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플라이를 참고해서 링크드인을 만들었고.... 콜드메일을 보냈고... 말도 안되게 콜드메일을 받아주신 분의 내부추천제도로 꿈에 그리던 기업의 전화인터뷰 기회를 얻었어요!!! 재직 중인 분들이 다 해외대 출신인 것 같아서... 국내파 미드로 공부한 제가 조금 위축되지만 .. 저자세로 보이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 중이에요 ㅎㅎ 업플라이가 없었다면 절~~~대 몰랐을 새로운 잡서칭 세계를 알게 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English Fluency Level은 지원자가 아니라 채용담당자가 결정합니다. 내가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생각해더라도 채용하는 사람은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고, 내가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이 일을 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로 내가 할 일은 내가 잘하는 부분이 이일을 하는데 어떤 강점이 있으며, 회사에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인지를 충분히 보여주는 것이지 채용담당자가 결정할 부분까지 걱정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국내회사 근무 중 영어할 일이 전혀 없다가, 링크드인을 통해 외국계 회사 AP에서 한국지사포지션 제의를 받게 됐어요. 외국인이랑 같이 일하는 포지션이었죠. 영어를 못 했기 때문에 그냥 "나 영어못하고 특히 스피킹은 정말 못 하는데 그래도 만나볼 생각이 있으면 미팅은 해보고싶다" 정도로 이메일을 보냈고.. 채용까지 된 케이스였습니다. 외국인 세명이랑 인터뷰봤고 "다 괜찮은데 영어가..."라는 평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영어를 진짜로 못 했고, 다만 당시 전화영어를 하고는 있었어요. (비즈니스는 수준이 안 돼서 일반회화를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그 외국계 회사에서 영어가 많이 늘어서, 지금 회사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포지션 및 회사의 상황에 따라서 포기하는 요건들이 하나둘씩 생기게 되는데, 제 경우는 다른 요건들은 다 잘 맞는데 영어가 부족한 케이스였어요.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상형을 찾긴 어렵기에, 진행되다보면 일부 요건은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리고 저는 그 외국계회사에서 역시 영어때문에 좀 고생을 하긴 했는데(심지어 보고라인 유러피언이라 말이 안 들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언어는 수단일 뿐이라 본업무를 잘 하면 되니, 성과는 좋았습니다. 채용에는 참 다채로운 상황들이 펼쳐져서, 1+1=2 이런 식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 상황들이 너무나도 많더라고요.
영어를 꼭 원어민과 같이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어버버로 시작 했는걸요. 언어는 업무를 하면서 늘게되는데 꼭 하라그 하는 공부는 듣기(Listening)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는지 단어라도 들려야 바디랭귀지도 되거든요. 저는 출퇴근시간에 매일 영어뉴스나 BBC 6 Minutes English를 들어요.
유튜브 시작하신 초기부터 구독하고 있는데 매 영상마다 용기와 위로를 얻고 있어요! 단순히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찾을 수 없는 유용한 정보들을 이렇게 접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전공을 내려놓고 다른 분야로의 도전도 하게 됐답니다 (마르코님 인터뷰 영상을 계기로 IT 분야로 전향했어요 ㅎㅎ) 단순히 열심히만 하는게 아니라 옳은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영상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
cnn뉴스나 티비프로에서 나오는 말들은 잘 못 알아들어도 실제외국인과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으면 지원해볼만한 거겠죠? 일상생활에서 외국인이랑 말하면 다 알아듣는데 영화, 뉴스, 티비 프로그램은 종종 알아듣지 못해서 고민했어요. 물론 저런 것들 알아들으려는 노력도 매일 하지만 실무능력, 소통능력이 더 중요하겠죠???
제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레벨’은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을,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 영어로 말하고 쓰면서 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해요. 문법이 조금 틀려도, 억양이 강해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원하는 바를 확실히 말할 수 있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비즈니스 레벨이라고 생각해요.
업플라이를 참고해서 링크드인을 만들었고.... 콜드메일을 보냈고... 말도 안되게 콜드메일을 받아주신 분의 내부추천제도로 꿈에 그리던 기업의 전화인터뷰 기회를 얻었어요!!!
재직 중인 분들이 다 해외대 출신인 것 같아서... 국내파 미드로 공부한 제가 조금 위축되지만 .. 저자세로 보이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 중이에요 ㅎㅎ
업플라이가 없었다면 절~~~대 몰랐을
새로운 잡서칭 세계를 알게 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아니 이런!!!!!!!!! 예원님 전화 인터뷰 잘 되시면 꼭 제게 이메일 주세요!!!!!!!! 이런 메세지 받을 때마다 너무너무너무 보람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Wow 인터뷰도 꼭 잘되시길...
대~~~~~~~박!!
English Fluency Level은 지원자가 아니라 채용담당자가 결정합니다. 내가 아무리 영어를 잘한다 생각해더라도 채용하는 사람은 부족하다 생각할 수 있고, 내가 영어를 못한다고 생각하더라도 이 일을 하기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로 내가 할 일은 내가 잘하는 부분이 이일을 하는데 어떤 강점이 있으며, 회사에 어떤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인지를 충분히 보여주는 것이지 채용담당자가 결정할 부분까지 걱정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동감합니다! :)
정말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용기가 생기네요
@@sheepha5124 감사합니다
좋은 계기로 일본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내회사 근무 중 영어할 일이 전혀 없다가, 링크드인을 통해 외국계 회사 AP에서 한국지사포지션 제의를 받게 됐어요. 외국인이랑 같이 일하는 포지션이었죠. 영어를 못 했기 때문에 그냥 "나 영어못하고 특히 스피킹은 정말 못 하는데 그래도 만나볼 생각이 있으면 미팅은 해보고싶다" 정도로 이메일을 보냈고.. 채용까지 된 케이스였습니다. 외국인 세명이랑 인터뷰봤고 "다 괜찮은데 영어가..."라는 평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영어를 진짜로 못 했고, 다만 당시 전화영어를 하고는 있었어요. (비즈니스는 수준이 안 돼서 일반회화를 하고 있었고요.) 그리고 그 외국계 회사에서 영어가 많이 늘어서, 지금 회사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포지션 및 회사의 상황에 따라서 포기하는 요건들이 하나둘씩 생기게 되는데, 제 경우는 다른 요건들은 다 잘 맞는데 영어가 부족한 케이스였어요. 회사의 입장에서도 이상형을 찾긴 어렵기에, 진행되다보면 일부 요건은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리고 저는 그 외국계회사에서 역시 영어때문에 좀 고생을 하긴 했는데(심지어 보고라인 유러피언이라 말이 안 들려서 죽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언어는 수단일 뿐이라 본업무를 잘 하면 되니, 성과는 좋았습니다. 채용에는 참 다채로운 상황들이 펼쳐져서, 1+1=2 이런 식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 상황들이 너무나도 많더라고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저는 영어를 진짜로 못했고, 다만 전화영어는 하고 있었다"? 영어를 진짜 못한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게 맞는건가요?전화영어는 영어를 못하는사람은 진행자체가 안될텐데요;;
김성민 "비즈니스 수준의 영어는 못 했다"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 글고 전화영어도 수준이 있어서 초급부터 고급까지 다양하게 할 수 있더라고요!
저 이영상보고 외국계 면접 부담없이 봤어요ㅎㅎㅎㅎ진짜 얼마만큼의 비즈니스레벨이 필요한지는 면접관들이 보고 판단한다 생각하는게 답인듯해요!
감사합니다- 그 어떤 콘텐츠 보다 힘이 되었어요. 항상 우린 불완전한 사람이니까요. ㅋㅋㅋㅋㅋ ㅠㅠ
영어를 꼭 원어민과 같이 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어버버로 시작 했는걸요.
언어는 업무를 하면서 늘게되는데 꼭 하라그 하는 공부는 듣기(Listening)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는지 단어라도 들려야 바디랭귀지도 되거든요. 저는 출퇴근시간에 매일 영어뉴스나 BBC 6 Minutes English를 들어요.
썸네일 표정 다양해진신거 저는 좋아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진짜 포기 하고 싶을 때마다 항상 귀인처럼 나타나서 저에게 조언을 주시는 거 같아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졸업을 앞두고있는 사람으로서 이 점이 너무 궁금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인턴경력(2달)이 있는데도 막상 한국와서 fluent라는 키워드들을 맞닥드리게 되니 어려웠거든요 ㅜㅜ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일단 두드려보는게 맞는거네요 :)
이번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가요:)
이영상 못본 사람 없었음해요ㅠㅠ 감사합니다😭
그쵸!?!? 제가 모든 분들께 꼭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였어요!! :)
유튜브 시작하신 초기부터 구독하고 있는데 매 영상마다 용기와 위로를 얻고 있어요! 단순히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찾을 수 없는 유용한 정보들을 이렇게 접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전공을 내려놓고 다른 분야로의 도전도 하게 됐답니다 (마르코님 인터뷰 영상을 계기로 IT 분야로 전향했어요 ㅎㅎ) 단순히 열심히만 하는게 아니라 옳은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걸 영상 통해서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요 :-)
미현님... 감동이에요 ㅠㅠ 제가 이런 메세지 받을 때마다 정말 업플라이 시작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정말로 감사해요!
다음 주 처음으로 영어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덕분에 많은 힘과 도움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힘이됩니다
정말 와닿는 말씀.
감사합니다.
요새 썸네일표정이 다양해지셨어요
ㅎㅎㅎ 반응이 어떤지 테스트해보고 있는 중이에요 ;-)
업플라이 TV 좋아요!! ;)
@@upflytv 저는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도!! 아주 좋아요! =)
cnn뉴스나 티비프로에서 나오는 말들은 잘 못 알아들어도 실제외국인과 소통하는데 문제가 없으면 지원해볼만한 거겠죠? 일상생활에서 외국인이랑 말하면 다 알아듣는데 영화, 뉴스, 티비 프로그램은 종종 알아듣지 못해서 고민했어요. 물론 저런 것들 알아들으려는 노력도 매일 하지만 실무능력, 소통능력이 더 중요하겠죠???
영화 뉴스 처럼 말하는건 현지인이나 가능합니다 그수준 면접관도 우리나라에 없습니다. 의사소통 업무시 이럴때 어케 대응하는가 정도면 됩니다. 신입이면 발음좀 굴려주면 넘어갑니다. 대기업 아니면 면접관들 거의 영어못함. 해외영업 팀장 수준도 한국식영어 개차반 많음.
이런 영상이 왜 구독 1.4, 조회 0.9, 손가락 360 뿐인지.. 놀랍네요 ㅎㅎ 팬심 다지고 갑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해외영업 수많은 면접을 봤는데 허접한 회사만 했는지 영어를 잘하는 면접관은 한명도 없었다. 한글로 물어본다는건 뻔한거다. 내말을 알아 듣는지도 궁금하였다.
윗선에서 영어를 잘 모르기에 일반회사서 영어능력은 크게 인정받지 못한다.
영상 중 비지니스 레벨의 영어를 구사하고 있지 않는 상태였다고 강조하셨는데 비지니스 레벨의 영어가 어떤 수준인지 명확하지가 않아서 아직도 의구심이 남아 있어요ㅠㅠ누가 좀 더 구체적으로 비지니스 영어가 어느수준인지 알려주실 분 없으시려나요??
제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레벨’은 지금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을,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다른 나라 사람들과 영어로 말하고 쓰면서 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해요.
문법이 조금 틀려도, 억양이 강해도,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원하는 바를 확실히 말할 수 있고,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면 비즈니스 레벨이라고 생각해요.
외국계는 나이 안 보나요?
넘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