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들을수록 진짜 참 잘 만든 음악 같음 특히 중반부에 격양되는 바이올린 선율이 오늘 느낌에 따라 달랐는데. 기뻤을땐 진짜 뭔가 침착하고도 또 격양되게 춤추는 느낌인데 절망적이면 갠적으로 바이올린 선율이 배로 느껴짐 처절하게 빠져나갈려고 해도 안돼서 후반부에 처음처럼 침착해지는 바이올린이 이젠 다 포기한듯 깊은곳으로 빠져드는 느낌이였음...뒤에 베이스나 피아노 소리가 날 더 깊은 곳으로 빠트리는 느낌이고...야..개뻘소리 잘 썼다..
I've never been to a real carnival before, or at least not since I was super tiny (assuming I ever did), but they always sound so fun and when I see pictures they look so pretty and brightly colored, and generally just enjoyable. This music is also amazing, but I sometimes imagine I'm finally going to one for the first time. Thank you so much for uploading an extended version of this song; I hope everyone has a jubilant day/night! :D
I have almost cried several different times whilst listening to this actually (heck maybe I did actually cry at one point and I'm just not remembering it (I have memory issues)). It is certainly a very beautiful song though. It kind of flip-flops back and forth between happy and sad, so I smile for a bit and then I wanna cry, and it just keeps going because it plays over and over again. :'p
축제가 끝났다. 아직 축제의 여운이 남아있었던 탓에 거리는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창가에서 거리를 바라보다 그 여운에 잠겨 어제의 추억을 회상했다. 몇년이고 이 거리의 축제를 즐긴 나였지만 이번 축제만큼 기억에 남는 축제도 어제 밤만큼 길었던 밤도 모두 처음이었다. 수수께끼의 가면을 쓴 남성과 가면을 썼음에도 표정에서 묻어 나오는 슬픔, 책임감 그리고 깊고도 깊은 그의 갈색 눈동자. 축제가 시작되던 날, 난 그를 만났고, 축제가 끝나던 밤, 난 그와 이별의 무도회를 열었다. 난 그에게 사랑을 전하려 했지만 시계가 정각을 가리켰고 이젠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축제는 끝났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떤 게 맞는 건지, 어떤 게 잘못됐는지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매번 고민해왔지만 스스로 나아간 적은 없었다. 이랬으면 좋았을까? 수도 없이 후회하던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마음이 아파진다. 누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속으로 수천, 수만 번을 되뇌면서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보냈던 것 같다. 지금도 물론 내가 해야 할 일이 정말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내가 진정으로 열심히 살아본 적이 있었나? 내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한 적이 있었나? 그런 적도 없으면서 너무 많은 것들을 손쉽게 얻으려고 하진 않았나? 언제쯤이면 도대체 언제쯤이면 이 마음을 다잡고 내가 가야 할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얼마나 또 얼마나 겪어야 이런 바보 같은 상황들을, 이런 바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언젠가 내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봤을 때 부끄럼 없이 만족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라스트 카니발,, 제목 진짜 잘지었다
축제같이 즐거운것 같으면서도 마지막의 아련함 슬픔 다 있어
그리고 뭔가 이때까지의 추억을 회상하는거같고.. 노래 너무 좋다
ㅇㅈ
다음생이 있다 믿으면 마지막은 시작이란 뜻이 되겠죠. 죽음을 웃으면서 받아들이는 자가 진정 승자 입니다
아우 오글거려
@@서후정-j2p 그런말보다는 좀더 비평적인 표현 있고 좋잖아요?
@@Topaz753예
라스트 카니발은 마지막에 끝날것 같았던 음악소리가 잔잔하게 한번더 나오는게 미친 포인트임
모든 축제가 끝난뒤 불도 다꺼진 텅빈 놀이공원에서 조용한음악과 잔잔한 조명만 켜진채 돌아가고있는 회전목마를 나홀로 서서 보고있는느낌임 아련하고 공허한 그런 특정할 수없는 감정이 느껴지는 선율..
끝난줄 알았던 부분에서 다시 앞부분을 옥타브 올려서 반복하는게 진짜 미친 포인트..🥺
아예 끝나면 진심 공허함...뭔가 빈 거 같고 잠깐 멍때리게됨
이 노래 들어도 주접싸지 않고, 자기연민에 빠져서 쳐울지 않고, 할 일도 다 내팽겨치고 계속 멍때리다 다시 그런 날 자책하는 시간을 보내지 않게 된 것에 대견함
넘 좋은 말이에요
제가 지금 할일 안하고 그러고 있네요.. 빨리 하겠습니다..!
날카롭노
👏🏻
이건 펙트다🎉
노래가 꼭 무대 위의 연극 같다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피아노 소리와 화려하게 휘감는 바이올린 선율, 첼로의 단단한 울림까지도
각자의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의 노래처럼 들린다
세상의 끝에 서서 공연의 막이 내려가기까지
마지막 축제에 온 영혼을 담는 예술가들이여
ㅂ
각자의 배역에 최선을 다하는 배우의 노래라니.. 표현 감각 진짜 너무 좋으신 거 아닌가요 ㅜㅜㅜ
@@행복한양 앗 부끄러워라...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노래라 주기적으로 듣는 중이에요. 피아노 악보로 직접 쳐봐도 재밌지만 원본만한 울림은 못 끌어내겠더라고요😇
@@Sha-me5yv 저두 피아노로 치려고 연습하구 있는 중인뎅..! ㅎㅅㅎ 노래 진짜 들을수록 넘넘 조은 거 가타용 \(>_
표현력이 더 예술같으십니다.
기분이 좋을때 들으면 더 행복하게 해주고 우울할때 들으면 위로해주는 음악
찐
와...난 정반대같은데... 더 우울해짐 사람을 어디로 담궈버리는 감성인데... 물론 그 감성이 좋아서 듣는거지만
우울할때 들으면 사람이 우울에 빠지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그래 이거지
우울할때 들으면 자살할거 같은데....
예전엔 새벽의 어두움을 무서워 했는데 요즘은 새벽의 어두움을 찾고있네
혹시 그렇게 되기까지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저는 오히려 새벽의 어두움을 무서워하지 않고 찾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부러우면서도 뭉클하네요
시인이세요?!
잘 마주했나요?? ㅎㅎ
어렸을 적엔 낮이 편하고 밤이 싫었는데 어른이 되자 낮과 밤이 바뀌네요
난 아직 그대론데
성장하셨네요.
이 노래를 들을 땐 완전히 나 혼자만 있는 기분이 들어 좋다
나도
난 이거 피아노로 침
혼자 아닌디ㅋ
큰 공원에서 걷는데 사람이 싫어서 외진 곳만 걷다가 길 잃어서 헤매는데 바이올린소리 듣고 걸어가니 누가 연주중인데 그걸 가만히 듣는기분
비유가 아름다워요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듣기 좋은 시간..
그 자리에.. 평생 보지못했던 나와같은 이들이 하나씩 모인 기분...
내가한달전에 들었구니..
꽃보다 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나네요
중세 유럽 세계사 공부하면서 들으니까 진짜 분위기 있다 ㅋㅋㅋㅋㅋㅋ 그 시대 속에 이입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당!
내 인생의 배경음악을 딱 하나 정할 수 있다면 하고 싶은 곡.
기분에 따라 더 우울해지기도 하고 더 신나기도 하고... 진짜 명곡임
들으면 들을수록 진짜 참 잘 만든 음악 같음 특히 중반부에 격양되는
바이올린 선율이 오늘 느낌에 따라 달랐는데. 기뻤을땐 진짜 뭔가 침착하고도 또 격양되게 춤추는 느낌인데
절망적이면 갠적으로 바이올린 선율이 배로 느껴짐 처절하게 빠져나갈려고 해도 안돼서 후반부에 처음처럼 침착해지는 바이올린이 이젠 다 포기한듯 깊은곳으로 빠져드는 느낌이였음...뒤에 베이스나 피아노 소리가 날 더 깊은 곳으로 빠트리는 느낌이고...야..개뻘소리 잘 썼다..
광고없는 영상 도덕책...
그걸 말하는 당신은 도덕책의 출판원
!
그걸 지켜보고 있는 나는 지나가는 도를 아십니까
그걸 지켜보는 나
그런 답글들을 지켜보는 나
매일이 정신없는 축제였고, 그 하루가 끝날 때는 우울하기 짝이 없었다.
하지만 그 하루가 끝나는 새벽, 어김없이 이 노래가 귓전에 맴돌았다.
오늘도 코끝이 찡해져서는 월세 40의 1평 남짓한 원룸으로 돌아간다.
나는 또 다시 내일의 축제을 준비해야 했다.
당신의 축제가 더 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또 아름다울 것이며 아릅답게 남길
마지막 문장이 머릿속에 남네요
롯데 월드 알바 다니시나보네
@@이정민-i8t5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배경이 라스트카니발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것 같아요..ㅜㅜ 삶을 끝내기전의 마지막 환상같음 나 혼자 화려하지만 빛 바랜 회전목마를 타고 그리워했던 공간 사랑했던 사람을 끝없이 회상하는 느낌
너무 슬퍼서 잠을 못 자겠어요
ㅇㅈ요
ㅋㅋ 웃겨서 못잘것 같음 댓글이
그런듸 음악이 참 아름다움
닥터지바고?남과여?와 왈츠 접목시킨듯한
저도요..
ㅅ 가는 중!ㅈㄷㄱ죲ㄷㅆ셛ㄷㅈㅅㅂㅅㄷㄱㅈ둊ㅈㅅㅂㅅ쪗ㅅㅂㅆ제ㅑㅅ뎢ㅅ죧쪋져ㅕㅅㅂㅅ젿ㅆㅈㄱㅆㅆㄱㅆㅂㅅ대ㅕ새ㅕㅈㅅㄷㅂ뗫ㅅㅃㅂㄱㅅ둇ㅈㄷ져샤ㅐㅆㅆㅈ샛뵷ㅈㅅㅈㅆㅅㅈㅂㅅ
슬플 땐 더 와닿게 해서 눈물이 날 거 같은데 현실적인 말로 위로 해주고 기쁠 땐 오묘하게 더 좋아지게 하는데 본인은 힘든 걸 감추고 있는 느낌 그리고 들을 때 마다 느끼는데 내가 지금 어떤 기분인지 알게 해주는 거 같음 이 감정을 더 크게 느끼게 해주는 거 같달까
들어도 들어도 좋다 인생의 회전목마랑 쌍두마차임
ㅇㅈ
아 노래 진짜개좋아... 나혼자 밤인데 환한놀이공원에서 혼자 남겨졌는데 춤추며 돌아다니면서 행복해보이지만 슬픈듯 외로운 감정이 뒤섞여서 춤추고있는기분이야
한국에 오셔서 공연하실때 실제 공연장에에서 들어볼 수 있었는데 정말 한시간 반동안 최고였습니다.
진짜 Crazy
너무좋아 ..
lovely song 진짜 쥐어짜내는듯한 느낌
너무좋아 내열정을 타오르게 해주는이곡에게
Thank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뻘하게 웃기네요
@@eskimos7714 ㅋㅋㅋㅋㅋㅋㅋ
아ㅏㅏㅋㅋ영어 섞어 말하는거 우리학교 수학쌤같엌ㅋㅋㅋ
앗 그리구 내 닉을 봐💕
찐하게 취했노 ㅋㅎㅋㅎㅋㅎㅎㅋㅋ
이제 막 이별을 고하고.....눈물이 주루룩 실컷 울었습니다
ㅠㅠ
힘내세요
누구나 이별을 하지요
예전에 피아노로 이 노래를 칠 때는 아무 생각 없었는데, 지금 들으니까 진짜 좋네요...
라스트 카니발 골 때리는 곡임 기분 좋을 때 들으면 더 좋아지다가 오래 듣다보면 이 분위기에 덮여서 이 곡의 감정을 내가 느끼는 거 같음.
마음이 괜스레 시리고 먹먹해지네요
last carnival.nice expression on the music. like you had gone to a carnival but it's the last one.sadness and joy.
공부하면서 듣는 중..
앞으로도 과제하면서 들을 듯
오 저도 그러는 중인데
지나간 마지막 축제를 회상하며 즐거웠던 일을 떠올리는 와중에도 그것이 다시 없을 마지막이라는 것에 대한 아련함과 아쉬움이 담겨져 있는 것같다. 노래 끝부분에 잔잔한 파트는 "그땐 그랬었지"라며 그 시절 추억들을 정리하는 느낌
좋아하는 명곡. 피아노와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소리가 너무 좋아요
삶의 마지막 주마등에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요 이노랠 들으면 살면서 느꼇던 희노애락이 느껴져요
15년 정도를 공부하면서 듣고 있어요 좋아요
노래가 결말이 이렇게 깔끔하면서 여운이 남네
내 마지막 축제를 위하여....
내 마지막 순간을 위하여....
부모님 저 꼭 성공할게요..
성공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부모님은 자식이 행복하기만을 원해요~
@@현세-r7e 아뇨 저희집이 가난해가지구요.
@@상록구불나방 아......
이 글을 쓴지 2년이 지났네..
19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1살 현재 군인이며 일과 주식을 통해
현재 3천만원을 모았습니다..
남은건 어머니뿐 기다리세요 제가 꼭
30대전에 성공하겠습니다
전역했고 22살 일다니고 있어요 좀만 기다려 엄마 남들과 차원이 다른 속도 보여줄게
이 음악 참 좋아하는데
들을때마다 가슴이 따가워 지면서 눈물이 난다.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았던
그래도 행복했다면서,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띠우며
아스라이 흘러가는 시간을 못 이기고 눈을 감는 느낌이 든다.
이미 지나가버린 어릴적 추억같은 곡
이 노래가 2003년에 나온 걸로 아는데 내가 태어나기 전에 이런 명곡들이 너무 많은 것 같음.. 다 들어보고싶네요......
약간 마음이 정화 되는 느낌이 드네요
매일같이 듣네요 요세
I've never been to a real carnival before, or at least not since I was super tiny (assuming I ever did), but they always sound so fun and when I see pictures they look so pretty and brightly colored, and generally just enjoyable. This music is also amazing, but I sometimes imagine I'm finally going to one for the first time. Thank you so much for uploading an extended version of this song; I hope everyone has a jubilant day/night! :D
짧고 선 굵은 연주. 노스텔지어를 불러일으키는 멜로디.
현악기와 건반에 하모니로 만들어 낸, 감정선 그 자체로 완성된 뉴에이지의 정수.
광고없이 온전한 Last Carnival 1시간 영상 업로드에 감사합니다!
내일시험인데 계속 들으면서 공부했어요 감사해요ㅎㅎ
저는 항상 이노래를 들으면 동화가 생각나요 바이올린 선율이 저에게 자신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고 피아노는 배경을 그려지게 해주는 역할같은 느낌이들어요
사진이랑도 검나게 어울린다
뭐라 형용할 수 없이 좋음ㅠㅠㅠㅠㅠ
마지막 순간을 축제로써 구슬프면서도 활기차게 받아들이는 모순적인 아름다움
Every time I listen to this song, I get nostalgic. What a magnificent masterpiece!
이 노래 정말 좋아하는 건데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잘 들을게요!
제가 최근에 가장 많이 듣는 노래예요
15년째 듣고 있어요. 정말 좋아요
와...곡 넘예쁘다
밖에 눈 엄청 많이 오는데 들으면서 보고 있으니까 기분 좋아용
바이올린 선율 부분에서 내 심장을 쥐어짜고 도려내는거 같네..
책읽을 때나 공부할 때는 정말 좋은 명곡.
Exquisite. Tears of joy come down my cheeks when I listen to this song.
I have almost cried several different times whilst listening to this actually (heck maybe I did actually cry at one point and I'm just not remembering it (I have memory issues)).
It is certainly a very beautiful song though.
It kind of flip-flops back and forth between happy and sad, so I smile for a bit and then I wanna cry, and it just keeps going because it plays over and over again. :'p
힐링이 되는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내 마지막 여생을 바닷가 보이는 펜션에 앉아서 듣고 싶은곡.
너무 좋네요,자주 듣는데 댓글은 처음입니다.
저는 재생속도를 0.75로하니 마음이 안정되구 좋네요ㅎ
SIL VIA 감사용
0.75면 음질 깨져서 듣기 불편하실텐데 괜찮으셨어요?
@@훅힐 0.75 까지는 괜찮던데요
@@user-vm6by4vp4v 0.75 좀 불편한듯..조금씩 깨지는게 거슬리긴 하네요
궁금해서이렇게 들었는데 너무 가슴 갑갑한 느낌 ㅠㅠ 악몽 속에서 달리는 기분, 늪에 빠진 기분... 사람마다 이렇게 다른게 신기하네염
슬픈듯 하면서도 빠르고 역동적인 리듬이어서 일할때 듣기 좋네요
이 노래 잠 잘때 틀어놓고 잠들기 좋을 것 같아요~ (^-^)~
광고 없는게 진짜 신의 한수 캬
사람의 감정에 따라 어떤 식으로도 해석 될 수 있는 미친곡
ㅆㅂ 제목도 너무 슬프다 그냥 다 슬픔
인생을 헛 산것같아 허망함을 음악으로 달래보내요~^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슬프당 너무 펑펑 울고싶다.
몇년이 지나도 한달에 한번씩 꼭 듣는 노래
새벽 공부할때 듣고잇어요
노래도 슬픈데 시험이 코앞이라 더 슬퍼서 미치겠어요 ㅅㅂ
이렇게 가사가 없어서 더 슬퍼..
악기소리가 더 잘들리니 더 구슬퍼.. 왜냐면 진짜 슬픔의 정점에선 할말을 잃거든.
진짜 인정...
허탈함 그 자체 같은 노래.. 기운이 뭔가 쭉 빠짐
왜.. 난 연극같다기보단 비참한 최후가 생각나지 처음엔 행복했었지만 지금은 비참해졌는데 그 순간에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는 기분이 든다
Puedo representar etapas de mi vida con esta melodía... Me encanta
오늘 또 왔어요ㅎ 감사합니다
진짜 한가지 소원이 있는데 오케스트라 초청장을 받아 보러가게 되었는데 바로 눈 앞에서 단원들이 이 곡을 연주하는것이었으면..
I'm addicted to this song.. I feel sad and peace at the same time..
매순간은 짧고 여운은 길다....
회상속에 느껴지는 복잡한 감정... 들어도 물리지않은.. 감성이 새싹처럼 자라나는 기분이 들고 개인적으로는 연애하면서 느낀 아련함 아쉬움.. 이 한곡에 담아봅니다
cám ơn ônh rất hay nghe hoài không chán
이런 좋은 노래 또 아시는 거 있으신 분~!
Reflections - Hinata Toshifumi
I love this song. Saludos desde México!
끝은 곧 시작이다 아름다운 노래~
소나기가 흠뻑 내리는 날 망해가는 놀이공원 무대에서 연주자가 비를 맞으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데 검은색 긴코트 에 말없는 노인이 검은색 우산을 쓰고 연주자만의 관중이 되어준 것 같아.. 끝은 모르겠지만 노인은 박수를 소리없이 조용히 쳐주거나 소리소문도 없이 사라지는거..
눈 오는 날 창 밖 바라보며 앉아서 오지 않을 사람 기다리는 감성..
님들 신의탑 웹툰 보는사람은 무조건 라스트카니발 들으면서 신의탑보셈 진심 이것보다 어울리는 노래 없음 아마 지릴거임
예전에 이 노래에 푹 빠지고 나서 경주월드를 간 적이 있는데 이 노래 나오더라 항상..
언제가 됬건 내가 편히 죽을수있다면 그순간에 난 이 곡을 들으면서 가련다
축제가 끝났다.
아직 축제의 여운이 남아있었던 탓에 거리는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창가에서 거리를 바라보다 그 여운에 잠겨 어제의 추억을 회상했다. 몇년이고 이 거리의 축제를 즐긴 나였지만 이번 축제만큼 기억에 남는 축제도 어제 밤만큼 길었던 밤도 모두 처음이었다. 수수께끼의 가면을 쓴 남성과 가면을 썼음에도 표정에서 묻어 나오는 슬픔, 책임감 그리고 깊고도 깊은 그의 갈색 눈동자. 축제가 시작되던 날, 난 그를 만났고, 축제가 끝나던 밤, 난 그와 이별의 무도회를 열었다. 난 그에게 사랑을 전하려 했지만 시계가 정각을 가리켰고 이젠 아무도 그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축제는 끝났다.
I just love this loop...
비극이라기에는아름답고
희극이라 하기에는 아련하다
캬 지리네
내 인생곡 ...너무좋아
Hermosa música es un placer escucharla, además la imágen del carrusel y la torre Eiffel ...
SuJu brought me here..... LOVE this---
muchas gracias, a mi me encanta esta canción.
내가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축제
Es realmente fascinante.
최애에 울다간다.
지금 듣고 있는 분 ~ 계신가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떤 게 맞는 건지,
어떤 게 잘못됐는지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매번 고민해왔지만 스스로 나아간 적은 없었다.
이랬으면 좋았을까? 수도 없이 후회하던 지난날을 되돌아보면 마음이 아파진다.
누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속으로 수천, 수만 번을 되뇌면서 하루하루를 고통스럽게 보냈던 것 같다.
지금도 물론 내가 해야 할 일이 정말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하게 된다.
내가 진정으로 열심히 살아본 적이 있었나?
내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한 적이 있었나?
그런 적도 없으면서 너무 많은 것들을 손쉽게 얻으려고 하진 않았나?
언제쯤이면 도대체 언제쯤이면 이 마음을 다잡고 내가 가야 할 길을 걸어갈 수 있을까
얼마나 또 얼마나 겪어야 이런 바보 같은 상황들을, 이런 바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언젠가 내가 걸어온 길을 뒤돌아봤을 때 부끄럼 없이 만족할 수 있는 그런 행복한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감사합니다 ㅎㅎ
난 진짜 이노래 들을때마다 궁금한게..
제목을 먼저 지었을까
노래를 만들고 제목을 지었을까..
고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