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서 똑똑한 사람들이 꽃도 피기 전에 희생 당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회사에 격언이 있죠. "제일 똑똑한 직원과 제일 멍청한 직원이 조직에서 먼저 떨려 나간다. 결국 마지막에 남는 사람은 중간잽이끼리 싸움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다." 서람님이 얘기하는 카산드라(에코)가 제일 똑똑한 직원이 되겠죠.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조직에는 기존 질서가 있습니다. 과장, 부장, 이사,.... 그런데 일개 직원이 옳은 소리를 하면 기존 관리자 전체를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그것도 모르고 뭘 했냐 이거죠. 그러면 이제부터는 조직이 그 일개 직원 뒤를 졸졸 따라야 하나요.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만든 관료 질서가 똑똑한 일개 직원에 의해 어쩔 줄 모르고 무너지게 됩니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모든 조직원들이 카산드라에 대해서 위화감 적개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카산드라가 얘기하는 것을 듣지도 않고, 기억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서구의 초일류 기업은 똑똑한 일개 직원의 아이디어마저 자본화하기 위해 독특한 기업문화를 일구는 것입니다. 일본이나 한국 기업은 거기까지 안되고, 인간의 집단 본능을 다룰 줄 모르니 한계가 있는 것이고요. 제가 한국의 카산드라들에게 제안하고 싶은 것은, 그 뛰어난 재능을 남을 위해 쓰지 말고 자신을 위해 쓰라는 것입니다. 우선은 입을 꿰매고, 그 조직에 담긴 노하우와 지혜를 하나하나 배우세요. 어차피 설득도 안되면서 조직에 상처 주는 지적질 하지 말고, 그 조직이 이미 잘하는 것부터 배우라는 것입니다. 충분히 배운 다음에는 그 조직의 장단점과 수준이 파악되어 이해도도 깊어지고 본인도 그 기간에 신뢰감을 획득했을 것입니다. 둘째로는 타이밍입니다. 명의가 환자가 아프기도 전에 미리 병을 알아채어 고쳐주니, 고마운 줄 모르고 오히려 재수 없게 멀쩡한 사람한테 병 걸렸다고 한다며 비난 받았는데, 그 진짜 명의보다 의술이 부족한 동생 의사는, 환자가 병이 깊어져 고통을 느낄 때야 비로소 병을 알아보고 치료하여 온 세상에서 명의로 칭송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카산드라는 타이밍 상 대중보다 반 걸음만 앞서 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셋째로는 매너입니다. "나 똑똑하지~~!!!" 로 해석될 수 있는 가벼운 표정이나 분위기로 지적질하는 건 최악입니다.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만약 이런 게 다 귀찮고 비위에 안 맞는다 느껴지면, 조직의 효율성 이득을 보려하지 말고, 혼자서 리스크를 떠 앉고 경제 전쟁을 해야 합니다 (즉, 개인 사업이나 프리랜서).
이 분이 바로 똑똑한 카산드라이고.. 여기 있는 대부분의 댓글 분들은 카산드라라기보단 (감은 보통에서 살짝 좋음 사이이며, 언어력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근거가 없더라도 미래를 계속 맞추면 용한 점쟁이마냥 소문이 나서 믿어주며, 예견에 논리적 설득력이 있어도 믿어줍니다. 내 감은 맞는데 사람들이 안 믿어준다? 감이 그 사람을 막 신내림 받은 점쟁이 수준이라 생각할만큼 좋지는 않으면서 언어력과 논리력이 딸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카산드라가 아닙니다. 자신의 감이 몇 개 맞았다고 해서(그런 경험은 누구나 합니다) 자신을 카산드라로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간호사가 3년차가 넘어가면 일부 간호사들은 환자의 사망을 하루 이틀 전에 예견합니다. 환자의 표정, 신체 활력징후, 각종 검사 결과, 감, 입원동안의 히스토리 등 모든게 버무러지죠. 똑똑한 간호사들은 이 흐름에서 과학적 논리적인 특징을 찝어냅니다. (이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쿠스말 호흡 or !@#%^ 증상을 ㅇ시간대 ㅇ회 반복하면 ㅇ일 이내 사망하는 것을 ㅇ회 보았다. 이번에도 그럴것이다.)-> 의사까지 설득 가능하고, 임종준비를 위해 환자 가족을 불러모을 수 있습니다. 감을 느낀 뒤, 그 감을 느낀 객관적 원인을 추적하여 찾아내고 결국 대중까지 설듣하는 수준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간호사는 '이 분 곧 expire 할 것 같은데' 느낌은 느끼는데 왜 그런지 본인도 모르고 설명을 못합니다. 근거도 없이 '이럴 것 같아'하는 것은 예견이 아니라 맞으면 좋고 틀리면 그만인 찍기에 불과하죠. 그러니 자신만 알고 남한테 말할 수가 없고요. 그런 감은 주식이나 금융에는 젬병이라 부자가 되지도 못합니다. 결국 그것은 카산드라도 아니고, 똑똑하지도 못하며,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정도의 감을 토대로 자기자신을 과대평가 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정말 카산드라라고 생각한다면 이 댓글분처럼 약점 보완(설득력을 올릴 방법 찾기)에 주력하여 이점을 얻으세요. 100에 90은 '난 카산드라인 줄 알았는데, 설득력을 얻으려 노력을 시작해보는 과정에서 새삼 내가 카산드라도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네' 느낄 것입니다.
남모를 기민성과 통찰력이 있다면, 그것을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데에 쓰는 것이 좋다고 봐요. 타인을 책임지려고 하지 말고, 본인의 삶에 먼저 충실하면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할 일이 줄어들 거예요.느껴지는 감각이 내 책임범위와 같지 않다는 걸 알면, 사람으로 인해 상처 받는 일 자체가 별로 없어집니다.
에코이스트는 대장금이다. "그냥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것이온데" 에코이스트한테는 그냥 보입니다. 문제의 증상,원인,전개등 맥락이 보입니다. 심지어 자기가 인간관계에서 누명으로 곤경에 처한것도 인과관계가 보입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을 설명해줘도 믿지 않아요. 가까운 사랑들이. 억울함은 더 커지죠. 몇년전부터 깨닫고 있습니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맥락적 사고가 안됩니다. 그래서 가까운 지인들이 플라잉몽키가 되어 공격하곤 합니다
너는 왜 부정적이냐,너는 감사하지 못하느냐, 너가 그런말해서 부정탄다. 좋은일에 초치지마라. 옳은 말을 해주고 되려 욕만 먹어서 이젠 보고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알고도 모른척 점점 그렇게 되네요. 그냥 욕먹기 싫어서 그랬는데 위해주고 욕먹어서 스트레스받느니 저 자신을 더 갈고 닦아야겠어요.
제 이야기인줄... 솔직하게 어...그거 그게 아니라 이것 같은데..이렇게 될 것 같은데, 하면 너는 왜 항상 그런 식이냐.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일이 되려다가도 안 된다, 진짜 밉상이다. 이 이야기 진짜 많이 들어봤어요.. 근거 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그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나중에 진짜 TNT 터지듯이 다 터지면 더 억울해요... 이미 사람들이랑 다 멀어졌는데...
예지력은 모르겠고 저의 촉이 잘 맞는 경우가 많아요.남들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하는데 제가 볼땐 아니거든요.자격지심,열등감이 아니라 어떠한 행동을 캐치해서 판단하는 거죠. 그런데 나중에 그 사람에게 뒷통수 당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거에요. 저는 거기다대고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많이 답답했어요. 정말로 좋은 사람은 자신을 포장하려고 들지 않거든요.근데 포장이 너무 심한거에요. 그 외에도 제가 좀 촉이 좋아서 잘 피해가고 운이 좋은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제가 보잘것 없으니까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고요.이래저래 얘기해봤자 오지랖이고 아는척이라고 생각할까봐요. 제가 참 서람님 덕분에 많은 해답을 얻네요. 생각도 많아요.그래서 제가 어두워 보였나봐요.
정말 제가 에코이스트였다니ㅜㅜ 사람들에게 20살때부터 말해도 못알아 듣더니 시간이 흘러서 눈앞에 그런일들이 나타나니 이제는 받아들이더군요. 그냥 진짜 최악의 상황이 왔을때 몇마디해주니 사람들은 문제가 목구녕까지 차고 자기가 죽을거 같을때 내말이 맞다는것을 받아듣이더군요. 쯧쯧 에고이스트로서 설득력과 카리스마를 갖추는것은 시간이 답입니다. 에코이스트들은 선경지명이 있다보니 그걸 자신의 일에 잘써서 일단 성공한 결과물을 가지고 자기가 잘살면 설득력이 갖춰집니다.
아무도 내말에 공감하지 않았는데, 이 영상에서 저를 공감해주시네요. 항상 내 이야기가 묵살되도 늘 혼자 되뇌였습니다. " 그래도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다." 라고... 결과는 늘 내 예측대로 였지만 현실은 아름답지 않다는 나의 신조는 늘 옳았지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고 저를 떠나기만 하네요. 불행하라고 해주는 말이 아니었는데... 제가 에코이스트가 확실하다는 확신을 오늘도 얻고 갑니다. 조절하며 발설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그 말에 사랑이 있었다면 언젠가는 꼭 깨닫고 켠이님께 감사할거에요 침묵보다 나은 언어가 잘 없기도 하지만 상대를 봐 가며 진심을 나누시길~^^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 피해는 진실 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 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법정 스님-
저는 사람을 잘 관찰하는 편입니다 인간에 대한 애정? 그딴게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어려서부터 관찰을 해 왔던 습관 같은거에요 관찰을 하다보면 이거 뭔가 좀 이상해 하는 감이 올때가 많아요 기억력이 좀 있는 편이라 관찰을 통해 얻은 정보가 켜켜이 쌓입니다 그래서 불일치 부조화스러운 것은 금방 캐치할 수 있어요 예전 알바하던 곳에서 상사분이었는데 남들에게 평판이 굉장히 좋았던 사람이었고 언변이 좋아 사람들을 거의 리드해 가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과 말을 할 기회가 생겨 여러 번 말을 나눠봤는데 이상한 느낌이 자꾸 드는거예요 지난번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다른 식으로 말했었잖아... 그래서 더 관찰을 하게 되었죠 교묘하게 말을 바꾸고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게 그 이상한 껄끄러움의 정체였었어요 조심해야 할 유형이었어요 순진한 저는 곧이곧대로 여차저차해서 위험한 사람인 것 같다 피해라 말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은 저를 미친년 취급 했었어요 나중엔 왕따 비슷한 지경까지 돼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근데 나중 그 알바 하던 곳 망했대요 그 사람 때문에 그래서 내가 말했잖아요 위험하니까 피하라고... 저의 이런 능력 비슷한 것은 순진하게 사람을 믿어 당한거 때문 반 선천적 능력 반인거 같아요 가끔 저 자신도 궁금했어요 그런데 오늘 방송 보니까 그런 유형의 사람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넘 탁월한 강의 입니다. 에코이스트는 사람들과 있을때 다르다는 느낌을 갖죠. 그들이 저를 신뢰할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침묵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네요. 제가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면은 있는데, 설득력이 없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왜 내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난 왜 설명을 못하지 그랬었는데 서람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좀더 확실하게 알게되었네요. 또 지나치게 모든일에 내가 책임을 지려는 태도도 내려놓고 있습니다. 내인생 책임지기도 힘든데 말이죠. 오늘도 힘이 되고 의미있는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의 삶에 충실하고 신뢰의 시간을 보여줘야한다는 점에서 너무 공감됩니다. 직접 나보다 나은 에코이스트 좋은 사람을 찾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쓸데없는 참견까지 하지 않는게 에코에게는 편하게 살길입니다. 본인에게 더 투자와 사랑을 해주세요^^ 지금 주변 사람들에게 노력하고 있는것 만으로도 이미 넘치니까요.
이게 같은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살면서 '대화'라는 글자앞에 나를 가장 위축되게 한 것은 내가 맞추었는데 아무도 나의 공을 몰라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내가 먼저 아이디어를 낸 것을 기억못하고 아무도 그 공을 알아주지 않으니 내가 맞는 말을 한들 '그거 내가 먼저 말했었는데'라고 매번 해야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나 싶더라고요. 이마저도 나는 참 욕심쟁이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눌러담았었는데 꼭 제 주변에서 제 아이디어나 선견지명을 가로채 공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곤 합니다. 결국은 그 사람들은 한마디만 내뱉어도 그게 다 맞는 말 하는 걸로 인식이 되고 모두가 그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지못해 안달이 나곤 하더라고요. 그사람은 그것을 자신의 공으로 누리며 '거봐 내가 말했지? 내 말만 믿으라했잖아~'라고 하고요. 어쩔때는 억울하기도 해요. 내가 말할땐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나중엔 다 자기가 알아챈것처럼 행동해서요. 그런데 오늘에서야 서람님 영상보고 왜 내 말이 귓등으로도 안들렸는지 조금 이해가 됐습니다. 어릴적 제 친구가 롤링페이퍼에 '아는게 많은 친구' 딱 이 한마디만 써줬던게 늘 뇌리 언저리에 찝찝하게 걸려있었는데 왜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찝찝했는지도 이해가 됐어요. 나의 신뢰를 쌓고 카리스마를 갖추어야겠어요. 쉽지는 않지만요ㅎㅎ 감사합니다 :)
과한 책임감이라는 말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설명하고 권해도 백신해독 하지 않는 가족을 보며 과한 책임감과 양심의 가책을 느껴, 백신 쉐딩을 당해도 제 입에 해독영양제를 넣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건강이 너무나 악화되어 일상이 어려울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 자신을 챙기는 일이 서툽니다. 참 힘드네요
' 그 문제가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해서 그 문제에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 정말 와닿네요. 이거 벗어나기 까지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렸거든요. 그런데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걸 아는데, 안 좋은 일이 일어날 때까지 그냥 침묵하고 있는 그 과정이 참 쉽지만은 않네요...
영상보는 것만으로도 이해받는 것 같아서 좋아요. 제가 피해자인 사건에서 매번 힘들까봐 상처받을까봐 가해자들을 변호하고, 두가해자 중 한쪽으탓으로만 몰린탓에 과도한 책임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도리어 큰 상처도 받고, 제가 잘못을 저지른 것같아 몇개월간 후회했어요. 때로는 좋은의도로 한 행동이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 않기에 언제나 알더라도 때를 가려 말을 삼가고 과한 책임을 떠앉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러게요. 주변지인이고 가족이고 제가 무엇을 말해도 믿지않거나 저를 특이한 사람 취급하기도 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이용한 후 조언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며 '니가 뭘 알아' 라는 식의 눈빛을 던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제 말투 자체가 평소 확신이 별로 없는 사람인것도 문제이지만, 확신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내용 또한 마찬가지로 무시당하더라고요. 조심성이라는 마음가짐 자체가 문제인걸까요.. 그래도 이런 저라서 좋은 점은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거예요. 계속 교류하면서 저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성과 성숙도를 알 수 있게 되더라고요 . 보통은 조심성있는 저를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거나 얕잡아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ㅎㅎ 사람을 거르는데 탁월한 몸인거죠.. 근데 그렇게 거르다보면 주위 남는 사람 또한 몇 없고 너무 또 사람 거르는쪽으로 신경을 집중하게 되어 내 자신이 피폐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현재 피폐해요. 예민하지않았다면, 그냥 정말 평균적인 사람들과 같은 몸으로 태어났다면 사는게 이렇게 힘들지도 마음에 상처가 쌓여 고립되지도 않았을텐데 이미 이렇게 태어난 걸 어찌하겠냐만 조용히 살다가 뜨고싶네요.. 더이상 머리아프기도 싫고요..
남들에게 없는 놀라운 능력인 거지요. 님에게 있는 능력을 갈고 닦으면 언젠가는 아무도 무시할수 없는 사람이 되어 있을거예요. 그게 십년이 될지 오년이 될지, 혹은 오지 않을지, 혹은 오지 않을지 알수는 없지만, 에코이스트 들이 뭔가에 꽂혀서 나아갈때의 노력이란 절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걸 이제는 알아요. 아이도 낳고 주변 엄마들 만나면서 최근 나르인 엄마를 만나서 고립되어 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이제는 알아요. 그리고 화려하게 자기 할말만 하고 가는 그 엄마의 뒷모습에서 전에 본적이 없는 흰 머리카락이 두달새 많이 늘어난 것을 보고는...그 엄마가 말하는 모습만이 다가 아니구나 하는 것도 이제는 알아요. 유투브에서 좋은 영상으로 꾸준히 이어가시는 분들을 보면 에코이스트분들이나 신중한 성격의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들만의 무기가 있어요. 30대의 저는 나는 친구를 사귈수 없고 또 그 친구들처럼 말할수 없는 것에 너무 좌절되어 있었어요. 너무나 깊이요... 40대 중반의 저는 여러가지 책들이나 수업을 통해서 내가 이런 부류의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런 조용한 제가 편안하게 되었어요. 조금씩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수용하고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중이랍니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센서티브'라는 책이 있어요. 저도 인터넷에서 소개글 정도만 많이 봤는데요. 저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분명 초코송이님께도 놀라운 능력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걸 꼭 찾아서! 갈고 닦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할게 너무 많아요! 언능 일나요!
저랑 같은 생각,맘. 편히 떠나는것도 무언가를 해놓고 가야된다는 이 책임감에 😂 오늘도 하루를 버텨봅니다. 막연한 기대를 버린 후 몰려오는 허무함때문에 현타가 심하게 와서 저도 최근 넘 피폐했는데. 현실을 다시 직시해보니 제가 노력하면 그들보다 해피엔딩이 될게 보이더라고요. 괜히 남의 미래 예측하고 과한 오지라퍼되는것보다 제 미래를 그려보고 그에 맞는 준비와 노력을 하는게 맞더이다.
내 삶에 발전이 없고 돈을 벌어도 안모이고 해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던 중 경악을 ㅠ 남 도와주고 배려하는 성격인 제 주변에 절찬하게 지내던 인물들 절반이 나르 ㅠ 에코이스트 주변에 나르들이 꼬인다는 말 정답이더군요 암튼 나르들에게 돈 시간 마음 등을 낭비하느라 제 삶은 늘 제자리 였던거죠. 불과 5년전 일입니다. 해서 일부는 절교 일부는 거리두기 ㅎ
영상 감사합니다. 나르시스트가 계속 잘못된 선택만을 해서 마음이 아파서 계속 이야기를 해줬는데 제 말을 믿지 않더라고요. 당시 제 마음이 앞서서 왜 이게 안 보이지 하며 의아하게 생각하고 일 년 넘게 도와주다가 결국 제 에너지 고갈로 인간관계를 끝냈어요. 마지막에는 제 말을 진짜 못 알아듣는구나하고 깨닫고 정말 슬펐어요. 그런데 그 나르시스트가 보낸 마지막 메일에 제가 본 것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이 선택한 사람들이 자신을 고생시켰다고 했어요. 이런 상황들이 당시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헤어진 지 2년이 되어가는데 최근에서야 그때 일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침묵 기다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코이스트인 절 이제야 세상에 편만해 있는 나르 땜에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 성경말씀의 기본믿음과 함께 대처법을 치유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독일에서도 나르에대한 대처법을 많이 소개하지만 ..악을 악으로 만 갚는다란 ..느낌이 있어 뭔가어중간하다 .느낌이 있었는데 .. 정말 지혜롭게 알려주시네요 . 그리고 자책하는맘을이해되고 이치에 맞게 힐링하셔서 좋습니다 .저의엄마가 나르시거든요 ..95세 ..이제서야 터득이조금되었지만 ..사랑이모든 허물을 덮고 부모에대한 효도를 잘하기위해서 ..또 사후에 좋은 감사의기억을 위해 자식을사랑하 듯 이해주고 최선을 다하려고 기도하고있어요 .
아무리 많은 걸 알아도 그게 쓰여지려면 그에 걸맞은 지위와 권력, 영향력, 심지어 나이 등이 갖추어져야지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나르시시스트는 말할 것도 없고) 남 까는 데 혈안이 되어 있지 누군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염려해서 어떤 일을 미리 피해가라고 조언해주거나 또...누군가의 특장점을 한눈에 알아보는 사람은 점쟁이 말고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이 없다]는 말이 사실이기도 하고요. 요즘같은 시대에는 더더구나 남을 생각해서 서로 윈윈하는 관계 이어가고자 하는 사람 정말 없더라고요. 나는 기껏 생각해 준다 한들...각자 자기들 타고난 성향이나 진실로 원하는 바가 있다는 것도 명확히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함부로 나댈 필요도 없고. 도와준다는 것도 상대가 구체적으로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 나서지 않는 게 좋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네요. 그랬더니 이게 또 껄떡대는 것들한테 이상한 피해를 입기도 한데...암튼. 최근 정말 놀랐던 것 하나는... 우울증, 불면증 있는 친구랑 잠시 알고 지낼 때... 제 나름대로는 걱정돼서 잡생각을 줄여야 한다라든가... 잔소리 될까 봐 참견도 조심하고. 심신 안정에 필요한 것들 조금씩 챙겨줬는데 글쎄... 나중에 보니까 이 친구는 우울증을 원했던 사람이었어요. 이걸 치유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었던 거죠. 제 기준으로는 상상도 못했던 일. 그러니까 저는 얘한테 피해만 준 거죠. 그런데 얘도 솔직하지 못한 게 우울증을 원하면서(우울증을 달고 살아야 얘가 원하는 여러 가지 것들을 얻을 수 있으니까 자기는 우울증을 원한다고 직접적으로 수차례 글로 표현하더군요. 이 또한 제 기준으로는 너무 바보같은 짓. 우울증으로 아무리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도 저는 no거든요.) 아니라고, 치료하고 싶다는 듯 표현... [난 그냥 우울증 달고 살래][우울증 좋아]라고 말하면 굳이 남이 걱정도 않고 훈계질이나 심신 안정 시켜줄 일도 없겠는데. 이렇듯... 누군가의 눈에는 뻔히 보이는 거라도 다른 누군가는 그걸 본인이 진정으로 원해서 하고 있는 경우도 아주 많더라고요.
@@JSlove9101 네. 제가 만났던 애는 태어난 순간부터...어린 시절 쭉... 우울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대요. 이유 없이 그랬던 건 아니고 제가 봐도 명확한 이유는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울증에서 진정으로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익숙한 것에 계속 머물고 싶어하는 듯한? 심지어 좋아하면서 겉으로는 벗어나고 싶다는 듯.
요즘 서람님 동영상 찾아보는데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제 자신도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그 마음이 보이니 속이 시원합니다. 배우신 지식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과한 책임감으로 얼마나 힘들었는지 병을 다 얻었답니다. 이젠 노우! 를 할수 있는 현명한 에코이스트가 되야겠어요.
와 제 머릿속 어딘가에서만 희미하게 존재했던 생각들의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네요 선견지명은 있는데 그걸 전파하고 이해시킬 그릇이 안된다는거... 절실히 와닿았습니다.. 제 그릇부터 만들어야겠군요ㅠㅠ 그러나 저는 이런 저의 능력이 싫습니다 왜냐면 편하지가 않거든요 항상 걱정하고 불안해요 세상은 제 뜻대로 되지 않거든요.. 저도 참견하고 싶지 않은데 미래가 보여요... 나만 생각하고 살고싶어요 헝 ㅠㅠㅠ
제가 에코이스트이였다는 것을, 그래서 주변에 그렇게나 나르 들이 꼬였다는 것을 깨닫고, 또 계속 공부하다가 서람님 영상을 보게되었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말씀들에 감사만 하고 있다가!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감사,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댓글 남겨요. 딱 제가 아주 오-랫동안 답답해 하던 저 자신에 대한 부분이였는데! 이것이 이렇게 에코이스트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어요. 어쩜. 저는 제가 이상한건가 하고 살았었거든요. 암튼, 표현하신 모든 것이 모두다 제가 성인이 되고 느끼고 생각해왔던 것이라. 또한번 깨치고 갑니다.
딱 제 경우네요~~ 직장에 성격장애인 2명, 그 중 1명은 전과자이기도 해요....늘 어수선한 작은 일들이 생깁니다. 작은 고장, 정전....등등. 제 고민은 보스가 어느 정도로 알면서 그저 침묵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 두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었고......이 세사람이 저의 연구대상입니다. 도데체 무슨 자비심인가? 사람을 그저 맡은 일하는 기능적인 일꾼 내지 도구로만 본다면 가능할 수 있겠다 싶지만, 그렇다 해도 불협화음이 나도 그저 침묵.....박치게 싸우다 누가 나가도 그만....또 사람 들어 오겠지.....그런 식입니다. 저는 보스의 그런 진중함이 신뢰가 가서 붙어 있습니다만.....주변에 온통 이상한 사람들이라니....정말 기가 막힙니다.
맙소사....전 예지몽을 꿔요 상대방이 저에 대해 악감을 품을 때, 바로 그 사람의 본질의 목적이 꿈에 나타나서 미리압니다 곁으론 웃지만 결국 뒤로는 아닌 것이 확인됩니다 미리 파악하게 되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상대방의 모든 의도를 꿰뚫어보지만 대응에 성공해 해를 입지 않는데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는 것이 큰 고민이었습니다 님 덕분에 대응의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
아하~! 정말 제가 그동안 답답해 했던 내용이 여기 있었네요. 저는 상황에 대한 느낌이 남보다 발달이 된걸 알았습니다. 비언어적 행동을 보면 그사람의 깊은 속마음을 보게 되요. 하지만 쓸모 없는 것들이더라구요.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힘이 없다보니 이젠 모른 척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처럼 상대를 설득하려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가까운 내 가족들조차 내 말을 무시하고 어처구니 없다고 콧방구를 끼는데 전 제가 잘못된 건가 했는데 이걸 보니 그건 아니었네요. 한번 연락하여 더 많은 걸 물어보고 싶지만 힘들겠죠~?. ㅎ 그럼 열심히 청취하겠습니다. ~꾸벅
서람님의 통찰력이 너무 놀랍네요ᆢ책에서 자료를 찾으시는건지ᆢ한번도 접해본적 없는 내용이에요~! 저도 그런 경험때문에 저와비슷한 부류 에코이스트들의 말에는 좀 더 귀를 기울이게 되고. 나르들을 보면 뭔가 무식하고 겉똑똑이라는 생각도 들고 목소리만 큰사람들이라고 무시하기도했는데 저의 착각이 아니었네요. 물론 배울점은 배워서 잘 써먹어야죠!^^
저도 침묵의 방법을 선택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저런 제 경험만 얘기할 뿐이고 상대방에게도 너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이렇게 생각을 바꿔봐라라고 절대 말해주지 않아요. 왜냐면 조금만 지나면 자기가 큰 깨달음을 얻었다며 얘기해 주거든요......사람들은 아무리 조언 해줘도 본인이 직접 격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절대 공감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해도 와닿지 않는거죠... 그 사람이 시행착오 직접 경험했을때 그저 옆에서 들어주고 공감해주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내가 나서서 미리 뜯어말릴 필요가 없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제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어도 그것을 책임져야 되는것은 아닌데 그것이 오히려 선을 넘는다는것을 알았네요~ 그리고 침묵해야 되는 이유도요~ 내안에 책임감을 과하게 가지고 있었네요~! 잠언 말씀도 감사합니다~ㅠㅠ 이 영상으로 내마음을 알아주는듯 위로받는 말씀들이네요~♡
나르인 엄마때문에 서람님채널 첨접하고 그동안은 수박겉핥기식으로 보다가 요즘 정주행하면서 꼼꼼히 보구 있어요. 제가 에코이스트란걸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번 영상은 완전 소름돋네요!! 제가 사람성격도 금방 파악하고 속마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일에 대한 미래를 예측해서 주변인에게 말을 하면 어의없어해서 왜이걸 알아채지 못하지 이해가 안가는일이 많았는데 이것도 에코이스트 특징이란걸 알고 완전 공감합니다. 전 어딜가나 을이 되는것도 이상하고 힘들었거든요. 주변이 나르득실이기 때문이란 것도 이제 알았죠ㅠㅠㅜ
직감적으로 얘기하는 것인데, 뒷받침 해줄만한 내용을 충분히 얘기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어떤 상황에 대해서 이해가 쉽도록 찰떡같은 비유는 잘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보통 너무 좋거나 또는 너무 안좋은 것에 대해서 전달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는 것 같아서 많이 답답함을 느꼈는데, 아주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그래도,, 설득력.. 노력하면 좀 더 생길 수 있겠죠?
우연히 반년전쯤에 서람님 동영상을보게 되었습니다..덕분에 지금은 제가 누구인지를 깨달았지요..정말 감사합니다..앞으로의 삶에 많은 좋은영향을 받으리라 생각해봅니다....마음이 시키는대로 용기내어 세상에 조금이나마 선한 영향력을 베풀면서 살아갈수있도록 기도해봅니다..고맙습니다..^^*
조직에서 똑똑한 사람들이 꽃도 피기 전에 희생 당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회사에 격언이 있죠. "제일 똑똑한 직원과 제일 멍청한 직원이 조직에서 먼저 떨려 나간다. 결국 마지막에 남는 사람은 중간잽이끼리 싸움에서 살아남은 사람이다." 서람님이 얘기하는 카산드라(에코)가 제일 똑똑한 직원이 되겠죠. 그런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이상한 일도 아닙니다. 조직에는 기존 질서가 있습니다. 과장, 부장, 이사,.... 그런데 일개 직원이 옳은 소리를 하면 기존 관리자 전체를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때까지 그것도 모르고 뭘 했냐 이거죠. 그러면 이제부터는 조직이 그 일개 직원 뒤를 졸졸 따라야 하나요.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만든 관료 질서가 똑똑한 일개 직원에 의해 어쩔 줄 모르고 무너지게 됩니다. 이런 사정으로 인해 모든 조직원들이 카산드라에 대해서 위화감 적개심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카산드라가 얘기하는 것을 듣지도 않고, 기억도 하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서구의 초일류 기업은 똑똑한 일개 직원의 아이디어마저 자본화하기 위해 독특한 기업문화를 일구는 것입니다. 일본이나 한국 기업은 거기까지 안되고, 인간의 집단 본능을 다룰 줄 모르니 한계가 있는 것이고요. 제가 한국의 카산드라들에게 제안하고 싶은 것은, 그 뛰어난 재능을 남을 위해 쓰지 말고 자신을 위해 쓰라는 것입니다. 우선은 입을 꿰매고, 그 조직에 담긴 노하우와 지혜를 하나하나 배우세요. 어차피 설득도 안되면서 조직에 상처 주는 지적질 하지 말고, 그 조직이 이미 잘하는 것부터 배우라는 것입니다. 충분히 배운 다음에는 그 조직의 장단점과 수준이 파악되어 이해도도 깊어지고 본인도 그 기간에 신뢰감을 획득했을 것입니다. 둘째로는 타이밍입니다. 명의가 환자가 아프기도 전에 미리 병을 알아채어 고쳐주니, 고마운 줄 모르고 오히려 재수 없게 멀쩡한 사람한테 병 걸렸다고 한다며 비난 받았는데, 그 진짜 명의보다 의술이 부족한 동생 의사는, 환자가 병이 깊어져 고통을 느낄 때야 비로소 병을 알아보고 치료하여 온 세상에서 명의로 칭송이 자자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카산드라는 타이밍 상 대중보다 반 걸음만 앞서 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셋째로는 매너입니다. "나 똑똑하지~~!!!" 로 해석될 수 있는 가벼운 표정이나 분위기로 지적질하는 건 최악입니다. 진지하고 신중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만약 이런 게 다 귀찮고 비위에 안 맞는다 느껴지면, 조직의 효율성 이득을 보려하지 말고, 혼자서 리스크를 떠 앉고 경제 전쟁을 해야 합니다 (즉, 개인 사업이나 프리랜서).
와우^^! 공감 공감합니다^^!
당신은 유능한 카산드라시군요^^!
저는 아직도 빛을 못봐서 이제부터 방향수정하네요 ㅎㅎ
나도 에코인데 나보다 훨씬 위에 있는데요?
통찰력 대단하시네요. ㅠㅠ두번정독했습니다
이 분이 바로 똑똑한 카산드라이고.. 여기 있는 대부분의 댓글 분들은 카산드라라기보단 (감은 보통에서 살짝 좋음 사이이며, 언어력이 떨어지는 사람)입니다. 근거가 없더라도 미래를 계속 맞추면 용한 점쟁이마냥 소문이 나서 믿어주며, 예견에 논리적 설득력이 있어도 믿어줍니다. 내 감은 맞는데 사람들이 안 믿어준다? 감이 그 사람을 막 신내림 받은 점쟁이 수준이라 생각할만큼 좋지는 않으면서 언어력과 논리력이 딸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카산드라가 아닙니다. 자신의 감이 몇 개 맞았다고 해서(그런 경험은 누구나 합니다) 자신을 카산드라로 과대평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간호사가 3년차가 넘어가면 일부 간호사들은 환자의 사망을 하루 이틀 전에 예견합니다. 환자의 표정, 신체 활력징후, 각종 검사 결과, 감, 입원동안의 히스토리 등 모든게 버무러지죠.
똑똑한 간호사들은 이 흐름에서 과학적 논리적인 특징을 찝어냅니다. (이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쿠스말 호흡 or !@#%^ 증상을 ㅇ시간대 ㅇ회 반복하면 ㅇ일 이내 사망하는 것을 ㅇ회 보았다. 이번에도 그럴것이다.)-> 의사까지 설득 가능하고, 임종준비를 위해 환자 가족을 불러모을 수 있습니다. 감을 느낀 뒤, 그 감을 느낀 객관적 원인을 추적하여 찾아내고 결국 대중까지 설듣하는 수준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간호사는 '이 분 곧 expire 할 것 같은데' 느낌은 느끼는데 왜 그런지 본인도 모르고 설명을 못합니다. 근거도 없이 '이럴 것 같아'하는 것은 예견이 아니라 맞으면 좋고 틀리면 그만인 찍기에 불과하죠. 그러니 자신만 알고 남한테 말할 수가 없고요. 그런 감은 주식이나 금융에는 젬병이라 부자가 되지도 못합니다. 결국 그것은 카산드라도 아니고, 똑똑하지도 못하며, 남들 다 가지고 있는 정도의 감을 토대로 자기자신을 과대평가 하는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자신이 정말 카산드라라고 생각한다면 이 댓글분처럼 약점 보완(설득력을 올릴 방법 찾기)에 주력하여 이점을 얻으세요.
100에 90은 '난 카산드라인 줄 알았는데, 설득력을 얻으려 노력을 시작해보는 과정에서 새삼 내가 카산드라도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네' 느낄 것입니다.
우와~~~~~
제 과거 경험과 현상황을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남모를 기민성과 통찰력이 있다면, 그것을 좋은 사람을 곁에 두는 데에 쓰는 것이 좋다고 봐요. 타인을 책임지려고 하지 말고, 본인의 삶에 먼저 충실하면 나르시시스트에게 당할 일이 줄어들 거예요.느껴지는 감각이 내 책임범위와 같지 않다는 걸 알면, 사람으로 인해 상처 받는 일 자체가 별로 없어집니다.
🙏🙏
너무 좋은 말씀 꼭 기억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성찰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새길게요
좋은 말씀이네요^^
'때론 침묵할 줄 아는 것도 설득력이다'라는 말이 뼈를 때리네요. 제가 그걸 못하고 살았네요~감사합니다
ㅎㅎ 알면서도 하기 힘들줘 노력해야줘
에코이스트는 대장금이다.
"그냥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 생각한것이온데"
에코이스트한테는 그냥 보입니다.
문제의 증상,원인,전개등 맥락이 보입니다.
심지어 자기가 인간관계에서 누명으로 곤경에 처한것도 인과관계가 보입니다.
그런데 보이는 것을 설명해줘도 믿지 않아요.
가까운 사랑들이. 억울함은 더 커지죠.
몇년전부터 깨닫고 있습니다.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맥락적 사고가 안됩니다.
그래서 가까운 지인들이 플라잉몽키가 되어 공격하곤
합니다
저도 깊이 동감합니다.
그냥 보여요 볼려는 건 아닌데
정말 괴로울 때가 많았어요.
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게
큰 힘이 되네요.
우끼!우끼!
저도 동감합니다 눈에 보이는것만 보지 그사람의 속마음까지 간파하는 독신술은 없어요 믿지마라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문제를 풀 능력이 있더라도 타인의 행동에 책임지지 않는다
설득력을 얻기 위해 침묵의 시간을 가져라
에코이스트들은 외로워요. 힘이 나네요. 그리고 주어진 재능을 제대로 발휘하도록 다듬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합니다
너는 왜 부정적이냐,너는 감사하지
못하느냐, 너가 그런말해서 부정탄다.
좋은일에 초치지마라.
옳은 말을 해주고 되려 욕만 먹어서
이젠 보고도 못본척 들어도 못들은척
알고도 모른척 점점 그렇게 되네요.
그냥 욕먹기 싫어서 그랬는데
위해주고 욕먹어서 스트레스받느니
저 자신을 더 갈고 닦아야겠어요.
이거 울 시모가 신랑한테
늘상 자주쓰는 말들이네요ㅜ
신랑 안쓰럽 ㅜㅜ저라도 잘들어줘야겠어요..
자유인님도 본인스스로를 믿으세요💓
제 이야기인줄... 솔직하게 어...그거 그게 아니라 이것 같은데..이렇게 될 것 같은데, 하면 너는 왜 항상 그런 식이냐. 그런 식으로 말하니까 일이 되려다가도 안 된다, 진짜 밉상이다. 이 이야기 진짜 많이 들어봤어요.. 근거 없는 이야기 하지 말라고 그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나중에 진짜 TNT 터지듯이 다 터지면 더 억울해요... 이미 사람들이랑 다 멀어졌는데...
어머 어쩌면 저와 이렇게 비슷하세요
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해서 그 문제에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문제란, 원인 재공자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다.
요즘 "행복한 이기주의자"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저같은 에코이스트들에게 좋은 책인거같아요 저도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고싶기에
두번이나 정독했답니다ㅋ
예지력은 모르겠고 저의 촉이 잘 맞는 경우가 많아요.남들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하는데 제가 볼땐 아니거든요.자격지심,열등감이 아니라 어떠한 행동을 캐치해서 판단하는 거죠.
그런데 나중에 그 사람에게 뒷통수 당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거에요.
저는 거기다대고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많이 답답했어요.
정말로 좋은 사람은 자신을 포장하려고 들지 않거든요.근데 포장이 너무 심한거에요.
그 외에도 제가 좀 촉이 좋아서 잘 피해가고 운이 좋은 경우가 많았어요.
근데 제가 보잘것 없으니까 뭐라 말을 못하겠더라고요.이래저래 얘기해봤자 오지랖이고 아는척이라고 생각할까봐요.
제가 참 서람님 덕분에 많은 해답을 얻네요.
생각도 많아요.그래서 제가 어두워 보였나봐요.
저랑 같네요. 미리 조심하라고 알려주면 '망하길 바라냐'는 대답이 돌아오네요
혼자가 너무 편해요 ㅎㅎ
세상에서 제일 외로운 삶이죠. 카산드라로 사는 일은.
그래도 시간이 가면서 몇번의 예견이 맞는걸 지켜본 사람들은 서서히 신뢰를 하더라구요.
저도요..
저카리스마를 사이코패스 같은 사람들이 잘 사용해요ㅠ
정말 제가 에코이스트였다니ㅜㅜ
사람들에게 20살때부터 말해도
못알아 듣더니 시간이 흘러서
눈앞에 그런일들이 나타나니 이제는 받아들이더군요.
그냥 진짜 최악의 상황이 왔을때
몇마디해주니 사람들은 문제가
목구녕까지 차고 자기가 죽을거 같을때 내말이 맞다는것을 받아듣이더군요.
쯧쯧 에고이스트로서 설득력과
카리스마를 갖추는것은 시간이
답입니다.
에코이스트들은 선경지명이 있다보니
그걸 자신의 일에 잘써서 일단 성공한
결과물을 가지고 자기가 잘살면
설득력이 갖춰집니다.
빙고.. 성공이 답..
성공이 답인듯해요. 부동산시장 전에 아파트사놓은 선견지명있었는데 큰갈등을 직면해서 우겨서 샀었어요. 그런데 폭등하더군요. 저는 그외 선견지명을 현재 개인사업하며 사용하기로했어요
어머어머!!제 얘기ᆢ나르시스트 남편,에코이스트인 저ᆢ나르시스트 남편은 늘 상의없이 자기혼자 일을 벌립니다 전 예감이 안좋으니 부정적인 말밖에 못합니다. 설득력이 부족하다는것 너무 공감됩니다.남편에게 저는 비관론자이니까요 초치는 일좀 그만하랍니다.저때문에 여태까지 되는일이 없었던거래요ㅜㅜ
여태까지의 모든 결과를 저의 책임으로 돌리더라구요 참 어이없죠?
아무도 내말에 공감하지 않았는데, 이 영상에서 저를 공감해주시네요. 항상 내 이야기가 묵살되도 늘 혼자 되뇌였습니다. " 그래도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다." 라고... 결과는 늘 내 예측대로 였지만 현실은 아름답지 않다는 나의 신조는 늘 옳았지만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고 저를 떠나기만 하네요. 불행하라고 해주는 말이 아니었는데... 제가 에코이스트가 확실하다는 확신을 오늘도 얻고 갑니다. 조절하며 발설하겠습니다. 앞으로는
그 말에 사랑이 있었다면 언젠가는 꼭 깨닫고 켠이님께 감사할거에요
침묵보다 나은 언어가 잘 없기도 하지만 상대를 봐 가며 진심을 나누시길~^^
우리는 인연을 맺음으로써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피해도 많이 당하는데 대부분 피해는 진실 없는 사람에게 진실을 쏟아 부은 댓가로 받는 벌이다.
-법정 스님-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이곳에 있으니 저와 비슷한 분들이 계셔 마음이 편안합니다 ^^
( •᷄⌓•᷅ ) … 하.. 어떻게 저도 늘 생각하는걸 똑같이 하는 분이 있다니.. ㅠㅠ 위로 받고 갑니다
님 혹시 사주팔자에 사람없이 고독하거나 인복 없으신 편인가요?
@@user-vd4gt7kd8r 네 외로운 사주라고 하더군요~ 미신을 너무 믿어도 안되지만 ^^ㅋ
그러게요,
설득력이 부족해서 손해를 보고 사는게
마음이 아파요
서람님 채널을 통해 제주변에 그동안 너무 많은 나르시스트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웠지만 제자신이 에코니스트라는 사실을 처음 깨닫게 되어 더 놀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르시스트들이 주변에 많았던거 같네요. 서람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도 나르가 넘 많아서 우우
내 갈길 가야죠
나도 나르
에코이스트
코디팬던트
저도요. 왜 항상 나에겐 이상한 사람들(나르시시스트)이 엮이는것인가..속상하고 힘들었는데 제자신이 에코이스트였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이번 영상과 같은 일들도 너무 와닿네요..
행복해지길 바래서 보여진 미래를 알려주었더니.. 후에 비난의 잣대가 저에게 오는걸보고.. 다시는 알려주지않습니다. 똥을 밟든. 알아서 살으라구요. 난 그때. 다 알고있었어. 라고도 말하지않습니다. 왜 그때 말해주지않았냐고 원망하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리석은 사람에게는 말해줘봐야.....ㅎㅎ 볼수있는 능력으로 내인생에 집중하렵니다. 진심으로 얘기해도 왜곡되어지고 환장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요..ㅎㅎ
저는 사람을 잘 관찰하는 편입니다 인간에 대한 애정?
그딴게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어려서부터 관찰을 해 왔던 습관 같은거에요
관찰을 하다보면 이거 뭔가 좀 이상해 하는 감이 올때가 많아요 기억력이 좀 있는 편이라
관찰을 통해 얻은 정보가 켜켜이 쌓입니다
그래서 불일치 부조화스러운 것은 금방 캐치할 수 있어요
예전 알바하던 곳에서
상사분이었는데 남들에게 평판이 굉장히 좋았던 사람이었고 언변이 좋아 사람들을 거의 리드해 가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 사람과 말을 할 기회가 생겨 여러 번 말을 나눠봤는데 이상한 느낌이 자꾸 드는거예요
지난번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할 때는 다른 식으로 말했었잖아...
그래서 더 관찰을 하게 되었죠 교묘하게 말을 바꾸고
말과 행동이 다르다는게
그 이상한 껄끄러움의 정체였었어요 조심해야 할
유형이었어요 순진한 저는 곧이곧대로 여차저차해서
위험한 사람인 것 같다 피해라 말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은 저를 미친년 취급 했었어요 나중엔 왕따 비슷한 지경까지 돼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어요 근데 나중 그 알바 하던 곳 망했대요 그 사람 때문에 그래서 내가 말했잖아요 위험하니까 피하라고...
저의 이런 능력 비슷한 것은
순진하게 사람을 믿어 당한거 때문 반 선천적 능력 반인거 같아요 가끔 저 자신도 궁금했어요
그런데 오늘 방송 보니까
그런 유형의 사람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늘 문제를알았을때그게내가
해결해야할 내문제라착각을
했군요 문제의객관화 그것이
첫단계네요
넘 탁월한 강의 입니다. 에코이스트는 사람들과 있을때 다르다는 느낌을 갖죠. 그들이 저를 신뢰할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침묵의 시간을 가져봐야겠네요. 제가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면은 있는데, 설득력이 없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왜 내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난 왜 설명을 못하지 그랬었는데 서람님의 강의를 듣고 나니 좀더 확실하게 알게되었네요. 또 지나치게 모든일에 내가 책임을 지려는 태도도 내려놓고 있습니다. 내인생 책임지기도 힘든데 말이죠. 오늘도 힘이 되고 의미있는 강의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의 삶에 충실하고 신뢰의 시간을 보여줘야한다는 점에서 너무 공감됩니다. 직접 나보다 나은 에코이스트 좋은 사람을 찾는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쓸데없는 참견까지 하지 않는게 에코에게는 편하게 살길입니다. 본인에게 더 투자와 사랑을 해주세요^^ 지금 주변 사람들에게 노력하고 있는것 만으로도 이미 넘치니까요.
없는 말로 험담을 하는 그녀가 나르란걸 알게됐구 내가 에코라는것두 알게 됐어요. 지금 나르시스트와 결별중입니다. 서람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상대가 들어 기분 나쁠만한 이야기는 입을 열지않는 습관이 생겨버렸습니다.오늘도 크게 깨달음 얻었습니다.감사합니다.
이게 같은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살면서 '대화'라는 글자앞에 나를 가장 위축되게 한 것은 내가 맞추었는데 아무도 나의 공을 몰라주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도 내가 먼저 아이디어를 낸 것을 기억못하고 아무도 그 공을 알아주지 않으니 내가 맞는 말을 한들 '그거 내가 먼저 말했었는데'라고 매번 해야하면 이게 다 무슨 소용이 있나 싶더라고요. 이마저도 나는 참 욕심쟁이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눌러담았었는데 꼭 제 주변에서 제 아이디어나 선견지명을 가로채 공을 누리는 사람들이 있곤 합니다. 결국은 그 사람들은 한마디만 내뱉어도 그게 다 맞는 말 하는 걸로 인식이 되고 모두가 그사람에게 조언을 구하지못해 안달이 나곤 하더라고요. 그사람은 그것을 자신의 공으로 누리며 '거봐 내가 말했지? 내 말만 믿으라했잖아~'라고 하고요. 어쩔때는 억울하기도 해요. 내가 말할땐 귓등으로도 안듣더니, 나중엔 다 자기가 알아챈것처럼 행동해서요. 그런데 오늘에서야 서람님 영상보고 왜 내 말이 귓등으로도 안들렸는지 조금 이해가 됐습니다. 어릴적 제 친구가 롤링페이퍼에 '아는게 많은 친구' 딱 이 한마디만 써줬던게 늘 뇌리 언저리에 찝찝하게 걸려있었는데 왜 기분이 좋은게 아니라 찝찝했는지도 이해가 됐어요. 나의 신뢰를 쌓고 카리스마를 갖추어야겠어요. 쉽지는 않지만요ㅎㅎ 감사합니다 :)
과한 책임감이라는 말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설명하고 권해도 백신해독 하지 않는 가족을 보며 과한 책임감과 양심의 가책을 느껴, 백신 쉐딩을 당해도 제 입에 해독영양제를 넣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건강이 너무나 악화되어 일상이 어려울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저 자신을 챙기는 일이 서툽니다. 참 힘드네요
님이 건강하지않은데 어떻게 다른사람을 챙길수있나요 그리고 알면서도 해독하지않는것은 자기를 방관하는 것 아닌가요
저도 그랬어요 의사나 약사 혹은 교수 같은 지위나 가족내 카리스마라도 있었으면 어찌해볼수 있지 않을까 자책했었죠 이젠 많이 내려놨지만요...
본인 챙기세요,, 아무래도 이걸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이 성향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기서들 만나니 반갑네요
' 그 문제가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해서 그 문제에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 정말 와닿네요. 이거 벗어나기 까지 정말 시간이 많이 걸렸거든요. 그런데 안 좋은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걸 아는데, 안 좋은 일이 일어날 때까지 그냥 침묵하고 있는 그 과정이 참 쉽지만은 않네요...
공감합니다.
그동안 나는 왜...그런가 라는
그런 생각을 참 많이도 했는데서람님 영상 보면서 정말 속이 시원합니다
에코이스트들이 겪는 흔한 경험이었군요
서람님 감사합니다
1.설득력의 능력이란 때론 침묵할줄아는 능력이며
2.그 문제해결능력이 있다해서 그 문제를 책임지는것은 아니다.문제원인 제공자가 책임질 일이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가스라이팅에 취약한 제가 침묵의 시간가운데 있네요ㅠㅠ
🌷서람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울리며 들려옵니다.
배우며 적용하는것!!!
귀한 영상 늘 감사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참, 내가 에코이스트라는 게 이렇게 즐겁고 당당하게 느낀 적은 처음이네요.
한 2년 전부터 내 자신의 변화를 만들어 조금씩 조금씩 긍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서람채널 덕분에 강력한 부스터를 달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두요! 응원합니다!
맞아요.저두...
에코이스트들은 더 당당해져야해요~^^♡
신뢰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어제 이 말을 들었다면 실수 하나는 줄일 수 있었겠다
내가 하는말의 설득력의 유무는 말하는자가 말을 들을수있는자에게 얼마나 손익을 끼칠수 있는가 그것이 큰 핵심인거 같습니다.
침묵을 배워야 겠습니다.
영상보는 것만으로도 이해받는 것 같아서 좋아요. 제가 피해자인 사건에서 매번 힘들까봐 상처받을까봐 가해자들을 변호하고, 두가해자 중 한쪽으탓으로만 몰린탓에 과도한 책임감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도리어 큰 상처도 받고, 제가 잘못을 저지른 것같아 몇개월간 후회했어요. 때로는 좋은의도로 한 행동이 좋은 결과만을 가져오지 않기에 언제나 알더라도 때를 가려 말을 삼가고 과한 책임을 떠앉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나르시시스트 연속 두번 만나고 도망쳤는데 내가 모지랭이 라서 이런일이 생기는줄 알았어요...ㅜㅜ
맘이 좀 놓이네요 감사합니다 🙏
저랑 같군요. 2번. 지금도 탈출 중입니다.
그러게요. 주변지인이고 가족이고 제가 무엇을 말해도 믿지않거나 저를 특이한 사람 취급하기도 하고, 감정쓰레기통으로만 이용한 후 조언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며 '니가 뭘 알아' 라는 식의 눈빛을 던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제 말투 자체가 평소 확신이 별로 없는 사람인것도 문제이지만, 확신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말하는 내용 또한 마찬가지로 무시당하더라고요. 조심성이라는 마음가짐 자체가 문제인걸까요..
그래도 이런 저라서 좋은 점은
사람을 구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거예요.
계속 교류하면서 저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성과 성숙도를 알 수 있게 되더라고요 . 보통은 조심성있는 저를 무의식적으로 무시하거나 얕잡아보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ㅎㅎ 사람을 거르는데 탁월한 몸인거죠..
근데 그렇게 거르다보면 주위 남는 사람 또한 몇 없고 너무 또 사람 거르는쪽으로 신경을 집중하게 되어 내 자신이 피폐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현재 피폐해요.
예민하지않았다면, 그냥 정말 평균적인 사람들과 같은 몸으로 태어났다면 사는게 이렇게 힘들지도
마음에 상처가 쌓여 고립되지도 않았을텐데
이미 이렇게 태어난 걸 어찌하겠냐만
조용히 살다가 뜨고싶네요.. 더이상 머리아프기도 싫고요..
남들에게 없는 놀라운 능력인 거지요. 님에게 있는 능력을 갈고 닦으면 언젠가는 아무도 무시할수 없는 사람이 되어 있을거예요. 그게 십년이 될지 오년이 될지, 혹은 오지 않을지, 혹은 오지 않을지 알수는 없지만, 에코이스트 들이 뭔가에 꽂혀서 나아갈때의 노력이란 절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닌걸 이제는 알아요. 아이도 낳고 주변 엄마들 만나면서 최근 나르인 엄마를 만나서 고립되어 보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이제는 알아요.
그리고 화려하게 자기 할말만 하고 가는 그 엄마의 뒷모습에서 전에 본적이 없는 흰 머리카락이 두달새 많이 늘어난 것을 보고는...그 엄마가 말하는 모습만이 다가 아니구나 하는 것도 이제는 알아요.
유투브에서 좋은 영상으로 꾸준히 이어가시는 분들을 보면 에코이스트분들이나 신중한 성격의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들만의 무기가 있어요.
30대의 저는 나는 친구를 사귈수 없고 또 그 친구들처럼 말할수 없는 것에 너무 좌절되어 있었어요. 너무나 깊이요...
40대 중반의 저는 여러가지 책들이나 수업을 통해서 내가 이런 부류의 사람이구나 하고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이런 조용한 제가 편안하게 되었어요.
조금씩 나와는 다른 사람들을 수용하고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중이랍니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센서티브'라는 책이 있어요. 저도 인터넷에서 소개글 정도만 많이 봤는데요. 저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분명 초코송이님께도 놀라운 능력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그걸 꼭 찾아서! 갈고 닦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할게 너무 많아요! 언능 일나요!
저랑 같은 생각,맘. 편히 떠나는것도 무언가를 해놓고 가야된다는 이 책임감에 😂 오늘도 하루를 버텨봅니다. 막연한 기대를 버린 후 몰려오는 허무함때문에 현타가 심하게 와서 저도 최근 넘 피폐했는데.
현실을 다시 직시해보니 제가 노력하면 그들보다 해피엔딩이 될게 보이더라고요.
괜히 남의 미래 예측하고 과한 오지라퍼되는것보다 제 미래를 그려보고 그에 맞는 준비와 노력을 하는게 맞더이다.
내 삶에 발전이 없고 돈을 벌어도 안모이고
해서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던 중 경악을 ㅠ
남 도와주고 배려하는 성격인 제 주변에
절찬하게 지내던 인물들 절반이 나르 ㅠ
에코이스트 주변에 나르들이 꼬인다는 말
정답이더군요
암튼 나르들에게 돈 시간 마음 등을 낭비하느라 제 삶은 늘 제자리 였던거죠.
불과 5년전 일입니다.
해서 일부는 절교 일부는 거리두기 ㅎ
😅😅서람 님 덕분에 살아가요~❤
그동안 나는 신뢰를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구나..이제 그동안 쌓은 신뢰위에서 카리스마를 드러내야지. .라고 생각하며..어제 질렀습니다.
바로 물러서더군요.. 후련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는 것과 책임을 진다는 것은 완전히 다른거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나르시스트가 계속 잘못된 선택만을 해서 마음이 아파서 계속 이야기를 해줬는데 제 말을 믿지 않더라고요. 당시 제 마음이 앞서서 왜 이게 안 보이지 하며 의아하게 생각하고 일 년 넘게 도와주다가 결국 제 에너지 고갈로 인간관계를 끝냈어요. 마지막에는 제 말을 진짜 못 알아듣는구나하고 깨닫고 정말 슬펐어요. 그런데 그 나르시스트가 보낸 마지막 메일에 제가 본 것을 믿지 않았지만 자신이 선택한 사람들이 자신을 고생시켰다고 했어요. 이런 상황들이 당시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영상을 보니 이해가 되었습니다. 헤어진 지 2년이 되어가는데 최근에서야 그때 일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침묵 기다림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정말 소름 돋는 영상입니다. 반백년 살아오면서 늘 답답해왔던 상황들에 대한 의문이 풀렸습니다.또한 해답까지 제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참 스스로의 생각인가요. 누구의 글을 공부하셨는가요. 지혜가득한 내용 고맙습니다
이거 나같네 ㅋㅋ 그래서 요새는 그냥 입닫고 속으로만 생각하고 살아요
어차피 내 말 들어주지 않아서요 ㅋㅋㅋ
멘탈 약해질때마다 항상 도움이 되고 있어요. 상담받으면서 듣고 있는데 시너지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서람님!
에코이스트인 절 이제야 세상에 편만해 있는 나르 땜에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 성경말씀의 기본믿음과 함께 대처법을 치유하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여기독일에서도 나르에대한 대처법을 많이 소개하지만 ..악을 악으로 만 갚는다란 ..느낌이 있어 뭔가어중간하다 .느낌이 있었는데 .. 정말 지혜롭게 알려주시네요 . 그리고 자책하는맘을이해되고 이치에 맞게 힐링하셔서 좋습니다 .저의엄마가 나르시거든요 ..95세 ..이제서야 터득이조금되었지만 ..사랑이모든 허물을 덮고 부모에대한 효도를 잘하기위해서 ..또 사후에 좋은 감사의기억을 위해 자식을사랑하 듯 이해주고 최선을 다하려고 기도하고있어요 .
감사합니다. 서람님께서 정리해 주시는 주제들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됩니다. 늘 듣기만하다가 오늘은 댓글이라도 감사를 표현하고 싶었어요
아무리 많은 걸 알아도 그게 쓰여지려면 그에 걸맞은 지위와 권력, 영향력, 심지어 나이 등이 갖추어져야지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은 (나르시시스트는 말할 것도 없고) 남 까는 데 혈안이 되어 있지 누군가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염려해서 어떤 일을 미리 피해가라고 조언해주거나 또...누군가의 특장점을 한눈에 알아보는 사람은 점쟁이 말고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한테 관심이 없다]는 말이 사실이기도 하고요.
요즘같은 시대에는 더더구나 남을 생각해서 서로 윈윈하는 관계 이어가고자 하는 사람 정말 없더라고요.
나는 기껏 생각해 준다 한들...각자 자기들 타고난 성향이나 진실로 원하는 바가 있다는 것도 명확히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함부로 나댈 필요도 없고. 도와준다는 것도 상대가 구체적으로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 나서지 않는 게 좋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되네요. 그랬더니 이게 또 껄떡대는 것들한테 이상한 피해를 입기도 한데...암튼.
최근 정말 놀랐던 것 하나는...
우울증, 불면증 있는 친구랑 잠시 알고 지낼 때... 제 나름대로는 걱정돼서 잡생각을 줄여야 한다라든가... 잔소리 될까 봐 참견도 조심하고. 심신 안정에 필요한 것들 조금씩 챙겨줬는데 글쎄... 나중에 보니까 이 친구는 우울증을 원했던 사람이었어요. 이걸 치유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었던 거죠. 제 기준으로는 상상도 못했던 일. 그러니까 저는 얘한테 피해만 준 거죠. 그런데 얘도 솔직하지 못한 게 우울증을 원하면서(우울증을 달고 살아야 얘가 원하는 여러 가지 것들을 얻을 수 있으니까 자기는 우울증을 원한다고 직접적으로 수차례 글로 표현하더군요. 이 또한 제 기준으로는 너무 바보같은 짓. 우울증으로 아무리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어도 저는 no거든요.) 아니라고, 치료하고 싶다는 듯 표현... [난 그냥 우울증 달고 살래][우울증 좋아]라고 말하면 굳이 남이 걱정도 않고 훈계질이나 심신 안정 시켜줄 일도 없겠는데. 이렇듯... 누군가의 눈에는 뻔히 보이는 거라도 다른 누군가는 그걸 본인이 진정으로 원해서 하고 있는 경우도 아주 많더라고요.
우울증에 취해있다는 표현이 맞을것같네요 느낌상
@@JSlove9101 네. 제가 만났던 애는 태어난 순간부터...어린 시절 쭉... 우울하지 않았던 때가 없었대요. 이유 없이 그랬던 건 아니고 제가 봐도 명확한 이유는 있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울증에서 진정으로 벗어나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익숙한 것에 계속 머물고 싶어하는 듯한? 심지어 좋아하면서 겉으로는 벗어나고 싶다는 듯.
내 감정이 마땅한 반응이었다는걸 ㅜㅜ
알게해주셔 감사해요
나같으신분들 많은것두 알게되어
감사해요
설득의 능력이란 침묵, 기다림의 능력이기도 하다
정말 필요한 시간에서 지식을 발휘해야 한다
요즘 서람님 동영상 찾아보는데 입이 다물어지지가 않아요. 제 자신도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그 마음이 보이니 속이 시원합니다.
배우신 지식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과한 책임감으로 얼마나 힘들었는지 병을 다 얻었답니다. 이젠 노우! 를 할수 있는 현명한 에코이스트가 되야겠어요.
오늘 영상은 위로보다는 깨우침이 더 큰 영상이네요. 제게 부족한게 설득력이었습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주시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너무나 위로 받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참 공감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침묵의 기간을 견디면서 때가되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와 제 머릿속 어딘가에서만 희미하게 존재했던 생각들의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이네요 선견지명은 있는데 그걸 전파하고 이해시킬 그릇이 안된다는거... 절실히 와닿았습니다.. 제 그릇부터 만들어야겠군요ㅠㅠ 그러나 저는 이런 저의 능력이 싫습니다 왜냐면 편하지가 않거든요 항상 걱정하고 불안해요 세상은 제 뜻대로 되지 않거든요.. 저도 참견하고 싶지 않은데 미래가 보여요... 나만 생각하고 살고싶어요 헝 ㅠㅠㅠ
흥미진진 합니다
나는 에코이스트임을 알았고 모두 나에관해 얘기하고 있군요
시간 날때마다 동영상 보고 나를 더 알아가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Manifesto 가 에코이스트와 오버랩되네요. 영적인 능력을 가진 존재감만으로 옆의 나르가 가진 열등감을 자극하지요. 대부분 스스로 위축된 삶을 사는 매니페스토들
제가 에코이스트이였다는 것을, 그래서 주변에 그렇게나 나르 들이 꼬였다는 것을 깨닫고, 또 계속 공부하다가 서람님 영상을 보게되었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말씀들에 감사만 하고 있다가!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정말 감사,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댓글 남겨요. 딱 제가 아주 오-랫동안 답답해 하던 저 자신에 대한 부분이였는데! 이것이 이렇게 에코이스트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몰랐었어요. 어쩜. 저는 제가 이상한건가 하고 살았었거든요. 암튼, 표현하신 모든 것이 모두다 제가 성인이 되고 느끼고 생각해왔던 것이라. 또한번 깨치고 갑니다.
딱 제 경우네요~~ 직장에 성격장애인 2명, 그 중 1명은 전과자이기도 해요....늘 어수선한 작은 일들이 생깁니다. 작은 고장, 정전....등등. 제 고민은 보스가 어느 정도로 알면서 그저 침묵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곁에 두는 것도 이해하기 힘들었고......이 세사람이 저의 연구대상입니다. 도데체 무슨 자비심인가? 사람을 그저 맡은 일하는 기능적인 일꾼 내지 도구로만 본다면 가능할 수 있겠다 싶지만, 그렇다 해도 불협화음이 나도 그저 침묵.....박치게 싸우다 누가 나가도 그만....또 사람 들어 오겠지.....그런 식입니다. 저는 보스의 그런 진중함이 신뢰가 가서 붙어 있습니다만.....주변에 온통 이상한 사람들이라니....정말 기가 막힙니다.
신뢰와 지위, 성과를 쌓아서
카리스마가 느껴질 때 사람들이 나의 말을 듣는다
그러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맙소사....전 예지몽을 꿔요 상대방이 저에 대해 악감을 품을 때, 바로 그 사람의 본질의 목적이 꿈에 나타나서 미리압니다 곁으론 웃지만 결국 뒤로는 아닌 것이 확인됩니다 미리 파악하게 되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상대방의 모든 의도를 꿰뚫어보지만 대응에 성공해 해를 입지 않는데 성공한 적은 한번도 없는 것이 큰 고민이었습니다 님 덕분에 대응의 기술을 배우고 있어요
아하~! 정말 제가 그동안 답답해 했던 내용이 여기 있었네요. 저는 상황에 대한 느낌이 남보다 발달이 된걸 알았습니다. 비언어적 행동을 보면 그사람의 깊은 속마음을 보게 되요. 하지만 쓸모 없는 것들이더라구요.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힘이 없다보니 이젠 모른 척 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처럼 상대를 설득하려는 것이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가까운 내 가족들조차 내 말을 무시하고 어처구니 없다고 콧방구를 끼는데 전 제가 잘못된 건가 했는데 이걸 보니 그건 아니었네요.
한번 연락하여 더 많은 걸 물어보고 싶지만 힘들겠죠~?.
ㅎ 그럼 열심히 청취하겠습니다. ~꾸벅
우와~ 답답했었는데... 완존 제 얘기네요
위로가 많이 되는 영상이네요^^ 때때로 왜 이렇게 답답하고 힘들까 생각했었는데..
전혀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되네요
세상을 행복하게 같이 어울려 사는 것이 정말 지혜로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람님 감사합니다.
이런 양질의 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편안한 목소리로 전달해주시니 제 삶에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댓글을 남기지 않을 수 없네요. 선한 영향력을 주시려는 마음 정말 응원합니다.
시간이 필요합니다 너무 공감되요 ㅜㅠ 그래서 뭐하면 다 장기전이다 생각하고 진행합니다 ㅜㅠ 어릴때는 잘난척한다고 애들이 싫어했죠 ㅜㅜ
서람님의 통찰력이 너무 놀랍네요ᆢ책에서 자료를 찾으시는건지ᆢ한번도 접해본적 없는 내용이에요~! 저도 그런 경험때문에 저와비슷한 부류 에코이스트들의 말에는 좀 더 귀를 기울이게 되고. 나르들을 보면 뭔가 무식하고 겉똑똑이라는 생각도 들고 목소리만 큰사람들이라고 무시하기도했는데 저의 착각이 아니었네요. 물론 배울점은 배워서 잘 써먹어야죠!^^
우와~~~서람님.큰공부 감사합니다~^^
소름에 이어 감동의 파도까지 밀려옵니다.
이런저런 상황이 다 똑같네요..오지랍 넓어 피곤한것까지...
끝의 조언의 말씀까지 가슴에 콕콕 담고 또 깨닫고 배우고 갑니다..내일쯤 반은 까먹겠지만요 ㅋㅋ
저는 서람님한테 들은 오리지널스 동네도서관에서 빌려보다가 결국샀답니다. 오늘도 동치미한사발에 마음이 풀립니다. 내말은 무시하더니 나중엔 창피하다며 그일조차 언급하지않죠. 그냥 지금처럼 침묵하고 사는게 잘해고있는거였다는게 너무 위로가됩니다.
서람님 감사합니다.
나에게 능력이 있다해도
책임 질 필요는 없다
🧏♀️감사합니다 🧏♀️
헐 카산드라 신드롬...
과한책임감이란 단어에 저도모르게 댓을 달게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침묵의 방법을 선택할 때가 많습니다. 이런저런 제 경험만 얘기할 뿐이고 상대방에게도 너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이렇게 생각을 바꿔봐라라고 절대 말해주지 않아요. 왜냐면 조금만 지나면 자기가 큰 깨달음을 얻었다며 얘기해 주거든요......사람들은 아무리 조언 해줘도 본인이 직접 격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절대 공감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무슨 얘기를 해도 와닿지 않는거죠... 그 사람이 시행착오 직접 경험했을때 그저 옆에서 들어주고 공감해주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내가 나서서 미리 뜯어말릴 필요가 없더라구요.
먹음직도하고 보암직도하게 꾸밀줄 알아야된다고 하면서도, 정작 치장을 잘 못하네요^^! 시대를 앞서 하게된 일들이 많은데 결국 중요한건 자본에 덜미를 잡히는 핑계만 늘고ㅎㅎ 이제는 뭔가를 다시 시각해서 지배자 카산드라가 되야 겠어요, 에코카산드라 잘 알게되었습니다^^!
과한책임감...어릴때부터 책임감이
강하다가 생기부에 꼬리표 그래서 그래야 하는 줄 알았지요 ..지혜가 많으면 근심이
많다..다
책임지려 했던 것도 교만했네요...
오ㅜ 맞아요 어릴적부터 느꼈던게 꼭 카산드라가 된 것 만 같은 느낌이었어요ㅠㅠㅠ 뻔히 보이는 걸 모르길래 알려줘도 아무도 안믿다 일이 일어나서 제말대로 되면 아 니가 그때 그랬었나 하는ㅎㅎ
참 감사한 분이세요..
감사합니다~!
제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어도 그것을
책임져야 되는것은 아닌데
그것이 오히려 선을 넘는다는것을 알았네요~
그리고 침묵해야 되는 이유도요~
내안에 책임감을 과하게 가지고 있었네요~!
잠언 말씀도 감사합니다~ㅠㅠ
이 영상으로 내마음을 알아주는듯
위로받는 말씀들이네요~♡
그래서 그랬구나 라는 자기반성이 시작되네요.
서람님 너무 좋네요~~~
오랜시간 나를 소비하고 쓸데없는 일을 많이 하고 저 나름의 기준은
이일이 꼭 내가 해야하는 일인가 생각해보는 거예요
아직도 어려운 순간이 많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내앞의 쓸데없는 일들 더 많이 사랑하려고 하고있지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에코이스트와 코디펜던트 차이점 영상도 부탁드려요!
그 둘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요.
감사합니다 에코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르인 엄마때문에 서람님채널 첨접하고 그동안은 수박겉핥기식으로 보다가 요즘 정주행하면서 꼼꼼히 보구 있어요. 제가 에코이스트란걸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지만 이번 영상은 완전 소름돋네요!! 제가 사람성격도 금방 파악하고 속마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 일에 대한 미래를 예측해서 주변인에게 말을 하면 어의없어해서 왜이걸 알아채지 못하지 이해가 안가는일이 많았는데 이것도 에코이스트 특징이란걸 알고 완전 공감합니다. 전 어딜가나 을이 되는것도 이상하고 힘들었거든요. 주변이 나르득실이기 때문이란 것도 이제 알았죠ㅠㅠㅜ
그렇군요 지금 해줄 얘기가 많았는데 귀기울여줄때까지 좀더 기다려야겠어요
직감적으로 얘기하는 것인데, 뒷받침 해줄만한 내용을 충분히 얘기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어떤 상황에 대해서 이해가 쉽도록 찰떡같은 비유는 잘 한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보통 너무 좋거나 또는 너무 안좋은 것에 대해서 전달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는 것 같아서 많이 답답함을 느꼈는데, 아주 공감이 되는 영상이네요. 그래도,, 설득력.. 노력하면 좀 더 생길 수 있겠죠?
카산드라 신드롬 정말 흥미롭네요~ 공감가는 부분들도 많고요!
권력과 지위, 사람들의 신뢰를 얻기까지의 침묵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는 것 같아요..
이토록 깊이 있는 정보 공유해주셔서 매번 너무 감사합니다 서람님!! 많이 배워갑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놀라운 통찰력이 있으세요
정말너무좋은 말입니다 항상 저는 이문제로 고민하는세월속에 고뇌하곤 했었죠
머리속에 개념화 되지 못한채 빙빙 맴돌던 생각들을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절하는 능력~ 공감합니다 ^^
아...서람님..참...👍🏻👍🏻👍🏻👍🏻👍🏻
심금을 울리시는...
감사합니다 ❤️
제 예측은 합리적인 근거에 바탕을 둔것이지만 그들은 감에 의존합니다. 절대 못 바꿉니다. 나르는 고집이 세서 설득을 해도 결국 결정을 밥먹듯이 번복합니다. 왜냐면 자신이 무조건 옳다고 믿거든요.
제가 정확히 에코이스트 이군요 김사합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힐링받고 가요
에코이스들의 힐링채널입니다.ㅎㅎ이채널을알게되고 제자존감이 높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우연히 반년전쯤에 서람님 동영상을보게 되었습니다..덕분에 지금은 제가 누구인지를 깨달았지요..정말 감사합니다..앞으로의 삶에 많은 좋은영향을 받으리라 생각해봅니다....마음이 시키는대로 용기내어 세상에 조금이나마 선한 영향력을 베풀면서 살아갈수있도록 기도해봅니다..고맙습니다..^^*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이번 내용은 최고입니다 반복해서 외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