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왜 기분 나쁜지 설명 쌉가능. 지금 장보는걸로 얘기가 나온거라 그런데..저런 집안 부모나 형제는 크든 작던 무조건 그 아들 불러서 하려한다는거죠. 우리 시댁이 그래요. 출가한지 8년인데 과일 좀 사달라고 전화함. 개빡침. 병원가야되는데 택시타도 될걸 전화함. 델따달라고. 여러번 거절해도 매번 반복됩니다. 고쳐지지 않는 일이죠. 진짜 빡칩니다. 이럴때 남자의 처신이 중요한데.. 본인의 남자친구의 처신을 잘 판단해보세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따로 사는 자식이 익숙하고 늘 당연하게 장 봐주던걸 이제 결혼했으니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말만 나와도 상대 식구들 성인 4명이나 있어도 현실적으로 유쾌하고 흔쾌히 받아들이기 어려울걸요? 어쨌든 그동안 누군가들은 솔직히 매번 편했거든요ㅋㅋ 그래서 만약 결혼하게 되면 그 일을 해오던 자식을 시키는게 아니라 신기하게도 자식의 배우자에게 책임을 요청합니다ㅋㅋ 완전 거절하면 열의 아홉은 떨떠름하고 융통성 없다 내지는 뚱한 반응 각이구요 결론은 상대 집안 입장에선 갑자기 인력 뺐긴 기분이고, 자식의 배우자 입장에선 우리 가정일 이외의 외적 집안일을 완전히 독립 못한것 같은 뉘앙스인거죠 결혼은 성별을 떠나 각자 우선순위가 되야 할 가정에서 물리적,정신적 독립이 확실해야 완전한 독립이라 봅니다 배우자와 충분한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호의가 애초부터 없었다면 문제가 아니지만 결혼전까지 장을 계속 봐줬는데 결혼 했다고 무짜르듯이 나안해 !!할수가 있을까요 그런용기가 있다면 애초 사지 멀쩡한 육신을 가진 4명의 성인이 독립한 남동생에게 장좀 봐줘 ~~~ 했을까요 그냥 호구인거지 가족들 사이에서도 그냥굴리고 시키기 편한 호구 그러면서 누나가 이제 좀 해 말도 못하는 사람 .....그러니 지금까지 쭉 그러고 살겠죠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도망가세요 결혼 해서 같이 호구짓 하지 않으려면
넘의 집 기둥뿌리 뽑아다 결혼하는 거 아니란 말 있듯이 넘의 집 장봐다주는 ‘착하지만 머슴같은’ 그 아들 데려갈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음. 그럼에도 그 남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그 남자+성인 네 명이 서로 독립하고 각자 잘 살아야할텐데 과연 그게 될까... 싶음 연애만 하다 끝내셈. 정서적 독립리 된 사람 만나세요
라이브 보는 시청자들 연령대가 어린가?? 죄다 뭐가 문제냐고 그러네 아들이 부모 챙기고 효도하는 거랑은 다른 문제지ㅋㅋ 어른 넷 있는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이 없어서 장을 못 본다? 할 줄 아는데도 아들 굳이 불러서 시켜먹는다? 양심이 없거나 무능력하거나 둘 다거나 1-2주마다 그러면 진짜 보통 아닐텐데 ... 여자가 이거 아니다 싶으면 결혼하지 말아야 함
남편이 누나들 사이 막내인데 결혼전 누나들이랑 통화도 잘하고 얘기도 잘 들어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딱 그 역할을 제게 원하더라구요. 누나들과 남편이... 전 다섯남매의 장녀인지라 당연히 그렇게 안했구요. 근 십 년의 전쟁을 끝내고 그쪽들에게서 미련을 버리고, 기대를 꺾었지만 그때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저에게 헌신적이고, 착해서 이혼을 안했지.. 묘하게 기분나쁘면 그 생각이 절대적으로 맞는겁니다!!!
아마 돈도 아들이 내고있을걸요?ㅋㅋㅋ왜 결혼하면 안할거라했을까요?ㅋㅋㅋ 좋은거면 계속 할텐데. 자기내면에도 부인이 싫어할만한 일이란걸 아니까요. 성인 네명 사는 집에 장볼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더 문젠데 그건 아닐겁니다. 장을 보는건 가능한데 결제할 사람이 없는 겁니다. 돈을 낼 사람이 장을 봐야 결제를 해야되니 장을 남친이 보는 걸겁니다. 요즘세상에 장보기앱이 천지인데, 누나랑 매형이 바보도 아니고 그걸 못할까요? 알아서 배달까지 해주는데. 그리고 부모님들 운동삼아 매일매일 마트가셔서 그날그날 싼거 조금씩 장보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 그걸 안하시고 아들이 장을 봐다준다? 왜일까요? ㅋㅋㅋㅋ
8년 연애 후 결혼 6개월차인 입장에서 보자면 연애만 할 땐 상관할 일 아닙니다 저라도 오~가족들이 편하고 든든하겠다!하고 말았을거예요 근데 결혼해서 같이 평생을 산다면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에요 뭔가 특이하다, 일반적이지 않다...그럼 그건 빙산의 일각일 수 있습니다 일단 장을 대신 봐주는게 누가 원해서 하는건지, 남친이 호의로 즐겁게 하는건지, 귀찮은데 어쩔 수 없이 하는건지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겉으론 밝고 평범(?)한 가족같아도 깊이 들여다보면 여러가지 심리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얽힌 문제면 나중에 터졌을때 더 크게 싸움나요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진지하게 대화 해보세요 저도 연애와 결혼이 왜, 어떻게 다른건지 결혼 전엔 몰랐습니다😂
가끔 부모님집 방문할 때 맛있는거 사갈 순 있지. 그치만 매번 장 봐야한다는건 그 집 부모님이 장도 못 볼 만큼 지능이 떨어지시거나, 경제력이 없거나,자식이 자신에게 뭘 해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자식과 부모간에 독립이 안된 상태인건데 이 중 뭐에 해당되더라도 굳이 그 사람을 만날 이유가 있을까 ㅋㅋ효도 하는건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그럴꺼면 애먼 사람 피해주지 말고 평생 부모님이랑 사세요 결혼하지 말고 ㅠ 이건 남녀불문임
최악은 단순히 아들 부려먹고 결혼해서 내가 그 일을 같이 하고 주말마다 시댁에 가야 하는 것만이 아님 더 최악은 아들이 주는 장보기에 성인 4명이 먹고 살 정도로 4명 다 경제력이 없이 빌붙어 있는 경우임 사람들은 그 정도 최악까지는 상상하지 않지만, 살다보면 이런 집도 있음 남자들은 경제적으로 심하게 쪼들리지 않는한 어지간하면 처가살이 안 하는데 누나 매형은 왜 그 집에 붙어살까. 애 있으면 장모님이 키워준다지만, 4식구라 표현한거 보면 애 없는 부부가 처가집 더부살이 하는 이유가 뭘까? 아버지는 직업이 있으신지 누나 직업은 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음. 남친이 진짜 그 집안의 기둥뿌리일 수 있고, 남의 집 기둥뿌리는 절대 뽑는거 아님.
전 27살이고 최근 모솔이었던 30살 이었던 남자분과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요,, 휴가때 제가 1박이든 2박이든 여행을 가자고 했더니 자기 부모님이 가부장적이라 여행가는것에 대해 걱정을 하더라구요. 자기 여동생도 나이가 스물여덟인데 남자친구와 외박을 하려고 했더니 어머님께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우셨다네요... 나이가 서른인데 그런걱정을 하는 것에서부터 이 연애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며칠 고민하다가 헤어졌습니다ㅠ 제가 예민할까요?
ㅋㅋㅋㅋ 너무 마음에 들었던 썸남 세번 만나고 남자쪽 엄마가 반대해서 (거의 확신의 뇌피셜) 지난달에 깨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가정적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서로 마음에 너무 들어하는게 느껴졌는데 갑자기 통보받고 차단당했다가 이틀뒤에 차단 풀렸는데 그 분 라이프스타일&여태 말했던 가족썰들로 유추+친구들도 말하기를 사유가 무조건 엄마같더라는 ㅜㅜ
과거의 가족 구성의 잔재와 현시대의 가족구성과 그에 따른 사람들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서 괴리가 발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가족 시대가 당연할 때 살아가던 우리네 부모님들은 자녀의 독립이라는 개념이 현재와 매우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는 성숙하신 부모님이라면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르겠지만... 대개 부모님들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의 개념을 잘 이해하시지 못합니다. 아직까지 단체, 가족, 집안과 집안간의 결실 등 '집단'의 가치를 더 중요시하니까요 그래서 손발이 멀쩡하심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독립 뿐만 아니라 부모님 스스로도 독립을 못하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게 현대의 젊은 사람들과 생각이 부딪히겠죠 남성의 '독립'은 남성성의 최고의 가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성에게서 벗어날 때 자신의 일을 하고 홀로 일어서기 때문이죠 이 과정이 박탈되거나 늦어지는 남성들은 결혼과 연애 시장에서 경쟁력이 뚝뚝 떨어질겁니다... 뭐 다 차치하고 어쨌든 현대의 젊은 사람들은 핵가족 시대이기 때문에 '가족'의 구성 범위가 본인의 배우자와 자녀로만 구성됩니다. 부모와의 독립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이 과정 중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집단주의 -> 개인주의로 가는 현 시대에 당연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은 아들이든 딸이든 중요한 문제입니다.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사정에 따라 순서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아의 성장과 책임감을 기르고 더 많은 경험과 깨달음을 위해서는 독립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여성은 생물학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양육과 결혼생활의 부담에 의해 가족에 책임을 다할 배우자를 원하지만, 남성의 독립적이지 못한 모습은 그 책임의 부재 혹은 우리 가족에 대한 우선순위가 위협 당하는 것처럼 느껴지겠죠 결론은 독립 하시고요... 정 못하겠으면 상대 배우자도 가족주의, 집단주의적인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찾기는 힘들겠지만 존재하긴 하니까요
@@user-sp1np5im2u 부모가 생각하는 “가족”으로서의 가치관에 따른 행동일 수 있다는 거죠 과거의 잔재로 물리적 거리가 멀어도 여전히 내 가족, 내 아들, 내 자식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일 거라고 추측한 겁니다. 집단주의 문화가 개인의 가치, 능력보단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니까요 이에 따라 개인은 집단에 속함으로써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게 집단주의입니다. 이 생각과 가치관이 남아있다고 보는 거에요 그리고 집단은 단순히 거리만으로, 물리적으로 모여있다는 의미의 집단만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
@@user-sp1np5im2u 뭐 집안의 가족은 이미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남은 가족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모르죠 혹시 압니까 가족 전부를 저렇게 대하고 있을지. 우린 모르는 거에요 그냥 전 단순히 저런 사고와 행동이 어디서 기인했을지를 유추해본 것일 뿐이랍니다.
이 사연 남자주인공 분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셨길래 내용 좀 가져와봤어요. 별 내용은 없음. 최근 살림 합치고 동거하면서 내년쯤 결혼 계획잡고 준비중이였다. 최근에 같이 쓰는 유튜브계정에 오마르의 삶이라고 알고리즘에 뜨는데 썸네일 제목이 내얘기같더라,,,, 독립했는데 부모님 장봐주는 남친 뭐 이런제목 물어보니까 지가 제보한거 맞대ㅋㅋㅋㅋ할말이 없더라 우리집이 좀 빡세긴해 누나 셋이고 막내누나 부부가 사기를 당해서 부모님 집에 얹혀살거든 7년쯤 됐다,,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으시고 두 분 다 아직 일하셔. 주말에 내가 보텅 장 봐줌 1-2주에 한번씩. 주말에 출근하시는건 아닌데 무겁고 내 차가 suv라 그냥 내가 함 누나랑 매형은 애들 케어하느라 바쁘려니 싶고 내가하는게 마음편해. 근데 결혼하면 나도 안할 생각이였거든 근데 그걸 유튜브에 제보했다는게 어이가없네.. 지금 같이 사는 집에서 우리집 차로 10분거라 결혼하고도 자주갈수도 있긴한데.. 우리집에서 2억 줘서 좀 연식된 아파트 사서 같이 살고있었거든. 그에 반해 여자쪽은 시골서 농사짓고 혼수도 못해올 상황임. 지원 하나도 기대 안해. 둘다 직업은 뭐 중소따리인데 얘랑 결혼하는게 맞을까.. 유부형들 조언 좀 해줘
근데 기피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물론 결혼 이후에는 상대의 본 가정도 나와 함께 엮이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긴 하지만…ㅋㅋ 결국은 남이잖아요 분명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하고 심리적인 압박이 있는 건 사실임 뭐 남녀를 떠나서 가족구성원이 된 도리로서는… 배우자의 가족이니 잘 지내기 위한 노력이라든가, 존중과 사랑 등의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나라 집안문화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너희 부모님이 귀찮고 불편해서 기피하겠다는 게 아니라… 정도 이상으로 막중한 책임이나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그걸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존재하니 섣불리 다가서고싶지 않다는 마음이 생겨나는 거라고 생각함. 어쨌든 결혼은 내 배우자랑 한거지 그들 가족은 부차적인 존재고… 잘해야 하는 건 맞지만 그들 또한 외부에서 온 타인에게 잘해야지. 근데 한국은 일방적이게 "잘해라"요구할 줄만 알지 집안의 어른으로서 상대를 배려하고 애틋하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안하니… 애초에 그 집안 사람도 아닌데 굳이 타인에게 대리효도 해주길 기대해야 할 이유가 있나? 그가 스스로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는 거지… 사람 간의 감정을 어떻게 결혼이라는 계약 하나로 뚝딱 만들어냄
영상속 연애때는 문제없고 결혼하면 문제라는 댓들이 너무 웃김 그거 이미 문제라는걸 인식하고 있다는거 아님? 뭐 그럼 연애때는 조용히 있다가 결혼해서 문제 생겨서 이혼하라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면 안그러겠다라는 문장이 나온걸로 봐서는 어느정도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는 사이같은데 연애중이니까 문제없다식 댓글 진짜 너무 어우
오마르님이 ㄹㅇ 현답을 내셨다.. 기분나쁘면 그냥 대놓고 나쁜거 맞죠 뭔상관? 그래도 먹이고 재우고 키워준 부모인데 효도한다고 기분나쁘다고? 인성터진거죠 이건 그냥 일어나지않았으나 분명 근거랄게 있는 불안감에 휩싸인게 맞죠.. 저도 전 연인의 부모님이 그런 부모님이셨는데 그때문에 집안을 좀 챙겨도 광적으로 싫어하던 전 연인이 생각납니다 기분나빠하지말고 대화를 하시는게 어떤가요?? 결혼하면 안그럴거다란 답이 나온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추궁이고 강요죠 "나는 결혼해서도 이런 관계가 형성되면 굉장히 기분이 나쁠거같다. 지금도 남자친구가 얼마나 호구로 보였으면 가까이 있는 사람 놔두고 짐꾼으로 쓰는게 마치 아무때나 불러도 되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다 효도하는건 좋지만 상식적으로 가까운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은 서서히 줄여줬으면 좋겠다. 안그럼 훗날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그 부분이 걸려서 확답하기 어려울거같다." 라는 식으로 제안하는 대화를 해보는게 어떤가요? 도리에 어긋나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바로 끊으라는 것도 본인 이미지만 깎는거잖아요
딱 이 반응임ㅋㅋㅋ 여자특 인가봄ㅋㅋ 똑같은 여자인데, 지 남동생은 집에 박혀있어야하고 부모님 모셔야하고 지 가족행사 다 참여해야하고, 지 남동생 잡아먹는 여자는 죄다 불여시지ㅋㅋㅋ 정말 근데 똑같은 그 사람 그 여자들이 동시에 일어나는 본인남편의 본가행사참여에는 마마보이 등신같은 모지리 온갖 쌍욕 다 쏟아냄ㅋㅋㅋ 울고모 울누나 친구누나 사촌누나 회사 여직원님들 대학동기여자애들 죄다 싹다 다 그래요ㅋㅋㅋ 안그런 사람이 단 한명도 없음ㅋㅋ 지남편 지남친은 딱 재산만받고 완벽독립을 바라고, 지동생 지오빠는 평생을 지대신에 부모님 모시길바람ㅋㅋㅋㅋ
맞음 여자가 기분 나빠할 일은 아님 근데 다른 남자 많은데 굳이 마마보이와 고부갈등의 가능성이 드러나는 남자를 만날 이유도 없음
크 글잘쓰시네
결혼하고 갑자기 장봐주던걸 안봐준다? 시댁에서 누나든 누구든 분명히 ㅈㄴ띠꺼워함 ㅋㅋㅋ
👍
성인이 부모한테 의지해도 문제지만..자식한테 정신적 또는 경제적으로 의지하는 부모도 믿거임.
서로가 독립되어있어야 정상
결혼하면 안그럴게 -> 처음부터 시어머니께 내가 밉보이게되는 계기가됨
'결혼하면 안 그럴게' 아직도 믿는 사람이 있어?
ㅋㅋ
결혼해서 안 하면, 결혼하고 아들이 달라졌네. 이래서 사람이 잘 들어왔어야 하네 소리 함
결혼해서 안 그러면 며느리가 헛바람 넣었다고 사람 하나 잘못 들여서 아들 망쳤다고 함..
안 그러도록 노력은 해 보겠다. 장담 못함. 이거지.
결혼하면 안그럴게 = 결혼하면 더할테니 미리 적응해둬
모자가 서로 '건강한 독립'을 하지 못한 거임 독립과 친밀함은 다른 문제임ㅇㅇ
사연자 보고 '효도하는 남친을 왜 이해하지 못함?'이라고 반응하는 사람들은
...인생의 경험을 더 쌓기 바람
결혼은 너와내가 만나 새로운 가정을 만드는건데 남자들은 내 가족에 여자를 들이는걸로 생각함
와우.. 정말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랑은 절대 결혼하고싶지않을것같아요...
근데 많이 바뀌고있어요~ 그런 사상 가지면 결혼 못하니까
@@user-aks5dj9axv 맞아요 아직도 많이 바뀌어야 하죠
그것 외에도 여자들은 살림을 내것 처럼하는데 아직도 남자는 내것이 아닌 남의것을 도와주고 생색내죠
이게 왜 기분 나쁜지 설명 쌉가능. 지금 장보는걸로 얘기가 나온거라 그런데..저런 집안 부모나 형제는 크든 작던 무조건 그 아들 불러서 하려한다는거죠. 우리 시댁이 그래요. 출가한지 8년인데 과일 좀 사달라고 전화함. 개빡침. 병원가야되는데 택시타도 될걸 전화함. 델따달라고. 여러번 거절해도 매번 반복됩니다. 고쳐지지 않는 일이죠. 진짜 빡칩니다. 이럴때 남자의 처신이 중요한데.. 본인의 남자친구의 처신을 잘 판단해보세요.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그래도 사랑하시죠? ㅎㅎ
꼬우면 이혼 ㄱ
둘다효놈이노ㅋㅋ
사랑해서 사나요, 이혼하기 번거로우니 살지ㅠ @@user-zp3gg7nr7r
아......이런 문제도 있군요...
분가하고도 분리된 한 가정으로 인정하지 않고 본인 아들로만 생각하는거네요.
아직 미혼이라 이런 세세한것까지 생각 안 해 봤는데 결혼한 친구들이 시댁을 힘들어하는 이유가 다 있군요ㅠ
결혼하면 그 장 내가 봐야함
ㅋㄱㄱ ㄱㄱㅅㅂ
ㄹㅇ
결혼하면 장 봐서 드린다는 명목으로 매주 주말마다 가야함.
솔직히 진짜 엄마가 장 본 비용을 줄까 싶음. 남친이 그냥 둘러댄거 같은데...
이거다
남자가돈냄백퍼 지도 마마보이로보일까봐 둘러댄거지
아니 썸네일만 보고 어머니가 혼자 사시는데 아들이 장 좀 봐줄 수 있지 싶었는데 아빠 누나 매형까지 있다고 ...? 가족들 다 뭐 감금 되어 있음 ? 병수발도 아니고 장수발까지 드는 집에 어케 시집가냐 진짜
감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케이블타이는 저기서 쓰고 있었나요
어머니가 상황이 안되는 등의 이유로 부탁해서 아들이 장봐드림 > 문제없음
어머니가 상황이 안좋은데 부탁하기도 전에 아들이 알아서 장봐드림 > 센스있고 괜찮은 남편감.
어머니가 당연하게 여기시고 아들도 당연하게 장봐드림 > 결혼하면 내가 나쁜년됨
ㅎ ㅏ .....
내 결혼도 아닌데 벌써 머리 아픔
엄마랑 사이 좋은 남자와 엄마에게서 독립 못한 남자는 얼핏 보면 구별 안되지만 5백만 광년 만큼의 차이가 있음
따로 사는 자식이 익숙하고 늘 당연하게 장 봐주던걸 이제 결혼했으니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말만 나와도 상대 식구들 성인 4명이나 있어도 현실적으로 유쾌하고 흔쾌히 받아들이기 어려울걸요? 어쨌든 그동안 누군가들은 솔직히 매번 편했거든요ㅋㅋ 그래서 만약 결혼하게 되면 그 일을 해오던 자식을 시키는게 아니라 신기하게도 자식의 배우자에게 책임을 요청합니다ㅋㅋ 완전 거절하면 열의 아홉은 떨떠름하고 융통성 없다 내지는 뚱한 반응 각이구요 결론은 상대 집안 입장에선 갑자기 인력 뺐긴 기분이고, 자식의 배우자 입장에선 우리 가정일 이외의 외적 집안일을 완전히 독립 못한것 같은 뉘앙스인거죠 결혼은 성별을 떠나 각자 우선순위가 되야 할 가정에서 물리적,정신적 독립이 확실해야 완전한 독립이라 봅니다 배우자와 충분한 대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기분이 나쁘다고하기에는 애매하고..형용할수 없는 답답함을 느꼈는데 속이 뻥 뚫렸습니다..
솔직히 아들과 엄마 사이가 어떻든 내가 간섭할 부분이 아닌걸 알고있음에도 뭔가 쎄했거든요.
믿고 보는 오마르언니..
정신적으로 독립안된 아들은 독립시키지말고 그냥 내버려둬야합니다
초기에 정리하세요
장 안봐줘도 40살 먹은 남자가 한시간 넘는 거리에서 매일 부모님댁에 가서 누워있는거 좋아하길래 헤어졌어요. 부모님이 아프신 것도 아니고… 정신적 독립이 안된듯요
3:02 유책배우자 ㅋㅋㅋㅋㅋㅋ
단어가 모서리가 뾰족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방 봤었는데 채팅에서 저게 뭐가? 효도하니까, 친하니까 좋은 거 아님? 하는 사람들 답답했음. 괜찮으면 결혼해보길.. 과연 진짜 괜찮을지?ㅎㅎ
호의가 애초부터 없었다면 문제가 아니지만 결혼전까지 장을 계속 봐줬는데 결혼 했다고 무짜르듯이 나안해 !!할수가 있을까요 그런용기가 있다면 애초 사지 멀쩡한 육신을 가진 4명의 성인이 독립한 남동생에게 장좀 봐줘 ~~~ 했을까요 그냥 호구인거지 가족들 사이에서도 그냥굴리고 시키기 편한 호구 그러면서 누나가 이제 좀 해 말도 못하는 사람 .....그러니 지금까지 쭉 그러고 살겠죠 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도망가세요 결혼 해서 같이 호구짓 하지 않으려면
결혼하면 안 그럴게.... 맞죠 아들이 안하고 며느리가 할 수 있으니 아들은 안 하는거죠.....
넘의 집 기둥뿌리 뽑아다 결혼하는 거 아니란 말 있듯이 넘의 집 장봐다주는 ‘착하지만 머슴같은’ 그 아들 데려갈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음.
그럼에도 그 남자와 결혼하고 싶으면 그 남자+성인 네 명이 서로 독립하고 각자 잘 살아야할텐데 과연 그게 될까... 싶음
연애만 하다 끝내셈. 정서적 독립리 된 사람 만나세요
ㄹㅇ미안해서 그 기둥 어떻게 뽑아감,,, 어어어어얼마나 의존했으면 그 집안 무너지고 난리날텐데
라이브 보는 시청자들 연령대가 어린가?? 죄다 뭐가 문제냐고 그러네
아들이 부모 챙기고 효도하는 거랑은 다른 문제지ㅋㅋ
어른 넷 있는 집에서 살림하는 사람이 없어서 장을 못 본다?
할 줄 아는데도 아들 굳이 불러서 시켜먹는다?
양심이 없거나 무능력하거나 둘 다거나
1-2주마다 그러면 진짜 보통 아닐텐데 ... 여자가 이거 아니다 싶으면 결혼하지 말아야 함
1:29 이거 진심 찐임 난리도 아님
ㄹㅇ 근데 체력이슈 감정이슈로 굳이 하고싶진 않다..
전에 만나던 남자친구 어머니가 이랬음 나랑 다른 지역 놀러갔다 오는데 차 밀린다고 말해도 계속 전화 와서 올때 순대 사오라고 ㅋㅋㅋㅋㅋㅋ
그 떡볶이집 얘네집에서 걸어서 10분이었는데 본인이 갈 생각은 절대 안 하고 계속 도로위라고 해도 사서 집으로 오래 ㅋㅋㅋ
난 계속 전화해대는 것만 아니면 충분히 이해 가능
남편이 누나들 사이 막내인데 결혼전 누나들이랑 통화도 잘하고 얘기도 잘 들어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딱 그 역할을 제게 원하더라구요. 누나들과 남편이...
전 다섯남매의 장녀인지라 당연히 그렇게 안했구요.
근 십 년의 전쟁을 끝내고 그쪽들에게서 미련을 버리고, 기대를 꺾었지만 그때까지 참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저에게 헌신적이고, 착해서 이혼을 안했지..
묘하게 기분나쁘면 그 생각이 절대적으로 맞는겁니다!!!
기분나쁠건 아니지만 결혼하기에 부적절한건 맞죠.
핸드폰 클릭하면 장볼수있는 세상에, 직접 장보는것도 아니고, 아들을 시킨다? 너무너무 이상함.
장보기하나 못하는 어른들이 제대로된 성인일리없음. 결혼하면 안한다? 왜 지금은 장을 혼자 못봄??
그집의 상자를 열지마오 눈이 멀수있음
아마 돈도 아들이 내고있을걸요?ㅋㅋㅋ왜 결혼하면 안할거라했을까요?ㅋㅋㅋ 좋은거면 계속 할텐데. 자기내면에도 부인이 싫어할만한 일이란걸 아니까요. 성인 네명 사는 집에 장볼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렇다면 더 문젠데 그건 아닐겁니다. 장을 보는건 가능한데 결제할 사람이 없는 겁니다. 돈을 낼 사람이 장을 봐야 결제를 해야되니 장을 남친이 보는 걸겁니다. 요즘세상에 장보기앱이 천지인데, 누나랑 매형이 바보도 아니고 그걸 못할까요? 알아서 배달까지 해주는데. 그리고 부모님들 운동삼아 매일매일 마트가셔서 그날그날 싼거 조금씩 장보시는 분들이 더 많은데 그걸 안하시고 아들이 장을 봐다준다? 왜일까요? ㅋㅋㅋㅋ
결.혼.하.면.안.할.게😂😂😂😂완전 고백이옄ㅋㅋㅋ인정자백고백 그자체ㅋ
가정을 꾸려도 부모에게 종속될 가능성이 높지
이걸 이해 못한다고? 우리부서에 새로 발령 받은 동료가 있는데, (우리팀 팀원은 꼴랑 우리 둘) 전 부서 부서장 (팀원 4)이 그 동료 불러다가 일 시키는거야. 우리 팀 일 떨어졌는데 동료는 전부서 일 하느라 자리 비워서 내가 하고 있는거라고 ㅋㅋ 안빡쳐?
8년 연애 후 결혼 6개월차인 입장에서 보자면
연애만 할 땐 상관할 일 아닙니다
저라도 오~가족들이 편하고 든든하겠다!하고 말았을거예요
근데 결혼해서 같이 평생을 산다면 잘 생각해봐야 할 문제에요
뭔가 특이하다, 일반적이지 않다...그럼 그건 빙산의 일각일 수 있습니다
일단 장을 대신 봐주는게 누가 원해서 하는건지, 남친이 호의로 즐겁게 하는건지, 귀찮은데 어쩔 수 없이 하는건지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겉으론 밝고 평범(?)한 가족같아도 깊이 들여다보면 여러가지 심리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얽힌 문제면 나중에 터졌을때 더 크게 싸움나요
결혼까지 생각하신다면 진지하게 대화 해보세요
저도 연애와 결혼이 왜, 어떻게 다른건지 결혼 전엔 몰랐습니다😂
연애도 안하는게 좋더라구요 연애만 하고 싶은데 자꾸 남친가족들이 끼어들고 이야기 나오더라구요 결혼도 아닌데 왜 내가 이런 기분느끼고 남친 가족까지 신경써야 되나 싶어서 헤어지려고 했는데 2년넘게 사귄터라 힘들었음
초기엔 안하다가 정 많이들고 그때부터 본색 드러내더라구요 자꾸 자기들 성당가자고 그러고 주말밖에 못만나는데 누나들이랑 계속 밥같이 먹자고 그러고
아니 진짜 연애하면서 참견할 일은 아니긴 한데.. ㅈㄴ 뭐지 싶긴 하다
이건 남친이 아니라 친구가 이런다고 해도 당황스러울듯
가끔 부모님집 방문할 때 맛있는거 사갈 순 있지. 그치만 매번 장 봐야한다는건 그 집 부모님이 장도 못 볼 만큼 지능이 떨어지시거나, 경제력이 없거나,자식이 자신에게 뭘 해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자식과 부모간에 독립이 안된 상태인건데 이 중 뭐에 해당되더라도 굳이 그 사람을 만날 이유가 있을까 ㅋㅋ효도 하는건 뭐라하는건 아니지만 그럴꺼면 애먼 사람 피해주지 말고 평생 부모님이랑 사세요 결혼하지 말고 ㅠ 이건 남녀불문임
혹시 마마보이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서 그렇지, 그렇다고 부모한테 폐륜하는 자식하고 상종하고 싶은건 절대로 아님.
부모라도 자기 주장은 소신있게 말하고 살수있는 남자면 됨.
따로 사는 자식이 부모님댁 장 한번씩 봐주는거야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데 누나부부 존재가 더 찝찝할듯ㅋㅋ 같이 살면서 뭐함
활발한 포티 시장 어디가면 되나요? ㅋㅋ 나 빼고 다 연애하는 듯..ㅋㅋㅋㅋ
회사에서 듣는 오마르가 젤재밌음
나도 야근하며 보는 오마르
아하 집안 가장 노릇을 해야하는데 독립한 집 아들 노릇을 우선할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거구나
근데 기분나쁘고 말고를 떠나서 걍 이해가 안되는데?? ㅋㅋㅋ 한두번 특이한 경우말고 꾸준히 장을 봐주는 거면... 그 집은 장을 볼 만큼의 여유가 되는 사람이 없는 거임 아님 의지가 없는 거임? 그게 이해가 안되자나ㅋㅋ
나 23인데도 저런건 거슬림 부모님때문에 크리스마스이브, 크리스마스 못 보내고 데이트 일정도 부모님때문에 미뤄지고 마마보이 개싫음 진심
와우 설 추석도 아니고 크리스마스같은 건 사춘기 때부터 부모보단 친구랑 보내지 않나😅
1:37 아 비유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마르형 70살까지 영상 올려줘
ㄹㅇ 옆집 할매가 맘에 드는데 어떡하죠 이런 고민상담좀 풀어줬으면 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자지만 여자가 참견할일 아님 근데 희한하긴함
참견할 수 없으니 도망쳐야,,,
아.... 그렇구나 하고 튐
결국은 부모 자식간의 관계도 비슷한사람끼리 만나는게 답인가...
이상하리만치 결혼하고나면 전부 효자가 되어버림.
7:27 인프제…. 으음 도망치게 하고 싶지 않으면 가만히 두시면 좋겠는데…. 선넘지 말고 적당한 거리 두면서 가까이 있어주는게 인프제 가장 중요한 조련법
맞아요.... 본가를 위해서 이거 저거 다 하는 남자는 결혼을 바라 볼 때 미래가 걱정이 되지요
최악은 단순히 아들 부려먹고 결혼해서 내가 그 일을 같이 하고 주말마다 시댁에 가야 하는 것만이 아님
더 최악은 아들이 주는 장보기에 성인 4명이 먹고 살 정도로 4명 다 경제력이 없이 빌붙어 있는 경우임
사람들은 그 정도 최악까지는 상상하지 않지만, 살다보면 이런 집도 있음
남자들은 경제적으로 심하게 쪼들리지 않는한 어지간하면 처가살이 안 하는데 누나 매형은 왜 그 집에 붙어살까. 애 있으면 장모님이 키워준다지만, 4식구라 표현한거 보면 애 없는 부부가 처가집 더부살이 하는 이유가 뭘까?
아버지는 직업이 있으신지 누나 직업은 뭔지 알아볼 필요가 있음.
남친이 진짜 그 집안의 기둥뿌리일 수 있고, 남의 집 기둥뿌리는 절대 뽑는거 아님.
누나네 자식2까지 총 6명임 ㄹㅇ 남의집 기둥뿌리는 스쳐도 안됨
그 가족들은 아들이 멀리 살면 장도 못보겠네🙄
전남친이 나랑 헤어질 위기에 엄마가 걱정한다고 집에 들어가야한다고 하더라 하늘이 도와서 헤어졌다
5:20 ㅈ~~~~~~~ㄴ 많아요!!!!!!!!!
아 오마르님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여자맘을 어케 그렇게 잘 아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연의 INFJ 남자분은 이미 눈치를 채고 있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저 언제 사귀어도 좋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으니까 그러고 있는거라 생각이 드네요 ㅋㅋ
전 27살이고 최근 모솔이었던 30살 이었던 남자분과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요,,
휴가때 제가 1박이든 2박이든 여행을 가자고 했더니 자기 부모님이 가부장적이라 여행가는것에 대해 걱정을 하더라구요. 자기 여동생도 나이가 스물여덟인데 남자친구와 외박을 하려고 했더니 어머님께서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우셨다네요...
나이가 서른인데 그런걱정을 하는 것에서부터 이 연애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들어 며칠 고민하다가 헤어졌습니다ㅠ
제가 예민할까요?
처음부터 그러하면 헤어져야죠 부부는 집안과 집안이지만 커플이시면 우리 둘만 문제인데 벌써부터 이러하믄 결혼하게 될 시에 더 강하게 간섭 할 드해요
그 집 문화인가봐요 이해해요 근데 그런사람 만나고싶진않아
ㅋㅋㅋㅋ 너무 마음에 들었던 썸남 세번 만나고 남자쪽 엄마가 반대해서 (거의 확신의 뇌피셜) 지난달에 깨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는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가정적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서로 마음에 너무 들어하는게 느껴졌는데 갑자기 통보받고 차단당했다가 이틀뒤에 차단 풀렸는데 그 분 라이프스타일&여태 말했던 가족썰들로 유추+친구들도 말하기를 사유가 무조건 엄마같더라는 ㅜㅜ
그런 이유라면 남자가 더 최악이네요 ㅋㅋㅋ 사랑 앞에서도 엄마를 못 이기다니.. 그 남자는 다른 사람 상처 주지 말고 그냥 혼자 살길..
잘 도망나왔다...! 다행이예요...🙂↕️🙂↕️🙂↕️
사연자님 안됩니다..아들입장은 됩니다만
본인신랑이 되면 곤란해집니다
사사건건 불려갈껍니다..
장봐서 아마 시댁으로 가서 시누들과 어머니와 매번 식사를 하게 되실꺼예요
아 연애상담이 이렇게 웃길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애고민 없는데 재밌어서 그냥 습관적으로 클릭하게된다
턱걸이에 있는 입장에서 엄청 두려웠는데 ㅋㅋㅋㅋㅋ 더 두려워지네요😂😂😂
날티와 고급을 오가며 진솔함을 이야기 해주시는 오마르님~~~ 대화에 군더기가 없고 깔끔한 언변과 공감 해주시는 능력에 반함요~~~~20대에 알았으면 좋았을텐데…ㅎㅎ 감사❤❤❤❤
아 ㅋㅋㅋㅋㅋㅋㅋ 유책배우자... 진짜 참칭상속인 공동상속인 가사비송 중혼 후혼배우자 등등 포티의 세계는 오늘도 뜨겁고 맵습니다
8:08 표정ㅋㅋㅋㅋㅋ사랑은 도박이다
7:33 오마르피셜 MBTI 샤머니즘설
과거의 가족 구성의 잔재와 현시대의 가족구성과 그에 따른 사람들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해서 괴리가 발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가족 시대가 당연할 때 살아가던 우리네 부모님들은 자녀의 독립이라는 개념이 현재와 매우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는 성숙하신 부모님이라면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다르겠지만... 대개 부모님들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의 개념을 잘 이해하시지 못합니다.
아직까지 단체, 가족, 집안과 집안간의 결실 등 '집단'의 가치를 더 중요시하니까요 그래서 손발이 멀쩡하심에도 불구하고 자녀의 독립 뿐만 아니라 부모님 스스로도 독립을 못하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게 현대의 젊은 사람들과 생각이 부딪히겠죠
남성의 '독립'은 남성성의 최고의 가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여성에게서 벗어날 때 자신의 일을 하고 홀로 일어서기 때문이죠 이 과정이 박탈되거나 늦어지는 남성들은 결혼과 연애 시장에서 경쟁력이 뚝뚝 떨어질겁니다...
뭐 다 차치하고 어쨌든 현대의 젊은 사람들은 핵가족 시대이기 때문에 '가족'의 구성 범위가 본인의 배우자와 자녀로만 구성됩니다. 부모와의 독립을 요구하는 것이지요
이 과정 중에는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집단주의 -> 개인주의로 가는 현 시대에 당연한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은 아들이든 딸이든 중요한 문제입니다.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사정에 따라 순서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아의 성장과 책임감을 기르고 더 많은 경험과 깨달음을 위해서는 독립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여성은 생물학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양육과 결혼생활의 부담에 의해 가족에 책임을 다할 배우자를 원하지만, 남성의 독립적이지 못한 모습은 그 책임의 부재 혹은 우리 가족에 대한 우선순위가 위협 당하는 것처럼 느껴지겠죠
결론은 독립 하시고요... 정 못하겠으면 상대 배우자도 가족주의, 집단주의적인 사람을 만나면 됩니다~! 찾기는 힘들겠지만 존재하긴 하니까요
이 경우엔 님의 말은 적절치않아요 그게 맞으려면 그 집에 같이 살고있는 본인의 자식에게 장을 보게해야죠 나와서 떨어져 사는 자식에게 장을 봐서 오라할게 아니라
@@user-sp1np5im2u 부모가 생각하는 “가족”으로서의 가치관에 따른 행동일 수 있다는 거죠 과거의 잔재로 물리적 거리가 멀어도 여전히 내 가족, 내 아들, 내 자식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일 거라고 추측한 겁니다. 집단주의 문화가 개인의 가치, 능력보단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니까요 이에 따라 개인은 집단에 속함으로써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게 집단주의입니다. 이 생각과 가치관이 남아있다고 보는 거에요 그리고 집단은 단순히 거리만으로, 물리적으로 모여있다는 의미의 집단만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
@@Noname-os6tu 그럼 저 집은 같이 사는 가족들은 집단으로 여겨지지않는다는건가요?
가족주의 집단주의인데 같이 사는 가족은 쏙 빼고 말하면 안되죠
이 경우는 아들 하나만 다른 경우잖아여
이게 어케 집단주의이고 가족주의가 됩니까
이건 종속 지배에요
@@user-sp1np5im2u 뭐 집안의 가족은 이미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남은 가족들을 어떻게 대하는지는 모르죠 혹시 압니까 가족 전부를 저렇게 대하고 있을지. 우린 모르는 거에요
그냥 전 단순히 저런 사고와 행동이 어디서 기인했을지를 유추해본 것일 뿐이랍니다.
이 사연 남자주인공 분이 인터넷에 글을 올리셨길래 내용 좀 가져와봤어요. 별 내용은 없음.
최근 살림 합치고 동거하면서 내년쯤 결혼 계획잡고 준비중이였다. 최근에 같이 쓰는 유튜브계정에 오마르의 삶이라고 알고리즘에 뜨는데 썸네일 제목이 내얘기같더라,,,,
독립했는데 부모님 장봐주는 남친 뭐 이런제목
물어보니까 지가 제보한거 맞대ㅋㅋㅋㅋ할말이 없더라
우리집이 좀 빡세긴해 누나 셋이고 막내누나 부부가 사기를 당해서 부모님 집에 얹혀살거든 7년쯤 됐다,,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으시고 두 분 다 아직 일하셔.
주말에 내가 보텅 장 봐줌 1-2주에 한번씩. 주말에 출근하시는건 아닌데 무겁고 내 차가 suv라 그냥 내가 함
누나랑 매형은 애들 케어하느라 바쁘려니 싶고
내가하는게 마음편해. 근데 결혼하면 나도 안할 생각이였거든
근데 그걸 유튜브에 제보했다는게 어이가없네..
지금 같이 사는 집에서 우리집 차로 10분거라 결혼하고도 자주갈수도 있긴한데.. 우리집에서 2억 줘서 좀 연식된 아파트 사서 같이 살고있었거든. 그에 반해 여자쪽은 시골서 농사짓고 혼수도 못해올 상황임. 지원 하나도 기대 안해. 둘다 직업은 뭐 중소따리인데
얘랑 결혼하는게 맞을까.. 유부형들 조언 좀 해줘
포티시장 ㅎㅎ 뭔가 단어가 귀여워😊😊
바리에이션: 시댁 기피하는 여자가 '결혼하면 시댁에 잘할게' 라고 하는 거짓말.
근데 기피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물론 결혼 이후에는 상대의 본 가정도 나와 함께 엮이는 공동체가 되는 것이긴 하지만…ㅋㅋ 결국은 남이잖아요 분명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하고 심리적인 압박이 있는 건 사실임 뭐 남녀를 떠나서 가족구성원이 된 도리로서는… 배우자의 가족이니 잘 지내기 위한 노력이라든가, 존중과 사랑 등의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나라 집안문화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너희 부모님이 귀찮고 불편해서 기피하겠다는 게 아니라… 정도 이상으로 막중한 책임이나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그걸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존재하니 섣불리 다가서고싶지 않다는 마음이 생겨나는 거라고 생각함. 어쨌든 결혼은 내 배우자랑 한거지 그들 가족은 부차적인 존재고… 잘해야 하는 건 맞지만 그들 또한 외부에서 온 타인에게 잘해야지. 근데 한국은 일방적이게 "잘해라"요구할 줄만 알지 집안의 어른으로서 상대를 배려하고 애틋하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안하니… 애초에 그 집안 사람도 아닌데 굳이 타인에게 대리효도 해주길 기대해야 할 이유가 있나? 그가 스스로 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는 거지… 사람 간의 감정을 어떻게 결혼이라는 계약 하나로 뚝딱 만들어냄
온라인으로 사시면 되지 이런 날씨에 나가서 뭐하시려구,, 굳이 아들까지 불러내는겨 우리오빠한테 부탁하면 진작 거절하고 약속있다했을듯😂
헐 이거 내가 만났던 사람인가 ㅋㅋㅋㅋ 소름
기승전 케이블타이 ㅋㅋㅋㅋㅋㅋㅋ 엠비티아이로 사람 보지말구 ㅋㅋㅋㅋㅋㅋ쫌...ㅋㅋㅋㅋㅋㅋ
아유 오늘도 아저씨 땜에 웃었다 콧물나왔네
영상속 연애때는 문제없고 결혼하면 문제라는 댓들이 너무 웃김
그거 이미 문제라는걸 인식하고 있다는거 아님?
뭐 그럼 연애때는 조용히 있다가 결혼해서 문제 생겨서 이혼하라는 것도 아니고 결혼하면 안그러겠다라는 문장이 나온걸로 봐서는 어느정도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는 사이같은데 연애중이니까 문제없다식 댓글 진짜 너무 어우
포티시장ㅋㄱㅋ
와... 이런게 문제인 사람들은 진짜 결혼하면 안되는데.........
오마르님이 ㄹㅇ 현답을 내셨다..
기분나쁘면 그냥 대놓고 나쁜거 맞죠 뭔상관? 그래도 먹이고 재우고 키워준 부모인데 효도한다고 기분나쁘다고? 인성터진거죠
이건 그냥 일어나지않았으나 분명 근거랄게 있는 불안감에 휩싸인게 맞죠..
저도 전 연인의 부모님이 그런 부모님이셨는데 그때문에 집안을 좀 챙겨도 광적으로 싫어하던 전 연인이 생각납니다
기분나빠하지말고 대화를 하시는게 어떤가요??
결혼하면 안그럴거다란 답이 나온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추궁이고 강요죠
"나는 결혼해서도 이런 관계가 형성되면 굉장히 기분이 나쁠거같다.
지금도 남자친구가 얼마나 호구로 보였으면 가까이 있는 사람 놔두고 짐꾼으로 쓰는게 마치 아무때나 불러도 되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다
효도하는건 좋지만 상식적으로 가까운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은 서서히 줄여줬으면 좋겠다.
안그럼 훗날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 그 부분이 걸려서 확답하기 어려울거같다."
라는 식으로 제안하는 대화를 해보는게 어떤가요?
도리에 어긋나는 것도 아닌데 무조건 바로 끊으라는 것도 본인 이미지만 깎는거잖아요
그냥 평생 결혼하지마셈
8:08 눈을 꼭 그렇게 그윽하게 떠야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아흐 생각만해도 싫음
남자가 엄마랑 사이가 좋은게 단점이 될 수가 있군여...
막 너무 좋아서 매년 휴가도 같이 가야하고
맛있는거 먹을때마다 엄마 생각난다고 센치해지는거면...
사이가 좋은게 문제가아니라
의지하는게 문제입니다. 엄마한테서 벗어나질못하는 비독립적인 사람
마지막 케이블타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지리 가족인가ㅋ
딱 이 반응임ㅋㅋㅋ 여자특 인가봄ㅋㅋ
똑같은 여자인데,
지 남동생은 집에 박혀있어야하고 부모님 모셔야하고 지 가족행사 다 참여해야하고,
지 남동생 잡아먹는 여자는 죄다 불여시지ㅋㅋㅋ
정말 근데 똑같은 그 사람 그 여자들이
동시에 일어나는 본인남편의 본가행사참여에는
마마보이 등신같은 모지리 온갖 쌍욕 다 쏟아냄ㅋㅋㅋ
울고모 울누나 친구누나 사촌누나 회사 여직원님들 대학동기여자애들 죄다 싹다 다 그래요ㅋㅋㅋ
안그런 사람이 단 한명도 없음ㅋㅋ
지남편 지남친은 딱 재산만받고 완벽독립을 바라고,
지동생 지오빠는 평생을 지대신에 부모님 모시길바람ㅋㅋㅋㅋ
줄 중에 가장 좋은 줄은 탯줄이다.
첫댓글
오예 ❤❤❤
어머니한테 쿠팡 좀 알려드려라 쿠팡로켓배송 쓰는 엄마 매력있지않니 신세대 마미 킵고잉
난독증인가봐요… 남자친구가 여자분의 어머니랑 너무 친하게 지내는게 고민이라고 알아듣고 아침드라마 막장인 줄 알았어요...
케이블타이 ㅋㅋㅋㅋ
아니 법률사무소ㅋㅋㅋ 그런 사랑은 하고싶지 않... 난리났다는게 그런뜻인가요😅
mbti가 이래서 싫어
언제는 상대방과 거리를 좁히기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용도라더니
결국 필요하면 상대를 고정시키고 판단하고 예측하는 용도로 쓰잖아
in뭐시기라고 고백하면 다 도망가나?
포티 ㅋㅋㅋ사랑?지뢰밭인데 ㆍㆍㆍ지뢰없는데를 잘찾아야지
케이블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5 ㅋㅋㅋㅋ짤 적절
👍👍👍
범죄 스릴러가 왜 로맨스에서 나오죠?????
말이 왜 이렇게 우리 아빠 보듯 뚝뚝 끊기지 했는데 38이었다..
크켬..
5:25 요즘 남자들 결혼할때 잡혀살지 않을까 퐁퐁당하지 않을까 걱정하는거 보면 여자들 입장도 이해가긴함
형사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ㅂ
2등
따로 살면 서로 독립된 가구인데 왜 장을 봐줌? 이해가 안가네 ㅅㅂ 본인 살림은 좀 지가 챙깁시다
8등
7등
장봐주는거갖고 ㅈㄹ이야 되게 까탈스럽네 결혼하면 안되는 여자;;; 저런건 문제도 아닌데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어쩌라고요 어쩌라고요 하지마세요...너무 뭐없엉!!!! 근데저 오마르님 좋아해여ㅎ
남자의 어머니를 연적이라 생각하는 거죠ㅋㅋㅋ 은근슬쩍 내꺼인 남친을 야금야금 뺐어가는 여사친 같은 포지션.
반대로 아들 사랑이 대단한 시어머니가 며느리 견제하는 것도 비슷한 원리. 남편한테서 받아야 할 정신적 만족을 아들한테서 받아왔던 경우.
남편이 아닌 아들에게 의존해온 삶. 그리거 앞으로 영원히 내꺼기를 바라는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