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류 문명은 지역에 따라서 불균등하게 발전했을까? [총 균 쇠] 1부 | 박정재 고기후 연구자 | 알릴레오 북’s 시즌5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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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6 чер 2024
- '총 균 쇠' - 박정재 교수(서울대 지리학과) [알릴레오 북's 시즌5 12회]
#유시민 #조수진 #박정재 #알릴레오 #알릴레오북스 #총균쇠 #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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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4 유라시아와 아메리카의 차이
39:49 식량의 확산이 가능한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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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작가님 저는 제 자식에게 제가 이세상에 없더라도 어떤 문제가 있을때 혼자서 판단하기 어려워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할때 유작가님이 하신 말씀들을 잘 들어보고 참고하라고 했어요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신이시여
우리 유작가님께 200살의 수명을 주십시오
우리곁에 오래오래 함께 할수 있도록❤❤
좋으신 말씀인데 앞으로 파란색 하트를 쓰시는걸로~
그쵸
훌륭한 박물관!
ㅂ60살이상은 뇌가썩는다는 마말러
ㅋㅋ..예리하시네요 ㅎ
파란색이죠
200살? 불사신,영생불사는 어떤가요?💙💙💙💙
유시민작가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조수진변호사님 항상 감사합니다
두 분 언제나 존경합니다
이십년전쯤부터
유시민작가님을 한결같이 좋아하며 존경합니다
❤❤❤❤
❤❤❤❤❤❤
위대한 정치가인 노무현 대통령님 존경하고 넘 그립습니다.🙏💛💛
박학다식 유작가님, 박교수님, 조변호사님 알찬 정보 고맙습니다. 💛💛
유시민 작가님이 그 자리에 그저 계셔주신 것만으로도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언제들어도 재미있는 지리이야기!
유작가님과 함께라서 더욱 즐겁습니다💙💙💙💙💙
하트도 파난색으로 해야하는거군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게 힘이 되고 세상을 바꿀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하겠습니다.
조수진 변호사님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수진님 언제나처럼 우리안에 함께 해 주세요.화이팅!!
잘 들었습니다. 조수진 변호사님 나오니까 훨씬 즐겁고 재밌다요~
동감하며 격려맘껏드려요
😂
유작가님만 나오면 쫌 지루… ㅋㅋㅋㅋㅋㅋㅋㅋ
@@c1assic720어머 쌍시옷 비읍!!! 나도 모르게 추천을 ㅋㅋㅋ 진실로 그리 느껴서 추천은 그대로 두는 걸로😊
두둥~~~~
드디어, 마침내 ~~!!
유작가님의 흐믓한 미소!! ㅎㅎ
조변님도 엄청 기대에 찬 목소리. ㅎㅎ
시청하는 나는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들린다” 를 깨닫고 있음.
역시 알릴레오의 책 선정은 최고!!!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알릴레오 알라뷰. 👍💙
유시민작가님은 제인생에 큰영향을 준 사람❤ 존경합니다
덕분에 매번 교양을 쌓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 수진 변호사님과 유 시민 작가님, 더욱 존경합니다. 지리의 힘을 권유해주셔서 또 감사드립니다. 외교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참으로 좋은 책 이었습니다. 이번 총 균 쇠를 읽으면 지리의 힘과 함께 지구와 세계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듯 합니다. 총균쇠는 아직 안 읽었는데 이번 대화를 들으니 더 기대가. 큽니다.
😊😊
아 저는 안 읽기로 했어요.
그냥 오늘 너무 잘 들은 걸로 만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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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는것이 힘입니다 유시민작가님은 짱
세분 말씀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좋은분들이 계시는 세상에서 잠시 쉽니다...~
세분이 귀하십니다
총균쇠,,,,도서관에서 늘 못본척했는데~~
오늘 방송 듣고 보니 꼭 읽어야겠네요 ㅎㅎ
총균쇠. 이번 기회에 읽어야겠다.
감사합니다.
이 시대 마음의 양식!!
서울대 지리학과 박정재 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제가 젤 좋아한 책중 하나입니다.
잘 듣겠습니다 😊
감사해요 알릴레오 북스 ♡.♡
유익한 방송 너무 좋아요 다음회를 기다립니다👍👍유시민작가님 존경합니다💙💙💙💙
알릴레오 북스가 기여한 점이 있다!!!!!!!!!!!!!!!!!!!!!!!!!!!!!!!!!!
알릴레오가 있어 정말 좋아요
유시민작가님 존경하고
조수진변호사님 사랑합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 고민 할때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길잡이
언제나 맛보기는 달콤하네요
열심히 잘 따라가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행자와 손님 위치를 바꾸셔서 너무 잘 되었습니다!!
보는 시선이 훨씬 편해졌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자리배치가 좋아졌네요^^ 오늘도 재미나게 잘 들었습니다, 다음주도 기대기대~
너무 재밌게 단숨에 읽었던 책 입니다,존경하는 유시민작가님 고맙습니다~🤗
책을 어떻게 단숨에 읽으실 수 잇으세요?
1시간 읽으면 힘들던데 ㅠㅠ
대단하시네요
저도 시도 했다 덮은 책인데..알릴레오북스에서 간보려고 듣고 있어요
딱딱한 빵좀 부드럽게 해놓고 시작하려는 심산ㅋ
@@user-dz7co1cv3f 좋은 작전이예요^^97년책이라 다이아몬드의 일본 관점등은 동의하기 어렵지만,,통섭의 관점에선 공감되는 재밌는 책이었어요,꼭 성공하시길 바라요~🙂
이번편 총,균,세 편을 보다가 문득 두달전쯤에 유튜브에서 본게 생각났는데...kbs에서2017.5.17일 방영한 사람과 사람들 프로그램에 "백 년을 살아보니" 편에 시골에 사시는 106세 최돈춘 어르신 삶에 대해서 나오는데 pd가 "연세가 올해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으니 어르신이 " 6살이야, 106살 내가 대정 원년에 태어났어. 강릉에서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없어." 그러면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예전에 없었단 말이여. 해방이후 자유당이 지나가고 한참지나서 그때 한거지. 고종 황제가 내가 8살에 사망했다고 노인들이 우리 아버지보다 많은 여들이 재사 차려놓고 찬물 떠놓고 머리풀고 곡하고, 돈 있는 사람은 그날 거기서 백립쓰고 돈이 없는 사람은 시커먼 갓을 쓰고 상주 노릇은 못하니
갓위에 창호지를 둥글에해서 갓위에 눌러 붙여서 하더라고 서울쪽을 보면서 사배를 하더라고 그날 그렇게 하더라고 "
후반에 보면 서울대 이익섭 명예교수가 어르신댁에 3년전부터 한달에 한번 찾아와서 강릉사투리 연구와 안부인사도 묻고 하면서 중간에 하는 말씀이 "저 어르신들은 한분 한분이 도서관이다. 저분들이 돌아가시면 도서관하나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라는 부분이 기억에 많이남던데..
이 책주제와 상관없는 얘기를 주절히 쓴 이유는 유시민씨가 저 어르신 나이때인 106세가 되고 나중에 돌아가시면 정말 큰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네요. 오래 오래 지금처럼 우리곁에서 좋은 얘기들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쇠겠죠
우와 대박
바로 어제부터 읽기 시작한 총균쇠
방송전에 다 읽었어야 했는데...
지난 영상부터 피드백 좋네요^^ 진행자와 손님 좌석배치 딱 좋습니다. 오늘도 잘 시청하겠습니다.😊😊😊
아 드뎌드뎌 : 넘 기다렸는데 역쉬 하는군요 : 두근두근~~ 시청전 선댓글 ❤❤😁
총균쇠 단숨에 다 읽지는 못했지만 몇일간 엄청 재미있게 읽었으며 기분이 고조되기도 했음다
귀에 쏙쏙들어오게 설명해주셔 감사해요~~ 너무 재밌게 방송 봤습니다!!
오랫만에 알릴레오북스 듣습니다.
그간 제법 게을러져서 머리써야하는 컨텐츠에 손이 안갔었는데 총균쇠는 참을 수 없죠.
여전히 분위기 좋고 내용 알찬데, 조수진변호사님 진행은 한결더 유연하고 단단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화이팅입니다~
지난번 지리의 힘 후속으로 왜 총균쇠를 선택했는지 알게된 시간이었습니다 ~2부도 기대됩니다~
우리 삶의 지표를 만들어주는 알릴레오 북스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농업혁명이 인류에게 축복일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 잉여산물로 인해 지배와 억압이 시작되었다고도 볼수 있다
재미있게
유익하게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김이재교수님 편에서 달렸던 댓글에 대한 피드백 자리배치에 찬사를 보냅니다. 댓글의 효능감을 살리는 알릴레오북스 멋지십니다❤ 학창시절 암기과목으로만 생각했던 지리, 연속해서 이렇게 재밌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슴 벅찬 성찰의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봐주세요~~!!!
사피엔스, 총균쇠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벽돌책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우선 좋아요 부터 누르고 잘 시청해보겠습니다
총 균 쇠
감사합니다
기다려지는 시간이예요
아직 읽진 않았지만 책장에 꽂혀 있는걸 보면 뿌듯합니다
언젠간 꼭 읽고말거라는 다짐만 남긴채 ㅎㅎㅎ
제목이 식상함에도 유시민 작가님 믿고 들어요. 조 변호사님 잘하고 계시죠? 응원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유시민 천재....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잼대표님 옆에 박교수님 같은 든든한 분이 많아져야 할텐데요 ㅠㅠㅠ 교수님 4년 뒤엔 파란점퍼 입고 만나요~~~~!!!
너무 재밌는 알리레오!
제라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또 읽어보면 또다른 것을 깨닫고
이령게 책나눔은 사고의 확장을 가져다 주는 보물!
매일 아침 낭독하고 있는데, 새롭게 알게되는 기쁨이 좋습니다.
조수진 변호사님, 유시민 작가님.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제발요~
조수진 변호사님 화이팅입니다
너무 유명하고 자주 다뤄져서 잘 안다고 생각한 [총,균,쇠]! 알북스에서 들으니 왜케 새롭다? 전달하는 힘이 다르네요. 역시 알북스!!!
지리의 힘, 총균쇠 반복해서 들을 만한 좋은 책이고 좋은 해설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학 다닐때, 현학적인 이유에서 읽었고 10여년 전에 다시 한번 읽고 나서야, 다이아몬드 선생님의 저서를 다 사서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역시 총, 균, 쇠가 최고의 저서였습니다.한번 시작하면 멈출수 없는 책입니다.
어려워서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책도 알북에서 하연 재미지네요~ 너무나 소중한 알북❤
총균쇠라서 열심히 읽었는데 농경얘기밖에 안나와 얼떨떨하면서 쭉 읽어간 책. 포스트잇에 질문까지 적어가며 읽었던 흥미진진한책. 덕분에 사피엔스는 어렵지않게 후루룩 읽었습니다. 총균쇠이전에도 수많은 책이 있었지만 다이아몬드선생께서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신 것 같아요 문명의 붕괴는 쉽게쉽게읽히고 너무 재미있어서 아껴봤어요~
이번주에 다 읽었는데 알릴레오에 딱~ 나왔내요.
조수진변호사님이 계시니 분위기 좋네요 늘 잘 보고있답니다. 🎉
우리 집에도 있어요~ 관상용이 되어 버렸지만 언젠가는 읽으리라 하고 있습니다! 너무 소중한 영상 아껴아껴 볼꺼예요 ❤
교수님도 조곤조근 듣기좋은 화법이라 잘 들었습니다.
유작가님이 진정 이 자리를 즐기고 있다는 흐뭇한 미소가 인상적이네요. 정치보다는 작가가 좋으신 거 같습니다 ㅎㅎ
존경합니다
유시민작가님~~유튜브 어디든
어준총수 겸공이든 매불쇼든
어디든 좀 나와서 현상황에 대해 현안을 들려주세요~답답해서 뵙고싶어요~^^
늘 기다리고 있어요
알릴레오 북스❤
책을 안 읽어도 읽은듯한 느낌.
좋아요❤
반도 못알아 먹지만 항상 챙겨 봅니다.
총균쇠 코로나때 완독했는데 주제는 딱 총균쇠 이 3글자로 요약 가능하고 나머지 분량은 다 그 근거를 설명하는 것으로 대중서라기 보단 학술서에 가까움 이기적 유전자처럼 짜릿짜릿하고 흥미롭진 않지만 오랫동안 깊이있는 연구의 총화와도 같아서 인생 필독서로 꼭 한번쯤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도 너무 좋은 책입니다. 지리적 우연으로 성공을 이야기한 내용과 다르게 포용적 또는 착취적 경제제도가 국가의 흥망성쇠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내용인데 알릴레오북스에서 다루면 너무 재밌을 겁니다. 항상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
사 놓고 계속 미루다가 세 번에 걸쳐 재작년에 완독했네요~ ^^; 제게는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었지만 인상깊게 읽었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호사님 힘내세요!!!!
와~ 다음주가 기대된다.
알릴레오에서 "총균쇠"를 다루지 않았구나.....그러면 잘 되었네요^^
알릴레오 덕분에 항상 즐거운 공부가 되네요. 항상 고맙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신세계를 다루실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알릴레오에서 당연히 다뤘을 거라고 생각한 책이 인데 월드베스트셀러라서 이번에야 알북이 되었군요. 신기하네요~
Guns, Germs, and Steel을 2006년엔가 원서로 사놓고 150페이지쯤 읽다가 책장에 전시해놓고 있었는데
뉘우치고 마저 읽어야겠습니다. 원서는 Afterwords까지 포함해서 440페이지에서 끝나는데 역시 번역본은 훨씬 두껍군요.
아빙기와 간빙기의 차이도 배우고 갑니다. 박정재 교수님의 연구내용와 엮여 더 흥미로운 방송이었어요.
두꺼운데 쑥쑥 읽히는 그런 책입니다다😀
와!!!!❤❤❤❤
나와 일상에서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을 아는것 만으로도 큰 위로를 느낀다.
유익한방송,,항상 감사해요~
책읽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시민 작가님 팬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알릴레오에서 소개해줘 감사합니다.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접하는 총균쇠.
복습하듯 새롭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전에 지인의 권유로두번을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방송 들으니 다시 읽어보고 싶네요
늘 기다리는 책 소개 알리레오 북스
2부 기다릴께요~♡
네 😄
늘 고맙습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티비에도 있으면 좋은데요^^^
올 것이 왔다 콘텐츠로 나중에 종의 기원도 다뤄주세요. 진화생물학 뿐 아니라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다윈주의를 인용하여 설명하신 적이 많은데 정작 종의 기원 편이 없다는 점은 아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알릴레오를 통해 듣고 싶은 책 1위가 종의 기원입니다.
박정재 교수의 "기후의 힘" 이라는 책의 미덕은 책의 말미에 있는 내용임.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를 예로 들면서, 총균쇠 역시 인종주의만 제거 했을뿐, 결국 환경결정론의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고 비판을 함
동시에 자신의 논지 또한 신중하게, 제한적으로 받아들어야 한다는 태도를 견지하고 있음.
요즘 기후,지리 등이 역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내용의 비슷비슷한 책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 책이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듬.
개인적으로 "기후의 힘" 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단스고르-외슈거 이벤트" "하인리히 이벤트" 였음.
이거 처음 보다가 개념이 헷갈려서 구글에서 자료 찾아보면서 기후라는게 우리의 일반상식과는 전혀 다른방식으로 작동하는구나 하고 정말 많이 놀랐음.
트럼프나 트럼프 지지자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왜 헛소리를 하는지 좀 이해가 감...이 사람들 이거 잘못알고 헷살려서 이런 소리 하는 거임.
총균쇠가 백인우월주의를 정당화하는 책이다...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전 이게 좀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을 하는데, 진화생물학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진화를 능동적/적극적 개념으로 착각하면서, 이를 "자연과학적 방법"으로 접근하는게 아니라 철학을 내세워 비판하는 느낌?
@@info_biz828 분명히 총균쇠 안 읽은 사람이 쓴 뻘소리입니다 ㅋ, 오히려 총균쇠의 핵심 내용이, 서양의 근대문명이 더 발전한 이유는 인종이나 민족이 우월해서 아니라 '그저 지리적 우연' 일뿐이라는 건데...그걸 백인우월주의로 해석을 했다면 책 안 읽어본 사람임.
@@kdyu178 읽은 사람들, 그 중에서도 "제임스ㅡ 블로트" 같은 지리학자들까지 이런 비판을 했다는게 좀 웃기는거죠 ㅎㅎ
@@kdyu178 심지어, 총균쇠를 공격하기 위해 "유럽중심주의를 비판한다."는 책을 쓰기까지 했는데, 이게 딱 진화론을 정반대로 이해하고 비판하는 것과 맥락이 비슷해 보이더군요 - 물론, 백인의 우월성에 기초하는 유럽중심주의는 비판받아야하지만..
책장에 오랫동안 꽂혀있다가 이제는 좀 시작하자고 읽다가 막상 다른 책에 손이 더 가고 그랬던 책인데.. 드디에 알릴레오에 나왔다! 이번 계기로 다시 읽어야겠습니다!
수마트라 섬에 해발 900 미터 토바 호수가 있고 그 호수 안에 섬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섬 꼭대기 또 호수가 있습니다. 그 호수 주변에 원주민들이 거주를 하는데 야생 멧돼지들이 집에 들락날락 합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원주민들이 잡아서 식량으로 씁니다. 가축화 되는 과정을 직접 느꼈었습니다.
특히, 신생대 기후에 관련한 책을 볼때 선행적으로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들
1. 대륙의 재배치 (파나마 지협 폐쇄, 남극대륙고립, 히말라야와 몬순의 탄생 등)
2. 올리고세부터 시작된 남극 빙하, 플라이스토세부터 시작된 북반구의 로렌타이드 빙상
3. 인도양의 냉각과 초원(스텦, 사바나)의 등장 > 호모 속 영장류 진화의 결정적 사건
3. 해류의 열염순환(컨베이어벨트)의 시작과 멕시코만류
4. 빙하와 해저지층에 갇혀있는 동위원소 산소18의 추적 및 고기후의 복원> 현대 지질시대 기후학의 핵심개념
5. 밀란코비치 주기
영상 감사합니다. 유익한 방송, 재미있는 소개 시간이 더 길었으면 ^^~
읽은지 참 오래된 책입니다. 오늘 복습하려고요.
책은 아직 못 읽었지만 1부 설명으로 나름 귀호강했어요. 워밍업 한 느낌!! 2부 기대할게요.
제 인생책입니다. 세분의 설명을 들으니 생각못했던 점들을 깨우칠수 있어 좋아요. 감사합니다
오래전 정말 재밌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진 지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습니당♡
ㅋㅋ 더이상 미루지 않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집 책장에 있는 두꺼운 책 총.균.쇠를 꺼내보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