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60.. 드라마를 보면서 이선균씨의 평범한 아저씨의 모습이 나 같았고.. 어린 이지안에게 조언을 주며 같이 웃고 우는모습이 내 자식들에게 하는 나같은 모습이었다. 어릴때 너무 가난한 나의모습이 이지안같아 공감이 가고, 지난 40년간 일 외에는 한것이 없는 나의 아저씨 같은 모습을 이선균씨의 연기속에서 보았다. 드라마 마지막을 시청후, 눈은 잠시 감으며 없어진듯한 바쁜 나의 지난 삶을 생각해보는 짧은 시간을 가졌다. 검은색보다 흰색이 더 많은 나의 머리카락, 흩어지는 시력, 하지만 나의 바쁜 인생이 내 자식들에게 좋은 추억, 좋은 조언이 되었다면 충분하겠지.. 드라마를 보며 내 삶을 이해해주는거 같은 친구같은 이선균씨의 연기를 보며, 마치 내 옆에 친구처럼 있을거 같은 캐릭터 였다. 하지만 얼마 후 이선균씨가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보고난후 충격에 빠졋다. 어찌 사회는 이리 악한것인가. 드라마 속에서만 있어야할 악함이 우리 사회에 너무 깊게 들어왔다. 우리 삶의 악함이 드라마의 악보다 더 심해져가는건 아닐까? 비록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 뿐 되지 않지만, 사회성으로 본다면 상처받고 있는 사회인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람은 서로 돕고 좋은 사회로 만들어가야 하는곳이 아닌가? 왜 우리는 서로 같이 웃고 울지 못하는것인가? 왜 서로 물고 뜯어야 하는것인가? 이 노래는 지친 이들에게 좋은 노래, 위로 되는 노래를 남았으면 좋겠다. 이선균씨의 죽음이 적어도 조금이라도 우리 사회에 다시한번 악함은 존재하면 안된다는것을 알려주면 하는 나의 작은 소망, 바램이다.
추천받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두려워 보기 꺼려지던 드라마.. 내 인생도 어둡고 힘든데 드라마까지 어두운 면을 보기 싫어 외면하던 작품.. 나도 모르게 이끌리듯 시작한 이 드라마에서, 생각대로 우울한 이 드라마에서 난 밝음을 보고 희망을 얻고, 마음의 위안과 기쁨을 느낀다. 정말 대단한 각본, 배우의 연기, 연출.. 감사했습니다.
I had never watched Lee Sun-Kyun besides Parasite so until I watched the first two episodes of My Mister, I wasn't even aware that it's him. This drama was just too good to be true. It was not only about the sad lives of the main characters but also everything that came in between like friendship, love, brotherhood and family. You just don't see dramas like this anymore, so painfully relatable. Also, I felt like there wasn't any real villain in this drama, everyone had a past and they were just trying their best at living. One thing I've learned from this drama is that you will always be met with unfair circumstances as long as you're alive but it's on you how you choose to handle it. It's unbearably painful and sad that I won't get to see him in any other drama or movie anymore. It really makes me wonder if he was even acting in some scenes. One of the lines that'll always stuck with me is when Dong-hoon said to Ji-an, "I will feign ignorance, so you do the same too."
it's my favourite ever tv series in any language, it's so beautiful. makes me so sad to think about Lee Sun-Kyun when listening to this song or watching My Mister
I'll pretend I don't know, so you should do the same Time will tell what he tried to hide. I just pray for the souls of the deceased. I won't forget how hard it was, Lee Sunkyun
이선균님 대사 "죽고 싶은 와중에 , 죽지마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화이팅 해라...그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숨이 쉬어져....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내가 힘들 때 당신의 드라마를 보며 위로를 받았었는데, 당신이 힘들 땐 따듯한 응원 댓글 하나 남기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늦었지만 , 당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saeidfathi1709 응 아저씨 업소 가셨어요. 쉴드치는 똑같게 한국인이 있다면 꼭 그 딸내미,손자들 그렇게 되길 ^^ 감성팔이 쳐하지들마세요. 양심에 찔리도록 역하니까 생마감하신거 아니겠서요? 정신줄들 제대로 잡읍시다. 줄도산 위기에 처한 철학빈곤 한국인님들아
본인 대사잖아요.. 왜 여러 사람들 위로해주고 본인은 그렇게 쉽게 포기했어요 사람 죽인 쓰레기들도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데 누가 죽으랬나요.. 왜 내 지인도 아닌 사람이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만드는건가요.... 제발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랄게요 좋은 드라마에 좋은 연기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I don't believe he gave up easily...I think he was tortured and tormented and couldn't see getting past this hurdle that the police and the media (not to mention the kzens) had set up for him. He badly needed and wanted relief, but couldn't find it or see it anywhere. His loss is exponential and I don't think anyone can grasp it more than his children... No matter what we go through, we must get through it, but what could he do when his sight had been veiled and he couldn't find a single hand to lead him through the darkness? Please, be careful with your words...there is always someone watching...
전 일본 사람입니다. 이 드라마를 봤을 때 중학생였는데 얘들이랑 진하게 지낼 수가 어려워서 혼자 있는 것 같았고 마음이 죽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 덕분에 살 수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난 학교에서 잘 지낼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는 이 드라마 덕분이고요. 이 드라마를 보고 아이유도 좋아하게 됬습니다💜 이 드라마를 만들어 주셨던 모든 분들일께 너무 감사해요.
Normally, I refrain from watching Netflix or Korean dramas because once I start, I can’t stop. However, just recently, on a whim, I watched this drama on Netflix for the first time. Although I am Japanese, I have experienced a similar position at my workplace as the main character of this drama. I have been involved in workplace maneuvering and have felt the same sense of frustration in my personal life, thinking that as long as I endure, everything will be fine. However, about two years ago, I collapsed and was on the verge of ending my life, but by fate, I survived. Around the time the lead actor of the drama passed away late last year, I was still in pain. This drama made me reflect on many things and encouraged me in various ways. Rather than seeing the main character's story end in an ideal way, I felt more encouraged by seeing him find happiness in a way that differs from societal ideals. If I had met someone like Lee Ji-an, I might have been able to persevere in a different way, but through this drama, I was able to feel and think about the lives of various people, for which I am truly grateful. It was a wonderful drama, and I couldn't stop crying throughout. I had never known about IU, who played the role of Lee Ji-an, but I was captivated by her amazing performance and thought she was a truly outstanding actress. However, I was later shocked to learn from an acquaintance that IU is also a singer. While empathizing with the main character, Park Dong-hoon, I was encouraged by him. It is truly regrettable that the actor playing this role ended his own life in reality, unlike the character's outcome. This drama made me think about many things. I realized once again that Korean dramas and actors are far more sophisticated than Japanese ones.
I so agree with you. I bawled my eyes out seeing this drama. They portrayed each and every emotion so beautifully. I feel like this drama held on to my heart and juiced it haha! Ajhussi’s demise broke me to the core!
I don't think they're necessarily more sophisticated, but this one sure hit the nail on the head in every aspect of life - family, work, hierarchy, friendship, trauma, growing up, and dying. It just did it so well; sometimes it did it with hyperbole, but it usually brought itself back to even keel. I am sorry you had to go through what you did, but I am glad that something caught you and guided you out of the hell. It is part of what this story tells - hell as perceived in liturgy is real, and we live it. How we navigate that emotionally, rationally, and as people can help determine our ends. But you are right. Art imitates life. (and life imitates art.).
@@MaxsArtGalary glad you get the message. We all are struggling with something or other and to find something to hold on to, be it a word from stranger or a song a drama which gives us strength is all about. So yeah lets face it together. And lets all be kind to one another. Like in the drama he used to say "its nothing" , it shall pass!
전 오토바이로 배달일을 하는 한집안의 가장입니다. 한여름 도로위에 열기는 상상그 이상입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과 자동차에서 뿜어져나오는 열기에 몸과 영혼이 다 녹아버릴것 같아요. 이런 하루를 매일매일 보내고 들어오면 정말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한숨을 내뱉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드라마를 봐버렸어요. 박동훈과 이지안의 한숨소리가 낮설지 않아 보는내내 나를 보는듯 하여 거울을 봤습니다. 박동훈의 어머니 형제들 그리고 아내. 이지안의 할머니... 노랫가사에 나오는 한구절이 가슴을 후벼 팠어요..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난 누구를 지키기 위해 내가 될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살고있는건지..... 거울속의 나에게 물어봅니다. 넌 누구냐고... 어른으로 사는게 원래 이렇게 힘든거냐고... 성실한 무기징역수는 오늘도 숨이 턱턱 막힐것 같은 저 도로위로 나갑니다. 그래도 지켜야할 가족이 있다는게 행복이겠죠?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중년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선균의 힘든 상황도 많이 공감됐지만, 내가 이지안 또래일 때 이선균 같은 진짜 어른이 주변에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나는 과연 이선균 같은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도 봤습니다.
이선균님을 TV에서 연예인으로만 봐왔던 일면식 없는 평범한 동년배 40대 가장입니다. 이 장면을 보며 난생 처음으로 연예인과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동을 받은게 바로 님이었습니다. 이선균님을 비호하려는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하며 삽니다. 수사공개는 그렇다쳐도 연예인이기 때문에,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사적인 통화녹취까지 낱낱이 까발릴 권리는 그 어느 언론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선균님 스타일상 수사보다는 개인 녹취파일 공개가 결정타였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님의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 언론의 귀책이 아주 큽니다. 책임이 따라야합니다. 로맨틱, 성공적이라고 젊은 여성에게 추파를 보낸 기혼남자배우도 최고의 연기로 모든 이미지가 돌아왔습니다. 님도 가족에게 사내답게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쫒겨나는 한이 있더라도 살아서 연기로, 삶으로 보답하면 됐었습니다. 정작 이게 님의 가장 큰 잘못이라는게 안타깝습니다. 토끼같은 자식과 마누라를 떠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결정을 내리는 그 혼자만의 외롭고 무섭고 괴로웠을 시간을 떠올리니 같은 세대로서 마음이 아주 많이 아픕니다. 나중에 혹시 만나게 되면 연예인과 소주 한 잔 마실 기회를 허락해주세요. 모든 걸 내려놓고 그곳에서는 꼭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기도합니다. 잘가요~ 나의 아저씨 이름없는 40대 아저씨 팬 드림
It's been 4 years since I walked out of my broken marriage. How this drama warmed my lonely soul. I listened to this song over and over again and let my tears roll down. I will not forget you, a talented actor, 이선균 May the soul of the deceased rest in peace.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wish you a better place. 🖤
헐렁하고 우중충한 밤색 코트, 한겨울에도 발목이 훤히 드러나서 한 철밖에 못 신을 낡고 조그만 운동화, 그리고 몰래 감춰 온 커피믹스 두어 봉지 휘휘... 다소 진부한 클리셰인 줄 알았는데 그게 비루한 우리네 삶과 맞닿아 공감 너머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어, 꺼이꺼이 터지는 울음에 넋을 잃고 그저 화면만 바라보았던 행복한 기억 간직하고 갑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또 하나의 감동은..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드라마를 보면서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거에 또 한번 치유가 된다는거다.. 어른,젊은이 할거 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를 채워주는..그게 진정한 인간관계의 참된 의미가 아닌가 싶다..
건설관련 사업을 하며 많은 부침을 겪다가 우연찮게 얼마전 이 드라마를 보게되었어요. 참혹에 가까운 현실을 감내하면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수많은 상처받은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위안을 주는 것 같아 평소에 이런 글 안쓰는데 뒤늦게나마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이 사회가 아무리 각박하고 흠많은 곳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따뜻한 온기를 남겨두며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이를 닮아 진짜 어른이 되려는 모든 이들에게 보석같은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다들 힘들지만, 이지안과 박동훈..그리고 그 주변의 모든 선한 이들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삽시다. 화이팅!
50세 넘은 나이에 이 드리마를 보고 나서, 나홀로 운적도 많았읍니다, 친구나 가족, 그리고 자식한테도 말할수 없는 비밀 또는 나만의 슬픔을 나누고(Share), 험난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끔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뛰어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가 한국드라마라는 사실이 저를 더욱 기쁘게 해줍니다.
동갑이지만 힘든 삶을 살고 있던 나에게도 위안이 되던 아저씨였습니다. 그렇게 덧없이 갈 줄 알았다면.. 더 응원하고 더 지켜줬어야 하는 안타까움이 당신을 향한 모든 팬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당신이 남긴 영화, 드라마..목소리 마저. 내 삶에 힘이었습니다. 편히 영면하시길...
형님인지 동생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죽으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착하고 마음이 여린사람이란걸 나이 50정도 먹으면서 느낀 점입니다. 생을 끊고자 하는 사람은 부디 이겨내길 바라옵고 생을 끊은분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우리는 모두 누구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함부로 목숨을 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무 관련없는 배우님이지만 나의 아저씨를 감명깊게 감상한 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영면하시길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파요 . 아직도 믿기 힘들고 부정하고 싶습니다. 배우님이 연기하신 작품들로 많은 치유를 받았고 일어서는 법을 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아저씨가 지안이를 지켜줬던 것 처럼 아저씨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가요 나의 아저씨 이선균 배우님.
Don't be impressed 😢😢😢im European..my mister is a drama one in a million fo sure.....and the actor killed it his performance and the actress too...😢😢😢😢😢can't believe his gone😢😢😢
나의아저씨는 살인, 절도, 도청, 배신 등 모든 죄를 용서하며 , 참된 어른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 마약 정밀검사 음성 나왔고, 여성 두명에게 3억 5천만원 협박 공사작업 당한 피해자인데, 술집마담 3번 만난 사생활을 언론과 유튜버가 난도질 하며 죽음으로 몰고가서 , 결국 나의아저씨는 하늘로 가셨습니다. 나의아저씨 드라마를 보며 위로를 받은 한 사람으로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this will always be one of the most heartwrenching dramas not because of big tragedies but because it depicts real life too much. it hits too close to home.
20년 다니던 직장을 석연치 않은 이유로 그만둔 40대 후반~ 취직 당시 IMF이후라 싫든 좋든 힘든거 견뎌내며 결혼하고 아들만 둘 첫째가 지안 둘째가 수안 드라마 보니 지안 성도같고 한자도 같고 이런 우연이 있나~~~ 부장으로 퇴직했는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시말서도 많이 고 감봉도 당하고 애들 돌반지도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몇개월 쉬면서 이 드라마를 추천을 받았는데 느낌에 어둡고 슬플것 같아 선뜩 손이 가지 않다가 최근에 이틀에 걸쳐 보게 되었습니다~ 안 그렬려고 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자꾸 눈물이 흐르네요~ 지안이 할머니 돌아가실때 몇년전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아버지 홀로 계시는 어머니 다들 힘들게 살아가는 형제들 직장동료들 가족들 친구들 주마등처럼 쭉~ 지나가네요~ 그렇게 저도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어른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선균같은 어른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 있고 과연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인가 누군가에게 기대어 줄수 있는 어른이 되어 줄수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여기 나오신 연기자분들 너무 힐링되게 잘 봤고 수고하셨어요~ 명작도 이러한 명작이 없었던거 같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둠속에서 희망을 보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박동훈부장처럼 사장이 되진 않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 새로운 직장에 취직하게 되어 출근합니다~ 누구나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있는 듯해요~ 힘든시기에 다들 "화이팅"
@@user-pb7rb9jb8v true. But what they did to him was unjust. It's like a character assasination. They've pushed him too far when he actually had gone and proved himself clean.
잠시 길을 걷다가 이 작품의 ost를 들으면 내가 서있는 이곳 어딘가에서도 상처받은 사람들이 힘겨운 숨을 들이내쉬고 다시금 한발 한발 내딛을 생각하니, 그렇게 힘들게 살아오지 않고 드라마에서 말했듯 말랑하게 살아온 내 인생이 어떻게보면 감사하면서도, 죄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야할까.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것까지도 바라지 않고, 적어도 나의 눈을 보며 ‘덕분에’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고싶어졌다. 이 작품, 정말 귀하고 선한 작품이였습니다.
이 브금 들으면 나저씨 초반 저녁 철교 위를 지나가는 지하철 모습과 그 안에서 박동훈이 힘겹고 지친 톤으로 이지안에게 ” 고맙다 “ 라는 장면 그리고 박동훈이 이지안한테 “ 착하다 ” 란 말을 하고 그 말을 듣고 심경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이지안 장면 마지막회 마지막 대사로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장면에서 나올때 여운남고 가슴 먹먹해짐..
어른이란 이세상에서 제일 평범하면서도 제일 되기 힘든 그런존재인거 같다. 박동훈은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힘든삶을 보내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이고 이지안은 세상에 길을 잃은 길을 버린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거 같다. 어쩌면 어른이란 엄청 크게 성공한 모습이 아닌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을 응원,지지,관심을 주는 것 지극히 평범하더라도 삶이 힘들어도 아직 세상은 살아가볼만하다 라는 모습을 보여줄수있는 그런 사람이 어른인것 같다.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 아저씨~ 너무 일찍... 선균이 가끔 생각이 난다. 잘 쉬고 있기를...
Que tú alma haya encontrado la paz que tanto necesitabas acá en este mundo.
😭😭😭😭
내 나이 60.. 드라마를 보면서 이선균씨의 평범한 아저씨의 모습이 나 같았고.. 어린 이지안에게 조언을 주며 같이 웃고 우는모습이 내 자식들에게 하는 나같은 모습이었다. 어릴때 너무 가난한 나의모습이 이지안같아 공감이 가고, 지난 40년간 일 외에는 한것이 없는 나의 아저씨 같은 모습을 이선균씨의 연기속에서 보았다.
드라마 마지막을 시청후, 눈은 잠시 감으며 없어진듯한 바쁜 나의 지난 삶을 생각해보는 짧은 시간을 가졌다. 검은색보다 흰색이 더 많은 나의 머리카락, 흩어지는 시력, 하지만 나의 바쁜 인생이 내 자식들에게 좋은 추억, 좋은 조언이 되었다면 충분하겠지..
드라마를 보며 내 삶을 이해해주는거 같은 친구같은 이선균씨의 연기를 보며, 마치 내 옆에 친구처럼 있을거 같은 캐릭터 였다.
하지만 얼마 후 이선균씨가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보고난후 충격에 빠졋다.
어찌 사회는 이리 악한것인가. 드라마 속에서만 있어야할 악함이 우리 사회에 너무 깊게 들어왔다. 우리 삶의 악함이 드라마의 악보다 더 심해져가는건 아닐까? 비록 "나의 아저씨"는 드라마 뿐 되지 않지만, 사회성으로 본다면 상처받고 있는 사회인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사람은 서로 돕고 좋은 사회로 만들어가야 하는곳이 아닌가? 왜 우리는 서로 같이 웃고 울지 못하는것인가? 왜 서로 물고 뜯어야 하는것인가?
이 노래는 지친 이들에게 좋은 노래, 위로 되는 노래를 남았으면 좋겠다.
이선균씨의 죽음이 적어도 조금이라도 우리 사회에 다시한번 악함은 존재하면 안된다는것을 알려주면 하는 나의 작은 소망, 바램이다.
😢
힘 내세요.
사랑합니다.
공감합니다
아름다운 마음가짐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 agree with you.
추천받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어두운 분위기가 두려워 보기 꺼려지던 드라마.. 내 인생도 어둡고 힘든데 드라마까지 어두운 면을 보기 싫어 외면하던 작품.. 나도 모르게 이끌리듯 시작한 이 드라마에서, 생각대로 우울한 이 드라마에서 난 밝음을 보고 희망을 얻고, 마음의 위안과 기쁨을 느낀다. 정말 대단한 각본, 배우의 연기, 연출.. 감사했습니다.
진짜 신기한게 어두운 드라마인데 그 어떤 드라마보다 가장 힐링됐어요 정말 인생 드라마..
ㅇㅈ합니다 2년도 더 지나서 봤는데 왜 그때 안봤는지 후회 되더라구요
딱 나다 ㅋㅋ 추천받았지만 어두워서 보기싫어했는데 눈물이 주르륵....
저도요. 너무 어두운 느낌이 들어 처음에는 보지 못하고 드라마 끝나고 봤네요.
이렇게 뭉클하고 인간적인 드라마... 어둠은 장식이었어요.
맞아요. 시작하기가 힘들었지만. .넘 위로받은 드라마에요
지금도힘들땐 나의아저씨 마지막회를 봐요
I had never watched Lee Sun-Kyun besides Parasite so until I watched the first two episodes of My Mister, I wasn't even aware that it's him. This drama was just too good to be true. It was not only about the sad lives of the main characters but also everything that came in between like friendship, love, brotherhood and family. You just don't see dramas like this anymore, so painfully relatable. Also, I felt like there wasn't any real villain in this drama, everyone had a past and they were just trying their best at living. One thing I've learned from this drama is that you will always be met with unfair circumstances as long as you're alive but it's on you how you choose to handle it. It's unbearably painful and sad that I won't get to see him in any other drama or movie anymore. It really makes me wonder if he was even acting in some scenes. One of the lines that'll always stuck with me is when Dong-hoon said to Ji-an, "I will feign ignorance, so you do the same too."
it's my favourite ever tv series in any language, it's so beautiful. makes me so sad to think about Lee Sun-Kyun when listening to this song or watching My Mister
RIP They lost a seriously amazing actor.
I'll pretend I don't know, so you should do the same Time will tell what he tried to hide. I just pray for the souls of the deceased. I won't forget how hard it was, Lee Sunkyun
Park Dong-Hoon … the role he was born to play.
You should definitely watch Something in the rain
이선균님 대사 "죽고 싶은 와중에 , 죽지마라... 당신은 괜찮은 사람이다... 화이팅 해라...그렇게 응원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숨이 쉬어져.... 고맙다... 옆에 있어줘서..." 내가 힘들 때 당신의 드라마를 보며 위로를 받았었는데, 당신이 힘들 땐 따듯한 응원 댓글 하나 남기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늦었지만 , 당신은 정말 괜찮은 사람입니다.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본인에 사건을 조작한 인간들은 권력을 쥐고 아직도 잘 살고 있고 동조한 년들은 아무도 처벌 안 받았는데 왜 너는 내 옆에 없니? 가끔씩 그립다.
좋은사람 편히 쉬세요 미안합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맞습니다..우리는그냥구경만 한것같아요..얼마나힘들고외로웠을까요..그에겐진심담긴위로와관심이정말필요했을거라생각됩니다~
😊😊😊😊😊😊😊
오바싼다
아저씨가 계셔서 춥지 않은 겨울이었습니다.
정말, 마음다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렀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
이렇게 갈 사람이 아닌데…😢😢
자주 찾던 영상이었는데,, 어쩐지 더 슬퍼지네요🥺
저도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곳에선 편암함에 이르기를..
@@saeidfathi1709 응 아저씨 업소 가셨어요. 쉴드치는 똑같게 한국인이 있다면 꼭 그 딸내미,손자들 그렇게 되길 ^^ 감성팔이 쳐하지들마세요. 양심에 찔리도록 역하니까 생마감하신거 아니겠서요? 정신줄들 제대로 잡읍시다. 줄도산 위기에 처한 철학빈곤 한국인님들아
이혼하구.. 남자혼자 애둘키우면.. 하루.. 18시간씩일하구..육아하고.. 학교보내구..3년째..지쳐쓰러질꺼같은..나의모습에..하루하루눈물만흘리고있는데..이노래에 힘을얻고가네요..
힘내세요 점점 나아질겁니다. 확실해요.
화이팅
힘 내세요....
힘내세요 아이들 금방 큽니다 ~^^ 그리고 힘든 시절 보내면 곧 좋은시절이 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본인 대사잖아요.. 왜 여러 사람들 위로해주고 본인은 그렇게 쉽게 포기했어요
사람 죽인 쓰레기들도 죄책감 없이 살아가는데
누가 죽으랬나요.. 왜 내 지인도 아닌 사람이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만드는건가요....
제발 그곳에선 행복하길 바랄게요 좋은 드라마에 좋은 연기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I don't believe he gave up easily...I think he was tortured and tormented and couldn't see getting past this hurdle that the police and the media (not to mention the kzens) had set up for him. He badly needed and wanted relief, but couldn't find it or see it anywhere.
His loss is exponential and I don't think anyone can grasp it more than his children...
No matter what we go through, we must get through it, but what could he do when his sight had been veiled and he couldn't find a single hand to lead him through the darkness?
Please, be careful with your words...there is always someone watching...
늘 마음이 아리네요
드라마가 끝나면 그냥 끝났구나..였는데 왠지 정말 어디에서 지안이가 살고 있을거 같고 박동훈 사장님이 우직하게 일하고 있을거 같은.. 그런 느낌에 자꾸 생각나는 드라마예요..ㅠ
여운이 많이 남죠..특히 엔딩때 평화롭게 두 주인공이 편하게 만날때 너무 좋았어요.
어이 거기 당신
스크롤 멈춰
내가 하라는 대로 따라해
목 시계방향으로 돌려
반대방향으로도 돌려
눈알 시계방향으로 5번 굴려
그다음 반시계방향으로 5번 굴려
그리고 5번 정도 깜빡거려 눈도 조금씩 눌러주고
좋아 이제 내려가도 돼
목이랑 눈 상하면 못써
@@바다보다산-d3f ㅃ1ㅖ
지안이 이댓글보고 힘들면 연락해...아저씨가 도와줄께..
맞아요
진짜 어딘가에 있을거같고 그래요
이런 드라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큰 선물 같은 드라마였어요.
인정
오랜만에 너무 힐링되는 드라마였네요...
인생드라마네요👍
너무좋네요
ㅇㅈ...
나의아저씨에서 이선균님의 대사가 소름이네요 ㅠㅠㅠ " 다 아무것도 아니야 , 쪽 팔린거, 인생 망가졌다고 사람들이 수근거리는 거, 다 아무것도 아니야 , 행복하게 살 수 있어 , 나 안 망가져 , 행복할거야, 행복할께.. "
왜 대사처럼 현실을 못산거야...ㅠㅠ
왜 대사처럼 못한걸까 별거 아니라면 아닌거였자나...
누구든.. 힘들어질수 있다는 거죠.. 드라마처럼 이선균씨가 지켜줬듯이, 현실에선 아무도 이선균씨를 못지겨준건가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편히 쉬세요 이젠..
현실은 드라마가 아니니깐 직접 겪어봐라 힘든상황오면 절대 이성적으로 판단 못하지
@@풍둔_주둥아리술 현실에선 돈이 걸려서 ㅠㅠ
이선균이 더이상없다는게 너무슬프다 나의아저씨속에서 영원히 살아주세요
따라가거라...
너가 갈거같은데
나의 아저씨 보면서 이선균이 대단하다고 느껴졌다.. 지금까지 캐릭터 강한 배역도 많았지만 이 드라마 속에선 배우 이선균은 안보이고 인간 박동훈만 보였다.
봉골레
파스타?
이선균보이던데?
캐스팅 ㅁㅊ음 이선균도 미첬지만 아이유도...
마음에 무슨 어둡고 슬픈구석이있으면 저런연기를하나...
보면서 울었다기보다 어느순간 눈에서 물이 흘르더라
@@johnnykwon3999 면
근래 본 드라마중 최고. 제벌. 돈. 여자. 이런 주제 아니고... 진짜 몇일동안 푹 빠저서 웃고 울면서 본 너무 훌륭햇던 드라마.
며칠동안
@@zpttmxj10 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 근데...제벌>>>>재벌 , 빠저서>>>>빠져서 ㅠㅠ 죄송합니다 불편충이라서....
다 좋은데 제벌이 뭐냐 제벌이 ㅠㅠ 뒤에 몇일이나 훌륭햇던 이런 맞춤법은 말하고 싶지도 않아 제벌이 뭐냐고 제벌이 ㅠㅠ 이소라가 부릅니다 제벌 뭐 이런거냐 ㅠㅠ 진짜 처참하고 암담하다 절망스럽다 진짜 ㅠㅠ
정말 많이 울고 웃으며 본 드마라..
전 일본 사람입니다. 이 드라마를 봤을 때 중학생였는데 얘들이랑 진하게 지낼 수가 어려워서 혼자 있는 것 같았고 마음이 죽고 있었는데 이 드라마 덕분에 살 수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난 학교에서 잘 지낼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는 이 드라마 덕분이고요.
이 드라마를 보고 아이유도 좋아하게 됬습니다💜
이 드라마를 만들어 주셨던 모든 분들일께 너무 감사해요.
당신이 모두를 사랑할수 없고,당신은 모두에게 사랑받을수 없어요.
당신은 누군가를 미워하고 누군가는 당신을 미워할테니까
모두가 나를 사랑할수 없는 것과,
내가 모든것들을 사랑할수 없는것 사이에서 고민할 이유가 있습니까?
1-1=0.
혼자라는건 삶의 기본입니다.
눈물난다 진짜
힘 내시고 행복해지시길 빌께요
그러하더라도 축복을 받으면서 행복해지기위해태어난 인생 행복해지시길 빌께요
Thanks boy , we are all crying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温かい気持ちを伝えて来ました❤
今でも、寂しい時にはこれを聞くたびに生きて良かったと思いますが
ご本人は!
이선균님 잊지않겠습니다.부디 좋은곳으로 가시옵소서...
이 드라마가 감동스러운 건 한 차원 높은 공감임
가족도 와이프에게도 못 나눌 힘듦을
전혀 생각지도 못할 관계인, 이뤄질 수도 없는 직장 아저씨와 파견 여직원이
도청이라는 극적 장치를 통해 공감하고 내 편이 되어버림
한국드라마 수준 높음v 예술계 종사자들 찬사보냄
99%는 못보겠지만
보신 1%는 행복하세요~
멋진해석이네요
그게 바로 내로남불이 되는거,,ㅋㅋㅋㅋ
멋진 말씀입니다
맞다
나의 아저씨는 이곡이 없었으면 완성되지 못했다. 드라마의 색을 너무나 잘 표현한 멋진곡....
이 드라마를 보면서.. 그리고 이 노래를 들으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나도 어른이 1빠따지만 보통의 하루도 좋음.
나는 내가 되고~
이 부분이 드라마 주제랑 연결되서 너무 울컥해요 ㅜㅜ
아이유^^ㅠㅠ!!
보통의하루도 한몫했습니다!
자영업자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다시 보면서 위로가 됩니다..
나만 힘든게 아니니까...하며 내일이면 또 무너질 용기를 내봅니다..
눈물이 납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오늘도 고생많으셨습니다.
이또한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D
행복하자 파이팅
오늘도 잘 살아내주셨어요. 애 많이 쓰셨어요...
분명히 좋아지는 날도 올거에요. 그때까지 터널 잘 지나서 나오시길요^^
좋은날 올껍니다.
그때까지 힘들지만 조금 더 버텨봅시다.
진심으로 응원할께요.
아무것도 아니다.. 파이팅...
Normally, I refrain from watching Netflix or Korean dramas because once I start, I can’t stop. However, just recently, on a whim, I watched this drama on Netflix for the first time. Although I am Japanese, I have experienced a similar position at my workplace as the main character of this drama. I have been involved in workplace maneuvering and have felt the same sense of frustration in my personal life, thinking that as long as I endure, everything will be fine. However, about two years ago, I collapsed and was on the verge of ending my life, but by fate, I survived.
Around the time the lead actor of the drama passed away late last year, I was still in pain. This drama made me reflect on many things and encouraged me in various ways. Rather than seeing the main character's story end in an ideal way, I felt more encouraged by seeing him find happiness in a way that differs from societal ideals. If I had met someone like Lee Ji-an, I might have been able to persevere in a different way, but through this drama, I was able to feel and think about the lives of various people, for which I am truly grateful. It was a wonderful drama, and I couldn't stop crying throughout.
I had never known about IU, who played the role of Lee Ji-an, but I was captivated by her amazing performance and thought she was a truly outstanding actress. However, I was later shocked to learn from an acquaintance that IU is also a singer. While empathizing with the main character, Park Dong-hoon, I was encouraged by him. It is truly regrettable that the actor playing this role ended his own life in reality, unlike the character's outcome. This drama made me think about many things. I realized once again that Korean dramas and actors are far more sophisticated than Japanese ones.
I so agree with you. I bawled my eyes out seeing this drama. They portrayed each and every emotion so beautifully. I feel like this drama held on to my heart and juiced it haha! Ajhussi’s demise broke me to the core!
I don't think they're necessarily more sophisticated, but this one sure hit the nail on the head in every aspect of life - family, work, hierarchy, friendship, trauma, growing up, and dying. It just did it so well; sometimes it did it with hyperbole, but it usually brought itself back to even keel.
I am sorry you had to go through what you did, but I am glad that something caught you and guided you out of the hell. It is part of what this story tells - hell as perceived in liturgy is real, and we live it. How we navigate that emotionally, rationally, and as people can help determine our ends.
But you are right. Art imitates life. (and life imitates art.).
Hey stranger! Hope you are doing well. Fighting!
@@panda.0.oo.0 Thanks for your encouraging message. I'm somehow hanging in there. I really love it when you say 'Fighting!' to me.
@@MaxsArtGalary glad you get the message. We all are struggling with something or other and to find something to hold on to, be it a word from stranger or a song a drama which gives us strength is all about. So yeah lets face it together. And lets all be kind to one another. Like in the drama he used to say "its nothing" , it shall pass!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난한 지안이에게 한없이 퍼주는 배려보다 박동훈의 절제된 배려가 내마음을 더 울린것같은 내 인생 드라마..
뭐라 해야하지... 박동훈이 하사해주는 배려가 아니라, 서로를 어떻게든 이해하게 돼서, 그래서 서로 공감을 주고 받아서 이정도의 도움은 주고 싶어서... 라고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줘 나는
이지안의 마음을 지속적으로 헤아려 줬던 박동훈. 이선균은 아이유가 뭔짓을해도 고맙다 라는 말로 마음을 열어줬죠.
비록 너가 나에게 나쁜의도로 그랬어도,
나는 너를 긍정하겠다. 이런 마인드가
이지안에게 마음의안전기지가 되어주면서 행복해지는 드라마. 너무좋았어요
대한민국에서 다시 나올까 싶은 역대 최고 드라마.
두번 봄.. 보고 나서도 잔잔하게 뭔가 남아서 잊을수가 없ㅇ... 세번째 볼 예정
@@heunchae3562 걍 좋다는거지 혼자뭐라누
@@류승원-h1x 그니까 ..
마지막화 1 30분중 1시간은 운 듯 하다
볼때마다 눈물나는 드라마
이선균님,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當你沒有力量前進的時候,有人阻止你,說你是個很好的人,為你打氣,只要有一個人這樣為你加油,就喘的過氣了。」說出這些話的大叔,治癒了我,興許也治癒了很多人,自己沒有力氣前進時,卻沒有人及時的在身旁,依舊感到惋惜,辛苦了,謝謝你!在另一個世界好好的休息吧!
전 오토바이로 배달일을 하는 한집안의 가장입니다. 한여름 도로위에 열기는 상상그 이상입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지열과 자동차에서 뿜어져나오는 열기에 몸과 영혼이 다 녹아버릴것 같아요. 이런 하루를 매일매일
보내고 들어오면 정말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한숨을 내뱉곤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이 드라마를 봐버렸어요. 박동훈과 이지안의 한숨소리가 낮설지 않아 보는내내 나를 보는듯 하여 거울을 봤습니다.
박동훈의 어머니 형제들 그리고 아내.
이지안의 할머니...
노랫가사에 나오는 한구절이 가슴을 후벼 팠어요..
《바보 같은 나는 내가 될 수 없단 걸
눈을 뜨고야 그걸 알게 됐죠》
난 누구를 지키기 위해 내가 될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모습으로 살고있는건지..... 거울속의 나에게 물어봅니다. 넌 누구냐고... 어른으로 사는게 원래 이렇게 힘든거냐고...
성실한 무기징역수는 오늘도 숨이 턱턱 막힐것 같은 저 도로위로 나갑니다. 그래도 지켜야할 가족이 있다는게 행복이겠죠?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용기내시라고 말하는게 부끄럽지만 ~화이팅!!!!!
힘 내시라고.. 감히 응원합니다..
이 시대의 어른들.. 힘내세요 저도 힘내겠습니다!
이미 멋진 어른입니다 파이팅!!!!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건강 잘 챙기셔야합니다 화이팅!!!
중년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선균의 힘든 상황도 많이 공감됐지만, 내가 이지안 또래일 때 이선균 같은 진짜 어른이 주변에 있었다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나는 과연 이선균 같은 진짜 어른이 될 수 있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도 봤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물어본 답은...뭔가요?
@@bloodtaxx 우문현답이네요.
공감
남자는 나이가들수록 여성호르몬이 많아지죠
저두 울고싶네요 노총각이라.....존나 슬퍼
@@bloodtaxx 인생의 답은 명징할 수 없다... 좋은 문장을 본것에 감사드립니다.
알수 없는 병명도 없는 불치병에 걸려서 매일 밤마다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을 진통제로 버티던 나에게 많은 눈물과 희망을 준 드라마
힘내세요
꼭 이겨내세요
간절히 응원합니다 ~~~
꼭 이겨내시길
버텨주심에 감사하네요,,
견디면 좋은날 오더라구요, 조금만 힘내시길..
고용량의 식이유황(MSM)과 비타민 C 섭취하면 연골 등 재생에 도움 많이 되던데.....진통 작용도 있다고 하던데.....같은 병은 아니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하고 남깁니다.....힘내세여~~~
これまでに一番心を打たれたドラマです。この歌を聴くたびに涙がこぼれ落ちます。
李さんも死んでるよ。ㅠ
100% best drama i have seen in a long time, tears fall of mine when I hear this song and think about the show and all the characters everytime 😢🫶
외국에 로맨스 장르 드라마만 말고 이런 하이퍼리얼리즘 장르 드라마도 많이 유명해 졌으면 좋겠네요 미생 이후 최고의 대작이었음...
작년에 보고 정말 많은 메세지.. 좋은 영향 받았었어요 시간나면 한번더 봐야겠네요..ㅎㅎ
이거 연금술사 코엘료가 추천했음..넷플에서 인기 많던데...
님 바람대로 유명해졌어요
ㅇㅈ 이거보면 자꾸 미생이 떠오름ㅎㅎ 그래서 더 재밌게 봄
미생 작가님인걸로 앎.
상처받은 아이들은 빨리 큰다는 대사가 너무 와닿네요..
저두요..ㅠ 저같앗..서
저도 거기서 울었습니다…
소름 돋앗어요 가슴이 터지겟네요 ㅜ
@@술은인생이다 저도요 ㅜ 상처가 너무 많아요 힘내세요
하...
이선균님을 TV에서 연예인으로만 봐왔던 일면식 없는 평범한 동년배 40대 가장입니다. 이 장면을 보며 난생 처음으로 연예인과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동을 받은게 바로 님이었습니다.
이선균님을 비호하려는게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하며 삽니다. 수사공개는 그렇다쳐도 연예인이기 때문에,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사적인 통화녹취까지 낱낱이 까발릴 권리는 그 어느 언론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선균님 스타일상 수사보다는 개인 녹취파일 공개가 결정타였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님의 잘못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 언론의 귀책이 아주 큽니다. 책임이 따라야합니다.
로맨틱, 성공적이라고 젊은 여성에게 추파를 보낸 기혼남자배우도 최고의 연기로 모든 이미지가 돌아왔습니다.
님도 가족에게 사내답게 무릎꿇고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쫒겨나는 한이 있더라도 살아서 연기로, 삶으로 보답하면 됐었습니다. 정작 이게 님의 가장 큰 잘못이라는게 안타깝습니다.
토끼같은 자식과 마누라를 떠나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결정을 내리는 그 혼자만의 외롭고 무섭고 괴로웠을 시간을 떠올리니 같은 세대로서 마음이 아주 많이 아픕니다.
나중에 혹시 만나게 되면 연예인과 소주 한 잔 마실 기회를 허락해주세요.
모든 걸 내려놓고 그곳에서는 꼭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기도합니다.
잘가요~ 나의 아저씨
이름없는 40대 아저씨 팬 드림
ㅓㅚㅗ바ㅏㅏ
ㅐㅏㅏㅐ
ㅑ
공감
이선균 죽음에 이상하게 별 감흥이 없었는데 이노래와 이댓글에 눈물이 터지네요
저도 같은 40대이니 다음에 그곳에서 술한잔 할때 저도 끼고싶어요 ㅜㅜ
It's been 4 years since I walked out of my broken marriage.
How this drama warmed my lonely soul.
I listened to this song over and over again and let my tears roll down.
I will not forget you, a talented actor, 이선균
May the soul of the deceased rest in peace.
From the bottom of my heart, I wish you a better place.
🖤
❤❤❤
상처받은 마음이 얼마나 쓰라릴까? 나의 아저씨!! 참 고마웠습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ㅋㅋㅋㅋㅋㅋㅋ 불륜이나 하는 멋진 아저씨 !! ㅋㅋ
당신을 기억 합니다.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을 말해주잖아..."
명대사가많았어요 ㅠ
근데 나 같아도 회사직원들처럼 누가 틱틱거리고 말 씹고 발로 서랍열어주고 하면 그 사람 싫어하긴 할 듯
@@100-y1s 그런데 그 사람이 아이유면 나는 발로 차고 때려도 바로 용서해준다ㅋㅋㅋ
아이유면 다 용서 되지않음?
@@codezero3892 아이유면 오히려 열어주지 ㅋㅋ
난 아직 19살이지만 하루하루를 넘기는게 이렇게 고통스러운데, 어른들이 대체 어떻게 그 수많은 나날을 살아온걸까
요즘은 어른들이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힘낸세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요 지금도 똑같지만 노래가 위로가 돼네요
화이팅
힘내요. 당신 곁에 따스한 위로가 함께 하길..
지금의 고통들을 나중에 되돌아보면 콧방귀만 나올태니 힘내세요.
나도 그랬었어요...밤에 눈 감으면 아침에 눈 뜨지 않길 바랬던 시간들이 있어요. 그런데...삶은 버티는거예요. 하루하루! 어느새 중년이 되어 있어요. 그런 삶도 나름 괜찮아요.
이선균배우님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셨나요?
그냥..이래저래 살다보니 생각이나서 와봤습니다...
헐렁하고 우중충한 밤색 코트, 한겨울에도 발목이 훤히 드러나서 한 철밖에 못 신을 낡고 조그만 운동화, 그리고 몰래 감춰 온 커피믹스 두어 봉지 휘휘...
다소 진부한 클리셰인 줄 알았는데 그게 비루한 우리네 삶과 맞닿아 공감 너머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어, 꺼이꺼이 터지는 울음에 넋을 잃고 그저 화면만 바라보았던 행복한 기억 간직하고 갑니다.
Sy B 평이 정말 훌륭하십니다 공감백♡
Sy B 와 필력봐..... 방금 드라마 끝낸 여운속 극 공감 하고 박수치고 갑니다
와 싸이월드같아 ㅋ
드라마의 잔운처럼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긴~~~호흡한번하고 갑니다
글을 잘 쓰시네요
댓글 실력이 출중하시네요... 이제까지 아이유 연기 한 것들중 이 역할에서의 연기가 최고였다는.. 특히 마지막 할머니 보내는 씬에서 수화로 한 부분은 최고.. 아이유 연기력을 다시보게 된 작품..
인생드라마를 만들어주신 이선균님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들을때 마다 힐링이 되는 노래
비록 올해는 안풀렸지만
22년은 잘 풀릴거라 믿기에
또 한 번 힘을 내봅니다
파이팅.
@@YU-dr2ii 파이팅
@@auainno 파이팅.
God bless you
잘 될꺼에요. 걱정마요 :)
我來自台灣,做為一個40幾歲的大人,這是我給予最高評價的韓劇。「成年人的世界,崩潰都是無聲的」
쓰레기같은 막장 드라마의 홍수 속에서 이런 보석같은 드라마를 써내는 작가들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공감합니다. 진짜로
작가님께경의를....배우들에게도
공감하고 드라마에 마음이 따뜻했어요
최고이 드라마입니다
못봤는데 이드라마 감동적인가봐요??
@@이주희-y8i 우리나라 역대급 휴먼 드라마
최고의 엔딩을 가진드라마.
나는 아무리 좋은 드라마라도
마지막편은 거의 보지 않는데
그 이유는 억지로 주워 담아서
봉합한다는 느낌과 동화책 같은
마무리 때문이다.
그런데 이 이야기의 마지막은 가장
현실적이고 자연스럽다.
작가와 감독에게 찬사를 보낸다.
소름 .. 나랑 똑같네..
그래서 여운이 엄청남았음 ㅠ
I hate happy endings and was worried that it would be that way, but I was not disappointed with this ending. It was very realistic.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82Milestone ㅠ제인생같네여
이선균님, 인생드라마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학하면서 이선균님이 나오는 작품들을 많이 챙겨 봤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평안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또 하나의 감동은..
댓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면서 드라마를 보면서
나와 같은 감정을 느낀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거에 또 한번 치유가 된다는거다..
어른,젊은이 할거 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서로를 채워주는..그게 진정한 인간관계의 참된 의미가 아닌가 싶다..
저두요.. 제가 놓친 감정에 대해 설명해 주는 사람들 댓글 보고 또 공감하고 배워요 ㅠㅠ
그러니까요..나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또 위로받아요..
🥰
요새 간간히 지하철에서 보는 사람들 있던데 솔직히 별로 맘에 안 듦.
이 명작을 당시에 페미들에 휘둘려 욕하면서 보지 않다가 이제야 보는 사람들 같아서.
그 당시에 욕하면서 보이콧했던 사람들 다시 보게 된다면 적어도 사과라도 하고 봐라. 양심이 있으면.
Stfo
나도 좀 언젠가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당신은 이미 충분히 행복한 사람 입니다 당신이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서도
자신을 많이 사랑하세여🤲
너행복해충분히이미
지금은 어때? 행복하게 살고있으면 좋겠다 ^^
지금은 행복 하신가요?
내 원픽 드라마..진짜 한없이 우울할것만 같은 드라마였지만 진심이 있었고, 나또한 누군가에게 힘이 될수있는 삶을 살기를 바랐고,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흘리고, 극중 아이유의 모습에 나를 투영시켰고, 그냥 모든게 좋았던 드라마
이거다시볼려면어케해야되여???
지금 네플렉스 에 있어요
너무 좋은 드라마와 ost. 또 혼자 고통을 감내하며 안간힘 내는 중년의 모습...이 시대 평범한 직장인들의 모습이고. 또 다른 나의 자화상 같이 느끼게 해줬던 그의 연기. 슬프네.
건설관련 사업을 하며 많은 부침을 겪다가 우연찮게 얼마전 이 드라마를 보게되었어요. 참혹에 가까운 현실을 감내하면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수많은 상처받은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과 위안을 주는 것 같아 평소에 이런 글 안쓰는데 뒤늦게나마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이 사회가 아무리 각박하고 흠많은 곳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따뜻한 온기를 남겨두며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들.. 그리고 이를 닮아 진짜 어른이 되려는 모든 이들에게 보석같은 작품이라 확신합니다. 다들 힘들지만, 이지안과 박동훈..그리고 그 주변의 모든 선한 이들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삽시다. 화이팅!
좋은 글 고맙습니다.
좋은글 감사해요!화이팅
좋은글 감사합니다.
행복 하시길 기원합니다.
🔥🧡
👍
최고의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선균님 감사하고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좋았어. 나랑 친한 사람 중에도 그런 좋은 사람 있다는게..."
이 장면만 보면 나는 지안이가 불쌍해 죽겠다..
볼때마다 눈물난다.
오늘 넷플릭스에서 이선균님 추억의 아저씨 보고있습니다. 인생이 참 허무하네요.하늘에 수많은별중 하나로 갔으면 좋겠어요
이선균 배우님 ............. 이노래를 하루에 몇번씩 듣고 있네요 ..........앞으로 겨울이면 더 더욱 생각나고 보고싶을 거에요.............. 당신은 정말 좋은 배우입니다.... 부디 그곳에서 편안함에 이르시길
난 아이유 연기 한 거 중에 이게 제일 좋더라구요. 진짜 너무 같이 아팠음.
제발 이런 슬프고 뾰족하고 어두운 역활은 안했으면... 보면서 가슴아파서 끝까지 보는게 힘들었음
@@johnnykwon3999 난 아이유가 이런역할 진짜 잘어울려서 더 해줬으면 하는데
너무 아이유가 잘해서 울었어요..ㅠ
재방 하는데 또 보고~또보네요~^^
못본 친구에게도 권유하면서...♡
그래도 엔딩이 너무 좋았어요. 아직도 여운이 많이 남음.
이건 아이유가 아니라 이지안이었다... 나는 이지안이 너무 좋다... 착하다.
50세 넘은 나이에 이 드리마를 보고 나서, 나홀로 운적도 많았읍니다, 친구나 가족,
그리고 자식한테도 말할수 없는 비밀 또는 나만의 슬픔을 나누고(Share), 험난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가끔 웃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뛰어난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가 한국드라마라는 사실이 저를 더욱 기쁘게 해줍니다.
어른의 품격을 보여주는 선생님의 댓글 잘읽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분명 선생님처럼 힘들고 몰래 우신적도 있으시겠죠 지금은 백수인 못난아들이지만 후에 다 잘 풀리고 힘든 이 시절을 아버지와 안주 삼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창구띠 ...파이팅! (아이유톤으로)
당신은 위로 받고 싶어합니다..
잘하고 있다고..
2024년 8월 22일 마음이 저리네요.
이선균님 평안하길......
3:31 "좋아서..." 대사를 딱 이 간주 부분에 딱 맞는 길이로 넣은 게 너무 좋다. '어른' 영상이 여럿 있지만, 이 영상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진짜 '어른'이 된다는게 뭔지
'인간'관계 라는것이 뭔지 알 수 있게 해준 드라마
여러분들도 모두 괜찮은 사람들이에요.
엄청.
편히 쉬세요 나의 아저씨
동갑이지만 힘든 삶을 살고 있던 나에게도 위안이 되던 아저씨였습니다.
그렇게 덧없이 갈 줄 알았다면.. 더 응원하고 더 지켜줬어야 하는 안타까움이 당신을 향한 모든 팬들의 마음일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당신이 남긴 영화, 드라마..목소리 마저. 내 삶에 힘이었습니다.
편히 영면하시길...
형님인지 동생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죽으려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착하고 마음이 여린사람이란걸
나이 50정도 먹으면서 느낀 점입니다.
생을 끊고자 하는 사람은 부디 이겨내길 바라옵고
생을 끊은분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우리는 모두 누구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함부로 목숨을 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무 관련없는 배우님이지만 나의 아저씨를 감명깊게
감상한 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픕니다.
영면하시길 빕니다.
동감합니다. 죽으려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은 심성이 착하고 여립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 그보다 더한 나쁜놈들은 더 떳떳하게 살아가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 아직도 믿기 힘들고 부정하고 싶습니다.
배우님이 연기하신 작품들로 많은 치유를 받았고 일어서는 법을 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아저씨가 지안이를 지켜줬던 것 처럼 아저씨를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안함에 이르시길 바랄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가요 나의 아저씨 이선균 배우님.
我很遺憾昨天才看完「我的大叔」直到現在都還有種無法呼吸的感覺,怎麼會有這麼深刻動人的劇本,無懈可擊
大叔謝謝,我們都會記得你的…
일본인입니다
내 할머니랑 같이 봤어요
할머니가 너무 좋은 드라마를 보여 주셔서 고마워 라고 말했어요
이지안 처럼 사람 보면 서로 도와주자.
번역기 사용했습니다🙏
행복하시구 할머니 건강하세요~
일본의 모든 이지안도 화이팅입니다!
おばあさんが良い孫を持ちですんねあ、私は韓国人です!コメントをより他の国でもこのドラマを見たというのが印象深かってレスを残します明日も幸せしてください私も翻訳機を使用しました😀
할머니에게 사랑을 전합니다~
Don't be impressed 😢😢😢im European..my mister is a drama one in a million fo sure.....and the actor killed it his performance and the actress too...😢😢😢😢😢can't believe his gone😢😢😢
나도 이선균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
앙 시계방향~항~~
@@user-ih3sn2ff1t 진짜 그러지마라 ㅋㅋ 감성 깨지게
@@kimjongsue 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user-ih3sn2ff1t 십ㅋㅋㅋㅋ진짜 줘패고싶네ㅋㅋㅋㄱㄲ
@@김태욱-i4v 쩦,,,,,
'나의아저씨'를 더 자주찾고 기억하며 알려지길ㆍ이선균님 절대 잊혀지지않을꺼에요
아저씨 대사에도 있는데..사실 쪽팔린거 아무것도 아닌데 ㅠㅠ 힘드셨겠지만..버텨주셨다면..아니 배우님이 이상하게 마음에 계속 남아 그래요..그 곳에서는 마음 편히 마음 편하시길.. 그립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밑바닥에 있을떄 우연히 본 드라마.
지나고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힘내라고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던 드라마.
재밌다, 슬프다 이런 기본적인 형용사로는 도저히 설명을 못하는 드라마.
내용은 다크하지만 보고있으면 힐링이 되는 그런 드라마.
퇴근 후 와이프와 드라마 보는걸 낙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52년 살면서 이 작품 만큼 가슴에 와 닿는 드라마가 없었네요. 와이프랑 둘이서 펑펑 울면서 봤습니다. 지금도 이 노래가 들려올때면 눈물이 그렁그렁하네요. 드라마에서 이지안과 박동훈의 인생이 그려져서...
경직된 삶을 힘겹게 살아 내었던
나의 어린 세월을 공감해주고
다독여 위로해준 드라마...
왜 경직된 삶을...
이제 좀 편안해지셨음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이제 행복하시죠?
보고싶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 물으면 항상 이선균이었는데 다시 돌아올수없다니 정말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
그곳에선 부디 편안하게 보내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사람 하나를 만신창이로 만드는 이 세상 자신들은 뭘 그렇게 깨끗하다고
배우는 연기로만 가수는 그의 노래로만 그것만으로 평가하고 그외의 것은 그냥 존중하는 세상이 오길 바래보며 이선균씨를 추모합니다 나의 아저씨는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남아있을 겁니다
딴건 몰라도 이 드라마는 딱 네 단어로 요약되네요.
“한없이 무겁지만 따스한 드라마”
장남 역할의 박호산씨와 막내 역할의 송새벽씨 연기도 참 좋았는데
어머니 역할의 고두심씨는.. 진짜 저희 어머니 보는거 같아서
보는 내내 울컥했네요.
13단어네요 ㅠ
@@springtwice6181 13음절 아니고요? 음절이 한 글자고 단어는 그 음절이 모인건데요?
4 어절이 맞긴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의 아저씨' 힘들때, 좋은어른이되고싶을때 마다 여기에 머무는데 ㆍ실수를 허락하지 않고 죽음으로 편안함을 선택하셨네요 응원드릴걸ㆍㆍ 미안해요😢
'나의 아저씨' 작품속 이선균씨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선균 배우님! 제가 정말 힘들 때 저에게 큰 위로가 되어주셨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당신이 힘들 때 따뜻한 말 한마디 해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안함에 이르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나의 아저씨 보고싶어요....😭
이선균씨.. 편안함에 이르렀습니까? 우리는 여전히 그대를 그리워 합니다...
Such a great man he was. He'll be remembered forever. Such a great kdrama it is .
보고싶다~
@@엄지-b4c저두요
편안함에 이르렀냐고 물어보는 이선균의 마지막 대사는 정말 압도적이였습니다. 가슴이 뭉클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제는 여기에 없는 사람이라는 게 정말 믿기지 않습니다.
마지막 이런 선택 하지않기를 진심으로 바랬음 ㅠㅠ
나의아저씨는 살인, 절도, 도청, 배신 등 모든 죄를 용서하며 , 참된 어른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 주셨는데, 마약 정밀검사 음성 나왔고, 여성 두명에게 3억 5천만원 협박 공사작업 당한 피해자인데, 술집마담 3번 만난 사생활을 언론과 유튜버가 난도질 하며 죽음으로 몰고가서 , 결국 나의아저씨는 하늘로 가셨습니다. 나의아저씨 드라마를 보며 위로를 받은 한 사람으로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
18 년들.. 그리고 언론들.. 역겹다 증말.. 사람 하나죽이고..
사는게 이렇게 힘든데. 우리 부모님은 정말 대단한분들이다. 엄마아빠 사랑해요. 돈버는게 쉽지가 않네요.. 여태 쉽게만 생각했는데... 부모님한테 빨리 갚아야하는데..
갚지마요 이런 생각 이런 마음갖는다는것만으로도 부모님은 충분해하실거같아요
힘내요
행복하게 사는게 갚는거에요. 지안이 할머니가 얘기해줬어요
마음이 너무 이뿌시다ㅜ
너나잘살아라~ 그러실겁니다
님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 드리는게 갚는거임
this will always be one of the most heartwrenching dramas not because of big tragedies but because it depicts real life too much. it hits too close to home.
The restaurant owner going home to an empty room always got me, so relatable.
시나리오, 캐스팅, 연출, 음악...
모든게 완벽했던 드라마...
모두가 주인공인듯...
나름의 이야기들이 공존해서
더욱 몰두할수 있었던...
경험하진 않았지만...
마치 내 이야기 같았던 이야기...
71년생 아재입니다.
드라마 전부를 눈물흘리며 본게
처음 인거같네요.
40
꼭 보시길 강추 합니다.
OST 마저도 역대급. 이런 드라마가 당분간 나오진 못할듯
땅땅이 그랬구나
@@나천기 ㅇㅇ그런거임
죽고 싶었는데 이 드라마 때문에 살려고요..
너무 위로받음
행복하세요 :)
다 아무것도 아니예요. 행복하세요
답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ㅎㅎ
화이팅
행복합시다
눈물나네요 이선균 그립다 ㅠㅠ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들이 말해주잖아"
"상처받은 아이들은 너무 일찍 커버려 그게 보여 그래서 더 불쌍해"
Lee Sun Kyun's character here is so remarkable, this one's also my no.1 kdrama. RIP, ahjussi.
😭😭 i cant believe that my fav ajjushi is no longer in this world..😢
안타까워!😢😢😢
This is so sad! T_T
私もそう思います。from japan
Best kdrama is decendant of the sun
20년 다니던 직장을 석연치 않은 이유로 그만둔 40대 후반~ 취직 당시 IMF이후라 싫든 좋든 힘든거 견뎌내며 결혼하고 아들만 둘 첫째가 지안 둘째가 수안 드라마 보니 지안 성도같고 한자도 같고 이런 우연이 있나~~~ 부장으로 퇴직했는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시말서도 많이 고 감봉도 당하고 애들 돌반지도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몇개월 쉬면서 이 드라마를 추천을 받았는데 느낌에 어둡고 슬플것 같아 선뜩 손이 가지 않다가 최근에 이틀에 걸쳐 보게 되었습니다~ 안 그렬려고 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자꾸 눈물이 흐르네요~ 지안이 할머니 돌아가실때 몇년전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아버지 홀로 계시는 어머니 다들 힘들게 살아가는 형제들 직장동료들 가족들 친구들 주마등처럼 쭉~ 지나가네요~ 그렇게 저도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어른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선균같은 어른은 아니지만^^; 아직까지 여운이 남아 있고 과연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인가 누군가에게 기대어 줄수 있는 어른이 되어 줄수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여기 나오신 연기자분들 너무 힐링되게 잘 봤고 수고하셨어요~ 명작도 이러한 명작이 없었던거 같고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둠속에서 희망을 보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박동훈부장처럼 사장이 되진 않지만 다음주 월요일부터 새로운 직장에 취직하게 되어 출근합니다~ 누구나 끝이 있으면 새로운 시작이 있는 듯해요~ 힘든시기에 다들 "화이팅"
응원합니다
안봐도 좋은 어른이실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에게 좋은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게 해준 인생드라마입니다
응원합니당~ ㅎㅎ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3:25 이 부분 연기가 얼마나 리얼한지 뜬금없이 눈물이 왈칵나오네 몇십년만에 울어보네요 아이유가 당시에 이걸 찍었을때 진심으로 힘들었고 감정이입때문에 마음이 아팠단 진심의 연기때문인지 몰입감 장난아니네요
넷플릭스로 왜 인제 보게 되었나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던 드라마, 아이유 연기 김탄을 금할수 없었고, 이선균에게서 나의 모습이 투영되었을땐 이 드라마가 앞으로 내 삶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거라 생각했다
한국 드라마의 격을 몇단계 높이는 작품.. 이런 작품이 명작이란 이름아래 오래오래 기억되는 것이겠지
진짜 왜 감독이 아이유 까지 갈 필요없어도 되겠다고 했는지 확 느껴진다 와...그냥 보컬이 가이드에서 부터 음색이 드라마 분위기와 너무 잘 맞다..삶의 고단함이 가창에 녹아있다 하...
헉 이게 가이드였나요..??ㅜㅜㅜㅜ
이런 드라마가 두 번 다시 나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삶과 내면을 너무 깊게 파고 든 드라마.
Whenever i hear this song, i will remember how good this kdrama and how good of an actor he was. Rest in peace lee sun kyun 😭
sad.........i wont see my mister second season..............RIP.
땡큐
You're right .. sad still here 😢
💔🖤😨😰😭😭😭
@@user-pb7rb9jb8v true. But what they did to him was unjust. It's like a character assasination. They've pushed him too far when he actually had gone and proved himself clean.
오늘, 부러 이곡 찾아 들었는데.. 이선균 배우님 부디 편안함에 이르렀기를 🙏🏻🙏🏻🙏🏻
ㅠㅠ
확실한건 이 드라마가 사람 여럿살렸을듯 군대에서 제일 힘든시기에 봤는데 굉장히 감동적이고 보면서 삶의 의미가 뭔가하고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음 좋은 드라마 감사합니다.
This drama is the best I've ever watched. Everything is just so realistic
최고의 배우로 기억하겠습니다.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고 꼭 기다리셨다가 가족분들 만나시면 못다이룬 행복 거기서 꼭이루시길 바랍니다.
배우들 죽음에 별감흥이 없는사람인데 이선균 배우님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박동훈이라는 인간을 통해서 '마음의 나눔'에도 '예의'가 있어야 한다는 걸 배웠다. 고마워, 동훈씨,,, 당신, 참,,,괜찮은 어른이야....
잠시 길을 걷다가 이 작품의 ost를 들으면
내가 서있는 이곳 어딘가에서도 상처받은 사람들이 힘겨운 숨을 들이내쉬고 다시금 한발 한발 내딛을 생각하니,
그렇게 힘들게 살아오지 않고 드라마에서 말했듯 말랑하게 살아온 내 인생이
어떻게보면 감사하면서도, 죄스러운 기분이 들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야할까. 좋은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는것까지도 바라지 않고, 적어도
나의 눈을 보며 ‘덕분에’라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되고싶어졌다.
이 작품, 정말 귀하고 선한 작품이였습니다.
화이팅!
그쪽도 좋은 분일거라는 믿음이 드네요
덕분에 좋은글 보고 제자신도 뒤돌아보게 되네요
고맙습니다
이 브금 들으면 나저씨 초반 저녁 철교 위를 지나가는 지하철 모습과 그 안에서 박동훈이 힘겹고 지친 톤으로 이지안에게 ” 고맙다 “ 라는 장면
그리고 박동훈이 이지안한테 “ 착하다 ” 란 말을 하고 그 말을 듣고 심경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 이지안 장면
마지막회 마지막 대사로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장면에서 나올때 여운남고 가슴 먹먹해짐..
어른이란 이세상에서 제일 평범하면서도 제일 되기 힘든 그런존재인거 같다. 박동훈은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힘든삶을 보내고 있는 어른들의 모습이고 이지안은 세상에 길을 잃은 길을 버린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거 같다. 어쩌면 어른이란 엄청 크게 성공한 모습이 아닌 어른이 되지 못한 우리들을 응원,지지,관심을 주는 것 지극히 평범하더라도 삶이 힘들어도 아직 세상은 살아가볼만하다 라는 모습을 보여줄수있는 그런 사람이 어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