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 천하일검 (天下一劍 ) "

" 한 자루 검을 들고 세상에 나와 베지 못한 것이 없었다,
남궁의 하늘을 무너트렸고 화산의 매화를 시들게 하였으며 무당의 물결을 끊었다,
더 이상 상대해줄이 없어 하늘을 가르고 태산을 무너트렸것만,
이 마음의 심마는 베어지지 않는구나 "
[가사]
한 자루 검을 쥐고 세상에 나섰네
바람이 숨을 죽이고 길을 물었네
태산을 스치니 산의 기운이 흩어지고
바다를 지나니 물결이 고요하더라
천하를 품은 검이여, 그대는 무얼 두려워 하나
천지를 베어낼 그 날카로운 검
베지 못할 것이 무엇이더냐
나는 검을 따라 세상을 가르리라
하늘의 별들이 검 끝에 매달리고
구름은 길을 내어 발 아래 엎드리네
검이 내가 되고 내가 검이 되니
세상이 나를 천하일검이라 부르네
천하를 품은 검이여, 그대는 무얼 두려워 하나
천지를 베어낼 그 날카로운 검
베지 못할 것이 무엇이더냐
나는 검을 따라 세상을 가르리라
고요한 밤, 검은 달빛에 잠기고
내 마음엔 광기의 숨결이 흐르네
세상은 나를 기억하리라
천지를 베어낸 그 검
천하를 품은 검이여, 그대는 무얼 두려워 하나
천지를 베어낼 그 날카로운 검
베지 못할 것이 무엇이더냐
나는 검을 따라 세상을 가르리라
영원히 울려 퍼질 그 길
걸음마다 붉은 꽃 피어나네
붉은 꽃 피어나네
with suno
#무협 #무협노래#무협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