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직전 갑자기 회식 통보.. 1차 회식 때 상사와 함께하는 술자리 기본예절 강의 시작. 무려 4시간 이어진 1차 회식 끝나고 이제 집에 가자길래 살았다 싶었는데 여직원들 보내기 위한 연막이었음. 남자 직원들 2차로 택시타고 유흥업소 이동.. 그런곳은 거부감이 있다고 하니 반말하면서 까라면 좀 까라고 분위기 ㅈ창 내는 부장ㅋ 첫 회식 그렇게 마쳤죠 여길 다녀야되나 주말내내 잠도 못자고 끙끙 앓다가 결국 퇴사통보 했습니다
어느 회사냐에 따라 달라지는듯 택배 대리점에 있었을 땐 다들 나잇대가 40대였지만 술 먹으라는 분위기는 전혀 없었고 고기도 그냥 본인들이 구어줘서 챙겨주는 분위기라 편했는데 공장 가니까 2차까지 가더니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라고 ㅈㄴ 압박감 줌 ㅋㅋㅋㅋ 근데 2차 쯤 되니까 사람들 상당수가 탈주해서 그런지 대표가 섭섭해 하는 거 같더라
회식이 싫은 이유 1. 꼰대들은 질문을 안하고 혼자 하고 싶은 이야기, 남들 공감 안 되는 이야기만 종일 떠들고 부하 직원들은 억지로 듣고 맞장구 쳐야 됨. 그럼 상사는 또 좋아서 계속 떠들고 악순환 반복. 2. 술 강요, 폭탄주 강요, 건배 강요, 잔 비우기 강요. 3. 영혼 없는 건배사 정치 멘트 돌아가면서 함. 4. 반강제 참석. 처음부터 빠지거나 2차 빠지면 이상한 사람 취급. 5. 노래방 가면 노래, 춤 강요에 이성 상사의 불건전한 신체적 접촉 시도. 등등.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는 저를 제외한 직원들이 다들 술을 엄청 좋아 하는 사람들이 었어요. 회식을 언제 한다고 말 하기 보다는 누가 저녁밥 먹자고 하면 그날이 회식인 거죠. 그래서 어떨때는 한달에 4번정도 했던 기억이 나요.어떨땐 퇴근하고 집에 막 들어 왔는데 밥 먹자고 전화 올때도 있었고..그럴땐 이미 집에 왔으니 단칼에 거절했죠…진짜 밥만 먹고 헤어지면 좋은데 2,3차는 기본으로 갔죠…그냥 술만 마시면 괜찮은데 술을 마시다 보면 직원들 끼리 언성이 높아지고 직원과 상사가 싸우는 일이 비일비재 했어요..그곳에서 4년 일 하는 동안 일 하는건 참을 수 있었는데 일 끝나고 회식을 할때면 이번에 누구 누구가 언쟁이 붙으면 과감하게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라고 마음 먹어도 보았지만 그렇게는 차마 못했어요..생각해 보니 술 취한 사람을 상대로 그렇게 행동 하면 술 안마시는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될거 같고…술 취한 사람들 뒷치닥거리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돈 벌고 먹고 사는게 참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싫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회식은 근무의 연장이란 말이에요…대체 그딴 말은 누가 했는지 찾아가서 따지고 싶을 정도…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은 정말 일은 힘들어도 회식을 안 해서 정말 좋아요.회식을 하는 날은 직원들 생일…밥만 먹고 끝… 그래서 퇴근후에 저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죠…진짜 회식이 누구에게나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저 같이 회식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계신 직장인분들 힘내시길 바래요…
군대 회식보다 민간인 회식이 더 심각하더라구요. 요즘 군대도 그렇게 안 합니다. 보통 1110운동이라고 하죠. 저 때는 119운동 했습니다. 1차에서 1가지 술로 9시 전까지 입니다. 그러면 8시 반이면 다 일어납니다. 중사 전역했다면서 술도 못하고 잔도 안 돌리냐고 합니다. 미칩니다.
면상만봐도 토악질 나오는데 회식가서 면상보고 술마셔야하는거 엄청난 고문이지.. 또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다" 이런 개헛소리 하는 인간들 있는데 이런 인간들은 그냥 거르세요.. 회식은 회식일 뿐이지 ㅋㅋ 업무는 지랄 ㅋㅋ 술쳐먹고 노는게 업무연장이라는데 그거 다 과거에 나이쳐먹고 직급있는 인간들이 어리고 직급낮은 직원들 괴롭히려고 만든 악폐습일 뿐..
한달에 한번 정도야 회식은 그리 나쁘지 않음. 다소 까다로울 수 있지만 공짜 밥과 안주가 날 기다리고 상사 놈이야 유도리 있게 술 많이 먹이면 알아서 뻗으니까. 좋은 회식은 1차로 끝나고. 희망자에 한해서 2차 3차 가는 것인데. 나도 종종 2차까진 가기 싫을 때가 있음. 상사가 싫은 경우도 있고. 쉬고 싶어서 빠지는 경우도 있음. 그나마 요즘은 강요를 하진 않음. 물론 영상처럼 환장하는 조합이 한 곳에 모여서 대환장 파티가 되는 경우도 있음. 이 경우에는 나름의 대처 법이 있는데. 꼰대 술 문화 특성 상 계속 따라 주면 됨. 먹고 죽어라 식으로 입 살짝 털어주고 잔 빌 틈을 안 주면 지가 알아서 뻗어 버림 ㅋㅋㅋ 물론 나도 버텨야 하니 술은 잘 마셔야 하고. 못 마시는 편이라도 같은 방법으로 하되. 중간부턴 옷 좀 버리더라도 술을 바닥에 쏟아 부으면 됨. 반병 이상 들어가면 상대가 눈치 채기 어려움. 법인 카드 가진 상사부터 조지고 나면 훨씬 비싼 안주 먹으면서 1차로 모두 잘 마무리 할 수 있음. 인도적으로 대리나 택시 불러서 집에는 잘 보내 드려야 하고. 내일 되면 지가 뭐하다가 정신을 잃었는지 기억도 못 함. ㅋㅋㅋ 나도 술 먹는 놈이지만. 블랙 아웃은 상사라고 피할 수가 없는 법이지. 일단 보내면 다소 해결이 됨. 내 방식이 옳진 않겠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것 또한 아님. 다만 누군가에겐 팁이 되길 바람. 알아서 적당히 써먹겠지.
안타깝네요. 선배들도.너희들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술 사주면서 시간 보내고 싶지 않네요. 그냥 각자 갈 갈 갑시다. 대체 회사 생활에서 누가 아쉬운 사람인지 모르는것 같네요. 물론 mz 들은 뭐든지 누가 알려줘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돈내고 학원 다니는게 익숙해진 것같은데. 그거 너희 부모님들이 뼈빠지게 번돈이고, 니들 돈 아니야. 그리고 돈내고 회사 다니는거 아니고 돈벌러 회사 다니는 겁니다. 누군가 당신들을 알려줘야 한다? 안 알려주는데 어떻게 하냐? 그런 마인드 부터 미쳐버리겠음. 그게 자랑인가..
회식이 싫은건 상사가 싫어서가 아님...
하지만 싫은건 술먹은 그 다음날에 숙취때문에 일이 손이 안잡히고, 그다음날 컨디션도 매롱이고
술이 몸에 안받는 편이라 지이이인짜 힘들어요.
저는 솔직히 거리두기할 때가 편했어요 ㅠㅠ
그게 회식의 의도에요 :-) 남 힘들게 하기 ㅎ 그리고 남 살찌게 하기(=자기 수준으로 끌어 내리기)
정말인가요?
자발적번개든 회식이든 회사와 직접적 관련있는사람들과의 술자리는 모두 근무시간으로 간주하도록 법제정을 해야하고 지켜지지않을시 처벌조항도 대표이사구속과같은 강력한 조항이 마련된다면 해결가능할거같습니다
제발 제정되길
최소 회식시간은 근무시간에 포함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딱 맞는 말인데, 만약 법으로 만드려고 하면 술집들 망한다고 난리칠 것 같음ㅋㅋㅋ 자발적 노예들은 아예 회식을 할 때 뭐 대화를 한다느니 개소리 찍찍 쌀거 같고...ㅋㅋㅋㅋㅋ
회식도 업무의 연장이죠 :-) 노는게 아닙니다 ㅎ
퇴근 직전 갑자기 회식 통보.. 1차 회식 때 상사와 함께하는 술자리 기본예절 강의 시작. 무려 4시간 이어진 1차 회식 끝나고 이제 집에 가자길래 살았다 싶었는데 여직원들 보내기 위한 연막이었음. 남자 직원들 2차로 택시타고 유흥업소 이동.. 그런곳은 거부감이 있다고 하니 반말하면서 까라면 좀 까라고 분위기 ㅈ창 내는 부장ㅋ 첫 회식 그렇게 마쳤죠 여길 다녀야되나 주말내내 잠도 못자고 끙끙 앓다가 결국 퇴사통보 했습니다
와... 진짜 최악의 일을 겪으셨네요... 유흥가자고 강요하는것 진짜 이건 형사고소해야할각인데요.
4050대가 많이 외롭고 여직원도 희롱하고 싶고 그런거 아닐까요 서울시장및 도지사들처럼요
집에 가면 본인이 심심하고 놀아줄 사람이 없으니깐 그러는것.
어느 회사냐에 따라 달라지는듯 택배 대리점에 있었을 땐 다들 나잇대가 40대였지만 술 먹으라는 분위기는 전혀 없었고 고기도 그냥 본인들이 구어줘서 챙겨주는 분위기라 편했는데 공장 가니까 2차까지 가더니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라고 ㅈㄴ 압박감 줌 ㅋㅋㅋㅋ 근데 2차 쯤 되니까 사람들 상당수가 탈주해서 그런지 대표가 섭섭해 하는 거 같더라
외롭다는 건 주윗 사람들에게 손절 당했다는 거고 손절 당한 이유는 남들이 싫어하는 짓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가기 싫은 회식 끌고 가는 그런거요. 왜 끌고 가냐? 끌고 가야 자기랑 이야기할 사람를 만들 수 있으니까요.
4050대를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시네요. 이게 꼰대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네요
맞잖아요 집에 쳐 있기싫으니까 꼰대짓 하는거지 반박시 영포티
회식이 싫은 이유
1. 꼰대들은 질문을 안하고 혼자 하고 싶은 이야기, 남들 공감 안 되는 이야기만 종일 떠들고 부하 직원들은 억지로 듣고 맞장구 쳐야 됨. 그럼 상사는 또 좋아서 계속 떠들고 악순환 반복.
2. 술 강요, 폭탄주 강요, 건배 강요, 잔 비우기 강요.
3. 영혼 없는 건배사 정치 멘트 돌아가면서 함.
4. 반강제 참석. 처음부터 빠지거나 2차 빠지면 이상한 사람 취급.
5. 노래방 가면 노래, 춤 강요에 이성 상사의 불건전한 신체적 접촉 시도.
등등.
님이 말한 꼰대들은 인생을 잘못살았어도 너무 잘못살았구나
사람마다 살아온 인생이 있는데
그런 눈높이를 어케 맞춰주라고
나도 몸에 배인 습관이 있는데
건배사는 시발대체 왜하는건지 제일이해안됨 시발
고기 안구우면 안굽는다고 ㅈㅇ 구우면 못굽는다고 ㅈㄹ
1이 회식의 의도죠 ㅎ 지들이랑 이야기해줄 사람(가족, 친구, 지인등) 한사람도 없으니 나이+직급이라는 무기로 자기의 욕망(자기는 이야기하고 남은 이야기 듣고) 채우려고 회식하는거죠.
그렇게 외롭다는 건 주윗 사람들에게 손절 당했다는 거고 손절 당한 이유는 남들이 싫어하는 짓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가기 싫은 회식 끌고 가는 그런거요. 아마 그것말고 또 사람들이 싫어하는 짓을 많이 했을거에요
회식 자체가 싫은건 아닌데
아재들 시발 집에 갈 생각을 안함
9시에서 10시 사이에 쿨하게 끝내고
그 다음엔 마음 맞는 사람끼리 가라 쫌
제가 당한건 아닌데요
일 ×뺑이 치고 새벽까지 회식 쳐하다가 다음날도 ×뺑이 쳐야되는데 그런경우에는 ×같아요
집에 가면 이야기할 사람이 없거든요. 애초에 남들 싫어하는 회식 끌고 다니는 사람인데 상대방이 싫어하는 짓을 평소에 많이 하고 살겁니다. 그래서 집에선 가족들이 싫어하죠. 친구들은 애저녁에 손절했을 겁니다.
오.........맞는말만 하시네, 솔까 회식참여시 추가 수당 준다고 하면 모를까 ㅋㅋㅋㅋ
야근수당 줘야 계산이맞습니다 ㅎㅎ
꼰대들도 문제지만, 그 앞에서 딸랑 거리는 젊은 (예비) 꼰대들도 만만치 않게 많죠. 이들이 나이먹고 똑같이 합니다.
인정합니다 부사관일때 선임새끼들이 원사 똥꼬빠는데 ㄹㅇ 똥꼬 허는줄
회사는 일하러 가는곳입니다.
사람보러 가는데 아닙니다.
정답! 친목질 하고 감히 친구 만들러 가는데가 아님. ㅋ 지들끼리 친구 먹다가 막상 어떤 이익 앞에서는 지 입장만 생각하다가 멀어짐… 그리고 손절함… ㅋ 근데 이것도 웃김… 회사 사람이 애초에 친구도 아닌데 무슨 손절이라는 표현을 왜 함…?! ㅋㅋ
와 너무공감가서 숨도안쉬고 첨부터끝까지봄
하... 진짜 회식너무 싫어
자기 직급높으면 잘 생각해봐라 직원들이 진짜 자기랑 술먹고 싶은지..
알겁니다. 바보도 아니고 😢 그냥 남들 괴롭히는 걸 좋아하는거에요. 그런 인간이니 회식 끌고 다니는거죠. 회식이 아니면 자기랑 만날 사람이 없거든요.
친구들이랑 마실땐 3병도 넘게 들어가는데 회식 심지어 꽁자인데도 1병도안들어감 ㅋㅋㅋㅋ
인정합니다 ㅋㅋㄱㅋㄱㅋ
회식 안간다고 하면 뒷얘기 ㅈㄴ 나옴 ㅋㅋ 그래서 안갈수가 없음. 걍 사측에서 저녁회식 자제 강력 권고를 해야함
모든 기성세대 싸그리 모아놓고 이 영상 틀어서 보게 해야합니다!
회식이 싫은게 아니라 너랑 밥먹기 싫은거야!!
우리가 남이지
회식 ㅜ진짜 족같음
ㅠㅠ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는 저를 제외한 직원들이 다들 술을 엄청 좋아 하는 사람들이 었어요. 회식을 언제 한다고 말 하기 보다는 누가 저녁밥 먹자고 하면 그날이 회식인 거죠. 그래서 어떨때는 한달에 4번정도 했던 기억이 나요.어떨땐 퇴근하고 집에 막 들어 왔는데 밥 먹자고 전화 올때도 있었고..그럴땐 이미 집에 왔으니 단칼에 거절했죠…진짜 밥만 먹고 헤어지면 좋은데 2,3차는 기본으로 갔죠…그냥 술만 마시면 괜찮은데 술을 마시다 보면 직원들 끼리 언성이 높아지고 직원과 상사가 싸우는 일이 비일비재 했어요..그곳에서 4년 일 하는 동안 일 하는건 참을 수 있었는데 일 끝나고 회식을 할때면 이번에 누구 누구가 언쟁이 붙으면 과감하게 그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라고 마음 먹어도 보았지만 그렇게는 차마 못했어요..생각해 보니 술 취한 사람을 상대로 그렇게 행동 하면 술 안마시는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될거 같고…술 취한 사람들 뒷치닥거리 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돈 벌고 먹고 사는게 참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싫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회식은 근무의 연장이란 말이에요…대체 그딴 말은 누가 했는지 찾아가서 따지고 싶을 정도…
제가 지금 다니고 있는 곳은 정말 일은 힘들어도 회식을 안 해서 정말 좋아요.회식을 하는 날은 직원들 생일…밥만 먹고 끝…
그래서 퇴근후에 저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죠…진짜 회식이 누구에게나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저 같이 회식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계신 직장인분들 힘내시길 바래요…
하....지금 회사 그래도 중견기업인데 회식이 최소 주에 한번인데...나이가 어렸으면 바로 이직하는데...나이가 있어서 1~2년은 더 버텨야 하네요
@@주린이생활 간단한 글에서 힘듬이 느껴집니다…이직을 언제 생각하고 계신지 몰라도 그 직장에 다니시는 동안에 업그레이드 하셔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 성공 하시길 빌어요🙏🙏🙏🙏
공감합니다. 회식이 없으니 연차가 최소 20일은 플러스 되는 것 같아요.
아우 진짜 오늘 5시 반 회식 진짜 짜증나용
주말에는 쉬고싶은데 왜 회식하는지 모르겠어요 ㅈㄴ 짜증나요 남은시간 2시간 어떤핑계를 대야할지 고민중이에요 ㅋㅋ
회사내에서 인간관계는 모나지만 않고 두루두루 잘지낼정도만 하면 된다고 봄
중요한건 일을 잘하는거지 ㅋㅋㅋㅋㅋ 회식가서 알랑방구 뀌는게 회사의 업무는 아니잖아요?
회식은 상관없는데 억지로 술먹이는 문화가...
술을 못마셔서 반병마시면 얼굴이 시뻘개지고 잠이 오는데 그거 보고도 안마시냐고 꼽주고 괜찮다, 택시비줄게, 내일 생각하지마라, 군인정신으로 마셔라 이런식으로 얘기하면서 책임지지도 못할말하고 거의 새벽까지 토하게 만들죠.
진짜 업무하면서 힘든일 겪어도 단 한번도 퇴사생각 안들다가도 회식만 한다하면 퇴사하고 싶죠...
아 그게 회식의 의도에요. 남 괴롭히기. 남을 괴롭힐 수 있다는 사실을 즐기는거죠 😊
예전에 저 실습하던 사회복지관은 점심 회식을 하더라고요. 여초 직장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여초직장의 대표적 장점..
너무 맞는말만 하셔서 소름이 돋습니다.
감사합니다 ^^!
화려한 언변은 회사생활에서 기르셨나요 속 시원하게 들었어요!
정말 공감되네요.. 저는 회식 중에 그 자리에서 제일 높은 분이 바로 오는 금요일에 회식 잡혔다고 약속 잡지 말라고 하는 최악을 겪었습니다..
그냥 법으로 회식 강제 참여시키는거 처벌하게끔 못을 박아놔야됨
내가 속이 다 시원하네.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오신 분인가
회사 생활 싫은 대부분의 이유는 회식
군대 회식보다 민간인 회식이 더 심각하더라구요. 요즘 군대도 그렇게 안 합니다. 보통 1110운동이라고 하죠. 저 때는 119운동 했습니다. 1차에서 1가지 술로 9시 전까지 입니다. 그러면 8시 반이면 다 일어납니다.
중사 전역했다면서 술도 못하고 잔도 안 돌리냐고 합니다. 미칩니다.
ㅠㅠ 진심으로 파팅입니다
코로나가 가져온 회식으로부터의 자유는 계속 보장되었으면 합니다!
면상만봐도 토악질 나오는데 회식가서 면상보고 술마셔야하는거 엄청난 고문이지.. 또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다" 이런 개헛소리 하는 인간들 있는데 이런 인간들은 그냥 거르세요.. 회식은 회식일 뿐이지 ㅋㅋ 업무는 지랄 ㅋㅋ 술쳐먹고 노는게 업무연장이라는데 그거 다 과거에 나이쳐먹고 직급있는 인간들이 어리고 직급낮은 직원들 괴롭히려고 만든 악폐습일 뿐..
업무의 연장인데 왜 돈 안주나요? ㅎ
내일 회식이 너무싫어서.... 유튜브에서 이런영상 찾아보고 있네... 후....
저희회사는 단톡방이 불참하는 이유까지 적으라고 해요 미처버려요 😅
와 진짜 나랑 똑같이 생각하시는 분이 있네
만나셔 할 이야기도 별로 없는데
회식 왜 하는 건지 모르겠어여
그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거죠. 자기랑 이야기 해줄 사람 없으니 인위적인 모임을 만드는 겁니다. 뭐 그정도 인간이니 주위에 친한 사람도 별로 없을거구요.
잔 돌리기 같은 건 없어진 분위긴가요? 저 아직 군대 막 전역한 사람이라 회사생활 잘 몰라서..
잔 돌리기 일단 위생상 너무 더러워서...
공감 X 1000000000 되요
내가 내연차쓰는데도
사유를 자세히 적으란다ㅋㅋㅋ
니애미라고 적으면 딱이겠네요 😊
@@ohmytoshi 또 거기에다가
니 애비 이종 고종 사촌 추가ㅋㅋ
@@ohmytoshiㅋㅋㅋㅋㅋ
금요일에 회식하면 상관없는데 월~목사이에 회식 일정 잡는거 하..................
하지만 높으신 그분들은 주말에 약속있다고 당일 아니면 안된다더라.........
아........................
하아 작년에 엠티갈때 제가 술을 못먹거든요 친한친구가 술 먹어야 된다고 했어요 안먹으면 왕따당한다고 진짜 짜증나 미쳐버리는줄 알았어요 제가 예민한가요?
아니요.
술 못먹는다고 말한건데 그런걸 이상하게 받아드리는 그런 인간들이 더 이상하고 예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머가 할말 못할말이라고 손가락질 하는건지
그런걸로 손가락질하는 그 대학선배가 수준이 더 낮아보이는데
그런걸로 발끈하는 그 선배가 더 예민한데요
정기적인 한달에 한번 다 같이 하는 회식은 몰라도 빈번한 회식은 정말 극혐이다...
아진짜 너무공감 ㄷ그냥싫어요 너랑먹기싫어요 아 제발 내시간에맞춘다는소리 멈춰어어어어어어!!!!!!!
하...회식 좋다이거야 근데 시발 다음날걱정을안하는게 좆같아 새벽4시출근인데 밤 11~12시까지 처마셔 더군다나 음주강요 존나해 그래놓고 다음날 업무제대로못하면 지랄존나해ㅠㅠ 회식해도 한두시간만하게 법으로정해졌음좋겠다ㅜㅜ
팩트 폭격기네 ㅋㅋㅋ
코로나때로 돌아가고싶다
하 시팔.. 토요일 출근까지해서 일하는데
퇴근 10분전에 회식 처하자고 하네..
가기삻다 의사표현해도, 사회생활이 다 이런거라고 말한다 하.. 끌려가면서 여기에다 하소연 하는게 레전드다
얼마나 외로웠으면 토요일날 회식을.. 만날 사람이 얼마나 없었으묜 😢
그냥 회사 회식하면 불법하자.. 1년에 딱 한번 워크샵가자..
ㄴㄴ 상사가 술 취했을때
나의 은닉을 꾸여놓은걸 상사에게 지도세도 모르게 그대로 뒤집어 씌우면됨
그 다음 경찰서가서 피해자 코스프래하면 되고요
사회초년생인데 듣기만해도 끔찍하네요ㅋㅋ
평안한 직장생활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술 자체가 몸에 안좋은건데 몸에 좋은거먹는다고 몸보신 이러는게 웃김ㅋㅋㅋ
남들 건강 x창 내서 지 수준까지 끌어 내려서 기분이 좋은거죠 ㅎ
회식 안가겠습니다 할때 이유를 그냥 물어보지마라 좀 시발 안가고 싶어서 안간다. 술이 싫은게 아니라 니들이랑 먹기가 싫다고
한달에 한번 정도야 회식은 그리 나쁘지 않음. 다소 까다로울 수 있지만 공짜 밥과 안주가 날 기다리고 상사 놈이야 유도리 있게 술 많이 먹이면 알아서 뻗으니까. 좋은 회식은 1차로 끝나고. 희망자에 한해서 2차 3차 가는 것인데. 나도 종종 2차까진 가기 싫을 때가 있음. 상사가 싫은 경우도 있고. 쉬고 싶어서 빠지는 경우도 있음. 그나마 요즘은 강요를 하진 않음. 물론 영상처럼 환장하는 조합이 한 곳에 모여서 대환장 파티가 되는 경우도 있음. 이 경우에는 나름의 대처 법이 있는데. 꼰대 술 문화 특성 상 계속 따라 주면 됨. 먹고 죽어라 식으로 입 살짝 털어주고 잔 빌 틈을 안 주면 지가 알아서 뻗어 버림 ㅋㅋㅋ 물론 나도 버텨야 하니 술은 잘 마셔야 하고. 못 마시는 편이라도 같은 방법으로 하되. 중간부턴 옷 좀 버리더라도 술을 바닥에 쏟아 부으면 됨. 반병 이상 들어가면 상대가 눈치 채기 어려움. 법인 카드 가진 상사부터 조지고 나면 훨씬 비싼 안주 먹으면서 1차로 모두 잘 마무리 할 수 있음. 인도적으로 대리나 택시 불러서 집에는 잘 보내 드려야 하고. 내일 되면 지가 뭐하다가 정신을 잃었는지 기억도 못 함. ㅋㅋㅋ 나도 술 먹는 놈이지만. 블랙 아웃은 상사라고 피할 수가 없는 법이지. 일단 보내면 다소 해결이 됨. 내 방식이 옳진 않겠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것 또한 아님. 다만 누군가에겐 팁이 되길 바람. 알아서 적당히 써먹겠지.
한달에 한번도 많아 쉬볼
1차는 억지로 웃고 맞춰주면서 이악물고 참을수 있음. 근데 2차로 유흥업소 강제로 가자고하는데 안간다고 개기니깐 개욕처먹음. 그리고 무슨 회식을 주 3회를 하냐
사람새끼가 사람말귀를 알아들어야지 사람말귀를 못 알아먹으면은 그건 짐승새끼지
회식참석은 그렇다치더라도 술 강요하는건 진심개패거리고싶다.
상사들 찐따같은 애들만 골라서 괴롭히는건 아닐까요?ㅎ
찐따같이 살면 저런 봉변당함
진심 강하게 살아야됨
mz가 조스로 보이나 회식? 내가 니랑 술을 왜먹노 ㅋㅋ
ㅋㅋㅋㅋ
웃고 간다. 너네가 인생을 얼마나 살았다고 운운하냐. 너네가 중심이 아니고 행님들이 중심이다.
인생 운운하면서 고작 한다는게 회식 참석 강요 ㅋㅋㅋ 역겨운 족속들 제발 집에서 혼자 쳐먹든가 윗대가리들끼리 쳐먹으세요 괜히 부하직원들 종부리듯 부리면서 왕놀이 그만하시고
개추
상사 싸바싸바하고 술상무 해주는게 사회생활이라고 하는데 남직원은 그렇다 쳐 그런데 여직원이 해주면 100퍼 성희롱이랑 오피스 와이프 시도하려는 놈들 분명히 겪는다고
난회식좋은데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가겠습니다 이런 쇼맨쉽 좀 강요하지말자
안타깝네요. 선배들도.너희들 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술 사주면서 시간 보내고 싶지 않네요. 그냥 각자 갈 갈 갑시다. 대체 회사 생활에서 누가 아쉬운 사람인지 모르는것 같네요.
물론 mz 들은 뭐든지 누가 알려줘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돈내고 학원 다니는게 익숙해진 것같은데. 그거 너희 부모님들이 뼈빠지게 번돈이고, 니들 돈 아니야. 그리고 돈내고 회사 다니는거 아니고 돈벌러 회사 다니는 겁니다. 누군가 당신들을 알려줘야 한다? 안 알려주는데 어떻게 하냐? 그런 마인드 부터 미쳐버리겠음. 그게 자랑인가..
돈벌러 회사다니는데 회식이 뭔 상관임? 누가 아쉬운 사람인지 모르는거 같다니 ㅋㅋㅋ속으로는 상하관계 따지면서 꼬우면 회식 불참하고 회사생활 힘들게 하든가~같은 썩어빠진 마인드부터 고치고 mz마인드니 뭐니 타령이나 해라 ㅋㅋ 진짜 개역겨운 족속들이네
술먹고 삥돌아서 폭력 쓰는 주사를 가진 사람은 어캐해야함?
ㅆ공감
공감 감사합니다!!
혼자 생각, 술 많이 마시고 힘든거를 잊는거지.. ㅋㅋ mz라고도 하지마라, 왜냐 사람마다 내구성이 다르고 일의 강도도 다르다. 전부라고 하지마쇼. 마실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