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9년생으로 클래식 음악 이라곤 어릴때 부터 접해 보지않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제 기억에 젊은시절 가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제목도 모르는 교향곡이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을때 저도 모르게 흥분했던 감정을 기억합니다. 힘든 생활에 먹고 살기 바빴고 님과 같은 환경과는 전혀 다른 부모님 밑에서 커왔던것도 것도 한몫 했겠지요. 50이 넘어가면서 저도 모르게 시간이 나면 유투브에 들어가 내가 자주 듣던 음악의 제목이나 작곡가가 누군지 언제 왜 이곡을 쓰게됐는지 조금씩 찾아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더군요. 전에는 클래식 음악은 아무나 범접할수 없는 것이라는 거리감이 있었읍니다. 우연히 유투브 에서 님을 만났읍니다. 노예들의 합창을 보고 듣고 전 잠시 완전히 넋이 나갔습니다. 님의 팬이 되다보니 다 찾아 보게되었습니다. 님의 가족 구성원을 보고 작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님이 느끼는 감동을 같이 느끼게 해주시는 해설과 매력있는 목소리와 진중권을 말의 회초리로 혼내시는 것에 저는 그만 님에게 푹 빠져 버렸습니다. 저는 지금 아름다운 하와이에서 산지 22년이 되었습니다. 제 직업은 레노베이션을 전문으로 하고있습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이어폰을 끼고 님이 소개하는 음악세계로, 여행지로 늘 함께합니다. 구구절절 실례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참 저도 님처럼 주종 가리지 않고 마십다.
소생은 70대중반 노인으로 이영상을 보고서 너무나도 공감하여 카페에서 2시간반동안 계속돌려보기 하는중입니다. 나이든 클래식애호가의 한사람으로 죽음과 관런 된곡?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시 죽음의 섬.베르디의 오페라 돈카를로 중 허무한 인생 정도는 익히 알고 있었고 이곡은 최근에 르네프레밍의 노래를 듣고 막연히 알게되었으나 특히 지니선생님의 상세한 설명과 본인소견 덕분에 이해와 진한 공감이 되네요 감히 최고의 영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 곡을 대관령 음악제 서선영 리사이틀에서 최근 8월 초 듣게 되었어요. 여기서 또 소개하니 너무 반갑군요. 곡 소개가 너무 따뜻합니다. 여고 동창 9:17 😊😊친구들과 여행하며 진 선생님 얘기 많이 했어요. 제가 많이 아는체 했죠. 기쁜 우리 젊은날 책 소개도 하고~~ 고맙고 반가워요.
가끔 들어와 이 곳에서 소개하는 음악과 풍경을 바라보며 즐감하고 있어요. 저는 Vancouver Canada 에 살고 있어요. 제가 이 곡을 만난 것은. 이십여년전 Montserrat caballe 의 four last songs 눈물이 흐르던 그 첫 만남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Elisabeth Schwarzkopf 의 LP 음반으로 종종 듣는데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는 곡이지요. 음악이 지닌 마법같은 에너지 한글로 곡 해석을 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깨어있는 생명체로서 작별하기’ 정말 그렇네요. 귀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영상 내내 온 몸을 감싸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는 요즘입니다. 마지막 장면도 평안한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저도 이 세상을 작별하는 순간에 함께 하고 싶은 노래… ❤
제가 꼭 듣고 싶었던 죽음이란 주제와 멋진 해설과 아름다운 음악 감상을 하며 행복감을 느끼는 호르몬 센서가 작동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늘 죽음에 관한 사유를 했고, 그중에서도 스토아 철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의 삶과 죽음에서 좋은 교훈을 많이 얻었어요. 그분들은 내생이 없고 금생을 끝으로 살아가며 그 어떠한 죽음이라도 설사 죽임을 당할지라도 받아들이는 삶을 살았죠. 세네카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잘 살았다면 노년은 매우 명예로운 한시기라고 했고, 아인슈타인은 노년이 되어 바이올린을 더 이상 연주하기가 힘들어졌을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또 복부 동맥류가 생겼을 때는 수술을 거부했죠. 그리고 우리가 상투적으로 쓰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승에서 복 받기를 빕니다.) 저는 이 말이 너무 음산한 느낌이 들어 쓰지 않고, 죽음을 영원한 잠에 비유한 '영면' 을 쓰며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라고 씁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구독자가 적어 알고리즘에 뜨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없어 아쉽네요. 저도 최근에 선생님 TV 보게 되었고 이 영상은 어제 처음으로 접했으며 위안을 받았고,두서없이 긴 글로 보충하며 선생님께 늘 활기차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Thank you for sharing your thought and the beautiful music. It is really beautiful. But I am very old but I am extremely afraid of dying because I have been taking care of my daughter for the past 20 years. She is a disabled woman and nobody in the world who could take care of her, even her own mother would not care for her IF something happened to me. I do not want to see her go to an institution for the rest of her life. The only thing I can do at the moment is that I keep myself healthy as long as I can and hope she goes first before I do. I am very educated and compasionate person but I am not free to die. All my friends died of old age. And I am trying to find a way to solve this extremely difficult problem. Everynight my daughter and I sleep listeniing to classical music I collected probably many hundreds or thoushand and stored in my smart phone. I pray someday I will be free to die. Mike
잠자리에 들때 ' --헤르만 헤세-- 이제껏 낮이 나를 지치게 했으니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편안하게 별밤을 맞을 것이다. 손이여, 하던 일을 모두 멈추어라 이마여, 모든 상념을 떨쳐 버려라 이제 내 모든 감각들을 잠 속으로 침잠하려 한다. 아무런 속박 없이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오르리 마법같은 밤의 품 안에서 깊숙이 안겨 영원히 살기 위해
믿음이 없는 사람은 사람의 죽음이 끝이구나 하니 성인께서 가르쳐주신 영원한 생명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사는 것이 아닐까 불가의 가르침은 아미타경에 극락을 아름답게 모두 묘사하고 있고 성서의 가르침은 계시록에 천국의 영원함을 알려주고 있네 이 짧은 생의 선한 행실로 영원한 생명의 축복이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이며 큰 희망일까 생애의 짧은 생명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네
아름다운 죽음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잘 죽기위해 하루 하루 살아간다. 허심무욕하면 죽음이 두렵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 나이들수록 욕심에 찌들어산다. 그래서 노인들을 젊은 세대는 싫어한다. 나역시 70대 싱글이지만 늙은이들은 만나기 싫어한다. 답답하고 물질적인 욕심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여성층이 더 심하다. 대화할만한 상대가 없을 정도다. 음악을 사랑하고 예술을 즐기며 문학을 공부하는 그런 로맨틱한 노인은 드물다. 시골은 더 그렇다. 좋은 클래식 음악 잘 들었습니다 당케 쉐엔!
노인세대가 많은 이 시대에 혜성과 같이 나오셔서...이제 다 망가진 육신을 이끌고...죽음을 맞이하려는 그 정신세계에 한 빛으로 보여주시는 선생님의 메세지는 너무 감명깊게 받게 됩니다..선생님이 일러주신 그 음악세계에서 별을 찾아가는 죽음을...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59년생으로 클래식 음악 이라곤 어릴때 부터 접해 보지않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제 기억에 젊은시절 가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제목도 모르는 교향곡이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들을때 저도 모르게 흥분했던 감정을 기억합니다. 힘든 생활에 먹고 살기 바빴고 님과 같은 환경과는 전혀 다른 부모님 밑에서 커왔던것도 것도 한몫 했겠지요. 50이 넘어가면서 저도 모르게 시간이 나면 유투브에 들어가 내가 자주 듣던 음악의 제목이나 작곡가가 누군지 언제 왜 이곡을 쓰게됐는지 조금씩 찾아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더군요. 전에는 클래식 음악은 아무나 범접할수 없는 것이라는 거리감이 있었읍니다. 우연히 유투브 에서 님을 만났읍니다. 노예들의 합창을 보고 듣고 전 잠시 완전히 넋이 나갔습니다. 님의 팬이 되다보니 다 찾아 보게되었습니다. 님의 가족 구성원을 보고 작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님이 느끼는 감동을 같이 느끼게 해주시는 해설과 매력있는 목소리와 진중권을 말의 회초리로 혼내시는 것에 저는 그만 님에게 푹 빠져 버렸습니다.
저는 지금 아름다운 하와이에서 산지 22년이 되었습니다. 제 직업은 레노베이션을 전문으로 하고있습니다. 힘들기도 하지만 이어폰을 끼고 님이 소개하는 음악세계로, 여행지로 늘 함께합니다.
구구절절 실례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참 저도 님처럼 주종 가리지 않고 마십다.
이렇게 긴 글로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 들어 클래식 음악 감상만큼 좋은 취미도 없지요. 시간 날 때마다 자주 들러 주세요,
감사합니다.
하와이의 火魔에도 무사하신지요 ?
어느덧 삶의 끝자락을 바라보며 이 곡을 들으니 마음이 한결 숙연해집니다
음악과 함께하면 죽음도 두렵지 않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고급스럽고 아름다운음악 을 들으면서 이세상과의 이별 편안하고 멋진 마침 !
좋은 음악소개 고맙습니다ㆍ앞으로도 우리곁에서 자주자주 멋진 음악선물 부탁드립니다ㆍ영상으로 뵐수있어서 감사드려요ㆍ제가 잠자리에 들때는 베토벤 소나타 25번 2악장으로 정해놓았답니다ㆍ
제가 좋아하는 헷세의 가사까지...
클래식마니아인 저같은 이들에게는
참 좋은 나라의 입성을 축복하는 곡이군요. 설명 감사드립니다.
절망과 퇴락의 연속일 거라 생각했던 노년의 하루하루,..
이리도 아름답고 복된지 젊어서는 몰랐습니다.
한발 한발 가까이 다가서는 그날이 가슴 설레게 기대됩니다.
공감이 가는 생각입니다. 우연히 듣고 보고 꾹 좋아요 누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헤르만 헤세의 시에 붙인 곡이라니....반갑고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永眠...가까운 날에 내게도 그저 늘 그러하듯 밤에 침대에 누워 잠들 듯...그리하여 영면으로 이어지면 좋으리라만.....
우리 삶의 마지막을 어떤 마음 자세로 대하여야 하는지, 그리고 좋은 음악 소개해 주셔 감사합니다.
덥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데...
교수님의 말씀과 좋은음악을
듣고 위로 받았습니다~
목소리 좋고
차분하게 말씀해 주시고
좋은 음악 들려주어서
많이 감사합니다🎉
듣고 또 듣고...
혼자만 듣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친구들에게도 보내면서
행복감을 느낍니다~
해박한 지식과 명확한 발음 진지한 자세 정말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여 영혼을 살찌우신다면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말씀과 감동적인 음악 행복합니다!
소생은 70대중반 노인으로 이영상을 보고서 너무나도 공감하여 카페에서 2시간반동안 계속돌려보기 하는중입니다. 나이든 클래식애호가의 한사람으로 죽음과 관런 된곡?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시 죽음의 섬.베르디의 오페라 돈카를로 중 허무한 인생 정도는 익히 알고 있었고 이곡은 최근에 르네프레밍의 노래를 듣고 막연히 알게되었으나 특히 지니선생님의 상세한 설명과 본인소견 덕분에 이해와 진한 공감이 되네요 감히 최고의 영상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곡을 대관령 음악제
서선영 리사이틀에서 최근 8월 초 듣게 되었어요.
여기서 또 소개하니 너무 반갑군요.
곡 소개가 너무 따뜻합니다.
여고 동창 9:17 😊😊친구들과 여행하며
진 선생님 얘기 많이 했어요.
제가 많이 아는체 했죠.
기쁜 우리 젊은날 책 소개도 하고~~
고맙고 반가워요.
감사합니다,.@@홍숙김-s3s
너무나 멋진 지니선생님!! 오래도록 음악영상 볼수있기를 기도합니다.
차분한 설명과 흐르는듯한 음악의 호븝이 잘맞네요.
아니.... 우아한 이 숙녀분은 누구신지????
멋진 해설이 아주 좋습니다.
막 50대 후반을 벗어나 60대로 가려는 때라 공감이 됩니다...
저는 클래식 애호가입니다...지식은 없지만요.
Oh! What a gorgeous lady in this channel!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마법같은 밤의 품 안에서 깊숙이 안겨 영원히 살기위해,,, 너무 가슴에 와닿는 구절 이네요 아프지 않고 이런 음악을 들으며 세상과 이별 할 수 있다면 하늘이 내린 최고의 축복이겠지요
남은 시간을 가치있는
삶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
이렇게 좋은
방송도 있었네요…
감사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죽음이 잠드는 일처럼 늘 평안하기를!
🍑🍒🍓🍅🍍
가끔 들어와 이 곳에서 소개하는 음악과 풍경을 바라보며 즐감하고 있어요.
저는 Vancouver Canada 에 살고 있어요.
제가 이 곡을 만난 것은. 이십여년전
Montserrat caballe
의 four last songs
눈물이 흐르던 그 첫 만남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Elisabeth Schwarzkopf 의 LP 음반으로 종종 듣는데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는 곡이지요.
음악이 지닌 마법같은 에너지
한글로 곡 해석을 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 give us good music love it,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멜로디입니다. 감상 잘 하였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좋은 음악 소개에 감사를 드립니다~!
삶은 아름다움 여정입니다. 부질없는 욕심 때문에 갈대와같은 심정이 잠간 괴롭게 당할 뿐이었지요. 그래도 인생은 아름다워요~~forever
진희숙님의 설명과 함께하니 리하르트에 좀가까이 다가갈수 있군요 😅🎉🎉❤❤
‘깨어있는 생명체로서 작별하기’ 정말 그렇네요. 귀한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영상 내내 온 몸을 감싸는 감동이 있었습니다. 죽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 보는 요즘입니다.
마지막 장면도 평안한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저도 이 세상을 작별하는 순간에 함께 하고 싶은 노래… ❤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Heavenly beautiful music touched my heart and soul beautifully.
Thank you.
I truly will be at peace with this music at my last breath.
작품 설명이 너무 좋습니다ㆍ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죽음을 아름답게 미화시켜 주신것 같아요ㆍ진선생님의 발견이 이 큰선물 같아요
감사합니다.
멋진 목소리
멋진곡을 듣게 해주신 진교수님 오늘 하루를 보람있는 하루로 만들어주시네요
깨어있는 생명체 참 멋진 말씀 입니다 건강이 좋치않은 저는 깊은잠도 또한 멋지게 알려주시네요
자유로운 영혼!
진선생님!!!
정말멋지시고고맙고
오래도록기도중에
기억할게요
죽음!
내게도죽음이멀지않으니~~~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깊게 생각해 보지 않은
나의 마지막 날이
암울하지만 않았으면...
감사합니다 ❣️
❤🎉😂😅😊❤
제가 꼭 듣고 싶었던 죽음이란 주제와 멋진 해설과 아름다운 음악 감상을 하며
행복감을 느끼는 호르몬 센서가 작동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늘 죽음에 관한 사유를 했고, 그중에서도 스토아 철학자들과 물리학자들의
삶과 죽음에서 좋은 교훈을 많이 얻었어요. 그분들은 내생이 없고 금생을 끝으로
살아가며 그 어떠한 죽음이라도 설사 죽임을 당할지라도 받아들이는 삶을 살았죠.
세네카는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잘 살았다면 노년은 매우 명예로운 한시기라고
했고, 아인슈타인은 노년이 되어 바이올린을 더 이상 연주하기가 힘들어졌을 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또 복부 동맥류가 생겼을 때는 수술을 거부했죠.
그리고 우리가 상투적으로 쓰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승에서 복 받기를 빕니다.)
저는 이 말이 너무 음산한 느낌이 들어 쓰지 않고, 죽음을 영원한 잠에 비유한 '영면' 을
쓰며 '편히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라고 씁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구독자가 적어 알고리즘에 뜨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볼 수 없어
아쉽네요. 저도 최근에 선생님 TV 보게 되었고 이 영상은 어제 처음으로 접했으며 위안을
받았고,두서없이 긴 글로 보충하며 선생님께 늘 활기차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히 잘듣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거기다 기가막힌 영상.
멋진음악입니다
수고스러운 덕분에 잘들었습니다
그래도
"나는 영원히 깨어있으리"
죽음에대해 알수없는 데 올리신 동영상보고 두려움보다 는 조금 편안한생각이들어요 어느듯 오늘사라져도 괜찮을 나이가 됐어요 자신에게 사느냐 고생했어 그리고 열심히 잘살았어 해주고도싶네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Thank you jinny
중앙일보의 연제에서 늘~감사드립니다
내삶이 끝나는 날...감사합니다 선생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선생님 덕분에 새로운 것 즐겁게 배웁니다! tollllll …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잠을 청할 때가 다가오는 구나
이렇게 생각할 나이가 되었네요
주변에 암을 달고 지내는 분들이 있으니
아직은 건강한 것이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이렇게 교수님의 음악세계를 통하여 인생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합니다. 늘 좋은 예술의 세계를 보여주세요
선생님의 해설이 제게 잘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회숙 선생님.. 넘 멋찌십니다. 제가 닮고 싶은 분^^ 해설, 목소리, 곡선정 모두 최고네요!!!
잔잔한 깨달음을 주시는 말씀~~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B. soul, lovely last
독일에서 공부하셨군요. 헤세 슈트라우스 모두가고 없지요. Kontemplation 감사드립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는 독일에서 공부한 적이 없습니다. 순수 국내파예요.
값진영상!
공감 또 공감합니다.
자유로운 영혼,마법과 같은 깊은 잠
생각만 해도 편안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sharing your thought and the beautiful music. It is really beautiful. But I am very old but I am extremely afraid of dying because I have been taking care of my daughter for the past 20 years. She is a disabled woman and nobody in the world who could take care of her, even her own mother would not care for her IF something happened to me. I do not want to see her go to an institution for the rest of her life. The only thing I can do at the moment is that I keep myself healthy as long as I can and hope she goes first before I do. I am very educated and compasionate person but I am not free to die. All my friends died of old age. And I am trying to find a way to solve this extremely difficult problem. Everynight my daughter and I sleep listeniing to classical music I collected probably many hundreds or thoushand and stored in my smart phone. I pray someday I will be free to die. Mike
좋네요
한데. 제게는. 떠나가는배 가. 마음에더.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노년의 번민을 잠재워 주군요.감사합니다.
나르치스보다 골드문트에 가까운 곡 같습니다 하늘을 날으는 것이 아닌 물속에서 자유로운 평안함도 느끼게 합니다
잠자리에 들때
헤르만 헤세 의 시~~^^
잠자리에 들때
' --헤르만 헤세--
이제껏 낮이 나를 지치게 했으니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은
편안하게 별밤을 맞을 것이다.
손이여, 하던 일을 모두 멈추어라
이마여, 모든 상념을 떨쳐 버려라
이제 내 모든 감각들을
잠 속으로 침잠하려 한다.
아무런 속박 없이 자유로이
하늘을 날아오르리
마법같은 밤의 품 안에서
깊숙이 안겨 영원히 살기 위해
음... 그 때에 이르면 보실꺼예요~
찰라의 순간 전생이 펼쳐지는 걸...
그리고 알게 되실꺼예요~
시작과 끝이 맞닿아 있다는 걸...
Adios mi amor!
네들란드 안락사 부부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부디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사람의 죽음이 끝이구나 하니
성인께서 가르쳐주신 영원한 생명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사는 것이 아닐까
불가의 가르침은 아미타경에 극락을 아름답게 모두 묘사하고 있고
성서의 가르침은 계시록에 천국의 영원함을 알려주고 있네
이 짧은 생의 선한 행실로 영원한 생명의 축복이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이며 큰 희망일까 생애의 짧은 생명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니네
헷세의 음악에 대한 수필 중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에 대한 내용은 없지만 작곡가는 낮은 나를 피곤하게 만들었다라는 첫 행에서 영감을 얻었을 수도 있겠지요
얼굴나왔어 진희숙씨 젊으시네
음악을 한번 드려주고. 해설을 해 주시면. 이해 하는데. 훨씬. 도움이 되겠습니다
젊으신데 벌써 이런 생각을.......
제 나이 70을 바라봅니다.
연주 오케스트라와 노래하는 소프라노가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오케스트라는 모르겠소 노래는 소프라노 군둘라 야노비츠입니다.
누군가하고 닮은느낌이 있드니 이제 생각났네요.
누군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의 3곡이 순서대로 내 현생의 마지막을 함께해 줄 곡입니다.
봄날은 간다
지금까지 지내온 것 (God's Great Grace it is has Brought Us)
서곡 1812 (챠이코프스키, 마지막이 종소리가 아닌 대포소리로 끝나는 버전으로)
설명이너무길어요
이 곡명? 궁금합니다
영상 안 보셨어요?
말씀이길다
그럼 안 보시면 됩니다.
끝
너무 말이 많아요
그럼 보지 마세요.
아름다운 죽음은 결코 쉽지
않다. 우리는 잘 죽기위해 하루 하루 살아간다.
허심무욕하면 죽음이 두렵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 나이들수록 욕심에 찌들어산다. 그래서 노인들을 젊은 세대는 싫어한다. 나역시 70대 싱글이지만 늙은이들은
만나기 싫어한다.
답답하고 물질적인 욕심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여성층이
더 심하다. 대화할만한 상대가 없을 정도다.
음악을 사랑하고 예술을 즐기며 문학을 공부하는
그런 로맨틱한 노인은 드물다.
시골은 더 그렇다. 좋은
클래식 음악 잘 들었습니다
당케 쉐엔!
주여! 이 육신 벗을 때 주의 손 잡고 그 큰 기쁨, 입가에 담아 남은 이들의 마음을 평온케 하소서.
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