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수가 쏘시는데 큰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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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성경 ASMR [241] | 📖 에스겔 3-7장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나요?
    저는 손가락을 조금 다쳤습니다.
    고작 손가락 조금 다쳤을 뿐인데 아프고 불편하네요..
    이럴 때면, 꼭 생각나는 네 컷짜리 만화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봤던 만화인데 인상 깊어서 나눠봅니다.
    장면1: 한 사람이 멀리서 날아오는 돌멩이 몇 개에 맞는다.
    장면2: 그 사람이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며 돌아본다.
    장면3: 그의 뒤에는 그 사람을 바라보며 서 계신 엄청 크신 예수님이, 그를 향해 날아오는 바위만 한 돌들을 대신 맞고 계시다. 피가 흐르고 멍이 들어있다.
    장면4: 그가 맞은 돌은 예수님께는 모레 같은 크기다.
    예수님이 그 사람에게 물어보신다. "돌이 좀 튀었구나. 얘야, 괜찮니?"
    그 사람은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어렸을 때 봤던 이 만화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그 짧은 내용에 사람과 하나님의 모습이 너무도 잘 담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떤 문제로 너무 힘들고 짜증 날 때
    돌아보면 사실 그것이 별것 아닌 것일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만화를 떠올리면
    어떤 문제도 예수님 앞에서 감당할 만한 것으로 여겨질 것 같은,
    그런 힘을 받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어떤 상황이 되면 매번 꺼내보시는 이미지가 있으신가요?
    궁금하네요~!
    Q. 하나님이 쏘신 3가지 화살은?
    A. 에스겔 5:16을 찾아보세요!
    🎧 주여 나의 병든 몸을(찬송가 528장)_작자 미상

КОМЕНТАРІ • 2

  • @Gyulaks
    @Gyulaks 24 дні тому

    저도 힘들때 마다 생각하는게 있는데, 좀 뜬금없지만 지구가 태양으로부터 조금만 멀어져도 또는 가까워져도 인류전체가 절멸할 수 밖에 없는데 중력의 아슬아슬한 균형으로 현재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기적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식으로 큰 스케일로 생각을 하다보면 내 앞에 놓인 문제는 모두 사소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래도 물론 손가락은 중요합니다 얼른 나으시길!

    • @his_diary
      @his_diary  24 дні тому

      맞아요, 사람이 살기에 너무나 절묘하고 완벽한 지구인 것 같아요.
      하나님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설계하신 걸까 감탄하게 됩니다. 우주의 먼지 같은 나를, 하나님이 온 우주보다 사랑하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존재적으로 완전한 저희가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그런 자로서 하나님께 늘 감사하며 힘이 되어 드리는 자녀가 되고 싶어집니다!
      감사합니다ㅎㅎ 얼른 낫도록 잘 관리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