계와 새로운 캐릭터, 싱싱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입니다. 랄프와 바넬로피가 인터넷 세계를 누비고 익숙한 디즈니 세계를 선물하는 좋은 작품.
    하지만 캐릭터의 설정 붕괴가 못내 아쉬운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리뷰입니다.
  • Фільми й анімація

КОМЕНТАРІ • 246

  • @llIIllII
    @llIIllII 5 років тому +40

    바넬로피가 1편에서는 다이어트콜라산도 자기집이라면서 애착을 가지고 랄프랑 레이스카도 만들었는데 6년만에 질린다면서 슬로터레이스를 가는데 왜 다들 조용함? 랄프는 36년동안 같은짓을 하는데 아무리 성격이 다르고 꿈이 달라도 어떻게 자기 게임을 버림? 1편에서 랄프가 악당모임에서 역할이 질린(?)다고 했더니 사람들이 막 날뛰던데 그정도로 큰일인데 바넬로피가 갈때는 너무 조용한거 같아요 슈가러쉬에서 왕이고 거의 메인 캐릭턴데 바넬로피라는 캐릭터가 원래 자극적이고 자유로운 레이스만 좋아하는애였나.. 2는 눈은 즐겁지만 1편의 바넬로피를 잃은것같습니다 랄프도 1편에서 다이어트콜라산으로 떨어질때 희생하는장면에서는 감동까지있었는데 2에서는 그냥 친구한테 집착하는 애로 그려지고요.. 2는 완전히 새로운 관객을 위한영화같습니다.

  • @user-sc8zi5vi9m
    @user-sc8zi5vi9m 5 років тому +185

    와 저랑 똑같네요 주먹왕 랄프2가 보내려는 메시지는 확실히 알겠어요. 하지만 랄프와 바넬로피의 캐릭터성이 너무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게 너무 실망스러웠어요.바넬로피는 자기 게임 슈가 러쉬가 지루해했어도 그 게임을 살리고자 인터넷 세상까지 들어가 운전대를 구하려고 했어요. 그만큼 아직도 자신의 게임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고요. 근데 막판에 갑자기 자기 게임을 버린다?(버리는 것 보다 그 자동차 게임이 업데이트 될때까지 안 돌아가는거지만....)그리고 랄프와 바넬로피의 관계는 분명 "친구" 관계일텐데, 랄프는 왜 이리 스토커 같지? 바이러스도 너무 소름끼쳤습니다 너무 기괴했고요 서로가 너무 이기적으로 나온 것도 있구요

    • @보라매-k21
      @보라매-k21 5 років тому +1

      인정합니다 저랑똑같은생각을 하고있으시군요

    • @cookey2459
      @cookey2459 5 років тому

      개인적으로 목걸이 나누어 갖는 게 더 좋았음

    • @user-sm8vv8sh9b
      @user-sm8vv8sh9b 5 років тому +2

      근데 바넬로피는 게임자체가 좋아서 살리려했던게 아니라 게임 속 캐릭터들의 집이기 때문에 핸들을 구하려한 것 아닌가요?

    • @dumdum91913
      @dumdum91913 5 років тому +1

      바넬로피는 초반에 랄프와의 대사에서 심리 상태가 나오죠. '지금 상태도 좋지만, 새로운 자극이 필요하다.' 그래서 처음에 와이파이 연결 됐을때 새로운 게임인줄 알고 엄청 기대했다가 실망하구요. 핸들을 구하려고 한건 자신때문에 핸들이 박살나서 캐릭터들이 살 곳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런게 더 크다고 봅니다.

  • @user-xx3ez9yt1v
    @user-xx3ez9yt1v 5 років тому +124

    이 영화에서 가장 행복한사람은 오락기핸들 판매인이라 생각됩니다

    • @user-vd5ee1oq3m
      @user-vd5ee1oq3m 5 років тому +15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 저도 보면서 슈가러쉬 오락기 핸들을 옥션에 올린 주인 진짜 대박났다.. 영화 끝나고 그 생각만 났어요 ㅋㅋ

    • @user-dp5gi1jc3x
      @user-dp5gi1jc3x 5 років тому +1

      나도 이생각했는데ㄲㅋㅋ

    • @user-qz1qd6bd1p
      @user-qz1qd6bd1p 3 роки тому

      10만원대 상품을 1000만원대에 팔았으니ㅋㅋㅋㅋ

  • @user-ul9rd1gg4s
    @user-ul9rd1gg4s 5 років тому +34

    저 또한 랄프를 보았을따 초반엔 확장된세계관에 감탄하며 즐겁게 영화를 감상했지만 중후반부부터 주인공들의 행동에 공감하지못하고 지루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라이너님의 리뷰를 듣고 제가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알게된것같아요! 가려운곳을 긁어주는 시원한느낌이었습니다. 늘 기분좋은 영상 기대할께요!

  • @DS1UKL
    @DS1UKL 5 років тому +83

    랄프랑 바넬로피는 우정모드였는데 갑분 연인모드로 갔다가 돌아왔음 ㅋㅋㅋ

    • @user-om9hq5uf9p
      @user-om9hq5uf9p 5 років тому +4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가까운... ㅈㄹ이다..

  • @user-fv2xt8dj5o
    @user-fv2xt8dj5o 5 років тому +55

    나는 낮에는 오락실을 지키고 밤에는 슬로터레이스로 갈줄알았지;;게임내 픽률 1위캐가 자기게임떠나면 어캄.. 지 게임살려달라고 징징거릴땐 언제고..

    • @user-romiku
      @user-romiku 4 роки тому

      ㅇㅈ 바넬로피 인성 무엇

  • @SHLee-tj1rs
    @SHLee-tj1rs 5 років тому +36

    애초에 억지 설정과 캐릭터 붕괴를 가져온 원인은 명확한 악역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랄프1 처럼 터보라는 명확한 악역이 있었으면 좀 더 매끄러운 전개가 됐을텐데 악역없이 위기 상황을 만들려고 하다보니 랄프를 악역 포지션으로 억지로 끌어내리고 말았어요. 그래도 '악역은 추락한다' 라는 디즈니의 클리셰를 비꼬아서 랄프가 추락하는 장면은 괜찮았네요.

    • @user-qf4if6gh5b
      @user-qf4if6gh5b 5 років тому +6

      맞아요ㅎㅎ 보통 도와주는 등장인물들 중 하나가 뒤통수를 친다던가 해서 한번 꼬아주면 훨신 괜찮을 것 같았는데 다 착해서 긴장감이 없달까... 다채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있긴 한데 정작 등장인물들은 평면적이고 감정변화가 판에 박힌 듯한 느낌이요.

    • @user-dv8mf2pk1d
      @user-dv8mf2pk1d 4 роки тому +1

      섕크가 악역으로 뒤통수쳐주면 더 재밌었을듯

    • @car9723
      @car9723 2 роки тому

      @@user-dv8mf2pk1d 마침 그렇게 쓴 팬픽션도 있습니다.

  • @user-qe6jv3kv8n
    @user-qe6jv3kv8n 5 років тому +55

    1편의 랄프는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였지만 이번에는 '착하지만 모자란 친구'라는 것이 보여 너무 아쉬웠습니다. 바넬로피가 이기적이긴 했지만 랄프가 바이러스를 퍼뜨려서 친구의 꿈을 방해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갔어요. 랄프는 1편에서 바넬로피의 꿈을 이루게 해주는 조력자였는데 말이죠. 1편에서는 랄프가 바넬로피가 다른 레이서들과 친하게 지내도록 했고 게임이 없는 친구들을 위한 동네도 만드는 공동체적인 면모를 많이 보였는데 2편에서는 그게 아예 배재되어 있었고... 주먹왕 랄프1은 바넬로피를 통해서 랄프가 악당인 자신에게 자기애를 갖는 모습이 매력이었는데... 자기애는 어디가고 이리 의존적인 사람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바넬로피, 너무한거 아니야? 여기 남고 나만 혼자 가라고? 우린 친구잖아!' 이 정도로 갈등을 이끌어가면 좋았을텐데 '내 친구는 오직 너 하나야 바넬로피. 갈 수 없어!'라는 전개가 너무 랄프에 대해 매력을 못느끼게 하는 거 같아요

    • @user-pt9je2ww3h
      @user-pt9je2ww3h 4 роки тому

      같은말아냐?

    • @user-cn5mp2no8r
      @user-cn5mp2no8r 4 роки тому

      @@user-pt9je2ww3h 너무 다르자. ㄱ-지만 ㄴ-하다면 ㄱ보다 ㄴ이 더 강조되는 건데

  • @mcks82nim
    @mcks82nim 5 років тому +36

    어떻게든 관객에게 눈물을 흘리게 끔 만들려는 억지스러움이 허술하게 곳곳에 보였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평가를 받아 마땅하고, 뜬금없이 랄프를 이용해서 바넬로피를 자신이 차지하게 만들려는 그 설정도 좀 황당하고요. 그리고 바이러스를 퍼뜨린 원흉은 어떻게 됐는지 아무 소식도 없더군요. 감독도 까먹었나?

  • @srh2025
    @srh2025 5 років тому +60

    랄프와 바넬로피의 캐릭터 변화는 너무나 악수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먹왕랄프는 넘버링을 달고나와 필연적으로 1편과 비교될수밖에 없는데 1편에 비해 너무 당위성이 떨어지는 캐릭터의 성격이 너무 별로였어요.
    랄프는 마치 바넬로피 없이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외톨이인걸로 표현이 되었는데 이건 너무 과하다 생각했습니다.
    당장에 다고쳐펠릭스의 펠릭스와도 의형제 수준의 관계를 맺었고 그 안에 주민들과도 사이가 좋아졌다는게 1편의 엔딩이었죠.
    1편과 2편 초반에도 나오는 빌런모임들도 엄밀히 친구이고요.
    이런데도 바넬로피만을 원하는 성격으로 변한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했다고 봅니다.
    바넬로피 역시 주체적이고 행동력있는 캐릭터로 묘사가 되었는데 뭐 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으니 민폐를 부리는거 같이도 보입니다.
    플레이어의 조종을 무시하고 슈가러쉬의 핸들을 부시는것에 큰 공헌을 했고,
    유일하게 활약한다 싶은 슬로터레이스 자동차 훔치기도 결국 실패했죠.
    막판엔 여느 고전 디즈니 프린세스와도 같이 노래를 부르니 갈등이 해결되고 크고 강한 남성에게 구해지고서는 결국 자신의 게임인 슈가러쉬를 떠나버립니다.
    이게 전작에서 그렇게도 악하게 묘사되었던 터보와 다를게 뭔가 싶습니다.
    1편을 인생에서 손에 꼽는 명작으로 꼽는 사람으로써 2편은 너무나도 실망스러웠습니다.

  • @Canducky
    @Canducky 5 років тому +17

    개인적으로 섕크라는 매력적인 레이싱 캐릭터를 많이 활용하지 못한게 아쉬웠네요... 또 제가 좋아했던 캐릭터인 필릭스의 아내가된 사이버 여전사는 초반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등장하지도 않았고요. 리뷰처럼 랄프가 집착이 좀 심하다고 느낀게 저뿐만이 아니였군요. 그리고 1편에선 슈가러쉬를 위해 랄프가 자기 몸까지 던져서 지켜냈는데 2편오니까 바넬로피가 질린다고 바로 버려버린것도 살짝 의아했습니다. 물론 새로운것을 계속 추구하는 아이들의 감성을 나타낸것이겠지만 엑스트라도 아니고 사기캐급 게임 주인공이 갑자기 없어지면 자기 게임이 어떻게 되는가는 바넬로피는 생각을 안하는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생각없이 경매로 구매한 운전대 가격때문에 오락실 주인아저씨도 문닫을 뻔했죠. 그리고 이건 다른 분들도 많이 느끼신건데 디즈니의 자산과 같은 캐릭터들의 등장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컨셉이 게임인 주먹왕 랄프에선 더욱 다양한 게임 캐릭터들을 보고 싶었는데 그점이 좀 아쉬웠네요. 리뷰 잘봤습니다. 제가 느낀점을 거의 그대로 리뷰해주셨네요.

  • @user-xf5xj7jr1n
    @user-xf5xj7jr1n 5 років тому +116

    전 억지라고 생각하지 않는게...
    바닐로피가 영화 초반에 6년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닐로피의 입장에서 보면 바닐로피는 6년이나 같은 코스를 돌다보니 지루했겠죠. 그래서 자신의 절친에게 고민을 상담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난 지금으로도 괜찮다'라는 대답이었어요.
    그러다 발견한거죠. 인터넷 세계를.
    바닐로피의 지루함을 단번에 날려줄 슬로터 레이스.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 바닐로피에겐 떠나고싶지 않은 곳이었겠죠.
    랄프의 입장에선 6년이나 사귀던 친구를 위해 유튜브로 별짓을 다해가며 돈을 모았는데 그 친구라는 애는 첨 본 애하고 자기 뒷담(내 랄프라는 친구는 자기 이해 못해줌)하고 있음. 랄프딴에는 개빡치죠. 그래서 슬로터 레이스를 조금만 재미없게 만들면 바닐로피가 다시 자신과 함께 놀아줄 거라 생각했고 결과는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죠.
    랄프는 덩치는 크지만 정신은 어려요. 시즌 1에서 악당 때려치우고 다른 게임 가서 사고치는걸 보면 알 수 있죠.
    반대로 바닐로피는 몸은 작지만 정신은 사춘기 여중생쯤 되는거에요. 랄프보다 더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당장의 스릴과 흥미에 미련을 갖는거죠.
    이렇게 생각한다면 이 둘의 행동에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애초에 바닐로피가 스릴있는 운전을 좋아한다는건 시즌1에서 암시가 됐어요. (차타면서 소리지르는 거나 차로 기교부리면서 눈 반짝이는거나)그닥 문제될 건 아니라고 봅니다.
    유일한 문제라면 애들용이라 보기 힘든 연출... 그리고 애들은 이해하기 힘들수도 있는 것들일까요.
    저는 억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 @kaidan725
      @kaidan725 5 років тому +5

      처음에는 저도 캐붕이라 생각했는데 의견을 읽고나니 캐릭터 입장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네요. 현실 속 경험과 오버랩되서 그런가 더 공감이 됩니다.

    • @user-ql2pq4wr5p
      @user-ql2pq4wr5p 5 років тому +15

      근데 그 6년이라는 시간동안 랄프와 바넬로피가 바꼈다는 걸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다뤄주었다면 관객의 입장으로서 좋을 것 같아요. 바넬로피와 함께 하는 레이서 친구들 한명 한명의 매력도 알려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도 있었지만 6년만에 나온 영화를 오락실 배경에 머물게 하는 것도 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여러가지로 좀 아쉽네요...

    • @user-sm8ei8ty2u
      @user-sm8ei8ty2u 5 років тому +3

      바넬로피가 6년을 갖고 정체성에 대한 의문을 가질 정도면 랄프는 36년인데

    • @user-xf5xj7jr1n
      @user-xf5xj7jr1n 5 років тому +10

      @@user-ql2pq4wr5p 아마도 2시간 내에 꾸역꾸역 담아야해서 그랬을 거에요. 랄프가 주기적으로 나오는 애니메이션이었다면 달랐을테지만 문제는 2시간밖에 없다는거죠.
      무엇보다 랄프를 집착성 쩌는 남자로 만들어둬서 캐붕이 일어났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랄프는 평범한 수준이에요.바닐로피가 자기랑 안놀아주고 안돌아가려고 하니까 '조금만' 게임을 지루하게 만드려고 바이러스 상인을 찾아갔죠.
      이정도면 어린 정신 수준을 가진 랄프라면 충분히 해볼 생각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 갑자기 바이러스때문에 자신과 똑같은 디도스가 생겼는데 그 디도스들은 랄프의 '약한점'만을 복사했다는 것을 상기하셔야 합니다.
      기존의 랄프는 집착성은 있어도 스스로 자제가 가능했죠.(오히려 자제가 불가능했다면 조금만 지루하게 만들어달라 하는게 아니고 그냥 게임 망가뜨려달라 이랬을 겁니다)하지만 바이러스가 복사한 랄프는 그런 자제능력을 전부 배제하고 오로지 바닐로피에 대한 집착만 남겨놓은 존재에요.
      관객들이 보기엔 당연히! 랄프를 똑 때다 닮은 랄프 디도스가 바닐로피에게 집착하니 랄프가 집착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거구요.
      쓸데없는 액션 빼고 이런 걸 설명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네요

    • @5451zswj
      @5451zswj 5 років тому +2

      동감입니다. 바넬로피, 랄프 두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 모두 충분히 납득이갔어요.

  • @user-sk6bd8yg2o
    @user-sk6bd8yg2o 5 років тому +3

    꿀잼리뷰 잘 봤습니다. 두서없던 생각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됐습니다! ㅎㅎ

  • @FLASHkor
    @FLASHkor 5 років тому +20

    시간이 지날수록 영화속에서 갈등이나 각종 반전등을 만들어내는걸 억지로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밀려옵니다
    돈도 있고 실력도 있으신분들이 꼭 그렇게 만들어야만 했나 생각이 듭니다.

    • @user-hs7oh7ks5p
      @user-hs7oh7ks5p 5 років тому +7

      반전 만들어내려 하는 건 ㄹㅇ
      주먹왕 랄프1부터 겨울왕국에 빅히어로에 주토피아에 반전에 맛들이심..

  • @choir799
    @choir799 5 років тому +5

    이제는 라이너님의 평점을 거의 다 맞추면서 봅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영화평 잘 봤습니다.

  • @user-sh1tm7ee2b
    @user-sh1tm7ee2b 5 років тому +4

    주먹왕랄프라기보다는 집착왕 랄프인듯;; 1편에서는 둘이 조력자였지만 2편에서의 뭔가 설정이 파괴된듯 보이네여;;;

  • @chani6926
    @chani6926 5 років тому +23

    저도 중반이후의 랄프캐릭터 붕괴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라이너님의 말처럼 랄프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고 봅니다
    1편에서 확립된 랄프라는 캐릭터가 마치 도라에몽의 진구처럼 민폐캐릭터가 된건
    전작을 좋아했던 팬들에게도 예의가 아니었구요
    솔직히 말하면 후반부는 보기 싫을 정도였네요
    마무리도 집착이 심했던 랄프가 별 긴장감없이 갑자기 뉘우치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었구요 전형적인 용두사미라고 생각돼요

  • @user-ri4yw6sr4s
    @user-ri4yw6sr4s 5 років тому +17

    바넬로피 잘못이 적게 소개된것같아 적게됬습니다
    주먹왕 랄프 1 때는 랄프보다 바넬로피를 더 좋아했습니다 랄프가 부신 자동차를 고쳐왔을 때 제대로 자기 잘못을 아는지 확인하고 용서해주는 넓은 아량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바넬로피라는 캐릭터가 전 영화보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슈가러쉬 핸들이 부서진 데에는 랄프와 바넬로피 둘 다 잘못이 있습니다 그런데 핸들에 필요한 돈을 버는 데에는 랄프가 훨씬 많이 노력했죠
    랄프가 그런 건 원초적인 원인은 랄프에게 있다는 것만이 아니라 바넬로피가 힘들어하는 걸 보기 힘들어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바넬로피는 홍보를 하러 다니기는 하였지만 랄프에 비하면 일을 했다기보다는 자아성찰을 하기 위한 여행을 다니고 있었죠
    악성 댓글들을 보면서 마음의 상처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바넬로피를 위해 이겨내면서 돈을 다 벌게 된 랄프가 보게 된 건 바넬로피가 섕크에게 랄프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는 장면이었습니다
    핸들을 구했기에 랄프의 시간이 무의미하지는 않았지만 바넬로피를 위한 마음은 배신당한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는 바넬로피가 랄프1 때 만들어준 “너는 내 영웅이야” 메달을 던져버린 겁니다
    랄프가 의도치 않게 바이러스로 게임을 망치고 전화기가 떨어지면서 우연히 자신의 불만을 들은 걸 안거에 대해서 아무리 감정적이게 됐더라도 그 메달은 던지지 말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바넬로피를 터보의 주박에서 풀려나게끔 해준 랄프의 행동에 결정적인 동기 중 하나였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메달이 랄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는 바넬로피도 알고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준 당사자가 바넬로피니까요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바넬로피라는 캐릭터에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거는 슬퍼하면서 사과했지만 뭔가 미약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첫 번째 거는 사과한 장면이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바넬로피가 자신이 하고싶은게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걸 하는 거에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랄프에 대한 불만은 섕크보다 랄프에게 먼저 말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랄프는 자기 자아에서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지 인지하고 반성하고 변했습니다
    랄프의 집착도 이해가 된 게 랄프 1 때 한 번도 친구라고는 없던 존재가 처음으로 질투라는 걸 하게 된건데 처음 느껴본 감정이라 어떻게 대하는 게 옳은지 몰랐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랄프가 선택한 방법들에는 문제가 많았죠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게임을 망친 거는 의도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느리게 만 하려고 했던 게 생각대로 안 된 것이죠
    랄프는 1 때도 그렇고 의도는 좋지만(바이러스건 이외로) 방법을 잘못 선택하는 데에는 재능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 @yoonj3189
    @yoonj3189 5 років тому +14

    드디어 랄프 리뷰!!! 랄프 개봉하자마자 보면서, 라이너님이 랄프 언제 보시나, 언제 올리시는지 리뷰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전에 올린 랄프 다까는리뷰에선 목소리가 많이 피곤해보였는데.. 건강관리 잘 하세염.. 라이너님 목소리를 애정합니다...♡ 선댓글, 선좋아요!! 잘 볼게용 ㅎㅎ

  • @user-wp3tv4od2p
    @user-wp3tv4od2p 5 років тому +1

    제가 슬프고 쓸쓸 하다고 생각했던 이유가
    라이너님이 설명해 주신 내용들 인것 같아요
    이유도 모르고 쓸쓸해 하다 라이너님 영상보고 홀가분해져 갑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영상 유익하게 보고있어요~

  • @Alice-gl6um
    @Alice-gl6um 5 років тому +22

    전 디즈니 우쭈쭈 병에 걸린 사람이라 다 좋게 봤습니다!ㅋㅋㅋ 전 슬러터 레이스의 샤아였나 그 언니가 너무 예뻐서 저도 모르게 감탄사를 뱉고 있더라구요... 엄청난 미모...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이고 교훈적이기도 한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 아 리뷰 잘 봤어요!

    • @theloneliesttime
      @theloneliesttime 5 років тому +2

      우와 원더우먼 느낌난다! 하면서 봤는데 더빙이 갤가돗이었엌ㅋㅋㅋㅋㅋㅋ

  • @user-dm5wt6lx9d
    @user-dm5wt6lx9d 5 років тому +20

    무엇보다 전작에 기대어 쉽게 만든 작품이 아닌 것이 마음에 듭니다. 1편을 최근에 봤는데 오락실 설정이 매력적이라 충분히 더 우려먹을 수 있을거 같은데 인터넷 세계로 나아간 것은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랄프가 바넬로피에게 집착하는 것은 너무 과합니다. 바이러스는 진짜 경악이네요ㅜㅜ 1편에서도 랄프가 성급한 판단으로 바넬로피의 경주차를 부수는 갈등이 있지만 바이러스에 비할 바는 아니죠. 어쩌면 2편이 나오기까지의 시간을 온전히 2편에 담아서 둘의 우정이 깊어지고 또 달라진 것을 보여 주고 싶었던 건 아니가 싶기도 하네요. 우정도 시간이 지나면 각자의 인생 혹은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알게모르게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리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언제나 건강이 최고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세요~^^

    • @user-nx3rw3ed9v
      @user-nx3rw3ed9v 5 років тому +1

      저는 그 이유가 랄프의 정신 연령이 어려서라고 생각했습니다. 랄프는 덩치는 크지만 매우 단순한 캐릭터예요. 그리고 바넬로피와 6년을 내리 함께, 항상 같이 다녔고요. 그런데 랄프의 실수(?)로 슈가 러시가 사라질까봐 스스로 버즈튜브에서 미친듯이 돈을 벌고 악플에 시달리지만 바넬로피를 생각하며 힘낼 동안 바넬로피는 들어간지 24시간 남짓한 레이싱 게임에서 여기가 슈가 러시보다 더 맘에 든다며 랄프는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뒷담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랄프는 그 사실에 충격받고(랄프의 표정이 압도적이더군요.) 바넬로피가 슈가 러시를 떠나고 싶어하는 이유가 지루함이었듯이 그 게임도 마찬가지로 만들기 위해 '안전한' 바이러스를 찾는다며, 찾아간 곳에서도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 정도면 된다고 거듭 반복하죠. 랄프가 원한 건 정말 그 정도였을 겁니다. 그러나 취약점을 복사 후 퍼지게 하는 바이러스였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고요.
      사람들이 랄프의 집착이 과하다고 말하는 이유 중 하나가 클론들 때문인 것 같은데, 말 그대로 랄프의 '취약점만'을 복사한 클론이라 그렇다고 봐요. 내가 불안이 1이고 희망이 99일 때 취약점인 불안 1이 복제된다면 그 클론은 불안 100으로 이루어져 있겠죠. 마찬가지로 랄프의 클론들도 바넬로피에 대한 집착'만' 남았던 것이라 생각해요. 그 모습이 너무나 기괴해서 랄프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데에 추가적인 동기를 부여한 것이 아닐까요.
      전 보는 내내 바넬로피에게 더 실망했습니다. 아무리 6년을 같은 코스로 달려 지루해졌더라도 스스로 '싫증이 난 것이지 싫어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으면서 갑자기 새 레이싱 게임에 정착하겠대요. 그것도 하루만에. 친구는 돈 벌 동안에.... 너무 황당했어요. 그리고 결국 남게 되죠.
      모든 사람의 감상이 같을 순 없으니 이런 의견도 있다 정도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오류가 있을 법 한데, 그런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user-dm5wt6lx9d
      @user-dm5wt6lx9d 5 років тому +1

      @@user-nx3rw3ed9v 저도 그런 부분에 공감합니다. 사실 랄프 뿐 아니라 바넬로피도 캐릭터 붕괴가 없다고 할 수는 없죠ㅜㅜ 다만 바넬로피는 아이가 성장해서 집을 떠나는 모습을 조금은 노골적으로 표현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덜 비난받는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주얼도 평가에 큰 몫을 하니 랄프의 집착이 더 크게 관객들에게 와닿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주는 관계의 변화, 좋은 마음은 그대로일지라도 내 환경과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예전 그대로일 수는 없는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는 영화였어요. 사실 둘 중에 저는.... 랄프에 가까운 것 같네요ㅋ

  • @seungimdaddy
    @seungimdaddy 5 років тому +1

    1편은 아이패드에 인코딩해서 가끔씩 볼정도로 좋아했어요
    2편 역시 기대했는데 좋은작품인가보네요
    일요일에 식구들이랑 보러가야겠네요 ㅎㅎㅎ

  • @Seoul_66
    @Seoul_66 5 років тому

    평소에 영화보는것을 즐겨보고 영화를 보기 전에 항상 라이너님의 리뷰를 보고 감상합니다.영화를 리뷰하시는것을 보면서 저렇게 표현할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2019년도 흥하세요

  • @sia8170
    @sia8170 5 років тому

    리뷰 잘 봤습니다 ~

  • @kleidenschaft3805
    @kleidenschaft3805 5 років тому

    1편 정말 잼있게 봤는데ㅎ

  • @Nayuta0113.
    @Nayuta0113. 5 років тому +3

    라이너님~~항상 좋은 리뷰 감사드려요.
    라이너님께서 유명해지면 질수록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겠지만
    라이너님이 영화 속 랄프처럼 상처받지 않기를 바랍니다ㅜㅜ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유튜버이니까요. 항상 응원할게요 고맙습니다

    • @tkdgns2964
      @tkdgns2964 5 років тому

      비평을 하는 유튜버라면 본인도 비평을 받을껄 알아야죠~내가 하는 쓴소리는 약이고 남이 나에게 하는 쓴소리는 개소리인가요~?

  • @user-jy5xi4bp5x
    @user-jy5xi4bp5x 5 років тому +2

    그동안 종종 보고 있었는데 가장 공감가고 인정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랄프에 대한 무례한 태도에 저도 공감합니다. 너무나 달라진 세상에 맞춰 새로운 이야기를 짜다 보니 어쩔 수 없었던 점이라 해도 제목이 무려 ‘주먹왕 랄프’인데 기존의 랄프 캐릭터가 제대로 쓰여지지 않아 아쉬웠어요. 모두 때려부수는 캐릭터의 장기도 이번 편엔 별 쓰임이 없었네요. 랄프가 아니라 스머프나 둘리여도 이야기가 될 거 같아요. 주인공의 개성을 제대로 활용 못한 속편이라는 게 아쉬워요.
    하지만 그럼에도 좋은 영화라는 것에도 대공감합니다. 이런 참신하고 퀄리티 있는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다는 건 행운입니다. 담고 있는 주제의식과 현실인식도 좋았습니다.
    말씀 참 잘하신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번 영상에 정말 크게 느끼네요. 정확한 지적과 알기 쉬운 설명, 감탄하고 갑니다.

  • @yoonj3189
    @yoonj3189 5 років тому +2

    다 보고나서 쓸쓸한 느낌 들었다는 말.. 공감되네요.. 후속작의 아쉬움도 있겠지만 3편도 나와서 랄프, 바넬로피, 그리고 게임속 친구들이 어떻게 성장하면서 지내는지 이야기를 계속 만나볼 수 있음 좋겠어요. 토이스토리처럼..3편까지만이라도ㅎㅎ

  • @Bob_0029
    @Bob_0029 5 років тому +11

    전편이 너무 명작이라 그런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다
    초중반 까지는 인터넷 세상이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너무 잘표현해서 흥미로웠고 재밋었지만 후반 갈수록 억지로 스토리를 이끈다는 느낌을 받음..
    결론은 바넬로피 너무 커엽다

  • @sirbrucjekslwd
    @sirbrucjekslwd 5 років тому +3

    재밌었어유 저눙 ㅠㅠ 조조로 아이맥스로 보고 눈물도 흘렸는데 ㅠㅠ...

  • @jinheejeong726
    @jinheejeong726 5 років тому

    라이너님 영화리뷰는 항상 퀄리티가 있어 좋아요
    이번 주먹왕 랄프2를 보고나서 왠지모를 찝찝함에 개운하지 못했는데. 이 리뷰를 보고 공감되는게 많았어요. 효자손으르 등긁은 기분이랄까 😅
    아무튼 리뷰 정말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부탁드려요~.~

  • @MinsooMon
    @MinsooMon 5 років тому +1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1편을 고려하지 않은 캐릭터 설정에 있는듯합니다.
    1편에서는 분명 게임의 캐릭터가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는 것이 게임 속 질서가 무너지거나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에게 이질감을 느끼게하여 게임을 폐쇄하게 만드는 원인 아니었나요? 심지어 바넬로피는 자기가 직접 당한 피해자 이기까지 합니다. 바넬로피가 1편의 터보처럼 악감정을 가지고 간 것은 아니지만 다른게임에 개입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데 그걸 가장 잘 아는 캐릭터가 자신이 몇년이나 같은 코스 타서 지루하다는 이유로 다른 게임에 들어가서 살림을 차린다?....
    심지어 랄프의 행동은 특히나 문제인게 버그,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성을 바넬로피와 마찬가지로 가장 뼈저리게 느낀 장본인이 다른게임에 바이러스를 심을 생각을 한다? ...... 이 엄청난 이중성 때문에 주인공인 이 두캐릭에게 짜증이 나는 2편이었던 듯 합니다

  • @user-mt8rb9oj2h
    @user-mt8rb9oj2h 5 років тому +5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엔딩이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완벽한 해피엔딩이 아닌 아쉬움이 남는 해피엔딩이었지만 그 아쉬움이 있기에 진정한 해피엔딩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단점이 아예 없다곤 할수없겠지만 그렇게 크다고 생각되진 않았습니다 전작만큼 재밌게 봤고 전작하고 아예 다른 세계인 인터넷을 상상력있게 자알 표현했다고 느꼈습니다^^

  • @cheholim
    @cheholim 4 роки тому +1

    마지막 오락실이 너무 쓸쓸했던 것 공감 가네요...실제로 오락실들이 사라지고 있는걸 보고 있으니 현실과 겹쳐져서 더 그런 것 같아요.

  • @user-mi8hn7sq7z
    @user-mi8hn7sq7z 5 років тому +6

    혹시 에이리언시리즈도 언제 해주실수있나요ㅠㅠ

    • @user-dm5wt6lx9d
      @user-dm5wt6lx9d 5 років тому +1

      라이너님의 에이리언 시리즈 리뷰라니! 어떤 얘기를 해줄지 정말 기대되네요! 그런데 개봉작들이 많아서 시간이 되시려나ㅜㅜ 재개봉하거나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면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carol_hyejinkim
    @carol_hyejinkim 5 років тому

    진짜 보면서 느꼈던 중반이후에 집중력 떨어지는 부분이나 캐릭터가 1보다 좀 정이 안가는 점이나 이런부분을 이렇게 잘 설명해서 말해주다니!!

  • @user-tj5ou9im3k
    @user-tj5ou9im3k 4 роки тому

    방금 1편, 2편 다 보고 이 영상봤는데 핵공감!!!!! 역시 나만 불편한게 아니였어!!!!

  • @sue_seunghyeon
    @sue_seunghyeon 5 років тому

    늘 신랄하다는 느낌이 드는데도, 그 비판들이 재밌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애정을 담아 영상을 만드시기 때문인것같아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구독해야겠네요. ㅋㅋㅋ

  • @LASERIAN
    @LASERIAN 5 років тому +13

    그러고보니 1편에선 슈가러쉬게임기가 2대였던거같은대 언제 한개가 된걸까요..ㅋㅋㅋ 이것도 핸들을 부셔서 게임을 못해야 내용이 진행되니까 일부러 없애버린것 같은대.. 세상에

  • @texver8887
    @texver8887 5 років тому +2

    저는 디즈니의 인위적인 세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어릴때 본 동화속 해피엔드도 억지스럽다 여겨지기에 디즈니의 공주들도 별로라고밖에 생각되지 않고요.
    그리고 영화가 시청각적으로는 훌륭하나
    죽어 싸늘한 심장마냥
    깨어진 팬던트를 나누는게 의미있게 생각되지도 않아요.
    디즈니가 창조한 세계관으로 대중을 정복하려 하기보다는 소중히 여길줄 알던 뭔가가 있던 예전의 모습을 찾았으면 싶네요.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라이너님^^

  • @user-kx4lv1pu4v
    @user-kx4lv1pu4v 5 років тому

    랄프2편 예고 보고서 기다리는동안 1편보고 2편을 봤는데
    확실히 전편이 정감이 더가는군요 스토리며 아기자기한 캐릭터들...
    2편에서는 볼꺼리는 많았지만 정감은 가지는 않네요

  • @lakeyjun699
    @lakeyjun699 5 років тому

    재밌었어요 .!

  • @user-xd1su8ul2p
    @user-xd1su8ul2p 5 років тому +15

    진짜 재밌게 봤던 전작인데 저는 더빙 자막 모두 두번씩 보고서도 가끔 생각나면 또 보기도 했습니다
    2편 기대를 엄청 많이하고 봤는데 역시 너무나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마지막 랄프 복제들이 너무 보기 거북 해서 아쉬웠어요
    환 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보기 불편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쿠키영상까지 만족하게 보고 왔습니다

    • @user-jk1yw8lf3m
      @user-jk1yw8lf3m 5 років тому +2

      쿠키영상 있었어?

    • @user-xd1su8ul2p
      @user-xd1su8ul2p 5 років тому

      무려 2개가 있었습니다!

    • @user-ud7lj6xq3j
      @user-ud7lj6xq3j 5 років тому

      쿠키영상 물어봐도 안알려주시겠죠?

    • @user-hs7oh7ks5p
      @user-hs7oh7ks5p 5 років тому

      @@user-ud7lj6xq3j 쿠키가 제가 기억하기론 끝나고 바로 나오는 거 1개랑 엔딩 크레딧까지 다 끝나고 나오는 거 1개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첫번째는 아기 모아나(처럼 생긴 아기)가 엄마 차 안에서 팬케이크는 토끼한테 밀크셰이크는 고양이한테 스와이핑해 주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랄프랑 바넬로피가 난입해서 잔뜩 구워낸 팬케이크를 토끼한테만 밀어넣어서 토끼 배를 터뜨리는(터지는 장면이 대놓고는 안 나오고 팡 하는 소리만 들림) 동심파괴고요
      2번째 쿠키는 겨울왕국 2 예고편이었을 겁니다

    • @user-ud7lj6xq3j
      @user-ud7lj6xq3j 5 років тому

      최남선 오우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겁니다! 그리고 겨울왕국2 예고라... 더더욱 기대됩니다!

  • @user-xc9rl7qb2w
    @user-xc9rl7qb2w 5 років тому

    라이너님! 매번 리뷰 잘보고있어요😆
    혹시 나중에 시간 되시면 '그린북'이라는 영화 리뷰해주실 수 있나요???
    인생작이 된 영화인데 라이너님이 해주는 리뷰가 정말정말 보고싶습니다ㅠㅠ

  • @user-ud7lj6xq3j
    @user-ud7lj6xq3j 5 років тому

    전작을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기대가 많이 됨!!!
    아! 랄프가 고구마짓을 하나보군요.....

  • @user-od2qi2fv3w
    @user-od2qi2fv3w 4 роки тому +1

    저는 이번 영화가 주는 메세지와 그 의도는 좋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 메세지를 주먹왕 랄프의 후속편에 끼워맞추면서 전작의 각각의 캐릭터들의 활약과 매력은 살아지는 부분이 가장 아쉬웠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이 영화는 주먹왕 랄프의 후속편이 아닌 주먹왕 랄프의 세계관에서 영감을 받아 캐릭터들이 같은 또 다른 영화를 만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은 큰 활약을 하지 않으면서도 주인공들의 활약을 방해했고 그들이 주인공들과 대화할 때 주인공들은 자신의 의지를 잃어버리고 그들의 의견으로 모든 일을 결정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캐릭터들이 영화의 흐름을 방해한다고 해서 캐릭터들 자체가 싫은 건 아닙니다.
    특히 디즈니 공주들은 말이죠.
    디즈니 공주들은 바넬로피가 공주임을 증명할 때 무언가를 하기 위해 크고 힘센 남자가 도와줘야 하냐고 물어봤죠.
    바넬로피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디즈니 공주들은 바넬로피가 공주임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영화 후반부에 공주들이 크고 힘센 남자인 랄프를 구해주면서 그동안의 공주들의 규칙을 뒤집어놨습니다.
    마지막에 바넬로피가 크고 힘센 남자인 랄프와 모든 걸 함께하는 집착적인 삶을 벗어던지고 진정한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모습은 디즈니 공주들이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 @user-fx6tl6ns5m
    @user-fx6tl6ns5m 5 років тому +1

    캐릭터의 설정붕괴는 아니라고 봅니다 1편을 보면 바넬로피는 차를 침착하게 몰 필요가 있다고 랄프에게 지적받습니다. 그리고 2편에서 바넬로피는 침착은 커녕 자신의 지름길도 다알고 자신의 점멸을 활용하며 다른 레이서를 조롱하죠 나아가 또 절대해선 안될 플레이어의 의도와 상관없이 제멋대로 조종하려는 대담함까지(이정도면 터보급) 그렇게까지 하면서도 추구한건 자기 일상이 따분하고 랄프는 그것을 이해못한다고 있는것 그래서 그해답을 자신의 점멸보다도 수준높은 온라인게임 슬로터레이스에서 찾잖아요 자신이 항상 최강인줄 알고 자만에 차있었는데 그보다 더 강한 섕크도있고 8비트 그래픽에선 보지 못했던 트랙없는 자동차액션 차원이다른 그래픽 그것을 얻고싶었던거죠 근데 랄프는 인정받고 싶었던 자신의 욕망을 바넬로피로 부터 되찾잖아요 저녀석이 날좋아하는데 내가나쁜들 얼마나 나쁘겠어 1편의 명대사죠 랄프는 바넬로피보다 더오랫동안 일상의 연속이었지만 불만을 품을 수 없는게 이전과는달리 자신이 악역을하지만 사람들이 예전과달리 자신을 인정해준다는것 또 자신의 전부인 바넬로피가 있는데 무엇이 더 필요하겠어요 근데 그런 바넬로피가 자신을 떠난다는건 원점으로 돌아가는것 아닌가요? 그래서 두려운거죠 그래서 친구면 절대하지 말아야할 스파이짓도하고 잠시도 안떨어지려고 용쓰는게 영화내에서많이 보여집니다. 바넬로피의 꿈까지도 망치면서 자신의 곁에 두고싶어하는 절실한 집착이 눈에보이죠 그만큼 자신의 존재의 이유이자 가치인 바넬로피를 잃는것이 너무나도 두려운겁니다. 설정붕괴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fafagod1
    @fafagod1 5 років тому

    지금까지 나온 라이너 리뷰들 중에 잘 부합된 리뷰!

  • @hwanheekim358
    @hwanheekim358 5 років тому

    크..역시 라이너님.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랄프가 바이러스 의뢰하는 부분부턴 좀 루즈해지는감이 있고, 랄프와 바이러스가 합체해서 거대해 지는 부분이 좀 뻔하고 묘사가 징그러웠던 점, 이 두 부분을 제외하고는 너무 좋았습니다.
    바넬로피가 자기 게임을 버린것은 뭐랄까.. 너무 상향된 캐릭터를 게임 밸런스를 위해 은퇴(패치)시킨 것을 표현한게 아닐까 하고 저는 애써 이해하고 납득하였습니다. 타 게임에서 활약하게 된 것도 온라인게임에 고전 게임 캐릭터가 콜라보 된 것을 표현한 것 같아 흥미로웠습니다.
    디즈니 프린세스 성우들의 꿀보이스가 너무 황홀하고 좋았는데 혹시 더빙은 어떤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 @user-il4hz7du2q
    @user-il4hz7du2q 5 років тому

    목소리가 익숙하고 편안하며 아제로스풍 느낌(?)이 느껴진다 했더니 라이너님이셨네요. 믿고보는 라이너 구독 누르고 갑니다

  • @sbh971118
    @sbh971118 5 років тому

    랄프 1편은 언제봐도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작품이었어요..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던 유일한 작품이었는데, 랄프2는 작년 11월에 개봉한다고했지만 1월로 미뤄지는바람에 애타게 기다렸고 개봉일에 보게됐죠
    어떤 작품이든 본편에 이은 후속작에서는 실망하게 됐었는데 랄프도 피할수없었던 법칙이었나봐요. 저 역시 라이너님의 의견에 적극동의하는바 입니다..
    하지만 2편에서도 저는 눈물이 났어요
    바넬로피와 바이러스로부터 도망치던 랄프가 했던 대사, '내 모습을 이렇게 보니 징그럽다. 내가 저렇게까지 자기파괴적이고 집착이 심했었나' 라며 독백하는 모습이 저를 울리더라구요.
    너무 몰입한것도 맞지만 공감이 갔습니다
    다른분들은 그냥 짧게지나친 장면일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영화가 끝날때까지 마음에 남았어요
    랄프와 바넬로피는 '친구'일수도 있겠지만 제게는 연인 그 이상의 소울메이트로 느껴졌었고, 저 역시 그런 소울메이트와 이별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던거같아요. 그때의 제 모습도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 친구가 힘들어 할만큼 집착했었고, 자기파괴적으로 덤벼들었으니까요
    1편에서 저를 울린 'you're my hero' 목걸이가 두토막이 난것도 너무 슬펐어요.. 리뷰를 보면서 영화를 되새기게끔 해주시는 라이너님이 늘 감사합니다

  • @user-wd2vc5sw5l
    @user-wd2vc5sw5l 5 років тому +1

    전 목걸이가 반으로 나눠졌다가 우연찮게 깨진모양그대로 합쳐지는 모습도 뭔가 감동적이엇어요 ㅠㅡㅜ

  • @user-ou7jg4zn7l
    @user-ou7jg4zn7l 5 років тому +2

    메세지를 위해서라도 억지로 갈등을 만들어야 했다면 급하게 갈등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조금 천천히 조금씩 서로의 갈등을 보여주면 그 갈등이 마지막에 터트렸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랄프가 바넬로피를 너무 급하게 잡아서 단점이 더 크게 부각된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상당히 훌륭하네요.

  • @user-tu7dj9oz6z
    @user-tu7dj9oz6z 5 років тому +2

    주인공들의 이별장면에서 현실세상 친구 가족과의 이별을 상상하게 되더군요

  • @user-pikapikarome
    @user-pikapikarome 5 років тому

    저랑 라이너님이랑 너무 비슷한 느낌으로 이 영화를 보아서 후기를 보니 더욱 공감가네요^~^ 저도 목걸이를 반으로 쪼개서 가질 때 너무 씁쓸했어요...정말 완전히 이별하는 거 같았거든요...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user-rm4js5op2q
    @user-rm4js5op2q 5 років тому

    라이너님 리뷰는 너무 재미있는데 스포때문에,
    이제 열심히 영화봐야겠어요.
    예전 영화리뷰는 다 뒤져서 봤습니다.

  • @크소
    @크소 5 років тому

    전 그냥 디즈니를 좋아해서 재밋게보고 여운에 남는 영화네요 ㅋㅋ 영화를 보고나니 가끔식 인터넷을 할떄 생기는 오류같은것도 재밌어보이더라구요 ㅋㅋ

  • @kimyon324
    @kimyon324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보면서 중반부까진 완전 재밌었는데 후반부터 좀 루즈해지더라고요. 인터넷 세상에대한 묘사나 풍자 등은 아주 맘에들었습니다

  • @user-hs7oh7ks5p
    @user-hs7oh7ks5p 5 років тому +2

    구우우우우우욷이 몇몇 부분에 대한 변호를 해보자면...
    바넬로피에 대한 랄프의 집착은 1편에서 나왔듯이 그동안 게임에서 악당으로 배척받아 사랑받지 못한 랄프에게 처음으로 우정과 따뜻함을 준 게 바넬로피였고
    또 1편에서 6년의 시간이 지난 걸로 기억하는데 그 시간 동안 바넬로피와 계속 친밀하게 지내면서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그렇게 된 게 아닐까..
    (물론 이후에 다른 게임 속 인물들과의 관계가 나아지긴 했으나)
    또 그러한 애정이 비뚤어진 집착이 내 친구를 이렇게까지 괴롭힐 수 있다는 것을 극도로 보여주기 위해서 랄프 바이러스를 그렇게 표현했을 수도..
    근데 진짜 랄프 바이러스의 합체는 너무 그로테스크했어요. 차라리 퍼시픽림 2의 카이주처럼 수많은 개체가 모여서 한번 쫙 빛나고 아예 새로운 개체 하나의 모습으로 변한다든지...
    또 그렇게 슈가러시를 살리기 위해 분전했으면서 나중에 그딴거 내팽개치고 슬로터 레이스에서 눈누난나 하는 게 이해가 안 되는 것도 공감이 가고요.
    갠적으로 후반에 떨어지는 랄프를 쿨하신 누님께서 차 타고 질주하면서 구하는 것도 기대했는데 실망..
    그 외의 인터넷 세상의 표현이나 개그 요소는 정말 만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랄프가 악성 댓글을 보는 장면은 말할 것도 없고 검색 시스템, 이메일이나 다양한 정보의 왕래, 까메오 출연이라던가
    밥 로스 패러디(진짜 극장에서 끅끅거리며 미친듯이 웃음 옆에 동생은 왜 웃는지 이해도 못하고 있고 마침 그때 극장에 사람이 10명도 없어서 망정이지..)라던가 추억의 게임 속 랄프를 보며 옛 추억을 되새기는 직장인들이라던가 디즈니 공주들의 클리셰랑 셀프 패드립이라던가(....)

    • @user-sm8vv8sh9b
      @user-sm8vv8sh9b 5 років тому

      최남선 저도 덧붙이자면 랄프는 오락실에서 악당임에도 더 이상 비난받지 않고 잘 살아오고 있었죠 바넬로피를 만나면서요 그런데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면서 악플을 발견하게 됩니다 랄프에게는 일종의 트리거였을겁니다 바넬로피가 없다면 다시 미움받던 때로 돌아갈 거 같다는 불안감도 느꼈겠죠 랄프가 후반부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했던 것의 어느정도 개연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 @youandmehere_youtube
    @youandmehere_youtube 5 місяців тому

    위시 보고 이거보니까 진짜 엄청 만족...이게 디즈니 100주년이고, 이제 디즈니 작품이지..!

  • @user-ec8lq2kk1k
    @user-ec8lq2kk1k 5 років тому +7

    저거볼꺼면 차라리 주먹왕랄프1 평생 보겠네요 괜히 비싼돈들여서 봤나싶습니다
    모두가 예상했던 결말을 짖밟고
    말도안되는 결말을만들다니 ㅋㅋㅋ

  • @rokikorea570
    @rokikorea570 5 років тому

    랄프에게 왜 1의 설정과 같은 성격, 맥락을 유지했어야 된다고 강요하는지 모르겠네요.
    주먹왕랄프1은 2의 전작이지 '원작'이 아닙니다.
    사람들 모습처럼 랄프도 그렇고 바넬로피도 마찬가지로 세상을 겪으며 변해가는거고 성장통을 겪는거죠. 생크가 모든 우정(다양한 관계가 있지만 작중에서는 그것들을 대변해서 우정으로 표현)은 변한다고했죠. 하지만 정말 좋은 관계란 그 변화를 딛고 강해지는 법이라고. 딱 그말처럼 이루어진 전개였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의 성격과 관계를 태생적인 설정에 국한하는게 아니라 모든 인격체의 모습이라고 생각해볼수록 너무 공감이 갔음. 그리고 붕괴라고 하셨는데 잠깐 흔들린거지 결국 제 자리를 찾았고, 쪼개진 하트처럼 상처는 남았지만, 이제 그 상처를 품을 수 있게되고 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결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 @Bob_0029
    @Bob_0029 5 років тому +3

    다음 후속작은 바넬로피와 공주들이 주인공이 되는 작품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랄프와 오락실 캐릭터는 조연으로 나오고 그럼 좋을듯

  • @goaten8335
    @goaten8335 5 років тому

    저와 비슷한 정도의 안목을 가진 유튜버는 정말 소중합니다.
    그 사람의 비평에 따라 저는 적어도 똥같은 작품은 거를 수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좀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youtubedibal
    @youtubedibal 5 років тому +3

    1등라이너님 다까는후기는 90%는 진리인듯

  • @user-th4fj7kl1t
    @user-th4fj7kl1t 5 років тому

    정말 동감,,,,,

  • @user-oz5vj5qe3b
    @user-oz5vj5qe3b 5 років тому

    1편은 말로만 듣고 짤로만 보던것이라면 2편은 내가 직접 보고 경험한 것들이라 개인적으로 2편이 더 좋았어용 꿀잼!

  • @pinch4036
    @pinch4036 5 років тому +1

    랄프2를 보고 욕하는 사람은 대부분 1편에서 느꼈던 감성을 부정당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2편은 1편을 안보고 보면 굉장히 재밌게 볼수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도 실제로 그랬고요
    랄프2는 정말 잘만든 작품이지만 기존팬에게 있어서 철저히 외면당한 속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om6zg8eg2c
    @user-om6zg8eg2c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후반부의 랄프의 집착이 심해지고 그것이 사건의 원인으로 커지는 것이 너무 작위적인 스토리로 느껴졌습니다.... 저런 캐릭터인가? 전작은 단순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처지를 벗어나려는 노력이 사고로 이어져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그걸 고치는 과정에서 해결이 되었는데, 전작으로 부터 6년이나 지났는데 오히려 바넬로피만 집착해버리는 집착남이 되버립니다. 그 외에는 디즈니프린세스들의 변신과 수많은 레퍼런스의 등장, 그리고 더빙판 한정으로 카메오들을 원작 더빙에 참여했던 분들을 캐스팅해서 하는 모습등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 @giyuloh6622
    @giyuloh6622 5 років тому

    공감

  • @bipo0080
    @bipo0080 5 років тому +1

    저는 전작을 재미있게봐서 1편보다 못한 속편이라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나쁘진않았지만 아쉬웠어요 무엇보다 1편은 게임이라는 소재에 대한 애정 혹은 게임에 대한 헌정같은 작품이었는데.. 세계관이 확장된 2편은 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게임 캐릭터들이나 소재가 별로 안나오는게 아쉬웠어요 주인공들이 게임캐릭터인데 그 특성을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베이가서 물건을 사거나 유튜브 동영상을 찍는것보다 온라인게임 캐릭터들을 만나는게 더 랄프다웠을것같은데요 메인빌런이 없어서 랄프(복제)를 빌런으로 쓴것도 아쉽고 인터넷에 갔다고해서 바이러스가 나오는것도 식상해서 실망스러웠구요 썸머워즈나 레디플레이어원이 생각나기도하고 그랬네요 1편을 너무 재미있게봐서였는지 2편은 영상미와 볼거리는 있었지만 스토리와 캐릭터는 아쉬웠습니다 게임을 소재로하던 영화가 도중에 삼천포로 빠진 기분이에요

  • @mookiss
    @mookiss 5 років тому

    디즈니 공주 다나오는데 다 내가 본 것이라는게 충격...애들이랑 보다보니 이렇게 되는군요 진짜 인터넷을 표현한 것이 참 적나라했어요 캐릭터들은 여전히 귀엽고 이쁘고 멋지고 진짜 디즈니는 그림체가 아주 이뻐요 재밌었어요ㅋ

  • @car9723
    @car9723 3 роки тому

    저는 같은 결론이라도 당위성과 설득력을 충분히 갖추면 2편 그대로 마무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넬로피가 결국 슈가 러쉬를 떠나더라도 랄프 외의 다른 레이서들, "터보한다"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좀 더 고찰하는 순간을 줘 가면서 전작을 좀 더 생각했다면 설득력을 갖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런 고찰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 전작의 핵심 설정들과 충돌하는 속편이라는 지위를 생각하자면 그런 연개성들에 신경써야 했는데 메시지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전작을 너무 쉽게 넘겨버린 듯합니다.
    랄프 관련해서도 바이러스 건은 이렇게 쓰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바이러스를 구하러 가는 길에 숨어 있던 자기복제 바이러스가 랄프를 복제해버리고, 정작 바이러스를 구할 때는 바이러스에 대한 기나긴 경고(이미 한번 유출된 놈이라 더더욱 위험하다!까지)를 듣다가 "안돼, 나 때문에 친구를 죽게 만들 수는 없어, 나까지 터보가 될 수는 없다고, 차라리 보내주는 게 나아!"라는 식으로 오락실로 돌아가서 펠릭스와 칼훈, 레이서들을 설득해보려는 식으로 말이죠. 아마 이런다면 영화가 바라는 메시지를 유지하면서 캐릭터 붕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극장에서는 재미있게 봤지만 다시 보자면은 뭔가 속에서 찜찜함이 들어서 못 보겠습니다. 더 잘 쓸수도 있었지만, 그리 안 해서 아쉽군요.

  • @user-cb6bk7gx5v
    @user-cb6bk7gx5v 5 років тому

    한 없이 자상하고 좋은 부모라도, 자식이 자라서 독립하려는 순간 정신병에 가까운 집착을 보이기도 하죠. 그런 점에서 랄프의 집착도 어느 정도 이해 가는 부분이었네요.

  • @user-ok1tq7ci1q
    @user-ok1tq7ci1q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정말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작품이었고 재밌게 봤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올 때의 씁쓸한 느낌은 지우기 어렵더라고요...
    토이스토리처럼 자연스러운 연출과 스토리라인의 결과로 이별을 이야기 했다면 납득했을텐데
    영화가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억지스러운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같았어요.
    랄프와 바넬로피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 영화 뒤에 있는 감독의 의도대로 스토리와 상황이 움직이는 게 느껴졌달까...ㅠㅠ
    확실히 애들을 위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이미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어른들에게는 좀 씁쓸한 영화였고요.

  • @user-qb6bq6cz9z
    @user-qb6bq6cz9z 5 років тому

    중후반이 진짜 아쉽긴 했는데... 랄프랑 바넬로피랑 마지막에 인사하는 장면 진짜 너무 좋았어요

  • @livininyongin
    @livininyongin 5 років тому

    인터넷의 장단점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음도 따듯해지고요

  • @JE-oj4tv
    @JE-oj4tv 5 років тому

    전 개인적으로는 언제든지 곁에서 함께하는 친구와 동료, 연인과 가족이 아니라 서로 떨어져서 각자의 행복을 기원하고 소원하는 엔딩은 디즈니 역사상 처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피엔딩인듯 하면서 아닌듯한 엔딩. 디즈니가 변화를 시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정해진 빌런이 없다는것 역시 약점이자 시도가 될수있었구요. 평점은 공감합니다.

  • @bidory
    @bidory 5 років тому +2

    진짜 갈등이 부족하고 랄프를 너무 막 다뤄요

  • @yourownadvisor
    @yourownadvisor 5 років тому

    완전 동감합니다. 일부러 더 극적으로 가기 위해 지금까지 쌓은 좋은 의지할 수 잇는 랄프를 집착 괴물로 바꾸고 바넬로피는 책임감 없는 아이로 만드는건 너무 아쉬운 설정이엇습니다.

  • @user-jq1wb7dh2j
    @user-jq1wb7dh2j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라이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인터넷속 세계를 휼륭하게 표현했고 전할려고 하는 메시지는 좋았으나, 이야기 진행속에 문제점이 고스란히 있어 아쉬웠던 기억이 드네요. 그래도 충분히 볼가치가 있는 돈 아까울정도는 아닌거같은 영화같네요

  • @user-vt8pp8gv2h
    @user-vt8pp8gv2h 5 років тому

    저 진짜 마음이 아파서 차마 영상은 못보고 댓글만 씁니다 ㅠㅠㅠㅠ 너무나 실망스러운 작품인 걸 알기에,,,,, 어떤 말이 나올지 알기에 못보겠어요 아 우리 바넬로피 랄프 ㅠㅠㅠ

  • @user-so7bp2dr6e
    @user-so7bp2dr6e 5 років тому

    👍

  • @tkfyd2
    @tkfyd2 5 років тому

    1편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랄프가 바이러스 풀어버릴때 아... 이건 좀 아닌데 했네요
    거대랄프는 크리스마스의 악몽에서 나온 벌레가 모인 부기맨 생각나네요

  • @wowho8344
    @wowho8344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보면서 이별에 대한 쓸쓸함을 지우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ㅜㅜ

  • @user-rw2cd7ml4d
    @user-rw2cd7ml4d 5 років тому

    오늘 CGV에서 친구랑 둘이서 봤습니다.
    20대 중반 남성 둘이서 애들 보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러와서 그런지 조금 쪽이 팔리긴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성인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주먹왕 랄프는 제가 디즈니 영화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었고 2가 제작된다고 하길래 기대반 설렘반으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번 랄프는 정말 뭐라할까...라이너님이 말씀하신대로 아쉬움과 이해가 불가능한 랄프의 모습에 짜증이 나는 그런 살짝 불편하고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재미는 있어요. 랄프랑 바넬로피가 떠드는 거 보면 여전히 시덥잖고 훈훈한 대화가 재미입니다. 비쥬얼도 좋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인터넷 세상의 표현력은 역시 디즈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중간즈음에 디즈니 공주들이 떠드는 장면에서 불편함을 느낀 분들도 있다고 하는데..팩트는 팩트죠. 공주=왕자님이 구한다, 이 공식 오래됬잖아요?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 훌륭한 비쥬얼과 표현력..이것만 두고 보면 명작이죠.
    근데 중후반부터 점수를 급감시키는 스토리텔링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랄프가 어쩌다 저렇게 된거죠? 6년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요? 바넬로피가 저렇게 고민하고 랄프가 삐뚤어지고..빌런이 랄프에요 랄프!
    복제랄프들의 등장은 정말...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전 여기서 영화를 그만보고 나오고 싶었어요. 이게 무슨 랄프야?! 여기가 무슨 월드워Z인가? 킹콩이야?
    정말 비쥬얼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받아들이기 힘든 클라이맥스였습니다. 괴물을 설득시키는 장면에서는 그냥 할 말을 잃었습니다.
    결과만 두고 보면 랄프라는 이름값을 하는 영화였습니다. 우정과 집착이라는 미묘함의 사이를 보여줌으로서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는 디즈니의 메세지도 여전히 좋았습니다.
    네 그 놈의 빅-랄프만 뺀다면요.

  • @genie142
    @genie142 5 років тому

    랄프의 집착이 도를 넘었다는 부분은 정말 공감합니다. 저 역시 보면서 짜증이 날 정도더군요. 하지만 캐릭터의 붕괴라는 말에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전작에서 랄프는 따듯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었지만 2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와 달랐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기적인 모습이 존재하고 매순간 늘 착한 사람은 드뭅니다. 따듯하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었기에 자신의 둘도 없는 친구 바넬로피를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그렇게까지 집착하게 되었던 것은 아닐까요? 그것이 다른 사람의 모습이 아니라, 한 사람이 가지는 내면의 긍정적인 모습과 부정적인 모습 두가지의 양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쪼개진 하트목걸이를 반반씩 나눠가진 것도 서로 늘 같이 있을수는 없지만 항상 서로를 서로의 반쪽처럼 생각하는 의도를 잘 담았다고 생각해요. 멀쩡한 하트목걸이를 각각 나눠가지는 것보다 이기적이고 집착하는 서로의 모습처럼 완벽하지 않은 그들과 같은 모양의 형태로 나눠가지는 것이 더 감동이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반쪽짜리 하트 두개가 만나면 완벽한 하트를 완성시킵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같이 성장하는 모습이 진정한 친구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해요!
    암튼 2 너무너무 감탄하면서 잘 감상했습니다ㅎㅎ 라이너님의 말씀처럼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요ㅠㅠ
    늘 유익한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moonkoon79
    @moonkoon79 5 років тому

    픽사의 스타일에 가까운 디즈니의 영화시리즈이긴 하지만 역시 디즈니는 디즈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픽사가 채워내고야 마는 그 2프로를 잡지 못 하는 느낌..
    물론 디즈니 특유의 코드를 안다면 바넬로피가 노래 부르는 장면에서의 온갖 패러디의 향연을 보면서 빵 터지지 않을 수 없었네요ㅋㅋㅋ

  • @f8rwhat_118
    @f8rwhat_118 5 років тому

    두 캐릭터의 변화가 조금 거슬린다 하면서 봤는데 그 부분 이야기해주시네요ㅋ.ㅋ 핸들을 찾으려 인터넷 세상에까지 갔는데 막상 더 스릴있는 레이싱에 마음이 빼앗긴 부분에는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은 갔던 것 같아요. 왜 휘황찬란한 걸 보면 정신없이 푹 빠져들때 있잖아요.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하지만 바넬로피의 끝없는 투정에, 왜 이렇게 떼쟁이가 되었지? 마치 다른 캐릭터를 보는 것 같았어요. 만약 1편을 보지않고 2편을 본 관객들은 아마 처음부터 바넬로피가 떼쓰는 어린아이로 보였겠다 싶어요. 물에서 건져놓으니 봇짐내놓으라 했던가요ㅋㅋㅋㅋ 랄프의 행동변화도 좀 당황스러웠지만 이해가 아예 안가는건 아니었어요. 그동안 외톨이로 지내다가 다른 관계들도 원만해지고 게다가 베프까지 생겼으니 그 친구에 대해 애정이나 어느정도 애착이 있어서 서운한 감정은 알 것 같기도 했어요. 다만 너무 과했다는 느낌ㅋㅋㅋㅋ 아니 헤어진 전여친이냐구...ㅠㅠ
    그래도 재미있게 봤다 느낀건 인터넷세상에서의 모습들이 저에게는 너무 귀엽게 느껴졌어요. 트위터 유저들은 짹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파랑새가 날아다니는 모습이라던지, 좋아요 하트 수거(?) 해가는 모습들이라던지 메일박스들도 그렇고ㅋㅋㅋㅋ 이베이 그 담당자ㅋㅋㅋㅋ 이씨ㅋㅋㅋㅋ 너무 단호박이고 사무적이고 그냥 캐릭터들 자체가 너무 귀여웠어요. 디즈니공주들도 반갑더라구요 ㅋㅋㅋㅋ 1편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2편도 뭐... 한번은 볼만했던 것 같아요.
    리뷰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

  • @gktmdgh1072
    @gktmdgh1072 5 років тому +10

    랄프의 캐릭터가 붕괴한게 아니라, 오히려 전작을 잘 계승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랄프1의 엔딩을보면 랄프는 그냥 자기 할일하고, 바넬로피를 볼수 있다는 소소한 행복이 자신의 모든것이 됐는데, 2편에서 바넬로피는 랄프와 다르게 좀더 자극적이고,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죠.
    이게 단순히 랄프와 바넬로피의 우정으로만 보면 랄프는 집착하고, 바넬로피는 매정해 보이지만, 시선 살짝 꺽어서 부녀관계로 보면
    딸을 계속 자기곁에 두고싶어하는 팔불출 아빠같은 캐릭터였고, 바넬로피는 부모곁에서 떨어져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아직은 철부지 딸로도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디즈니 답지않은 적적한 엔딩과 디즈니 답지않은 반전들도 맘에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토이스토리3정도의 재미는 없었지만, 메세지 전달은 확실했던거 같아요.

  • @gegolaide
    @gegolaide 5 років тому

    오홍. 많은 사람이 그 집착성에 거부감을 강하게 느꼈군요. 저는 단순하고 무식하게 생각해서 자꾸만 본의 아니게 무언갈 부숴버리는 랄프의 캐릭터가 잘 묻어났다고 느꼈었답니다.
    바이러스 정도의 심각성 있는 사건이 있어야 절정을 표현하기에 좋았을 거란 생각도 했어요.
    킹콩/고스트버스터즈 오마쥬 이야기도 나올거라 기대했는데 안나왔네용 ㅋㅋ

  • @70n97
    @70n97 5 років тому +2

    간단요약: 장거리연애

  • @user-yt9em4jx1u
    @user-yt9em4jx1u 5 років тому +1

    근데 1편 중후반에 바넬로피가 슈가러시 공주라고 슈가러시 오락기에 나와 있는데...바넬로피가 사라지면 그 바넬로피가 대한 슈가러시 공주라고 광고한건 뭔 의미일까?

  • @user-pq4iy8ng5y
    @user-pq4iy8ng5y 5 років тому

    제가 말하고싶은걸 정확히 짚어주시네요

  • @레몬만먹는사람
    @레몬만먹는사람 4 роки тому +1

    공주들은....모두.....엄마가....없다...(끄적끄적)

  • @user-yq1gx7cb8d
    @user-yq1gx7cb8d 5 років тому

    랄프와 바넬로피는 슈가러쉬겜을 살리기위해 인터넷가서 핸들을 살려는것까진 좋았는데... 마지막에 살육의 레이스였던가 거기가 좋다고 인터넷에 남아있던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전 그냥 살육의레이스의 섕크와 인사하고 그담 바넬로피와 랄프와 헨들가지고 게임으로 가는결말을 원했는뎁.... 그리고 설정이... 친구사이가... 한아이랑 한 스토커 느낌이랄까...1편이 그리워지는 영화입니다

  • @user-sm8ei8ty2u
    @user-sm8ei8ty2u 5 років тому +7

    1편만 보셔도 알 수 있지만
    바넬로피는 초능력을 맘대로 쓸 수 있습니다.
    그렇게 표현되어 있어요. 궁금하시면 1편 찾아보시면 됩니다.
    맘대로 쓸 수 있거든요. 바넬로피는.
    그래서 고작 트럭이 앞에 끼어들어왔다고 출구 앞에서 잡히는 건 말이 안됩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척 하는 거지만 설정을 억지로 비튼 겁니다.
    아니면 애초에 차를 훔치지 않는 스토리로 갔었어야지.
    슬로터 레이스에서 정작 깜빡이 한번 쓰고 탈출구로 나가면 되는데
    갑자기 초능력을 못쓰는 어린아이가 되면서 랄프 중심으로 상황이 전개되죠.
    어처구니 없게 말입니다.
    개 쓸데없는 대사들과 함께 영웅의 징표를 자랑하더니
    호들갑을 떨면서 섕크 앞에 구차하게 변명하는 랄프의 모습으로
    제작진이 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 별로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인정할 수도 없습니다.
    제가 본 2편의 랄프는 그저
    징표와 친구에 환장하는 꼰대 방송인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습니다
    진짜 그래요.ㅋㅋ
    프로그램 등등을 의인화 한다는 설정은 보기엔 괜찮죠. 하지만
    후반부에 랄프가 단지 삐졌다는 이유로 이 인터넷이란 걸 파괴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바이러스를
    구한다고 프로그램 암시장(?)같은 데 찾아가서 더블 댄인지 뭔지 무슨 생물같은 애한테서
    그걸 구하는데. 돈을 지불하지도 않아요. 그냥 헤헤 감사합니다. 이러고 가요 ㅋㅋ
    프로그램이란 존재들이 너무 의인화 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아니라
    무슨 독립적인 판타지 세계인 것 마냥 묘사되어 있는 게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바넬로피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기존 영화들의 편견을 깨겠다고 해서
    개연성을 그저 강제로 끌어내린다는 건 전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건 애초에 올바르지 않습니다.
    어떤 다른 리뷰를 보니까 이 영화에 대한 비추대상이
    "1편을 보고 나서 2편을 기대했던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이게 상식적으로 여러분은 이해가 가십니까?
    여러분은 1편과 상관없는 2편을 보러 영화관에 가시나요?
    어떠한 시도일지라도 일단 최소한의 개연성과 법칙은 지켜야
    디자인과 이스터에그가 빛을 발하는 겁니다.
    이게 1편이었으면 제가 인정이라도 합니다.
    근데 2편이라서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구간도 제대로 설명되지 않으며, 개연성과 1편과의 연결고리
    어떤 것도 존중되지 않으면서 제작자의 의도에 의해 멋대로 사용될 뿐입니다.
    아니 그리고 인터넷은 사람이 만들었고 사람이 계정으로 로그인 해서
    방송을 해도 장비로 깔아놓고 하는 건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은 차원에 존재하는 물건같은 장난감도 아니고
    컴퓨터 안에서 나올 수 없는 프로그램이란 애들이 뭐 그렇게 인간처럼 행동하고
    방송을 대뜸 하나요.
    이거에 대한 설득을 해주나요 이 영화가?
    단지 메세지만 던지겠다고 그냥 설명하는 척하면서 억지 진행하는 것 같아요.
    제가 이거 2번 봤는데 첫번 째는 끝까지 억지로 봤고
    두번 째는 보다가 정말 화가 나서 중간에 나왔습니다.
    디워도 2번은 다 봤고 레슬러도 2번 봤지만
    심지어 저는 레슬러 조차도 생각보다 괜찮게 봤던 사람이에요.
    랄프 1편을 내가 얼마나 아꼈는데..
    1편에 이은 전형적인 스토리가 아니어서 좋다니
    제가 단지 질문 드립니다.
    반지의 제왕 스토리들은 아무런 연결고리와 개연성과 법칙도 준수하지 않는데
    우리가 좋다고 치켜 올려주는 작품입니까?
    차라리 이스터 에그가 스토리를 앞지르는 게 의도된 계획이었다면
    주먹왕 랄프 외전이라고 하던가.
    그러면 제가 이렇게 화도 안내고 댓글도 안달고 네이버에 리뷰도 안썼을 겁니다.
    이건 주먹왕 랄프 정식 2편이라구요.
    근데 1편과의 연결고리는 맘대로 하면서 버려도 된다는 겁니까?
    1편에서는 랄프가 하루만 사라져도 대 난리가 났습니다.
    그것도 랄프에 의해서 게임이 사라질 위기가 오자 랄프를 배척했던 캐릭터들이
    발작을 내면서 말이죠.
    바넬로피는 슈가 러쉬의 핵심 인물입니다. 1편에서도 그런 언급이 있는데요.
    근데 이제 와서 이 캐릭터가 그냥 사라지는 건 열 몇 명 중 하나일 뿐이니까 그냥 괜찮다. 라고 해도 되는 건가요?
    토이 스토리2처럼 우디가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과는 좀 다른 문제입니다.
    이건 컴퓨터에서 벗어날 수 없는 프로그램이란 존재들이라구요.ㅋㅋ
    우리는 대부분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해서 다 압니다.
    그런데 이런 개연성 고사하고 그냥 메세지 중심으로만 간다고 이래도 되는 건지 정말 의문입니다.
    1편에서 용납할 수 있는 정도의 적당한 비현실성과 2편에서의 이 괴랄함은
    너무 근본적인 차이와 억지가 좀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심했다는 겁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다 말하기도 힘드네..

    • @user-km6yt9ul4o
      @user-km6yt9ul4o 5 років тому

      저도 깜빡이 안쓰고 잡히는 부분에서 좀 의아했어요

    • @user-sm8vv8sh9b
      @user-sm8vv8sh9b 5 років тому

      어 딴건 모르겠는데 바넬로피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 알고 계신게 있어요 1편에서도 바넬로피는 아주 오랫동안 게임에 참가할 수 없었지만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십여명의 참가자가 레이스를 통해 9명만 출전하니까요 즉 바넬로피가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는 맞지만 바넬로피가 없으면 그냥 랜덤하게 선택되는 거니 아깝네 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 @user-gc1er5eb1t
    @user-gc1er5eb1t 5 років тому

    오락실 게임에서 인터넷 게임으로 넘어가면서 생기는 아날로그의 쓸쓸함이 가장 와닿네요

  • @user-cq9bp3jb6g
    @user-cq9bp3jb6g 5 років тому

    리뷰도 영화도 잘 보았습니다.
    저는 1편부터 드는 생각이 있었는데 1편에서 슈가러시 라는 게임이 이상한놈에게 점령당해서 바넬로피가 쫓겨나고 게임에도 참여하지 못했는데 현실세계의 유저들은 그런점을 눈치채지 못한걸까? 라는 의문이 계속 들더군요.
    마찬가지로 2편에서도 바넬로피가 슈가러시를 살리겠다고 인터넷까지가서 핸들을 얻어놓고 슈가러시를 등지는 행동은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리 다른 레이서가 많아도 중요캐릭터가 안보이면 버그라던지 이상이생긴걸로 보이지 않을까요??
    영화는 1,2편 모두를 통틀어 이 지점에 대해 설명하지를 않습니다.
    차라리 1편에서는 그 이상한 왕놈이 게임을 다 주무를수있으니 자신의 모습이 그래픽적으로는 외부모니터에 바넬로피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멀쩡해보이도록 만들었다 라는 설정이었다면 더 매끄러웠을거라 생각하고
    2편에서도 후반부 랄프와 바넬로피의 대화에서 랄프가 이 세계는 해가 지지않는다 라고 말하죠. 그렇다면 바넬로피는 낮에는 오락실로 가서 슈가러시에 있고 밤에는 슬로터 레이스에 참여하는건 어땠을까... 싶네요.
    암튼 1편보다는 아쉬운 2편이지만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