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만 언론이 띄어주고, 최순호, 김주성, 최용수는 역사속에 묻혀 버림. 농구에서도 허재는 요즘 애들도 아는데 이충희 기억하는 사람들은 없음. 좀 불공평한것 같긴 함. 90년대 말에 최용수의 시대였으면 80년대 말에는 김주성의 시대였고, 80년대 전체를 통틀어서 대표팀의 기둥은 최순호였다. 차범근 아니었다.
용수 형님 아틀랜타 올림픽 대표때 부터 팬시작해서 완전 열혈팬이었음. 한창 프로 축구 보러 다닐때 정작 이형님이 상무에 계셔 못보고 복귀 했을땐 내가 군대 가고 또 제대하니 일본에서 활약. 용수 형님의 공식적인 특기가 드리블이고 생각보다 마음이 여림. 국대에서 그렇게 승승장구하다가 한번 꼬이고 비난 받은 후부터 국대에서 참 그렇게 안풀렸는지.남들은 98년 최종 예선때가 최전성기라고들 하지만선수 나이로 보나 이제 연륜으로보나 시기적으로 2002년 대회일때가 가장 폼이 올라올 시기였다고 생각하지만 그 의외로 여린 마음때문에 그리고 미국전 골만터졌어도 비상했을텐데 더욱 주눅이 들어버리는 결과가 되어버렸음.
2002 월드컵 미국전에서의 슛에 대한 분석은 오래전부터 같은 생각입니다. 공격수 입장에서는 여유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줄 타이밍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 이나 늦었습니다. 다만 공격수다 보니 책임지고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숙명이지요~ 1998 월드컵에서는 최용수로 다 준비해놓고 폼도 좋았는데, 김도훈으로 선택한 차감독님의 미스가 선수 입장에서는 매우 속상하고 억을했을 것 같아요. 최용수 선수와 윤정환 선수의 콤비는 정말 다시 보고 싶습니다!!
일본 관동지방에서 15년째 살고있는데, 실제로 최용수선수랑 직접많이봤었던 재일교포분하고도 이야기를해보면, 축구진짜잘했다고 말하고 인성도 사나이라고 합니다. 이는 황선홍선수도 마찬가지. 고향이 달라서 성격같은건 많이 다르지만 한국이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일본분들도 많이 얘기해요. 영상 진짜 잘만드셨다.. 쩌네연
97년..초딩 6학년이었는데 동네에서 축구하면 축구잘하는 애들은 다 자기가 최용수라고 주장했었음ㅋ 개들보다 조금 못하면 김도훈, 달리기 젤 빠른 애들은 서정원, 왼발잡이는 하석주, 골키퍼는 김병지ㅋ 축구못하는데 매번 골 넣는 애들은 이상윤.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 그땐 유럽축구를 모를때라 국대선수들이 최고 우상이었음
베르캄프가 아니라 쿨루이베르트 같은 느낌이었지. 깡쎄고 최전방 타겟스트라이커에 헤딩골도 많았던 선수. 황선홍이 베르캄프 느낌의 선수였고 쉐도우로 써도 될정도로 움직임 기술 패싱 다 갖췄었지 멕시코에 에르난데스 블랑코 투톱. 네덜란드 베르캄프 쿨루이베르트 투톱. 한국은 황선홍 최용수 황금투톱이 있었는데 황새 부상으로 떡발린거
국내용맞음 ..펠레 마라도나 베르캄프를 비교하는건. 진짜 오바지~~~멀로 봐서 특급인 그런 선수랑 최용수가 같은.급이라고 생각하는건지 ㅡㅡ. 펠레 마라도라처럼 미친 개인기가 됨? 2~3명을 그냥 가지고 놀 실력이 최용수가 없었는데?? 그냥 한국 특성 골문앞에서 잘 받아서 잘넣는.선수였지 ㅡㅡ 비교할껄 비교해야지 ㅡㅡ 펠레. 마라도나랑.비교하냐 ㅡㅡ 미친 누가 그리비교했음? 그둘선수만큼 신급 실력은 최용수는 절대 아님 ~~~ 아시아에서 잘했지 그냥 ㅡㅡ
Dear Sir , can you please upload these matches (Full Game ) 1. South Korea vs India -1986 Asian Games Football (Seoul, South Korea ) (2) 1994 World Cup Football Qualification ; Sourh Korea vs India ( Home & Away ) .
과거 특히 한일전때 욘스 보면 ㄹㅇ 지금 웃긴 아저씨 인상과 180도 다름 인상 존나 쓰면서 툭툭 신경전 벌이는데 일본애들 쫄고 그러는게 보일 정도였음 나중에 j리그 갔을때도 처음엔 일본선수들이 왕따시켜서 패스도 안주고 그랬는데 결국 역으로 다 휘어잡아서 이 영상에 나온 아베 유키 처럼 일본애들이 형님형님 그러면서 주말에 최용수차 대신 세차해줬다고 함..
리그 득점왕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때는 J리그 초기라 돈을 쏟아 부으면서 좋은 외국인 선수들 굉장히 많이 데리고 오던 시절일 거에요. 그 덕분에 한국선수들도 많은 돈을 받고 J리그 진출 러시 하던 때이기도 했고요. 한국에서 잘하는 선수들은 다 J리그 갔다고 보면 됩니다.
98년만 해도 해외축구에 대한 정보가 없던 때라 이란에게 2-6으로 깨져서 차범근으로 바꾼건데 월드컵 예선을 너무 잘 해서, 국민들은 본선도 잘 치를걸로만 기대했음. 차범근만 기존 이민성, 최영일로는 수비 안된다고 보고 비쇼베츠 때 몸좋은 수비수들 테스트 했지만 잘 안되고 윙과 윙백 수비력이 너무 떨어지고 중미가 없어 혼자 외로이 고민했음. 멕시코 때 원톱에 노정윤 볼란테로 한 작전이 꽤 성공했는데 하석주 퇴장 이후로 왼쪽 라인이 붕괴되고(고종수가 수비가 안되니), 덩달아 오른쪽 라인도 붕괴되니(굴욕의 멕시코 개인기) 무너짐. 멕시코 이기고 네덜란드전은 수비로 가려다가, 멕시코 지고 여론이 안좋고 축협 압박에 결국 네덜란드전은 투톱으로 했고 결과는 아시다시피...차범근도 감독은 처음이라 뚝심있게 수비축구를 못했고 네덜란드도 벨기에에 충격의 무승부(클루이베르트가 ‘강간범’ 소리 듣고 수비수 때려서 퇴장)로 총공격 모드라...세계와의 차이를 전혀 모르던(투지면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 시대였음....차범근이 노트북 쓴다고 놀라던 시절인데...수비수들은 홍명보 외에는 전술이해 없이 대인마크 중심이고...
94년 미국월드컵때 조진호 대신 신인왕 최용수가 대표팀 뽑혔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움.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도 황선홍 최용수 투톱으로 가야 했는데, 결과는 황선홍이 선발출전, 그리고 98년월드컵 멕시코전에 최용수가 선발 나왔다면 그것도 조금 아쉬움이 남음. 그랬다면 아마 더 높이 날았을텐데..
섬세한 기술축구에 목마르던 시대에 활약했고, 그러한 바램이 결실을 꽤 맺은 한국 축구 흐름 때문에 평가가 좀 짤 수 밖에 없는 선수. 굉장히 투박하다 못해 플레이가 무식하다는 느낌도 강한것도 사실아닌 사실임. 하지만 그것을 메꾸는 강인한 체력, 활동량, 투혼은 정말 대단했음. 한일전이나 이란전 같이 중요한 아시아 경기 할 때마다 상대 선수들에게 선사한 기싸움은 정말 그 어떤 화려한 발재간 보다도 멋졌다고 생각함. 월드컵만 나가면 안보여요 였지만, 아시아에서는 완전 깡패였던것도 기억남. J리그 초토화 시키던 것도 매우 인상적이었고, 일본이 그렇게나 부러워서 몸부림 치던 선수였던것도 기억난다. 여튼 최용수 있을땐 아시아권 경기들은 그냥 이기고 보는 것들이었었지.... 여튼 한국 축구 투지가 없다던지, 아시아 예선에서 비리비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형님임.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ua-cam.com/video/cYFPhOrMeSo/v-deo.html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축구 세계여행 중입니다. 최근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1열에서 직관했는데 여행기 영상 이 링크에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ㅎ
호
호
나이들었는데 지금 티비에 나온다? 다 과거에 이름 날리던 사람들
신사동에서 밥먹는데 옆테이블에 최용수 감독님 보고 너무좋아 인사드리니 밥까지 사주시더라고요. 인생이야기도해주시고 밥값도 10만원정도였어요ㅋㅋ인각적이시고 너무멋졌어요
헐
영상들 찾아보면 미담들 밖에 없누 ㄷㄷ
월드컵 직전 왜 하필 중국이랑 경기를 햇어 . . .
유럽팀이랑 하지 . .
ㅗㅜㅑ
@@NokDu12 축협새끼들이 강팀인지 악체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판 짜놓은 탓임 그래놓고 지들한테 불똥튈까봐 차범근 경질될 때 은근슬쩍 몸사리고....
7:30 자세한 설명 처음 듣고 봅니다 왼발로 차 넣기 매우 쉽지는 않았겠네요
최용수 90년데 최고의 공격수
국대에서 진짜 최용수만한 결정력을 갖춘 공격수가 없었음 ㅠㅠ 결정력이 진짜 너무 매력적이었음
그렇죠..그때 당시엔 골결정력들이 정말 형편없었죠... 최용수가 슛팅대비 골은 제일 많이 넣지 않았나 싶습니다....
;;;
다들 독수리슛 연마할때라 용수행님하고 황선홍이 그나마 선발했제
독수리슛
중요한건 아시아용 이었죠
한국최고다
골대앞에서는 망설임이없다
저런선수는없었다너무과감하다그런데정확도도높았다
아 용수형님.. 경기후 나올때 "잘생기셨어요"라고 말했더니 그 많은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면서도 눈을 찡끗하며 나에게 윙크를 보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지금도 자다가도 벌떡 깹니다
와.. 진짜 인생 내내 계속 기억날 훈훈한 에피소드네요 ㅠㅠ
최용수 시절만 해도 뭐뭐 스탄 동네는 그냥 승점 자판기였는데 ㅠㅠ
아시아 깡패 최용수 였죠~ㅋㅋㅋ
ㅇㅇ
리얼루다가 ㅋㅋㅋ 요즘은 그런팀 만나도 대량득점도 못하고 겨우이기거나 비김 ㅠ
우즈베키스탄에 1-0패 히로시마 아시안겜, 투르크메니스탄에 2-0으로 이기다가 3-2 역전패 당했지 그 당시에도 스탄들한테 드문드문 졌음.
전설의 알까기가 나온 그경기
투박하지만 전형적인 타겟형 격수 그자체였음.. 일단 내 발밑에 볼찬스 오면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투지와 깡다구는 진짜 ㅋㅋㅋㅋㅋ 싸움닭 승부사 기질도 강했고 좋은격수였음
그래서... 독수리슛...? 투지는 대단할지 몰라도
실력은 우물안 개구리였죠
아시아에선 최고였음. 문제는 월드컵 아시아밖에선 안되었음.
아시아권에선 진짜 최강의 공격수였음.
올타임 국대선수로 일본잡는 팀 꾸려야한다면 반드시 들어가야할 선수ㅋㅋ 눈빛만으로도 일본국대 제압가능
@@진행중-l2y 실력은 우물안 개구리라고 비난받을 실력은 아니라고 봄.. 한국에서 대장먹는건 뭐 쉬운줄 아나보네..??
저시절 살았다면 최용수 최고였다는
거에 반대 못할것이다
아시아최고였죠
부루룽부릉부릉 그건 나카타 때문에....
차범근만 언론이 띄어주고, 최순호, 김주성, 최용수는 역사속에 묻혀 버림. 농구에서도 허재는 요즘 애들도 아는데 이충희 기억하는 사람들은 없음. 좀 불공평한것 같긴 함. 90년대 말에 최용수의 시대였으면 80년대 말에는 김주성의 시대였고, 80년대 전체를 통틀어서 대표팀의 기둥은 최순호였다. 차범근 아니었다.
최용수는 국대만 나오면 개발로 유명했지요.. 프로팀에서만 잘했어요..
@@조도지기-f4i 모르면 가만히 계시는게...
98때 최용수 활약상 알고는 있는겁니까?
최용수감독님은 말빨도 득점왕이지
베르캄프는 모르는 라이벌 구도ㅋㅋㅋㅋㅋㅋ
박주영 다리각도와 호나우도 다리각도 비교하던 기사 생각나네 ㅋㅋㅋ
아시아에서만 독수리
베르캄프는 피파올해의선수 후보
최용수는 체육기자ㅋㅋ
@@bigstar3147 베르캄프보다 우즈벡전 득점수 높음.ㅎㅎ
그래도 최용수 국내용이라고 무시할수 없는건 베르캄프 스승 히딩크도 인정한 타겟형이라는거.. 히딩크가 그때 스타일상 타겟형은 웬만하면 안뽑을텐데 이동국은 안뽑고 최용수는 뽑음.. 크로아티아전 아크로바틱 골을 보고 확신한 듯 ㅎ
선수시절 화려한 커리어~👍👍 축구팬으로써 좋은 추억 만들어 주신 최용수 형님 감사요~
한일전에서 최용수 선수가 나오면 티비앞에서 모두 일어났고, 한일전에서 이만한 임팩트가 있었던 선수가 있었을까해요!!
아시아에서 피지컬로 다찍어 버렸죠 ㅋㅋ 일본수비수들이 무서워서 못 붙어있었죠 ㅋㅋ 나름의 오프더 볼 최강자 였구요 ㅋㅋ
내 최애공격수. 최용수.
철퇴축구 원조
용수 형님 아틀랜타 올림픽 대표때 부터 팬시작해서 완전 열혈팬이었음. 한창 프로 축구 보러 다닐때 정작 이형님이 상무에 계셔 못보고 복귀 했을땐 내가 군대 가고 또 제대하니 일본에서 활약.
용수 형님의 공식적인 특기가 드리블이고 생각보다 마음이 여림. 국대에서 그렇게 승승장구하다가 한번 꼬이고 비난 받은 후부터 국대에서 참 그렇게 안풀렸는지.남들은 98년 최종 예선때가 최전성기라고들 하지만선수 나이로 보나 이제 연륜으로보나 시기적으로 2002년 대회일때가 가장 폼이 올라올 시기였다고 생각하지만
그 의외로 여린 마음때문에 그리고 미국전 골만터졌어도 비상했을텐데 더욱 주눅이 들어버리는 결과가 되어버렸음.
독수리 최용수.. 89년생인 내게 축구에 눈을 뜨게 해준선수임😀
아.그렇군요.나는 10세때 90년 이태리월드컵에서 서독의 마테우스보고 축구에 눈을떴는데
최용수 덕에 축구보는맛났었죠
2002 월드컵 미국전에서의 슛에 대한 분석은 오래전부터 같은 생각입니다. 공격수 입장에서는 여유와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줄 타이밍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 이나 늦었습니다.
다만 공격수다 보니 책임지고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숙명이지요~
1998 월드컵에서는 최용수로 다 준비해놓고 폼도 좋았는데, 김도훈으로 선택한 차감독님의 미스가 선수 입장에서는 매우 속상하고 억을했을 것 같아요.
최용수 선수와 윤정환 선수의 콤비는 정말 다시 보고 싶습니다!!
한 10년 가까이 한국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에이스였죠 .. 설기현 , 황선홍을 선호했던 히팅크 전술과 맞지 않았던게 두고두고 아쉽지만 한 시대를 풍미한 대형공격수 였죠
쉥션 최용수감독님 장난아니였네 와~😲👍👍
3:55 베르캄프는 모르는 라이벌 생성ㅋㅋㅋㅋ
최용수 선수는 아시아의 왕자였지 아시아에선 최고였음. ㅎ 그리고 그때 권투선수 최용수 선수도 잘 나가서 손으로 이기고 발로 이겼다 라는 기사 있었음
아시아용
@@ahqciikk 아시아용 타령하는 븅신새키들있는데 당연히 그땐 다 아시아용이지 등신아 월드컵 1승도 못해본 나라의 축구선수들인데
지금 20대들도 잘 모를거 같은데~ 98 월드컵 예선때 진짜 머리던 발이던 건드리기만 하면 다 들어갔던 진짜 최고 였음. 98월드컵에서 진짜 잘 활용 됬더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게 사실인데... 2002년때도 많이 아쉬웠고.
96올림픽대표팀이 생각나네요.. 88올림픽 우승감독인 비쇼베츠가 지도했는데..득점 최용수, 플레이메이킹 윤정환, 캐넌슛 이기형.. 정말 멋진 팀
최용수는 우리나라 국보급 선수중에 한명인데 지금 저런 선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움
손흥민 정도면 국보급 아님????
요한 크루이프의 명언중 하나 축구는 머리로하는것이지 몸으로하는것이 아니다 용수는 몸으로 축구함
손흥민은 차범근보다 더 잘하는중....
조재진이나 김신욱 정도면 뭐...이동국만 해도 최용수 후계자는 되죠..
그 때 제이리그에서 일본선수들이 호돈보다 무서운 선수 였던게 최용수..
그래도 지금 빠진게.. 스타선수 치곤 감독으로써 아주 성공한 케이스
지랄하네
일본 관동지방에서 15년째 살고있는데, 실제로 최용수선수랑 직접많이봤었던 재일교포분하고도 이야기를해보면, 축구진짜잘했다고 말하고 인성도 사나이라고 합니다. 이는 황선홍선수도 마찬가지. 고향이 달라서 성격같은건 많이 다르지만 한국이 아시아의 호랑이라고 일본분들도 많이 얘기해요.
영상 진짜 잘만드셨다.. 쩌네연
안정환 피셜 : 맨날 자긴 힘축구하면서 "나는 기술축구를 해" 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했다.
여기에 대한 최용수 반응: 와 정화니 저거 마이 컸네~
@@Moganphil ㅋㅋㅋ. 제대로 사투리 구현하면 "와아.. 정화이 점마 마이 킀네?" 입니다..ㅋㅋ
실제로 강인한 피지컬, 강력한 슈팅과 헤더가 장점인 파워포워드였으니 힘축구 한거 맞지.
잼있게 잘 봤습니다 ㅎㅎ 최용수가 시원시원하니 잼잇었죠 👍👍👍👍🇰🇷
최용수는 전,현 국가대표 중에 ,골정력이 최고 엿던 선수엿음.
머리면 머리 다리면다리 투박하지만 어떻게라도 넣던 선수였음
와 한국대표팀 레전드 영상은 거의 처음인 것 같은데 너무 재밌네요ㅠㅠㅠ 우리나라 축구역사도 참 재밌는거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그렇지 최용수 최고였지ㅋ 저때는 지금처럼 베트남 하고 할때 1대0 이 아니고 9대빵이랫지
97년..초딩 6학년이었는데 동네에서 축구하면 축구잘하는 애들은 다 자기가 최용수라고 주장했었음ㅋ 개들보다 조금 못하면 김도훈, 달리기 젤 빠른 애들은 서정원, 왼발잡이는 하석주, 골키퍼는 김병지ㅋ 축구못하는데 매번 골 넣는 애들은 이상윤. 그 시절이 그립네요 ㅎ 그땐 유럽축구를 모를때라 국대선수들이 최고 우상이었음
전 그때 5학년이었는데 완전 똑같네요 ㅋㅋㅋ
달리기 빠른 애들 서정원 ㅋㅋㅋㅋㅋ
나 김병지!! 하고 습관성 탈주
팽이 이상윤ㅎㅎ
다 캐릭터가 있어서 싸이월드 시절 제라드 램파드등이 있다면 저 때는 그야말로 국대가 환상이고 레전드였고만 ㅋㅋㅋ
황선홍 선배의 노련미와 저의스피드를 합하여 찬스는 나는기기때문에 그때 때려잡겠습니다. '98월드컵전 최용수 인터뷰중'
금아님이 여 왔다가셨네요ㅋ
그러나 황선홍은 중국전 부상으로 못뛰고, 유럽에서부터 최용수 컨디션이 엉망이라 결국 김도훈이 뛰게 됨.
시원시원한 스탈이엇지 요즘 이런스탈이 없어 아쉬움
저당시 황선홍은 골은 많이넣는데 중요한 시합에서 로캣미사일 장외홈런슛이 많았죠 김도훈은 국대경기만 나오면 버로우탓고 그나마 골결이 제일좋았던게 최용수였음
96년올림픽대표 최용수 나오면 이긴다는게
공식
개티즌들 보고있나? 최용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
좀 모르면 축구를 쳐보질말던가
독수리슛 이제 그만 언급해라..
영상 설명 속이 시원하네...
@@user-ft2bu3yw8n 말의 의도를 파악해야지 단어가지고 말꼬리잡고 하악대는 너가 조루색희임 ㅋ
명예훼손감임
저당시에 축구 기억하는 사람들은 최용수가 최고였죠
올림픽대표 시절 윤정환과의 콤비플레이는 정말 기가 막혔죠. 한일전에서 키퍼정면으로 가긴 했지만, 바이시클킥을 시도하는 등 파워도 파워지만 테크니컬을 겸비한 만능형 공격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일본 국대도 우리 올대한테
다이너스티컵 인가? 에서 치고박고
하다 간신히 승부차기로 이긴 기억이
ㅋㅋㅋ
최용수. 02년 월드컵 미국전에서의 임팩트가 워낙 강해서 묻히게 되었지만,
98년 월드컵 벨기에전때 헤딩슛 찬스 엄청 날려먹었었지. 그 때 벨기에 엄청 못했었고 최용수의 헤딩슛 적어도 2, 3개는 완벽한 골 찬스였었기에 충분히 이길 수 있있는데도..
아시아 한정 독수리였지만
그 아시아 한정조차 학살 못하던 격수들 천지였음.
조재진이랑 비교불가라고 봄.
조재진도 대단한게 희귀병 앓고있는데 그정도한거였고 김은중도 한쪽눈이 실명이라고 한것같았는데 대단하죠
아시아 한정이라기엔 월드컵 본선무대 선발을 시켜주지를 않았어요 기회조차 못받았음 한참 물올랐을때 많이뵈줘야하는 건데
조재진 하고 클래스 차이가 확연하다만.. 그 재조재진도 김신욱 하고는 클래스 차이가
80년 후반생 내 꿈은 최용수였음ㅋㅋㅋㅋ 그 당시 축구하는 초딩남자들 꿈은 최용수였음ㅋㅋㅋ
베르캄프가 아니라 쿨루이베르트 같은 느낌이었지. 깡쎄고 최전방 타겟스트라이커에 헤딩골도 많았던 선수. 황선홍이 베르캄프 느낌의 선수였고 쉐도우로 써도 될정도로 움직임 기술 패싱 다 갖췄었지 멕시코에 에르난데스 블랑코 투톱. 네덜란드 베르캄프 쿨루이베르트 투톱. 한국은 황선홍 최용수 황금투톱이 있었는데 황새 부상으로 떡발린거
한때는 나도 최용수가 마라도나, 펠레, 베르캄프 만큼 잘하는줄 알고 한국은 무조건 월드컵 8강은 간다고 그렇게 믿었었는데…😅 98월드컵이 어린 내 가슴에 비수를 꽂고 EPL축덕을 만들었음 ㅋㅋㅋ 최용수 감독님 항상 응원합니다! 진짜 젤잼있는거누인정👍ㅋ
국내용ㅋㅋ
@@ahqciikk 국내용이라기보단 아시아급선수 정도. 하지만 전성기때는 ㅎㄷㄷ 했음
국내용맞음 ..펠레 마라도나 베르캄프를 비교하는건. 진짜 오바지~~~멀로 봐서 특급인 그런 선수랑 최용수가 같은.급이라고 생각하는건지 ㅡㅡ. 펠레 마라도라처럼 미친 개인기가 됨? 2~3명을 그냥 가지고 놀 실력이 최용수가 없었는데?? 그냥 한국 특성 골문앞에서 잘 받아서 잘넣는.선수였지 ㅡㅡ 비교할껄 비교해야지 ㅡㅡ 펠레. 마라도나랑.비교하냐 ㅡㅡ 미친 누가 그리비교했음? 그둘선수만큼 신급 실력은 최용수는 절대 아님 ~~~ 아시아에서 잘했지 그냥 ㅡㅡ
@@최종만-g9z ㅂㅅ아 난독증이냐? 그만큼 잘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는게 요지잖아. 이 ㅂㅅ아
@@최종만-g9z 작성자분시대에는 미디어 발달이 덜 되어있어서 혼자 그런생각했나보죠 뭘 아무것도 아닌일로 장문을 써서 열폭하세요
독수리만큼 임팩트 있는 포워드가 있었나? 월드컵때 한골만 넣었어도 지금보다 훨씬 레전드 대우를 받았을텐데 그게 아쉽다. 이제는 방송에 나와서 많이 웃기기도 하고 본업인 축구에서도 빛나고 있으니 참 보기 좋다.
아시아에선 깡패였지 ㅋㅋ
아시아에선 브라질이었지ㅋ
최고였지 엠비씨오프닝인가?케이비에스 오프닝인가 그때나오는 강렬한 모습 진짜 후들거린다 후들거려
누가 뭐래도 나에게는 한국 최고의 축구 선수
9:42 등번호10 원하면 팀에서 나가랰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네
박주영은 어딜가나 민폐임 올림픽 대표때건 아스날 때건
@@니선-b5n 이런 악플 좀 달지마라 뭔 민폐야 ㅅㅂㄹㅇ
올대시절 윤정환과의 케미는 한국축구 역사에서 견줄 콤비가 없지싶다
욘스감독. 박찬호 못지 않은 또 하나의 TMT.
화이팅 최용수!
J리그 제프유나이티드 시절 ㅎㄷㄷ 했지 그리고 97년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도 솔직히 최용수 혼자 다 했다는건 기정사실
가와구찌 골키퍼와의 일화도 유명하지요ㅎㅎㅎ 무서운얼굴로 항상 물 뺏어먹어서 골도 골이지만 무서웠다고ㅎㅎㅎㅎ
알리그보러가서 최감독님 사인받았는데 피지컬이 진짜 장난 아님 현역 선수급 ㄷㄷ
98프랑스 월드컵때 최용수선발해야 하는건데 본인도 아쉬어 하더라고요 베리캄프 2002년오지 못했지요 비행기 못타는병인가 있어서
02:01 우와! 내가 어렷을때 이걸 생방으로 봤는데 이걸 올리신 분이 있으시다니 너무 감격입니다. 님 사랑해요.
저도 사랑합니닷 :)
나도 이거봤는데 ㅜㅡㅜ
Dear Sir , can you please upload these matches (Full Game ) 1. South Korea vs India -1986 Asian Games Football (Seoul, South Korea ) (2) 1994 World Cup Football Qualification ; Sourh Korea vs India ( Home & Away ) .
If I find that matches I will tell you! best wishes! :)
9:51 ㅋㅋㅋ아 진짜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성기시절 골결정력 최고였지~👍👍👍
요즘은 우리나라에 최용수만큼 하는 공격수가 없음
아직도 인터뷰 내용이 기억나네요
한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 호세 이기타 아님..? 스콜피온킥으로 유명한 골키퍼
2:38 저 통화 생방송 때 김영삼 대통령이 자꾸 패널티킥을 코너킥인가..프리킥인가..하여튼 잘못 말씀하시는데... 최용수가 얼핏 당황하면서도 또 어쩌지도 못하고 대답하는게 웃겼음..ㅎㅎ 이 인터뷰 기억하시는 분 손..ㅎㅎ
이을용이 확실히 잘못했지.... 누가봐도 노마크 찬스였고 바로 패스할 타이밍인데.....왜 훼이크 넣고 있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네 다음 최용수 본인 ㅋㅋㅋ
@@jundooh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용수가 그때 본인은 하나 둘 하고 들어가려 했는데 이을용이 페이크를 두는바람에 상체가 떠서...
@@일론머스크-l2l 누가 뭐래도 2002년 태극전사들은 최고였습니다^^
잘잘못이 어딪노 이 무식아
이을용이 훼이크넣고 멋잇게 골욕심부렷다가 포기하고 준거같음 ㅋㅋㅋㅋㅋ
웃긴거 인정... 얼굴만 봐도 웃기는 사람은 드문 재능임...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있길
과거 특히 한일전때 욘스 보면 ㄹㅇ 지금 웃긴 아저씨 인상과 180도 다름 인상 존나 쓰면서 툭툭 신경전 벌이는데 일본애들 쫄고 그러는게 보일 정도였음
나중에 j리그 갔을때도 처음엔 일본선수들이 왕따시켜서 패스도 안주고 그랬는데 결국 역으로 다 휘어잡아서 이 영상에 나온 아베 유키 처럼 일본애들이 형님형님 그러면서 주말에 최용수차 대신 세차해줬다고 함..
타켓형 공격수 치고는 운동신경 다재다능 하였음
리즈시절 실황으로 여러번 봤는데
공미 쉐도 타켓맨 동시에 소화해 내는 느낌 이었어요
일단 스피드 압도적으로 뛰어나고
상황에 따라 자신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바꿀줄 알고
한국 축구사 최고의 원톱감 이었습니다
킬러본능이 있던 선수. 페널티 에어리어안에서 공을 잡으면 항상 기대감을 가지게 했던 선수. 눈빛만으로 상대방 선수들 서늘하게 만들었던 선수. 대형 스트라이커 계보에서 반드시 빠져선 안돼는 선수. 최용수.
피파선정 vs 체육기자 선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이되는 소리인가 ㅋㅋ 체육기자 따위 선정과 피파 올해의 선수 네덜란드 골잡이 아스날의 해결사 데니스 베르캄프 와 비교하다니 ㅋㅋ
지금보니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지만 그때당시는 최용수 포스가 어마했고 체육기자선정이라고 해도 그걸 믿고 베르캄프랑 비벼볼만했다고 생각했다
정보력이라고는 신문밖에 없었고 신문에서 말하면 다 믿는 시대였다
@@교관이아빠 인정 ㅋㅋ 그 당시엔 진짜 뻥안까고 최용수정도면 월드컵도 폭격할줄알았음
@@김코킹-g9k 아니 전혀..??? 차범근시절때 축구는 팀게임이란거 알게되었고 그뒤로는 전혀그런생각한적없음
@@금잔디-o1o 말이 그렇다는거임 님은 언제부터 봐왔고 연배가 어케되는지모르겠지만 당시 국내위상은 그랬다는거임 진지 ㄴㄴ
축나잇님 혹시 킬리 곤잘레스 근황 소개 안되시나요? 인터밀란에서 뛰었었는데 이선수 팬이라서 은퇴이후 이렇다할 근황이 없어 궁금합니다 꼭 좀 부탁드릴게요!!
내 기억속 최고의 스트라이커
6:52 27골 넣었는데 저 당시 득점왕은 아니였나요? 왠만한 리그 득점왕 골 수준인데...ㄷㄷㄷ
리그 득점왕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때는 J리그 초기라 돈을 쏟아 부으면서 좋은 외국인 선수들 굉장히 많이 데리고 오던 시절일 거에요. 그 덕분에 한국선수들도 많은 돈을 받고 J리그 진출 러시 하던 때이기도 했고요. 한국에서 잘하는 선수들은 다 J리그 갔다고 보면 됩니다.
2위
98년만 해도 해외축구에 대한 정보가 없던 때라 이란에게 2-6으로 깨져서 차범근으로 바꾼건데 월드컵 예선을 너무 잘 해서, 국민들은 본선도 잘 치를걸로만 기대했음. 차범근만 기존 이민성, 최영일로는 수비 안된다고 보고 비쇼베츠 때 몸좋은 수비수들 테스트 했지만 잘 안되고 윙과 윙백 수비력이 너무 떨어지고 중미가 없어 혼자 외로이 고민했음. 멕시코 때 원톱에 노정윤 볼란테로 한 작전이 꽤 성공했는데 하석주 퇴장 이후로 왼쪽 라인이 붕괴되고(고종수가 수비가 안되니), 덩달아 오른쪽 라인도 붕괴되니(굴욕의 멕시코 개인기) 무너짐. 멕시코 이기고 네덜란드전은 수비로 가려다가, 멕시코 지고 여론이 안좋고 축협 압박에 결국 네덜란드전은 투톱으로 했고 결과는 아시다시피...차범근도 감독은 처음이라 뚝심있게 수비축구를 못했고 네덜란드도 벨기에에 충격의 무승부(클루이베르트가 ‘강간범’ 소리 듣고 수비수 때려서 퇴장)로 총공격 모드라...세계와의 차이를 전혀 모르던(투지면 이길 수 있다는 마인드) 시대였음....차범근이 노트북 쓴다고 놀라던 시절인데...수비수들은 홍명보 외에는 전술이해 없이 대인마크 중심이고...
볼때마다.최용수가 골을 넣었어요.진짜 한때는
투박하지만 골 결정력은 쩔었지 독수리 최용수
미국전 골은?
@@태수최-j7e 미국전 그장면 하나로 선수를 평가하네 쪼다같은게ㅋㅋ
@@태수최-j7e 그런 삑사리 없는 선수도 잇냐 등신아 메시는 그런거 없는줄아냐?
어릴때 제일 좋아했던 축구선수였습니다ㅎㅎ 한국 레전드 공격수였고 그 시절 제일 잘했던 선수라고 생각함니다
딱 90년대를 대표하는 공격수 조금 투박하지만 투지있고 한걸음 더 뛰고 열심히 하던 선수
특히 일본전에 강해서 일본 수비수 모두가 맨마킹하기 싫어 했다던 일화가 기억이 납니다.
팬입니다
전광판에서 떨어지고 선수들 걱정해서 달려오니 최용수가 하는말 "스포츠는 살아있다"ㅋㅋㅋㅋ
최용수형이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최용수 감독....아... 상당히...상당히 웃겨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나잇은 영상 스타일이 90년대 스포츠 단편 다큐감성이라 너무 듣기 편안하고 음악도 차분하고 좋네요.
부족한 영상들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꾸준히 노력해보겠습니다
진짜 월드컵 예선에서 최용수 같이 임팩트 큰 선수는 본적이 없음. 지금 손흥민도 안됨
손흥민은 국대에서는 아쉽죠
젊은친구들은 잘모를 겁니다 본적이 없으니 ㅎ 저도 차범근레전드님을 어린시절에 몰랐으니 ㅎ
한국의 최고 스트라이커 최용수...
아시아쯤야~~
최용수 선수 엄청났죠!! 인정사정없는 슈팅과 헤딩력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말그대로 폭격기
2:09초 콜롬비아키퍼 그유명한 전갈킥키퍼아닌가요?? 그키퍼이야기도해주세요
94년 미국월드컵때 조진호 대신 신인왕 최용수가 대표팀 뽑혔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움.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도 황선홍 최용수 투톱으로 가야 했는데, 결과는 황선홍이 선발출전, 그리고 98년월드컵 멕시코전에 최용수가 선발 나왔다면 그것도 조금 아쉬움이 남음. 그랬다면 아마 더 높이 날았을텐데..
초등학생 때 최용수 친동생하고
공 찼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니라고 해도 당시 최용수는 공격수로서 어마어마했던 기억이...
용수 형님이 아시아게임에서는 최고였는데
꼭 국제 무대에서 맥을 못추는 징크스가 참 안타까웠는데.. 진짜 승부욕하나는 최고였음.
용수형은 근육 탄력이 참 좋았음
독수리밖에 생각안났는데
엄청잘하셨구나 ㅋ
솔직히 제리그에서 뛰었던 한국선수중 기억나는 선수 물어보면 최용수선수 꼽는 일본축팬들이 굉장히 많구요 제리그에서도 성공한 선수중 한명이죠
섬세한 기술축구에 목마르던 시대에 활약했고, 그러한 바램이 결실을 꽤 맺은 한국 축구 흐름 때문에 평가가 좀 짤 수 밖에 없는 선수. 굉장히 투박하다 못해 플레이가 무식하다는 느낌도 강한것도 사실아닌 사실임. 하지만 그것을 메꾸는 강인한 체력, 활동량, 투혼은 정말 대단했음. 한일전이나 이란전 같이 중요한 아시아 경기 할 때마다 상대 선수들에게 선사한 기싸움은 정말 그 어떤 화려한 발재간 보다도 멋졌다고 생각함. 월드컵만 나가면 안보여요 였지만, 아시아에서는 완전 깡패였던것도 기억남. J리그 초토화 시키던 것도 매우 인상적이었고, 일본이 그렇게나 부러워서 몸부림 치던 선수였던것도 기억난다. 여튼 최용수 있을땐 아시아권 경기들은 그냥 이기고 보는 것들이었었지.... 여튼 한국 축구 투지가 없다던지, 아시아 예선에서 비리비리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형님임.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아시아 한정 개깡패임 다패고다님
비록 유럽진출은 못했지만,대단한 스트라이커였음~ 발만 갖다대면 다 슛이였으니~~
패널티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 하나 만큼은 역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거까지만 보고 구독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cometkim92 말씀 너무 재미있게 하셔요ㅎㅎ
황선홍 김병지 고종수 김남일 이천수를 보면서 커온(?) 나름ㅎㅎ 축나잇님 홍명보 선수편도 준비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것 같아요♡
내가 어렸을 때 엄마랑 장보고 집에 걸어가면서 돌맹이를 차며 "최용수 슛!!!! 꼬오올~근데 엄마 왜 골은 최용수만 넣어?'' 라고 물어보던게 기억난다 ㅋㅋㅋ
ㅎㅎ어릴 때는 꼭 한선수만 골넣는것 같죠. 첼시의 지안프랑코 졸라, 아스날의 앙리 등도 그랬고... 아일랜드하면 로비 킨, 덴마크 하면 토마손, 스웨덴하면 라르손 등등도 있었습니다ㅋㅋ
4:32 박지상 호날두 쌩까는거 무슨 장면이죠? 왜 박지성은 정장 입고 있나요
ㅎㅎㅎ챔피언스리그 결승전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안타깝게 명단에서 제외됐죠ㅠㅠ 경기 종료 후 지나가는 길에 마주했는데 인사를 특별히 하진 않았던 장면입니다.
황새 황선홍선수 이야기도 올러주세요. ㅎㅎ 부탁드립니다. 즐건 주말 보내세요.
꼭 기억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최용수선수가 2편이라면 황선홍 선수는 3편정도 될듯
황선홍선수 레버쿠젠 아마추어랑 부퍼탈간거까지 소개해주시면 좋고요
가끔씩 세계최고의 선수도 못넣는 어려운 골을 넣고, 또 가끔은 아마추어도 넣는 쉬운 골을 놓치기도 했던 그런 도깨비같은 스트라이커
이형 말잼나게 잘하시던데 말주변이 없었다구요?ㅎ
그물이 출렁거리는 슛을 보면 , 그시대 국대최고의 스트라이크죠~
아시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압도적이였지 아시에서는 메날두급 퍼포먼스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