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최고의 영화로 찬사를 받은, 그 어떤 영화보다 여운 오래가는 영화/결말포함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жов 2023
  • #맨체스터바이더씨 #슬픈영화 #명작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Manchester by the Sea) / 2016년 작
    감독 : 케네스 로너건
    주연 : 캐시 애플렉 / 미셀 윌리엄스 / 카일 챈들러 / 루카스 헤지스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보고 나면 한동안 먹먹해지는,
    아주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vdokid
  • Фільми й анімація

КОМЕНТАРІ • 124

  • @user-xc4qq1ku1x
    @user-xc4qq1ku1x 8 місяців тому +238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더 이런 영화를 볼 자신이 없어진다.
    이 영화만큼이나 차갑고 냉담해진 내 삶과 감정때문에...
    억지 웃음이나 생각따윈 필요없는 눈이 어지러울 정도로 현란한 연출 범벅으로 만들어진,
    알콜처럼 공기중에 금방 날아가버리는 그런 영화가 오히려 속 편한 현실...

    • @user-fk7qs2fw9v
      @user-fk7qs2fw9v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공감되는 글 입니다

    • @kangseo3494
      @kangseo3494 8 місяців тому +26

      멋진 댓글입니다. 나는 반대로 나이를 먹을수록 점점 더 사람들의 내면을 파해치는 이런 영화를 좋아합니다. 스토리가 현실과 많이 벗어난 영화,비용을 아끼려고 어둡게 처리된 영화는 점점 안 보게 되더군요.

    • @justinhyunlee
      @justinhyunlee 8 місяців тому +7

      저도 그래요ㅠ.ㅠ

    • @user-jp8he9br4l
      @user-jp8he9br4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는 표현은 Thank you for reflecting myself back to me @kirkinstar

    • @user-yt1dy6gv9z
      @user-yt1dy6gv9z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나이 들어보니 왜 환타지 영화,드라마가 인기인지 알겠어요. 너무 현실적인 영화는 힘들어요..

  • @user-fq7oi1ju8l
    @user-fq7oi1ju8l 8 місяців тому +47

    어떤 상처는 그냥 가지고 가야하는거 같아요. 싱처 받은 누군가에게 회복과 털어내기를 강요하는게 얼마나 폭력적인 일인걸까요. 타인의 아픔을 그저 들어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 @user-lb3ih8nz6e
      @user-lb3ih8nz6e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은 말씀입니다. 깊이 공감되며 누군가에게 위로와 위안이 된다면 좋은 삻이겠네요. 그럴려고 노력하지만 정작 내 자신이 위로 받지 못해 슬픕니다.
      그래서 종교를 갖기 시작했는데 넘 어렵습니다. 보이지않는 신에게 의지하기란

  • @taehyokim9313
    @taehyokim9313 8 місяців тому +33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고 남겨진 채로 살아가는 분들, 그런 관람객에겐 상당히 힘든 영화네요. 슬픔을 자극 받아 눈물을 흘린다거나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단순한 감정의 형태와는 다른.. 마치 그 날의 그 때로 되돌아가게 만드는 듯한 이야기였어요. 먹먹하다 못해 너무 아리네요.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user-gb1bp1iy6f
    @user-gb1bp1iy6f 8 місяців тому +107

    이거 풀영상 다 본 사람인데 진짜 현실영화! 그래서 더 가슴아픈..대부분의 영화라면 삼촌이 조카를 위해 다시 돌아오고 재회하고 그럴텐데.. 이 영화는 그저 진짜 나약한 현실인간 그대로 그려냄..나약하지만 또 그냥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 @kingseongsoo
    @kingseongsoo 8 місяців тому +37

    시간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죠ㅜ
    지날수록 잊혀질수도 있지만, 잊혀진게 드러날수도 있어서ㅜㅜ
    막상 시간지난다고 해결되는것도, 덤덤해지는것도 아니더라고요
    되게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는 영화였네요ㅜ
    정말 어쩌면 다들 저렇게 사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씁쓸하지만 공감할 수밖에 없는 영화였네요ㅜ
    주인공이 좀 발암캐긴 하지만 총들고 자기머리에 겨냥할땐 울컥했네요ㅜ법은 자신을 용서했지만, 스스로 용서자체가 안되는 그 감정이 전해져서 그런지 맘이 아프더라고요

  • @mimihaatz9117
    @mimihaatz9117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사람이 감당 할 수 있는 슬픔의 크기는 어디까지 일까요? 볼때마다 마음이 아파옵니다.

  • @bk-sl1en
    @bk-sl1en 8 місяців тому +50

    이게 진짜 영화지….간접적으로 타인의 삶을 살아보고 현재의 내삶을 생각해보는….

  • @user-fo3yw7ys8n
    @user-fo3yw7ys8n 8 місяців тому +33

    자신을 용서못해 권총을 자기머리에 겨눌때.. 왜 눈물이나는걸까요..ㅠ
    사람들이 살아가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 @blue-J000
      @blue-J000 2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펑펑 울어버리고 말았네요ㅡ그 마음이 너무처절해서ㅠㅠ

  • @user-pi6ny8lx8p
    @user-pi6ny8lx8p 3 місяці тому +6

    이런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자체가 형벌임
    한번도 웃지 않는 주인공을 보고 마음이 먹먹했음

  • @stevenwoo639
    @stevenwoo639 8 місяців тому +19

    시간이 지난다고 상처가 아물지는 않는
    담담하면서도 조용하면서도 깊은 상처가
    그대로 있는 영화네요 <
    그럼에도 내일처럼 영화와 동화 되는 슬픔이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sunnyday563
    @sunnyday563 8 місяців тому +7

    꼭 보고 싶은 영화였어요 감사합니다 ^^

  • @wowwow8008
    @wowwow8008 7 місяців тому +14

    그저 '슬픔속에서 흐르듯이' 인생을 살아내고자 했던 주인공... 정확히 같은 상황 속에 있었던지라 그 말이 뼈속 깊이 다가옵니다. 2년이 지났지만 그리고 다른 일에 애써 몰두하고 있어 나아진 줄 알았지만 치유는 되지 못했다는 걸 이거 보면서 알아채네요. 심리 상담사 말이 상처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멀어질 뿐이라던데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정확한 표현이였습니다.

  • @sunsoi
    @sunsoi 7 місяців тому +21

    저 상황이면 도저히 살 생각이 안날거 같음

  • @0uworld
    @0uworld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 @user-je7mn3sw7i
    @user-je7mn3sw7i 2 місяці тому +3

    진짜 먹먹한 영화 주인공의 상황과 감정에 다가갈수록 넘 슬프고 고독하다ㅜㅜ

  • @jungneo5533
    @jungneo5533 8 місяців тому +23

    자식을 잃은 부모는 ... 억만금이 생겨도 평생 행복하지 않습니다😶

  • @suyak.9414
    @suyak.9414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영화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다시보고싶지만 또 슬퍼질까봐 못보겠어요...

  • @user-or7fn7kc1m
    @user-or7fn7kc1m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좋은 영화 소개 항상 감사합니다^^

  • @tlzms_endrornfl
    @tlzms_endrornfl 3 місяці тому +11

    어떤 사건 이후 대애충 꾸역꾸역 이번생 살고있는 나로서는 이런 영화를 보는 게 너무 힘듦. 그 옛날에는 최면술사에게 그 기억을 없애달라고 애원도 해봤는데 기억이 뒤주박죽되서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포기했음.. 나중에 이터널선샤인이라는 영화가 나왔을 때 보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그 영화를 보고또보면서 어느 정도 마음의 치유를 받았다고해야하나, 여튼 그랬음
    영화일 뿐인데 뭐.라며 보는 게 아직도 힘든데 미셸윌리엄스는 이런 스토리의 영화에 출연까지 하다니

    • @vdokid
      @vdokid  3 місяці тому +3

      아.. 아이고.. 뭔가 큰 일이 있으셨나봐요.. 뭔지 당연히 모르는데도 적으신 글에서 큰 일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저도 예전에 엄청 힘들때 있었는데 퇴근후 방에 짱 박혀서 이터널선샤인 한 달 넘게 계속 무한 반복했던거 생각나네요. (오래전에 이 얘길 댓글로 함 적었었는데 그게 292님께 했던건가 가물가물 하네요) 이후 저에게 가장 애틋한 영화가 되었거든요, 신기하네요. 암튼 아무쪼록 살아가시면서 조금이라도 편안해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user-ke4xk3jr2c
      @user-ke4xk3jr2c 2 місяці тому +2

      대에충 살아도 좋지요 뭐,,인생에 정답은 없잖아요,누군가에게 행복이 다란이에겐 아무 감흥도 없을수도있는거고,,, 대에충 살다가 소소한거에 작은 기쁨 이라도 느낀다면 또 하루를 살아갈 힘이 생기는거고요,,,아무쪼록 잘 사시면 좋겠네요,, 전 뭐 아직 큰 일 있어본적이 없어서 열심히 인생을 사는건 아닌데요,, 그냥 대충 사는것 같네요 나두 ㅎㅎ,,, 너무 슬퍼마세요,,, 화이팅!!!

  • @user-ui9sq1vv8t
    @user-ui9sq1vv8t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비디오키드님! 영상 잘 보고 가요~

  • @suesue14
    @suesue14 6 місяців тому

    키드님 목소리가 이런류의 영화에 몰입감을 높여주네요.. 뭔가 더 울컥해요..

  • @thomasjin1541
    @thomasjin1541 4 місяці тому +15

    케이시 에플렉은 이런 황망한 연기를 정말 잘하는거 같음. 그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가슴에 커다란 구멍이 생기는 기분이 든다.

  • @wsg1014
    @wsg1014 8 місяців тому +14

    이영화 진짜 좋은데...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하는 영화 ㅎ 비디오키드님이 큰 힘 써주셨네요!!ㅎㅎ

  • @user-os8th9uz9n
    @user-os8th9uz9n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이야기는 누군가에겐 그저 상처를 덮어두고 잊어버린척 살아간다는 것과 같은 의미일지도 모른다. 라는 말 가슴에 박히네요. 전 늘 상처가 되는일은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그 시간의 힘만 믿고 살아가는데 오늘 이영화를 보고 슬픈 장면도 아닌데 시작부터 눈물범벅으로 보게되네요. 울림을 주는 리뷰 감사합니다.

  • @user-br1wj8bb3k
    @user-br1wj8bb3k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비디오키드는.
    이런좋은 영화를 찾아내는지.
    오늘도. 좋았어요.

  • @user-ge3xc5yb4w
    @user-ge3xc5yb4w 5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 좋네요~감사해요

  • @user-ve4yz6fz1i
    @user-ve4yz6fz1i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이영화 진짜 꼭봐라 진짜 고통속에 살아온 주인공의연기 진짜 감정이없어보이 너무 힘든삶을 살아서 진짜 꼭보시길

  • @christopherlee5695
    @christopherlee5695 2 місяці тому +1

    이 영화는 무조건 본편을 봐야 함.
    명작.
    비디오키드님 감사합니다^^

  • @chemicalx2975
    @chemicalx2975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요즘은 이런 영화가 좋네요

  • @user-ko5cx2xo3t
    @user-ko5cx2xo3t 8 місяців тому +5

    느껴지는 모든것은
    그저 남겨진 자들의 몫....

  • @simpleblood
    @simpleblood 8 місяців тому +9

    삶이 비극이라면
    죽음은 희극인 걸까?
    죽음에 이르면
    상처는 소멸될 것인가?
    죽음이 기억을 삭제시키면
    이 고통은 무슨 의미인가?
    소중함은 사라지지 않는다
    유한한 삶 속에서 이렇게
    간직하고 있으니
    꼭 간직한 채
    죽음의 해피엔딩을
    마주하자

    • @user-lb3ih8nz6e
      @user-lb3ih8nz6e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삶은 비극이고 죽음은 죽음인거죠.
      다만 죽음 앞에서 기꺼이 아쉬움 없길 바라 봅니다.

  • @JoonyKim-ik7mo
    @JoonyKim-ik7mo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재밌네요

  • @ssuk1771
    @ssuk1771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아우 미국에서 27년간 살다가
    한국온지 6개월이에요ㅜ
    너무 그립고 가고싶고,,,
    비디오키드님 항상 위로 받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ey8oz3bk5v
      @user-ey8oz3bk5v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전 일본30년사는데 한국갈 용기가 안나요
      다들 열심히사시네요

    • @user-ke4xk3jr2c
      @user-ke4xk3jr2c 2 місяці тому

      적응은 잘 되시는지,,,환영합니다 ㅎㅎ,,, 평안한 삶 되세요^^

    • @user-ke4xk3jr2c
      @user-ke4xk3jr2c 2 місяці тому +1

      @@user-ey8oz3bk5v 개인적으론 일본이란 나랄 엄청 싫어하지만 일본에 그렇게 오래 사셨군요,,, 맘 가는대로 남한테 해 안기치고 살면돼죠 어디에 살던^^,, 잘 사시길 바래요 화이팅!!!

  • @user-tc4qf9te2g
    @user-tc4qf9te2g 3 місяці тому +1

    볼때 마다 눈물 나는 영화...

  • @ahn2538
    @ahn2538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산사람은 어떻게든 살아간다 어떻게 사느냐는 오로지 본인의 몫...

  • @randyahn73
    @randyahn73 8 місяців тому +21

    일년에 한번 정도 저곳에 들려서 부두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잠시 바람을 쐬다 옵니다.. 그때마다 영화가 생각 나서 우울해 져서 탈이지만 .... 아주 작은 바닷가 동네라 아기자기 합니다... 근처 동네로 일년에 한두번 출장 가는 사람 입니다...

    • @randyahn73
      @randyahn73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참고로 Manchester by the Sea 가 저 동네 이름입니다.. 보스턴 북쪽 1시간 정도 가면 나오는 작은 바닷가 동네

    • @tedkim5771
      @tedkim577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뉴져지 사는데..

  • @tv-cp3fq
    @tv-cp3fq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단 한줄의 시
    미사여구를 포함하지 않는
    짤고 강한시......
    "그러므로...그대여
    지금 강가에 앉으라...
    흐르는 강물이 네게 물을것이다...
    "네 마음에
    강물은 흐르는가
    잘 흘러가고 있는가"

  • @user-vs8mf1pw7s
    @user-vs8mf1pw7s 4 місяці тому

    이 영화보고난뒤 슬픔이 아주깊고 오래가는 경험을했죠 삶이란것ᆢ 일상의 자잘한 일들ᆢ 갑잡스런불행 ᆢ인간이기에 완벽하지못하고 불안전한존재로서의 삶 ᆢ
    우울이 오래남아 생각만해도 너무 눈물나는 사실적ㆍ현실적 스토리
    대단한영화로 기억됩니다
    다시한번 그 스잔하고 가슴시린 영화 떠올리게해줘서 감사해요

  • @flytothecrators2639
    @flytothecrators2639 Місяць тому

    너무 좋은 영화인것 같아요

  • @namhancha205
    @namhancha205 7 місяців тому

    씁쓸하고 아프네요
    많이.....

  • @seokjiniya
    @seokjiniya 8 місяців тому +34

    몇년전만 해도 이해할 생각조차 안들었던 영화의 결인데 지금은 저 감정선이 뭔지는 아주 약간 알거같음.. 나이를 먹은건지 철이 들은건지 이도 저도 아닌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저 복잡미묘한 감정을 나도 어디에선가 느껴본거같기도 함..

    • @user-vu8yv5db6f
      @user-vu8yv5db6f 8 місяців тому

      그래놓고 30도 안되는거ㅡ아니냐

    • @seokjiniya
      @seokjiniya 8 місяців тому +3

      @@user-vu8yv5db6f 이문세의 별밤 세대다 말까지마라

    • @MM-er1bh
      @MM-er1bh 8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왠지 이 댓글이 …
      이 영화에 끌리게 함

    • @user-lp1bx2kx6s
      @user-lp1bx2kx6s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vu8yv5db6f 감정과 나이와는 관련 없습니다
      나이 많다고 이해의 결이 같이 높아질거라고는 생각 마세요.
      감정의 폭, 환경,지능의 차이일 수도 있습니다.

    • @user-ex5jo7qd7x
      @user-ex5jo7qd7x 8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vu8yv5db6f ㅋㅋㅋㅋ 지적 너무 웃김

  • @user-iw6en8nz6i
    @user-iw6en8nz6i 3 місяці тому +2

    법도 자신을 처벌해주지않고,
    사회도 벌 주지않고,
    자기자신도 목숨을 끊어낼수 없는 고통을,살면서 자기학대 비슷한걸로 스스로 벌을 내리고받는거.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있다.
    아직어린 조카 물심양면 도와가며 서로 의지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거.

  • @user-ik5ut1iu8h
    @user-ik5ut1iu8h 8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혼이 치유되는거 같네요

  • @shroh1552
    @shroh1552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인생이 한 치 앞을 모른다는 걸, 순간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진 일에 모든 진로가 바뀐후에 알게 됩니다. 단1초를 감내하는 의지가 왜 필요한 지 말입니다. 케이시에플렉이 성희롱으로 구설만 없었어도, 더 회자되었을 영화예요. 누가 저 삶을 견디겠어요? 애들이 저렇게 되면, 숨을 쉴 수도 없을겁니다.

  • @user-nn4rc6ul6g
    @user-nn4rc6ul6g 8 місяців тому +7

    눈물이 흐르는 영화.. ( ˃̣̣̥᷄⌓˂̣̣̥᷅ )

  • @user-rm8ye6lb9z
    @user-rm8ye6lb9z 8 місяців тому

    좋다
    영화가 좋네요

  • @user-kt4hy8zt8j
    @user-kt4hy8zt8j 8 місяців тому +5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니더라구요 케이시에플릭이 성추행사건만 없었어도 더 평가받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 다시봐도 씁쓸한 연기가 좋아요
    단지 아카데미상을 받아도 그이후의 연기경력은 ㅠ.ㅠ

  • @livewireJJ
    @livewireJJ 2 місяці тому

    상처는 아물어도 흉터는 평생가죠 나이먹고 차분해지니까 이제 이 영화를 느낄수 있네요....

  • @YonghwanShin
    @YonghwanShin 5 місяців тому

    나와 별로 다름이 없기에 힐링되는 영화

  • @user-eo7bd3nb9n
    @user-eo7bd3nb9n Місяць тому

    잘 보 고 가요~🎉 꾸~욱 🎉 구독

  • @Shin_Trillionaire
    @Shin_Trillionaire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사전 정보없이 본 영화였는데 진짜 괜찮았음. 자기 머리 총 겨눌때 그 참담함이 너무 슬펐음.

  • @blueland307
    @blueland307 7 місяців тому

    제 인생영화 중 하나...

  • @user-db5ef7pl3q
    @user-db5ef7pl3q 8 місяців тому

    이해가 가네요

  • @user-ed7qm9ql2j
    @user-ed7qm9ql2j 4 місяці тому +6

    제가 뽑은 이런 류의 가슴먹먹 영화 명작 1. 밀리언 달러 베이비 2.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3.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4. 나 다니엘 브레이크 5.몬스터 콜 6. 그랜토리노 7. 타인의 삶

    • @vdokid
      @vdokid  4 місяці тому +1

      오 저와 비슷해요 👍

    • @user-xz4bv8jq2c
      @user-xz4bv8jq2c 4 дні тому

      판의 미로 정말 좋아하는 영화에요😢

  • @user-os7mj1in4e
    @user-os7mj1in4e 3 місяці тому

    마음의 상처가 너무.. 무겁다...

  • @user-eh1fx1xz2o
    @user-eh1fx1xz2o 7 місяців тому +6

    애들 셋을 낳고 살다가 화재로 아이들을 다 잃었는데, 이혼하고 재혼해서 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산다는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 @user-wd2ei3du5v
      @user-wd2ei3du5v 2 місяці тому

      그게왜요
      왜 슬픔을 강요함?
      남 인생 죠져지는게 좋으심?

    • @Cpt.Winters.
      @Cpt.Winters. 21 день тому

      인간은 완벽할 수 없으니까요.

  • @user-lb3ih8nz6e
    @user-lb3ih8nz6e 7 місяців тому +12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이야기는 누군가에겐 그저 상처를 덮어두고 잊어버린척 살아간다는 것과 같은 의미 일지도 모릅니다.
    란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조카와 삼촌. 둘다 최선을 다했네요.
    어쩌면 비난과 비판을 함부로 그 누구에게 할수 없다는것, 그들은 그게 최선이었음을
    생각이 듭니다.

  • @user-fe3rf9lo2j
    @user-fe3rf9lo2j Місяць тому

    명작!!! 그런 일을 겪고 저라면 살지 못했을 겁니다. 케시 애플렉이 형을 뛰어넘었던 유일한 작품.

  • @belle_-_-
    @belle_-_- 2 місяці тому

    진짜 시간도 절대 해결해주지 않는 아픔...

  • @darkhumphrey
    @darkhumphrey Місяць тому +1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으면 어떻게 살수있을까... 자식 둘 사랑하는 아내 딸린 사람으로서 진짜 집 다 팔고 산속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자살할거 같음

  • @laurannejw3854
    @laurannejw385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산 사람은 살아야지 라고들 하지만.. 우울하네요.

  • @user-ms8ud6ro5h
    @user-ms8ud6ro5h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amen2862
    @amen2862 2 місяці тому +2

    경찰서에서 머리에 총구 겨누고 발사했는데 발사 안되니까 장전하고 다시 머리에 갇다대는거 소름이네 ㄷㄷ

  • @Hr-gn2yu
    @Hr-gn2yu 4 місяці тому

    아프다… 이게 삶이라서…

  • @young-hwa6049
    @young-hwa6049 8 місяців тому +2

    맨체스터라길래 영국인 줄...미국 보스턴 가까이에도 맨체스터가 있었군요

  • @joonwonlee3999
    @joonwonlee3999 5 місяців тому

    보다보니 왕년의 스타들이 많이 보이네요~

  • @gracelee8798
    @gracelee8798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 영화 넷프릭스에는 없는데 어디서 볼수있는지요?

  • @kikich1842
    @kikich1842 8 місяців тому

    감당할 수 없음이
    무엇일까. 어떤 것일까.
    내 머리속의 공허가
    내 신체적 이동으로 과연
    메워질 것인가.
    현실을 망가뜨리면 바뀔까.
    내탓으로 한다고 돌아올까.
    조카를 안아주지도 못하는
    저 사람이 과연 사람일까.
    자신을 안아주지 못하는 삶이
    과연 삶일까.

  • @Decaf125
    @Decaf125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자식 셋을 한꺼번에 잃었는데 심지어 그게 내잘못으로 벌어진 일이라면 제정신으로 살긴 힘들겠다

  • @Elephant_01
    @Elephant_01 8 місяців тому

    차갑지도, 따듯하지도 않은.. 어둡고 고요한 숲 속 호수에 누군가 돌멩이 하나를 던졌을 때,
    끝없이 밀려나가는 파동.. 호숫가에 다다르고, 또 다다르고, 또 다다르고..
    끝내 홀로 오열하게 되는... 그런 느낌의 영화였음.

  • @kristinek315
    @kristinek315 День тому

    상실에 대해서 이보다 더 현실적으로 표현한 영화도 없다고 생각 반드시 풀영상으로 보시길

  • @user-gg6kb9gq5f
    @user-gg6kb9gq5f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 영화가 정말로 좋았던 이유는 슬프다를 슬프다라고 표현하지 않다는 것임 치밀한 미장센으로 말하지 않아도 보여주고 있음 저 남주 얼굴을 보셈 벌써부터 울적해짐 저러니까 성추행해도 아카데미 상 받을 있지

    • @neonsignn
      @neonsignn 8 місяців тому

      2번째 줄 읽고 뿜었습니다. 얼굴만 봐도 울적 😂😂😂

  • @user-qp4rk7ky6q
    @user-qp4rk7ky6q 7 місяців тому

    자식 잃은....!

  • @user-df9ks4ms1x
    @user-df9ks4ms1x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감독 주연 표기가 영화 레인맨 입니다 표기가 잘못 됐어요

    • @vdokid
      @vdokid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 @Happyaalone
    @Happyaalone 11 днів тому

    이런 영화가 제작될 수 있다는게.놀랍다...

  • @user-tw3ck7xp6n
    @user-tw3ck7xp6n 24 дні тому

    실제로 주변에 교통사고로 아이, 아내 다 잃은 선배 있는데 리처럼 살다가 술병으로 죽었다.

  • @bca7674
    @bca7674 3 місяці тому +1

    엥? 이게끝이여?

  • @sanghaitwist9844
    @sanghaitwist9844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국 맨체스터가 아닌가보군요

    • @Jay-rx1ky
      @Jay-rx1k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네.. 보스턴에서 메인주쪽으로 가다보면 세일럼 지나서 있어요. 예쁜 곳이에요. 영화에서 보니 무척 쓸쓸하게 보이네요. 제 기억에 보스턴에서 얼마 안 걸렸던것같아요. 다시 가고싶네요 ㅋㅋ

  • @japa8006
    @japa8006 5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이 완전 우울함. 보스톤 자체가 워낙 우울한 지역이라 영상에도 그렇게 표현된듯…

  • @DWL-jp6jg
    @DWL-jp6jg 3 місяці тому

    이게다인가?

  • @user-dj3zq2nr4s
    @user-dj3zq2nr4s 8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태원 참사 다룬 미국 다큐 '크러시'···한국에선 못보나요?

    • @SeriSheen
      @SeriSheen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아...ㅠㅠ

  • @dvoraw2261
    @dvoraw2261 2 місяці тому

    제목에 넘어갔네

  • @user-yp8xt7uk6l
    @user-yp8xt7uk6l 17 днів тому

    이런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도데체 명작이란 무엇인가?
    대사가 좋은건가? 구성이 좋은건가? 볼것이 많은건가?
    내가 보기에는 아무도 모른다 나는 기생충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아직도 모른다
    나는 이 영화가 재미없었다 지루했다

  • @user-tr8vw4qi3s
    @user-tr8vw4qi3s 8 місяців тому

    공감할 수 없는 상처라...

  • @wr5810
    @wr5810 4 місяці тому

    리의 아내가 장례식 간다고 먼저 연락한건 이해가 안간다… 리 실수로 자식들을 전부 잃었는데 절대 용서못하고 평생 못 볼거같은데

  • @user-gl7oz5bw9m
    @user-gl7oz5bw9m 16 днів тому

    난 이영화 왜그리 극찬하는지 이해안됨
    지극히 평범한 스토리,연기일 뿐인데 왜?
    너무 사실적이여서 인가?
    다른 대단한 영화들에 비해 한없이 평범한 것 같은데....

  • @user-ec6nt6xr3k
    @user-ec6nt6xr3k Місяць тому

    어느세상에 사람들이 모
    두 담대하고 결단력있으
    며. 상황대처에 능수능란
    할수있을까요. 세상에서
    주어진 내역활을 인식하고
    잘하고싶은것은. 모두의 맘이지만. 그선택이후회가
    되기도하고. 회한으로 늘
    가슴이저리기도하고 ㅡㅡ
    그저 사람사는세상에서. 만날듯한 사람들의 이야기
    또 내이야기ㅡㅡ.

  • @user-xz8kt7sm4f
    @user-xz8kt7sm4f Місяць тому

    뭐지?
    암울하네

  • @user-wh8kd4mu2i
    @user-wh8kd4mu2i 2 місяці тому

    각자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그런데 이런 쓰레기 영화에다 저런 에그로를 끄러고 저런 제목을 단 다는건 좀 천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