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7년 동안 패션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많은 영감을 받고 많이 배웠습니다. 소재와 의류제조 영역에서 있으면서 제 브랜드도 3번 런칭해 보고 망해도 보았지만 그 경험 보다 에센스룸의 영상들이 저에겐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표현이 좀 거친부분은 있었지만 패션쪽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영감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새롭게 또 브랜드에 도전 할 용기도 생겼습니다. 오늘 영상도 그렇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운님은 건강 챙기시구요. 40 후반 가면 몸이 정말 다릅니다. 😅 항상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동대문에서 옷만드는 분들은 실무 능력이 좋은거지 창의성이 필요한 디자인 역량이 뛰어난건 아닌거 같은 느낌입니다... 블라인드 파일즈도 옛것을 가져다 원단 및 핏 조정하고 워싱해서 파는게 대부분이잔아요. 물론 그런 요소때문에 만족해서 구매하고 있지만... 현장 실무 경험, 숙련도 딱 그 틀안에서만 제품이 나오는거 같아요.
디렉터님들 같은 전문성은 없지만 오랜 세월 옷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옷은 예뻐야 한다' 이 명제는 옷을 고르고 입는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음에 극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하나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입니다. 그건 옷을 좋아하기 시작한 오래전부터의 성향이었기도 하지만 오랜 경험이 쌓이고 나름 내가 어떤것이 어울리고 어떤 옷들이 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는가에 대한 판단이 어느정도 확립된 지금은 그 고집이 더욱 확고해진것 같아요. 솔직히 신경쓰지 않는다 보단, "니들 수준이 아직 그래서 그래" 라는 자만심? 같은 거라 할까요? 어짜피 그들눈에 멋지게 보이진 않겠지만 '어느 수준이상의 특정분들'에겐 충분한 리스펙을 받는다는 좀 웃기지만 일종의 자신감? 달리 표현이 어렵네요 ㅎㅎ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때론 저도 아직도 옷에 대한 시각들이 바뀌기도 하는 스스로에게 가끔 놀라기도 합니다. 내로남불이라 하셨던것 처럼요ㅎㅎ 그 변하는 시각이란게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 또 재미있기도 하고 그럼으로 또 나름 마음속 교만과 고정관념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질책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네요~ ........ 한번씩 라이브를 보고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 그 특유의 고집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나와 생각이 달라서의 불편함 이라기 보단 다는 모르겠지만 어떤걸 얘기하는 지도 어렴풋이는 알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불편함이 단순 소비자와 옷을 만드는 사람이자, 소비자로서의 둘다의 관점으로 보는데서 오는 차 이임으로 받아들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이 영상에서 더 뚜렷이 느끼기도 했습니다. ........ 그동안 참 애쓰셨다고 말씀 드리구요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나이가 드니 옷에대해 소통할 사람은 사실 흔치 않거든요~ 두분 늘 건강하시고 또한 재밌게 보내시길 진심을 담아 기원해봅니다.
짧게 짧게 라이브 몇번만 보고 그냥 단순하게 만든 옷들만 봤을땐 다른 유명브랜드들과 비슷하다란 오해를 했었는데 이렇게 차분하고 진정성있는 얘기 쭉 들어보고 곰곰히 곱씹어보니까 내가 큰 오해를 했구나를 알 수 있었고 이분은 옷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아끼단 걸 느낄 수 있는 영상이네요. 그럼 다른 표현은 모르겠고, 겉모습과 말투는 좀 투박할지언정 그 속은 정말 멋진 어른인거 같음.
누구나 잘못을하고 용서하는게 미덕이지만 사과하는 방식이 매우 잘못된사례 유튜브가 잘되니 놓을수없고 과거의 잘못은 밝혀지니 곤란하고 어쩔수없이 사과하는 괴물이 된 모습 유튜브를 처음 시작했을때 김운탁이 지금 김상호의 영상을 본다면 런업운탁영상이 만들어졌을듯 하지만 용서합니다 상호씨 love~
창조는 없다고 생각함.. 창조는 곧 편집이라는 의미로 김정운 박사님의 에디톨로지 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에디톨로지는 그저 섞는게 아니다. 그럴듯한 짜깁기도 물론 아니다. 편집의 단위(Unit of editing), 편집의 차원(leveling of editing)이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는 인식의 패러다임 구성 과정... 일본 문화는 편집된 것" 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학자로부터 영감을 받은 김정운 박사님의 말 처럼 편집 공학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 기본적 원리는 모든 분야에서 같이 작용하는 것처럼 말야..
패션쪽 종사자는 아니지만 항상 생각하는게 우리나라를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이 갈라치기 문화랑 존중하지 않는 문화, 그리고 일반화시키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출신이 다양하고 성장과정이 다양하지 않다는건 우리가 볼수있는 인생의 스토리가 획일화되고 재미없다는걸 의미하는건데 항상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부러워하면서 그 다양성을 해치는게 본인들이라는건 모르죠.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의견을 수용하고 좋아하면 되는거지 파벌화해서 어디가 정답인지를 도대체 왜 따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마치 컬러를 가지고 어느 색이 정답인지를 따져가면서 상대방 컬러를 욕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는 무의미하고 모자른 행동이죠.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쉽게 느낀건 제조자 관점에서 디자이너이 옷만들지 못하는걸 폄하하는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아마도 그 동안 동대문 출신이라고 비하당한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반응인 것 같은데 사실, 디자이너와 마케터, 브랜드 매니져, 제조공장 어디 하나가 빠지면 다같이 망하는건데 서로가 욕을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는 문화인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디자이너는 새로운걸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고, 공장은 잘 만들어주는것에 집중하고, 마케터도 브랜드 매니져도 각자 분야에서 집중하는게 맞죠. 공장에서 현재 만들 수 없다고 해서 디자이너를 욕했다면 지금까지 새로운 기법이나 제조기계, 재질은 나오지 않았겠죠. 디자이너는 공장을 리스펙하고 공장은 디자이너를 리스펙하고 그러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그게 사람들에게 뭔가 영향을 미치고 잘 팔리게 하기위해 서로 노력하는게 맞겠죠. 일본이 정말 부러운게 그런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에서 살았었고 패션분야는 아니지만 딱딱한 분야가 아닌쪽에서 일했었는데 말이 안되는걸 요구한다고 까고 단순작업 하는 놈이라고 까고 어디 출신이라고 까고 그런게 아니라 각자 전문가로서 함께 새롭고 더 좋은걸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그런 문화가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다같이 잘되는거죠. 싸울거면 해외에 있는 경쟁자들과 실력으로 싸워야되는데 왜 항상 한국은 이 쪼그만 땅덩어리 안에서 지들끼리 싸우려고 하는지... 그래도 최근에는 많이 변화되고 있다는건 느끼니 다행이죠. 정말 새로운 세대들은 그런 안좋은 문화는 튕겨내고 다같이 잘되서 글로벌로 진출해서 많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몇년동안 보면서 배운건 옷을 구매할때 예쁘니까 구매하다는것처럼 주관을 가지게 된 것 입니다. 추가로 밴드문화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입문하게된 정도 하지만 저는 아직 현행에서 재미좀 보고 기웃거리기만 하겠습니다. 살면서 의류를 접하는 관점이 더 넓어지고 재밌어진 점에서 저는 에센스룸을 잘 사용하고 떠납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 시점에 김정운 작가님의 “창조적 시선” 책이 나오다니, 에디톨로지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은 과거 어느 한때의 “편집물”이다. ”현존하는 편집의 방식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려는 사람에게만 창조의 기회는 주어진다.“ 김운님도 이 같은 개념으로 옷을 디자인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본인의 감성으로 편집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전 27년 동안 패션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정말 많은 영감을 받고 많이 배웠습니다. 소재와 의류제조 영역에서 있으면서 제 브랜드도 3번 런칭해 보고 망해도 보았지만 그 경험 보다 에센스룸의 영상들이 저에겐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표현이 좀 거친부분은 있었지만 패션쪽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영감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새롭게 또 브랜드에 도전 할 용기도 생겼습니다. 오늘 영상도 그렇고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김운님은 건강 챙기시구요. 40 후반 가면 몸이 정말 다릅니다. 😅
항상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말하는건 거의 대한민국 1등 도메 브랜드 성공시킨 사람 인터뷰같네 ..따지면 동대문 출신에 그냥 복각충 옷 좀 많이 사본 잡지식 가득한 구독자 아니면 알지도 못할 브랜드 '디렉터'인데
동대문에서 옷만드는 분들은 실무 능력이 좋은거지 창의성이 필요한 디자인 역량이 뛰어난건 아닌거 같은 느낌입니다... 블라인드 파일즈도 옛것을 가져다 원단 및 핏 조정하고 워싱해서 파는게 대부분이잔아요. 물론 그런 요소때문에 만족해서 구매하고 있지만... 현장 실무 경험, 숙련도 딱 그 틀안에서만 제품이 나오는거 같아요.
15분 정도 재생 중에 댓글 답니다. 오래 전부터 구독해오면서 분명 저한테는 호불호가 명확하던 분이었던 건 맞지만, 이런 솔직한 인터뷰와 생각들을 엿보면서 다시 한 번 멋있긴 하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그 동안 도움되고 영향 받았던 것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신이 하는일에 있어 소신있고 자신감있는거 진짜 멋지다.... 유튜브 안하시는거 너무 아쉽습니다..시간가는줄 모르고 듣고갑니다
디렉터님들 같은 전문성은 없지만
오랜 세월 옷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동질감을 느끼는 부분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옷은 예뻐야 한다'
이 명제는 옷을 고르고 입는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음에 극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하나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다'
입니다. 그건 옷을 좋아하기 시작한 오래전부터의
성향이었기도 하지만
오랜 경험이 쌓이고 나름 내가 어떤것이 어울리고
어떤 옷들이 나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는가에 대한 판단이 어느정도 확립된 지금은
그 고집이 더욱 확고해진것 같아요.
솔직히
신경쓰지 않는다 보단,
"니들 수준이 아직 그래서 그래"
라는 자만심? 같은 거라 할까요?
어짜피 그들눈에 멋지게 보이진 않겠지만
'어느 수준이상의 특정분들'에겐 충분한 리스펙을
받는다는
좀 웃기지만 일종의 자신감?
달리 표현이 어렵네요 ㅎㅎ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때론 저도 아직도
옷에 대한 시각들이 바뀌기도 하는
스스로에게 가끔 놀라기도 합니다.
내로남불이라 하셨던것 처럼요ㅎㅎ
그 변하는 시각이란게
좀 어색하기도 하지만
또 재미있기도 하고
그럼으로
또 나름 마음속 교만과 고정관념에 대해 스스로
반성하고 질책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네요~
........
한번씩 라이브를 보고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기도 했지만
또 한편 그 특유의 고집이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나와 생각이 달라서의 불편함
이라기 보단
다는 모르겠지만 어떤걸 얘기하는 지도
어렴풋이는 알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불편함이
단순 소비자와
옷을 만드는 사람이자, 소비자로서의
둘다의 관점으로 보는데서 오는 차
이임으로 받아들였던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이 영상에서
더 뚜렷이 느끼기도 했습니다.
........
그동안 참 애쓰셨다고
말씀 드리구요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
나이가 드니 옷에대해 소통할 사람은
사실 흔치 않거든요~
두분
늘 건강하시고
또한 재밌게 보내시길
진심을 담아 기원해봅니다.
참
제가 가장 고령의 구독자였지 싶네요
david yang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즐거웠구요
늘 응원하겠습니다^^
@@ozzydio70 고령이 뭐가 중요하나요 ㅎㅎ 글만 봐도 분야에 생각이 깊고 멋있는분 같습니다. 지나가던 96년생 어린이 공감하고 갑니다~
@@아식스매니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치 보지말고 입으시고
즐겁게 입으시고
그렇게 멋진 스타일로
살아가시길 바랄게요~~^
@@ozzydio70고령이여서 오히려좋아😍 진심의 장문 진짜 감명깊게봣습니다
김운, 원탁, 영수 행님들 진짜 멋있다.
인터뷰 3개를 몇번이나 돌러봤는지
건축학과 학생이지만 생각이 많아집니다. 화이팅 하세요!!!!! ㅎㅎ
짧게 짧게 라이브 몇번만 보고 그냥 단순하게 만든 옷들만 봤을땐 다른 유명브랜드들과 비슷하다란 오해를 했었는데 이렇게 차분하고 진정성있는 얘기 쭉 들어보고 곰곰히 곱씹어보니까 내가 큰 오해를 했구나를 알 수 있었고 이분은 옷에 대한 이해와 문화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진정으로 아끼단 걸 느낄 수 있는 영상이네요. 그럼 다른 표현은 모르겠고, 겉모습과 말투는 좀 투박할지언정 그 속은 정말 멋진 어른인거 같음.
그 무엇 하나 놓칠 것 없는 김운 행님과의 여름이었다....
쇼츠도 따분하고 길게느껴져서 1~2초만에 넘기는 요즘인데 그냥 틀어놓고 보는 유일한 유튜버였어요 형님.
김운님 보다 연배지만 항상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타고난 재담꾼이 재능을 썩히는거 같아 아쉬워요
계속 방송 했으면 합니다
누구나 잘못을하고 용서하는게 미덕이지만 사과하는 방식이 매우 잘못된사례 유튜브가 잘되니 놓을수없고 과거의 잘못은 밝혀지니 곤란하고 어쩔수없이 사과하는 괴물이 된 모습 유튜브를 처음 시작했을때 김운탁이 지금 김상호의 영상을 본다면 런업운탁영상이 만들어졌을듯 하지만 용서합니다 상호씨 love~
유튜브 은퇴라는 그 말….
너무 마음 아파요…ㅠ
적당한 뷰 편안한 분위기.. 좋다
패션의 새로운 하나의 길을 열었죠~희망적인 부분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블파의 길처럼 다른 재능있는 분들도 하나둘씩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동대문시장안에 원단 부자제 직접 발로뛰면서 만져보고 써보고 샘플도 받아오고 그안에서샘플까지도 만들어보고 경험치와 노하우로 핸들링하여 생산하는 능력자들이 동대문이지 옛날에 붙잡아서 강매하던옷팔이형들이 동대문이 아닙니다..! 원단부자제부터시작해서 패턴, 샘플, 공장생산 가동하기까지의 과정을 보면 그런말 절대 못해요
얼굴뵌적은 없지만 3년째 한결같으신분이라 아쉽습니다. 진짜 현직에서 일하시는 분 존경받는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솔찍하고 담백하네요 화이팅입니다
형님 간간히 보던 사람인데 프로모션 하셨던건 처음 알았네요 여러모로 내공이 많이 느껴지는 인터뷰였어요.
겉핥기로 옷만들긴 하지만 형님 처럼 내공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네여 좋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조는 없다고 생각함.. 창조는 곧 편집이라는 의미로 김정운 박사님의 에디톨로지 라는 책이 생각나네요..
"에디톨로지는 그저 섞는게 아니다. 그럴듯한 짜깁기도 물론 아니다. 편집의 단위(Unit of editing), 편집의 차원(leveling of editing)이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는 인식의 패러다임 구성 과정... 일본 문화는 편집된 것" 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학자로부터 영감을 받은 김정운 박사님의 말 처럼 편집 공학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야... 기본적 원리는 모든 분야에서 같이 작용하는 것처럼 말야..
형님 때문에 많이 배웠고 디지게 즐거웠습니다 옛날 영상 계속 복습하면서 마인드 부여잡아보겠습니다:):)
솔직한건지 합리화인지 애매모호 하네요 ㅎㅎ
마지막 쿠키영상까지 지려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본명을 이제야
알게해준 롱인터뷰
캬~ 이 양반은 갈때도 아주 예술로 가는구만
진정성 + 재미 +전문성 이런 사람이 없다 진짜..
아는 만큼보이고 좋은 감성을 가지면 더 크게 보이죠..리스펙
내 꿈은 김운
전무후하신 분입니다. 인간성 전문성 신념 존경합니다. ~
자기 신념 가지는게 존나 멋있네
이 형은 진짜 찐이고 좋은 사람인데 불같은 성질 때문에 나머지들이 묻혀서 맴찢 ㅠㅠ
패션쪽 종사자는 아니지만 항상 생각하는게 우리나라를 망치는 가장 큰 요인이 갈라치기 문화랑 존중하지 않는 문화, 그리고 일반화시키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출신이 다양하고 성장과정이 다양하지 않다는건 우리가 볼수있는 인생의 스토리가 획일화되고 재미없다는걸 의미하는건데
항상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부러워하면서 그 다양성을 해치는게 본인들이라는건 모르죠.
자신이 공감할 수 있는 의견을 수용하고 좋아하면 되는거지 파벌화해서 어디가 정답인지를 도대체 왜 따지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마치 컬러를 가지고 어느 색이 정답인지를 따져가면서 상대방 컬러를 욕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는 무의미하고 모자른 행동이죠.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쉽게 느낀건 제조자 관점에서 디자이너이 옷만들지 못하는걸 폄하하는 부분은 좀 아쉬웠습니다.
아마도 그 동안 동대문 출신이라고 비하당한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반응인 것 같은데
사실, 디자이너와 마케터, 브랜드 매니져, 제조공장 어디 하나가 빠지면 다같이 망하는건데 서로가 욕을 하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는 문화인 것 같습니다.
가장 좋은건 디자이너는 새로운걸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하고, 공장은 잘 만들어주는것에 집중하고, 마케터도 브랜드 매니져도 각자 분야에서 집중하는게 맞죠.
공장에서 현재 만들 수 없다고 해서 디자이너를 욕했다면 지금까지 새로운 기법이나 제조기계, 재질은 나오지 않았겠죠.
디자이너는 공장을 리스펙하고 공장은 디자이너를 리스펙하고 그러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그게 사람들에게 뭔가 영향을 미치고 잘 팔리게 하기위해 서로 노력하는게 맞겠죠.
일본이 정말 부러운게 그런 문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에서 살았었고 패션분야는 아니지만 딱딱한 분야가 아닌쪽에서 일했었는데
말이 안되는걸 요구한다고 까고 단순작업 하는 놈이라고 까고 어디 출신이라고 까고 그런게 아니라
각자 전문가로서 함께 새롭고 더 좋은걸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그런 문화가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다같이 잘되는거죠.
싸울거면 해외에 있는 경쟁자들과 실력으로 싸워야되는데 왜 항상 한국은 이 쪼그만 땅덩어리 안에서 지들끼리 싸우려고 하는지...
그래도 최근에는 많이 변화되고 있다는건 느끼니 다행이죠.
정말 새로운 세대들은 그런 안좋은 문화는 튕겨내고 다같이 잘되서 글로벌로 진출해서 많이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브 없는 일상이 너무 어색하다..
좋은 콘텐츠가 사라졌다..
라이브가 어디갔나요?
@@user-zd1ok6xk6p라방은 앞으로 없습니다..
인생이 재미가 없다
뚱^^
제목이 김상호 인터뷰? 절대 못참지ㅋㅋ
몇년동안 보면서 배운건 옷을 구매할때 예쁘니까 구매하다는것처럼 주관을 가지게 된 것 입니다. 추가로 밴드문화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입문하게된 정도 하지만 저는 아직 현행에서 재미좀 보고 기웃거리기만 하겠습니다. 살면서 의류를 접하는 관점이 더 넓어지고 재밌어진 점에서 저는 에센스룸을 잘 사용하고 떠납니다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운이형님!!!! 영상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리스펙 합니다!!!!!
이보다 솔직 할 수는 없다 ㅋㅋ
공교롭게도 이 시점에 김정운 작가님의 “창조적 시선” 책이 나오다니, 에디톨로지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은 과거 어느 한때의 “편집물”이다. ”현존하는 편집의 방식을 해체하고 재구성하려는 사람에게만 창조의 기회는 주어진다.“
김운님도 이 같은 개념으로 옷을 디자인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본인의 감성으로 편집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참 알수록, 볼수록, 기분좋아지네요
오른팔: 원탁이
왼팔: 냐보
쫄: 영수
이시대 마지막 알파메일 김운...
5:30 안타는 까운데에 이은 어떻게 해야김운 저떻게 해야김운 ㄷㄷ
멋진사람!!
다 아는 이야기구먼
나중에 꼴릴때 다시 돌아오세요ㅋㅋㅋㅋ
멋진 형.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한국 패션이 위기에 빠졌을 때 다시 돌아와주세요, 김운레인저!
존경합니다🥲
꼴냐보 인터뷰 강력 기원
입고 즐거움을 느꼇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오늘 야식 먹으면서 보는건 바로 이영상!!!!
대박.... 아껴봐야지
마지막부분은 진짜 일침 ㅋㅋㅋ
이 형들은 먹방이 제일 재미있는데 요즘 안찍어서 아쉽네요
일 끝나고 야무지게 봐야지~~
라이브 돌려줘 ㅠㅠㅠㅠ 😢
영상길이 무엇? 1시간 인따뷰 ㄷㄷ
냐보형 인터뷰는 언제해요?
김운 최고
김운의 사람이 좋다
형님들이 좋다
응원합니다!
아 ~ 죤나멋있다 역시
편집해서 1시간짜리 인터뷰 이 형 밖에 못한다 진짜-_-
귀곡산장 느낌 지렷다
오리지널보다 멋있게 바꿀바에 카피캣...
감사합니다
형님 오래 옷 만들어주세요!
자신감 이빠이 좋다
담백하니 닭가슴살 같네요
인터뷰도 즐기되 진지한 우니😢
멋있다
존나 멋있다
운형 사랑해요
도망치는걸 구구절절
오랜만에 귀에서 피났다
멋있는형
담백하다
혐오할꺼면 니 방구석에서 혼자 하세요
영상 찍으면서 퍼뜨리지말고 ㅋㅋㅋㅋ
평소에 얼마나 혐오를 달고 살았으면 유튜브 올라오는데도 걍 생각없이 바로 튀어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박수치고 싶네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은퇴 인터뷰인가요?
ㅋㅋ 카피팔이 혀 존나 기노
복각 브랜드는 어떻게 봐야 되나요 도용인가요?
도용이라 보긴 힘들죠
티셔츠, 스웻셔츠, m65, n1 덱자켓
이런게 저작권이 있진않잖아여
아워셀브스 디렉터분들이 카피때메 운이형님 비난했던데 맞대응 영상 한번 올려요..
언제 날짜꺼예요??? 알 수 있을까용
김☁️
대체불가
대추 왔구나
존 멋
👍
말이 뒤죽박죽이네ㅋㅋ
진짜 ㅋㅋㅋ공정은 생각안하고 프린트만 보고 산다 이러면서 비꼬더니 갑자기 옷을 보는데 이쁜건 생각안하고 스펙만 생각한다는건 뭔지
멋집니다
으... 김어준 닮았노 비비라도 좀 발라라
키야 ㅋㅋㅋㅋ
김상호 화이팅
36:00
학창시절은 미아리 커서는 동대문 빡쎈동네 출신이라 그런지 멋있고만 ㅋㅋㅋㅋ
운해라 김일
오롯이 옷으로 증명해주시길
감성운
ㅋㄱㄱㅋㄱㄱ❤
우니…..
우니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