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 벌써 채윤이와 태윤이가 태어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고민 많고, 걱정 많던 길고 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 이번 태윤이 정기 검사에서 괜찮다는 또 한번의 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두 번째 생일에 글을 남기고 싶었지만 병원 검진 일이 많이 남아서 남기지 못했었는데 괜찮다는 소식에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김채윤! 김태윤! 너의 모든 몸짓과 손짓, 웃음과 울음이 아빠한테는 너무나 늦게 찾아온 기적이고 행복이다. 너희 둘, 어느 별에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모자라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나에게 왔을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힘들지 않게 외롭지 않게 여기 지구 별에서 머물다 갈 수 있게 노력하마. 너무 빨리 크지 마. 아빠 눈에 더 오래 오래 담아두게. 사랑해 채윤아 태윤아. 그리고 부모라는 이름의 준비가 된 모든 커플들 행복하세요. 지금도 밤 하늘의 별들이 그대들의 행복 속 으로 찾아갈꺼에요. 우리 아들처럼 아픈 친구들은 지구 별에 적응하면 금방 괜찮아질 꺼에요. 엄마랑 아빠라는 달과 태양이 감싸줄 테니까. 행복하세요 모두들 정말. 사랑합니다
저는 올해 6월 32주 6일차에 이른둥이 쌍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들을 보며 제발 건강하기만 했음 하는 바람만 갖고 매일같이 면회 갔던 기억이 있어요. 1.91kg, 1.76kg 였던 아이는 한달이 지난 현재 아무런 문제없이 3.1kg, 2.8kg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아이들은 훨씬 강하고 잘 버텨냅니다. 채윤이 태윤이처럼 저희 아이들도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봤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같은 아빠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시죠~!
글을 남겼었는데 몇 일 전, 술김에.... 지워졌네요 ㅋ 저의 딸과 아들, 채윤이와 태윤이는 오늘부로 태어난지 366일이 되었습니다. 태윤이가 진단받은 병명은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식증으로 초반에는 예후가 별로 좋지 않아 집사람과 제가 눈물로 밤을 지새우던 시절이 많았지만 다행이 지금은 큰 어려움 없이 탄생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음악을 들으러 오신 분들이 남겨주신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하게 된 계기도 처음 소개팅 장소에서 흘러나오던 "좋니" 였는데, 그동안의 모든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까지... 제 인생의 순간 순간, 오늘의 이 벅찬감정까지... 멋진 OST 를 선물해주신 종신이 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게 마냥 두렵지만 않은, 모든 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게 해준 나의 채윤이와 태윤아. 넉넉하지는 않지만 아빠가 열심히 돈 벌어서 맛있는 거 많이 사줄께. 너희들이 이루고 싶은 꿈들도 할 수 있는 만큼 아빠가 열심히 일해서 도와줄께. 혹시 하늘이 허락한다면 너희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될 먼 미래에도 이 음악과 이 페이지가 살아남아 지금은 함께 공유할 수 없는 아빠의 이 벅찬 감정을 우리 딸과 아들과 함께 그때에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내 채윤, 태윤! 사랑해, 아빠가 많이 많이. 꿈 속에서도 웃으면서 만나자~ 나쁜 꿈도 오지 않게 아빠가 지켜줄께 p.s. 종신옹의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마와요. p.s. 이 음악을 들었던, 듣고 있는, 앞으로 듣게 될 모든 미래의 엄마 아빠에게 행복만이 가득하길.
2022년 4월 22일. 아들과 딸, 쌍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안고서 처음 부른 노래가 이 노래네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종신옹처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게요. 괴롭고, 비참하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마다 당신의 노래로 힘을 얻었고 가장 행복한 순간에 당신의 노래를 부르네요. 고마워요 종신옹. 사랑합니다ㅎㅎ
저는 아버지랑 어릴때 헤어져서 부성애를 못느끼면서 컸다고 생각하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부성이 이런거구나 우리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하면서 마음이 좀 이상해져요 사실 이 노래는 너무 아름다워서 들을때마다 멋진아빠를 둔 윤종신씨 아이들이 부럽더라구요 너무 멋진 노래에요!! 늘 행복하세용!!
내 손가락 움켜쥐던 게 니가 내게 했던 첫인사인 것 같아 힘든 하루 엄마가 된 너의 엄마와 난 그득히 고인 눈물이 첫인사 우연일지 모를 파파에 날 부르는 거라고 우기던 가슴이 밤새 아파 울음 그치지 않는 날은 한 없이 한 없이 타들어 가고 O My Baby 놀라운 세상 내가 바뀌어 진 하루 너 우리에게 온 날부터 O My Baby I Love You 맘 것 기지개를 펴 너의 걸어가야 할 길은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뒤뚱뒤뚱 나에게 온다 조그마한 발바닥이 너를 옮긴다 안기려고 팔을 뻗는 너의 숨소리 한 없이 한 없이 행복 속으로 O My Baby 놀라운 세상 내가 바뀌어 진 하루 너 우리에게 온 날부터 O My Baby I Love You 맘 것 기지개를 펴 너의 걸어가야 할 길은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이 멜로디 니가 따라할 때쯤엔 얘기 나눌 수 있겠지 너에게 듣고 싶은 너의 생각 또 너의 세상 우-우 또 다른 사랑 내게 가르쳐 준 Oh My Baby 널 사랑해 또 다른 기적 오 또 다른 선물 Oh My Baby 널 사랑해
난 애엄마도 아닌데 왜 .. 복지관에서 만난 그 아이가 보고 싶을까.. 이 노래가 계속 생각난다.. 결혼과 출산이 마냥 희생만 해야하고 힘든 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괜찮다는 생각들게 해줘서 고마워❤ 너의 빛나는 9세를 응원한다 좀 있음 생일이넹 ~ 돈 많이 벌어서 또 좋은 거 사줄게 ❣️
윤종신님을 직접 만나뵌 적은 없지만.. 그의 음악과 평소 방송만 봤을 땐.. 참 따뜻하고 착하신 분 같다. 그래서 윤종신님의 오래전부터 팬이다. 라디오스타 방송 나오기 전부터..그냥 가수 활동만 하실 때부터 지금까지 그의 음악을 정말 좋아했다. 월간 윤종신으로 매달 그의 음악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정말 정말 기쁘다.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우리 예쁜 두 딸들이 3-4살이었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벌써 하나는 고등학생 하나는 중학생. 정말 돌아 보면 시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갈 지 몰랐습니다. 마냥 귀엽고 애교 많이 부릴 나이에 어쩔 수 없이 회사를 키우느라 얘들 어렸을 때 시간을 같이 많이 못 보낸 게 정말 후회스럽네요.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귀찮다고 그러지 말고 나중에 후회 없이 아이들 하고 꼭 많은 시간 보내고 놀아주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말고.
아고 ㅠㅠ 몸도 무겁고 잠도 쉬이 못 이루고 많이 힘드시죠? 그런 힘든 마음이 들땐 괜히 아가에게 미안하고.. 저도 그랬어요. 저도 이 노래 듣고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며 눈물 흘리기도 했네요. 결국 다 지나가고 그 날도 벌써 그립고 그렇네요. 아가와 만난 기쁨과 육아시작의 멘붕이 교차하는 나날이지만 아이가 짓는 웃음 한 번에 다 녹아버리는 날들이 오실 거예요! 조금만 더 같이 힘내보아요☺️
@@장성대-i1i 아이낳고 조리원 오느라 답변이 늦었네요 🥹 3.9kg 건강하고 다부진 아들 낳았어요. 이 곡을 들으며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길 기다린 나날들이 기억나네요. 갑자기 울면 당황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초보엄마아빠지만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아이는 그런 존재인가봐요
![[성장동영상] 엄마가 직접 만든 돌잔치 성장영상,, 🎬🤍 (콩알송 • O my baby • 엄마가 딸에게)](http://i.ytimg.com/vi/YRLbmcYErv8/mqdefault.jpg)
![[Official Audio] 윤종신 - O My Baby [11집 동네 한 바퀴]](http://i.ytimg.com/vi/I08oBWfGqxA/mqdefault.jpg)
![[응답하라 1988 Part 4] 박보람 (Park Boram) - 혜화동 (혹은 쌍문동) MV](/img/n.gif)
희귀병이고 뭐고 괜찮아질꺼다, 아들아. 아빠가 뭐든 다 할테니 같이 이겨내보자. 사랑한다 김태윤 화이팅이다!
건강할거에요 아드님
@@pdolf321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건강하거라
태윤이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
태윤이가 건강히 자라 멋진 청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태윤 파이팅!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 벌써 채윤이와 태윤이가 태어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고민 많고, 걱정 많던 길고 긴 시간의 터널을 지나 이번 태윤이 정기 검사에서 괜찮다는 또 한번의 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이들 두 번째 생일에 글을 남기고 싶었지만 병원 검진 일이 많이 남아서 남기지 못했었는데 괜찮다는 소식에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남깁니다. 김채윤! 김태윤! 너의 모든 몸짓과 손짓, 웃음과 울음이 아빠한테는 너무나 늦게 찾아온 기적이고 행복이다. 너희 둘, 어느 별에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나 모자라고 아직도 많이 부족한 나에게 왔을지라도 최선을 다해서 힘들지 않게 외롭지 않게 여기 지구 별에서 머물다 갈 수 있게 노력하마. 너무 빨리 크지 마. 아빠 눈에 더 오래 오래 담아두게. 사랑해 채윤아 태윤아. 그리고 부모라는 이름의 준비가 된 모든 커플들 행복하세요. 지금도 밤 하늘의 별들이 그대들의 행복 속 으로 찾아갈꺼에요. 우리 아들처럼 아픈 친구들은 지구 별에 적응하면 금방 괜찮아질 꺼에요. 엄마랑 아빠라는 달과 태양이 감싸줄 테니까. 행복하세요 모두들 정말. 사랑합니다
아버님...저 눈물이 나욤...어느 별에서 왔니...참 좋은 표현이네요...내년에 결혼계획인데 저도 얼른 베이비가 찾아왔음해요 ㅎㅎ
저는 올해 6월 32주 6일차에 이른둥이 쌍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들을 보며 제발 건강하기만 했음 하는 바람만 갖고 매일같이 면회 갔던 기억이 있어요. 1.91kg, 1.76kg 였던 아이는 한달이 지난 현재 아무런 문제없이 3.1kg, 2.8kg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답니다.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아이들은 훨씬 강하고 잘 버텨냅니다. 채윤이 태윤이처럼 저희 아이들도 건강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봤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같은 아빠의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화이팅 하시죠~!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건강이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같은 아빠로써 기분이 좋네요ㅎㅎ
눈물나요 ㅠㅠ 태윤이 건강해져서 다행이야♡ 훌륭하신 부모님과 함께 꽃길만 걷자
글을 남겼었는데 몇 일 전, 술김에.... 지워졌네요 ㅋ 저의 딸과 아들, 채윤이와 태윤이는 오늘부로 태어난지 366일이 되었습니다. 태윤이가 진단받은 병명은 랑게르한스 세포 조직구증식증으로 초반에는 예후가 별로 좋지 않아 집사람과 제가 눈물로 밤을 지새우던 시절이 많았지만 다행이 지금은 큰 어려움 없이 탄생 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음악을 들으러 오신 분들이 남겨주신 기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와이프와 결혼하게 된 계기도 처음 소개팅 장소에서 흘러나오던 "좋니" 였는데, 그동안의 모든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까지... 제 인생의 순간 순간, 오늘의 이 벅찬감정까지... 멋진 OST 를 선물해주신 종신이 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나이를 먹는다는게 마냥 두렵지만 않은, 모든 순간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게 해준 나의 채윤이와 태윤아. 넉넉하지는 않지만 아빠가 열심히 돈 벌어서 맛있는 거 많이 사줄께. 너희들이 이루고 싶은 꿈들도 할 수 있는 만큼 아빠가 열심히 일해서 도와줄께.
혹시 하늘이 허락한다면 너희들이 결혼해서 아이를 낳게 될 먼 미래에도 이 음악과 이 페이지가 살아남아 지금은 함께 공유할 수 없는 아빠의 이 벅찬 감정을 우리 딸과 아들과 함께 그때에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내 채윤, 태윤! 사랑해, 아빠가 많이 많이. 꿈 속에서도 웃으면서 만나자~ 나쁜 꿈도 오지 않게 아빠가 지켜줄께
p.s. 종신옹의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고마와요.
p.s. 이 음악을 들었던, 듣고 있는, 앞으로 듣게 될 모든 미래의 엄마 아빠에게 행복만이 가득하길.
아저씨 댓글 보고 펑펑울다 와이프한테
들켰어요
아버지의 책임감을 깊게 공감합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응원합니다
@@Goldmask1029k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모든 아빠 엄마들 화이팅!
생후 한달된 애기엄마입니다ㅜㅜ 댓글보고 넘 위안받고 힘이나네요
모든 엄마아빠 화이팅입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일만 있을껍니다 ^^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 (다연애비 남김)
멋진 아빠 ㅠ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사랑하는 나의 아들 태윤아. 괜찮을꺼야. 하늘이 허락한다면 아빠가 대신 아파줄 테니 건강하게 자라다오. 아빠랑 종신이 아저씨 노래 같이 부르면서 오래 오래 행복하자 사랑한다.
우리 아들 뇌에 찬 물은 기계로 빼지만, 그 공간은 아빠가 살면서 채워줄게. 최이랑 화이팅, 아빠 엄마 그리고 형이 함께 할게.
이랑이도 괜찮아질 거예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최 이랑 아버지, 화이팅!
최이랑 화이팅~가족분들 화이팅!
도연아 니가 태어난지 97일째이지만 아직 인큐베이터에서 힘겹게 싸워주고있는모습을보면 엄마아빠는 여전히 우산도없이 언제그칠지도모를 세찬 비를 맞고있는 것같아
아빠가 울고있는 엄마에게 평생 같이 맞아줄테니 걱정하지말라며
비온뒤 맑아지는거 알지하며 안아줄때 그거면됐다하고 다시 힘내서 우리도연이 보러갔어
엄마아빠가 기다리고있을게
우리도연이 산소없이 건강하게 퇴원하게 기도할게 사랑해 나의 아기 나의천사 도연아
모르는 분이지만 도연이를 위해 잠시 기도했어요
건강하게 퇴원했길 바랄게요
행복해질 겁니다. 건강해질 거에요. 화이팅!
2022년 4월 22일. 아들과 딸, 쌍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안고서 처음 부른 노래가 이 노래네요.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종신옹처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할게요. 괴롭고, 비참하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마다 당신의 노래로 힘을 얻었고 가장 행복한 순간에 당신의 노래를 부르네요. 고마워요 종신옹. 사랑합니다ㅎㅎ
저희 부부에게도 큰 용기와 힘을 준 노래에요 ㅎㅎ 모두 함께 화이팅하시죠~!
아가야, 우리에게 오렴. 엄마랑 아빠가 항상 기도한단다. 부족하지만 행복하게 하나씩 만들어가보자
장가 가셨나보네요!! 1년이나 늦게 봤지만 축하드립니다 ㅎㅎ
@@9orae923 네ㅋ 종신이형 노래로 이어져서 장가갔습니다!! 이제 아가만 오기를 간절히 기도중입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시요~
이게 무슨 드라마예요 ㅠㅠ 오랜기간동안 댓글들 읽다가 눈물이 다 나네요
출산한지 열흘째.. 수유할때마다 들어요. 들을때마다 눈물이나요
아이 많이 컸겠어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더 많길 바랍니다
무슨 마음일지 공감가서 눈물이나네요 아가와 잘 지내시지요
이번에도 실패인가보다
선명한 한줄에 맥빠지는 오늘아침......
금방 돌아올것같았는데 그곳이 얼마나 즐겁길래 안오는거니 ..ㅜㅜㅎ
얼른 다시 만나자....!
올꺼에요 다시, 거짓말 처럼. . . 아가가 다시 찾아오면 꼭 여기에 글 남겨주세요. 이 음악을 듣는 분들과 함께 축하해드리겠습니다 . 행복하세요! 화이팅 !
아이가 행복을 더 끌어안고 올거라 조금 늦어지는 것 뿐이에요. 조금만 더 화이팅 하시고, 용기와 희망 잃지 마세요. 응원하겠습니다. 좋은소식 있음 들려주세요
폴매카트니 노래 같아요..
서정적이고 아름답고 그러면서도 어렵지 않은?
근데 진짜 우리나라에 윤종신같은 가수가 있어서 너무 감사감사
지구별에 온지 2개월된 우리 아가. 작고 여린 몸을 온전히 제 품에 맡긴채 잠든 아이를 보며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납니다..
사랑이 넘치는 노래. 들을때마다 눈가가 촉촉해져여.
이노래 진짜 명곡이에요
아이를 낳고 키워보면 이 노래의 가사가 얼마나 200% 공감이 되고 마음이 저미는지 몰라요... 항상 눈시울 붉히며 들었는데 영상 같이 보며 들으니 미소 띄우며 듣게 되네요~
저는 아버지랑 어릴때 헤어져서 부성애를 못느끼면서 컸다고 생각하는데...
이 노래만 들으면 부성이 이런거구나 우리 아버지도 이런 마음이셨을까 하면서 마음이 좀 이상해져요
사실 이 노래는 너무 아름다워서 들을때마다 멋진아빠를 둔 윤종신씨 아이들이 부럽더라구요 너무 멋진 노래에요!! 늘 행복하세용!!
그순간 누구보다 행복하셨을거에요.
그런 큰 행복 안겨준 당신은 진짜진짜 귀한 사람입니다❤️
순간 핑 눈물났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ㅜㅜㅜㅜ애 낳아본것도 아닌데 왜 눈물이 뚝뚝나냐ㅜㅜㅜㅜㅜㅠㅜ노래 너무 좋아요
제말이.
부모님이 나에게 이런감정이었을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것같아요... 이제 다 커버려 품안의자식도 아니고 매일 보는 얼굴도아니지만 내가 이렇게 사랑받고 자랐구나...하는 생각에 저도 눈물이 납니다 ㅜㅜ
한달전에 첫아이가 태어났어요. 며칠전에 우연히 라디오에서 이 노래를 듣게 되서 알게 되었는데 들을때 마다 눈가가 촉촉합니다 ㅎㅎ
내 손가락 움켜쥐던 게 니가 내게 했던 첫인사인 것 같아
힘든 하루 엄마가 된 너의 엄마와 난 그득히 고인 눈물이 첫인사
우연일지 모를 파파에 날 부르는 거라고 우기던 가슴이
밤새 아파 울음 그치지 않는 날은 한 없이 한 없이 타들어 가고
O My Baby 놀라운 세상 내가 바뀌어 진 하루 너 우리에게 온 날부터
O My Baby I Love You 맘 것 기지개를 펴 너의 걸어가야 할 길은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뒤뚱뒤뚱 나에게 온다 조그마한 발바닥이 너를 옮긴다
안기려고 팔을 뻗는 너의 숨소리 한 없이 한 없이 행복 속으로
O My Baby 놀라운 세상 내가 바뀌어 진 하루 너 우리에게 온 날부터
O My Baby I Love You 맘 것 기지개를 펴 너의 걸어가야 할 길은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아름다워
이 멜로디 니가 따라할 때쯤엔 얘기 나눌 수 있겠지 너에게 듣고 싶은 너의 생각 또 너의 세상 우-우
또 다른 사랑 내게 가르쳐 준 Oh My Baby 널 사랑해
또 다른 기적 오 또 다른 선물 Oh My Baby 널 사랑해
우리아기 키우면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밥 잘먹고 응가만 잘해도 기특한 아이였는데, 이제는 커서 제가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네요ㅠㅠ
아이 키우던 초심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출산후 들었어요 왈칵 눈물이 나면서ㅠ 힘든 육아조차도 행복이라고 생각되네요^^좋은 노래 정말 감사히 잘 들었어요♡!
난 애엄마도 아닌데 왜 .. 복지관에서 만난 그 아이가 보고 싶을까.. 이 노래가 계속 생각난다.. 결혼과 출산이 마냥 희생만 해야하고 힘든 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 괜찮다는 생각들게 해줘서 고마워❤
너의 빛나는 9세를 응원한다
좀 있음 생일이넹 ~
돈 많이 벌어서 또 좋은 거 사줄게 ❣️
사랑하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져요
윤종신님을 직접 만나뵌 적은 없지만.. 그의 음악과 평소 방송만 봤을 땐.. 참 따뜻하고 착하신 분 같다. 그래서 윤종신님의 오래전부터 팬이다. 라디오스타 방송 나오기 전부터..그냥 가수 활동만 하실 때부터 지금까지 그의 음악을 정말 좋아했다. 월간 윤종신으로 매달 그의 음악을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정말 정말 기쁘다.
내손가락 움켜 쥐던게 니가 내게 했던 첫인사 인거 같아.... 에구 예쁜 애기들. 잘 키우세요.
천사들과 좋은 노래 영원히 작곡해주세요.
들을때마다 코끝이 시큰거리고 눈시울이 붉어지게 되는 아름다운 노래ㅜㅜㅎ
항상 이노래를 들을때 마다 어린딸이 생각이나 행복한 눈물이 납니다. 노래한곡이 사람을 이렇게 행복하게 하고 과거로 여행할수 있게 만들수 있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지만 행복하네요.
시간 정말 빨리 갑니다. 우리 예쁜 두 딸들이 3-4살이었던게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 벌써 하나는 고등학생 하나는 중학생. 정말 돌아 보면 시간이 이렇게 후딱 지나갈 지 몰랐습니다. 마냥 귀엽고 애교 많이 부릴 나이에 어쩔 수 없이 회사를 키우느라 얘들 어렸을 때 시간을 같이 많이 못 보낸 게 정말 후회스럽네요. 지금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 귀찮다고 그러지 말고 나중에 후회 없이 아이들 하고 꼭 많은 시간 보내고 놀아주세요. 저처럼 후회하지 말고.
이 멜로디 네가 따라할 때 쯤엔 얘기 나눌 수 있겠지
너에게 듣고 싶은 너의 생각 또 너의 세상
윤종신 가사 정말 잘 쓰는거 알지만 정말 잘 쓴다
너무 아름답다
라디오에서 처음 들었을때는 무덤덤하게 들었는데...참 좋은 노래네요 ㅎㅎ
사랑해요 💜 💜 💜 💜 💜 이노래가😍😍😍😍😍❤감동이예요🤩
영상 예쁘네요 마지막에 라익이 웃음소리도 귀여워요
어제 라디오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아이에 대한 감사를 새삼 하게 하는 노래였어요.
아기를 가지고 들어보니 가사가 가슴에 하나하나 박히네요..
임신 8개월이라 너무 숨차고 지치고 우울한 감정도 드는 요즘.. 이 노래 듣고 눈물 펑펑흘렸습니다..
아고 ㅠㅠ 몸도 무겁고 잠도 쉬이 못 이루고 많이 힘드시죠? 그런 힘든 마음이 들땐 괜히 아가에게 미안하고.. 저도 그랬어요. 저도 이 노래 듣고 많은 감정들이 교차하며 눈물 흘리기도 했네요. 결국 다 지나가고 그 날도 벌써 그립고 그렇네요. 아가와 만난 기쁨과 육아시작의 멘붕이 교차하는 나날이지만 아이가 짓는 웃음 한 번에 다 녹아버리는 날들이 오실 거예요! 조금만 더 같이 힘내보아요☺️
한창 고삼쯤인가 재수할때였나 동네한바퀴엘범 돌려들었던거 생각나네요 좋아하던노래중 히나였는데 ㅎ
코끝이 찡~~하네요
아들이 커서 속썩이는 요즘..
다시보고 가요~^^
윤종신씨의 월간노래들 어디서 다 들을 수 있나 찾고있었는데 유튜브채널이 있었군요! 구독하고 갑니다^^ 노래 하나부터 열까지 다좋아요!
형님 저도 이제 아들 낳고 5개월 지났는데
여유 좀 생겨서 들으러 왔습니다
언제 들어야 될지 타이밍 재다가 이제서야..ㅎㅎ
참다참다 들으러 왔는데 아직은 좀 빠르긴 하네요
heartwarming◡̈♥︎video~~♪♪
sounds soo goood‼︎‼︎
ありがとう❤︎
우리아들♡
아직 만나려면 3개월은 더 남았지만.. 이노래 들으면서 너를 만날날만을 기다려
엄마아빠도 엄마아빠가 처음이라 부족하겠지만 세상 가장 좋은 것만 주도록 할게
너가 살아갈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수 있도록 엄마아빠도 사랑과 감사를 나누며 살아갈게
사랑해
지금쯤이면 서로 만나셨을까요? 멋진 엄마아빠가 되실겁니다 화이팅이에요!
@@장성대-i1i 아이낳고 조리원 오느라 답변이 늦었네요 🥹 3.9kg 건강하고 다부진 아들 낳았어요. 이 곡을 들으며 행복한 마음으로 만나길 기다린 나날들이 기억나네요. 갑자기 울면 당황스러워 어쩔 줄 모르는 초보엄마아빠지만 보고만 있어도 행복합니다. 아이는 그런 존재인가봐요
@@장성대-i1i 예쁜 대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으헝 눈물나 항상행복하세요❤ 전 2개월 남았네요 ㅠㅠ
@@user-nh5cb2cf2q 남은 날들 잘 품으시다가 순산하시길 바랄게요 ☺️ 행복하세요💕
라삼남매 부럽당
애기때는 건강하기만 바랬는데
이젠 공부까지 잘 하길 바라는 나 ㅜㅜ
라익,라임,라오 엄청귀엽네요
아.. 감동♥ 이 노래를 지금 처음 보고 듣다니..
노래 너무 너무 좋아요!!
윤종신 항상 잘듣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좋아요 계속들어도🙏😊
너무 예뻐요 :)
눈물 나오네요
따라부를때마다 목이 메이고 눈이 시큰거리는데 이 노래 녹음은 어찌하셨나요ㅎ
저도 좋은 아빠가 되고싶어요
윤종신 천재 ♡♡♡
2010년생 아이 중딩이 됐는데
출산하고 그기억 떠올라 너무 감동했어요
아이도 가진 적, 결혼도 한 적 없는데 엄마 생각이 많이 나서 들으면 눈물이 많이 나네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을 때 혼자 듣곤 해요
나중에 제 아이에게 제가 받지 못한 몫 꼭 다 해주고 싶네요
분명히 좋은 부모님이 될거에요~~ 아기는 부모마음을 먹고 성장한대요 😊
아이낳고 들으니 다르게들리네요!!ㅎㅎ 가사가 너무 공감가요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Lovely song ❤️
ㅠㅠ...하 뭔가 눈물 나오네...
can u sub this? it sounds amazing, will be even better if I can understand what the lyrics mean. Nicely done Mr. Yoon Jongshin, every month
i sort of understand its about remembering and feeling the times the singer's baby was born
2020년 출첵이요 여전히 눈물이 나네요ㅎㅎ
1년 전 돌잔치때 이 음악과 자막으로 허접하게나마 영상을 만들어 틀었는데 눈물이 핑 ㅎㅎ
좋아요
그땐그랬지나도❤❤❤
beautiful
좋은집에살으셔서조아요!!.
사랑해 수호야
수아야사랑해♡♡
사랑해 리아아♡
로운엄마 로운아 라윤아 힘내자 사랑해
나도 장가갈래.....
우리딸래미 아빠가 행복하게 해줄게
ㅠㅠ
규빈아 사랑해 많이많이
결혼해서 라오 같은 딸 낳았으면 좋겠다
Its original video cl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