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서 구조된 코알라…화상으로 결국 안락사

최근 호주의 산불현장에서 구조된 코알라가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산불 현장에 뛰어든 여성이 웃옷을 벗어 코알라를 구조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던 영상인데요. 당시 심한 화상을 입은 상태였던 코알라. 치료를 위해 동물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회복이 힘들다는 판단하에, 결국 안락사 됐습니다. 병원 측은 동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아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호주에선 잇따른 화재에 코알라 1000여 마리가 목숨을 잃고, 서식지마저 불타버렸는데요. 전문가들은 호주의 코알라들이 스스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기능적 멸종' 단계에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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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중-x4j]

느린보로 착각했네 ᆢ느림보는 산불나면 큰일

[@루루-u9o]

어우.. 끔찍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아무리 치료하기 힘들다고 안락사를 시키나 사람이었다면 몃주 몃개월이라도 치료시켜서 재활시켯을텐데

[@eunnnneh]

회복이 불가능하다잖아요...

[@opppgi406]

고통스럽게 죽는것보단 낫지

[@elsa-pw9wo]

손가락전부화상 당해봐서 알아요.
손만 화상입었는데도 진짜 죽을
정도의 고통이예요.
겪지않으면 몰라요.화상의고통ㅠㅠ
안락사가 답입니다.

[@user-ww66ww]

아주 의사 나셨네 그려 의대근처도 얼씬 못했을텐데

[@구독자500명되면이같은]

@@user-ww66ww 인간이였다면 피부이식이던 해서 치료비 몃천이 들더라도 치료했냈겟지. 니ㅇㅁ집에 불나서 화상걸리면 안락사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