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의 치명적인 단점을 해결한 [한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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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с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1,5 тис.

  •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Btv이동진의파이아키아  2 роки тому +108

    00:00 인트로
    01:52 배우들의 연기는 어땠나?
    06:59 전작 '명량'과 비교하면?
    11:33 해전은 볼만한가?
    15:31 왜군 묘사의 특징은?
    19:14 이순신과 와키자카의 대결구도로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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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velovelaughbless
      @livelovelaughbless 2 роки тому

      역사에 관심없는 분들이라고 구국의영웅 이순신에 대해서는 좀 알아야겠지요? 7월 27일 역사학자 황현필선생의 이야기한국사 유튜브 보시면 한산개봉기념 강의나옵니다.

    • @hiroono1
      @hiroono1 2 роки тому

      @@livelovelaughbless 이순신이 일본군과 싸운 것은 단 며칠 만에 그 후에는 도망쳤다. 그래서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보로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이 정말 일본군에 직면했다면 일본의 행군은 좀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리고 화해가 성립해 일본군이 철수하자 이순신은 비겁에도 배후부터 일본군을 덮쳐 반대로 총격을 받고 죽은 것이다. 이순신은 쓸모없는 남자였다.
      원래 일본의 행군을 조선민중은 환영했다. 음식도 제공했다. 민중은 조선 양반의 정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10만 대군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행군의 도중에 싸우고 있으면, 아주 그런 단기간에 서울에 도달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시 조선왕은 왕궁에서 도망쳤을 때 일본군이 아닌 조선인민중이 돌을 던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인은 역사의 날조를 중지하고 증거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를 배워야 한다.

    • @user-ec3eq6mv8k
      @user-ec3eq6mv8k 2 роки тому

      ......

    • @user-ec3eq6mv8k
      @user-ec3eq6mv8k 2 роки тому

      .

    • @ddatdagi
      @ddatdagi 2 роки тому +1

      여기 기자분 누구죠? 8년전 명랑이랑 지금 전투씬도 비슷하고 명량 최민식배우님 홀대? 그리고 박해일배우. 잠깐 영상에 말씀하셧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최민식 배우가 더 좋숩니다. 정말 인물.빽. 아무것도 포함 안하고 순수하게 최민식 배우 너무 넘사벽 인데요 7월29일날 너무 기대햇던 한산보고왓고. 박해일 배우는 기대에 못미쳣다고 생각합니디. 다만 전투씬은 학익전 펼치기까지 꼼꼼히 설명햇엇고.

  • @user-fu2my9mj9c
    @user-fu2my9mj9c 2 роки тому +559

    박해일 캐스팅 너무 좋았다
    박해일 특유의 지적인 분위기가
    천재장수의 모습을 잘 표현했고
    중저음의 보이스 또한 일품이었다
    명량의 이순신이 조선의 명운을 걸고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싸움에
    천운을 기대하기 까지하는 정말 갈때까지 구석에 몰린 천재장수의 고뇌를 표현했다면
    한산의 이순신은
    '그래 좋다 한번 붙어보자
    두려울것도 없고 우리 조선수군의 세 또한 밀리지 아니한다
    나에게 패배 따윈 없다 어떻게든 기필코 이기고 말 것이다'
    하는 기백과 당당함을 잘 표현 한 듯

    • @honshin23
      @honshin23 2 роки тому +23

      방금 보고 왔는데... 나라의 운명을 건 싸움에서 박해일 얼굴 연기가 전혀 안됨.
      당시 이순신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가 제대로 안보임.

    • @user-vz6no3vz6u
      @user-vz6no3vz6u 2 роки тому +93

      @@honshin23 당시 이순신은 1도 고통스러운 처지가 아닙니다 오히려 고통스러울때능 명량해전 전의 이순신이죠 고문과 모친상으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든 이순신은 최민식이 연기하였고 출정마다 다 이기고 신중해야할 입장의 이순신이 한산대첩때에 이순신입니다 박해일은 그 이순신 역할을 잘 해낸거고요 최소한의 공부라도 했으면 그런 댓글 안달으셨을텐데 아쉽네요 ㅠ

    • @user-vx1vp5tr9i
      @user-vx1vp5tr9i 2 роки тому +14

      @@honshin23 박해일이 연기를 열심히하긴했는데, 고뇌 내지 기품에 어울리는 얼굴은 아닌듯함. 눈빛이 너무 순하고 여려...ㅠ

    • @user-fu2my9mj9c
      @user-fu2my9mj9c 2 роки тому +75

      @@user-vx1vp5tr9i 박해일 눈빛에 고뇌가 충분히 보였고 박해일이 기품이 안보인다는건 글쎄요 중저음 보이스에 고요하고 잔잔한 마스크가 이번역에 딱이라 생각했는데...
      저 때 이순신은 무패의 장수 두려움보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해있었을겁니다
      명량은 누가봐도 말도안되는 싸움에
      나라의 명운을 걸고 출정하였기에
      시름시름 앓을수밖에는요
      지면 나라가 끝나는 상황인데

    • @user-ye7ro7bd5x
      @user-ye7ro7bd5x 2 роки тому +8

      박해일을 마네킹으로 대체해도 영화에 지장 1도 없을걸 ㅋㅋㅋ

  • @user-oy4nk9xi1c
    @user-oy4nk9xi1c 2 роки тому +186

    과하지않은 진중한 박해일의 연기 너무 좋았어요.
    연출도 기존 영화랑 달라서 좋았구요.

  • @user-tu3es2sm8n
    @user-tu3es2sm8n 2 роки тому +188

    한산 영화에 우수한 점은 거북선 형태가 학자들의 갑론을박한 여러 형태를 모두 한 전장에서 보여준점. 용두가 고정이었냐 움직이느냐 거북선이 2층이냐 3층이냐 모두 가능성을 열어두고 모두 소개한 감독의 유연성이 돋보임.

    • @user-sm6ic3ih4z
      @user-sm6ic3ih4z 2 роки тому +15

      처음 만든어진 거북선은 머리가 고정이엇고 그뒤에 만들어진 거북선은 머리가 들어갓다 나왓다 움직이는 형태로만들어진게 맞습니다.역사스페셜에도 나오고 고증 자료가 있음..

    • @SuperSexyMan
      @SuperSexyMan 2 роки тому +9

      @@user-sm6ic3ih4z 후에 롤스로이스가 거북선을 카피해서 환희의여신상을 넣다뺏다히죠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2 роки тому +3

      역사스페셜 찾아봐야 겠네요

    • @user-ky9dt7tv4h
      @user-ky9dt7tv4h 2 роки тому

      @@SuperSexyMan 에휴 나이 처먹었으면 국뽕이랑 진짜랑 구분좀 합시다

    • @SuperSexyMan
      @SuperSexyMan 2 роки тому +10

      @@user-ky9dt7tv4h 나이 처먹었으면 농담이랑 진담이랑 구분좀 합시다

  • @user-my5cn5tg5f
    @user-my5cn5tg5f 2 роки тому +75

    내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거북선보다 훨씬더 무섭고 공격적이고 괴물같은 거북선을 보게돼서 놀라웠음. 좋은 연출이었다고 봄.

  • @appp7566
    @appp7566 2 роки тому +175

    사람들이 간과하고 지나치는 장면중에 하나가 항왜가 이순신장군에게 이전쟁은 도대체 뭐냐고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의와 불의의 대결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때 항왜가 굉장히 놀라는 장면이 나오죠
    지금 현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당연한 것 처럼 보여지는 부분을 항왜가 놀랄 수 밖에 없는 부분은
    그당시 전국시대를 살았던 왜인들 입장에서는 사실상 각각의 나라였던 번주들의 싸움은 의를 내세울 일이 없었던 겁니다
    그냥 국가와 국가간의 세력다툼이고 이게 당연한 시절이었으니깐요 즉, 약하면 먹히는 것 약육강식 그게 수백년동안의
    전국시대를 겪은 일본무장들이 공통된 생각인데 태어나 처음으로 전쟁에서 옳고 옳지 않음의 전쟁이라는 말을 듣고
    가치관의 붕괴를 일으키면서 놀랬던 장면이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곱씹을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benjamink8473
      @benjamink8473 2 роки тому +23

      약육강식=정의라는 현재까지 이어져오는 일본인들의 피속에 박혀있는 무의식이죠
      그 장면 굉장히 의미있는 장면인데 콕 집어주시네요
      추천이나 드세요! 어서!

    • @대충출판사
      @대충출판사 2 роки тому +9

      그 대목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동감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불편한 부분이었습니다. 의와 불의도 결국 상대적 개념이고 자기중심적인 프레임이인데 (울팀 착한놈 너네팀 나쁜놈) 끝내 의용병 깃발을 펄-럭하는 씬으로 귀결되며 국뽕요소가 되어버렸다고 느꼈어요.

    • @foxjun8379
      @foxjun8379 2 роки тому +2

      아는만큼 보인다고 네이버 평점에는 준사가 그 짧은 대화로 이순신에게 항왜하는게 개연성이 없다하더이다...

    • @도니버밀리언
      @도니버밀리언 2 роки тому +6

      유명한 사야가 김충선님은 무려 가토 기요마사 부장급 장수였는데
      명분없는 전쟁에 환멸을 느낀다는 이야기도 나오죠.

    • @tigercat5291
      @tigercat5291 2 роки тому +12

      @@대충출판사 의와 불의를 선악의 문제와 혼동하시는 듯한데요 의와 불의는 옳고 그름의 문제이고 도덕과 대의명분을 기준으로 분명하게 판단이 가능한 절대적 문제입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임진왜란도 일제의 조선 식민지화도 한국전쟁도 어느 쪽이 도덕적 우위와 정당성을 가지는지 판단하지 못한다는 위험한 결론에 이르게 되죠

  • @user-ur5fz3zb4v
    @user-ur5fz3zb4v 2 роки тому +151

    전 한산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오히려 명량을 그 때 안보고 한산 부터 순서대로 보게 된 케이스 인데 프리퀄 의 이순신 박해일을 봤기 때문에 최민식 씨의 그 흐른 세월의 무게감이 더 크게 와닿았어요
    이순신 장군님이 젊었을때 라면 정말 저랬겠다 싶고요 그리고 수많은 정말 좋은 배우분들 많으셨지만 그 중에서도 나대용 역 을 해주신 박지환 배우 님 매번 그런 자극적인 역할만 해서 이미지가 너무 굳어가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와 이 그 충신에 정말 딱 ..이였습니다.. 그리고 변요한씨도 정말 다시봤어요 👍 아무튼 이런 역사 시리즈물이 우리나라도 충분히 잘 나올 수 있다는 것 에 너무 자랑스럽고 좋은 작품이니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 @user-hjsoh
    @user-hjsoh 2 роки тому +374

    개인적으로, 불멸의 이순신의 김명민 이순신이 덕장이었다면, 명량의 최민식 이순신은 용장 느낌이고, 한산의 박해일 이순신은 지장의 느낌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 @user-ib6gs6cd5h
      @user-ib6gs6cd5h 2 роки тому +9

      박해일의 어조로 느낍니다.
      명령이 아닌 허락하는 어조.
      그 로서 이미 일어나야 할 일을 허락하는 어조.

    • @ice2cold124
      @ice2cold124 2 роки тому +11

      이순신역이라고 하기엔 최민식이나 김윤식이나 머리가큼 대두라 박해일 혼자만 미남이라 돋보이네요 이순신은 대두아니잖아요ㅋㅋ

    • @SP-ve1im
      @SP-ve1im 2 роки тому +14

      김명민이 정말 넘사벽. 박해일도 잘했고, 솔직히 최민식은 안어울렸음... 김윤식은 아직 안나왔지만 좀더 최민식 느낌에 가까워 보임.

    • @goodluck_7
      @goodluck_7 2 роки тому +1

      @@ice2cold124 대두였다는

    • @ice2cold124
      @ice2cold124 2 роки тому +2

      @@goodluck_7 니가더 대두네 강백호도 정대만도 대두야ㅋㅋ

  • @kjm1691
    @kjm1691 2 роки тому +18

    난 시끄러운 전투신에서 자막 넣은 거 신의 한 수 라고 봄.
    한국영화 볼때 제일 짜증나는 게 대사가 안들리는 거였음.
    모든 배우가 딕션이 다 좋은 것도 아니고 딕션만이 연기력의 기준은 아니겠지만
    대사가 안들린다는 건 전달이 안된다는 것.
    그런 면에서 다른 효과음 배경음까지 겹쳐지는 상황에서 자막 넣은 건 정말 좋았음.

  • @hyeoooook
    @hyeoooook 2 роки тому +509

    이순신 세명의 배우로 캐스팅한거 신의 한수인듯... 이순신이란 배역이 어떻게든 비교가 되기 마련인데 아예 처음부터 다른 배우로 캐스팅 해버리니까 오히려 배우들이 어떻게 해석할지 기대하면서 볼 수 있는거 같음

    • @user-wn5of4og8i
      @user-wn5of4og8i 2 роки тому +38

      전 충무공역은 그분이 생각나네요 김명민

    • @user-uw2vd8vz6e
      @user-uw2vd8vz6e 2 роки тому +45

      맞아요. 김명민의 이순신을 보고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한동안 이순신이 된듯이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 @user-rf6eg4yj2o
      @user-rf6eg4yj2o 2 роки тому

      @@user-wn5of4og8i ㅂ

    • @dosungpark
      @dosungpark 2 роки тому +8

      벌써 노량의 이순신을 분한 김윤식 배우까지 다른 매력을 비교해볼수 점도 보ㅏ야할 이유가 있네요

    • @ss7655
      @ss7655 2 роки тому +18

      모든 영화를 봐도 김명민 얼굴이 생각나고 그래서 더욱 아쉽다..

  • @user-pi2bh6js9p
    @user-pi2bh6js9p 2 роки тому +100

    도노는 인명이 아니고 상대를 높여 부르는 경칭입니다. 우리로 따지면 장군님이나 대감님 정도 될 겁니다. 김성규 씨가 맡은 역할은 명량에서도 나왔던 준사입니다.

    • @jsyan9920
      @jsyan9920 2 роки тому +2

      이걸 지적하던 댓글이 없어서 신기했어요 ㅋㅋ

    • @user-uq8qb2tj1h
      @user-uq8qb2tj1h 2 роки тому +1

      맞아요 왜 안짚고 넘어가나 신기했어요

    • @soulkh99
      @soulkh99 2 роки тому +1

      옆에서 준사라고 한번 짚어 주기도 하는데 바로 이어서 또 도노라고 하네요

  • @jsejun
    @jsejun 2 роки тому +81

    깔끔함
    전작처럼 아 이건 빼지 하는 장면이 거의 제로에 가까울만큼 없음.
    거북선 뒤짐.
    진짜 액션영화 싫어하는 우리 와이프도 내손 잡고 흔들면서 무언으로 환호함.
    마지막 일제 포격씬도 이순신이 왜 이순신인지 1분만에 납득시켜줌.
    엔간하면 보면 됨. 후회 안 함.

  • @judehuppert9422
    @judehuppert9422 2 роки тому +83

    23:55 “적의 입장을 상상하는 능력이 있는 장수와, 한번 승리했다고 그것을 반복하는 장수의 싸움” 영화 한산을 멋지게 풀어낸 한마디 같아요 b

  • @_creammm
    @_creammm 2 роки тому +325

    진부한 서사 없이 지루한 장면 없이 과한 설정 없이 만들어진 영화 라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로 박해일배우님의 절제된 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안보신 분들 계시다면 얼른 보시길 권합니다. 이순신 장군님은 대단하고 멋진 분이라는것에 감동하고 눈물도 찔끔 나오는것이 영화 보는내내 참 좋았습니다!!

    • @hiroono1
      @hiroono1 2 роки тому

      이순신이 일본군과 싸운 것은 단 며칠 만에 그 후에는 도망쳤다. 그래서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보로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이 정말 일본군에 직면했다면 일본의 행군은 좀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리고 화해가 성립해 일본군이 철수하자 이순신은 비겁에도 배후부터 일본군을 덮쳐 반대로 총격을 받고 죽은 것이다. 이순신은 쓸모없는 남자였다.
      원래 일본의 행군을 조선민중은 환영했다. 음식도 제공했다. 민중은 조선 양반의 정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10만 대군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행군의 도중에 싸우고 있으면, 아주 그런 단기간에 서울에 도달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시 조선왕은 왕궁에서 도망쳤을 때 일본군이 아닌 조선인민중이 돌을 던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인은 역사의 날조를 중지하고 증거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를 배워야 한다.

    • @larannard3700
      @larannard3700 2 роки тому +1

      나 88년

    • @user-jw9nd9ds5g
      @user-jw9nd9ds5g 2 роки тому +5

      😭동감

    • @user-lp4mg6gg6s
      @user-lp4mg6gg6s 2 роки тому +4

      된제된 연기! 공감합니다!!

  • @user-gg4zl5rt4d
    @user-gg4zl5rt4d 2 роки тому +426

    박해일 캐스팅은 신의한수인듯..순수한듯한 마스크에서 나오는 깊은감정이 너무좋음...

    • @user-ur2ci2xb7o
      @user-ur2ci2xb7o 2 роки тому +15

      왜모가 정말 이순신이상이였다. 최민식은 좀 아니긴 했지

    • @namsopjang1069
      @namsopjang1069 2 роки тому +67

      외모는 박해일씨가 고증에 가깝다 생각됩니다. 어릴적부터 4살 형이자 서애 유성룡은 징비록에서 얼굴이 희고 선비와 같은 용모라 했으니까요

    • @user-es6sj4mt5t
      @user-es6sj4mt5t 2 роки тому +24

      동전에 있는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 @user-ur2ci2xb7o
      @user-ur2ci2xb7o 2 роки тому +9

      @@namsopjang1069정답입니다

    • @user-vx1vp5tr9i
      @user-vx1vp5tr9i 2 роки тому +2

      @@user-ur2ci2xb7o 난 정반대의 생각임.

  • @user-yu8qp1uk4e
    @user-yu8qp1uk4e 2 роки тому +168

    개인적으로 박해일 캐스팅 처음에는 의아했다가 영화 보고 잘했다 싶었음 눈빛으로도 당시 이순신이 갖고 있었을 고뇌 압박이 다 느껴졌음

  • @user-jr3xx4cr5p
    @user-jr3xx4cr5p 2 роки тому +584

    작년의 모가디슈도 그렇고 한국 블록버스터가 2022년쯤 되니깐 비로소 갈망하던 ‘신파와 결핍 없는 성숙함’을 갖춘듯.. 역시 돈이 몰리면 외관뿐만 아니라 내적인 것마저 성장하는구나

    • @cschaplin10
      @cschaplin10 2 роки тому +65

      그런 추세로 넘어가니까 희안하게 전세계적으로 인기 많은 작품이 점점 많아짐

    • @charlieshin9513
      @charlieshin9513 2 роки тому

      좌빨이 문화계를 장악하니 신파는 없어도 모가디슈처럼 사실을 왜곡해서 문제지...

    • @estest82
      @estest82 2 роки тому +47

      모가디슈가 수준은 훨씬 좋았죠.. 류감독님 영화는 베를린 좋아합니다. 이미 꽤 전부터 신파없이 괜찮았어요ㅎㅎ

    • @hdk4049
      @hdk4049 2 роки тому +18

      하지만 아직 국민들 수준은 아닌듯. 각종 국뽕유튜버들이 넘쳐남. 대부분 40~60대 타켓이라고 하던데

    • @blueheart6051
      @blueheart6051 2 роки тому

      정말그럴까 ㅋ

  • @user-te8gy1mt8w
    @user-te8gy1mt8w 2 роки тому +244

    오늘 보고 왔는데 진짜 거북선 들이 받는거 시원시원하고 웅장함 대한민국 사람이라서 봐야 하는 영화가 아니고 영화자체가 진짜 재미있음 명량은 솔직히 의리로 봤지만 한산은 진짜 영화자체가 재미있음

    • @user-ux3do6pc5x
      @user-ux3do6pc5x 2 роки тому +11

      역대 최고의 거북선이더군요! 닥치고 돌격하여 몸빵으로 조지는 포스가 정말 멋있었슴!

    • @user-hy4tr9kq4h
      @user-hy4tr9kq4h 2 роки тому +8

      저도.. 진짜 명량 영화 그지같아서 천만넘은거 오바라고 생각했고, 잘된건 결국 국민 영웅 이순신 장군의 위엄과 최민식의 연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한산은 음~ 제법 깔끔했습니다 ㅎㅎ 사알짝 준사? 중사?와 갑분우정치르는 분위기는 좀 여전히 오글거리긴했지만요 ㅋㅋㅋ명량 생각하고 갔다가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후반 해전에서는 쫄리면서도 짜릿했습니다!

    • @mosinnagants6042
      @mosinnagants6042 2 роки тому +4

      언젠가 이순신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실제 거북선이 충파공격은 하지 않았다고 함.

    • @user-qb2zr3gh2e
      @user-qb2zr3gh2e Рік тому

      @@user-hy4tr9kq4h 니가 재미있는건 좋은영화고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영화는 그지같은거고?ㅋㅋㅋ
      인식이 공산당이네

  • @user-yl5br8bw4m
    @user-yl5br8bw4m 2 роки тому +247

    올해 여름 대작들 중 제일 아쉬울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 놀랐어요. 왠지 명량의 반복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 @user-se6rh6pb2t
    @user-se6rh6pb2t 2 роки тому +107

    18:26 김성규씨가 연기한 항왜의 이름은 도노가 아니라 준사입니다. 도노는 한자로 殿이라고 쓰고 일본어로 '나리', '공'(公)이라는 뜻입니다. 영화 한산에서도 준사말고도 일본군끼리 서로를 도노라고 부르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 @user-xj3cn9dp2m
      @user-xj3cn9dp2m 2 роки тому +8

      그래서 헷갈렸음 뭐지 했음.. 난 장군정도의 뜻인가보다 했음

    • @tazmania21
      @tazmania21 2 роки тому +2

      한자로 전각 전이였군요~ 극존칭 전하에서 쓰는 그 한자네요 ㅎ

    • @Omgbeerlove
      @Omgbeerlove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이거 너무 거슬렸어요 도노를 왜 그대로 썼을까요

  • @nosurprises9015
    @nosurprises9015 2 роки тому +205

    한산은 캐스팅이 정말 성공적인거 같습니다. 배우들 전작의 느낌이 하나도 생각나지않고 오로지 영화 한산속에 케릭터에 녹아들었다고 보여지네요.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2 роки тому +17

      3부작 작품의 시퀼 그 자체라고나 해야 할지....
      특히 한산도 해전 후반부의 거북선 부분은 진짜.......

    • @nosurprises9015
      @nosurprises9015 2 роки тому

      @yu r 모자써서 출연하는지도 몰랐네요 ㅋㅋ

    • @user-zc4xc6zh7f
      @user-zc4xc6zh7f 2 роки тому +1

      5백만 관객 넘기 어려워 보입니다

    • @nosurprises9015
      @nosurprises9015 2 роки тому

      @@user-zc4xc6zh7f 넘기힘들죠 비상선언 헌트 줄줄이 대기중이라서..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2 роки тому

      @yu r 캐릭터 자체가 처음부터 광대 느낌으로 가셔서... 그래도 이번에 진지한 연기 꽤나 잘 어울렸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전의 오랑캐 역할들을 넘어야 하겠지만요ㅠ

  • @dear_name.
    @dear_name. 2 роки тому +620

    시사회로 보고 왔는데 이순신 연기도 그렇고 전작에 비해 드라마적인 요소나 신파적인 요소는 전부 빠지고 영화가 정말 정적이고 절제되어 있어요. 하지만 이런점이 오히려 영화에 더 몰입하게 만들어줬어요

    • @delmont2793
      @delmont2793 2 роки тому +63

      그게 바로 명량에 대해서 비판했던점이고
      차기작에 바랬던 점이기도 했죠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роки тому +17

      멋지네요 기대

    • @user-ve8zn3mu4m
      @user-ve8zn3mu4m 2 роки тому +15

      기대되는 평이네요

    • @user-ex3vq2hg9o
      @user-ex3vq2hg9o 2 роки тому +8

      네 힘이 쭉 빠져서 보는사람도 맥이 쭉 빠지네요.

    • @user-xz1uk1zb7p
      @user-xz1uk1zb7p 2 роки тому +47

      ㅇㅈ 국뽕요소 뺐다더니 그게 체감이 되더라 전체적으로 영화 분위기가 담백한 느낌임 중반부 이후에 해전씬은 말할것도 없이 너무나 훌륭했고.

  • @changkuit
    @changkuit 2 роки тому +80

    탑건2를 보고 난 후 우리나라에선 절대 이런 재밌는 영화를 만들 수 없겠구나 하며 헐리웃뽕에 취했지만.. ㅋㅋ
    오늘 한산이 제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 놨습니다. 우리나라 영화계 죽지 않았네요 계속 진화하는듯합니다 ㅋㅋ
    너무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합니다 무조건 보세요!! 배우들의 명연기 퍼레이드 웅장하고 꽉찬 사운드 내용도 알차고 스토리 흐름이 좋고 신파도 느껴지지않고..하..
    이런 한국영화 얼마만인지 모르겠음 ㅎㄷㄷ

  • @cinemaconcert
    @cinemaconcert 2 роки тому +80

    올해는 박해일 배우의 해이네요...올해 남우주연상 받을 듯 👍

  • @Nam-fm4fv
    @Nam-fm4fv 2 роки тому +12

    박해일
    적요롭고 신중하다.
    눈빛이 끝
    몇 마디 말도 필요없다.

  • @eoo79-80
    @eoo79-80 2 роки тому +167

    박해일 배우는 자신보다 작품을 빛낼 줄 아는 감독과 작품에 순응하는 좋은 배우인듯해요. 헤어질 결심과 남한산성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이번 한산에서도 감독의 의도대로 잘 연기했겠죠?ㅎㅎ 기대하고 개봉일에 보러갑니다~

    • @eoo79-80
      @eoo79-80 2 роки тому +10

      보고 옴ㅋㅋㅋㅋㅋ 아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

    • @nalong731
      @nalong731 2 роки тому +4

      개잼 ㅋㅋㅋㅋㅋㅋ 난 2번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cn5mx1ge6d
      @user-cn5mx1ge6d 2 роки тому +3

      저는 보고왔습니다ㅋㅋ

  • @suji1149
    @suji1149 2 роки тому +131

    과장과 국뽕 느낌 별로 없는 품위있는 영화 자부심은 전쟁씬만으로도 충분했고 국뽕영화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도 볼 만했어요 박해일 배우의 이순신 장군 캐릭터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SuperSexyMan
      @SuperSexyMan 2 роки тому +8

      역사적 팩트만 봐도… 조선 3명사상, 왜 8000여명 사상

  • @saymiya25
    @saymiya25 2 роки тому +36

    영화를 보고왔는데요 박해일님의 이순신 연기가 저는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제까지 보지못한 성웅의 눈빛이었어요
    그눈빛이 다시 영화를 보고싶게 만드네요
    그리고 원균역도 좋았어요 과하지않게 못난장군의 모습을 잘표현했고요
    변요한은 캐릭터가 워낙 강한역이라 전 반대로 이순신의 진중한 차가움?이 더 돋보였어요

  • @eeeeehhhoooo
    @eeeeehhhoooo 2 роки тому +153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배우들 연기 너무 좋았고 양쪽 장수이 전략을 위해 끝없는 고뇌하는 과정, 전투신 클라이맥스 그리고 전쟁의 승리가 단순히 한산도 승리만이 아니라 민초들의 힘이라는 것까지 탄탄하고 강렬한 영화였습니다

    • @hiroono1
      @hiroono1 2 роки тому

      이순신이 일본군과 싸운 것은 단 며칠 만에 그 후에는 도망쳤다. 그래서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보로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이 정말 일본군에 직면했다면 일본의 행군은 좀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리고 화해가 성립해 일본군이 철수하자 이순신은 비겁에도 배후부터 일본군을 덮쳐 반대로 총격을 받고 죽은 것이다. 이순신은 쓸모없는 남자였다.
      원래 일본의 행군을 조선민중은 환영했다. 음식도 제공했다. 민중은 조선 양반의 정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10만 대군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행군의 도중에 싸우고 있으면, 아주 그런 단기간에 서울에 도달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시 조선왕은 왕궁에서 도망쳤을 때 일본군이 아닌 조선인민중이 돌을 던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인은 역사의 날조를 중지하고 증거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를 배워야 한다.

    • @user-pq3sf6wj3h
      @user-pq3sf6wj3h 2 роки тому +9

      민초들의 힘이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2 роки тому +7

      전쟁을 지배하는 것은 인간이다.
      그것은 고대 전쟁서부터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제대로 증명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진리이자 진실이니까 말입니다.

    • @hiroono1
      @hiroono1 2 роки тому

      @@user-pq3sf6wj3h
      조선 민중은 양반의 통치에 원한을 갖고 일본군을 환영했다. 그것이 사실입니다.

    • @user-ou2nr3mt1d
      @user-ou2nr3mt1d 2 роки тому +9

      의와 불의의 전쟁 , 그래서 마지막 장면은 의병 !!

  • @user-xr9on7bf3s
    @user-xr9on7bf3s 2 роки тому +132

    난 명량도 재밌게봤음 한산때 이순신은 무패의 장수로 자신감과 패기가 넘치던 때였지만 명량때는 모진고문과 모친상을 당하던 때 무리하게 출정할수밖에 없던 시기인데다 한번지면 나라를 잃을수도 있는 상황이라 정신적으로도 궁지에 몰렸을 상황을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했음 둘다 명작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2 роки тому +8

      둘 다 명작.....
      과연 차기작인 노량은 어떻게 보여질지.......
      거기에 노량에서의 이순신 장군 역은
      그,,,김윤석 그 분이라는데........
      어떻게 보자면
      명량, 한산, 노량에 나오는 이순신 장군은
      어느 명배우가 연기를 해도
      누구도 그 분을 정확하게 묘사하지 못한다고 생각이 되니......
      그래서
      명량, 한산, 노량에서 나오는
      이순신 장군의 역을 맡은 분이
      제각기 다른 분일지도.............
      어느 명배우라도 과연 이순신 장군을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는 배우가 과연 있을런지.....

    • @user-du7ql4ju8f
      @user-du7ql4ju8f 2 роки тому

      ​@@daewookkim4795

    • @user-fh7lt7jb4u
      @user-fh7lt7jb4u 2 роки тому

      @@daewookkim4795 이순신을 어케 잘 알겠음

    • @user-fh7lt7jb4u
      @user-fh7lt7jb4u 2 роки тому +2

      명량은 너무 국뽕이라 현실에서 되지 않는 장면도 있고 해서 한산은 피드백받고 완벽해짐

    • @mandrake38
      @mandrake38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두영화 모두 잼있게 봤고 오히려 명량이 더 잼있었음다. 한산은 왜군장군이 쥔공같은 느낌이라 그것이 좀 아쉽

  • @user-tv3xd4sz3l
    @user-tv3xd4sz3l 2 роки тому +71

    꽤 놀랐습니다. 역사쪽 전공이 아니라서 고증이야기를 함부로 할 수는 없지만, 이순신 장군의 학익진과 거북선은 사실 학계에서도 말이 많은 부분이라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전략,전술적 개연성을 잘 나타낸것 같아 신박하기도 하고 획기적인 연출이었다 생각합니다. 전투기록에 대한 문제를 듣고 최대한 해결해서 재현하려고 한 것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 @lhs7323
      @lhs7323 2 роки тому +1

      충파는 없는 기록 이랍니다 픽션 곁들인
      거임

  • @aloakidstv3870
    @aloakidstv3870 2 роки тому +21

    은 언제 개봉하나요?
    김윤석의 이순신 정말 너무 보고 싶어요.
    저는 오늘 한산 또 보러 갑니다. 한산 영화가 아름답습니다.

    • @user-br3hh6xn8z
      @user-br3hh6xn8z 2 роки тому +1

      내년 구정쯤에 개봉 예정이래요

  • @cheese.cat.
    @cheese.cat. 2 роки тому +36

    이정도 신파야 봐줄수있음. 1917,덩게르크처럼 담백함. 극장에서 볼만함. 후반부 전투씬 연출잘했음.👍👍👍👍

    • @KK-yt5dc
      @KK-yt5dc 2 роки тому +2

      1917보고 꽤 놀랐었음. 영화 사전정보없이 봤던거라 한 2~30분 보다보니 영화장면이 안끊어지는걸 느꼈음. 원테이크. 대단해~

    • @user-dh6sk7ko3l
      @user-dh6sk7ko3l 2 роки тому +2

      @@KK-yt5dc ㄹㅇㅋㅋ눈속임 이겠죠?

  • @NO-hf5re
    @NO-hf5re 2 роки тому +30

    넋놓고 보다보니
    끝나버린 영화
    다소 긴 영화인데도
    지루함 없이 재미있게 봤다

  • @user-bo9dl5sx3g
    @user-bo9dl5sx3g 2 роки тому +146

    같은 감독이 같은 충무공을 각기 다른 전투에 알맞게 다른인물로 주/조연 캐스팅하는게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텐데... 이걸 풀어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 @hiroono1
      @hiroono1 2 роки тому

      이순신이 일본군과 싸운 것은 단 며칠 만에 그 후에는 도망쳤다. 그래서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보로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이 정말 일본군에 직면했다면 일본의 행군은 좀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리고 화해가 성립해 일본군이 철수하자 이순신은 비겁에도 배후부터 일본군을 덮쳐 반대로 총격을 받고 죽은 것이다. 이순신은 쓸모없는 남자였다.
      원래 일본의 행군을 조선민중은 환영했다. 음식도 제공했다. 민중은 조선 양반의 정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10만 대군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행군의 도중에 싸우고 있으면, 아주 그런 단기간에 서울에 도달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시 조선왕은 왕궁에서 도망쳤을 때 일본군이 아닌 조선인민중이 돌을 던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인은 역사의 날조를 중지하고 증거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를 배워야 한다.

    • @user-ts4vz2ev5p
      @user-ts4vz2ev5p 2 роки тому +2

      흥미롭다기엔 전 감독은 속으론 지가 하고 싶었는데 너무 털려서 직접적으론 할 수가 없는게 크지여

    • @user-zn8rz1ek9v
      @user-zn8rz1ek9v 2 роки тому

      ㅂ?
      .

  • @sonido7261
    @sonido7261 2 роки тому +26

    박해일 배우의 이순신 제독은 기품있고 지적임 잘 살려주셨어요

  • @yaoilover8387
    @yaoilover8387 2 роки тому +35

    와 재미있게 봐서 평론가님 유튜브까지 찾아봤어요. 제 기준에서는 명량보다 훨씬 군더더기 없고 잘 만든 영화! 역사다큐 좋아해서 빌드업과정도 흥미진진하게 본 터라 4DX로 한 번 더 보려고요. 동진님 의견에 90% 이상 동감합니다.

  • @saemsoong
    @saemsoong 2 роки тому +264

    헤어질 결심으로 채 못 이룬 관객수를 박해일 배우님은 한산으로 보답받으실 거 같아 흥행,작품 둘 다 성취하는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헤결 3회차 관람한 1인으로..헤결 관객수는 너무 아쉽네요 ㅠㅠ

    • @jeongzero
      @jeongzero 2 роки тому +59

      헤어질결심 손익분기점이 120만인가 그런데 지금 150만 넘지않았나요??? 제가알기론 관객수 역주행해서 이뤘어요!

    • @Tecatito-kj5li
      @Tecatito-kj5li 2 роки тому +77

      손익분기점도 못 넘을거란 전망 많았는데 그래도 선방한거라고 봅니다.
      평론가 대중 가릴거없이 반응 좋았고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 나름 제몫했다 생각합니다.

    • @Seongyounbin
      @Seongyounbin 2 роки тому +38

      헤어질 결심 저는 6번 봤습니다…!

    • @joykim74
      @joykim74 2 роки тому +20

      전 2번. 헤결의 흥행은 좀 아쉽긴 합니다.

    • @soma-d2t
      @soma-d2t 2 роки тому +42

      같은 영화 여러번 보는 편 아닌데 헤결은 재관람했어요 손익분기점 넘겨서 넘 좋네요 ㅋㅋ

  • @Marieee7
    @Marieee7 2 роки тому +24

    어제 미국에서 봤습니다. 영화끝나고 관객들 모두 박수치고 칭찬일색. 물론 대부분 한국인이지만 외국에서 오랜만에 애국심을 느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명량은 실망했었지만 한신은 정말 잘 만든 영화고 배우님들의 훌륭한 연기덕에 더 재밌게 볼수있는 영화였습니다.

  • @bnojay7507
    @bnojay7507 2 роки тому +41

    그놈의 신파 없어진게 난 너무 보기좋았음

  • @user-zn3mn6ii6q
    @user-zn3mn6ii6q 2 роки тому +9

    전 부모님과 보러갔었는데 전투씬에 자막넣은거 좋았어요.

  • @user-zm3xm6ot7h
    @user-zm3xm6ot7h 2 роки тому +17

    재미면보다 한산대첩 전투의 사실적 모습에 마치 내가 그 전쟁에 참여하여 보는듯한 느낌을주어, 아이들과 함께보아도 교육이 될듯 했습니다.
    예전의 전투가 어땠는지, 거북선의 강점, 노를 젓는사람들의 고된모습, 군인들의 긴장감 넘치는 전술회의, 변요한씨를 비롯한 일본군의 지략과 강한모습, 박해일씨의 냉정하면서도 침착하고 지혜가 돋보이는 리더의 모습, 휘하 장수들의 지혜롭고 강한 모습.
    모든것이 역사적인 현장에 마치 내가있는듯 현실감이 있었습니다.

  • @user-je5ml2le7v
    @user-je5ml2le7v 2 роки тому +66

    명량보다 재밌게 봤음
    짜증나거나 거슬리는 부분없이 전개가 담백함
    해전에서 명량에는 없던 거북선의 활약이 있어서 볼만함

  • @user-ip2dr7eu6g
    @user-ip2dr7eu6g 2 роки тому +4

    오늘봤어요 눈물나고 감동받고 멋있고 뭐라표현못합니다 이순신장군을비롯해 모든분들 존경스럽고 나라사랑하는맘이더커졌어요 우리나라 이렇게무너지면안됩니다

  • @muncheak
    @muncheak 2 роки тому +10

    18:11 말씀에 공감합니다. '한산'과 '명량'이 다르게 느껴지는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덧붙이자면 그것은 일본군을 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조선군를 묘사하는 방식에서도 느껴집니다.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의 장면을 보면, '명량'에서는 승리를 자축하고 기뻐하는 반면에 '한산'에서는 감정적인 동요를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승리를 자축하는 것이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임진왜란은 커다란 비극이자 민족의 수치인 전쟁입니다. 전투에서의 승리는 전쟁의 비극에 비하면 작은 요소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우리가 전투의 승리를 기뻐하고 통쾌하게 여긴다면, 물론 그럴 수 있지만 그것을 선전의 형식으로 보여준다면, 그 기쁨은 더 큰 비극과 현실을 가리려는 얕은 수처럼 보입니다. 그러니 '한산'에서 보여주는 조선군의 절제와 담담함은 승리의 기쁨과 전쟁의 참담함 사이에서 중심을 잡으려는 노력이자 우리가 진정으로 본받아야할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 @khaha95
    @khaha95 2 роки тому +56

    저와같은 느낌이라 놀랐어요
    방금보고왔는데 확실히 명량에서 한
    감정소비가 줄어서 보기에 부담없이 재밌게 보고왔습니다.
    명량은 다본후 먹먹함이 남았다면
    한산은 확실히 이순신의 경외와
    당시 조선을 지키던 군사들의 멋짐만 생각할 수있었습니다
    저는 오늘보고 내일 아이맥스로 다시봅니다.
    재탕삼탕 가능한 영화입니다.

  • @user-oj5do6zp9x
    @user-oj5do6zp9x 2 роки тому +7

    명량 보다 훨씬 재밌게 봄... 특히 전투장면이 너무 디테일 하고 거북선 나타나서 쓸어 버릴때는
    저 장면을 실제로 봤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소름 돋았음 ㄷㄷ 글고 이름모를 단역배우들도
    연기가 다 좋음

  • @user-bc9fn1yk3p
    @user-bc9fn1yk3p 2 роки тому +26

    보고 왔는데, 아무리 국뽕국뽕 거리며 국뽕혐오에 걸렸다 하더라도 거북선이 나오는 순간 지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 @Jihyun-mp2nh
    @Jihyun-mp2nh 2 роки тому +62

    과한 국뽕, 신파를 절제해서 너무 좋았어요 한산도대첩이라는 전술에 집중한걸 매우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 @dorkrit
    @dorkrit 2 роки тому +324

    생각보다 담담하고 건조한 분위기의 영화였습니다. 명량이 재미없었던 가장 큰 요소인 과한 감정선과 드라마는 중후반까지는 과감하게 빼버리고, 전쟁의 과정과 양측 우두머리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더 집중한 것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재미면에선 명량보단 확실히 낫습니다.

    • @Ryeollyul
      @Ryeollyul 2 роки тому +30

      @@Thisis10 영화관에서 보라고 하고싶네요 ㅎㅎ 데헷^^

    • @최고소비에트
      @최고소비에트 2 роки тому +6

      @@Thisis10 한번은 영화관에서 볼 가치는 있는데 두번까지는...안보는게 맞음

    • @Codename78
      @Codename78 2 роки тому +16

      저는 명량의 이순신 오글거려서 도저히 다시 못보겠어요.
      이순신을 정말 좋아한다면 이순신이 얼마나 과묵하고 외소한 카리스마가 있는지 다 알텐데
      명량의 이순신은 오글거리는 관종 명대사를 무한난발하니까 유치하더라고요.
      박해일이 해석한 이순신이 사실 역사속에 기록된 이순신과 정말 흡사하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도 말랐고 말수가 없었는데다가, 위가 좋지 않을정도로 내향적인 성격이었는데
      최민수가 연기한 이순신은 정말 이순신을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욕나옵니다.

    • @user-qb2el3sn7k
      @user-qb2el3sn7k 2 роки тому +15

      2~3 번 보든 말든 님이 신경쓸일이아님 재밌게 본사람들은 더볼수있는거지 한번쫌 괜찮지만 두번은 아니다??? 그건 님생각이고 난 솔직히 명량은 1번봤지만 한산은 아이맥스로 한번더 보고싶음 나는 사운드 지리고 명량보다 훨씬 재밌음 ㅋ

    • @a_wise_detective_life
      @a_wise_detective_life 2 роки тому +9

      저도 신파없이 전투, 전투에 집중하는 사람들, 해전 그 자체에 집중하는 영화라 너무 좋았어요. 사실 명량은 초반이 너무 별로라 후반에 좋은 장면들도 지루하게 느껴졌거든요. 또한 보고 나서 별로 였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이순신 장군을 부정하는 분위기라 국뽕은 무슨 대체 왜 이걸 이렇게 많이 보는거야? 그랬는데 한산은 정말 시계한번 안보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 @user-ux3do6pc5x
    @user-ux3do6pc5x 2 роки тому +28

    저두 개인적으로 전작인 명량보다 완성도가 높아 보였슴! 특히 거북선의 충파장면은 정말 멋있고 압권이더라구요!

  • @user-ll2jq8rg3v
    @user-ll2jq8rg3v 2 роки тому +5

    요즘 열심히 이순신 장군님과 거북선에 대해 공부하고 있어요,난중일기도 한번 안읽은 제무식,부끄러워요,넘넘 존경합니다,기품있는 선비,최고의 애국자!

  • @user-fp6vz6ds6b
    @user-fp6vz6ds6b 2 роки тому +72

    안성기님의 캐스팅은 정말 신의 한수!!!!

    • @user-ql8ub6zf6d
      @user-ql8ub6zf6d 2 роки тому +4

      안성기가 신의 한수가 나왔으니까

    • @user-uq5yl1hj8l
      @user-uq5yl1hj8l 2 роки тому +4

      노장의 기풍을 제대로 연기한 안성기씨의 연기에 참으로 감동했습니다.

    • @user-kk1pq1li9s
      @user-kk1pq1li9s 2 роки тому +2

      저도 안성기 배우님의 연기도 인상깊었어요

  • @naegana04
    @naegana04 2 роки тому +24

    최근에 본 영화중 최고인듯. 역사다큐식 전개가 너무 실감나고 배우들의 연기가 그 인물 그대로인듯.

  • @user-sy2yn3qn7e
    @user-sy2yn3qn7e 2 роки тому +11

    박해일 ㅡ 난 이순신 장군의 성격이 딱 박해일이 표현해내지 않았나 싶습니다
    너무 좋아요

  • @user-bq9ke6wu7d
    @user-bq9ke6wu7d 2 роки тому +96

    명량과 똑같은 느낌으로 만들었으면 명량을 재미있게 봤더라도 비슷한 진행에 조금 아쉬웠을 것 같은데 확실히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서 새로운 영화를 보는 느낌이라 좋았네요. 해전 크으...

  • @woodnbrick792
    @woodnbrick792 2 роки тому +22

    좋아요 먼저 누릅니다
    요즘 잦은 업로드 너무 좋아요👍😃
    박해일 최애배우 중 한명입니다

  • @You-ul4gf
    @You-ul4gf 2 роки тому +13

    박해일 배우가 훌륭하다 느꼈던건 , 긴대사 없이도 역할 이순신의 감정을 내가 느끼고 이해했다

  • @user-zx3pz4ut2o
    @user-zx3pz4ut2o 2 роки тому +5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한국영화를 볼때마다 옆사람에게 가장 많이 하게 되는 말이...
    뭐래?? 였습니다.
    그러면 대답의 절반 이상은
    나도 못들었어 입니다.
    낮게 읍조리는 대사는 못알아 들을때가 많아요.
    특히 주변이 시끄러운데 배우들끼리 조그맣게 속삭이는 장면이나 중얼거리는 대사일 경우가 그렇구요
    그런의미에서 자막을 넣는거
    완전 강추입니다.

  • @user-gm4pc6dj3h
    @user-gm4pc6dj3h 2 роки тому +12

    명량은 "이순신이 얼마나 고난을 겪었는가"에 집중해서 후반의 해전보다 초반의 이순신에 대한 서사가 기억에 남는데(안좋고 불편한 쪽으로..)
    한산은 "이순신+와키자카가 어떻게 한산대첩을 치루었나"에 집중하는 느낌이었어요. 영화 의 주인공은 어느 특정 인물이 아닌 '한산대첩' 그 자체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순신보다 와키자카가 주인공같다고 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두 장군의 수싸움을 표현하려면 양쪽의 분량이 비슷해야 하고, 저는 이게 그리 나쁘게 보이진 않았습니다. 과묵하게 연출된 이순신의 모습에서 오히려 천재성을 엿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일본군이 악랄한 멍청이로 그려지지 않아서 더더욱 이순신이 돋보이는 영화같습니다. 국뽕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순신은 국뽕 빼도 세계 역사상 손꼽히는 전과를 올린 해군 제독이라서요.

  • @user-xb6ce2gb2f
    @user-xb6ce2gb2f 2 роки тому +6

    미국 해군에 빠져있다 이 샊들 짜피 허구잖아 하고 비행기에서 내리고 바로 냅다 거북선 탑승하게 하는 영화,,✨ 국뽕에 취하지 말자 다짐하고 보고 영화도 신파 빼고 가는데 그 시절에 과몰입해서 울컥 울컥 하는 나,,,❤️

  • @qus72-onjj7
    @qus72-onjj7 2 роки тому +18

    이동진/논란
    "박해일 연기 돛같다"
    "최민식 연기 닻같다"
    ㅋㅋㅋㅋㅋㅋ

  • @Daily-camp
    @Daily-camp 2 роки тому +17

    명량이랑 비교 하지 말고 그냥 한산으로만 보면 될거 같아여 오늘 보고 왔는데 심파나 그런거 없지만 해상전투씬 너무 좋았음 촬영 할때 실제배에서 많이 못하고 cg를 많이 썼다고 하는데 한산의 전투 시간데가 새벽이었던거 가만해도 잘만듬 거북선 나올때 완전 통쾌

    • @livelovelaughbless
      @livelovelaughbless 2 роки тому

      클리넥스 준비해야겠네. 거북선나올 때 눈물샘 폭발할 듯..

  • @user-fb9zc8hc6z
    @user-fb9zc8hc6z 2 роки тому +4

    23:16 부분에 말씀하신 꿈 장면은 진짜 인상 깊었어요. 실제로 이순신 장군이 겪었었던 녹둔도 전투를 가져와서 사용하였기에 더 와닿았던 거 같습니다. 과거의 전투의 트라우마를 다가올 전투에 사용할 전략으로 만드는 부분이 영화의 디테일을 살렸던거 같습니다.

  • @wenmi7786
    @wenmi7786 2 роки тому +70

    그냥 개인서사 신파 다 없애버리고 전투를 향한 직행루트임.. 👍

  • @user-nu2el5yt5d
    @user-nu2el5yt5d 2 роки тому +11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었고, 아이들 학교에 임진왜란 배우고 나서 학교에서 상영 했으면 합니다. 아이들이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될 겁니다. 정말 1시간 동안의 전투는 정말 박진감 넘쳤습니다!

  • @gsmooc2
    @gsmooc2 2 роки тому +38

    맞습니다. 전작보다 훨씬 낫더군요. 스타일리쉬하게 잘 나왔습니다.

  • @user-ou3vz5lf3h
    @user-ou3vz5lf3h 2 роки тому +12

    박해일씨 연기력에 감탄하고 나왔습니다~~

  • @yooej1127
    @yooej1127 2 роки тому +48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올해 헤어질 결심과 한산을 찍은 박해일님과의 대담 추진해주세요~!!!!

  • @lalala7750
    @lalala7750 2 роки тому +6

    박해일님 연기ᆢ
    마지막 순간까지 참고 참아 터뜨리는 때를 기다리는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변요한님 연기도 묵직하니 좋았고요
    다만, 김향기님의 역할이 애매하게 느껴졌어요

  • @Formpanel
    @Formpanel 2 роки тому +87

    명량 단점을 해결했다는 것만으로도 진짜 기대된다

  • @user-qv7xj6sz6c
    @user-qv7xj6sz6c 2 роки тому +14

    한산꼭 보고 싶네요 천하의 영웅과 최악의 왕을 연기한 배우 박해일♡

  • @JayhawkHwang
    @JayhawkHwang 2 роки тому +35

    도노는 호칭입니다. 주군, 나으리 정도로 해석할 수 있죠. 근대 이전에 자신이 모시는 주인에 대한 호칭이며, 최근에는 남편을 공경하는 호칭이 되기도 했습니다. 준사 외에도 일본군들이 자신의 주군을 도노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항왜는 준사였습니다.

    • @hiroono1
      @hiroono1 2 роки тому

      이순신이 일본군과 싸운 것은 단 며칠 만에 그 후에는 도망쳤다. 그래서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보로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이 정말 일본군에 직면했다면 일본의 행군은 좀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리고 화해가 성립해 일본군이 철수하자 이순신은 비겁에도 배후부터 일본군을 덮쳐 반대로 총격을 받고 죽은 것이다. 이순신은 쓸모없는 남자였다.
      원래 일본의 행군을 조선민중은 환영했다. 음식도 제공했다. 민중은 조선 양반의 정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10만 대군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행군의 도중에 싸우고 있으면, 아주 그런 단기간에 서울에 도달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시 조선왕은 왕궁에서 도망쳤을 때 일본군이 아닌 조선인민중이 돌을 던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인은 역사의 날조를 중지하고 증거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를 배워야 한다.

    • @youkim8015
      @youkim8015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그게 거슬리네요 ^^;; 영화보셨을텐데.. 일본군들이 자기 우두머리들에게 도노라고 부르던데..그렇게 치면 도노만 4~5명 나와요.

    • @user-dv5bj3zl5x
      @user-dv5bj3zl5x 2 роки тому

      저도 이게 딱 걸렸습니다.
      영화 초반에는 준사를 도노라고 부르는 이들이 나왔지만 계속 다른 주군들을 도노라고 부르는 장면이 수도없이 나오는데 이동진님이 이걸 실수하시다니…했네요 ㅎ

    • @JayhawkHwang
      @JayhawkHwang 2 роки тому

      @@nobodysidea 한계랄 것까지 있나요.. 예전에 공각기동대 실사판에서도 쿠사나기 소좌를 '메이저'를 번역하지 않고 그냥 호칭 그대로 부른 것과 비슷한 맥락이지 않나 싶어요. 시사회에서 감독님도 '도노'라는 단어가 예전 일본어 호칭이라 생각하시고 그냥 번역하지 않고 '도노'라고 쓰시기로 했대요.

  • @jjp6600
    @jjp6600 2 роки тому +33

    주인공은 와키자카, 이순신은 그가 넘어서야 할 목표로 설정되며 한산도 대첩이라는 공통의 목적으로 달려가는 구성이 정말 기발했습니다. 거북선을 하나의 캐릭터처럼 다룬 점도 클라이막스에서 제대로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 @coco-jd2fb
      @coco-jd2fb Рік тому

      아! 거북선을 하나의 캐릭터처럼 다뤘다는 말씀을 들으니 명쾌해집니다...

  • @75umberto20
    @75umberto20 2 роки тому +63

    명량보다 낫다면 볼만한 가치가 있겠네요. 솔직히 큰 기대 안 했는데 덕분에 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가서 봐야 겠네요.

    • @deajongskim3711
      @deajongskim3711 2 роки тому

      "그렇다면 조선에서 노비는 전체 인구 중 어느 정도나 차지했을까요.
      학계에선 조선 인구를 1000만명 정도라고 봤을 때, 대략 40%에 해당하는 400만명 정도가 노비였을 것으로 추산합니다.조선 전기 유명한 재상이던 한명회는 “공사 노비 중 도망 중인 자가 100만명”이라고 말한 것이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비를 잡아들이거나 노비 소송을 전담하는 장예원(掌隸院)이라는 국가기관을 따로 둘 정도였습니다.
      성종 때 만들어진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는 ‘일천즉천’이 확정됩니다. 즉, 부모 중 한쪽이 노비이면 자녀도 노비가 된다는 것을 법으로 명문화한 것이죠"
      서구 연구자들이 조선시대 노비를 노예로 취급하는 근거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조선시대 노비가 매매, 증여, 상속 됐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 노비가 물건처럼 취급됐다는 것이다."
      선조실록에 보면 임진왜란때 왜군의 반이 조선백성이다라는 기록이있다.조선은 백성의 40프로가 노예인 노예국가였다.흑노예처럼 매매됐고 자식 또한 노예가 되었다.
      인류역사상 동족을 노예로 부린 국가는 예를 찾기 힘들다
      이순신 덕분에 조선백성이 노예로 400년을 더 고통 받았다.
      조선은 19세기 즉 건국후 600년이 지나서야 겨우 13세기 고려의 경제력 및 생산량을 따라잡게 될정도로 노예착취로만 연명하던 극빈국이었다.
      고조선 부터 일본까지 다 한민족역사.
      『한국에서 들어온 일본의 청동기』를 발표한 「스기하라」교수는 한국 청동기 사회의 말기에 해당하는 BC 1백년∼AD50년께에 일본에 청동기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야요이 시대에 철기와 청동기가 동시에 전해졌으며, 청동기는 제사용으로만 이용되었으므로 청동기 시대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철기 시대로 직행한 것으로 보인다.
      백제인 가야인이 일본으로 넘어가기전에는 일본은 석기시대 원시인들이 살았다.백제가야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비로소 고대국가가 형성됐다.일본역사는 백제가야 역사이고 한민족 역사다.
      "그동안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역사적 진실을 첨단 과학이 증명한 셈이다. 즉 백제가야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고대문명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일본의 원시시대를 마감하고 고대사회를 여는 야요이 문명의 흔적은 일본 본토 전역에서 나타나지만, 도래인에 의해 규슈 북부지방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연구로 야요이인은 한반도 남부에서 온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점이 분명해진 것이다."
      "중국인은 사람의 모양을 한 바퀴벌레다"
      - 도조히데키(내각총리대신) -
      중국인을 조선처럼 황국신민으로 편입할 계획은 없는가 ? 라는 기자 질문에.
      한일합방 당시 일본 지배층은 통일했다고 생각했으며 내선일체 정책으로 조선인에게 동등한 권리를 부여했다.또한 조선근대화를 위해 일본 전체 예산의 30프로나 되는 막대한 금액을 매년 쏟아부었다. 위안부도 일본인이 더 많았다. 위안부는 신문에 위안부 모집광고가 실릴정도로 합법적인 직업이었다. 페이도 일본인 조선인은 동등하게 중국인보다는 많이 지급됐다.강제징용도 일본인이 훨씬 많았으며 의사보다 페이가 높은 고임금 직업이었다.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 한일동맹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한일합병 해야한다.중국몽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한일동맹이다.
      만약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졌으면 고려인들의 강제이주처럼 한국인들은 전부 시베리아로 강제이주되서 지금 벌목하고있을거다.
      대만과 동남아국가들 모두 일본에 감사하고있다.인도네시아 총리는 일본군에게 쫓겨달아나는 영국군을 보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했고 지금도 일본군전사자들을 추모하고있다.전세계에서 반일국가는 중국 한국뿐이다.
      만리장성 북쪽은 중국땅이 아니다.몽골족 만주족 한국인들이 지배하던 곳이다.진시황이 소위 북방오랑캐를 막겠다고 만리장성을 만든것이다.이후 중국은 신라인 김함보 후예가 세운 금(金)나라와 몽골에 정복당했고 청나라도 만주족이 중국을 정복하고 300년간 통치한것이다.
      청나라 건륭제 때 편찬된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 역시 금나라 시조의 출원지를 신라로 밝히고, 금나라라는 국호도 신라 왕의 성 김씨에서 유래한것임을 밝히고 있다.
      고조선문명이 중국 황하문명보다 1500년 앞섰다
      "5000년 전에 나타난 고조선문명은 메소포타미아문명(5500년 전)과 이집트문명(5100년 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형성된 고대 문명이었다. 그동안 역사에 묻혀 잃어버렸던 고조선문명의 기원과 탄생, 사회경제적 토대와 문화적 특성, 고대국가 건국과 발전·해체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빙하기가 끝난 약 1만2000년 전 북위 40도선 이하의 고(古)한반도에서 농경을 시작한 사람들은 세계 최초로 단립벼 쌀과 콩의 재배에 성공했다. 신석기시대 농업혁명의 결과로 남한강·금강 유역에 살던 무리의 수가 크게 늘어났고 그들 가운데 일부가 점차 농경이 가능해진 북방으로 이주했다. 요하 동쪽에 자리 잡은 사람들은 호랑이가 토템인 예족(濊族)이 됐고, 요하 서쪽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곰이 토템인 맥족(族)이 됐다.
      고조선은 1000년 뒤 요동으로 수도를 옮겨 예족을 흡수했고, 동서쪽으로 영토를 확장하여 한반도·만주·연해주에 걸치는 고대연방국가를 건설했다는 것이 신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한민족으로 이어지는 한·예·맥족이 고조선의 중심을 이루고, 읍루·흉노·돌궐·몽골 등 정복·병합된 유목민족이 주변에 포진했다"
      중국사관학자들이 고조선문명을 환빠라고 조롱하며 부정하는데 고조선문명이 중국의 날조된 역사를 뿌리부터 흔들기때문이다

    • @user-yp6tv9zr2b
      @user-yp6tv9zr2b 2 роки тому +1

      속았다.. 혹시 안봤으면 보지 마세요..

  • @Anne-xk9ev
    @Anne-xk9ev 2 роки тому +11

    최종병기활2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

  • @argang0505
    @argang0505 2 роки тому +59

    제목부터 믿음이 확 갑니다 아마 헤어질 결심을 보지 않았다면 한산도 기대안했을텐데 ㅋ배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네요. 감독의 이순신 3부작도 의미가 깊다고 생각하고 박해일의 이순신이 참 기대가 큽니다

    • @hiroono1
      @hiroono1 2 роки тому

      이순신이 일본군과 싸운 것은 단 며칠 만에 그 후에는 도망쳤다. 그래서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보로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순신이 정말 일본군에 직면했다면 일본의 행군은 좀 더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리고 화해가 성립해 일본군이 철수하자 이순신은 비겁에도 배후부터 일본군을 덮쳐 반대로 총격을 받고 죽은 것이다. 이순신은 쓸모없는 남자였다.
      원래 일본의 행군을 조선민중은 환영했다. 음식도 제공했다. 민중은 조선 양반의 정치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10만 대군이 불과 3주 만에 서울에 도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행군의 도중에 싸우고 있으면, 아주 그런 단기간에 서울에 도달할 수 없다. 그리고 당시 조선왕은 왕궁에서 도망쳤을 때 일본군이 아닌 조선인민중이 돌을 던졌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국인은 역사의 날조를 중지하고 증거에 근거한 올바른 역사를 배워야 한다.

    • @user-lc6kn5rd4o
      @user-lc6kn5rd4o 2 роки тому +1

      저두요

  • @betweenus2319
    @betweenus2319 2 роки тому +4

    청각장애인 친구가 이 채널을 너무 좋아합니다. 청각장애를 가지곤 있지만,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항상 영화를 보고 이동진님의 리뷰를 찾아보곤 하는데요.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건 파이아키아 영상에는 자막이 없다는 것입니다ㅠ 편집자님들이 고생하시는 것도 알고, 제가 이렇게 말하는 것도 좀 그렇지만, 더 많은 분들 위한 배려가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ㅠ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wv4wt5wv5x
    @user-wv4wt5wv5x Рік тому +5

    이게 700만이였다는게 아쉬운 것 같음ㅜㅜ
    명량의 단점을 고쳐서 만들었는데 반도 채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웠음ㅜㅜ 그래도 노량도 이 시기에 같이 찍었다고 했으니 한산의 느낌이 노량에 그대로 전달되었을것 같음!!

  • @user-cd5rz7zr7m
    @user-cd5rz7zr7m 2 роки тому +32

    몇달전부터 기대작들을 개봉전에 리뷰 해주시는거 너무 좋은거 같아요!!!

  • @user-mn9uy5ew7m
    @user-mn9uy5ew7m 2 роки тому +18

    명량보다 훨씬 세련됨
    군더더기 없이 잘 빠진 영화
    박해일 캐스팅도 처음엔 의아했지만 영화를 다 보고난 이후에는 납득할 수 밖에 없었고
    이 영화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거북선은 단연 최고

  • @user-gc1uu3sp6h
    @user-gc1uu3sp6h 2 роки тому +30

    오늘 봤는대 생각보다 깊게 서로 수싸움을 치열하게 함 무조껌 이순신 쪽으로 이득만 보는게 아니라 밀당 하듯이 서로 만만치 않군...이러면서 하니까 긴장되는 듯

  • @user-gr6nm3ek3e
    @user-gr6nm3ek3e 2 роки тому +13

    박해일배우+이동진평론가 호평 이번주 고고합니다

  • @user-jx1kr3hp6u
    @user-jx1kr3hp6u 2 роки тому +6

    좀전에 보고왔어요! 전투씬이 대박이네요 ^^ 재밌게 잘봤어요♡

  • @user-ho4ix4yy5n
    @user-ho4ix4yy5n 2 роки тому +9

    이순신도 박해일도,,, 다 너무 보고싶어요

  • @user-fp1mw8hb1u
    @user-fp1mw8hb1u 2 роки тому +6

    한산은 3년전 겨울에 강릉에서 크랭크인 했고
    코로나때문에 개봉일이 계속 연기된거에용

  • @daewookkim4795
    @daewookkim4795 2 роки тому +3

    대한민국, 일본, 중국의 역사 그 자체를 완전히 바꾼
    대해전인
    한산도 대첩을 이렇게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해야 하나.......
    과거 조선왕조 500년 임진왜란 부분에서는
    좀 미진하다고 생각이 되었는데
    이 한산 용의 출현을 보면서
    진짜
    함대함 포격전의 진수와
    학익진에 일본 해군이 완전히 개박살 나는 후반부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국뽕이 최대치로 올랐다고나 할까요......
    거기에
    그 어영담 역을 맡으신 분이
    안성기 그 분이라는 것을 보고는
    진짜
    한산도 대첩 초반부에
    일본 함대를 유인하는 역을 맡으신 그 분의 연기력을 보면서
    역시......
    연기력 클라스를 제대로 아시는 분이 연기를 하시면
    진짜......
    숨막힐 정도로 감동과 스릴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진짜...........
    명량의 기록을 넘을지 말지는 몰라도
    후속작 노량과 더불어서
    이순신 장군 3대 시리즈에 잘 맞아들어갈거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 @SP-ve1im
    @SP-ve1im 2 роки тому +6

    한산을 보고 집에와서 다시 명량을 봤는데, 확실히 한산이 정말 압도적이였음.

  • @accasion79
    @accasion79 2 роки тому +27

    개인적으로는 불의 이순신 최민식님보다 물의 이순신 박해일이 월등하다고 평가합니다. 전작이 신파에 집중한 나머지 살짝 이순신장군님을 오버액션하게 만드는듯한 느낌이 적잖이 들었는데, 금번작은 영화관을 나오는동안에도 장군님이 그 당시에 저렇게 했었을 것이라는 현실감이 느껴졌네요. 전작보다 훌륭한 후작은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끗하게 깨뜨려버린 작품이었다고 감히 생각됩니다^^

  • @user-lt8yh7kz9w
    @user-lt8yh7kz9w 2 роки тому +9

    저런 국가적 위기상황에서도 중심을 잡고 침착하게 의사결정을 하는 이순신 장군이 인상깊었습니다

  • @bryanoh2695
    @bryanoh2695 2 роки тому +30

    이번엔 2천만 찍기를
    성웅 이순신장군 영화는 넘사벽이 되야한다

  • @user-gf1ov8rm3z
    @user-gf1ov8rm3z 2 роки тому +35

    명량은 지루하고 신파가 있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 그 시대 상황이 사면초가
    였기 때문에 고뇌에 찬 이순신 모습을
    그릴 수 밖에 없었다 봄.
    상황자체가 답이 없었음. 남한산성 처럼.
    12척으로 300척과 맞섰다고 하나
    한산도 처럼 확실하고 통쾌한 승리라고 볼 수
    없으므로 그런듯 함.

    • @tazmania21
      @tazmania21 2 роки тому +1

      그래도 진구 이정현 신파는 너무 사족이였어요 ㅎㅎ

    • @healing80
      @healing80 Рік тому

      저도 동의합니다. 명량때 상황 자체가 사면초가 진짜 처절...

  • @user-lh1fw5zb7g
    @user-lh1fw5zb7g 2 роки тому +32

    한번 승리했다고 같은 전법을 반복하는 장수와 적의 입장이 되어 적의 상황까지 상상하는 장수의 싸움...와카자카가 모자라는게 아니라 이순신이 너무나 비범해서 이긴 한산대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어마어마한 조상을 둔 덕분에 현재 우리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한게 아닐까요 민족주의가 아닌 의와 불의를 다뤘다지만 자연스레 민족적 자랑스러움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이동진 평론가님의 평론 싯점도 영화감상에 많이 도움이 돼 감사합니다 ^^

    • @ssolk.7662
      @ssolk.7662 2 роки тому +3

      어짜피 이순신을 다룬 순간 굳이 국뽕 요소를 넣지 않아도 한국사람이면 그런 감정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차갑고 객관적으로 묘사하는게 좋지요.

    • @deajongskim3711
      @deajongskim3711 2 роки тому

      "그렇다면 조선에서 노비는 전체 인구 중 어느 정도나 차지했을까요.
      학계에선 조선 인구를 1000만명 정도라고 봤을 때, 대략 40%에 해당하는 400만명 정도가 노비였을 것으로 추산합니다.조선 전기 유명한 재상이던 한명회는 “공사 노비 중 도망 중인 자가 100만명”이라고 말한 것이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비를 잡아들이거나 노비 소송을 전담하는 장예원(掌隸院)이라는 국가기관을 따로 둘 정도였습니다.
      성종 때 만들어진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는 ‘일천즉천’이 확정됩니다. 즉, 부모 중 한쪽이 노비이면 자녀도 노비가 된다는 것을 법으로 명문화한 것이죠"
      서구 연구자들이 조선시대 노비를 노예로 취급하는 근거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조선시대 노비가 매매, 증여, 상속 됐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 노비가 물건처럼 취급됐다는 것이다."
      선조실록에 보면 임진왜란때 왜군의 반이 조선백성이다라는 기록이있다.조선은 백성의 40프로가 노예인 노예국가였다.흑노예처럼 매매됐고 자식 또한 노예가 되었다.
      인류역사상 동족을 노예로 부린 국가는 예를 찾기 힘들다
      이순신 덕분에 조선백성이 노예로 400년을 더 고통 받았다.
      조선은 19세기 즉 건국후 600년이 지나서야 겨우 13세기 고려의 경제력 및 생산량을 따라잡게 될정도로 노예착취로만 연명하던 극빈국이었다.
      고조선 부터 일본까지 다 한민족역사.
      『한국에서 들어온 일본의 청동기』를 발표한 「스기하라」교수는 한국 청동기 사회의 말기에 해당하는 BC 1백년∼AD50년께에 일본에 청동기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야요이 시대에 철기와 청동기가 동시에 전해졌으며, 청동기는 제사용으로만 이용되었으므로 청동기 시대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철기 시대로 직행한 것으로 보인다.
      백제인 가야인이 일본으로 넘어가기전에는 일본은 석기시대 원시인들이 살았다.백제가야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비로소 고대국가가 형성됐다.일본역사는 백제가야 역사이고 한민족 역사다.
      "그동안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역사적 진실을 첨단 과학이 증명한 셈이다. 즉 백제가야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고대문명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일본의 원시시대를 마감하고 고대사회를 여는 야요이 문명의 흔적은 일본 본토 전역에서 나타나지만, 도래인에 의해 규슈 북부지방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연구로 야요이인은 한반도 남부에서 온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점이 분명해진 것이다."
      "중국인은 사람의 모양을 한 바퀴벌레다"
      - 도조히데키(내각총리대신) -
      중국인을 조선처럼 황국신민으로 편입할 계획은 없는가 ? 라는 기자 질문에.
      한일합방 당시 일본 지배층은 통일했다고 생각했으며 내선일체 정책으로 조선인에게 동등한 권리를 부여했다.또한 조선근대화를 위해 일본 전체 예산의 30프로나 되는 막대한 금액을 매년 쏟아부었다. 위안부도 일본인이 더 많았다. 위안부는 신문에 위안부 모집광고가 실릴정도로 합법적인 직업이었다. 페이도 일본인 조선인은 동등하게 중국인보다는 많이 지급됐다.강제징용도 일본인이 훨씬 많았으며 의사보다 페이가 높은 고임금 직업이었다.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 한일동맹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한일합병 해야한다.중국몽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한일동맹이다.
      만약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졌으면 고려인들의 강제이주처럼 한국인들은 전부 시베리아로 강제이주되서 지금 벌목하고있을거다.
      대만과 동남아국가들 모두 일본에 감사하고있다.인도네시아 총리는 일본군에게 쫓겨달아나는 영국군을 보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했고 지금도 일본군전사자들을 추모하고있다.전세계에서 반일국가는 중국 한국뿐이다.
      만리장성 북쪽은 중국땅이 아니다.몽골족 만주족 한국인들이 지배하던 곳이다.진시황이 소위 북방오랑캐를 막겠다고 만리장성을 만든것이다.이후 중국은 신라인 김함보 후예가 세운 금(金)나라와 몽골에 정복당했고 청나라도 만주족이 중국을 정복하고 300년간 통치한것이다.
      청나라 건륭제 때 편찬된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 역시 금나라 시조의 출원지를 신라로 밝히고, 금나라라는 국호도 신라 왕의 성 김씨에서 유래한것임을 밝히고 있다.
      고조선문명이 중국 황하문명보다 1500년 앞섰다
      "5000년 전에 나타난 고조선문명은 메소포타미아문명(5500년 전)과 이집트문명(5100년 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형성된 고대 문명이었다. 그동안 역사에 묻혀 잃어버렸던 고조선문명의 기원과 탄생, 사회경제적 토대와 문화적 특성, 고대국가 건국과 발전·해체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빙하기가 끝난 약 1만2000년 전 북위 40도선 이하의 고(古)한반도에서 농경을 시작한 사람들은 세계 최초로 단립벼 쌀과 콩의 재배에 성공했다. 신석기시대 농업혁명의 결과로 남한강·금강 유역에 살던 무리의 수가 크게 늘어났고 그들 가운데 일부가 점차 농경이 가능해진 북방으로 이주했다. 요하 동쪽에 자리 잡은 사람들은 호랑이가 토템인 예족(濊族)이 됐고, 요하 서쪽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곰이 토템인 맥족(族)이 됐다.
      고조선은 1000년 뒤 요동으로 수도를 옮겨 예족을 흡수했고, 동서쪽으로 영토를 확장하여 한반도·만주·연해주에 걸치는 고대연방국가를 건설했다는 것이 신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한민족으로 이어지는 한·예·맥족이 고조선의 중심을 이루고, 읍루·흉노·돌궐·몽골 등 정복·병합된 유목민족이 주변에 포진했다"
      중국사관학자들이 고조선문명을 환빠라고 조롱하며 부정하는데 고조선문명이 중국의 날조된 역사를 뿌리부터 흔들기때문이다

    • @user-ni7dj2oe2r
      @user-ni7dj2oe2r 2 роки тому

      그놈의 조상타령은 참… 그렇게 따지면 역사 짧은 미국보다 한국이 발전했어야지 왜 이 모양?

    • @yttst7110
      @yttst7110 2 роки тому +2

      @@user-ni7dj2oe2r 아고 지금 이런나라라도 만든게 다행으로 여기세요.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2 роки тому

      @@yttst7110 토왜라 그럼.
      한국인으로의 자부심 민족성같은게 없는,
      오히려 일본에 꽂힌 애들이죠.

  • @tukpaegi
    @tukpaegi 2 роки тому +43

    한산도 한산이지만 노량이 참 기대가 되네요 결말을 알고 있어도 영상으로 보고 싶어져요

    • @deajongskim3711
      @deajongskim3711 2 роки тому

      "그렇다면 조선에서 노비는 전체 인구 중 어느 정도나 차지했을까요.
      학계에선 조선 인구를 1000만명 정도라고 봤을 때, 대략 40%에 해당하는 400만명 정도가 노비였을 것으로 추산합니다.조선 전기 유명한 재상이던 한명회는 “공사 노비 중 도망 중인 자가 100만명”이라고 말한 것이 『조선왕조실록』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노비를 잡아들이거나 노비 소송을 전담하는 장예원(掌隸院)이라는 국가기관을 따로 둘 정도였습니다.
      성종 때 만들어진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는 ‘일천즉천’이 확정됩니다. 즉, 부모 중 한쪽이 노비이면 자녀도 노비가 된다는 것을 법으로 명문화한 것이죠"
      서구 연구자들이 조선시대 노비를 노예로 취급하는 근거는
      "가장 중요한 근거는 조선시대 노비가 매매, 증여, 상속 됐다는 데 있다. 다시 말해 노비가 물건처럼 취급됐다는 것이다."
      선조실록에 보면 임진왜란때 왜군의 반이 조선백성이다라는 기록이있다.조선은 백성의 40프로가 노예인 노예국가였다.흑노예처럼 매매됐고 자식 또한 노예가 되었다.
      인류역사상 동족을 노예로 부린 국가는 예를 찾기 힘들다
      이순신 덕분에 조선백성이 노예로 400년을 더 고통 받았다.
      조선은 19세기 즉 건국후 600년이 지나서야 겨우 13세기 고려의 경제력 및 생산량을 따라잡게 될정도로 노예착취로만 연명하던 극빈국이었다.
      고조선 부터 일본까지 다 한민족역사.
      『한국에서 들어온 일본의 청동기』를 발표한 「스기하라」교수는 한국 청동기 사회의 말기에 해당하는 BC 1백년∼AD50년께에 일본에 청동기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일본에서는 야요이 시대에 철기와 청동기가 동시에 전해졌으며, 청동기는 제사용으로만 이용되었으므로 청동기 시대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철기 시대로 직행한 것으로 보인다.
      백제인 가야인이 일본으로 넘어가기전에는 일본은 석기시대 원시인들이 살았다.백제가야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비로소 고대국가가 형성됐다.일본역사는 백제가야 역사이고 한민족 역사다.
      "그동안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역사적 진실을 첨단 과학이 증명한 셈이다. 즉 백제가야인들이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의 고대문명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일본의 원시시대를 마감하고 고대사회를 여는 야요이 문명의 흔적은 일본 본토 전역에서 나타나지만, 도래인에 의해 규슈 북부지방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연구로 야요이인은 한반도 남부에서 온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점이 분명해진 것이다."
      "중국인은 사람의 모양을 한 바퀴벌레다"
      - 도조히데키(내각총리대신) -
      중국인을 조선처럼 황국신민으로 편입할 계획은 없는가 ? 라는 기자 질문에.
      한일합방 당시 일본 지배층은 통일했다고 생각했으며 내선일체 정책으로 조선인에게 동등한 권리를 부여했다.또한 조선근대화를 위해 일본 전체 예산의 30프로나 되는 막대한 금액을 매년 쏟아부었다. 위안부도 일본인이 더 많았다. 위안부는 신문에 위안부 모집광고가 실릴정도로 합법적인 직업이었다. 페이도 일본인 조선인은 동등하게 중국인보다는 많이 지급됐다.강제징용도 일본인이 훨씬 많았으며 의사보다 페이가 높은 고임금 직업이었다.
      한민족의 미래를 위해 한일동맹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한일합병 해야한다.중국몽들이 가장 두려워하는게 한일동맹이다.
      만약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졌으면 고려인들의 강제이주처럼 한국인들은 전부 시베리아로 강제이주되서 지금 벌목하고있을거다.
      대만과 동남아국가들 모두 일본에 감사하고있다.인도네시아 총리는 일본군에게 쫓겨달아나는 영국군을 보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했고 지금도 일본군전사자들을 추모하고있다.전세계에서 반일국가는 중국 한국뿐이다.
      만리장성 북쪽은 중국땅이 아니다.몽골족 만주족 한국인들이 지배하던 곳이다.진시황이 소위 북방오랑캐를 막겠다고 만리장성을 만든것이다.이후 중국은 신라인 김함보 후예가 세운 금(金)나라와 몽골에 정복당했고 청나라도 만주족이 중국을 정복하고 300년간 통치한것이다.
      청나라 건륭제 때 편찬된 ‘만주원류고’(滿洲源流考) 역시 금나라 시조의 출원지를 신라로 밝히고, 금나라라는 국호도 신라 왕의 성 김씨에서 유래한것임을 밝히고 있다.
      고조선문명이 중국 황하문명보다 1500년 앞섰다
      "5000년 전에 나타난 고조선문명은 메소포타미아문명(5500년 전)과 이집트문명(5100년 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형성된 고대 문명이었다. 그동안 역사에 묻혀 잃어버렸던 고조선문명의 기원과 탄생, 사회경제적 토대와 문화적 특성, 고대국가 건국과 발전·해체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빙하기가 끝난 약 1만2000년 전 북위 40도선 이하의 고(古)한반도에서 농경을 시작한 사람들은 세계 최초로 단립벼 쌀과 콩의 재배에 성공했다. 신석기시대 농업혁명의 결과로 남한강·금강 유역에 살던 무리의 수가 크게 늘어났고 그들 가운데 일부가 점차 농경이 가능해진 북방으로 이주했다. 요하 동쪽에 자리 잡은 사람들은 호랑이가 토템인 예족(濊族)이 됐고, 요하 서쪽으로 건너간 사람들은 곰이 토템인 맥족(族)이 됐다.
      고조선은 1000년 뒤 요동으로 수도를 옮겨 예족을 흡수했고, 동서쪽으로 영토를 확장하여 한반도·만주·연해주에 걸치는 고대연방국가를 건설했다는 것이 신 교수의 주장이다. 그는 "한민족으로 이어지는 한·예·맥족이 고조선의 중심을 이루고, 읍루·흉노·돌궐·몽골 등 정복·병합된 유목민족이 주변에 포진했다"
      중국사관학자들이 고조선문명을 환빠라고 조롱하며 부정하는데 고조선문명이 중국의 날조된 역사를 뿌리부터 흔들기때문이다

    • @user-cf6ep3qi7s
      @user-cf6ep3qi7s 2 роки тому +4

      @@deajongskim3711 왜 그래요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2 роки тому

      @@user-cf6ep3qi7s 토왜라 그럼.
      일본이 지는 영화라
      저리 딴지거는거니 이해하셈.

  • @user-kp8ck2qv4t
    @user-kp8ck2qv4t 2 роки тому +6

    정말 해설하신데로의 영화입니다~그걸빼고도 너무 완벽하게 이순신장군의 학익진으로 몰입되는 영화입니다 역사가 스포임에도 결과를 아는데도 손을 꼭 쥐고 보다가 결국 박수를 치게되는...감사감동입니다 다시 보러갑니다~~^^

  • @learnstorock4162
    @learnstorock4162 2 роки тому +2

    이순신 장군님이 훌륭한 것은 전쟁의 신, 구국의 영웅인것이 크지만, 더 울림이 있는 것은 평생에 걸쳐 자신의 윤리관,직업관에 대해 충실했다는 점입니다. 부정한 청탁 및 잘못된 관행에 대해 절대 복종하지 않았으며, 좋을때에도 업무에 충실하고 비난받거나 위기에 몰렸을 때에도 본인의 나아갈 길에 충실 했으니, 일희일비하지 않고 평생 "정도" 만 걸어왔다는 점이죠.

  • @user-ll2jq8rg3v
    @user-ll2jq8rg3v 2 роки тому +3

    이순신 장군님과 그 부하들,정말 훌륭한 분들입니다,거북선,판옥선의 구조와 역할도 깜짝 놀랐어요,최곱니다

  • @switch_5945
    @switch_5945 2 роки тому +7

    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네 편 중 가장 약하지 않을까 했는데 웬걸요 그런 예상을 깬 것도 모자라 탑건 공중전에서 느낀 카타르시스와 감동마저 이렇게 빨리 잊히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갠적으로는 탑건 전투씬 그 이상…..같이 봤던 친구랑 n차 관람 들어가요 영화 끝나고 동시에 “우리 또 보자 “ 라고 했던 적은 첨이네요

  • @user-uk2oz1jd6u
    @user-uk2oz1jd6u 2 роки тому +5

    명량보다 빌드업이 탄탄하고 마지막에 시원하게 터트려주는 영화였어요

  • @Janghun13
    @Janghun13 2 роки тому +3

    음.. 생각보다 평이 후하네요. 일단 제 결론은 기존 명량대비 크게 나아진 점이 없고, 변요한 일본어 억양이 너무 어색해서.. 몰입을 방해할 정도였어요. 또 박해일의 무리하지 않는 연기가 좋았지만 이전 명량과 비교하면 이순신의 고민이 한산에서는 거의 드러나지 않았던 것 같네요. 거북선이 깨부수는 쾌감 외에는.. 껍데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