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의 그림자 (배호 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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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п 2024
  • 상처의 그림자 - 배호
    가로등 불빛 희미한 밤거리에서
    누굴 기다려 애를 태우나 쓸쓸한 여인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덧없는 꿈인데
    그 무슨 사연이 남아있는지
    이슬비처럼 맺히는 눈물 상처의 그림자
    저토록 안개 쌓이는 밤거리에서
    누굴 못 잊어 눈물 흘리나 외로운 여인
    추억도 미련도 세월이 가면 덧없는 꿈인데
    그 무슨 까닭이 남아있는지
    가슴 속 깊이 터지는 한숨 상처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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