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p6e 와 진짜 국어를 알려주시네 = 몇몇 선생님들은 공식을 알려주기에 바쁜데 이 선생님은 정말 국어를 알려주시니 이런 선생님 아래에서 국어를 배운 저 학생은 나중에 어떤 문제든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겠다~라는 말이었는데요? 이걸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 줘야 이해하려나? 놀랍네.. 그리고요 사람이라면 당연한이라고 하셨는데요 본인 기준에서 당연한 게 누군가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당연하다는 기준을 세우지 마세요 세상에 당연하단 건 없어요
@@온데간데없을뿐더러 영어에서 이사람이 경험하는건 단어자체의 뜻을 알지만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으르로 글의 맥락을 이해못하는 독해력 문제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하는거에요. 영상에서 말하는건 글자체를 이해못하는 단계는 넘어서서 언어영역의 지문을 시간이 급해서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문제를 풀때 그 추상적 이해가 발목을 잡고 그걸 고쳐야 1등급이 될수있다는뜻입니다. 언어에서 1등급이 되기위해선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지말고 한번더 사고해야 실수없이 틀리지 않는다라는거랑, 외국어에서 단어는 알지만 문장으로 연결하지못해서 지문자체를 이해못하는 독해력 문제가 있다는건 다른얘기죠.
@@user-cr8jc8xk7o 멍청한거티잘내시네요. 단어를 알더라도 단어를 이어서 문장을 이해하는건 독해력이구요. 수능 4등급 수준 고등학생이 모국어 언어영역 문학비문학에 대해 내용에 대한 독해력이 문제라고 영상에서 말하는게아니라 추상적으로 이해하는게아닌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야, 구체적으로 나오는 문제의 함정을 피해서 1등급으로 올라갈수있다는뜻입니다. 둘이 정말 같다고생각하시나요?
사회 생활 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뭔 말하는지 애매하고 모호하게 말하는 상사가 있는디 그 이야기의 정확한 실체가 밝혀지지가 않더라고요. 근데 그 사람이 권력자니 상대방이 땀 뻘뻘 흘리고 어려워하는 걸 즐기더라고요. 결국 한 명 극심한 스트레스에 공황장애가 발생해서 정신과 치료 받고 퇴사했습니다.
이게 맞지 딱 우리 김선생님 말씀 떠올랐는데 지문내용을 궁금해하고 다음에 나올 내용 예상하는 연습 등을 계속 하니까 문제풀때 앞으로 넘어가는일도 줄고 시간 지나면 글 읽는 속도도 같이 빨라짐 즉 저렇게 하면 전에 읽은 문장을 이해안되서 쓸데없이 다시 읽는 일이 없어진다는 얘기..
이래서 어릴 때 책 많이 읽는게 중요함. 고등학생되서 부랴부랴 국어인강 보며 남이 글 읽는 방법 하나하나 안 가르쳐줘도, 어릴 때 문학 비문학 가릴 것 없이 다양한 형태의 글을 접해봤다면 자연스럽게 체득되어있을 능력... 지금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은 자식 낳으면 책 많이 읽히세요...
저는 미국에서 수능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데 (SAT Reading Writing Math) 리딩 지문에서 이 스킬이 진짜로 유용해서 너무 공감갑니다. 추상어를 하나의 구체적인 예시로 각인해둬야 나중에 문제가 나왔을 때 답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이렇게 설명하시다니 너무 이해가 잘 가네요!
@@바라하-m5d 뭐… 따지고 말고는 자유라고 생각하는데요… 틀린걸 틀렸다고 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니까요 ㅋㅋㅋ 그런데 핵심이 아니다라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관련없지도 않죠. 잘못된 예를 들었으니까요. 이해만 하면 그만이니 설명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별건 아니다는 식의 논리는 별로네요.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ㄹㅇ임 이거ㅋㅋㅋㅠ 이걸 깨닫는게 진짜 중요하고 핵심인데 난 고1내내 이걸 봐도 뭔말인지 몰랐음ㅠ 고1 겨울방학 때 겨우 감잡았음 이말이 뭔말인지 모른다? 그럼 사실 모고 아무리 잘나와도 3등급 위로 못올라감••• 고1분들 제발 모르겠고 못하겠어도 그냥 무지랭이로 하루에 지문 딱 한개씩만 읽어보세요 막 2개씩 하지말고 1개도 ㄹㅇ 충분함 그것만 해도 모고 잘나옴 ㄹㅇㄹㅇㄹㅇ
영상 속 팁은 2~3등급에서 1등급으로 가기 위한 팁이고. 언어영역 4등급 수준의 점수 낮은 학생들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름;; 언어영역은 지문(상대방)의 내용과 의도를 정확히 해석하는 게 관건인데, 4등급 애들은 자꾸 자신의 잣대로 의미를 부여함. 가령 지문은 "담배는 몸이 좋다."라고 말하고, 문제가 다음중 화자가 말하는 몸에 좋은 것은? a. 인삼 b.담배 이면 a를 고름. 정답은 b인데, 응? 담배가 몸에 좋다고? 이런 반응을 보이며 언어영역 4등급 맞음. 지문이 말하는 내용을 파악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고. 자기 입장에서 판단을 하고 받아들임. 이러한 사고방식의 알고리즘 자체가 없어서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림.
수학은 안 풀리는 문제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과정에 익숙하지만 국어는 길고 어려운 글을 혼자 이해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음, 그래서 비문학의 벽을 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고.. 학생때도 국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대학에 와서 수능 비문학지문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길고 어려운 글을 많이 읽고 해석해내려고 애쓰다보니 학생때 못풀었던 비문학 지문을 보면 이걸 왜못풀었지..? 싶은 생각이들었음,,
대게 글을 읽다가 어렵거나 이해가 안 되는 맥락이 나와도 뒤에 글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대략적으로 알게 됐다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책을 읽고나서 좋은 구절이나 내용이 머리에 많이 남았다는 사람들은 왜 그 구절과 단어가 나왔는지 계속 되물어요 스스로 근데 대부분은 생각보다 그냥 넘어가는 구절이나 단어가 많습니다.
이 영상과 관련해서 제 국어 공부법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읽어봐주세요 :)
blog.naver.com/bjdmc4/222616996072
저국어8등급인데 포기가빠르겠죠?
이게 왜 수능 끝나고 나오냐
슨생님 정말 대단하세요 똑똑한게 화면뚫고 느껴지네요
저는 국어가 막 어려워지기 전 세대라서 리트시험준비하면서 많이 막혔는데
제가 점수올릴때 느낀 바랑 정확히 일치하네요.
결국 사고력이랑 추론력이라는 것도 읽으면서 구체화과정이 얼마나 자연스럽고 유연하고 빠르게 되느냐인듯
@@한길김-t1g니는 그냥 배추나 세라 ㅋㅋ
와 진짜 국어를 알려주시네 진짜 이렇게 수업 받으면 나중에 학생 스스로 풀 수 있을듯
저걸 알려줘야 된다는거에서 더 놀랐네 ....저건 수학 공식처럼 발견해야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이라면 당연한 인지의 과정 아닌가.
@@구글링-p6e 그게 안되니까 국평오,,,
@@구글링-p6e 그래서 영상에서도 얘기하잖아요 당연한 건데 시간적 압박같은 이유로 그렇게 안 한다고
@@구글링-p6e 와 진짜 국어를 알려주시네 = 몇몇 선생님들은 공식을 알려주기에 바쁜데 이 선생님은 정말 국어를 알려주시니 이런 선생님 아래에서 국어를 배운 저 학생은 나중에 어떤 문제든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겠다~라는 말이었는데요? 이걸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 줘야 이해하려나? 놀랍네.. 그리고요 사람이라면 당연한이라고 하셨는데요 본인 기준에서 당연한 게 누군가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당연하다는 기준을 세우지 마세요 세상에 당연하단 건 없어요
@@구글링-p6e 구글링 해왔냐?
이거 맞음 ㄹㅇ 국어 비문학 풀때는 "그래서 그게 뭔데" 라는 식으로 풀면 이해하기 쉬움
씹덕아" 까지 해주세용
@@Meight113 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ight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ight113 아니 ㅅㅂㅋㅋㅋㅋ
@@Meight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문을 대하는 핵심 태도. 이렇게 읽어야 중요한 부분을 빠르게 잡아갈 수 있음
니가 뭐 선생님이라도 되니ㅋㅋ
@@새매밍턴 니가->네가 맞춤법이나 제대로 알고 쳐말하셈
@@고양이좋아고양이 겨우 그거 하나 찾았다고 우쭐대진 말고ㅋㅋ
@@새매밍턴 사람을 대하는 기본 태도가 안되어있네
@@고양이좋아고양이 그건 맞춤법이 아니라 표준어와 사투리 차이아님..? 아님말구~~~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 비단 국어공부뿐 아니라 사회생활 특히 직장생활할 때 정!말!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추상적인걸 구체화하는 작업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사수한테 구체화하는 질문을 적절히 하면 요놈 직관있네 하며 칭찬 받습니다
추상적인걸 구체화해서 물어보면, 성질이나 짜증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자기도 모르기에.
저는 모르는건 모른다고 얘기 해 주는 사람이 신뢰가 가더라고요.
@@born2k554 ㅆㅇㅈ 이게 현실
칭찬은 개뿔 그걸 일일히 설명해줘야하냐면서 면박이나 안받으면 다행이지 ㅋㅋㅋㅋㅋ
중견 it다니는데 개발이란 일이 딱 저런 프로세스임에도 구체적으로 또는 사수 입맛이 어떤지 물어보면 그냥 구박이 쏟아짐 그거 하나 알아서 구축못하냐고
여기에 답글단 세명은 인생이 참 불쌍하다
@@ysbo 이런 댓은 왜 남기는거임?
딱 김동욱쌤 공부법 요약하신거 같음.첨에는 김동욱쌤이 말하는 반응이 뭔솔인가 했는데 한달정도 강의 들으니까 추상적인 말 하나 하나에 반응하고 항상 지문의 상황을 내 경험과 빗대어 봄. 그렇게 10달 공부하니깐 현역 5등급 재수해서 백분위 98 찍음
응 너 딱봐도 인강 2개듣고 다들은척은ㅋㅋ
견적 보인다
@@새매밍턴 열등감 뷰들뷰들
@@Vamos-cy7pn 뷰들뷰들》부들부들 ㅇㅇ
니가 "뷰"라고ㅋㅋ
@@새매밍턴 왜그러는거야 도대체
이거 영어도 똑같음. 학생들이 진짜 어려워하는게 단어도 알고 끊어읽기도 잘해서 해석 다 해놓고 결국 글이 뭔말인지 모름. 직역만 뚝딱해놓고 추상적인 개념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임. 지문에 반응한다는 거 진짜 핵심적인 태도임
그건 내용을 이해하는 독해력의 문제로 지문을 이해하는 관점이겠죠. 여기서 이야기하는건 지문의 추상적인 개념을 그냥 넘어갔을때, 문제에서못푼다는걸 설명하는거에요.
@@mmdnw1lla2998hjk결국엔 그 추상적인 개념에 능동적으로 반응하는게 지문이해가 돼서 독해력이 올라가는거 아닌가요??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어요
@@mmdnw1lla2998hjk 님말이 저분이 한 말임. 본인이나 글 제대로 읽으세요.
@@온데간데없을뿐더러 영어에서 이사람이 경험하는건 단어자체의 뜻을 알지만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을 만들고 그 문장으르로 글의 맥락을 이해못하는 독해력 문제에 해당하는 부분을 말하는거에요. 영상에서 말하는건 글자체를 이해못하는 단계는 넘어서서 언어영역의 지문을 시간이 급해서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면 문제를 풀때 그 추상적 이해가 발목을 잡고 그걸 고쳐야 1등급이 될수있다는뜻입니다. 언어에서 1등급이 되기위해선 추상적으로 이해하고 넘어가지말고 한번더 사고해야 실수없이 틀리지 않는다라는거랑, 외국어에서 단어는 알지만 문장으로 연결하지못해서 지문자체를 이해못하는 독해력 문제가 있다는건 다른얘기죠.
@@user-cr8jc8xk7o 멍청한거티잘내시네요. 단어를 알더라도 단어를 이어서 문장을 이해하는건 독해력이구요. 수능 4등급 수준 고등학생이 모국어 언어영역 문학비문학에 대해 내용에 대한 독해력이 문제라고 영상에서 말하는게아니라 추상적으로 이해하는게아닌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습관을 길러야, 구체적으로 나오는 문제의 함정을 피해서 1등급으로 올라갈수있다는뜻입니다. 둘이 정말 같다고생각하시나요?
중요하면서도 당연한거임 ㅇㅇ 요지파악을 해야 뒤에 나오는 문단도 이해할수있으니까 뒤에 나오는 문단을 이해하고 연결하기 위해서 논점이나 핵심 문장을 찾아서 볼줄 알아야 한다는거죠
진짜...공감합니다
@@sonhuengmin1근데 그냥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임 뒤에 왜 ㅇㅇ을 붙이는 거에요?
@@th_907 응응의 줄임말인듯해요
~임 뒤에 ㅇㅇ 왜붙임?
@@새매밍턴 찐특
국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임 저게
추상을 구체화하는것
가장 중요한건 아님
@@새매밍턴다른 사람 말에 반박할거면 이유도 같이 적어주셈 궁금하잖슴
@@김대민-o7y 함 물어봐 너가
@@새매밍턴 ㅋㅋㅋㅋ 님아 저 22언매 97점인데 성적표아무거나가져와보세요
@@디디에드록바-p1w 너도 가지고와바ㅋㅋ
이게 어떻게든 암기하는 걸로 버틸 수 있는 때가 지나면 진짜 치명적인 약점이 됨...대입 때까지는 이해안되면 닥치고 외웠는데 대학와서 전공 시험 공부할때 진짜 머리터질 뻔했다.....과거의 내가 단순암기만 하고 "왜?"라는 생각을 안던졌더라고..
저랑 완전 반대...저는 국어는 항상 1등급이었는데 영단어 암기를 못해서 영어는 항상 3-4...그외에도 공시같은 암기 시험은 죄다 망....
처음에는 이 방법이 낯설고, 오히러 글을 빠르게 읽는 데 방해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사고방식이 체화된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생각이 빠르게 이어지면서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지만 얼마 지나있지 않슴다. 결국 훈련
사회 생활 시 굉장히 중요합니다.
뭔 말하는지 애매하고 모호하게 말하는 상사가 있는디 그 이야기의 정확한 실체가 밝혀지지가 않더라고요.
근데 그 사람이 권력자니 상대방이 땀 뻘뻘 흘리고 어려워하는 걸 즐기더라고요.
결국 한 명 극심한 스트레스에 공황장애가 발생해서 정신과 치료 받고 퇴사했습니다.
이 영상의 교훈: 글을 읽을때나 평상시에 말을 할때나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넘어가는것이 똑똑해지는 길 이다
이게 맞지 딱 우리 김선생님 말씀 떠올랐는데 지문내용을 궁금해하고 다음에 나올 내용 예상하는 연습 등을 계속 하니까 문제풀때 앞으로 넘어가는일도 줄고 시간 지나면 글 읽는 속도도 같이 빨라짐 즉 저렇게 하면 전에 읽은 문장을 이해안되서 쓸데없이 다시 읽는 일이 없어진다는 얘기..
답변으로 '아 그래?' 라고 생각한 저는 절대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갈 일이 없겠군요
개추 ㅋㅋ
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어를 넘어서 인생을 통찰하는 말씀이라고 생각하네요 ㅎ
이래서 어릴 때 책 많이 읽는게 중요함.
고등학생되서 부랴부랴 국어인강 보며 남이 글 읽는 방법 하나하나 안 가르쳐줘도, 어릴 때 문학 비문학 가릴 것 없이 다양한 형태의 글을 접해봤다면 자연스럽게 체득되어있을 능력...
지금 뒤늦게 후회하는 사람들은 자식 낳으면 책 많이 읽히세요...
맞아요 어릴때 책만 많이 읽은사람은 모의고사 공부 하나도 안하고 그냥 처음 모의고사만 봐도 2등급정돈 찍더라구요..
그래서 감각적인 인간이무엇인데요
내 친구 한달에 국어 공부 10시간도 안하는데 평가원 백분위 다 99아님 100이더라..ㅋㅋㅋ 어케했냐고 물어봤더니 어렸을때 책 몇천권은 읽어서 그런것갘다는데 ㅠ 부럽
책만이 읽으면 자연스럽게 터득하더라.
어렸을 때 책 많이 읽은 사람 + 타고난 언어영역 지능
근데 비문학 문제 풀다보면 문제마다 처음 보는 글인데 저렇게 하나하나 깊고 정확한데 빠르게 생각하려면 결론은 머리가 좋아야함
생각없이 끝까지 보니깐 왜 1등급인지 알게 되네.. 설명 진짜 잘하다..
나는, 뭐라고 물을거냐는 질문에,
처음에 무슨 음식 좋아하냐고 물어봐서
(음식: 사람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밥이나 국 따위의 물건)
"무슨 과일?"이 아니라
"아니 음식 뭐 좋아하냐고"라는 질문이 튀어나오는데ㅋㅋㅋ
음식 : 식품과 음료
식품 : 가공물이나 천연물이나 영양섭취 목적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
고로 과일도 음식임
와 나도 바로 이거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과일도 뭐 음식의 범주안엔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도 듦 요리라고했으면 안맞았을듯
ㅋㅋㅋ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나랑 답 개똑같다
ㄹㅇ
@@cyj1509 과일이 음식의 범주에 들어갈 수도 있는게 아니라 과일은 당연히 음식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미국에서 수능 영어 수학을 가르치는데 (SAT Reading Writing Math) 리딩 지문에서 이 스킬이 진짜로 유용해서 너무 공감갑니다. 추상어를 하나의 구체적인 예시로 각인해둬야 나중에 문제가 나왔을 때 답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이렇게 설명하시다니 너무 이해가 잘 가네요!
해당 방법이 뭔지 조금 더 자세히 설명 가능하실까요?
따로 공부 많이 안해도 어릴때부터 책 많이 읽으면 언어는 1등급 나옴
인정 중학생때 만화책만 많이봐도 1등급나옴
국어 이렇게 가르쳐주는 선생이 진짜 잘 가르쳐주는 선생임. 맨날 뭐 쓸데없는 시나 소설 작가 누군지 작가 스타일이 뭔지 이런거 알려주는 선생 말고.
ㅋㅋㅋ알아서 생각하세요
추상어 (x) -> 보통명사(common noun)
과일을 추상어라고 하는데 지적하는 댓글이 이거 하나인게 소름돋네요…. ㅋㅋㅋ
@@조현우-q8b 뭐 학생이 알아먹게 설명만 하면 되지 굳이 그런 것도 따져야 함? 크게 문제가 되는 오개념이면 몰라도
@@바라하-m5d 뭐… 따지고 말고는 자유라고 생각하는데요… 틀린걸 틀렸다고 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니까요 ㅋㅋㅋ 그런데 핵심이 아니다라는 말에는 공감하지만 그렇다고 아주 관련없지도 않죠. 잘못된 예를 들었으니까요. 이해만 하면 그만이니 설명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별건 아니다는 식의 논리는 별로네요.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조현우-q8b 님 말에 동의하는데 내가 굳이 답댓한 건 말투가 별로라서 그랬음.
@@바라하-m5d 말투를 지적하기에 앞서 내용을 먼저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말투를 빌미로 말하기에는 님 답댓의 말투도 별로라서… 그닥 논리적이지도 않네요
진짜 성인되서 느끼는거지만 이런 선생만 있었으면 연고대는 씹어먹었을것같다..
와 이거 진짜 맞는말임 이게 잘되면 그냥 비문학 마스터하는거임
과외받는 학생.. 저런 쌤을 잡은건 정말 축복이네요...
이런분한테 과외받고 싶다..
흔히 말하는 선천적으로 국어능력이 좋은 애들이 영상에서 추상적으로 표현한 단어를 계속 유지하면서 글을 읽을수있음 이 능력을 보통 생겨지는게 독서를 오래해서 나오는거고 저걸 구체화하기까지 머리에서 유지하는 작업을 연습해야 국어 못하는걸 해결할수있음
@@allisnumber ? 그렇게 못 읽을만하지는 않은것 같은데… 독해력이나 키워오셈
@@세계정복자-c5q '이 능력을 보통 생겨지는게' 이 부분은 심각한데ㅋㅋ; 졸면서 적었나
@@그건니생각이고-g1n 네 새벽에 쇼츠보다 적어서 그런듯요 즤성합니다 그래도 이해는 되자너~~
좋은 내용인데;; 어법,오타로 시비거는 애들은 국어 못할 가능성이 높지.내용을 위주로 읽은게 아니라는 뜻이니.
한마디로 평가원은 쓸데없는 문장은 절대 안 쓴다는 거
알수없는 추상적인 말이 나왔을 때 이게 뭐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넘어가는 자세가 필요함
요번에 수능 본 학생입니다 정말 이 분 말 하나하나 새겨 들어주세요 제발
수능 봐서 뭐 어쩌라고 ㅋㅋ
내 위에 사회부적응자 두 마리 검거
@@뇌를쓰세요 ㄴㄱㅁ 우리 집 앞에서 붕어빵 팔던데 불법노점상으로 신고하니까 질질 짜면서 버티더랑 ㅋㅋㅋㅋ
수능 봤으니까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 아는 사람 입장으로서 저 분 말을 새겨 들어야 된다는 거겠지..ㅋㅋㅋ갑자기 어쩌라고가 나온다고? 진짜 지능 수준 토나온다
@@뇌를쓰세요 왜 그러고 사세요
윗글 의도 파악도 못하면
처음에는 어렵고 시간압박이 있겠지만 수능까지 시간이 많이 남은 상황에서 지금부터라도 계속 연습하고 의식적으로 공부하면 어느 순간부터 익숙해지게됩니다. 모든 정시파이터들 응원합니다.
입시 끝나고 보니까 이렇게 꿀잼이 아닐 수 없다 ㅋㅋ
ㄹㅇ임 이거ㅋㅋㅋㅠ 이걸 깨닫는게 진짜 중요하고 핵심인데 난 고1내내 이걸 봐도 뭔말인지 몰랐음ㅠ 고1 겨울방학 때 겨우 감잡았음 이말이 뭔말인지 모른다? 그럼 사실 모고 아무리 잘나와도 3등급 위로 못올라감••• 고1분들 제발 모르겠고 못하겠어도 그냥 무지랭이로 하루에 지문 딱 한개씩만 읽어보세요 막 2개씩 하지말고 1개도 ㄹㅇ 충분함 그것만 해도 모고 잘나옴 ㄹㅇㄹㅇㄹㅇ
와... 언어영역은 걍 공부 가끔만 해도 항상 1등급이었어서 못하는 애들 사고를 이해못했는데 저런 게 잇구나...
설명 잘하시네 맞아요 비문학지문은 항상 읽으면서 의문을 가져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게 추상어 때문인 경우가 많아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셔서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키야.. 감탄하고 지나갑니다.. 진짜 공부는 이렇게 하는구나..
굳 국어의 기본 아니 공부에 필요한 핵심요소죠~
가장 중요한건 ‘친구’끼리 무슨 음식 좋아하냐고 했을때 ‘왜’가 먼저 나오고 과일이라고 답했을 경우 ‘ㅋㅋ어쩌라고’가 국룰이라는 것이다.
ㅅㅂㅋㅋ
어떤과일이 좋을지 생각하는경우는 친구로 생각하지 않을 확률이 아주 높음
강도보다 지속 ㄹㅇ.. 하루 20시간 몇 번 공부하는 것보다 4시간씩 매일 공부하는 게 더 효과적임
사실 4~5등급의 대부분은 그냥 글 읽는 게 ㅈㄴ 느리더라. 시간 안에 다 풀 수만 있도록 시간 줄이면 진짜 못해도 3등급은 무조건 뜸
난 이번에 독서 마지막 지문 줄세우고 95점 나옴 ㅋㅋ
ㄹㅇ 글읽는게 개느려서 다 못풀겠던데
얘는 백프로 수능 아직 안 본 어린애던가 3등급 이하인 애다
@돌연 그거 눈알 빠르게 굴리는 훈련 계속하고 지문 꾸준히 읽으면 되는데… 하루에 2시간씩 3달만 해도..
@@uelo5369 이번 화작은 등급 억까가 좀 심하긴 했음
흥해라
개간지네
감각적이라는건 오감을 의미하며 오감에 의지하는 존재임을 고려해 제도를 만들어야한다는 것 같습니다.. 즉 인간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감각들이 무슨제도인진 모르겠지만 그곳에 적용된다는것 같은데 오감을 고려해야하는 제도면 지문에서 말하는게 뭘지 궁금하네요
이런 유튜브 첨 접해봄 레알 진작봤더라면 좋았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는 과일을 좋아해
-> 아 그렇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지
과일은 추상어가 아니라 구체어입니다. 상대적 상의어 또는 넓은범위의 단어라는 표현이 정확하겠네요.
과일은 감각적인 존재라는걸 알아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진짜 중요한건데 저렇게 추상어를 머릿속에서 이해하고 처리하는게 1단계 그걸 머릿속으로 굳혀서 누적시키는 게 2단계 누적된 걸 문제에 적용하는게 비문학의 완성인거지
맞아~ 저 말이..
책을 읽어도 머리에 안 남을때가 있는데 그냥 추상적으로 넘어갔을 때임!! 문장을 읽어도 뭔맣인지 이해가 안될경우가 많았음
지금까지 그 표현을 구체작으로 못했는데
이 영상이 그 상황을 구체화 시켜 줬네!!!
고마워~^^
나는 과일 제일 좋아해
이 다음에 난 그냥 아그래? 밖에 생각 안났는데
저도요ㅋㅋㄱㄱㅋㅋㅋㄱ
구체화도 자기 관심분야나 자극적인거로 하는게 이해가 더 쉬움
비문학 지문을 오늘도 이상한 소리 하는 친구라 생각하고 걔가 하는 이상한 말에 하나하나 시비걸듯 따지면서 넘어가야함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언어 문제는 가장 그럴듯한걸 고르는 거임 수학처럼 완벽을 추구하는 순간 다 틀리게 되어있음
"아니 음식 뭐좋아하냐니까?"가 먼저나올듯
아무것도 들리지않아..그냥 귀여워
너는 무슨음식 좋아해?
???: 뉴진스에 Hype boy요
의,,,,
의,,,
Hype boy 는 못참짘ㅋㅋㅋㅋㅋ
"에"
에...?
와 설명 기가막히네요
우리집 아들 걱정되서 들어와봤어요
고마워요
???: 반응해라. 제발 좀 호기심을 가지고
알고 있는 사실도 이런 정확한 설명이 없으면 알고 있던 내용도 까먹거나 감을 잃기 마련인데 이런 설명을 들으면 평생간다
이 분은 진짜 똑똑하시다
내가 2023년에 본 가장 유익한 숏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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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핵심이고 좋은팁인데.. 그게 뭔지 파악하며 읽다가 지문 하나 읽고 고사장 나올듯
올해국어로 실력운운하면안되지.
3등급정도실력이 1등급받기가 평가원등장이후 가장쉬웠음.
말도안되는 연계와 지문수준 등등.
@@Fenyr-dz2wv 그것도맞는말이긴하죠.ㅋㅋ
어려우면 다같이 못보니까
원래 1받을 실력이였으면 만점 받았어야지 그럼 ㅋㅋ; 이게 도대체 뭔 말임? 영어처럼 절대평가도 아닌데 원래 2,1받을 실력은 다 어디 간 거임?
@@stayawake8415 @Stayawake 뭐 그것도 틀린말은 아닌데, 수특연계 공부안해도 작수1등급급 받던애들이 올해 수특 공부한 애들보다 잘본애들이 거의없고 제말은 "순수독해력"을 묻는게 아니라 그냥 내신처럼 잘못된방식으로 출제된건맞아요. 1등급고정이었던애가 독서론에서 하나틀리고 언매에서 틀려서 3등급가까이 간친구도 있고 그반대로 공부못하는친구가 80점대는 다넘는 시험지였어요. 혹시 님은 갑자기1등급되신사례인가요?
ㄴㄴ컷도 같이 올라가서 등급 따기 빡세짐
너무 쉽거나 어려우면 상위권도 충분히 미끄러질 수 있다는 뜻이고 ,중위권도 상위권 점수 맞을 수 있어서 그냥 시험 운일 뿐임.
와 학창 시절에 이런 과외 받았으면 국어 걱정 안했을 것 같네요. 문제는 빨리 읽고 빨리 푸는 편이었지만, 항상 감이나 암기에 의존해서 불안했었는데...
"너는 무슨 음식 제일 좋아해?"
"과일"
"왜?"
"어?"
아 맞아 그래서 좋아하는 글이나 관심있는 분야 읽을 땐 머리에 잘 남는 것 같음.. '뭔데뭔데 어 ? 뭐를 말하는 거지?' 하고 구체적으로 의문이 남음. 머릿속에 물음표 뜬 거나 왜? 싶을 때 기억에 잘 남음..
“아니 과일 말고 음식”
ㅋㅋㅋ 나도 이렇게 물어보는뎈ㅋㅋ 음식말하는데 과일이 왜나오냐
와.. 난 수능을 보는 나이도 아닌데, 살아가면서 업무를 보면서 책을 읽으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필요한 내용이네요
와 진짜 잘 가르치세요… 반수 on
설명 존나 잘한다
무언가에대해 이렇게 유익한설명 오랜만에 들어보네여;; 반했습니다 선생님
문제는 거의 모든 문장마다 저딴식임. 지문읽고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도 한세월
이건 타고나는 것도 있음. 이걸 이런 식으로 설명을 해줘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래서 감각적인 존재라는게 무슨말인가여..
저 지문보고 나온 거니까 저 문제 지문 속에 설명이 되어 있겠죠
감각적인 존재라는걸 생각해보면 인간은 모든것을 받아드리는것에 대해 예민하단 뜻이고 그것을 통해 학습을 하니까 대충 풀어보면 감각적인 존재 = 느낌 걍 이런 뜻임
씌봐알 개쩔었다. 39년 전에 이 영상만 봤더라도..
추상어가 아니고 포괄적 언어나 표현이라고 해야 맞지 않나. 반대말이 구체적이라고 쓰고 있으니 더욱!
공부할 때 자연스레 일어나야 하는 것
그래서 감각적인 존재가 뭔가요
똘똘이
앞뒤자르고 뒤에 제도만 나왔으니까 인간의 불완전한 존재이자 감성적인 어쩌구저쩌구 들어가겠지.
솔직히 지문 분석하는 방법이나 나만의 방식 찾을 시간에 책 한권 더 읽는게 더 도움됨
그리고 국어는 재능이 맞다
그 논리면 모든과목 다 재능임 개빡대가리 고아 아닌이상 누구나 시간있고 그 시간동안 충분한 공부하면 다 1등급 가능하다 ㅉ
추상어를 내 말로 바꿔라
김동욱 쌤 들으면서 이걸 느낌. 이걸 쉽게 하는 법으로 정말 지문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읽으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읍
이게 회사가서도 업무 정리할때 필요한 능력입니다.
이과 : 딸기가 왜..과일…??
어...? 수박...?
정석민 쌤이랑 결이 비슷하시네요 굿굿 짱좋아오
와 진짜 안지루하면서 요점을 딱
짚어서 잘 설명해주네 ㅋㅋㅋㅋ
내가 이런 선생님 만났다면 공부 열심히 했을까
설명 존나 잘한다 귀에 쏙쏙 들어오노;;
과일 좋아해라고 답하는 친구가 있다면
“음식 이 새끼야 음식!” 이러는데ㅋㅋ
과일은 음식 아닌가?
과일은 못먹는건가요?
와 말 진짜 잘한다..
엄청 잘생기셨네요!
감각적인 존재가 뭔데?
??? : 몰라
이거 진짜 중요함요. 그래서 저는 추상어가 써있으면 그옆에 꼭 예시 단어를 몇개써놓고 넘어가요. 그럼 이해도 잘되고 오래 기억에 남아요.
와씨 내가 학교다닐땐 저런걸 알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백번 동의합니다
국어 영어 잘 못하는 친구들보면 방금 읽은 문장이 이해가 됐는지 안됐는지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읽죠.
영상 속 팁은 2~3등급에서 1등급으로 가기 위한 팁이고. 언어영역 4등급 수준의 점수 낮은 학생들은 사고방식 자체가 다름;;
언어영역은 지문(상대방)의 내용과 의도를 정확히 해석하는 게 관건인데, 4등급 애들은 자꾸 자신의 잣대로 의미를 부여함.
가령 지문은 "담배는 몸이 좋다."라고 말하고, 문제가 다음중 화자가 말하는 몸에 좋은 것은? a. 인삼 b.담배 이면 a를 고름.
정답은 b인데, 응? 담배가 몸에 좋다고? 이런 반응을 보이며 언어영역 4등급 맞음.
지문이 말하는 내용을 파악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고. 자기 입장에서 판단을 하고 받아들임. 이러한 사고방식의 알고리즘 자체가 없어서 설치하는데 시간이 좀 걸림.
담배는 몸이 좋다.
응? 담배가 벌크업 조졌나?
ㅇㄱㄹㅇ 담배 예시는 간단해서 그렇지 수능지문처럼 더 추상적인 문장 나오면 정말 내 멋대로 해석하게됨. 뿐만 아니라 문자를 읽고 머리속에 정리하고 떠올리는 과정자체가 느려터져서 4등급에서 치고 오르기가 쉽지않음..ㅜ
캬
수학은 안 풀리는 문제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 과정에 익숙하지만 국어는 길고 어려운 글을 혼자 이해하려고 애쓰고 노력하는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음, 그래서 비문학의 벽을 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고..
학생때도 국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대학에 와서 수능 비문학지문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길고 어려운 글을 많이 읽고 해석해내려고 애쓰다보니 학생때 못풀었던 비문학 지문을 보면 이걸 왜못풀었지..? 싶은 생각이들었음,,
어떤음식 좋아해?
과일
어떤과일좋아해?
포도
어떤 포도 좋아해?
청포도
수능이 이렇게나옴 ㅋㅋㅋㅋㅋㅋ
모든것에 왜? 라고 질문하고 답 찾는걸 반복하는거 그게 바로 철학
이걸 알고 풀어야 되는구나 책만 읽고 1~2등급 나와서 몰랐네
대게 글을 읽다가 어렵거나 이해가 안 되는 맥락이 나와도 뒤에 글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대략적으로 알게 됐다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책을 읽고나서 좋은 구절이나 내용이 머리에 많이 남았다는 사람들은 왜 그 구절과 단어가 나왔는지 계속 되물어요 스스로 근데 대부분은 생각보다 그냥 넘어가는 구절이나 단어가 많습니다.
리트 수험생인데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