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필 지식을 받아 들이고 싶으면 받아 들이면 돼요. 그건 본인 마음인데 문제는 개인 처세술 정도로 생각해야지 다른 사람들에게 레드필 지식에 어긋난다고 훈계질을 처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 같아요. 레드필 지식은 보편적 가르침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정말 그대로 따르려면 레드필 지식 신봉하는 사람들부터 인생 첫 연애 상대랑 무조건 결혼까지 가야 돼요. 감히 결혼까지 가지도 않을 여자의 바디 카운트만 올리고 헤어져 놓고 바디카운트 높은 여자를 비난하고 가치 없다고 폄하한다? 모순입니다. 사회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게 불가능해요.
그러니까요. 여러 여자 거느리는 남자들을 소위 알파메일이라 떠받들고 추종하면서 정작 바디 카운트 높은 여자는 걸러라? 아이러니하게도 그 바디 카운트 중 상당수는 대부분 본인들이 알파메일이라 칭하는 남자들이 높였을텐데도 알파메일은 되고 싶고 여자는 처녀가 아니면 별 가치가 없다는 해괴한 논리. 그 논리적 간극과 이성을 만나는 능력(매력)의 부재를 단순히 신포도 마인드로 메꾸려는 애잔한 자기합리화.
9:45 여기서 답 나옴 여자에게 대쉬해 봤지만 여자를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남자의 분노와 정신력은 꼭지면을 향해 치닫는것임 저런 사람은 싸움에 응해주면 더 즐깁니다. 30대까지 여자 못 만나봤으면 너 얼굴에 문제 있는거라면서 일갈하고 성형외과 가서 성형 하라고 하면 끝납니다. 성형외과 안 갈건데? 이러면 그 모양으로 평생 살라고 하면 되는것이구요 30대까지 이성 접점 없는 남자, 여자는 최악으로 코 구축이 온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성형을 추천합니다. 연애도 다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분은 솔직은 하네. 이 영상보면 꼭 여자를 애인으로 만나는게 아니라 편한 친구가 먼저 될 수 있어야 한다. 여자들한테만 받을 수 있는 피드백이랑 관계형성 방법이 있거든. 레드필 처녀충들 있는데 남자 모르는 사람 만나면 편할 것 같지? 너를 이해할 수 있는 폭도 좁아서 오래살면 답답하거나 너가 짐을 다 들고 살아야 하는데 ㅎㅎ.
레드필 지식을 좀 극단적인 표현한 한국영화가 2개정도 생각나는데 1. 함정(마동석주연) 2.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물론 영화라 비현실적인 부분이나 과장이 다소 있지만 솔까말 레드필 이론의 궁극적 목표에 아주 충실한 영화라고 볼수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악역남성은 사회전체에서 평균치로 비교했을때 굉장히 하위권에 속할것이다. 둘다 인프라가 없는 오지에서 생활하며 사회적 위치나 지위가 불분명하고 오로지 작은 사회공간안에서 여성을 억압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한다. 반대로 여성에 경우 자기방어가 불가능하다 싶을정도로 취약한 상태이다. 교육도 거의 못받았고 자기주장이나 신념을 생각해볼수도 없이 통제받고 억압받는 상황이며 취약한 환경속에서 너무 오랫동안 당했던지라 현재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의지 역시 사라져있다. 어디서 많이 들은듯한 여성상이다. 김복남의 경우 특히 레드필 지식과의 유사점을 많이 볼수 있는데. 서울에서 고향 섬에 내려온 주인공(지식인) 을 다른 배역들은 비난하고 공격한다. 허나 그러한 주인공은 탈출의지를 끝까지 가지고 있고 심지어 탈출한다. 또 다른 주인공 김복남은 서울로 도주하려한 이유가 자신의 딸을 남편이 성적으로 노리기 시작한걸 감지하니 딸을 지키려 탈출의지를 불태운다. 평생 탈출할 생각을 못했으면서 말이다. 결국 딸이 남편손에 살해 당하고 나서야 그간의 억압과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인 역시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결국 요지는 이것이다. 레드필에선 굉장히 미사여구나 그럴듯한 지식을 섞어서 표현하지만 실상은 여성을 통제하에 두고 부리고 싶어하는 욕구를 표현할 뿐이다. 전통적 가부장제 가족모습의 좋은점을 부각시키면서 실제로는 자신들의 욕망을 숨기고 있다. 그런 악의의 증거가 바로 여성이 지식인이거나 능력이 출중하면 자신들이 넘볼수 없으니까 여성의 능력을 제한해야 남녀 모두 행복할수 있다 란 식으로 주장하는 부분이다. 절대 전통적인 화목한 가부장적 가족구성을 원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좀 더 원초적 남존여비의 시점으로 회귀를 원하는 야만의 시대를 꿈꾸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든다.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남편은 남편의 역할을 아내는 아내의 역할에 충실하는 전통적 가족구성 자체는 긍정적으로 본다. 그렇다고 여성의 교육기회를 막고 통제하고 억압하고자 하자는건 중세도 아닌 청동기 시대의 야만성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영화처럼 낫으로 살해 당하기 싫다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로 처신하길 바란다.
레드필 지식을 받아 들이고 싶으면 받아 들이면 돼요. 그건 본인 마음인데 문제는 개인 처세술 정도로 생각해야지 다른 사람들에게 레드필 지식에 어긋난다고 훈계질을 처 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 같아요. 레드필 지식은 보편적 가르침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정말 그대로 따르려면 레드필 지식 신봉하는 사람들부터 인생 첫 연애 상대랑 무조건 결혼까지 가야 돼요. 감히 결혼까지 가지도 않을 여자의 바디 카운트만 올리고 헤어져 놓고 바디카운트 높은 여자를 비난하고 가치 없다고 폄하한다? 모순입니다. 사회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게 불가능해요.
그러니까요. 여러 여자 거느리는 남자들을 소위 알파메일이라 떠받들고 추종하면서 정작 바디 카운트 높은 여자는 걸러라? 아이러니하게도 그 바디 카운트 중 상당수는 대부분 본인들이 알파메일이라 칭하는 남자들이 높였을텐데도 알파메일은 되고 싶고 여자는 처녀가 아니면 별 가치가 없다는 해괴한 논리. 그 논리적 간극과 이성을 만나는 능력(매력)의 부재를 단순히 신포도 마인드로 메꾸려는 애잔한 자기합리화.
오메 ㅋㅋㅋ 도비님 직언 겁나 쎄네요 ㅋㅋㅋ 하고픈 말씀이 너무 맞말이어서 더 아픔 ㅋㅋㅋㅋㅋ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지만 한 레드필을 뱉으려면 온 세상이 필요하다.
그래도 중간부터 솔직해지는걸 보니 안쓰럽다가도.. 흑자 방송에서 분탕이라고 하면 또 뭐가 문젠가 싶기도 하고..참..
레드필이나 2D등 이상한망상에 빠져사는 모솔인셀오타쿠는 어느나라에나 다있는거 같아요
(한국뿐만 아니라 북미나라와 FBI에서 레드필 안좋게 보는게 이유있습니다...)
9:45
여기서 답 나옴
여자에게 대쉬해 봤지만 여자를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남자의 분노와 정신력은 꼭지면을 향해 치닫는것임
저런 사람은 싸움에 응해주면 더 즐깁니다.
30대까지 여자 못 만나봤으면 너 얼굴에 문제 있는거라면서 일갈하고
성형외과 가서 성형 하라고 하면 끝납니다. 성형외과 안 갈건데? 이러면 그 모양으로 평생 살라고 하면 되는것이구요
30대까지 이성 접점 없는 남자, 여자는
최악으로 코 구축이 온다고 하더라도 그래도 성형을 추천합니다.
연애도 다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분은 솔직은 하네. 이 영상보면 꼭 여자를 애인으로 만나는게 아니라 편한 친구가 먼저 될 수 있어야 한다. 여자들한테만 받을 수 있는 피드백이랑 관계형성 방법이 있거든. 레드필 처녀충들 있는데 남자 모르는 사람 만나면 편할 것 같지? 너를 이해할 수 있는 폭도 좁아서 오래살면 답답하거나 너가 짐을 다 들고 살아야 하는데 ㅎㅎ.
최고! 갓비님😂
흑자님한테 맞고 감동란한테 쳐발리고도 아직저러고 다님????
레드필 회생방안 이게 되나? ㅋㅋㅋㅋㅋㅋ
진2짜 알파피메일 도비님:)
4:51 흑자 해서 설랬네 ㅋㅋㅋㅋㅋㅋㅋ네오 저거 여기서도 난동이네
저 친구는 아픈거 같아요...
와 닥터프렌즈 구독자로써 놀라운 분 이시네요 지금도 구독해놓고도 잘 안보고있지만😅
Christ......☆
한번 간접적으로 까이고 밀어냈더니 오래알던 남사친이랑 결혼하더라 ㅋㅋㅋㅋ
얘네는 지 말이 맞으면 그냥 그렇게 살면 되지
남들한테 니말이 맞다고 인정받아야 된다는듯이 왜 자꾸 남들을 설득하려 드냐...
메트릭스 영화가 병신들을 만들어냈네
워쇼스키 형제들도 이들까지 계산할 순 없었을 겁니다... ㅠㅠ
@@Dobbie_und_Berlin어허 자매!
@@UA-camgamsa 만들때는 형제였었잖아- 한잔해-
이거 사회 재활 상담임? 그나저나 조력자살 생각하고 포기하면 편한데. 저 양반, 인생 힘들게 사는구먼 열내면서 살만큼 힘이 넘치는 건 알것다
???: 한국여자들은 답없노 일본여자로 간다 (모솔아다찐따)
형아 라이브 못봐서 미안한데 나도 카톡월드컵 보고싶은데 구독권 1주일만 주라
흑자한테 슈퍼챗쏘고 개혼난찐따인데 기어왔네 ㅋㅋㅋ
네그잡이 이런 친구 한명만 있었어도 저런 소리 안했을듯.
전여빈 닮으신듯
레드필 지식을 좀 극단적인 표현한 한국영화가 2개정도 생각나는데
1. 함정(마동석주연)
2.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물론 영화라 비현실적인 부분이나 과장이 다소 있지만 솔까말 레드필 이론의 궁극적 목표에 아주 충실한 영화라고 볼수있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악역남성은 사회전체에서 평균치로 비교했을때 굉장히 하위권에 속할것이다. 둘다 인프라가 없는 오지에서 생활하며 사회적 위치나 지위가 불분명하고
오로지 작은 사회공간안에서 여성을 억압하고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한다.
반대로 여성에 경우 자기방어가 불가능하다 싶을정도로 취약한 상태이다. 교육도 거의 못받았고 자기주장이나 신념을 생각해볼수도 없이 통제받고 억압받는 상황이며 취약한 환경속에서 너무 오랫동안 당했던지라
현재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의지 역시 사라져있다.
어디서 많이 들은듯한 여성상이다.
김복남의 경우 특히 레드필 지식과의 유사점을 많이 볼수 있는데.
서울에서 고향 섬에 내려온 주인공(지식인)
을 다른 배역들은 비난하고 공격한다.
허나 그러한 주인공은 탈출의지를 끝까지 가지고 있고 심지어 탈출한다.
또 다른 주인공 김복남은 서울로 도주하려한 이유가 자신의 딸을 남편이 성적으로 노리기 시작한걸 감지하니 딸을 지키려 탈출의지를 불태운다. 평생 탈출할 생각을 못했으면서 말이다. 결국 딸이 남편손에 살해 당하고 나서야 그간의 억압과 통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인 역시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결국 요지는 이것이다.
레드필에선 굉장히 미사여구나 그럴듯한 지식을 섞어서 표현하지만 실상은
여성을 통제하에 두고 부리고 싶어하는 욕구를 표현할 뿐이다.
전통적 가부장제 가족모습의 좋은점을 부각시키면서 실제로는 자신들의 욕망을 숨기고 있다.
그런 악의의 증거가 바로 여성이 지식인이거나 능력이 출중하면 자신들이 넘볼수 없으니까 여성의 능력을 제한해야 남녀 모두 행복할수 있다 란 식으로 주장하는 부분이다. 절대 전통적인 화목한 가부장적 가족구성을 원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좀 더 원초적 남존여비의 시점으로 회귀를 원하는 야만의 시대를 꿈꾸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 마저 든다.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남편은 남편의 역할을 아내는 아내의 역할에 충실하는 전통적 가족구성 자체는 긍정적으로 본다.
그렇다고 여성의 교육기회를 막고 통제하고 억압하고자 하자는건 중세도 아닌 청동기 시대의 야만성이라고 생각한다.
부디 영화처럼 낫으로 살해 당하기 싫다면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사고로 처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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