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입헌군주제?'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조선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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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338

  • @빈斌님
    @빈斌님 Рік тому +95

    조선역사상 가장 싫은 왕이 인조임. 1. 인과 덕이 몹시 부족한 놈이 왕이 된것 2. 광해군을 몰아내는것 3. 본인의 욕심으로 백성을 고난의 길로 이끌어간것 4. 친 아들을 죽이는것!(내가 봤을때 백퍼임) 이사람은 왕이 된 자체가 조선의 비극이었음

    • @백만장자-c1r
      @백만장자-c1r Рік тому +7

      동감 ㅇㅇ

    • @d.h.s3978
      @d.h.s3978 Рік тому +10

      ㄹㅇ 반박불가

    • @skukji
      @skukji Рік тому +2

      공감합니다. 1번의 인덕이 부족한것과 4번의 세자를 죽인건 여러기록과 정황상 확실함

    • @crimecatdog
      @crimecatdog 6 місяців тому

      소현세자 사인은 당뇨인데.ㅋㅋㅋ

  • @user-byuljeonnam
    @user-byuljeonnam 2 роки тому +278

    다소 과장은 있지만 인조의 옹졸함과 어리석음에 희생당한 비운의 세자인 건 맞음.
    그리고 왕으로선 인조보단 훨 나았을게 확실한 점에서 안타까움. ㅠㅠ

    • @백만장자-c1r
      @백만장자-c1r Рік тому +5

      과장이 아닐껄요

    • @sssu663
      @sssu663 Рік тому +2

      무덤파고 검사하면 답이 딱 나오는데..

    • @조원진-c6h
      @조원진-c6h Рік тому

      니들 우리가 잴 도왔는데 ᆢ 미쳐서

  • @djkim8531
    @djkim8531 2 роки тому +259

    13분 30초 심용환 작가님이 말씀하신 "그 이후로 우리 역사가 너무 초라하니까"를 들으니 가슴이 아프네요.

    • @mondle7946
      @mondle7946 Рік тому +13

      효종 입장에서도 어떻게 할 수 없었겠죠. 광해군도 명을 배척한다는 명분으로 퇴위 당했고, 자신의 형님이 청의 문물을 배우자고 했는데, 형과 형수, 조카들의 상황을 보며 자신의 안위도 걱정이 됐겠죠. 성리학의 나라인 조선에서 성리학적 사상관을 버리면 어떻게 될지 앞의 선조들의 통해서 직접 경험했으니. 솔직히 식민사관이라고는 하지만, 조선은 성리학을 버리지 못해서 조선 스스로가 무너졌다고 생각 합니다.

    • @ON_NEWWEEK
      @ON_NEWWEEK Рік тому

      13:30

    • @sssu663
      @sssu663 Рік тому +8

      아시아에서 실리추구와 모험정신이 부족해서 마지막 찬스 대항해시대를 놓쳤죠.

    • @뭉기프
      @뭉기프 Рік тому

      현종: ...

  • @destiny1004s
    @destiny1004s 2 роки тому +394

    최악의 왕중 하나인 인조

  • @coolhyewon
    @coolhyewon 2 роки тому +248

    사실 인조가 인”조”인 것도 코메디고…뭐 그간 배운 바 인조에 대한 아무 기대도 없지만 친아들을 죽일정도로 옹졸했었던 인간이었다는 건 너무 슬프다…죽임 당한 세자도 안타깝고 조선도 안타깝다…

    • @huntersis1655
      @huntersis1655 Рік тому +15

      조선시대때도 승자의 역사로 봐야죠
      광해는 중간에 없어진페이지도 많다고 하고
      고쳐서 왜곡했다고 봐야죠

    • @골딩이
      @골딩이 Рік тому +15

      인조같은인간들은
      현세에도
      많습니다

    • @반삼손
      @반삼손 Рік тому +4

      @@골딩이 조선이나 21세기 현 정국이나 다를게 없어요
      같아도 너무 똑 같아요.

    • @sssu663
      @sssu663 Рік тому +1

      인자 묘호는 그 시대 사대부들이 올린거에요.평가는 그 시대배경 무시하면서 까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막말로 선조인조가 욕 먹는 이유는 침략당했기때문이죠.그 자리에 태종세종 올려놓았어도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그 시대의 과제를 해결하기에는 한두분의 능력을 바라는것이 역부족이였어요

    • @huntersis1655
      @huntersis1655 Рік тому +8

      @@sssu663 세종때 여진을 친것과 인조때 여진한테 정복당한것과 차이점부터 보는게 상식이겠죠
      그리고 금나라가 침공한 이유는
      인조때문이지
      결론 : 역사공부부터 아는척해도 늦지 않다

  • @healerbell7
    @healerbell7 2 роки тому +68

    벌거벗은 한국사 소현세자편 보면 소현세자랑 세자빈 고생 진짜 많이 했던데 조선으로 돌아온 이후 너무 처참해서 안타까웠음

  • @8moonlight6
    @8moonlight6 2 роки тому +91

    문종이 건강해서 치세를 펼치고 그 아들 단종이 보위를 유지했다면, 도장세자가 보위를 받았더라면, 인종이 건강히 치세를 펼쳤더라면 소현세자가 보위를 받았더라면, 정조가 더 오래 치세를 펼쳤더라면, 문효세자가 병사하지 않고 치세를 펼쳤더라면 조선 왕조엔 만약의 역사가 많음

    • @백만장자-c1r
      @백만장자-c1r Рік тому +5

      그니께요 ㅠㅠ

    • @성경식-n2d
      @성경식-n2d Рік тому +10

      그냥 문종이 한 5년만 복위에 있었다면 그리고 단종이 정상적으로 복위에 올랐다면 분명 조선은 달랐다고 봄.. 단종도 결코 나약한 왕이 아님 첨엔 대신들이 간섭을 했지만 나중엔 자기 주장도 했다고 함

    • @성이름-l8y2v
      @성이름-l8y2v Рік тому

      문효세자가 아니라 효명세자아님?

    • @8moonlight6
      @8moonlight6 Рік тому

      @@성이름-l8y2v 문효

    • @김현민-m4w8y
      @김현민-m4w8y Рік тому

      근데 정조는 살아온 삶을 보면 일찍 죽을만했음 진짜 과로의 삶 그자체...

  • @황주희-j8i
    @황주희-j8i 2 роки тому +16

    올빼미 보고 영상보니 흥미롭네요 감사합니다:)

  • @keiner.j6339
    @keiner.j6339 2 роки тому +50

    인조는 유학계에서 최고로 뽑히는 덕목인 仁 이 붙은 것도 웃기고 조인것도 웃긴

    • @어리버리-c4p
      @어리버리-c4p Рік тому +2

      아마 광해군의 폐륜을 막았으니 인이고 나라의 문 닫는 걸 어쨌든 지켰으니 조...

  • @고랑이마리오
    @고랑이마리오 2 роки тому +97

    와 새로운 사실을 알게 돼서 약간 충격쓰입니다 소현세자를 좀 호방하고 개방적으로 봐서 그렇게 돌아가신 걸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 부풀려진 내용이 있었군요 자까님은 역시 객관적이고 몰랐던 사실을 주관적 의견을 빼고 흡입력 있고 재밌게 잘 전달해주셔서 짱입니다 레전드 (매번 재밌는 주제랑 전달력 오지는 편집 감사합니다 제작자분들 편집자분들)

  • @정예은-k3o
    @정예은-k3o 2 роки тому +72

    저도 벌거벗은 한국사와 천일야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현세자 편을 봤는데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근데 이번 영상 통해서 소현세자와 입헌군주제에 대해 공부할수 있어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윤소희-c8g
    @윤소희-c8g 2 роки тому +104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더라면 분명 인조보다는 나은 결과물이 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은 들지만 기본적으로 뿌리깊게 내려있는 성리학적 사고방식에 패쇄적인 대다수 기득권층땜에 그렇게 엄청난 변화는 어려웠을것 같음 광해군때도 광해군혼자 실리를 열변 했을뿐 다수는 그반대여서 심지어 광해군 지지세력이었던 대북조차 그랬으니 인조가 아니었더라도 광해군정권도 오래 못갔을것 같긴 한데 아마 소현세자도 무리하게 개혁등을 강행하면 같은전처를 밟을 가능성이 높아 보임 물론 광해군같이 내정에서의 실정이 없이 잘한다면 또모르겠지만 혼자만 잘났다고 국정운영이 되는게 아니라서 싹다 갈아엎고 본인과 생각이 같은 신진세력들을 키워내거나 아님 기존기득권층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개혁이든 뭐든 해야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그마저도 후대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 그래도 우리역사에 저런 깨어있는 인물이 그것도 왕좌에 가장근접한 사람중에 있었다는것은 주목할만한 일인것같음

    • @성경식-n2d
      @성경식-n2d Рік тому +6

      역사에서 만약이란 단어는 아무 쓸잘데 없다지만 님 말처럼 성리학적 사고 방식이 고착된 결정적 역할을 한 세력이 사림이죠. 사림이 등용 배경에는 훈구 세력을 견재하기 위해 성종있죠.. 그러나 사림이 중앙 무대로 진출하면서 명에 대한 사대와 성리학에 대한 이상이 생김..정치는 이상만으로 절대 되는게 아닌데 그걸 사림이 하죠.. 그리고 사림이 등장하면서 당파 생겨나고 이로 인해 임진왜란 병자 호란같은 전쟁이 발생..망국으로 갈때까지 당파 싸움을 하죠..결국 조선의 망친 결정적 역할을 한게 수양이 왕위 쟁탈이라고 봄..수양 한사람 때문에 한 나라 물줄기가 완전히 틀어졌다고 봄.. 지극히 갠적 생각임.ㅎㅎ

    • @sssu663
      @sssu663 Рік тому +4

      사람들은 한명의 영웅으로 시대를 바뀌기를 바란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지 모름.

    • @keke-bv2tz
      @keke-bv2tz Рік тому +2

      공감합니다. 어디까지나 역사엔 만약은 없지만 이미 세조가 다엎어버리면서 조선은 실리적인 행정시스템이 없어진 국가가 되버렸고, 인조대에는 왕권도 작살났고 소현이 왕이 됬어도 조금 나았을진 몰라도... 크게 달라지기엔 너무나 한계가 명확했다고 보입니다.

    • @노미현-l6y
      @노미현-l6y Рік тому

      광해군이 실리를 선택한다고요ㅋㅋ 웃고감

  • @jewalrycase7413
    @jewalrycase7413 2 роки тому +31

    민중이 자신의 역사에 감성과 상상력을 더하는 그 본심을 정부에 피력하며 당국자들에게 직언하는 교수님, 역시 어나더 레벨이심. 구독은 하고 있었지만 이 영상은 좋아요로 응원합니다.

  • @lovelyjen0308
    @lovelyjen0308 Рік тому +1

    심작가님의 역사얘기는 과장됨없이 있는 사실 그대로 풀어서 얘기해주시니 너무 재미있고 명확하게 들립니다.

  • @피부암통피
    @피부암통피 Рік тому +17

    세조와 인조만 아니었어도 조선후기는 좀 더 괜찮은 나라가 될수도 있었다

  • @LUNA0409-w9k
    @LUNA0409-w9k Рік тому +8

    와.. 개인 유튜브 채널 퀄러티가 이 정도라니.. BMG 너무 찰떡이네.
    구독하고 갑니다^^

  • @geunho__
    @geunho__ Рік тому +15

    소현세자가 죽은것은 병사인줄알았는데, 손자와 며느리를 죽인것은 충격이네요...

  • @하이-c6b3r
    @하이-c6b3r 2 роки тому +64

    개인적으로 조선은 소현세자 정조 두번이나 후기에 기회있던거같은데 한번도 성공못한게 운이 너무 없는 나라였음

    • @내일을봅니다-n8f
      @내일을봅니다-n8f 2 роки тому

      이미 임진왜란때 진짜 망할 뻔 했죠
      선조가 요동으로 튀겠다고 해서
      ㄹㅇ 나라 분열되고 박살날뻔 했는데
      그나마 왕세자인 광해군이 분조해서
      왕실 전통성 지켜내고
      (이때는 괜찮았음)
      이순신이라는 역대급 장군이
      왜군 보급 끊어버려서 가까스로
      살려냄....
      개혁할려고 했어도 이미 유교로 이어진 기득권층의 카르텔이
      공고하다보니 쉽지는 않았죠...

    • @hjgrande6252
      @hjgrande6252 Рік тому

      그냥총나라에서살지

    • @sssu663
      @sssu663 Рік тому +1

      대항해시대는 이미 끝을 갔는데..거기에 탑승하지 못한 조선이 뭔 기회?

    • @성이름-l8y2v
      @성이름-l8y2v Рік тому +2

      개항해도 청나라꼴임
      나라 경제가 썩어빠져 내수경제가 지금의 북한급인데 개방해서 뭐함?
      에도막부는 상업으로 인한 엄청난 자본력이 뒷받침 되어서 개혁이 된건데

    • @사람-u9p7o
      @사람-u9p7o Рік тому +1

      @@성이름-l8y2v 그논리면 뭘해도 안됨 패배자 마인드 개항해도 할만큼은 하고 망하는게 더 쩌는거지ㅋㅋ 애초에 아무런 시도 없이 ㅈ망하는 것보단 나음

  • @김경희-x5d3m
    @김경희-x5d3m 2 роки тому +14

    오늘 올빼미 보러 가는데 알림 받고 왔어요 역쉬~ 완벽한 정리 참 좋으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kangdaeun35
    @kangdaeun35 2 роки тому +48

    요번주말에 올빼미 보러 갈거라 더 챙겨보고 갑니다!!! 소현세자 참 아까운 인재 ㅠㅠㅠ

  • @초코는주지마고양이에
    @초코는주지마고양이에 2 роки тому +22

    알면알수록 속이 메스꺼워 지는 ...

  • @새는알을깨고나온-x3z
    @새는알을깨고나온-x3z 2 роки тому +26

    영화 올빼미 보고, 작가님 영상보니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치가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 @photosinneighborhood
    @photosinneighborhood 2 роки тому +22

    조선이 망하는 기초를 다진 임금이라고 부르기 쪽팔린 인간 인조

  • @MomitoSeo
    @MomitoSeo Рік тому +13

    조선은 여러 차례 역사를 바꿀 기회가 있었는데도
    모두 안타깝게 기회를 놓쳤지.

  • @태방원
    @태방원 2 роки тому +14

    근데 웃긴 건. 저 이형익한테 인조 자기도 침 맞다 죽었다는게 ㄹㅇ 코미디..

  • @pituym6884
    @pituym6884 Рік тому

    선생님의 마지막 말씀은 재미있게 역사 이야기를 듣다가도 갑자기 뭉클. 마음을 울려요...

  • @복덩이-h2r
    @복덩이-h2r 2 роки тому +36

    견부호자의 대표적인 역사적 사례가 아닐까합니다. 선조는 왜란발발전까지 평범한군주로 평가가능하나 인조는 진짜 참담하네요.

  • @dykim4637
    @dykim4637 2 роки тому +40

    13:25 영조 정조가 봉림대군 후손인게 함정. 그리고 소현세자가 왕이 됐더라도 크게 달라질건 없음. 인조시기부터 교조화되가던 성리학과 거기에 찌들어 정신승리중인 사대부 관료들이 왕 하나 바뀌었다고 싹다 바뀌는게 말이 안됌. 인조사망기점으로 어차피 반정도 반백년도 안됐는데 사대부들끼리 왕하나 갈아치우는 엔딩이었을듯

    • @huntersis1655
      @huntersis1655 Рік тому

      정조를 보면 알수있죠
      정조가 소현세자보다 수백배는 똑똑한데
      아무것도 못하고 수도없이 암살기도에 끝내 암살당했다고 보는게 맞고
      그가 이룬업적을 정반대로 되돌림
      영조도 사실 아무것도 못했음
      그당시가 제일중요한 시기인데

  • @황은평
    @황은평 Рік тому +3

    용환쌤 감사해요ㅎㅎ
    통찰력있고 감동적인 해석은
    지금의 우리의 위치를 더욱 잘 알게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 @두바퀴로자유롭게
    @두바퀴로자유롭게 2 роки тому +55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소현세자의 죽음과 왜 계속 조명되는지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명길 지천집에 실린 5~60만이 청나라에 끌려갔다는 기록은 과장된 기록이라는 연구성과가 나와있습니다. 당시 청나라는 가뭄으로 식량난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에 5~60만명을 데려가도 먹여살릴 식량이 없었고, 1648년 청나라 인구수가 130만명에서 240만명인데 60만명이 끌려갔다면 청나라 내에서 조선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를 고려한다면 잡혀간 조선인의 숫자는 수 만명 정도가 상한선이며, 최명길이 말한 숫자는 명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피해를 과장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는 구범진 선생님 연구가 있습니다. 영상보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 @user-yq8ey9bb4g
      @user-yq8ey9bb4g Рік тому

      귱금해서 여쭙습니다.
      1648년이면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난뒤인데, 명나라면 최소5000만 이상의 인구를 보유 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1648년도 청나라 인구가 240만명 가량인가요??

    • @은피리
      @은피리 Рік тому

      ​@@user-yq8ey9bb4g아마 청나라의 인구중 만주족의 인구만 계산한게 아닐까요?
      청나라가 남명을 멸망시킨건 1662년 이니까요

    • @birdjo4596
      @birdjo4596 Рік тому +1

      휴... 청나라는... 근대까지 인육을 먹던 나라입니다... ㅠㅠㅠ 당시 식량난이였다면... 네.. 단지 포로만이 아니였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 전쟁도 패배도.. 절대 있어서는 안되었습니다...

  • @smp2484
    @smp2484 2 роки тому +11

    왜 지금의 현실이 보이는지 ... 답을 얻고 갑니다. 역사를 공부.. 아니,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지.. 다시금 확인 합니다.

  • @무궁화-i7y
    @무궁화-i7y Рік тому +1

    젊은 사람이 소현세자에도
    박식하고 멋집니다.
    박사 입니다
    각 나라 세계사는 마치 그때 사람 같애요?

  • @Uwall_han
    @Uwall_han 2 роки тому +11

    정말 누구였고 어떤 방법으로 죽였을까 궁금하다.

  • @YouTube사용자-c2n
    @YouTube사용자-c2n Рік тому +7

    소현세자는 똑똑한 분이고 깨어난 분이셨지만 현명한 분은 아니였던걸로..
    아버지 인조가 청나라에 머리박은 수치를 알텐데 청과의 우호적인 태도는 왕이 될때까지 숨겼어야함 왕이 되고서도 인조반정의 주축인 서인세력을 몰아낼때까지 발톱을 숨겼어야했고.. 소현세자가 왕이 되고서도 그뜻을 펼치기는 쉽지 않았을거임

    • @tintarac8854
      @tintarac8854 Рік тому +1

      자기 아버지가 자기를 죽일거라는 생각을 감히 할수 있었을까요
      알았어도 천명을 거스를수 없다는것을 안타까워하며 눈을 감았을겁니다

    • @노미현-l6y
      @노미현-l6y Рік тому

      뭐래ㅋㅋ 진짜 FM으로하면 사지를 묵고 자기 관을 끌고와야하는데. 그런거없이 황제에게 인사하는 예법인 삼궤구고두례만하고 뒤에 잔치벌려서 놀았는데ㅋㅋ

    • @노미현-l6y
      @노미현-l6y Рік тому

      정묘호란때 형제의 예를 올린거땜에 삼전도 잔치때도 홍타이치가 직접 조선왕은 친왕들 즉 홍타이치 동생들과 같이 앉게하면서 예우해줬구만ㅋㅋ 즉 삼전도에서 청나라가 확립한건 조선왕 너는 사적으로는 나 청나라 황제의 동생이지만 공적으로는 군.신관계다. 이걸 확립한건데ㅋㅋ 무슨 치욕ㅋㅋ

  • @NumberHonor
    @NumberHonor Рік тому +11

    이종따위가 시법상 굉장히 좋은 축에 들어가는 인조 라는 시호를 받은게 레전드지...

  • @역방지기
    @역방지기 2 роки тому +14

    사실 결과만 가지고 그렇긴 하지만 인조가 당시 신분사회에서 그 정도 수준의 치욕을 받았으면, 현대사회에 나오는 온갖 정신병을 다 가졌을 듯...이거는 선조나 광해군도 그랬을 거라는 연구도 있는지라... 그리고 영정조가 그렇다고 근대화를 했을 거라고 기대하기도 힘듬. 걔네 둘은 철저한 유교군주라...

  • @gounbyun3417
    @gounbyun3417 Рік тому +5

    헉. 영화보고 보길 잘했네요! 국사시간에 의혹만 있다고 들었지 인조 반응이 이상했단 여러 설은 못 들었거든요.

  • @moosekiss6543
    @moosekiss6543 Рік тому

    넘 재밋어요 쉽고

  • @ojw5129
    @ojw5129 2 роки тому +19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거 하나만큼은 확실해지네요. 인조 개객끼

  • @jini-hj09
    @jini-hj09 2 роки тому +11

    어제 영화 올빼미보고 인조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이런 선물같은 영상이~ 감사합니당♡♡

  • @JJ-js3xn
    @JJ-js3xn Рік тому +5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갑자기 봉림대군쪽 자손으로 왕통을 이어가지 않는 한 13:19 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영조 정조가 나오긴 매우 어렵지 않을까요? 소현세자의 아들들이 있고 그들의 계보로 이어진다면 다른 사람이 왕이 되었을텐데요 그들이 잘했을지는 알 수 없으니 그건 다른 문제이지만. 그래도 소현세자쪽은 자손이 번성해서 왕통을 잊는 걱정은 덜했을테니 그점은 더욱 긍정적이었겠지만요..

  • @멀티미터
    @멀티미터 2 роки тому +10

    능양군 파면팔수록 괴담만......

    • @user-jjy1015
      @user-jjy1015 2 роки тому +3

      적어도 선조나 영조는 일가 몰살은 안했는데 ㄷㄷ

  • @하보남-w2e
    @하보남-w2e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 영화 올빼미 보았었네요~

  • @keke-bv2tz
    @keke-bv2tz Рік тому +2

    근데... 솔직히 소현이 경험을 가지고 있다해도.. 조선자체를 바꿀수 있었을까는 약간...의심스러움.. 일단 왕권부터 다시 다져야 하는데 그 시기 조선은 시스템이 아예 다작살난 상황...당연히 말안되는거지만 세조 전에 문종대까지 만들어 놓은 정치적 시스템과 왕권인 상황에서 세조가 아닌 소현세자처럼 세계에 대한 밝은눈과 경험이 많은 왕이 나왔으면 조선의 역사가 달라졌겠지만... 그 이후는 솔직히 어려웠다고 보임.. 어디까지나 상상이지만

  • @kfc4585
    @kfc4585 2 роки тому +3

    인종 소현세자 정조 등과 같은 성군이 나라를 발전시킬 기회가 있었음에도 항상 그 기회를 져버리는 조선의 역사...

  • @수하다-c1c
    @수하다-c1c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소현세자"독살이다
    시침때" 침에 독 타서 시침한거다
    광해군" 다시 재 평가 해서 재승격 해야 된다 "

  • @soonwookjung1375
    @soonwookjung1375 Рік тому +8

    아 ㅠㅠ 인조가 죽고 소현세자가 왔어야 했는데 ㅠㅠ 하늘도 무심하시지 😢

  • @sdf6211
    @sdf6211 Рік тому +4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선 초기부터 명나라에 충성하셨던 수백년의 습관이 있으신데 갑자기 청나라로 기울기도 쉽지 않으셨을것 같습니다 임진왜란에서 명나라의 도움 받은것도 있어서 더욱 방향 전환하기 어려우셨을것 같기도 합니다 인조 임금님과 그분을 추대하신 대신분들 모두 친명파이시겠고 소현세자님은 친청파에 가까우신데다가 이사실을 알고 있는 청나라에서 세자님을 돌려 보내셨다는것은 일찍 친청파로 왕을 바꾸시겠다는 의도가 있었을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인조 임금님과 추대하셨던 대감님들 모두 자리에서 쫓겨나시고 위험하게 되실테니 결사코 소현세자님쪽을 배제 하셨을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소현세자님쪽에 힘을 보태시려는 분들도 같이 배제 하시고 자리 지키시려고 하셨을것 같기도 합니다 결국 친명파쪽으로 기울어진 까닭에 역시 반청파이신 봉림대군 뒤에 효종임금님 되신 그분께 왕위가 돌아가고 청나라에 적개심을 가지셨던 효종임금님은 기어이 청나라를 한번 어떻게 쳐보시려는 궁리를 하셨던것 같습니다 광해군 임금님 시대부터 그전의 명나라에 계속 충성하느냐 아니면 신진 세력 청나라와 화친 하느냐의 기로에 놓인것 같습니다 광해군 임금님께서는 그래도 정세 파악을 잘하시고 두 강대국의 전쟁에 되도록 휩쓸리지 않고 중립을 지키시려고 노력 하셨던것 같고 나라가 망하더라도 명나라에 충성해야 된다는 주장들이 더욱 우세해서 인조 임금님께서 추대되시고 뒤에 청나라의 침략까지 이어졌던것 같습니다 침략을 받고 항복 하셨지만 역시 반발심은 그대로이셨던것 같고 만약 소현세자님께서 어떻게 하여 왕위에 겨우 오르셨다 하더라도 역시 수많은 대감님들께서 아직 명에 충성하시고 청나라에 반기를 드는 분위기시어서 섯불리 친청의 방향을 보이셨다면 다시 반란이 일어나서 광해군 임금님 처럼 보위를 빼았기셨을수도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왕위에 오르시거나 오르지 않으셨거나 명에 충성 하시겠다는 뜻을 보이지 않는 이상은 살아남으시기 어려우셨을지도 모를일 같습니다 아마도 그 당시의 관념으로는 조선의 모든 백성이 포로가 되시거나 돌아가시게 되더라도 눈도 깜빡 안하시고 대의명분을 쫓으셨을것 같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그때의 유교 가치관은 사람의 신분과 직하가 수직적으로 높고 낮음이 하늘에서 정해 주신것이고 낮은 분들은 높은 분들을 위해 목숨도 쉽게 버리시고 희생하시는것을 당연히 여기셨던 분위기였던것 같습니다 대체로 보면 조정에서 일반백성과 천민을 위하시는 관료들은 따돌림 당하시거나 탄핵을 당하시고 괴짜 취급을 받으시는 모양새가 보이기도 하는것은 당시 그분들의 가치관과 정서에 위배되기 때문인듯 싶기도 합니다

  • @마우저
    @마우저 2 роки тому +45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으면 우리의 조선이 더욱 아름다운 세상을 기대해 볼수 있었을 텐데

    • @정재웅-b8u
      @정재웅-b8u 2 роки тому +5

      근대화 됐을지도 모르죠

    • @춘원이광수-y9s
      @춘원이광수-y9s 2 роки тому +5

      청나라한테 나라 바치고 부귀영화 누릴거요 ㅋㅋ

    • @Whdtjq12
      @Whdtjq12 2 роки тому

      @@춘원이광수-y9s 청에 나라 바칠사람이 인질로 잡혀가서 가진천대 다받으면서 돈벌어서 우리나라 노예로 팔려간사람들 구해줍니까? 그전에 명에 나라 팔아먹고 명나라신격화하면서 세뇌시키던게 조선의 관리들인데 청나라는 오랑캐라고 거품물던게 더 웃긴거임

    • @금광요
      @금광요 2 роки тому

      밑의 신하들이나 백성들이 유씨잡변 사상에 찌들어 있어서 그닥.

    • @선인장-f8n
      @선인장-f8n 2 роки тому +2

      그럴리가 폐위 당하거나 아님 신하들 눈치보며 왕하거나

  • @kisunyoon5317
    @kisunyoon5317 13 днів тому

    13:18 에서 질문이요. 효종(봉림대군)이 왕이 됐으니 현종-숙종-영조-정조로 이어진건데 소현세자가 왕이 됐으면 영정조시대가 어케 있어요. lol

  • @_UJ_
    @_UJ_ Рік тому +6

    작금의 시대와 동일함이 떠오릅니다..

  • @희캐럿
    @희캐럿 2 роки тому +10

    난 광해군이 그나마 낫다고봄
    몰아내고 올린게 저런 왕이였다는게
    진짜 외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수
    있는거임.중립적인 외교만 해도 반은
    먹고 들어가는건데 왕교체하나에
    백성들이 죽어나간게..광해군이
    인목대비 가두고 이복동생을 죽이지만
    않으면 되는건데..근데 그걸가지고
    명분이라고 인조가 몰아낸것도 아니라고
    봄. 그럼 세조는 조카를 몰아낸것도
    명분이 있어서 그런가?인조는 너무
    싫음.연산군보다더
    그리고 소현세자가 왕이되도 청나라
    랑 문물무역?이 더 활발해지는정도?
    근데 이게 더 나아가서 다른나라에도
    관심이 많고 서양문물에 조선이 거리감
    이 많이 없어질수는 있음~청나라를
    통해서 시계나 망원경,조총,눈이파란
    서양인이라는 존재도 알수도 있고
    코끼리나,기린같은 동남아쪽도 접할수
    있으니..근대화나 입헌군주제등등
    이런거는 아닐듯..싶음..그리고
    병자호란으로 청나라 동맹아닌동맹으로
    신하급으로 조공을 바치는꼴이니..
    아버지가 싸놓은 똥치우기도 바쁘고
    확실한거는 만약에 소현세자가 미국이나 영국네덜란드등등 다른나라가 표류로
    오거나 접근해도 거부하지는 않았을듯
    호기심이 더 생기지는 않았을까?하는..

  • @hjk4159
    @hjk4159 Рік тому +1

    9:02 강빈이 혈서를 썼다고 확정적으로 말씀하셨는데, 혈서의 존재는 인조의 일방적인 주장일뿐 신하들의 정식 조사 요청을 모두 인조가 묵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혈서를 빌미로 강빈의 친정 식구 모두 사사되었고 강빈의 아들들까지 유배를 가게 되는데 과연 강빈이 혈서를 썼을까요? 존재 자체가 불분명한 혈서를 강빈이 썼다고 단정하신 부분은 좀 안타깝습니다.

  • @황명이-e6l
    @황명이-e6l Рік тому +1

    이 영상 국회와 용산에 틀어주세요...ㅠㅠ

  • @mondle7946
    @mondle7946 Рік тому +4

    13:21 오류 좀 고쳐주세요. 영조, 정조는 소현세자 직계자손이 아니라 효종의 직계입니다. 소현세자가 왕이되면 영조, 정조가 왕이 될 수 있었을까요? 애초에 소현세자 직계가 왕위를 잡았다면 영조가 탄생 할 수 있었을까요?? 작가님??

  • @가제트형사-w1v
    @가제트형사-w1v Рік тому +6

    그런데,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후대에 영조와 정조는 없었겠죠.. 영조와 정조는 효종(봉림대군)의 직계 후손인데.. 효종 -> 현종(효종의 아들) -> 숙종(현종의 아들) -> 경종(숙종, 장희빈의 아들) -> 영조(숙종,최숙빈의 아들) -> 정조(영조의 손자,사도세자의 아들)

  • @배부른점심시간
    @배부른점심시간 2 роки тому +6

    영화 보고 싶어짐

  • @반삼손
    @반삼손 Рік тому +10

    올빼미 관람객으로
    소현세자 사망 후
    인조와 이형익의 대화를
    자세히 들어보면
    소현세자 사망의 배후는
    아버지 '인조'였음이 여실히 들어납니다.
    영화 '역린'의 출연진
    광백 역 조재현님의
    신들린 연기가 인상적이었다면.
    '올빼미'에서는
    강빈역 조윤서님,
    소용조씨 안은진님
    두 배우의 외모나 연기가
    인상적 이었습니다.
    쌍꺼플이 아닌 외꺼플로
    그당시 조선 여인들 외모를
    잘 대변한
    둥글둥글한 얼굴의 소유자가 등장해서
    어느 정도의 역사적 사료를 기반으로
    캐스팅 되었구나 생각이 들었 습니다.
    영화 관람후기가 되었네요.

  • @J_champloo
    @J_champloo 2 роки тому +2

    현세에도😢

  • @옐로-i4r
    @옐로-i4r Рік тому

    집 가시는길에 봤어요 샘

  • @marriannelee
    @marriannelee 2 роки тому +13

    여러 이야기를 읽어도 인조가 정말 별로네요… 여러모로 ㅠㅠ

  • @코코돌이
    @코코돌이 Рік тому

    모든건 그시대상황과 우리가알수없는 이유를고려해야할듯

  • @재이스-q1w
    @재이스-q1w 2 роки тому +11

    소현세자가 확실히 독살당햇는지는 무덤까서 시체 조사하면됨.
    중국 광서제도 의견만 분분하다가 유해 조사해서 서태후한테 확실하게 독살당한거 확정지음.

  • @GYEONGBU31220
    @GYEONGBU31220 Рік тому

    MBC 드라마 에서도 소현세자의 죽음이 영화 올빼미에 이어서 다시 다루어질 수 있습니다.

  • @hwanholee529
    @hwanholee529 2 роки тому +13

    인조를 보고있자니 작금의 한국 상황과 비슷한것 같다

  • @이이비온뒤맑음
    @이이비온뒤맑음 Рік тому +5

    권력도 돈도
    부자간에는
    못나눈다는
    말이 맞는듯합니다.

  • @Jumeirah2023
    @Jumeirah2023 Рік тому +1

    13:24 슨상님..근데 봉림대군이 아니라 소현세자가 왕위에 올랐으면 영정조가 어떻게 나올까요 ㅋㅋㅋㅋㅋㅋ

  • @blackjaguar1234
    @blackjaguar1234 Рік тому +1

    무슨 효종이 제대로 된 비전도 없이 북벌을 외칩니까 아무 이유없이 북벌 주장한거도 아니고 당시 청과 조선 국력차는 효종도 잘 알았고 그만큼 군사력도 강화했는데

  • @가을-g3r
    @가을-g3r Рік тому +1

    역사학자라는 분이 입헌군주제를 쉽게 입에 올리네. 영국 프랑스가 민주주의를 위해 얼마나 오랜기간 피를 흘리고 어렵게 쟁취했는데...영정조가 입헌근주제 했을지 모르다고요? 풋.

  • @chk9016
    @chk9016 Рік тому

    소현세자가 죽지않고 왕이 되었다면 이라고 항상 상상을 합니다.
    지금과는 다른 세상이 되었거나 지금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하더라도 여기까지 오는 역사의 과정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죽었고 다쳤어요
    살아 돌아와도 절개를 지키지 못했다며 멸시 받고 고종때까지 사대부들의 수탈과 세도가들의 득세로 너무 힘들게 살았습니다.
    고종 이후로는 뭐 일본의 지배를 받고
    배 골지 않고 자유롭고 인간답게 살 수있게 된 것이 40년도 되지 않습니다
    1960, 70년대에도 우리나라는 너무 가난했고
    지금처럼 살 수 있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말 충격적이고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얼마나 고통속에서 살았을지 끔찍합니다
    소현세자든 정조든 우리나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은 왜 그리 빨리 죽었는지 늘 안타깝고 아깝습니다

  • @은피리
    @은피리 Рік тому +2

    선조, 고종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레전드중 레전드 인조 ㅋㅋㅋㅋ

    • @은피리
      @은피리 Рік тому

      자기 자식한테 열등감느끼고
      청에게 진 분노를 표출하는 미친왕

  • @user-gd3uf5qj4d
    @user-gd3uf5qj4d Рік тому +4

    인조는 과연 죽어서 어떤 벌을 받았을까

  • @할니른하자
    @할니른하자 Рік тому +8

    저때나 지금이나.. 역사는 돌고도는 것인가.인조같은 놈이 지금도 있다는게 ㄷㄷㄷ

  • @조원진-c6h
    @조원진-c6h Рік тому

    심씨 ᆢ 우리

  • @user-jjy1015
    @user-jjy1015 2 роки тому

    13:31
    아이러니하게도 원이 망하면서 경제불황의 여파가 고려와 일본에 퍼졌고
    그결과로 상업보단 자급자족이 낫다라는 생각으로 농업국가가 되었지만
    문젠 안정화는 좋지만 오히려 발전을 가로 막았다는것....

  • @징기스칸-x8p
    @징기스칸-x8p 2 роки тому

    잼따

  • @Like_Monday
    @Like_Monday Рік тому +3

    임진왜란때 선조나 그 외에 세조나 연산군을 욕하는사람이 많은데 난 조선왕조에서 최악의 왕은 인조라고 생각함. 기타 비난받는 왕들은 본인이 우선이었던것이지만 인조는.. 지 자신도 마빡깨져가며 못챙기면서 나라까지 통째로 말아먹음ㅡㅡ

  • @남천동방파제
    @남천동방파제 Рік тому +1

    그냥 양위하고 물러났었다면... 불과 4년 남은 인생. 그 4년 편안하게 한발 물러나서 컨트럴러로 남았다면 ... 일본보다 더 먼저 개화를 하였을텐데요.

    • @ototoglfdl96059
      @ototoglfdl96059 Рік тому

      일본은 서양과 교류를 토대로 계속 쌓인게 메이지유신으로 진화한건데
      조선이 어떻게 개화를 더 먼저하냐
      그 청나라도 벙찌다 개털렸는데

  • @풀빛늑대
    @풀빛늑대 Рік тому

    근데 소현세자가 왕위에 오른다해도 이미 부패한 관료에 손발이 안맞을 가능성도 크고 의미없긴 하겠네요.

  • @kahoumma
    @kahoumma 2 роки тому +3

    대통령 잘 뽑았어야 했는데...ㅠㅠ

  • @O.Oforthe1
    @O.Oforthe1 Рік тому +4

    인조는 참 옹졸하고 열등감이 심했던 왕인 듯... ㅉㅉ

  • @litey3227
    @litey3227 6 місяців тому

    소현세자가 왕위를 이었다면 영조 정조 숙종도 안나오는거 아닌가요?

  • @K-xw9rc
    @K-xw9rc Рік тому +2

    다른건 다 몰라도 광해군이 중립외교를 펼쳤고, 호란을 인조가 자초했다는건 사실이 아니죠;;
    광해는 중립외교를 펼친 적이 없습니다. 사르후에서 강홍립이 대다수의 조선주력군이 궤멸된 이후에 투항한게 전부예요. 광해와 강홍립 사이에 합의된 투항이었다면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기 전에 투항을 했어야죠.
    물론, 광해나 인조나 명의 편을 들었던 것은 틀린 판단이 아닙니다. 자체생산능력이 열악한 청은 산해관을 넘지 못하면 그냥 알아서 멸망할 운명이었고, 명과 청은 애초에 체급이 달랐으니까요. 단지 명이 안에서 무너져버리면서 예상과는 다르게 일이 진행된거죠. 근데 저게 중립외교인건 아니잖아요. 기본 교리인 사대교린은 광해의 외교정책이 아니라 세종시절부터 이어져 내려온 조선의 기본적인 외교기조입니다
    단지 광해의 재위기간에 칸이던 누르하치는 대표적인 친조선파라 모든 정벌론을 누르고 조선에 호의적인 태도를 취했을 뿐이고, 인조의 재위기간에 칸이 된 홍타이지는 대표적인 정벌론자라 두 차례의 호란을 일으켰을 뿐입니다. 광해 재위기간에 계속 누르하치에게 조선 정벌을 주장하던게 홍타이지예요.
    인조가 찌질의 극치를 보여준 사람인 것은 맞지만 영원성에서 명에게 피떡이 되게 쳐맞고 분풀이로 쳐들어 온 정묘호란 + 이제 대세가 정리됐으니 서열정리 들어간 병조호란을 온전히 인조가 자초한 전쟁이라고 보기엔 너무 잔혹한 책임 떠넘기기 아닌가요

  • @user-kdg3hsjab8n
    @user-kdg3hsjab8n Рік тому +2

    글쎄.. 나는 소현세자보다 효종이 훨씬 낫다고 생각함 효종이 반청의식은 있었지만 막연하게 배격만 하는게 아니고 실제로는 개혁주의였고 북벌을 목표로 하던 효종때 많은 개혁과 개선이 이루어졌음 대동법이 확대되고 조선의 무기 전술도 많이 개량된게 이때였음 반면 청과 너무 가까웠던 소현세자가 청의 꼭두각시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지는 회의감이 드는게 사실

  • @보리감자-i9i
    @보리감자-i9i Рік тому

    이방원은 세종이 능력이 있는걸 확인후 인정하고 밀어줫지만 인조는 시기하고 질투함으로써

  • @kephas7772
    @kephas7772 Рік тому

    저는 평소 주장하신 심 작가님 의견에 절대 동의합니다.. 만약 왕이 되었어도 반정을 일으킨 당사자들인 척화파 서인패거리들과 그 후예들이 정권을 잡고 있는 한 개혁을 하려해도 힘들었을 겁니다..외로운 싸움이 되었겠죠..그리고 한편으론 뻔히 정권의 주체들을 알고 있는 데 과연 개혁을 하려 했을까도 의문입니다...중국은 주자.성리학이 퇴보되고 양명학이 과거시험에 채택될 정도로 바뀌었는데, 심지어 임진왜란 때 지원 온 명의 장군이 열심히 소개했지만, 듣는이가 없었다고 전해질 만큼 새로운 학문을 받아들일 사회적 구조가 아니었고, 오히려 고려 말 야은 길재의 후예라고 자부하는 이들이 중종이 후 득세해서 성리학을 더 굳건히 나라의 근본으로 삼으니 절대 서양 문물 및 새로운 식견을 받아들일 수는 없었을겁니다... 이 후 중흥기 개혁군주라 배웠던 정조 또한 성리학의 이념 바탕으로 한 실학을 받아들인것이지 조선을 전면 개혁할 의지는 없었다는 것을 알았기에... 조선이 망할 때까지 지배한 사상은 성리학 이념일 뿐입니다...

  • @sovereigntylux
    @sovereigntylux Рік тому +5

    조선역사를 보면 문종, 인종 그리고 소현세자 등 진정한 王의 재목은 단명 또는 빛을 못보고 끝나버림.

  • @suhseennai5442
    @suhseennai5442 Рік тому

    소현세다가 왕이 됐다면 영,정조 때 어땠을 것이란 가정은 불가능하죠 소현세자가 왕이 되면 그 아들로 왕이 이어지니 영,정조는 불가... 어차피 다 가정이지만 가정조차 불가니까요

  • @yoonjiseo9979
    @yoonjiseo9979 Рік тому +1

    무능력하고 가장 책임지지 않고 자격지심만 똘똘 뭉친 왕같네... 그니까 지 아들이랑 며느리, 손주까지 다 죽였겠지... 인조가 죽였다고 보는 많은 관점이 세자 죽고나서의 행동때문임..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모습같지 않았고 기록에는 아들 무덤에 간 기록도 없다함.... 부모는 천운이라는데 그런거보면 소현세자는 부모복이 정말 없게 태어남... 결국 못난 아비 몫까지 자기가 다 짊어졌는데... 돌아온건 파국...

  • @이강환-h7e
    @이강환-h7e Рік тому +2

    인조 선조 같이 깜이 안되는 왕은 현재도 있지 ㅋㅋ.

  • @흰동가리2
    @흰동가리2 Рік тому +3

    인조 하는 짓은 요즘 검찰의 행태랑 똑같네...역시 역사는 반복된다!

  • @pure451
    @pure451 Рік тому

    근데 역사에서 만약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만약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근대국가로 지향하는 진보가 이루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역사가 뒤 비뀐 바뀐 사점에서 다시 이대로 태어나지 못할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 @좀비만두
    @좀비만두 2 роки тому +5

    하.... 선조랑 인조는 진짜......에효

  • @우이쒸
    @우이쒸 Рік тому

    인조때 바로 잡혔더라면 조선이 정말 많이 달라졌을거란 생각이 들었음
    명분 때문에 명에 휘둘리고 수탈당하는 사이 강성한 청이 나오고 이때 왜도 조선을 협박했지 지정학적인 문제가 비극이라면 비극인데 이런 역사탓에 조선이 성장하기 대단히 힘든 시기였음 공부하면서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버텼나 궁금할 지경이었음

  • @폴리스-g9o
    @폴리스-g9o Рік тому

    서양문물을 접했던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조선의운명이 달라졌을것
    이번에 탄생이란 영화를 봤는데 역사상최초로 서양교육을 제대로 받는 인재 중에 인재 김대건을 활용하지 못 하고 처참하게 죽여버린 조선
    서양문물을 이해한 소현세자가 왕이 되었다면 김대건도 어쩜 죽임을 당 하지 않았을것같아요
    탄생이란 영화는 조선이 어떤나라인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슬프고도 안타까운 역사 다들 탄생를 보셨으면해요

  • @yhop2
    @yhop2 2 роки тому +4

    조선 중기 후기 왕들보면 항상 생각드는게 이 모든 책임은 세조때문이다! 수양 이놈!!!!

  • @sirisiri1388
    @sirisiri1388 Рік тому +1

    05:00 소현세자에 대한 과장되고 입증되지 않은 이야기를 이분이 그대로 강의하셨네요 ua-cam.com/video/tbA4SYZvocA/v-deo.html 아니 대중에게 영향력있는 사람이 왜 사실확인이 정확히 안된걸 얘기하지

  • @yoon1876
    @yoon1876 Рік тому

    광고 너무많아요...3번이라니요.....후

  • @백두산고양이-n1z
    @백두산고양이-n1z Рік тому +1

    소현세자가 왕이되었으면 영정조 뿐만아니라 지금의 댓글쓰는 나도 없음

  • @현채빈-f3j
    @현채빈-f3j Рік тому

    역사시간에 나온게 이거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