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은 후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려면?

사람이 죽은 후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히브리서 9장에서는 사람들이 죽은 후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합니다.
이 심판은 사람들이 죽기 전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게 되면 생명책에 그의 이름이 없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영원한 불 호수에 던져지게 됩니다.
(히 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들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뒤에는 심판이 있나니
(계 20:14)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라.
(계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그러나 이 무서운 심판을 피할 길이 있습니다.
그 피할 길은 이 땅에서 죽기 전에 미리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죽어서 이 심판을 받지 않고 오히려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럼 이 땅에서 미리 받는 심판이 무엇인지 어떤 심판이며 어떻게 받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바로 이 심판은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우리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받은 심판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알든지 모르든지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서 인간의 모양으로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 인간을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또 우리의 죄들을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고 피 흘려 죽으셨습니다. 이는 곧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죄가 없으시고 죄를 짓지도 안으신 분께서 우리 인간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우리가 영원히 사망을 당해야 하는데 우리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죄의 삯인 죄의 형벌은 곧 지옥의 형벌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지은 죄들 때문에 마땅히 지옥의 형벌을 면할 길이 없지만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해 대신 지옥의 형벌을 주 예수님께서 당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사실을 믿으면 이 지옥의 형벌을 면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죽고 나서 받아야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게 됩니다.
그 이유는 내가 받아야 할 심판을 주 예수님께서 내 대신 받으셨음으로 내가 그 사실을 내 마음에 믿으면 내가 직접 심판을 받은 것으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곧 복된 소식이라는 말입니다. 어찌 복된 소식이 아닐 수가 있겠습니까?
이해를 돕기 위해 아주 간단한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내가 사업하다 쫄딱 망해 큰 빚을 져서 도저히 갚을 길이 없어 그 빚 때문에 감옥에 가야 하는데 돈 많은 친구가 그 빚을 내 대신 다 갚아 주었다고 한다면 나는 빚에서 벗어나고 감옥에 가질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내가 나의 사랑하는 친구가 빚을 갚아 주었다는 사실을 믿을 때 내 마음에서 빚에 대해서 해방을 받고 감옥에 가지 않아도 되니까 마음에서 평안을 얻고 편안히 두 다리 뻗고 잠을 잘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믿지 않으면 실제 나의 빚은 없는데도 나는 여전히 고통 가운데 불안한 가운데 살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과 불신의 차이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약 2천년 전에 나의 죄의 빚을 대신 십자가에서 다 해결하고 지불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 사실을 믿기만 하면 실재로 그 믿음대로 내 마음에 죄가 모두 용서되고 깨끗함을 받습니다. 바로 죄의 형벌에서 구원받는 것입니다. 죽음 후에 받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제 받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입양되며 내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죄와 심판, 죄의 형벌, 하나님의 선물, 복음, 구원, 의롭게 됨 등등 관련 구절을 한 구절씩만 제시합니다. 이 말씀들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들이며 이 말씀들을 믿으면 그 말씀대로 온전히 이루어지게 됩니다.
(롬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였느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나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를 통해 얻는 영원한 생명이니라.
(계 20:12)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살후 1: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타오르는 불로 징벌하실 때에 그리하시리라.
(살후 1:9) 그들은 주의 앞과 그분의 권능의 영광에서 떠나 영존하는 파멸로 형벌을 받으리로다.
(요 3:16)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고후 5:21)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 못한 그분을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게 하신 것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들을 지셨으니 이것은 죄들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살아서 의에 이르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고침을 받았나니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하여 한 번 고난을 받으사 의로운 자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것은 그분께서 육체 안에서 죽임을 당하셨으되 성령으로 말미암아 살아나셔서 우리를 하나님께로 데려가려 하심이라.
(골 1:14) 그분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엡 2:8) 너희가 믿음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롬 1:16)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 복음이 믿는 모든 자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이기 때문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그리스인에게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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