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친정엄마 둘다 치매인데 중증11년차 시어머니증상 이상으로 초기치매 친정엄마가 심각하게 가족들 힘들게합니다. 과대망상이나 의심 . 분노표출등 너무너무 힘드네요ㅡ 전화하고 나면 진이 빠집니다.그래도 씨씨티비로 혼자 멍하게 앉아있는모습보면 또 안스러워 전화를하게되고 또 1시간여 폰하고남 너무 기운이빠지네요ㅡ 하루에도 같은 스토리를 5번 이상들으며 5번이상 거기에 맞는 답도해주며 달래줘야합니다 늙은 아버지가 치매인 엄마를 돌보는게 너무 안됫네요.. 아직도 가계나가서 일을하기에 직원들도 무지 힘들구요 하루종일 본인자랑과 남욕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가족끼리살다가 치매이신 할아버지가 같이 살자고 하셔서 같이살게 된지 3개월되가는데 너무 힘들어요 지금까지 연금받으신것도 고모들이 관리하다가 할아버지가 돈집착이 강해져서 현금으로 다빼서 가지고 계시게됬는데 그돈을 다른사람을 줬다가 그 사람이 내돈 훔쳐갔다고 해서 다시 받아오고 그랬어요 그리고 저희가 다 일을 가니까 아침에가서 저녁에 오는데 원래는 요양사분이 오셔서 청소나 음식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요양사분이 맘에안드시는지 다른사람도 필요없다며 나오지말라고 하시면서 저희엄마가 해준밥이 요양사분이 차린밥보다 맛있다는 이유로 못오시게 하셨어요 엄마가 신경쓸게 더 많아져서...저는 별로 안좋아했죠 몇일그렇게 가다가 또 밥에 약탄다면서 이 집에서 잠만 어쩔수없이 잔다고 밥차리지말라고하고 자꾸 나가겠다고 밥도 굶다가 뉴케어인지 뭔지하는 것만 드시고요 내가 너네한테 다 해줫는데 이런 대우를 받고는 못산다고 계속 그러시네요 자기를 자꾸 어떻게 한다고 저희 엄마한테 니가 문제다 니가 다 망하게 한다라고 하니까 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요 밤에는 우리가 고모들한테 이상한 얘기한다고 문앞에서 감시하고 못자게하고 자꾸 화내고 소리치고 거실에 나와서 혼자계속 중얼중얼하시는데 저희엄마한테는 욕하고 소리치고 화내면서 정작 고모들앞에서는 제대로 얘기안하고 너네들이 하라는대로 한다고 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엄마랑 고모들이랑 연락을 해서 가족들이 상황은 다 아는데 자꾸 망상에 망상을 하시니까 지쳐요 저희엄마 할아버지아니어도 그 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좀 쉴려니까 왜이런일이일어나는지 제발 우리엄마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고모들도 싫고 할아버지도 싫고 아무것도 안하고 엄마한테 다 맡기는 아빠가 제일싫어요 치매환자라는건 알겠는데 공감도 이해도 하기가 싫으면 어떻하죠 다른분들은 그래도 견디면서 하시는거겠죠..
말씀하신 부분 1000% 공감이 되어, 여쭈어 도움 받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는 30년 전부터 의처증이 있으세요 예전에 취중에서 엄마를 괴롭히셨는데 지금 75세가 되셨는데 음주는 몇년 전부터 전혀 안하시는데 부정망상이 심하세요 엄마를 죽여야 끝난다고 하시면서 목을 조르셨어요 자식 입장에서 더는 참아내고 기다려 줄 희망은 없다 싶어요 엄마는 오랜세월 아빠에게 당하신거가 억울한 맘이 크다보니 말투가 아빠에게만은 곱지 않으세요 그치만 이 심각 상황에서도 엄마는 그 오랜 세월 구타 욕설 등을 받으시면서도 지금 요양병원은 못 보내시겠다고 하십니다 아빠는 모든 상황에서 당신 말이 옳코 당신말에 부정은 절대 용납이 안 되는데,, 엄마가 언제까지 지켜 드릴 수 있을지요? 아니 엄마가 너무 힘든 상황에 놓여져 병이 나실까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잘 들었습니다.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고있는데, 집에서 방문을 닫고 있거나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 점점 망상 심해지시더니..이젠 센터에서도 증상이 종종있으세요. 밤새도록 소리지르구 환청과 싸우시며 애태우세요.. 집중을 다른대로 돌리는데에는 시간이 조 걸리고 금새 다시 환청과 대화하십니다. 🤯자꾸 밖으로 나가시려해서 밤중에라도 모시고 나가면 더 위험 천만하네요.. 잠을 너무 못주무시는 거같아 조현병에 쓰이는 약을 의사쌤이 처방해주셨었는데 그 약들은 피부발진이나 잠만 주무시고 중심을 못잡고 화장실 가실 때도 휘청거리셔서..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가족이다보니 예전 망상증상중에도 욕설이나 공격적,막무가네인 어머니 성향이 짙게 보일 땐 마음이 무척이나 힘들 때 있어요.. 에효. 숫자가 크게 쓰인 낱장 달력부터 걸어두고 자녀들이나 지인들의 안부동영상이나 긍정동영상을 준비해 감정이 격해지실 때 보여드리면 도움이 좀 될 꺼 같네요. 가족중 거의 혼자 케어중이라 좀 버겁긴해요.. 그래도 이런영상이 보호자의 대처방법이나 마음가짐을 또렷하게 하는데 유익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할머이께서 자꾸 집에서 일하시는 분이 뭘 훔쳐갔다고 그러시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씨씨티비를 확인하거나 훔쳐갔다는 물건이 다른곳에 있었다는걸 아시면 아 그래? 하고 넘기고 이후에 다른 사건을 만들어내십니다. 엄한 사람을 잡고 해고할수는 없으니 가족들은 집에서 일하는 분 편을 들어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할머니께서 젊었을적부터 원체 까다롭고 의심이 많으신 편이긴한데 치매일 확률이 높겠지요?
선생님 저희 외할머니께서 혼자 생활하고 계신데 거동이 약간 불편하십니다. 4- 5개월 전부터 소음이 하루종일 들리셔서 생활을 못하시겠다고 하셔요. 당연히 소음은 실제 나진 않아요. 처음에는 소리가 들리신다고만 하시더니 두달 전 부터는 망상이 구체화되면서 경비분이 일부러 소음을 크게 틀어놓아서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2층에 거주중이신데 지하실에 몰래 소음을 틀어놓는다는 매우 구체화된 망상을 보이셔요. 새벽에 소음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신다고 경비실을 찾아가시기도 하고 관리실에 전화도 수시로 하셔서 다들 곤란해하시고요.. 약을 처방받아주신게 있는데 아마 ssri 계열 약인거 같은데 약을 절대 안드세요. 고집이 완고하셔서 약복용도 쉽지 않으시고 부모님 저 다 일해서 매일 방문하기도 어렵구요. 요양방문 보호사가 오셔도 청소만하고 가라고 하시고 나한테 왜 약 먹일라고 하시냐고 그러셔서 도대체 방법이 안보이는데 정신과를 방문하는게 답인가요? 방문 후에도 약 복용등 지시순응이 현저히 안될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자꾸 이사를 가자고 하시는데 이럴때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이사를 해 드리는게 좋을지.. 근데 이명이 원인인 망상이라면 옮기셔도 소리가 없어지진 않을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어머니께서 현재는 이명이 본인에게는 들리지 않고 이명이라서 건강이 나빠져서 할머니께서만 겪고 계시는거라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게 정신과적 질환을 앓고 계신거라고 직면을 해드리는게 좋은지 대처 방안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신거라면 일시적인 섬망증세이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많이 되신거라면 일시적인 증상은 아니어서.. 화제를 전환하는 시도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밖에 나가시는 것이 안전사고 문제가 없다면 괜찮지만 앞으로의 증상 진행을 생각한다면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함께 외출을 시도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부분 배회에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어디 가시는지, 왜 가시는지 등에 대한 얘기도 함께 나누어 보시고요.
도둑망상으로 올해 초 엄청 고생한 아들 입니다...어머니는 아파트에 혼자 계십니다... 아버지가 중풍으로 1988년즘 쓰러지시고....제가 거의 케어를 했었죠...요양원 들어가시기 전까지 매주 가서 목욕시켜드리고... 병원도 이병원저병원....올초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번엔 어머니가 저를 힘들게 하십니다....집에 돈이며, 지갑이며, 도장이며, 반지며, 금이며....다 어디다 숨겨놓고 또 다음날 다른 곳에 숨겨 놓고....매일매일 위치를 바꿔 가다가 결국은 본인이 어디다 숨겨 놓은지 잊어버리고는....그 때 부터 저를 의심하며....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경찰과도 얼마나 통화를 했는지 모르고...아파트 관리사무실에 가서 cctv 확인 하자며 그 직원들도 얼마나 피해를 보았는지.... 전화 해서는 내 지갑 가져와라 돈 가져와라....그러시며 온갖 참기 힘든 욕설과...같은말 반복....그렇게 계속 전화를 걸어 일상 생활이 힘들게 되어 전화를 차단까지 했었습니다...그래도 전화를 계속 하셔서 800통~1,000통까지 전화를 하더군요.... 언젠가는 말씀하신대로 집에 가서....내가 오늘 다 찾아주겠다며....평소때 숨겨 놓은 곳 기억나는대로 얘기해 달라며....장농 이불속이며 서랍 속이며 찾고 있는데....뒤에서 저 새끼....지가 훔쳐 가놓고 쇼하고 있네...그러시며 비아냥 거리시는 겁니다.... 등등...저는 인격이 없는 그냥 막 다뤄도 되는 자기 물건인냥 취급하십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그 때 치매지원센터에도 전화 엄청 했었고....구청 치매센터에도 도움 요청했으며....주위에 관련된 분들에게 제발 저 좀 살려달라고....ㅠㅠ ....... 그런데 지금 같이 살고 있습니다....10/13일 제 가족들과 같이 들어왔지요.....들어오는 첫 날...부터 지금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같이 들어온 와이프와 딸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저 중간 몇 개월 과정까지 다 얘기하려면 말이 너무 길어지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들어오기까지 한걸까요??? 이사 온 첫날....정말 배신감과 스릴러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전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ㅠㅠㅠ
@@치매똑똑 같이 살기로 결정한 이유는 어머니가 너무 좋게 변하셨기떄문입니다....소위 말하는 착한치매??? 180도 변하셨지요....그래서 들어오기 한 달 전에 병원에 가서 약을 끊었습니다...정신과 약 계속 복용하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물론 의사 선생님은 그래도 계속 드시는게 좋다고 하셨죠...ㅜㅜ 네....말씀하신대로 지금 다시 약물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그 떄 그 착했던 모습으로 다시 돌아 오시길 간절히 바라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잘보고갑니다. 저희할머니가 질투망상이 있으신거같은데 껀덕지만 생기면 할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바람났다고 생각해요 오늘아침에는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뒷집여자한테 할아버지가 같이살자고 두번이나 그랬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처음엔 할아버지도 좋게말씀하시다가 점점 화내시더라구요. 화내지말구 잘 달래보라고 해도 제가 또 잘 달래봐도 계속의심하고 할아버지가 이젠 더 이상 못살겠다고 그러십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한두번말만 하고 그냥 냅두는데 도대체 저희가족이 어떻게 해야 할머니가 좀 덜 그러실까요..
저희 어머니는 전형적인 도둑망상이 있습니다 자주 집에 있는물건을 친적인 누군가 훔쳐갔다고 굳게 믿고 있고 아무리 설득하고 설명해도 듣질 않습니다 주위사람이 좋은 의도로 어머니한테 한말도 안좋게 생각합니다 저나 주의사람들이 하지 않은 말을 마치 본인이 분명히 들은것처럼 말을 좋지않게 꾸며내는적도 많습니다 이럴때마다 가족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편집증 아닌가요?? 78세 여 노인입니다
저의 시어머님도 자꾸 옆집 할아버지가 훔쳐 갔다고 의심해서 cctv도 달아 드렸는데도 안 믿으시더라고요ㅜㅜ결국 치매 진단 받으셔서 약 드시고 계십니다.근데 첨엔 병원도 잘 가시더니 지금은 치매약도 잘 안 드시려고 하네요ㅜㅜ일단 병원 모시고 가셔서 꼭 상담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어릴적 사시던 곳인데 그곳에 자꾸 가봐야 한다고 하실때는 한번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때 그때 환기용으로 화제 전환 해안할까요? 서울서 6시간 걸리는 곳 어릴적 사시던 고향 할머니 할아버지 묘소가 있는 동네입니다. 만약 다녀온다손처도 다녀오신 기억을 하실지도 의문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저희 시어머니도 치매5등급 5월에 받았습니다. tv속 홈쇼핑에 빠져서 하루종일 틀어 놓고 옷. 음식등 보내준다 했다면서 택배를 대문앞에서 종일 기다리시고 쇼핑에서 몇분에게 준다는 현금 100만원도 본인에게 주는줄 알고 tv에게 언제 줄거냐고 계속 물어보고 기다리고 누가 와서 통장.된장등 가져갔다 하시고 도둑망상. 환시. 섬망등 있습니다. 치매증상이신거 같으니 진단 받아보세요.
저희 아버님은 자식이 본인을 감금하고 재산을 빼돌렸다는 망상을 가지고 계신데요. 자식에게 왜 그랬냐고 다그치실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부정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예예 라고 수긍하면서 답변드리니까 오히려 자식에 대한 분노가 점점 커지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수긍을 해드려야 하나요 아니라고 설명을 드려야 하나요? (약은 드시고 있는데 증세가 나아지시질 않네요)
저희 어머니 82세에요 전아들 이구여 어떤물건이 없어지면 제가 훔쳐갔다고 하시구 도둑놈 으로 모십니다 처음에는 맘도 상하고 힘들었는대 어머님이 환자라고 생각 하니 마음이 좀 편합니다 전 수백번을 도둑놈 취급 받아서 정말 힘들었는대 어머님이 머리가 아픈분이구나 치매가 있으시구나 그리 생각하심 좀 도움이 됩니다 이글을 쓰는대도 맘이 아프네요 ..
화채를 드시다 저보고 먹으라 합니다.제가 싫다하니 자꾸 주시면서 "우리 애기도 먹어야지~"이러시면서 떠주셔서 세수저 먹었습니다. 또 하나는 전화 거는게 힘들다 하시더니 어느날은 전화를 직접 여러번 직접 잘하시는겁니다. 아.또 전에 제가 갖다 드렸던 물건들이 있는데 어떠한 사건들로 인해 그 물건들을 다 치우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제가 좌변기 를 갖다놓앗는데 갑자기 새벽에 전화하셔서는 빨리와서 좌변기 치우라합니다. 저는 그분의 아들 여친이고 제가 보고 싶다해서 제가 2주정도 방문하다 느낀점입니다.
아버님께서 최근 어머님의 의처 망상 증상을 보이시며 거친 말을 자주 하세요. 어머님께 솔직히 고백하면 용서하겠다는 그러니 자세히 고백하라는 똑같은 말씀을 하세요. 매일같이 같은 이야기를 들어야하는 어머님께서 너무 힘들어하세요. 한번 시작하면 20분정도 계속되는데 차라리 아버님 말씀이 맞다 용서해달라 이렇게 얘기하면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드신다고 하십니다. 어머님께서 아버님의 이런 이야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심망상을 인정한다고 해서 망상이 끝나지 않습니다. 본인의 잘못된 믿음이 사실이라고 생각되면서 망상은 더욱 강해지고 그 뒤에 감당하기 어려운 생각들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망상은 비약물적 치료로는 한계가 있으니 병원에서 적절히 약물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시어머니 친정엄마 둘다 치매인데 중증11년차 시어머니증상 이상으로 초기치매 친정엄마가 심각하게 가족들 힘들게합니다. 과대망상이나 의심 . 분노표출등 너무너무 힘드네요ㅡ 전화하고 나면 진이 빠집니다.그래도 씨씨티비로 혼자 멍하게 앉아있는모습보면 또 안스러워 전화를하게되고 또 1시간여 폰하고남 너무 기운이빠지네요ㅡ 하루에도 같은 스토리를 5번 이상들으며 5번이상 거기에 맞는 답도해주며 달래줘야합니다
늙은 아버지가 치매인 엄마를 돌보는게 너무 안됫네요..
아직도 가계나가서 일을하기에 직원들도 무지 힘들구요 하루종일 본인자랑과 남욕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밖에 싸우고 있다고 싸우러 가야한다고 주방식칼 두개 들고 현관문에 있은적이 있어요. 경찰신고해서 칼을 빼았고 칼을 안보이는곳으로 치워놨어요. 당황스러운 망상증상, 이 영상을 보고 지혜롭게 대처할수 있길 바라네요
5:00 치매환자 망상 대처방법
6:00현실적인 대처방법
가족끼리살다가 치매이신 할아버지가 같이 살자고 하셔서 같이살게 된지 3개월되가는데 너무 힘들어요 지금까지 연금받으신것도 고모들이 관리하다가 할아버지가 돈집착이 강해져서 현금으로 다빼서 가지고 계시게됬는데 그돈을 다른사람을 줬다가 그 사람이 내돈 훔쳐갔다고 해서 다시 받아오고 그랬어요 그리고 저희가 다 일을 가니까 아침에가서 저녁에 오는데 원래는 요양사분이 오셔서 청소나 음식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할아버지가 요양사분이 맘에안드시는지 다른사람도 필요없다며 나오지말라고 하시면서 저희엄마가 해준밥이 요양사분이 차린밥보다 맛있다는 이유로 못오시게 하셨어요 엄마가 신경쓸게 더 많아져서...저는 별로 안좋아했죠 몇일그렇게 가다가 또 밥에 약탄다면서 이 집에서 잠만 어쩔수없이 잔다고 밥차리지말라고하고 자꾸 나가겠다고 밥도 굶다가 뉴케어인지 뭔지하는 것만 드시고요 내가 너네한테 다 해줫는데 이런 대우를 받고는 못산다고 계속 그러시네요 자기를 자꾸 어떻게 한다고 저희 엄마한테 니가 문제다 니가 다 망하게 한다라고 하니까 엄마가 너무 힘들어해요 밤에는 우리가 고모들한테 이상한 얘기한다고 문앞에서 감시하고 못자게하고 자꾸 화내고 소리치고 거실에 나와서 혼자계속 중얼중얼하시는데 저희엄마한테는 욕하고 소리치고 화내면서 정작 고모들앞에서는 제대로 얘기안하고 너네들이 하라는대로 한다고 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엄마랑 고모들이랑 연락을 해서 가족들이 상황은 다 아는데 자꾸 망상에 망상을 하시니까 지쳐요 저희엄마 할아버지아니어도 그 전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좀 쉴려니까 왜이런일이일어나는지 제발 우리엄마만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고모들도 싫고 할아버지도 싫고 아무것도 안하고 엄마한테 다 맡기는 아빠가 제일싫어요 치매환자라는건 알겠는데 공감도 이해도 하기가 싫으면 어떻하죠 다른분들은 그래도 견디면서 하시는거겠죠..
현재 어떻게 됐나요.. 저희 할머니가 현재 비슷한 상황인데.. 요양병원으로 할아버지 보내셨나요..?
진짜 힘들어요
누구한테 자꾸 그런말하니 힘듭니다.
망상 진짜 힘들어요 가족이 있을때는요 정신병이 제일 무서운병인거같아요
말씀하신 부분 1000% 공감이 되어,
여쭈어 도움 받고 싶어 글 남깁니다
저희 아버지는 30년 전부터 의처증이 있으세요 예전에 취중에서 엄마를 괴롭히셨는데 지금 75세가 되셨는데 음주는 몇년 전부터 전혀 안하시는데 부정망상이 심하세요 엄마를 죽여야 끝난다고 하시면서 목을 조르셨어요
자식 입장에서 더는 참아내고 기다려 줄 희망은 없다 싶어요 엄마는 오랜세월 아빠에게 당하신거가 억울한 맘이 크다보니 말투가 아빠에게만은 곱지 않으세요
그치만 이 심각 상황에서도 엄마는 그 오랜 세월 구타 욕설 등을 받으시면서도 지금 요양병원은 못 보내시겠다고 하십니다
아빠는 모든 상황에서 당신 말이 옳코 당신말에 부정은 절대 용납이 안 되는데,, 엄마가 언제까지 지켜 드릴 수 있을지요? 아니 엄마가 너무 힘든 상황에 놓여져 병이 나실까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정보
부탁드리며
친근감으로 다가오는
평안한 목소리
최고 짱입니다!!👍
감사합니다 :)
잘 들었습니다. 주간보호센터 다니시고있는데, 집에서 방문을 닫고 있거나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 점점 망상 심해지시더니..이젠 센터에서도 증상이 종종있으세요. 밤새도록 소리지르구 환청과 싸우시며 애태우세요.. 집중을 다른대로 돌리는데에는 시간이 조 걸리고 금새 다시 환청과 대화하십니다. 🤯자꾸 밖으로 나가시려해서 밤중에라도 모시고 나가면 더 위험 천만하네요.. 잠을 너무 못주무시는 거같아 조현병에 쓰이는 약을 의사쌤이 처방해주셨었는데 그 약들은 피부발진이나 잠만 주무시고 중심을 못잡고 화장실 가실 때도 휘청거리셔서..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가족이다보니 예전 망상증상중에도 욕설이나 공격적,막무가네인 어머니 성향이 짙게 보일 땐 마음이 무척이나 힘들 때 있어요.. 에효. 숫자가 크게 쓰인 낱장 달력부터 걸어두고 자녀들이나 지인들의 안부동영상이나 긍정동영상을 준비해 감정이 격해지실 때 보여드리면 도움이 좀 될 꺼 같네요. 가족중 거의 혼자 케어중이라 좀 버겁긴해요.. 그래도 이런영상이 보호자의 대처방법이나 마음가짐을 또렷하게 하는데 유익합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저희 외할머니도 치매가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밤과 낮을 구분못하고 옛날이야기만 반복하면서 듣는 사람 입장을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큰외삼촌은 자기 엄마라고 보호하듯이 옹호하고 아랫사람에게 방어자세만 보이더라고요.
치매가 심하지 않다고 숨기죠.
내 부모 인데도 ㆍㆍ망상은 정말 힘들어요 엄마까지 그렇게 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끝이없어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용 정말 유익하고 잘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ㆍ큰 도움 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ᆢ
요양 보호사 수업중에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암담할때가 있는데 많은 도움이될것같습니다^♡^
많은 도움이된거같아요~
고맙습니다^^
어제부터 영상들 쭈욱 보고 있습니다.
너무 유익합니다. 감사드려요!!!!
마음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희 남편이 63세 인데요 도둑망상 의부증망상이 너무 심해서 걱정이고 지금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샤워를 못하고 있습니다 기억도 그다지 나쁘지 않고 정말 걱정 입니다
너무 늦은거 같은 생각이 드는데 이사때문에 너무 심해져서 이젠 안되네요. 망상 너무 무섭고 진짜 사람 미칠꺼같아요ㅠㅠ
텔레비전에 나오는 사람이 본인에게 얘기한다고~쳐다본다고 하시는 망상증세 입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당황스러울때가 많아요ㅠ 치료약 드시기 시작했으니 효과가 있기를...
요양수업받는중에잘듯고있습니다
동네 사람들뿐 아니라 보호자인 제가 뭘 가지고 갔다고 해서 엄마집에 발도 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자꾸 제가 뭘 가지고 갔다고 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ㅜㅜ
망상이 오면서 단기기억도 더 떨어지니 요양원으로 가야할 상황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ㅠㅠ
질투망상 대중교통에서 성적망상 같이내리는 남자가 여자에게 범죄저질를것같다는 망상 밖에서 음악을들으면 다른사람이 내가 무슨음악을 듣는지 아는것 같은 망상을 가끔 하게되는데 약물복용을 해야하는걸까요??? ㅠㅠㅠ
지금경우는 망상중에서도 순한망상이고 진짜힘든것은 현금, 카드, 지갑 ,주민증등을 몰래숨겨논다고 여기저기에 쑤셔눟고 다음에찾을때는 기억을못하고 보호자이고 배우자인 나에게 가져갔다고 도둑놈이라고 내놔라고 난리난리 치니 이걸 어떻게 해야합니까
좋은해결책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할머니께서 치매가 발병하셔 이것저것 찾아보는중에 선생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치매환자가 망상을할때 교정하고 훈계하지않아야 한다고 하는데 저희 할머니께서는 요양보호사님이 자꾸 뭘 훔쳐갔다고 당장 그만두게하고 다른사람을 오게하라고 하십니다.. 그때마다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할머니 말이 맞다고 인정해버리면 요양보호사님을 더 안좋게 보시고 더더욱 못오게 하실것같고.. 인정하지않으면 화를 내시고.. 😭도움 말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 분 질문에 공감합니다
저희도 방문요양선생님이 하루 3시간씩 어머니를 돌봐드리는데
간혹 그분이 내 옷을 다 훔쳐갔다며 혼자 속앓이 하고 중얼중얼 하시는데
이럴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저희 어머니도 본인이 드시는 약도 없어졌다.된장도 없어졌다.수건도 없어졌다.깨도 딴거 갔다놨다..
가까이에있는 며느리가 도둑이라고 전적으로 믿고있어요
제가 너무 고통받고 있네요..
친정엄마는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5년동안 누워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두다리로 걸어다니는게 복받으신 분이라합니다.. 꺼꾸로..되었다면 덜스트레스 받는데
저희가 별의별것 해드리면 언제 너희가 해줬냐는
며느리로써 힘이듭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하루 빨리 정신과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상담 받아 보세요~~치매일것 같습니다ㅜㅜ저희 시어머님과 똑같은 증세네요ㅠㅠ
@@pd5xx9dy4d 어쩔땐 멀쩡하다가도,,,한번씩 그러시드라구요,,,
저희 어머니도 피해망상, 도둑망상 발생하여 이웃과 가족들이 애먹고 있네요...많이 지쳐요..ㅠㅠ
많이 힘드시겠어요. 치매 어르신들의 심리행동증상이 보호자분들에겐 정말 어려운 일들이 됩니다. 저희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상들을 계속 준비해보겠습니다.
78세 저의집 에도 치매
때문에 너무 힘들고 고통 스렵습니다 큰 일 이네요
망상 환각
본인 어머니는 치매 약은 드셨어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저희어머니가 지금 그러시네요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뵙고
함께 인지수업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구독과 좋아요 착착 누르며 열심히 진심다해 선생님의 영상보며 공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영상을 계속 만들어보겠습니다.
할머이께서 자꾸 집에서 일하시는 분이 뭘 훔쳐갔다고 그러시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씨씨티비를 확인하거나 훔쳐갔다는 물건이 다른곳에 있었다는걸 아시면 아 그래? 하고 넘기고 이후에 다른 사건을 만들어내십니다. 엄한 사람을 잡고 해고할수는 없으니 가족들은 집에서 일하는 분 편을 들어주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할머니께서 젊었을적부터 원체 까다롭고 의심이 많으신 편이긴한데 치매일 확률이 높겠지요?
치매시작이거나 역시 치매 입니다
선생님 어머니께서 3일전부터 급격히 치매증상이 심해지시면서 망상이 나타나셨어요 옆에 누가 있다거나 바닥에서 벌레가 계속 나온다며 약을 뿌리시고 화장지로 계속해서 잡으셔요...
갑작스러워서 당혹스럽고 슬프네요
그건 환각
저희 엄마는 새벽에 일찍(새벽 3~5시) 일어나서 밥 달라고 합니다 . 저녁인데 며칠동안 못 먹었다고 하시고
계속 화를 내시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간단한 작은 간식들을 챙겨두었다가 조금씩 자주 챙겨드리면서 화제를 전환해볼 수 있을것 같아요. 예전에 관련내용으로 영상을 만들었었는데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ph92fe-7Srs/v-deo.html
엄마가 다짜고짜 제가 자기 새 속옷을 훔쳐다가 버렸다고 하는데 이게 치매증상인가요? 근데 이런증상이 몇년 전에도 있었거든요. 밑도끝도 없이 사람을 의심하고 미치게 하더라구요. 근데 직장생활은 하고...방문을 열어보니 방이 개판오분전 이더라구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것 만으로는 치매진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서 간단한 검사를 받아보시거나 가정의학과, 신경과, 정신과 등을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잠을 자다가 집에 가자고 이불 싸라고 합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왼쪽 편마비로 항상 누워서 계신 85세 할머니에요.
안녕하세요 친정엄마가 대장암진단후 수술후 항암,방사선 치료중이세요. 약도 방사선도 최근엔 전혀 효과가 없는상태고요...근데 최근부터 손주손녀가 없는시간인데 손주손녀를 찾으십니다. 같은질문을 반복적으로 계속 하시는데 그럴땐 어찌 대답을 해드려야 좋을까요...평일 낮시간에 아이가 학교에 있는시간인데 아이이름을 말하면서 뭐하냐고 물으시고 출가해서 따로 사는 손주들 퇴근안했냐고 물으시고 하시네요...
같이찾아드리고 직접와서보시라면 누가몰래또 금새 갔다가 뒀다는데....머라고해야될까요
많이들 그러셔요. 상황에 잘 대처하고 계시네요. 힘드시겠지만 맞다 틀리다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것 보다는 화제를 전환하는 요령을 만드시는게 좋아요.
저희 어머님과 넘나 같으셔서ㅠㅠ진짜 경험 안 해 보신 분은 상상도 못 합니다ㅜㅜ
선생님 저희 외할머니께서 혼자 생활하고 계신데 거동이 약간 불편하십니다. 4- 5개월 전부터 소음이 하루종일 들리셔서 생활을 못하시겠다고 하셔요. 당연히 소음은 실제 나진 않아요. 처음에는 소리가 들리신다고만 하시더니 두달 전 부터는 망상이 구체화되면서 경비분이 일부러 소음을 크게 틀어놓아서 자기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2층에 거주중이신데 지하실에 몰래 소음을 틀어놓는다는 매우 구체화된 망상을 보이셔요. 새벽에 소음 때문에 잠을 못 주무신다고 경비실을 찾아가시기도 하고 관리실에 전화도 수시로 하셔서 다들 곤란해하시고요.. 약을 처방받아주신게 있는데 아마 ssri 계열 약인거 같은데 약을 절대 안드세요. 고집이 완고하셔서 약복용도 쉽지 않으시고 부모님 저 다 일해서 매일 방문하기도 어렵구요. 요양방문 보호사가 오셔도 청소만하고 가라고 하시고 나한테 왜 약 먹일라고 하시냐고 그러셔서 도대체 방법이 안보이는데 정신과를 방문하는게 답인가요? 방문 후에도 약 복용등 지시순응이 현저히 안될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또 자꾸 이사를 가자고 하시는데 이럴때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이사를 해 드리는게 좋을지.. 근데 이명이 원인인 망상이라면 옮기셔도 소리가 없어지진 않을텐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 어머니께서 현재는 이명이 본인에게는 들리지 않고 이명이라서 건강이 나빠져서 할머니께서만 겪고 계시는거라고 논리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는데 이게 정신과적 질환을 앓고 계신거라고 직면을 해드리는게 좋은지 대처 방안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현재 신경과에서 약 처방해주신게 있는데 지시순응이 거의 되지 않고 완고하셔서 약 복용하는게 무척 어렵습니다
약을 거부하실 때 드리는게 상당히 어렵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면서 며칠이라도 드시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수월해집니다. 약 거부에 관련된 저희 영상도 한번 참고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ua-cam.com/video/TJvf-Oz9b0M/v-deo.html
본인은 정상이라서 약도절대안먹으려고하면 어떻게해야할까요..
아들이 둘이라 우기고 있습니다(외아들입니다).....아들이 둘이라 걱정이 많다며 만나서 해결하라 또박또박 말씀하십니다.... 3년전 초기인지기능저하 진단을 받았는데.... 이상태면 중기이상으로 진행하신건가요? 치료가 시급한 상태인가요?
제가 보기에 치매 초기 인거 같네요 ㅜㅜ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아버님에게 식사를 차려드려야된다거나 저녁에 외부에 나갔다가 늦게 들어오신다거나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신거라면 일시적인 섬망증세이실수도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많이 되신거라면 일시적인 증상은 아니어서.. 화제를 전환하는 시도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밖에 나가시는 것이 안전사고 문제가 없다면 괜찮지만 앞으로의 증상 진행을 생각한다면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함께 외출을 시도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대부분 배회에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어디 가시는지, 왜 가시는지 등에 대한 얘기도 함께 나누어 보시고요.
@@치매똑똑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7년정도되었고 일주일전에 산소도 모시고
갔었는데도 그러시네요 그리고 재가센터에 다니신지 열흘정도 되었는데 아침마다 파곤하다고하 가시기 힘들어하시어서 좀 늦더라도 달래서 모셔드리고 있는데 언제정도 적응되실지 고민되네요
열흘정도면 서서히 적응하실거에요. 저녁 외출이 신체적으로 무리가 되신다면 아침 피곤함이 당연히 있으실것 같고요.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결석하지 않고 다니시면 몸과 마음이 모두 적응하시게 되고 안정감과 규칙성도 찾게 되실거에요.
저희 어머니도 2-3가지 정도 발생하여 애먹고 있어요
도둑망상으로 올해 초 엄청 고생한 아들 입니다...어머니는 아파트에 혼자 계십니다...
아버지가 중풍으로 1988년즘 쓰러지시고....제가 거의 케어를 했었죠...요양원 들어가시기 전까지 매주 가서 목욕시켜드리고...
병원도 이병원저병원....올초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이번엔 어머니가 저를 힘들게 하십니다....집에 돈이며, 지갑이며, 도장이며, 반지며, 금이며....다 어디다 숨겨놓고 또 다음날 다른 곳에 숨겨 놓고....매일매일 위치를 바꿔 가다가 결국은 본인이 어디다 숨겨 놓은지 잊어버리고는....그 때 부터 저를 의심하며....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경찰과도 얼마나 통화를 했는지 모르고...아파트 관리사무실에 가서 cctv 확인 하자며 그 직원들도 얼마나 피해를 보았는지....
전화 해서는 내 지갑 가져와라 돈 가져와라....그러시며 온갖 참기 힘든 욕설과...같은말 반복....그렇게 계속 전화를 걸어 일상 생활이 힘들게 되어 전화를 차단까지 했었습니다...그래도 전화를 계속 하셔서 800통~1,000통까지 전화를 하더군요....
언젠가는 말씀하신대로 집에 가서....내가 오늘 다 찾아주겠다며....평소때 숨겨 놓은 곳 기억나는대로 얘기해 달라며....장농 이불속이며 서랍 속이며 찾고 있는데....뒤에서 저 새끼....지가 훔쳐 가놓고 쇼하고 있네...그러시며 비아냥 거리시는 겁니다....
등등...저는 인격이 없는 그냥 막 다뤄도 되는 자기 물건인냥 취급하십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그 때 치매지원센터에도 전화 엄청 했었고....구청 치매센터에도 도움 요청했으며....주위에 관련된 분들에게 제발 저 좀 살려달라고....ㅠㅠ
.......
그런데 지금 같이 살고 있습니다....10/13일 제 가족들과 같이 들어왔지요.....들어오는 첫 날...부터 지금 일주일도 안지났는데...
후회하고 있습니다....같이 들어온 와이프와 딸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입니다....저 중간 몇 개월 과정까지 다 얘기하려면 말이 너무 길어지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들어오기까지 한걸까요??? 이사 온 첫날....정말 배신감과 스릴러 영화인줄 알았습니다...
전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ㅠㅠㅠ
정말 어려운 상황이시군요. 지금 말씀하신 증상들을 가족분들이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받아들이기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병원에서 증상이 완화될때 까지 지속적인 약물 조정을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치매똑똑 같이 살기로 결정한 이유는 어머니가 너무 좋게 변하셨기떄문입니다....소위 말하는 착한치매??? 180도 변하셨지요....그래서 들어오기 한 달 전에 병원에 가서 약을 끊었습니다...정신과 약 계속 복용하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 같아서....물론 의사 선생님은 그래도 계속 드시는게 좋다고 하셨죠...ㅜㅜ 네....말씀하신대로 지금 다시 약물조정을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그 떄 그 착했던 모습으로 다시 돌아 오시길 간절히 바라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거이 똑같은 증상의 엄마랑 살고있어요 ᆢ용야원보내려니 가슴아퍼 못보낼거같고 같이 살자니 내가 죽을거같고 ᆢ 아직 약을 드시지않았아요 ㅡㅡ 석달동안 이검사 저검사 끝에 몇칠있다가 진단받으러 병원갑니다 ᆢ
@@mrp1656 약 무조건 드셔야 합니다. 드시면서 맞는약으로 조절 해야해요...
선생님 영상잘보고갑니다. 저희할머니가 질투망상이 있으신거같은데 껀덕지만 생기면 할아버지가 다른 여자와 바람났다고 생각해요 오늘아침에는 갑자기 일어나시더니 뒷집여자한테 할아버지가 같이살자고 두번이나 그랬다고 말하시더라구요. 처음엔 할아버지도 좋게말씀하시다가 점점 화내시더라구요. 화내지말구 잘 달래보라고 해도 제가 또 잘 달래봐도 계속의심하고 할아버지가 이젠 더 이상 못살겠다고 그러십니다. 저도 너무 힘들어서 한두번말만 하고 그냥 냅두는데 도대체 저희가족이 어떻게 해야 할머니가 좀 덜 그러실까요..
망상을 하나의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대처하라고 말씀드리긴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가족끼리는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할머니의 증상에 대해서 의사와 상의하고 약처방을 받으시는것이 어떨까 합니다.
정신신경과 진료받으시길 권합니다. 저희 시아버님도 여러증상 때문에 입원하셨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를 계속 괴롭혀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어머니가 도둑. 부정 망상이 있으신데....
유투브를 보여드리고 병원에 모시고 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수용하라고 하시는데, 예를 들어 요양보호사 분이 누군가를 데리고 와서 같이 잠을 잔다. 물건을 가지고 간다를 수용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그렇다고 해버리면 의심하는 신념이 더 심해진다고 절대 인정하지 말라고도 하던데.
60대인데도 치매가 걸릴 수 있나요?
저희 어머니는 전형적인 도둑망상이 있습니다 자주 집에 있는물건을 친적인 누군가 훔쳐갔다고 굳게 믿고 있고 아무리 설득하고 설명해도 듣질 않습니다 주위사람이 좋은 의도로 어머니한테 한말도 안좋게 생각합니다 저나 주의사람들이 하지 않은 말을 마치 본인이 분명히 들은것처럼 말을 좋지않게 꾸며내는적도 많습니다 이럴때마다 가족이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편집증 아닌가요?? 78세 여 노인입니다
우선은 치매가 있으신지, 다른 문제는 없는지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망상에 대한 실제 대처에 대해서는 아래 영상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a-cam.com/video/pw1k7wzW6_s/v-deo.html
저의 시어머님도 자꾸 옆집 할아버지가 훔쳐 갔다고 의심해서 cctv도 달아 드렸는데도 안 믿으시더라고요ㅜㅜ결국 치매 진단 받으셔서 약 드시고 계십니다.근데 첨엔 병원도 잘 가시더니 지금은 치매약도 잘 안 드시려고 하네요ㅜㅜ일단 병원 모시고 가셔서 꼭 상담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어릴적 사시던 곳인데
그곳에 자꾸 가봐야 한다고
하실때는 한번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때 그때 환기용으로 화제 전환 해안할까요? 서울서 6시간 걸리는 곳 어릴적 사시던 고향 할머니 할아버지 묘소가 있는 동네입니다. 만약 다녀온다손처도 다녀오신 기억을 하실지도 의문입니다. 어찌해야할까요?
가능하다면 날을 잡고 한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기억을 못하셔도 그 순간의 감정들을 기억하십니다. 다녀오기 어려운 상황이시라면 옛날 사진을 함께 보면서 회상을 하거나 요즘 온라인 지도에 나오는 로드뷰를 보여드려도 어르신들이 알아보고 좋아하기도 하십니다.
소중하신 답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를 자꾸 내시면서 때리려고 하시는데 그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 어머님는 tv와 현실을 동일시합니다
Tv속 가수들이 저희집에 와서 노래 부르고 놀다 가신다고 생각을 하세요 설명을 아무리 해도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아요..이런 증상도 치매일까요?
저희 시어머니도 치매5등급 5월에 받았습니다. tv속 홈쇼핑에 빠져서 하루종일 틀어 놓고 옷. 음식등 보내준다 했다면서 택배를 대문앞에서 종일 기다리시고 쇼핑에서 몇분에게 준다는 현금 100만원도 본인에게 주는줄 알고 tv에게 언제 줄거냐고 계속 물어보고 기다리고 누가 와서 통장.된장등 가져갔다 하시고 도둑망상. 환시. 섬망등 있습니다. 치매증상이신거 같으니 진단 받아보세요.
저희 어머니도 tv속의 인물들을 실제 같이 살고있는 사람으로 여기십니다. 자꾸 쳐다봐서 불편하다고 담요로 덮으시지요
저희 아버님은 자식이 본인을 감금하고 재산을 빼돌렸다는 망상을 가지고 계신데요. 자식에게 왜 그랬냐고 다그치실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부정하면 안된다고 하셔서, 그냥 예예 라고 수긍하면서 답변드리니까 오히려 자식에 대한 분노가 점점 커지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경우 수긍을 해드려야 하나요 아니라고 설명을 드려야 하나요? (약은 드시고 있는데 증세가 나아지시질 않네요)
어르신의 증상을 수용하는것이 필요하지만 의심하는 부분을 인정하게되면 의심이 사실이 되어 더 커지기도 합니다. 약을 드시고 계신다면 처방해주시는 선생님과 상의를 통해 조정해보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엄마도 맨날 윗층에서 소리들린다 머라한다고 해서 이사를 3번이나 했어요..증상은 똑같구요 너무 지쳐요
🙏
저도 망상장애가 있어요..
에구구..관리잘하시길 빕니다.
수시로 본인주머니에 돈을 새리는데 왜 그런걸까요?
06:40,
09:00 중요!!
😄😄👍👍👍👏👏👏
감사합니다
장말 어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방햔이 잡히네요
현재 어머니께서 있지도 자식(형)에게 전화를 하신다며 계속 저에게 전화를 하시네요
그리고는 저 말고 형을 찾으시는데 해주신얘기를 듣고 혹시 제가 형인척 해도 될까요?
시어머니는 의부증 망상
시아버님은 수술 후 섬망으로 병원에서 자녀들과 짜고 당신 죽이려 때리고 이상한 약먹여서 똥이 까맣다하는 피해망상이오셔서 난감하네요.
엄마가 84세 치매중기이신데 64년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살아계시다고 자꾸 지방에 내려가신다는거에요 병원에서 한달동안 입원하시다가 나오시더니 2주째 외할머니 만나러 가신다고 난리이세요ㅠ
어떻게 해야되나요 넘 괴롭네요 ㅠ
시아연님 좋은 이야기 해주셨네요. 심리행동증상들은 정보를 교정해드리는 것 보다는 감정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할머니가 살아계시다고 믿는 것을 잘못되었다고 하기 보다는 화제를 돌리는 여러가지 요령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도 안 되는 얘기,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는 얘기에 대응 방법이 없나요? 92세 어머니께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자꾸 해서 너무 속상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엄마91세 큰오빠올케 도둑년놈으로 찍혔구요
내재산다빼앗아갔다고 난리
완전녹음기틀어놓은것처럼반복적인 말 지겹네요
새로운물건이 있으면어디숨겨놓고 못찾고 도둑들어온다고문이라는문은 다 잠궈고 이더운여름에 죽 겠습니다 자식들을 덜덜볶아요
저희 어머니 82세에요 전아들 이구여 어떤물건이 없어지면 제가 훔쳐갔다고 하시구 도둑놈 으로 모십니다 처음에는 맘도 상하고 힘들었는대 어머님이 환자라고 생각 하니 마음이 좀 편합니다 전 수백번을 도둑놈 취급 받아서 정말 힘들었는대 어머님이 머리가 아픈분이구나 치매가 있으시구나 그리 생각하심 좀 도움이 됩니다 이글을 쓰는대도 맘이 아프네요 ..
저두 똑 같아요 에휴
수용하고 타협하는 과정이 반복되면 내가 미쳐버림
화채를 드시다 저보고 먹으라 합니다.제가 싫다하니 자꾸 주시면서 "우리 애기도 먹어야지~"이러시면서 떠주셔서 세수저 먹었습니다.
또 하나는 전화 거는게 힘들다 하시더니 어느날은 전화를 직접 여러번 직접 잘하시는겁니다.
아.또 전에 제가 갖다 드렸던 물건들이 있는데 어떠한 사건들로 인해 그 물건들을 다 치우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제가 좌변기 를 갖다놓앗는데 갑자기 새벽에 전화하셔서는 빨리와서 좌변기 치우라합니다.
저는 그분의 아들 여친이고 제가 보고 싶다해서 제가 2주정도 방문하다 느낀점입니다.
아직 진료나 검사를 받아보신적이 없다면 가까운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선생님
의부증증세가심한데
그럴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너무힘들어요
치매 진단을 받으신 상태라면 증상에 대해 담당의사와 상의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아버님께서 최근 어머님의 의처 망상 증상을 보이시며 거친 말을 자주 하세요. 어머님께 솔직히 고백하면 용서하겠다는 그러니 자세히 고백하라는 똑같은 말씀을 하세요. 매일같이 같은 이야기를 들어야하는 어머님께서 너무 힘들어하세요. 한번 시작하면 20분정도 계속되는데 차라리 아버님 말씀이 맞다 용서해달라 이렇게 얘기하면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드신다고 하십니다. 어머님께서 아버님의 이런 이야기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심망상을 인정한다고 해서 망상이 끝나지 않습니다. 본인의 잘못된 믿음이 사실이라고 생각되면서 망상은 더욱 강해지고 그 뒤에 감당하기 어려운 생각들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망상은 비약물적 치료로는 한계가 있으니 병원에서 적절히 약물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치매똑똑 선생님 고맙습니다. 어머님께 전달해드리고 빨리 약물치료가 가능하도록 저희가족들 모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께서 도둑망상
이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딸아이 교회전도사님사귀자 톡을보내요
망상. 그냥 정신병 그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같아요.
약망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