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 윤형주 / 197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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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Music with lyrics
(가사)
작사곡 : 윤형주
조개 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 걸고
물가에 마주 앉아
밤새 속삭이네
저 멀리 달 그림자
시원한 파도소리
여름 밤은 깊어만 가고
잠은 오질 않네
아침이 늦어져서
모두들 배고파도
함께 웃어가며
식사를 기다리네
반찬은 한 두 가지
집 생각 나지마는
시큼한 김치만 있어주어도
내게는 진수성찬
밥이 새까맣게
타버려 못 먹어도
모기가 밤새 물어도
모두들 웃는 얼굴
암만 생각해도
집에는 가야할텐데
바다가 좋고 그녀가 있는데
어쩔 수가 없네
라라라 오랜만에 들어 보는군요. 고운 목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2024년에도 들으러왔습니다.
인생이 슬퍼서
이 곡이 생각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