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여성평화주의자이면서 작가인 Vera Brittain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네요. 이런 영화가 있는지 몰랐는데 정말 좋은 영화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참고로 영상 마지막에 돌아온 옥스포드대학에서 만난 친구인 Winifred Holtby도 대단한 여성문학가이죠. 요절한 것이 아까운... Vera Brittain과 Winifred Holtby의 인생은 위키피디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Vera Brittain은 1차 세계대전 후 옥스포드를 졸업하고 작가로 데뷔한 후 결혼을 했습니다. 친딸이 영국 노동당에서 교육과학부 장관을 역임하고 나중에 사회민주당 창당시 핵심인물이었던 하원의원(9선) Shirley Williams 입니다.
잠혹한 전탱터의 모습 보다는 누군가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이 저렇게도 쉽게 헤어져 그리고 저렇게 소비되듯 죽었다는 게….당시 20,30대 남성이 70% 이상이 죽었고 어떤 마을에선 한 세대의 청년들이, 형제들이 모두 죽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공부도 마치고 일도 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결혼도 해보고 아이를 낳고 그들의 삶을 살았다면…이란 맘에 정말 가슴이 아픈 영화였습니다. 청춘이란 이름이 참 아팠습니다.
전쟁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전쟁은 늘 항상 자주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그것이 사실이고 우리나라는 특히나 전쟁이 반복적으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이 있지요. 전쟁은 또 일어날 겁니다. 그것만은 분명합니다. 전쟁을 비난하는 데서만 끝내면 전쟁은 시작될 것이고, 전쟁을 준비하고 대비하면 전쟁을 막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전쟁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면 "위대한 수령님 만세" 를 부를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우리의 자유와 인권, 번영을 지키기 위한 전쟁도 부당할테니.. 😔 그걸 거부할 경우 가족들이 모두 정치범 수용소에 들어가 짐승처럼 살다 비참하게 죽을 것도 감수해야 할 거고요...😔
@@yt9woㅎ남한 군사력이 북조선보다 10배나 강한 세계 5/6위입니다. 그러니 2002년 부시가 "악의 축"으로 북침선제공격을 자행하겠다고 설치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이미 전기도 남한처럼 스텔스 무기도 없는 가난한 북조선 김정은이가 "우리의 주적은 전쟁이다" 한반도 야경사진을 보시면 실상을 단박에 압니다
저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정치와 이해의 알량한 명분에 그 아까운 나이를 던졌다는게 얼마나 비극인지 ㅠ 자세히 몰랐던 1차대전 때의 참담한 군인들의 생활을 보여주었던 한 티비쇼의 내용이 떠올라 더 가슴이 아프네요 주인공의 미모와 아름다운 풍경과 영상이 그 비극을 더 대비시키는 것 같습니다 ㅠㅠ
연대한 무리들이 전쟁구호를 외치게 되는 경우도 많죠. 극좌로는 중국의 홍위병, 극우로는 나치 독일의 친위대 또 파시즘도 있겠네요. 개인 한 사람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주의에서는 함부로 침략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적에 맞설 힘을 가지는 것이, 바로 전쟁없는 평화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을 모두 앗아간 전쟁의 참상을 "증언"한 수작이네요. 작가의 꿈을 키우기 위해 옥스포드에 진학한 베라(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실제 이야기이니 몰입감이 더해 집니다. 베라와 함께 청춘을 구가했던 약혼자 롤랜드(킷 해링턴), 친구 빅터(콜린 모건) , 남동생 에드워드(태런 에저튼), 이 세 청년은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 입대하여 조국을 위해 적군과 싸웠습니다. 조국을 위해 죽음도 불사한 진정한 애국자네요. 베라 역시 간호사로 전쟁터에서 조국에 헌신했습니다. 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청년들의 애국심이 영국을 제1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전쟁은 승자나 패자 모두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게 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전쟁에서 죽어간 수많은 군인은 청춘의 꿈을 전쟁터에 묻었습니다. 그 가족에게도 잊을 수 없는 고통만 남겨 놓는 전쟁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합니다. 엔딩 씬에서 베라가 反戰을 호소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비칸데르의 섬세한 연기가 이 영화를 더욱 빛냈습니다. 영화 전편을 찾아봐야겠습니다. 항상 감동적인 작품만 소개하는 어영한님을 신뢰합니다.
국가주의 애국심이란 미명 하에 수 많은 목숨을 볼모로 전쟁을 치뤘습니다. 전쟁은 가진자들의 배를 더 불려주고, 없는 자들은 그저 그들의 병정으로 전락 할 뿐이었습니다. 세계대전 이전엔 모든 나라들이 자유롭게 왕래 가능했지만 전쟁 후부터 여권제도가 생겨나고 국가별 국민을 구분 짓는 차별이 생겨나게 되었지요. 전쟁의 이면에 숨겨진 갖은 이권과 야합, 그리고 그로 인해 피 흘리는 이들이 누구인지.. 전쟁의 무용을 되새기게 됩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베라는 수시로 되네겠네요. '내가 잊지 않을거야' ! 참혹한 현실, 죽을것같은 상실감을 견뎌내고 삶을 이어나갈 '근거'가 되었으니까요... 청춘, 우정과 사랑이 함께하던 그 시절의 풍경..비현실적으로 보일 정도로너무 아름다와요.. 현실(참혹, 공허)과 추억(아름다움, 환희)의 대비같네요..
우와 오늘 영화도 너무 좋아 제목이 쿵하고 내려앉아.. 요즘 내 주변 사람들한테 안 좋은 일이 자꾸 생겨서 나 좀 그래.. 난 내가 힘든 것보다 내 주변인들이 힘든 게 더 싫은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게 제일 슬퍼 왕눈물ㅜㅜ 오늘도 야무지게 보고 가 좋은 영화 고마워 형!!
곁에서 이야기 들어주고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공감이라는 게 능력이 아니라 학습이 필요하고 그만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요. 어쩌면 동동님이 옆에 있어주는 게 가장 큰 위로가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ㅠㅠ 오늘도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여배우가 옛날 고전 리처드기어 BREATHLESS 여주인공 발레리 카프리랑 닮았네요. 내용은 비극이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전세계 방산 연합으로 3차대전을 막은 9월 첫째주에 사망하신 엘리자베스 여왕과 고르바쵸프 전서기장을 생각하면서 전쟁으로부터 독립된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합니다🌻빨간모자앤🍰구글 장현숙 시인
헐.. 라틴어 시험지에 독일어로 쓰고 나오면 0점인데 옥스포드(옥스포드의 어떤 컬리지인지 모르겠지만)에 합격하다니. 그 당시 영국판 affirmative action 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학비낼 수 있는 부유층은 지원하면 옥스포드 대학이라도 누구나 합격하던 시절이었네.
이 세상에 우리를 보내어 살게 하신 님이시여 ~!~우리들 인간이 저지른 죄악을 용서하시고 피 터지는 아비규환의 전쟁을 치르는 탕감 역사를 끝내시고 이제는 서로를 위하여 살며 선의의 경쟁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웃음 꽃이 만발하게 하시고 인종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하며 국경을 초월한 복귀 역사를 시작 하시어 통일 천일국에 축복 받은 자녀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게 하시어 참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 되게 하옵소서 ~!~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게 일어나는 모든 종족, 국가 이념, 갈등이 없어져서 사람이 사람 답게 서로를 위하여 살게 하옵서소~!~ 아주 ! 아주 ! 아주~! ~참사랑으로 살게 하서소~!~
내가 무식해서 진짜로 모르겠는데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거지? 전쟁에 참혹함? 아니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그도 아니면 전쟁에서도 인권은 있다? 도대체 뭐가 인생 영화라는 건지 모르겟다.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전쟁에서 무슨 인권을 찾는다는 건지? 전쟁중에 인권을 찾는다는게 더 우스는거 아닌가? 진짜 누가 초등학생 대하듯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줬으면 한다.
![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지 보여주는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esHLrZg8Mkg/mqdefault.jpg)
![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는지 보여주는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img/tr.png)
![이어질 듯 이어지지 않는 사랑의 실타래를 천천히 풀어가는 명작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2A9P0WHBPG8/mqdefault.jpg)
![가장 소중한 것은 멀리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g9ENOauOWnA/mqdefault.jpg)
오늘 영상은 청춘의 증언(Testament of Youth, 2014)입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국의 여성평화주의자이면서 작가인 Vera Brittain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네요.
이런 영화가 있는지 몰랐는데 정말 좋은 영화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참고로 영상 마지막에 돌아온 옥스포드대학에서 만난 친구인 Winifred Holtby도 대단한 여성문학가이죠. 요절한 것이 아까운...
Vera Brittain과 Winifred Holtby의 인생은 위키피디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Vera Brittain은 1차 세계대전 후 옥스포드를 졸업하고 작가로 데뷔한 후 결혼을 했습니다.
친딸이 영국 노동당에서 교육과학부 장관을 역임하고 나중에 사회민주당 창당시 핵심인물이었던 하원의원(9선) Shirley Williams 입니다.
관련 정보 감사합니다. 책 꼭 찾아서 읽고 싶네요.
상실감이 진하게 느껴지는 슬픈영화네요. 우크라이나분들 얼마나 힘들까요.전쟁은 정말 일어나선 안되는일임을 다시 되새기게되네요.영상감사합니다
잠혹한 전탱터의 모습 보다는 누군가의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이 저렇게도 쉽게 헤어져 그리고 저렇게 소비되듯 죽었다는 게….당시 20,30대 남성이 70% 이상이 죽었고 어떤 마을에선 한 세대의 청년들이, 형제들이 모두 죽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 공부도 마치고 일도 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결혼도 해보고 아이를 낳고 그들의 삶을 살았다면…이란 맘에 정말 가슴이 아픈 영화였습니다. 청춘이란 이름이 참 아팠습니다.
결국엔 정치로 벌어지는 전쟁.. 그 희생자는 수많은 청춘들. 참 마음이 아프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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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식민지 쟁탈이라는 것이 원인이고 영국패권의 쇠퇴와 독일의 부상이 전쟁으로 귀결되었던 것.
지금 미국패권의 쇠퇴와 중국의 부상으로 인해 무역전쟁과 기술전쟁이 결국은 세계3차대전을 야기한다면 인류공멸의 위기를 자초하게되는 것
전쟁은...어떠한 상황에도 정당화 될 수 없죠..
전쟁을 직접 겪어보지 않은 세대지만 영화로도 충분히 그 참담함이 느껴졌어요
우리나라도 휴전 상태라는걸 생각하면 마음이 편치 않네요ㅠㅠ
그렇네요. 전투 장면이 있지 않음에도 정말 참담함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잃어버린 세대라는 표현이 정말 와닿았던 영화였어요.
전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정당회 될 수 없죠. 그러나 국가가 그 참담함을 대비하지 못하고 겪게 만든다면 인권? 뭐 이런건 찾을 생각을 하지를 말아야겠죠.
전쟁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아무리 부르짖어도 전쟁은 늘 항상 자주 반복적으로 일어납니다. 그것이 사실이고 우리나라는 특히나 전쟁이 반복적으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실이 있지요. 전쟁은 또 일어날 겁니다. 그것만은 분명합니다. 전쟁을 비난하는 데서만 끝내면 전쟁은 시작될 것이고, 전쟁을 준비하고 대비하면 전쟁을 막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전쟁은 정당화 될 수 없다면 "위대한 수령님 만세" 를 부를 각오를 해야 할 겁니다.
우리의 자유와 인권, 번영을 지키기 위한 전쟁도 부당할테니.. 😔
그걸 거부할 경우 가족들이 모두 정치범 수용소에 들어가 짐승처럼 살다 비참하게 죽을 것도 감수해야 할 거고요...😔
@@yt9woㅎ남한 군사력이 북조선보다 10배나 강한 세계 5/6위입니다.
그러니 2002년 부시가 "악의 축"으로 북침선제공격을 자행하겠다고 설치는 것이 더 위험합니다.
이미 전기도 남한처럼 스텔스 무기도 없는 가난한 북조선 김정은이가 "우리의 주적은 전쟁이다"
한반도 야경사진을 보시면 실상을 단박에 압니다
이 분 리뷰 잘하시네 어그로 없고 자극적이지 않고 조회수에 눈이 멀어 일부러 엉뚱하게 해석편집이 난무한 다른 채널과 질이 다르네요 잘 봤읍니다👍🏻
동감입니다! 👍
저 역시 님의 해안에 깊이 동감합니다.
진짜 젊은이들이 왜 죽어야하는지. 지금 우크라이나 전쟁도 제발 멈췄으면.
세상에나....기가 막힙니다. 100년도 훨씬 넘었는데 저런 비극을 현재에도 겪고 있다니...
저 아름다운 젊은이들이 정치와 이해의 알량한 명분에 그 아까운 나이를 던졌다는게 얼마나 비극인지 ㅠ 자세히 몰랐던 1차대전 때의 참담한 군인들의 생활을 보여주었던 한 티비쇼의 내용이 떠올라 더 가슴이 아프네요 주인공의 미모와 아름다운 풍경과 영상이 그 비극을 더 대비시키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안타깝게도 저런일이 현재 진행형입니다. 다 알면서도 계속되는 어이없는 것이 전쟁이고 전쟁을 일으키는 미친 정치인들 입니다.
@@aspiresamori9696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 건 늘 일어나는 일이지만 그런 때일수록 서로 연대하며 보듬어주는 사회의 역할이 필요할 것 같아요
연대한 무리들이 전쟁구호를 외치게 되는 경우도 많죠. 극좌로는 중국의 홍위병, 극우로는
나치 독일의 친위대 또 파시즘도 있겠네요. 개인 한 사람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기는 민주주의에서는 함부로 침략해 들어오지 못하도록 적에 맞설 힘을 가지는 것이, 바로 전쟁없는 평화를 지키는 방법입니다^^
너무 영상이 아름다운 영화네요. 전쟁은 되풀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이 무색한 요즘이라 더 울림이 있어요. 멋진 영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맞아요. 영상미가 정말 아름다운데 그것이 널브러진 시체들과 수많은 부상자들의 모습과 대비돼 더 안타까움이 느껴졌던 거 같아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쟁은 저런거야.....한국도 또전쟁하면 안돼.....절대로...북한과대화로 평화롭게 지내야돼....
영국 총리 체임벌린이 히틀러와 대화만으로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믿은 결과 2차세계대전이 일어났어요.
현실이 전쟁 상황이라 더 와닿네요.
지금도 저런일이 생기고 있다니 . 더 슬프네요 죽은 우크라이나 군인과 러시아 군인들 ....
전쟁 자체가 끔찍한 것이다.
누구를 죽이고 복수하는 것의 반복은 그 끔찍한 운명에서
어느 누구도 빠져 나올 수 없다는 걸 보여 주어 감사하네요.
전쟁은 이기든 지든 비참한 것이다.
다 잃고 이기면 뭐가 남는가?
물론 패전국의 비참한 국민이 되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남은자의 트라우마는 평생을 갈 것이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눈빛이 진짜 묘한듯 너무 예쁨
보면서 눈물이 계속 나네요. 바로 이 전쟁 뿐만 아니라 각자의 인생 속에서도 이런 전쟁같은 상흔들이 있지요.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고 있네요..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
한동안 잊고있던 영화인데 다시 보니 새롭고 너무 반가워서 자기 전에 편안하게 보다 듣다 잡니다. 정성스런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음에 더 멋진 영화 가지고 오겠습니다!😊
그냥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흐잉... 빅터랑 잘될꺼야.. 했는데ㅜㅜ... 그래도 에드워드랑 집에 갈꺼야.. 했는데.ㅠㅠ..1!!!!!!! 회고록이라니 역시 .. 인생이 다 영화같을 순 없는거겠죠... 전쟁은 정말 백해무익해..!!!!!
여주가 연기하는게 섬세해서 정말 맘이 아프네요..
맞아요. 저 섬세한 연기 덕분에 몰입감이 훨씬 배가 됐던 거 같네요. 그나저나 닉넴을 바꾸셨네요!ㅎㅎ
@@onemovie1 어맛 닉넴 바꾼거 못알아보실까나 했는데 바로 알아보셨네요 ㅋㅋㅋ 오목눈이가 넘 귀여워서 바꿧어요 ㅜㅋㅋㅋㅋ
@@Aegithalos- ㅎㅎㅎ말씀하시는 거만 봐도 알겠는데요😄😆
저도 두번 본 영화입니다! 젊은 청춘의 사랑이 너무나 풋풋하고 아름답게 묘사
젊은이들의 사랑과 꿈을 모두 앗아간 전쟁의 참상을 "증언"한 수작이네요. 작가의 꿈을 키우기 위해 옥스포드에 진학한 베라(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실제 이야기이니 몰입감이 더해 집니다. 베라와 함께 청춘을 구가했던 약혼자 롤랜드(킷 해링턴), 친구 빅터(콜린 모건) , 남동생 에드워드(태런 에저튼), 이 세 청년은 전쟁이 발발하자 자원 입대하여 조국을 위해 적군과 싸웠습니다. 조국을 위해 죽음도 불사한 진정한 애국자네요. 베라 역시 간호사로 전쟁터에서 조국에 헌신했습니다. 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청년들의 애국심이 영국을 제1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할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전쟁은 승자나 패자 모두에게 엄청난 상처를 주게 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전쟁에서 죽어간 수많은 군인은 청춘의 꿈을 전쟁터에 묻었습니다. 그 가족에게도 잊을 수 없는 고통만 남겨 놓는 전쟁은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합니다. 엔딩 씬에서 베라가 反戰을 호소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네요. 비칸데르의 섬세한 연기가 이 영화를 더욱 빛냈습니다. 영화 전편을 찾아봐야겠습니다. 항상 감동적인 작품만 소개하는 어영한님을 신뢰합니다.
국가주의 애국심이란 미명 하에 수 많은 목숨을 볼모로 전쟁을 치뤘습니다.
전쟁은 가진자들의 배를 더 불려주고, 없는 자들은 그저 그들의 병정으로 전락 할 뿐이었습니다.
세계대전 이전엔 모든 나라들이 자유롭게 왕래 가능했지만 전쟁 후부터 여권제도가 생겨나고 국가별 국민을 구분 짓는 차별이 생겨나게 되었지요.
전쟁의 이면에 숨겨진 갖은 이권과 야합, 그리고 그로 인해 피 흘리는 이들이 누구인지.. 전쟁의 무용을 되새기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비칸데르 연기가 정말 압도적으로 느껴졌고 특히 참혹한 이야기와 대비되는 너무너무 아름다운 영상미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좋은 작품이었어요. 풀버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흥규님!
아 여권이 2차대전 후에 생겨난 거예요?
그전엔 여권 없이 그냥 해외로 다녔다고요?
몰랐네요.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댓글이네요.
매번 도움이 되는 긴 글...
삶의 성찰과 연륜 안목...
어영님과 홍규님
모두 신뢰합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영화 소개, 깨끗한 리뷰 감사합니다!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
베라는 수시로 되네겠네요.
'내가 잊지 않을거야' !
참혹한 현실, 죽을것같은 상실감을 견뎌내고 삶을 이어나갈 '근거'가 되었으니까요...
청춘, 우정과 사랑이 함께하던 그 시절의 풍경..비현실적으로 보일 정도로너무 아름다와요..
현실(참혹, 공허)과
추억(아름다움, 환희)의 대비같네요..
맞아요. 그렇게 다짐한 베라의 글이 지금 세대까지 전해져 마음을 더 울리는 거 같네요..
멋진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방문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빅터 진짜 짠하다,,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생각하게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ᆢ빨리 전쟁이 종식되기를 바랍니다ㆍ 🙏
아름다운 영상
전쟁의 아픔
잔잔한 해설
좋은저녁한때였네요~~
참 안타까우면서도 느껴지는 것이 많았던 영화였네요.
동주님 오늘도 시청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진짜 가슴 아프네요.동생까지 죽다니..ㅠㅠㅠㅠㅠㅠ. 전쟁 싫어요. ㅠㅠㅠ
이영화 정말 재밌습니다
추천요!!
역시 믿고 보는 알리시아 비칸데르 !!!!!!
전쟁을 일으킨 인간이나 조직이나 다 인류의 적임. 그들의 이해관계와 무관한 무고한 목숨을 앗아가는 게 가장 큰 범죄임
권력에 눈이 먼 윗대가리들
좋은영화 감사해요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멋진 영화 소개드릴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술먹고 리뷰봐서 그른가.. 눈물나네요;;; 영화도 봐봐야겠습니다.
아.... 안돼...... 하... 눈물나네요... 전쟁은 일어나서는 안돼요.. 꼭 풀버젼 봐야겠어요
정말 전투씬 하나 없이도 그 참혹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영화였어요. 풀버전 추천드립니다!
좋은영화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좋은 영화 가지고 오겠습니다!
좋은 영화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하 너무 슬프다ㅠㅠㅠㅠ
내 인생영화
너무 재밋고 감동입니다
추천!!!
No war....제발
너무나 깊은 울림이 있는 영화네요. 리뷰를 보면서도 베라의 아픔과 슬픔이 느껴져 눈물이 나네요.
맞아요.. 그래서 더 여운이 많이 남았던 영화였던 거 같습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진짜 알고 싶어 그러는데요? 도대체 어디 부분에서 깊은 울림이 있었는지 아주 상세하게 초등학생에게 알려 주듯 아주 수준 낮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user-wh8kd4mu2i
전쟁으로
아까운 젊은이들이 희생 당해야 했던
역사가,
저 또래 아들을 두고 있는 엄마로
가슴이 미어지네요.
@@user-en2kp1ig9m 그러시군요. 아들같은 제 인생 좀 구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8사단님 오늘도 방문 감사드립니다!!
엘리샤 비칸데르 배우 썸넬보고 반가워서 들어왔는데 너무 먹먹하고 좋은 영화네요ㅠㅠ 에서의 연기도 넘 좋았는데 추천합니다♡
띠용 이제보니 킹스맨 남주인공 앳된 얼굴도 보이네요 ㅋㅋ
전쟁은 그만 ㅜㅜ전쟁은 최악이다 슬프다
전쟁과 죽음 인생을 어렵게 하는 거지요
지금도 전쟁의 비극은 계속되고 있네요
제발 전쟁만은 막아야 한다!전쟁은 정치인들의. 이익때문에 국민들만 희생당하는것이다!
저러고 나서 또 25년후 2차 세계대전이 터지는데....
중간쯤 보다 나오는 광고 전처럼 다음이 너무 궁금해서 습관적으로 광고 스킵할까 봐
이번에는 5초 전 커피 리필하러 다녀옴
좋은 영화 소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어서요
ㅎㅎ생각해 주시는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화 소개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자주 찾아주세요😊
👍🌹🌻💐💚🌷🎶🍀🎵 잘 봤습니다!~♡
방문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찾아주세요!
인간의 욕심이 부딪히면 전쟁이 된다 ㅠ
우와 오늘 영화도 너무 좋아 제목이 쿵하고 내려앉아.. 요즘 내 주변 사람들한테 안 좋은 일이 자꾸 생겨서 나 좀 그래.. 난 내가 힘든 것보다 내 주변인들이 힘든 게 더 싫은데..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게 제일 슬퍼 왕눈물ㅜㅜ 오늘도 야무지게 보고 가 좋은 영화 고마워 형!!
곁에서 이야기 들어주고 같이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될 거예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공감이라는 게 능력이 아니라 학습이 필요하고 그만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요. 어쩌면 동동님이 옆에 있어주는 게 가장 큰 위로가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그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ㅠㅠ 오늘도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Never War Again, Never!!
아들을둔엄마라그런지
더욱먹먹하네요.....
정말 슬프고 안타깝네요. 또 얼마나 많은 이별이 있었을까요..
비행기에서 보다가 혼자 통곡했던 영화 ㅜㅜ
ㅠㅠ
😥
여배우가 옛날 고전 리처드기어 BREATHLESS 여주인공 발레리 카프리랑 닮았네요. 내용은 비극이지만 추석을 맞이하여 전세계 방산 연합으로 3차대전을 막은 9월 첫째주에 사망하신 엘리자베스 여왕과 고르바쵸프 전서기장을 생각하면서 전쟁으로부터 독립된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합니다🌻빨간모자앤🍰구글 장현숙 시인
남주 히스레저닮았어여
영상으로도 이렇게
아려오는데 원작을읽으면
반전주의자가 될듯
No to war
넷플ㄹ에는 없더라고요...ㅠㅠ
늙고 추악한 노인들의 결정에 젊은이들이
죽어나간다. 여자들도 아이들도 ㅠㅠ
여주가 튤립피버의 여주였군요.
몇년 전에 이 영화를 보면서 ‘어톤먼트’라는 영화가 떠오르기도 했던 기억이 있네요.
안따가운 건 또한번의 세계대전이 발발했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곳에서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죠...
전쟁은 절대 겪고 싶지 않은 일이에요.
어떠한 명목으로도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기를, 한반도에 평화 통일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존 스노우군!
전쟁없어졌으면
승자도 패자도 없는... 젊은이들의 희생이 너무 안타깝네요.
전쟁반대.
2022년에도 전쟁이라니.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묻게 되네요.
존스노우
아니 스웨덴 분인데 어쩜 저렇게 영국영어를 잘하지..?
문학을 하는군.
✝️👍❤GOD💒 bless 🌹you 🍇☕
난전쟁도아닌데 아무도없다 친구노원 내꿈 아무도없다신ㆍ드없다 단지 내양순이만있을뿐이다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는 영화 타이틀과 만들어진때 정도는 언급해주신다면 좋겠네요
영화 제목은 고정 댓글이나 인트로 화면에도 적어놓았었는데.. 아무래도 확인이 어려우신듯 하여 현재 올라가는 영상은 좌측 상단에 삽입되어있으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쟁이 나쁘다고 생각하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죠
모든 인류는 전쟁을 통해서 발전되고 진일보되어 왔습니다 역사가 똑똑하게 보여주고 있잖아요
전쟁이 뭐가 좋아요
전쟁없이 인류가 더디게 발전하면 어떨까요??
다 윗대가리들의 이해타산을위한 희생양일뿐.ㅜㅜ
전쟁은 야만의 역사. 인류의 역사에서 전쟁이 단 하루도 멈춘 날이 없었고 지금도 지구상 어느 곳에선가 허울뿐인 대의를 명분으로 가장 귀한 생명을 죽이기 위한 폭력이 자행되고 있다는 😢
문장은 단문일 때 가장 아름답다.
ㅜㅡㅜ
왜 항상 이런 영화의 주인공은 저들일까?????ㅇ ㅡ ㅇ????
돈도 안 도는 것을 공부하는구.
푸틴 에게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베라 넘 멋잇다... 돈땜에 모르는 인간에게 자기딸을 시집 내보내려 하다니
당연히 라틴어 테스트에서 독일어 사용하면 떨어지는 게 맞는 데
에드워드가 동성애자였네요 ..누나가 편지 보려고할때 엄청 긴장하는 표정이에요..ㅠㅠ
인류는 이기적인 존재라 전쟁은 사라지지 않음 평화타령만 하다 점령당한 패전국의 현실이 더 비참함
여주 짱이뿌다
뭣도 모르는 존 스노우라 그럴줄 알았으
영화이지만 난 영국이 전쟁의 슬픔을 말하기 전에 본인들이 저지른 악행에 대해 반성하길 바랍니다.
전쟁을 함부로 입에 올리며 아직도 정당한 시위랍치고 떠드는 인간들 역겹습니다
전쟁 후에 인류를 위한 문명과 문화가 발달하죠 2차대전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눈부신 문명과 문화는 없었을 것입니다
헐.. 라틴어 시험지에 독일어로 쓰고 나오면 0점인데 옥스포드(옥스포드의 어떤 컬리지인지 모르겠지만)에 합격하다니. 그 당시 영국판 affirmative action 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학비낼 수 있는 부유층은 지원하면 옥스포드 대학이라도 누구나 합격하던 시절이었네.
러시아 인간들아 보고있냐
이 세상에 우리를 보내어 살게 하신 님이시여 ~!~우리들 인간이 저지른 죄악을 용서하시고 피 터지는 아비규환의 전쟁을 치르는 탕감 역사를 끝내시고 이제는 서로를 위하여 살며 선의의 경쟁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하고 행복한 웃음 꽃이 만발하게 하시고 인종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하며 국경을 초월한 복귀 역사를 시작 하시어 통일 천일국에 축복 받은 자녀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주역이 되게 하시어 참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 되게 하옵소서 ~!~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게 일어나는 모든 종족, 국가 이념, 갈등이 없어져서 사람이 사람 답게 서로를 위하여 살게 하옵서소~!~ 아주 ! 아주 ! 아주~! ~참사랑으로 살게 하서소~!~
선제타격하자는 놈이 봤으면 좋겠네
내가 무식해서 진짜로 모르겠는데 이 영화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거지? 전쟁에 참혹함? 아니면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그도 아니면 전쟁에서도 인권은 있다? 도대체 뭐가 인생 영화라는 건지 모르겟다.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데 전쟁에서 무슨 인권을 찾는다는 건지? 전쟁중에 인권을 찾는다는게 더 우스는거 아닌가? 진짜 누가 초등학생 대하듯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 줬으면 한다.
전쟁에서 인권이 없는 게 현실이고 그래서 전쟁 자체가 없어야 된다는 거 아닐까요
@@beth2274 그럴수 도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