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더 어려워집니다. 올해의 취업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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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3
  • 개발자로 취직하기의 DFS 입문 강의 보러가기
    파이썬 : www.inflearn.com/course/pytho...
    자바 : www.inflearn.com/course/%EC%9...
    2023년 개발자 취업 전망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여러모로 쉽진 않겠지만, 이럴 때 일수록 격차를 벌릴 수도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다들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개발자 #취업 #전망
  • Навчання та стиль

КОМЕНТАРІ • 182

  • @ericko2875
    @ericko2875 Рік тому +9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ㅎㅎ
    혼자서 개발자로 취업준비 하는데, 어디 물어볼곳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좋은 조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Eric님 :)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어느 길이든 잘 가고 있다는 것만 알면 꾸준히만 하면 되는데, 누군가 잘 가고 있다고 말해주는 경우가 드물더라고요. 저도 아직 누가 잘 가고 있는지 까지 판단하긴 어렵지만, 같이 힘내서 나아가 보시죠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 @user-bi1qd2sk8m
    @user-bi1qd2sk8m Рік тому +5

    개취생인데 난 flutter혼자배우고있는데 중소기업이든 어디든 가고싶어요 더 중요한건 혼자서도 배운걸토대로 활용과응용을 할줄알아서 멋이 없어도 사람들이 원하는걸
    만들어야하는게중요하죠 그걸알면서도 응용이쉽지않네요 ㅠ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flutter 라니..! 정말 쉽지 않으시겠어요 ㅠ
      직접 뭔가를 만들어보고 누군가한테 제공하고 팔아보면서 피드백을 받으면 확실히 실력이 빨리 느는 것 같아요.
      그만큼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요 ㅠ. 그래도 최대한 실전 경험을 많이 쌓는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보시고 배포해보시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

  • @kim-bf6lw
    @kim-bf6lw Рік тому +3

    정말로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kim님 안녕하세요 :) 힘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gtg66666
    @gtg66666 9 місяців тому +3

    30대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은 다들 눈도 높고 대기업만 가려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물론 좋은회사 대기업가고 싶지만, 나이도 많고 취업시장이 아주 안좋다는걸 잘알기때문에 공부 과정이 끝나면 뽑아주는 어느 회사든 일단 가보려고 했는데, 제 생각이 아주 나쁜 대책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일단 실력이 낮더라도 절 뽑아주는 어느 회사든 가서 일하는 법과 회사 돌아가는 것도 경험 먼저 해보고 싶더라구요!!

    • @gaebal
      @gaebal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물론 나중에 쌓고자하는 커리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업종을 택하는 것은 좋을 것 같아요. 비슷한 언어, 업무 등은 따져보고 그 중에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 도전해보시는 건 여러모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무작정 수익을 빨리 얻기 위해서 시작하는 건 늘 아쉬운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30대에 공부 시작하시는 게 정말 쉽지 않으셨을텐데, 이렇게 시작하신만큼 꼭 결실을 맺을 때까지 화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 20대와 달리 이젠 뒤를 돌아보며 후회할 여유가 없다는 게, 때론 가지 않은 길에 대해서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노력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실테니 조금 힘들어도 꼭 힘내세요!!

  • @user-fj5eh5pz4o
    @user-fj5eh5pz4o Рік тому

    어차피 갈수록 힘들어지는건 기정 사실화인 것 같습니다. 말씀대로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쭉 가보겠습니다. 물론 기본에 충실하면서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네 이번 주도 화이팅하세요!!

  • @be5380
    @be5380 Рік тому +7

    진짜 감사합니다. chat gpt에 밀려 강사라는 길을 고민하신다면 전혀 문제 없을 거 같아요. chat gpt와는 다른 감정선, 다른 스토리를 만들줄 아시는거 자체가 이미 대단하신거 같아요. 현재 신입 개발자로 1일 1지원 해도 모조리 떨어지면서 많이 속상했는데, 더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위로와 격려가 되셨다니 가장 뿌듯하네요...ㅎㅎ 좋은 댓글 덕분에 저도 조금 더 힘내게 됩니다. 요즘처럼 신입 개발자가 되기 위해 싸우기 힘든 시기가 없는 것 같아요. 끝까지 포기 안하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화이팅!!!

  • @NewYork7914
    @NewYork7914 Рік тому +1

    정말 좋은 조언입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NewYork NewYork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 더 좋은 영상들 많이 올릴게요

  • @azrthartjhsrtj
    @azrthartjhsrtj Рік тому +2

    졸업하자마자 운이 좋게도 바로 커다란 대기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졸업 전부터 호황인 산업과 분야를 찾아 집중한 덕분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능력이 절대 능력이 부족하지 않으니 다른 방향도 찾아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맞아요 운도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그런데 졸업 전부터 시장을 파악하려고 노력하셨다면, 그 운을 내 편으로 만드는 능력도 있으신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지금 당장 핫한 것보다 앞으로 중요한 것도 고려하실 수 있도록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juuish66sg
    @juuish66sg Рік тому +1

    개취님이 해주신 말씀도 좋지만
    저는 1등을 목표로 잡고 나아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가 1등이 된다면
    기업이 1000명을 뽑든 100명을 뽑든
    나는 아무런 상관이 없지요
    물론 모두가 1등을 할 수는 없지만
    이런 마인드셋을 가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foddd님 댓글 감사합니다 :) 맞아요 사실 변수를 없애고 내가 최선이 되는 것이 최종적인 목표가 될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남들이 힘들고 멘탈이 나가있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한 걸음이라도 더 나아가는 게 현재로써 유일한 답이 될 것 같아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user-fv1tr3ze9m
    @user-fv1tr3ze9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프론트 취업준비도 막막하고 공부방향도 막막해서 제대로 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의심이 부쩍 많아져서 멘탈이 조금씩 갈립니다ㅋㅋㅋ그냥 퍼블리셔로 취직한다음 돈벌면서 그 돈으로 질 좋은 강의들으면서 프론트로 이직준비를 해야할까 싶어요ㅠ

    • @gaebal
      @gaebal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제가 프로그래밍 중에서도 세부 업계의 차이는 잘 모르지만, 전반적인 지금 상황은 여러가지 옵션을 다 열어놓고 시도해볼 때 인 것 같아요! 쉽지 않지만, 이럴 때일수록 다양한 시도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user-mf2sj7rj3r
    @user-mf2sj7rj3r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요즘은 중소기업도 지원자가 최소 100명이 넘어가고 많으면 1000명인곳도 있더라고요 막막하네요..

    • @gaebal
      @gaebal  11 місяців тому

      그렇군요... ㅠㅠ 미국은 여전히 대학 졸업장 없이도 부트캠프만 졸업하고도 15만불 씩 받으면서 취업한다는 소식을 듣고 왔는데, 아직 우리 나라는 그 정도 일자리나 사업체들이 많지 못한 것 같아요 ㅠ 당분간은 어렵겠지만 이럴 때 코테 준비나 면접 준비를 잘 하시면서 조금만 더 버텨보시죠. 결국 이 막혀있는 취업 시장이 풀리면 그때도 준비된 순서대로 빠질거라 그때를 기다리며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 @user-ce9ii1ph2u
    @user-ce9ii1ph2u Рік тому +1

    감사합니다 싱숭생숭했는데 결국 개발자도 기술직이기 때문에 공부한만큼 보상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악깡버해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전부터 계속 만들고 싶었던 앱이 있는데 그것도 공부하면서 만들어봐야겠어요. 마음 다잡는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옐리님께 도움됐다니 감사하고 다행이에요 ㅎㅎ 뭐라도 하나 직접 만들어보는 것과 공부만 한 건 차이가 크더라고요.
      간단하게라도 출시하시게 되면 댓글로 꼭 알려주세요!

  • @user-re1hu8nr3x
    @user-re1hu8nr3x 8 місяц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8 місяців тому

      네 감사합니다! 도움 되는 영상들 더 많이 올릴게요 :)

  • @user-yh4qi7mq3o
    @user-yh4qi7mq3o Рік тому +8

    저도 중소기업에서 일하는데요 인사팀 말들어보면 이젠 신입은 닫고 경력직들만 뽑네요 또한 경력직에 대부분 지원자들은 신입이80퍼센트입니다..
    저도 무조건 존버해야겠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경력직에 지원하시는 분들의 80%가 신입이라는 말씀이시죠? 아이러니 하고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ㅠ
      제 생각에도 우선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시되, 결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같은 결말을 맞게 되는 것 같아요.
      언젠가는 회사에서 주는 연봉보다 가치가 덜해서 나가야 하는 상황이 올 텐데, 그 전에 다른 가치를 창출 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는 걸 이런 시기마다 더욱 느낍니다 ㅎㅎ

    • @user-yh4qi7mq3o
      @user-yh4qi7mq3o Рік тому +1

      @@gaebal 인사팀에서 하소연해요 ㅎㅎ ㅠ.ㅠ 특히 국비생들이나 부캠 출신이 많이 힘들거같네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user-yh4qi7mq3o 맞아요... 그동안은 그렇게도 잘 취업 됐는데 이제는 잘 모르겠네요 ㅠ 이제는 어느 부트캠프 기업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걱정도 됩니다

  • @user-yy8jm9qn4j
    @user-yy8jm9qn4j Рік тому +3

    거시경제의 흐름이 개인의 성패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고있으나 늘 내 노력이 모자랐던건 아닌지 스스로를 다그치기만 해서 힘들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김지웅님 안녕하세요 :)
      확실히 당분간은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일 것 같아요 ㅠ 저는 이런 시기일수록 루틴을 정한 뒤 루틴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고, 그 루틴을 잘 지킨 것에 대해서 스스로 칭찬하고 더 큰 일도 잘 할 수 있을 거라고 멘탈 관리를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매일 해야 되는 일 중 가장 사소한 이불 정리, 유튜브 보는 시간 지키기 등을 정해놓고 이 사소한 것부터 차곡차곡 쌓는다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것 같아요. 이런 사소한 일들을 잘 하면서 멘탈 관리를 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면접 준비든 코딩 테스트 준비를 하면 조금 더 힘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지웅님께서 본인을 과도하게 다그치는 거라면 때로는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잘 했다고 인정해줄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노력이 부족한거였든 아니면 시기 때문이든 중요한 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과도하게 다그치는 건 지 단기적인 채찍질은 될 수 있어도 장기적인 동기가 되기 어렵더라고요.
      쉽지 않은 시기이니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비슷한 상황이니, 멘탈 잘 붙잡으시고 한 걸음씩만 나아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AbundanceMind1
    @AbundanceMind1 Рік тому +30

    저는 프론트엔드 신입 구직자 입니다. 애초에 작은회사, 중소기업에 지원하고 있는데도 이력서 통과조차도 어렵네요 ㅠㅜ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Lion님은 전공자이신가요? 요즘은 전공자/비전공자 다 쉽지 않네요 ㅠ
      정 취업이 어렵다면 혼자서 개발 가능한 작은 프로젝트라도 해보시면서 실제 서비스를 운용해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도 같아요.
      이 상황이 빨리 해결될 것 같지는 않네요ㅠㅠ

    • @user-od9ul3gl1x
      @user-od9ul3gl1x Рік тому +3

      같이 힘내요...ㅠ

  • @user-wx8wo4vr3k
    @user-wx8wo4vr3k Рік тому +10

    신입으로서 취업이 쉽진 않군요!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화이팅 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제가 생각하던, 제가 지향하던 부분과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많이 비슷해서 잘못된 길을 가고있진 않구나 라는점을 느꼈습니다. 심지어 요즘 읽으려는 책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역행자인데 그것마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년도까지는 좀 여유롭게 대기업'만' 지원해보고 스스로 실력을 좀 더 쌓아보자(블로그, 포트폴리오 등으로 증명)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중소기업이라도 (배울점이 있는)우선 일을해보는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취업했을 때 저의 선배가 개취님과 같으신 분이면 참 좋겠네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치환님 안녕하세요 :) 좋은 댓글 감사하고,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책들은 워낙 유명한 책들이기도 하지만, 다시 읽어도 정말 배울 게 많고 아직도 적용할 게 한 가득이더라고요. 여러 번 읽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어디든 현장 경험이 참 빠르고 정확하더라고요. 그만큼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돈이 거짓말 하지 않으니... 돈을 받는 만큼 그 만큼 가치를 요구 받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러다 보면 실력은 덤으로 얻게 되는 것 같고요. 회사에는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을 거라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D

  • @Re_Go
    @Re_Go Рік тому +10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막연하게 “내가 취업이라도 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만 요즘 달고 산것 같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또 기존의 직업이 대체되거나 변형 되는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그 가운대에서도 적자생존을 얼마나 잘할수 있을지가 중요한 생존 능력중 하나일텐데 그런 망상들이 제 작금의 상황에 일말의 도움조차되지 않는데도 말이죠.
    원체 대기업은 고사하고 3D 직종에 종사하면서 중소기업만 전전 해왔던지라 대기업은 꿈도 안꾸고 있었는데 어찌되었든 영상을 보고 제 주제를 알고 중소기업에서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간단 계획에는 변함이 없어진 것 같네요.
    책을 몇백권을 읽었는데도 결국은 내 자신이 부족한 사람이란걸 점점 깨닫는 것처럼 이 영상을 보면서 결국 자신이 하기 나름이구나, 그냥 내게 주어진 하루의 최소한의 최선이라도 살아야겠구나 느끼게 된 시간이였습니다 😊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2

      진심의 댓글 감사합니다 다시가리님! 저도 다시 가리님 영상 보면서 포기하지 말고 계속 정진해야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지금 위치가 어디든 성장하는 각도가 중요하니... 대기업 취직 보다 중소기업에서 실전 경험 많이 쌓으시고 무자본 창업 쪽도 한번 고민 해보시죠. 다시 가리님의 마인드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 @Re_Go
      @Re_Go Рік тому +1

      @@gaebal 음… 저는 태생이 서포터라 창업을 해도 다른 분 서포터로… 😂

  • @_1_423
    @_1_423 Рік тому +4

    겨울입니다 ㅜㅜ 원래 지원할 곳에 들어가고 싶어 노력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시채용이나 경력자를 원해서 신입 허들이 너무 높네요. 프론트인데 신입으로 눈을 낮춰 들어갈까 고민입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둥글리아님 안녕하세요 ㅠ 저도 네카라쿠배 정도 지금 열려있는 채용 공고 찾아보니 90% 이상 경력이더라고요. 그나마 신입은 지방이거나 AI/ML 쪽이 조금 있던데, 어떤 일을 하게 될지는 좀 의문이더라고요. 우선 지원하시던 곳들에 다 지원해보시되, 조금 낮춰서도 마음을 열어두시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 @_1_423
      @_1_423 Рік тому +1

      @@gaebal 선생님도 취업 준비하시나요?? 프론트 신입은 진짜 어렵네요. 인턴이라도 알아보고 있는데 자꾸 코테에서 떨어져서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_1_423 아 저는 이번 영상 준비하면서 여기 저기 알아봤어요! ㅎㅎ 제가 이직하진 않을 것 같고, 저는 이직을 하게 된다면 강의나 유튜브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코테 공부 화이팅하시죠!! 좋은 문제들 많이 풀어서 올릴게요

    • @_1_423
      @_1_423 Рік тому +1

      @@gaebal 코테 뿌시겠습니다. 앞으로 댓글 자주 달러 올겁니다!! 긴장하세요

  • @dkeun12
    @dkeun12 Рік тому +1

    영상감사합니다:)
    요번에 말씀대로 인턴을 하게되었는데 react가 아닌 angular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react로 커리어를 쌓고싶긴한데 고민이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확실히 둘이 다른 점이 뚜렷해서 많은 고민이 되시겠네요...ㅎㅎ
      그래도 인턴십 기회가 주어졌으면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진짜 react로 갈지, 아니면 angular도 나쁜지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은 전설적인(?) 개발자 분들이 그때그때 필요한 개발을 하다가 성장하신 경우도 있더라고요.

  • @user-ur7mv7ks9c
    @user-ur7mv7ks9c 9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9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 @bogo4064
    @bogo4064 Рік тому +1

    저는 미국에서 취준하고 있는데 잘 안풀려서 한국 가려고 합니다 ㅠ
    시장이 안좋은것도 물론 이유중 하나겠지만 인턴십이나 그런 기타 경험이 없는게 벽이 느껴지네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혹시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있으신가요? 저도 미국 취업을 준비해봤지만, 아무래도 IT는 규모가 작은 회사들이 많다보니 비자 지원이 쉽지는 않더라고요.
      어떤 이유에서건 큰 결정이셨을텐데 고생하셨어요. 한국에서 실력 잘 길러서 나갈 수 있는 기회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bogo4064
      @bogo4064 Рік тому +1

      @@gaebal 아뇨 저는 학생비자입니다. 그런데 공대쪽으로 졸업을 하면 합법적으로 3년을 일할 수 있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제가 어떤 날짜를 정하면 3개월 안에 취직을 해야하는데, 그게 4월 말 이네요 ㅠ
      취업도 취업인데 미국 추운쪽에서 혼자 계속 생활하고 취업 준비를 하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한국 돌아가는 결정을 내렸었네요.
      한국도 요즘 되게 취업 시장이 힘들다던데 고민이 많이 앞서네요 .. ㅎㅎ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bogo4064 OPT로 지내고 계시는 거 맞나요?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정말 타지 생활이 좋은 점도 많지만, 사실 남들이 모르는 힘든 부분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1.5세대 이민자가 된 게 제일 힘들더라고요. 미국에서는 외국인 취급 받는데, 한국에서는 외국 물 먹은 사람 취급 받아서 한국인도 미국인도 아닌 그런 애매한 사람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한국에서 시작하는 게 여러 모로 안전하기도 하고 수월한 것 같아요. 오시기 전까지도 가벼운 마음으로라도 도전해보시면 나중에 미련이나 후회가 안 될 것 같아요!

    • @bogo4064
      @bogo4064 Рік тому

      @@gaebal 네 맞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noon_coding
    @noon_coding Рік тому +2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네 눈코딩님 감사합니다 :)

  • @happy_SNworld
    @happy_SNworld Рік тому +2

    일본에서 넷워크엔지니아전직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첨엔 개발자를 꿈꾸고 IT에 전직했지만 생각되로 안되고 결국엔 지금 직장에 들어와서 원하지도않은 넷워크맹공부하고 어느정도 적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국가시험 준비하면서 마음은 항상 불안했어요. 일하면서 시험공부만으로도 벅차서 프로그램공부는 손놓고 있어서.. 이대로 괜찮을까 아무래도 늦은나이(30후반)더 늦으면 안되는거 같은데.. 이게 맞는건가?? 하면서 늘 걱정이였어요. 지금 영상보고 아 다 힘든 시기고 다들 비슷한 고민이 있구나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면서 위로가 되었어요. 어느새부터인지 남들과 비교하고 초조해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냥 내갈길 내가 하려고 하는거에 집중하면서 가면되는건데… 감사합니다😊 힘내봅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하네요. 저도 여전히 고민이 많은데 정답은 없더라고요. 계획하고 예측해서 시행착오를 하나라도 줄일 수 있다면 좋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너무 많더라고요. 그럴 땐 말씀하신 대로 빨리 내가 갈 길을 가는 게 더 효과적이더라고요. 저도 정답은 없지만 함께 화이팅 하며 가보시죠:)

  • @all548657
    @all548657 Рік тому +8

    감사합니다 요리를 전공으로하다 코로나 상황과 군복무중 부상이 겹쳐 요리를 그만두고 개발을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본 면접이 전부 떨어지고 개발을 그만두고 먹고살기위해 다시 요리로 돌아가야하나 괴로워하던 순간에 개취님 영상을 봤습니다. 다시 용기를 가지고 개발자를 도전하려합니다.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2

      용기를 얻으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요즘 중소기업도 서류 탈락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시기를 고려한다면 면접까지 갈 수 있다는 것도 그만큼 실력이 있어서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용기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시기는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큰 승리자가 되더라고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all548657
      @all548657 Рік тому +2

      @@gaebal 감사합니다! 올해 취준 성공해서 꼭 감사의 인사 댓글로 보답하겠습니다!

    • @user-zf3hx6wg4z
      @user-zf3hx6wg4z 10 місяців тому

      성공했나요?

    • @all548657
      @all548657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zf3hx6wg4z 이제 막 깃 푸쉬하고 자려고 눕습니다
      아직 취업은 안됐지만 포트폴리오 제작하면서 취준하고있어요

  • @ymnnnm
    @ymnnnm Рік тому +4

    비전공자 만 28세구요 ㅠ 원래는 이과였다가 전부터 하고싶었던 예체능 허락맡고 중간부터 예체능을 전공하고 예체능만 하고 살아오다가 해외 살이 2년 해보니 해외에 정착해서 살려면 기술이 필요하단걸 절실히 느꼈어요..
    그래서 늦었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개발 또는 uxui디자인을 제대로 공부하려고 하는데 아직 결정을 못내렸어요
    사실 uxui또한 개발자와 협업해야하고 요즘엔 개발까지 시키는 회사들도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둘다배우는게 좋긴한데요 그래도 뭘 메인으로 가져갈지 고민이 됩니다 일단 유데미 프론트엔드강의부터 들어보려구요 ㅠㅠ 근데 여러모로 요새는 이쪽도 저쪽도 그외 분야들도 취업시장이 다 힘든것같네요 ㅠㅠ 바짝 공부하고 내년초엔 조금 나아지길 바래야겠어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네 저는 예체능 쪽이셨고 원래도 미술 감각이 조금이라도 있으셨다면 ux/ui도 좋을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개발도 이해해야 되고 사용자도 이해해야되는 부분이라 많은 역량이 요구되지만, 요즘은 어느 분야나 다양한 역량을 요구해서 비슷할 것 같아요! 저도 대학 졸업하고 군대 전역하고 나서부터 코딩을 처음 배웠는데 회사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물론 어려움은 있었지만, 그 어려움을 겪을 만큼 가치 있었던 길이었던 것 같아요.
      뭐가 됐든 이젠 결정이 필요한 때일 것 같아요. 개발자로 전향하기에 많이 늦은 편도 아니니 확실하게 방향을 정하시고 달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user-ox3tg7ox9b
    @user-ox3tg7ox9b Рік тому +7

    아니 진짜 ㅜㅜㅜ 프론트엔드 취업을 준비한지 6개월 밖에 안된 초짜지만... '아 내가 가는 길이 이 길이 맞나..? 요즘 채용시장도 얼어붙었다고 하는데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유튜브에서 정보 좀 얻으려고 영상 보면 나빼고 개발실력이 다들 좋은 것 같아서 자존감도 낮아졌거든요ㅜㅜㅜ 주변에서 잘하고 있다는 응원도 듣기 어렵고 ㅜㅜㅜ 근데 마침 딱 이 영상을 보고 다시 열정에 불을 지펴줬어요 진짜 감사해요 !!!!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현 상황에서 어떻게 방향을 잡고 해나가야 할지도 알려주시고 힘이 나네요 !!! 포트폴리오도 마냥 거창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개취님도 영어번역 기능을 포트폴리오로 하셨다고 하니 저도 중국어 번역 기능을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 (중문과 출신이라..ㅎㅎ) 감사합니다 꾸벅.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2

      중문과라면 진짜 기술에 접목시킬 기술이 너무 많네요 ㅎㅎ 지금 당장은 어렵겠지만 이 방향대로 꾸준히 가는 게 가장 확률이 높은 방향인 것 같아요. 화이팅 하시고 좋은 소식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

    • @user-ox3tg7ox9b
      @user-ox3tg7ox9b Рік тому +1

      @@gaebal 진짜 감사해요 ㅠㅠ 내해마다 이런 영상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 @user-pj4vz2xo5w
    @user-pj4vz2xo5w Рік тому +1

    참... BE쪽으로 준비해서 이력서 돌리는데 취업하기 진짜 어렵네요;; 공고가 없어.... 경쟁률이 너무 쎄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그쵸 요즘은 정말 다 쉽지 않은 것 같아요 ㅠ 그만큼 투자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당분간은 누가 더 끈질기게 버티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 @user-ot8vg4xn6h
    @user-ot8vg4xn6h Рік тому +9

    중소 스타트업 가리지않고 200곳 정도 지원했는데 망해서 공부하면서 하반기 노리고 있는 신입입니다. 빨리 채용시장 풀리길 기도해야겠네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마틴님 안녕하세요 !
      200곳이나 지원했는데 잘 안되셨다니 많이 힘드셨겠네요 ㅠ 지금이 이런 시기라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고 이럴 때일수록 힘내시죠. 다들 힘들어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 @user-tn7tl4hn8m
      @user-tn7tl4hn8m Рік тому

      혹시 어떤분야신지 여쭙니다요😮

    • @user-ot8vg4xn6h
      @user-ot8vg4xn6h Рік тому

      @@user-tn7tl4hn8m 프론트입니다

    • @user-cu6ds2ul2j
      @user-cu6ds2ul2j Рік тому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 @user-tn7tl4hn8m
      @user-tn7tl4hn8m Рік тому

      @@user-ot8vg4xn6h 200군대 지원하실 정도면 열심히 잘 하고 계신것처럼 느껴집니다! 지금처럼 계속 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드립니다!
      저는 다른 분야이간합니다만, 비슷한 입장이네요
      함께 화이팅해봅시다 !!

  • @user-fr7vp8yj4u
    @user-fr7vp8yj4u Рік тому +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돈을 더 벌고싶고 개발이 재밌다는 이유로 개발자 분야로 이직하려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주변에 개발자 지인이 없는 저 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꿀같은 정보네요 ㅎㅎ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포동포돌포동님 안녕하세요 :)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고 감사하네요. 개발이 재밌어서 이직하시려고 한다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네요!
      개발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하시고, 개발해서 직접 서비스 제공하는 것까지 고민해보시면 훨씬 더 재미있을 거에요.
      간단한 문제라도 해결해서 누군가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 만큼 재밌는 개발이 없더라고요!!

  • @user-fe9vs4pg1w
    @user-fe9vs4pg1w Рік тому +1

    현재 싱숭생숭 했는데 이거보니 그나마 내가 하고싶은걸 해야겠네요 주위에 말귀를 닫고..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네 맞아요. 우선 올 한 해는 정하신 길로 쭉 간다고 생각하고 달려보시죠.
      고민하거나 흔들리며 시간 낭비하면 후회만 남는데 정한대로 하면 꼭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 @user-fe9vs4pg1w
      @user-fe9vs4pg1w Рік тому +1

      @@gaebal 프론트 9개월 했다가 내 길이 아닌가 주위에서도 백엔드 해봐라 자바가 취업하기에 좋다 라는 말때메 많이 흔들리고 멘탈도 많이 부셔졌었는데
      다시 그냥 프론트를 해야겠습니다. 백엔드는 노드로라도 해보려거요!!!

  • @rispyk3796
    @rispyk3796 Рік тому +1

    진짜 백엔드쪽. 스프링하는 스타트업 취업하기 힘드네요 ㅠㅠ 다음주에 CI/CD 원하는 회사 면접가는데 팁같은거 주실 수 있나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저도 CI/CD를 사용만 하고 전공으로 개발하거나 관리하지 않아서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이라면 "당장 업무에 투입 가능하다"라는 걸 최대한 어필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경험하신 게 있다면 그걸 최대한 언급하면서 바로 실무를 할 수 있다고 어필을 많이 해야되고, 그 외에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내가 얼마나 빠르게 습득하는 사람인지"를 어필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결국 스타트업은 대기업들처럼 오랜 시간 가르쳐주고 기다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만 잘 어필하면, 스타트업들은 일손이 한명이라도 더 있길 바라는 간절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뽑힐 확률이 많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 @wooseokchoi7788
    @wooseokchoi7788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제가 현재 겪고 있는 고민에 대해 여쭙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이직을 준비 중인 20대초반 직장인입니다.
    저는 특성화고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해서 현재는 금융권 대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3년동안 고등학교에서 개발자가 되기 위해 IT공부하였으나, 우연한 계기로 금융권에 취업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일을 하면서 제가 그동안 꿈꿔왔던 개발자와는 거리가 먼 업무들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하고싶은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저에게 큰 회의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이직을 준비하게 되었고, 현재 수많은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으나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주변에서도 채용시장이 얼었다는 얘기도 많아서 예상은 하고 있었으나 막상 눈앞에서 겪어보니 많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보답을 해주듯 얼마전에 초기 스타트업에서 최종합격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합격소식에 기쁜마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걱정이 많이 듭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한 상태라 아직 병역의 의무를 마치지 못한 상태입니다.
    물론 산업기능요원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이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합격된 회사에는 병력특례 업체가 아니어서
    이직한 이후에도 군대 관련 문제가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 현재 다니고 있는 금융권 회사에는 군대에 가면 휴직으로 처리되어 전역 이후, 복직이 가능합니다. )
    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고민을 털어보니,
    몇몇 사람들은 현재 직장에서 군대를 기다려 주기도 하니까 빨리 병역의 의무를 해결하고 준비해도 늦지 않으니 천천히 준비해보라는 의견을 내주셨고,
    이 외에도 나이가 아직 어리기도 하고,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고민할 시간에 도전을 해보는 것이 좋다. 라는 의견도 내주셨습니다.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지게 되어 매우 기쁘지만
    바로 눈앞에 놓인 병역의 의무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되고,
    현재 얼어붙은 취업시장에서 병력특례 업체로의 이직도 힘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게 됩니다.
    제가 너무 조급하게 생각해서 많은 생각을 하지 못해 다양한 사람들의 조언과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긴댓글을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최우석님 안녕하세요! 긴 글이라 시간이 넉넉할 때 읽어보고 길게 답변 드리고 싶어서 아껴두고(?) 있었는데 많이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ㅠ
      우선 20대 초반에 벌써 금융권 대기업 경력이라니...ㅎㅎ 너무 축하드리고 좋은 상황인데 이직까지 성공하셨다니 너무 좋은 소식이네요.
      그래도 고민하시는 병역의무는 남자라면 한번씩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제 생각에 핵심 질문은 두 가지 같아요.
      1. 이번에 합격한 기업이 둘도 없는 꿈의 기업인가?
      꼭 네카라쿠배가 아니더라도 꿈의 기업일 수 있기 때문에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주관적이고 스스로 답해봐야 할 것 같아요.
      만약 '이런 기업은 다시 만나기 어렵다'라는 생각이 확실하게 든다면 우선은 가서 경험이라도 해보고 나오는 게 맞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 경험 상 초기 스타트업인 기업들은 많고, 인력을 뽑고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은 워낙 취업 시장이 어두워서 어렵게 합격하셨겠지만,
      지금은 특수상황임을 고려할 필요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니 "이 기업은 나의 인생 기업이다"라는 정도의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너무 큰 미련을 갖지 않는 것이
      후회가 덜 될 것 같아요.
      반대로 진짜 문제는 병역 의무를 해결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진짜 꿈의 직장을 찾고 합격했는데 이런 일이 또 발생한다면 그땐 정말 고민이 많을거에요.
      아니면 합격해서 회사를 다니며 커리어가 쌓여간다면 언제 끊고 군대를 다녀와야 하나도 고민이 될 거에요.
      그러니 정말 대단한 기업이 아니라면 지금 합격하신 기업보다는 군생활에 대해서 먼저 고민해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지금처럼 취업 시장이 어려울 때일수록 잘 처리하고 오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좋은 기업이라면 돌아와서도 잘 살아남아서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2. 산업기능요원을 갈 것인지, 일반 입대를 할 것인지
      이 질문이 더 고민되는 질문일 것 같은데, 산업기능요원의 기회를 살릴지 아니면 일반 입대를 할지 결정이 필요해보여요.
      산업기능요원의 장점은 복무 기간이 경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경력 단절에 대한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고, 경험도 조금 더 쌓일 것 같아요.
      그런데 단점은 (모든 기업이 그렇진 않아도) 대부분 노예처럼 부려먹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는 점,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잡일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서류상으로는 경력처럼 보이지만 정작 건질 경력이 많지 않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서류상 경력이 인정되니 취업 자체는 가만히 있어도 잘 준비되는 거라 수월하겠지만, "싫으면 나가서 일반 입대하던가"라는 식으로 반 협박(?) 당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물론 저는 직접 겪은 건 아니라 들은 얘기만 전달하는 거니 한번쯤 직접 겪은 사람의 조언을 들어보거나 인터넷에 경험담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그리고 산업기능요원의 또 하나의 단점은 내 마음대로 입대가 안된다는 점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산업기능요원이 가능한 기업에 재취업을 하는 게 지금 같은 시기에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많이들 이럴 때 군대를 다녀오고 싶어해서 그럴텐데, 그만큼 이런 기업들은 갑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더 열악한 환경이 되지 않을까 약간 우려가 됩니다.
      반대로 일반 입대는 언제든 입대 신청을 할 수 있어서 빠르게 군복무를 끝낼 수 있는게 최대 장점인 것 같고, 그만큼 군대에서 경력을 이어가거나 자격증이라도 따면서 계속 공부하고 준비했음을 스스로 증명해야되기 때문에 조금 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전 두 방식 다 좋지만 뭐가 됐든 빠르게 병역 의무를 다해서 다시는 지금하시는 고민을 하지 않고 합격한 기업에 갈지 말지만 고민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였다면 지금 합격한 기업은 잊어버리고, 일반 입대 신청을 할 것 같아요. 요즘은 신청하고 얼마나 빨리 입영 통지서가 날아오는지 모르겠지만, 일주일 안에 입영하라는 식의 단기간만 아니라면 우선은 걸어놓고 시작을 할 것 같아요.
      그런 뒤에 남은 기간동안 산업기능요원 가능한 업체들을 최대한 지원하고 합격하기 위해 노력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일정을 정해놓고 시작하면 간절함도 저절로 생겨서 열심히 알아볼 거고, 열심히 알아보면 일반 입대를 하더라도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일반 입대도 산업요원도 계속 고민만 하다 미루면 지금 고민하시는 경우가 또 생길 것 같아요.
      결론은 "빠르게 군복무부터 치워버리고, 시장 좋아질 때 다시 알아보자"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고, 군복무를 빨리 처리하기 위해 일반 입대부터 신청한 다음, 나라에서 정해준 입영 날짜까지 최선을 다해 산업요원을 찾아보면 어떨까 싶어요. ㅎㅎ 물론 저였다면 이렇게 했을 것 같다는 것이니 참고만 하시고, 어떤 선택을 하시든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라요! 또 같이 고민할 것이 있거나 결과 나오면 꼭 알려주세요 :)

  • @user-eo9ic1zf9p
    @user-eo9ic1zf9p Рік тому +1

    영상 잘 보았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답글 남깁니다.
    문제 풀이 요청을 혹시 여기에다 남겨도 되나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네네 어느 영상이든 괜찮습니다 :)

  • @som4352
    @som4352 Рік тому +1

    취업이 쉽다 라는 말은 2000년대 넘어서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다. 이건 마치 한번 가격이 올라간 식당메뉴가 내려가는일 없는, 물가가 매년 오르는것 과 같은 현상아닐까?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맞아요. 최근에는 인구 절벽 덕분에 취업은 쉬워질 수 있다고는 하는데, 그 외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문제들도 많을 것 같아요.
      결국 현재와 미래의 시장이 요구하는 기술이 뭐고, 그걸 얼마나 빨리 잘 갖추고 있는지가 취직의 관문인 것 같아요.

  • @zrc247
    @zrc247 Рік тому +1

    무섭네요
    비전공직장인인데 코딩이 제 적성에 맞는지 알아보기위해 퇴근후 할 수 있는 학원이나 독학하기 좋은곳있을까요 제 mbti직업에는 프로그래머가 나오긴하는데..퇴사하기엔 제 생계리스크가 커서..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 퇴근 후에 공부할 수 있는 건 온라인 강의들이 좋은 것 같아요. 주로 인프런에 많이 있는데, 간단하게 웹 앱이나 안드로이드/iOS 앱 개발 같은 강의를 한번 들어보시면서 해보는 게 가장 경험해보기 좋을 것 같습니다!

  • @haedal_dev
    @haedal_dev Рік тому +5

    오늘 마침 카카오 수시 채용 중단이라는 기사가 떳는데요... 이 영상을 미리 봤던 저로서는 정말 채용을 멈추고 있구나를 깨닫고있습니다.
    우선 이 기간을 기회로 삼아서 더 열심히 준비하고있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ㅜ ㅜ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비숑 키우는 개발자님 안녕하세요,
      댓글 보고 저도 찾아봤는데 네이버/카카오 둘다 비슷한 내용으로 기사가 났네요 ㅠ
      www.seoulwire.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054
      당장 취업을 하셔야 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계속 할 수 있는 걸 해보면서 어디든 취업 기회를 찾고 준비해보시죠! 제가 도울 수 있는 게 있다면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구요.

    • @user-gm8ch9vc3d
      @user-gm8ch9vc3d Рік тому

      아; 수시채용도 멈췃군요 ㅠㅠ 겨울이네요 정말

    • @juuish66sg
      @juuish66sg Рік тому

      "경력직" 수시채용 중단입니다😅

  • @user-nx6lb5pp8r
    @user-nx6lb5pp8r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졸업하자마자 중소기업에서 경험을 해보자해서 금융si 기업에 취업했습니다. 그런데 si 프로젝트 경험은 개인적인 포트폴리오에 어떤식으로 기입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Si 프젝은 자세하게는 적기힘들다는 얘기를 들어서 1년의 경험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 @gaebal
      @gaebal  9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자세하게 적기 어렵다는 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나중에 가시고 싶은 분야와의 연관성이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어떻게 해서라도 연관성이 있음을 증명하고, 그래서 나의 경력이 새로운 위치에 도움이 된다는 걸 입증해내는 것이 이직의 기본 개념인 것 같아요. 그런 관점에서 범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자원하고, 보다 중요한 업무를 중점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리 잡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user-nx6lb5pp8r
      @user-nx6lb5pp8r 9 місяців тому

      감사합니다. 프젝내용이 금융이다 보니 구현결과물을 자세하게 보여주기 힘든 것 같아요. 일단은 개인포폴도 쌓아가면서 해야겠습니다ㅠㅠ

  • @mine6345
    @mine6345 Рік тому +1

    SI / SM 업체라도 일단은 취업하는게 좋다고 보시는걸까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Mine 님 안녕하세요 :) 제 생각에 SI/SM 업체 외에는 취업이 안됐고 당분간 지원할 곳이 없다면 우선은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차라리 SI 업체에 가서 빡세게(?) 개발 경력이라도 쌓는 게 더 도움이 될 것 같고, SM은 피할 것 같아요.
      물론 갈 수 있는 곳이 SM 업체 뿐이라면 SM도 좋구요.
      왜 SI/SM 업체들을 피하려고 하시는지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경력자와 경력이 없는 사람은 지원할 수 있는 기업들 수가 다르기 때문에 뭐라도 경력을 쌓는 게 좋더라고요. 그리고 한번 쯤은 겪어보시면 "이거 절대 하면 안되겠다"라고 느낄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나라도 걸러낼 수 있으면 그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goodjob4267
    @goodjob4267 Рік тому +2

    세자리에서 두자리는 사실 90프로는 아닌것 같습니다. ex 150명 -> 50명 이런 느낌의 어감 같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굿잡님 안녕하세요 :) 맞아요 저도 세 자릿수와 두 자릿수가 정확히 어떤 수치인지는 몰라서 부정확할 수 있어요.
      다만 통상적으로 세 자릿수라고 하면 999명(약 1000명), 두 자릿수면 99명 (약 100명)라고 사용되어서 90% 감축일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특정 기사에서도 1/10로 감소할 예정이라고 해서 90%가 맞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도 카카오 인사팀 내부자는 아니라...ㅎㅎ 참고 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

    • @goodjob4267
      @goodjob4267 Рік тому +1

      네넹 당연히 개취님께서 몰라서 쓰셨다곤 생각 안하는데 90퍼는 최악의 극단적 상황으로 묘사 된 것 같아서 작성했습니다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goodjob4267 감사합니다!! :D

  • @KimsGambit
    @KimsGambit Рік тому +19

    - 미국 빅테크 엄청나게 해고한다.
    -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니 채용을 매우 줄인다. 재택근무도 없어지는 추세
    1. 경험쌓아라: 회사에서든, 개인 포폴 만들라. 원하는 강의 몇 개 듣고 내가 원하는 개인적인거 만들자
    2. 주변 얘기에 흔들리지 말자: 말이 많지만 니선악깡
    3. 매일 한걸음씩 걸어나가자: 초심 잃지말고 걍 쭉나아가자. 부자아빠가난한아빠, 돈의속성 등을 읽어라.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 @yr0643
    @yr0643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지금도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조언을 구하고싶어 댓글 남깁니다
    현재 취준한지 6개월 되어가고, 실제 배포한 서비스 포함한 포트폴리오도 있고 cs도 깊게까진 아니어도 기본은 공부해둔 상황인데 코테가 제 발목을 잡습니다. 이 영상도 보고 요즘 신입을 안뽑는단 말도 많이들으니 코테 덜보는 곳을 포폴에 더 집중해서 어디라도 가서 일해야허너 싶다가도 한편으로는 코테 죽었다 생각하고 제대로 공부해서 큰 기업 노려볼지 고민도 됩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것처럼 채용시장이 얼음바닥이라면 그냥 작은 스타트업이라도 들어가서 일을 배우면서 틈틈이 코테 공부하다가 중고신입이나 이직을 노려야하나 싶은데 첫직장 중요하다 대기업부터 노리란 말도 많고 ㅜㅜ 고민이 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아마 이 영상을 보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텐데, 가능하다면 한번에 코테까지 빡 준비해서 대기업에 가는걸 추천할 것 같아요. 특히나 다른 부분들이 가 갖춰졌다면 더더욱 아쉬울 것 같고요. 대신 이미 6개월을 하셨다는 게 좀 걸리네요. 본인 스스로 느끼시기에 지난 6개월을 최선을 다했던거라면 저는 중소도 같이 지원하면서 되는 곳에 먼저 가시라고 권해드릴 것 같고, 6개월 하긴 했지만 나중에 후회가 남을 정도로 최선을 못했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코테 준비 + 올 하반기까지만 대기업 지원에 올인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yr0643
      @yr0643 Рік тому +1

      ​@@gaebal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 혼자 마음 정리를 좀 하고 거의 코테에 올인하다 시피 살고있습니다 ㅜ 그렇게 해도 안되면 그냥 일단 경력부터 쌓으려구요. 댓글 그냥 지나치실수도 있었는데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yr0643 아녜요 오래 고민하셨을텐데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ㅠ 그래도 마음 정리하고 올인하셨다니 좋아요. 마지막 6개월이라고 생각하시고 달려보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user-mz6wq5lt9x
    @user-mz6wq5lt9x Рік тому +4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취준 중인 한 사람 입니다. 코딩테스트 준비하기 영상으로 개발자로 취직하기님 영상을 처음 접했는데, 역시 쉽지 않네요ㅠㅠㅠ비전공자에 국비지원 나왔고, 중소에서 1달 정도 개발팀 인턴 경험 + 회계사무소 알바 경험(회계 프로그램 사용, 고객에게 어려운 개념 쉽게 설명 등으로 자소서에 녹여냈어요) 도 도움이 될까...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로젝트는 인강 따라 만들었어도 저만의 기획 따라 완성한 거라 주체성도 확고하고, 나름대로 인강엔 없는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는데도 자신이 없네요ㅠ 전공자분들 포트폴리오는 어떨지 짐작도 안되니..
    플젝 배포하고, 포트폴리오 사이트도 나름 그럴싸(하다고 생각...)하게 수정해서 깃헙 배포하고..노션에 여태 진행한 프로젝트 설명하면서 나름대로 기능정의서나 개발 일지 같은 문서도 추가했는데 인사담당자 분들께 어떻게 보일지도 전혀 모르겠고 하...😂
    사실 개발자로 취직하기님 바짓가랑이라도 붙들면서 일대일 면담 신청하고 싶을 정도로 요즘 갈피를 못잡겠고 심난해서....새벽에 주절주절 말씀 남겨봅니다. 영상들이 내용도 그렇고 너무 도움되고 좋아요..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누룽지님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지금 가장 필요한 건 자기객관화인 것 같아요. 그게 꼭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긍정적일 수도 있어요.
      긍정적이라는 건 '내가 한 프로젝트가 전공자에 비해서 별로 꿀리지 않네?'라는 걸 수도 있고, 아니면 내가 했던 게 나름 다양한 기능을 구현했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확실하게 자기 객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직접 가서 평가를 받는 거라 생각해요. 아니면 인턴 하시면서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도 돌아보면 조금 더 갈피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뭐가 됐든 고민만 하기엔 시간만 흐르니, 갖고 계신 경험은 모두 다 자소서에 녹여내서 자기 어필을 강하게 하시고,
      그 과정 중에도 피드백을 받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소규모로 면접을 볼 때는 개인적으로 다시 연락해서 피드백을 요청할 수도 있고요.
      결국 내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회사 하나만 찾으면 되니깐 너무 고민하시기 보다 얼른 도전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건, 인턴 1달 경험은 1단 기간이 끝나서 종료된 건가요? 아니면 연장을 안 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 @user-mz6wq5lt9x
      @user-mz6wq5lt9x Рік тому +1

      @@gaebal 헉 새벽에 심난해서 정리도 안하고 엉망으로 쓴 글인데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 와 면접본 회사에 피드백 요청은 생각도 못해봤어요 꼭 해볼게요!!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력서 뿌리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더 멘탈이 흔들리는것 같아요 하하...ㅠ
      인턴 경험은 지방에 있는 회사였는데 개발팀 총 인원이 저포함 5명 정도로 소규모 였어요. 거기서 다루는 에디터도 너무 적응 안되고(vscode나 intelij는 알지만 에딧플러스는 거기서 처음 써봤거든요...) 깃이라는 좋은 수단이 있는데 형상관리 때문에 에딧플러스를 쓴다는 말도 이해안되고, 제 앞에 3~4명이 왔다갔다는 말을 수상히 여겼어야 했나 싶고...한 달이 다되어갈 때 쯤 제가 현업에 투입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강하게 요구하셔서 너무 벅차고 이건 좀 아니지않나 싶어서 나온 후에 서울에서 좀 더 좋은 회사에 취직하려고 프로젝트랑 포폴 새로 만들면서 재취준 중인 상황이에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user-mz6wq5lt9x 아이고 쉽지 않은 인턴 경험이셨군요 ㅠ 고생하셨습니다. 회사에서 너무 많은 걸 요구하고 압박을 한다면 나와서 새로운 곳을 준비할 수도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되네요 ㅠ 포트폴리오 잘 준비하셔서 다음에는 더 좋은 기업 만나시길 바라고, 회사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를 거라 많이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user-mz6wq5lt9x
      @user-mz6wq5lt9x Рік тому +1

      @@gaebal좋은 말씀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앞으로 정진할게요! 전 회사가 부족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저도 분명 모자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다음 회사에서는 앞전에 한 실수는 되풀이 하지 않겠다 다짐했어요ㅠ
      아직 경험이 많이 부족해서 다른 회사는 어떨지 긴장반 설렘 반 이네요ㅎㅎ..얼른 경험 쌓아서 개발자로 취직하기님 같은 멋진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nsa-iwillneverhityou
      @nsa-iwillneverhityou 11 місяців тому

      인서울 아니고 특출난 포트폴리오(실제 구현 소스 포함) 없으시면 대기업 및 중견은 절대 불가능.
      절대적으로 중소 SI 업체에서 일 배우면서 2~3년 정도는 경력 쌓고 포플 준비해서 대기업 신입 또는 중견 경력으로 이직하는게
      안정적인 취업 트리 입니다.

  • @user-fe9wr1xd9y
    @user-fe9wr1xd9y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si 웹개발로 2년정도 하다가 건강상 문제로 1년공백인 벡엔드 개발자입니다 요즘 경력있어도 취업이 쉽지 않네요 ㅠㅠ 요즘 고민인게 자격증을 따야할지 아님 포폴만들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역시 아프질 말았어야....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 자격증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잘 아시다시피 현업에서는 자격증에 대해서 큰 니즈가 없고, 특히나 경력을 살리시려면 포폴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user-fe9wr1xd9y
      @user-fe9wr1xd9y Рік тому

      @@gaebal 답변 감사합니다 포폴 열심히 만들어 볼게요

  • @IamKingSejong
    @IamKingSejong 9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래도 외국인들은 해고 당해도 고용시장이 유연해서 갈데라도 있지 우리나라는 나이 찼는데 해고됐으면 나이 제한 때문에 재취업 어렵고 인생 끝임.

    • @gaebal
      @gaebal  9 місяців тому +1

      확실히 시장 규모가 다르다 보니 성격도 많이 다르고, 문화의 영향도 큰 것 같아요 ㅠ

  • @user-si9il6pk9y
    @user-si9il6pk9y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잘보구 도움 됬습니다!!
    질문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5실 26살 정도면 신입 개발자 시장에서 나이가 어떤편인가요!?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녕하세요 :) 제 생각에 25/26살이라면 나이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 나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요즘 전반적으로 어렵다고 하더라도, 30세 이상인데 경력이 없다면 처음부터 대기업/중견기업을 노리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26살이라면 최소한 나이 때문에 감점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 같아요!

    • @user-si9il6pk9y
      @user-si9il6pk9y 8 місяців тому

      @@gaebal 넵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
      열심히 달리겠습니다

  • @user-re6tq4ew6f
    @user-re6tq4ew6f Рік тому +1

    웹개발을 하고싶은데 들어온 회사가 네트워크 회사고.. 하는일도 로봇자동화테스트, 펌웨어 빌드하는 일이어서 이직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빠른이직을 해야할지.. 여기서 경력을 쌓아야 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ㅠㅠ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저도 임베디드 쪽 개발을 하고 있는데, 웹개발이나 user에 가까운 업무를 하고 싶으시다면 빨리 이직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아마 높은 확률로 경력을 인정 받긴 어려울 거라서 어차피 못 받을거라면 빨리 알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회사 다니며 이직 준비하는 게 쉽진 않겠지만, 그렇게 해야 경력 단절에 대한 얘기도 안 나오고 결국 더 빠르게 이직을 하게 되시더라고요!

    • @mindgoldspoon
      @mindgoldspoon Рік тому +2

      웹 전망 안좋습니다 신중히 결정하구 나오셔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mindgoldspoon 혹시 어떤 면에서 안 좋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웹쪽을 잘 몰라서 의견 여쭤보려고 댓글 남기는 거에요 (공격 아닙니다 ㅎㅎ)
      예를 들자면 개발자의 공급이 너무 많다 라던지, AI로 대체 되기 쉬운 제품이라던지 등등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의견 공유해주시면 다들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user-re6tq4ew6f
      @user-re6tq4ew6f Рік тому +1

      @@gaebal 앗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아무래도 분야가 다르다 보니 빨리 이직해서 경력 쌓는게 더 낫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ㅠ...신입으로 입사한지 이제 8개월차인데 빨리 이직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ㅠㅠ

    • @user-re6tq4ew6f
      @user-re6tq4ew6f Рік тому

      @@mindgoldspoon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개발자로 취직하기 님과 동일한 질문을 드리고 싶었어요! 어떤 부분에서 웹 전망이 안좋은지 너무 궁금합니다...!

  • @qazwsxedcqazwsxedc1083
    @qazwsxedcqazwsxedc1083 Рік тому +2

    저 중소기업 기준이 어느 정도인가요?? 보시면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제가 의도했던 건 대기업을 제외한 모든 규모의 기업이었어서, "대기업 뿐만 아니라 모든 기회를 고려해보자" 정도로 이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중에서도 조금 더 규모가 있거나 스타트업 중에서도 자리를 좀 잡고 투자를 받은 기업이라면 안정적일 수 있지만,
      안정적이지 않은 만큼 몸으로 배울 기회가 많고 고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 @user-sj6ig6po5t
    @user-sj6ig6po5t Рік тому +2

    영상 감사합니다!
    개취님 영상 보면서 항상 도움 정말 많이됩니다!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질문좀 드려도 괜찮을까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불타는 토마토님 안녕하세요 :)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고 저도 뿌듯하네요! 네네 그럼요 제가 아는 선 내에서 항상 답변 드릴게요!

    • @user-sj6ig6po5t
      @user-sj6ig6po5t Рік тому

      @@gaebal
      감사합니다!
      저에대해 조금만 설명하면
      정보통신학과 네트워크 쪽을 나왔습니다.
      보통은 정보기사 따고 ccna나 ccnp자격증을 따서 취업하는게 보통인데,
      3학년때부터 백엔드 개발자가 엄청 하고 싶어서 3학년 후반부터 혼자서 독학을 시작했습니다.
      학교 과정에서도 Java, C+ ,C++, C#, Python, JS, HTTP,php 등을 배워와서 시작이 어렵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막 졸업을 했고, 현재는 혼자서 잡히는대로 강의를 들으며(타입스크립트 등등), 유튜브, 당근마켓 등등을 프론트,백엔드해서 클론코딩하고, 혼자서도 만들어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부트캠프나 국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sw아카데미?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코딩테스트도 공부하고 있고요.(python)
      가서 처음부터 모든걸 배우러 가는 느낌은 아니고, 제가 컴공과가 아니다 보니까 취업에 대한 지식이 0에 가까워서 솔직히 취업에 도움을 받으려고 가는 느낌입니다.(SI라던가...엔지니어라던가 지식이 전무합니다)
      가는김에 팀 프로젝트도 해보면 더 좋고요.
      근데, 부트나 국비를 알아보는데 너무 많고 질이 않좋은 부트캠프나 국비가 많다고 해서 어디를 가야할지도 판단이 잘 안섭니다. 많이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더 어지럽다고 할까요..(어느걸 봐도 좋은평 나쁜평들이 있어서..)
      그리고 현재 제가 nodejs를 이용해서 백엔드 작업을 하는데, 보통 부트캠프 백엔드 코스를 보면 java(spring)과 nodejs코스로 나눠져 있는데, 우리나라의 대부분은 java(spring)를 쓰고 있다고 해서 코스를 고를 때, 스프링을 과정으로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뭔가 두서없이 말했네요 ㅠ;
      Q1: 독학중인데 부캠이나 국비를 가는게 맞을까요?(취업도움,팀프로젝트 등등)
      Q2: 현재 nodeJS를 배웠고 하고있는데, 만약 코스를 따라간다면 인기많은 spring 쪽으로 들어가는게 맞겠죠?
      Q3: 혹시 추천하시는 곳이 있나요? 제가 아는건 코드스테이츠, 항해99, 우아한 테크캠프, SAFFY, 제로베이스 등등 정도입니다.

  • @user-ez1ec7ir1b
    @user-ez1ec7ir1b Рік тому +3

    음 코로나때 대거 해고 했는데 사람들이 안 돌아왔고 막상 다시 고용해서 가르키고 교육시키는게 오래걸려서
    왕창 다시 뽑아놓고 덜 짜른상태라고 알고 있습니다(미국기준)
    다시 말하면 코로나 전 고용인원보다 지금 대거 해고한 인원이 아직도 더 많습니다
    이게 뭔 소리냐면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안 꺾일거고 고금리가 더 오래간다는 소리죠 ㅜ
    아 그리고 영상내용은 전적으로 100프로 동의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네 감사합니다 :)

  • @user-iq7dq9oq8k
    @user-iq7dq9oq8k Рік тому +1

    ai 전망은 어떻게 보시나요? 요즘에 워낙 인공지능 하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2-3년후에는 또 달라질까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맹고탱고님 안녕하세요 :)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AI나 머신러닝 분야가 꺾이기에는 이미 너무 많이 발전해서 앞으로도 비슷한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 같아요.
      다만 최근에는 ChatGPT 덕분에 전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암호화폐와 비슷하게 좀 과열되는 게 아닌가 싶어요. 많은 전문가들도 사람들의 기대가 과도하게 올라갔다고 판단하더라고요.
      그래서 기술적으로는 계속 발전해서 좋은 결과들도 많고 현존하는 노동의 형태도 많이 대체를 할 것 같아요. 다만 혹시 신입으로 취업하시려고 한다면 박사까지 하는 게 좋더라고요. 워낙 신생 분야다 보니깐 국내나 해외나 박사 학위가 있는 사람들을 전문가로 모셔오려고 하더라고요.

    • @user-dm9gc5os5w
      @user-dm9gc5os5w Рік тому +1

      @@gaebal답글 읽고 댓글 남겼어요. 박사까지 하라고 하셨는데, AI분야는 석사로는 경쟁력이 없는 건가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user-dm9gc5os5w 석사는 어떤 분야도 전문성을 입증하기는 부족한 것 같아요. 석사는 "입문해본 정도" 이고 그나마 박사까지 해야지 이 학문에 대해서 깊이 공부해본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거기서부터 본인이 어떤 커리어를 쌓느냐에 따라 진짜 전문가가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요.
      다만 석사로 시작하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박사 학위 과정은 5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석사를 해보며 한 학문을 깊게 연구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걸 잘 할 수 있을지 겪어보시고 박사를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user-iq2ir6bv7l
    @user-iq2ir6bv7l Рік тому +2

    👍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지민님 댓글 감사합니다 :)

  • @user-wx7qx8mw6p
    @user-wx7qx8mw6p Рік тому +2

    영상감사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직접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며 책을 읽어 볼때,
    도움될만한 추천 책이 있을까요?
    현재 회사 에서 퍼블리싱 업무를 맞으면서 개발공부도 겸하려고 합니다. 아직 it 회사에서 일하지 않고 있고, 개발 역량을 기르고 개발자 전환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모두 저의 경제적 여유를 가기위한 길로써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가 직접 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까? 이 부분에 더 눈이 가는데요.
    이런 단계를 직접 거치면서 서비스도 만들어내고 기술력도 쌓으면 자동적으로 포트폴리오 쌓고 실력 쌓는데도 많이 도움될꺼 같다 생각이 들지만,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야되지? 무엇부터 고민하고 공부를 해야되지, 방향을 어떻게 잡고 어떤 공부를 해야되지 하는 의문이 있고, 시작을 못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혹시 도움될만한 책이나 조언있으실까요? 있다면 작은의견이라도 감사합니다!
    도움되는 영상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공부채널님 안녕하세요 :)
      너무 좋은 질문이라 저도 고민을 많이 하게 되네요. 우선 책은 영상에서 추천 드렸던 '돈의 속성'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추천 드려요.
      경제적 자유에 대해 관심이 많다면 이미 읽었을 수도 있지만, 저도 해마다 다시 읽으며 매번 새로운 걸 배우고 적용하는 책이라 다시 추천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기술적인 책을 추천 받고 싶었던 것이라면, 그건 어떤 분야/어떤 서비스를 만들고 싶으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본인이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를 정하고, 그 서비스를 구현해낼 최적의 방식(웹사이트 혹은 앱 등등)을 정한 뒤, 그 방식/기술에 대한 책을 읽으면 될 것 같아서, 우선은 어떤 서비스를 할 지를 먼저 정해야될 것 같아요.
      제가 8년간 회사를 다니고 이런 저런 사업 아이템을 구상해보며 느꼈던 건, 공부채널님이 '코딩 공부도 할 겸, 서비스도 만들어보고 싶은지' 아니면 '당장 서비스를 만들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할 것 같아요. 겉보기에는 둘이 동일한 방향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직접 개발해서 서비스까지 출시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시간도 오래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위 선택지 중 전자라면 직접 배워보며 구현도 해보는 것이 재밌는 경험이 될 수도 있지만, 수익화까지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거에요. 그에 비해 후자는 직접 코딩을 배우진 못하더라도 궁극적으로 원했던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데에는 훨씬 더 빠를 겁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공 신화(?) 중 하나가 배민인데, 배민은 처음 시작할 때 앱 하나 만들고, 주문 들어오면 직원들이 음식점에 전화해서 대신 주문을 넣었다고 하더라고요. 고객들은 당연히 앱에서 바로 음식점에 주문이 들어갈 것이라 생각했지만, 현실은 주문 정보를 전달 받은 여사님들이 대신 전화만 해주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보면 아무런 기술도 아니었지만 사업의 성공과 경제적 자유의 측면에서는 이만한 성공 신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기술에 초점을 맞출지, 아니면 사업의 성공과 경제적 자유에 초점을 맞출지 결정이 필요하고, 저는 경제적 자유에 초점을 맞출 것을 추천 드려요.
      돈의 속성에서 김승호 회장님도 얘기했던 것처럼, 사업이란 '누군가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모든 것'이기 때문에 꼭 기술에 목 맬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기술에 대한 순수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나는 어떤 불편함을 느끼고, 어떤 불편함을 해소했을 때 가장 큰 가치를 줄 수 있을까'라는 관점에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 @user-wx7qx8mw6p
      @user-wx7qx8mw6p Рік тому +1

      @@gaebal 좋은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책은 일부분만 보고 저자들 영상만 봤었네요. 이번 기회에 한번 제대로 다시 읽어 봐야겠습니다.
      지금 저도 코딩을 배우는 이유가 당장의 먹고 살길을 위해서 하는것도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경제적자유, 좀 더 깊이는 저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일 그래서 그 가치로서 돈으로 교환받아 경제적 자유까지 이뤄내는 길인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참고해서 서비스를 만들어서 경제적자유의 초점을 좀 더 두면서 방향을 만들어야 가야 할것 같습니다. 생계의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시간이 더 걸릴수 있지만 코딩공부겸 서비스 만드는 작업을 선행 하고 후에 경제적자유 관점을 다시 살펴봐야 할 수도 있을것 같네요.
      글에서 정말 고심하셔서 답변해주신게 느껴지네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 @user-zf6yc8lk1u
    @user-zf6yc8lk1u Рік тому +1

    24살인데요. 27살 이후부터 취업을 준비중인데 23년이 더 어려워진다고 하셨는데 그때는 지금보단 더 낫겠죠?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아무래도 전문가들이나 투자자들은 올해가 가장 힘든 해가 될거라고 예상하고 있어요. 언제쯤 고용시장까지 풀릴 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땐 올해보다는 미래가 더 밝을 것 같아요!
      다만 그때 AI 기술이 얼마나 발전하느냐에 따라 업무의 형태는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야 말로 전문가들도 많이 틀리는 영역이니 관련된 내용은 가끔씩 찾아보시며 동향 정도는 파악해두시면 취업에 아주 유리할 것 같아요!

  • @gigong9840
    @gigong9840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서울 중상위 4년제 전공생입니다.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경험을 쌓고 대기업 취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혹시 중소기업 입사할 때 최소 연봉을 4000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적절한지 여쭤봐도 될까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4

      기공님 안녕하세요 :)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좋은 대학일수록 취업 확률이 좋아질 수는 있어도 대학에 따라 신입 연봉이 달라지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서울 중상위에 전공생이시라면 중소기업 취업 자체는 수월하게 하셔도, 다른 대학에 비해 연봉을 더 받기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현재 중소기업의 대졸자 초봉은 평균적으로 2500-3200 사이라서 4000을 받으려면 아주 좋은 중견기업에 가시거나 아니라면 조금은 어려울 것도 같아요.
      그리고 연봉 3000과 4000의 실질적인 월급 차이는 50만원도 안 될 거에요. 세금을 내고 나서 받는 실수령 금액은 생각보다 적어서, 당장 1000만원을 더 주는 곳보다는 1) 이 기업에서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다른 곳에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지와 2) 내가 큰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빠르게(빡세게)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게 장기적으로는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몸값만 오르면 이직할 때 1000, 2000 정도는 쉽게 올리고도 이직하니깐 3,000을 주더라도 빨리 몸값을 올릴 수 있는 곳을 추천하고, 사실 제일 추천하는 건 개인적으로 창업할 아이템을 배울 곳입니다. 본인이 직접 서비스 만들어서 파는 것만큼 성취감도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는 건 없더라고요 :)

    • @gigong9840
      @gigong9840 Рік тому +1

      @@gaebal 지금 댓글 봤는데 너무 좋은 말씀이네여!!! 말씀해주신거 캡쳐해서 계속 생각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gigong9840 좋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

  • @jch1905
    @jch1905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개발자로 취직하기님.
    영상 잘 봤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가지 상담드리고 싶은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임베디드 SW 개발자(C언어 사용)로 제조 대기업에 SM 업무를 하며 1년 7개월째 재직중인데, 최근에 인사 변동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개발은 거의 안하게되고 하드웨어 제품 개발자가 되어서, 저희 제품에 들어가는 기능들을 외주 개발 맡기고 그것들을 받아서 간단한 기능 테스트만 한 후
    저희 제품에 넣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업무 강도도 강하고, 조직문화도 맞지 않습니다…
    저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한편 임베디드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3달째 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제 목표는 소위말하는 웹 백엔드 개발자로 네카라쿠배 취업입니다… 주 50시간 가까이 근무하는지라 퇴근하고 틈틈히 준비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러던 와중 한 지인이 본인의 회사에 추천해줄테니가 들어오라고 연락을 했습니다. 지인의 회사는 개발언어는 C#이고 도메인은 보안쪽입니다…
    완전히 제가 추구하는 방향과는 맞지 않지만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는, 지인의 얘기를 들어보니 개발문화가 굉장히 좋아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현재 회사에서 바뀐 업무에 적응하기도 힘들어서 퇴사를 고려하고 있는데… 퇴사를 하고 그냥 웹 백엔드 부트캠프 라던지… 수강하면서 듣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제 최종 목표와는 다르지만 이 기업에서 개발자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가는게 좋을까요? 그런데 보안에다가 C#을 쓴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앞섭니다..
    일단 최대한 버티면서 자바 공부를 하고 있지만… 이것도 오래 못할것 같습니다… ㅠㅠ
    너무 간절한데… 부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JCH님 안녕하세요 :) 댓글이 달렸다는 게 유튜브 시스템에서 잘 안보여서 이제야 답장 드리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중요한 결정인 만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우선 저였다면 퇴사하고 부트캠프를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공부하겠다고 퇴사한 사람들이 많지만, 커리어의 공백이 생기는 거를 다음 취업 시 설명하기가 쉽지 않아서 후회했어요. 후회하지 않은 분들은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어서, JCH님처럼 이직을 위해서라면 '먼저 퇴사부터 하자'라는 건 썩 좋지 않은 옵션인 것 같아요. 퇴사하고 나면 일주일은 쉬어야지 생각한 게 한달이 되고, 그러다 보면 통장 잔고가 줄어서 마음이 급해지고 그냥 되는 대로 재취업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커리어 공백 이후에 커리어가 꼬이게 되어 결국은 원하시는 분야로 이직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지인 소개의 보안 업체를 추천하지는 않고, "개발자로서 성장한다"라는 게 정확히 뭔지 스스로 원하는 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있으신데 간단하게만 적어주신 거면 바로 결정하시면 될 것 같고요).
      개발자로 성장한다는 게 고액연봉자가 되어 돈을 많이 벌고 싶은 거라면, 그 기준에 따라 보안 업계의 미래와 나와의 업무 적합성을 확인해야 될 것 같아요. 저도 보안에 대해서는 무지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많이들 기대하더라고요. 나는 돈을 많이 벌고 싶어서 이직을 하는 것이고 보안 업무가 잘 맞을 것 같다면, 지인에게 한달 쯤 뒤에 이직하겠다고 해놓고 현재 회사 다니면서 저녁에 공부를 하거나, 정 시간을 못 낸다면 한달 뒤에 입사하기로 계약을 해놓은 뒤 퇴사해서 한달간 C#을 제대로 공부할 것 같아요.
      그런데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 명예로운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본인이 진짜 몸담을 분야를 정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애초에 백엔드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을 거고, 그게 보안에도 동일하면 갈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음 기회를 노리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현재 상황이 여러모로 좋지 못해서 더더욱 빨리 이직 하고 싶으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급히 가서 좋을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조급한 마음에 잘못된 결정들만 연달아 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해서, 약간은 시간 낭비 같고 별 발전이 없어 보여도 '견딘다' 혹은 '버틴다'는 마음으로 계셔보시고, 그 와중에 시간을 최대한 쪼개면서 왜 이직하고 싶은지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이 훨씬 본인에게 유익할 것 같아요. 결국 이렇게 어려운 순간들이 '나는 진짜 뭘 원하지'라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고민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서, 내가 직접 선택하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버텨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저였다면 이렇게 했을 것이다라는 겁니다. 잘 참고하셔서 좋은 결정 내리셨으면 좋겠고, 어떤 결정을 내리셔도 응원합니다! 결정되면 알려주세요 :)

    • @jch1905
      @jch1905 Рік тому +1

      ​@@gaebal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명확하게 결단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퇴사는 잠시 마음속에 덮어두려구요.. 진짜 오늘만 버티자는 식으로 그냥 버텨보려구요.
      너무 힘들어서 나갈때 나가더라도, 조금만 더 버텨보겠습니다. 물론 백엔드 공부도 계속 하면서요!!
      조언해주신대로 내가 정말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지 틈날때마다 생각해보도록 하려구요!!
      그리고 퇴사라던지, 이직이라던지 변화가 찾아오면 또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jch1905 네 화이팅입니다! 저도 여전히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 할지 고민 중이고, 나름 길을 정해놓고 달리다가 ChatGPT나 자율주행 같은 얘기를 들으면 또 고민하고 방향을 계속 조정하게 되는 것 같아요 :) 다들 계속 성장해가는 과정인 것 같으니 꾸준히 화이팅입니다!! 같이 가요 :D

  • @soo2082
    @soo2082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녕하세요.
    국비지원 6개월 과정 중 3개월 수료한 프론트준비생입니다!
    지금까지 JS,HTML/CSS,Node.js, python등의 수업을 들었고 1번의 중간 프로젝트를 한 상태입니다.
    현재 남아있은 교육 커리큘럼은
    React, 머신러닝, 딥러닝, 최종프로젝트
    이렇게 남아있는 상태인데요!
    제가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해서 앞에 배운 내용들을 다시 혼자 정리,공부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만두고 보충공부와 개인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포트폴리오를 만드는게 더 좋을까요?
    아니면 그대로 수료를 해서 프로젝트 경험이 1개라도 더 있는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이 되어 댓글 남깁니다😢
    혹시나 보신다면 답글 한번반 부탁드립니다..!

    • @gaebal
      @gaebal  11 місяців тому

      SOO님 안녕하세요,
      부트캠프도 정말 따라가기 쉽지 않죠 ㅠ. 3개월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저는 그대로 수료는 하되, 전반기에 들었던 내용들을 잘 익히는 데 더 투자할 것 같습니다.
      그대로 수료할 것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 중도 하차를 했다고 했을 때 면접을 가더라도 설명 해야될 것이 너무 많아집니다.
      남들과 비슷한 수준만 해서는 눈에 띄지 않아서 힘들지만, 안 좋은 쪽으로 눈에 띄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중도 하차로 눈에 띄는 건 썩 좋지 못할 것 같아요.
      차라리 남들처럼 대단한 프로젝트 아니어도 뭐라도 하나 할 수 있다면 구색은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수료를 하면서 전반기 내용을 익히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결국 SOO님이 취업하게 될 회사들에서 필요한 역량은 이미 배우신 프론트 쪽일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나중에는 머신러닝도 하고 딥러닝도 할 수 있지만 이건 전문 인력을 뽑으려고 하는 영역이고, 프론트나 백엔드는 비교적 취업의 난이도가 낮아서 부트캠프를 하고도 취업하기 수월한 편입니다.
      그러니 수료는 하시되, 남은 과정은 적당히 들으시며 오히려 상반기 때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초점을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user-in8rw9vb4j
    @user-in8rw9vb4j Рік тому +3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여태 프론트로 프로젝트를 해왔고 인턴도 그쪽으로 했는데 채용시장이 너무 좋지 않아서 지금이라도 백엔드는 신입 공고도 더 많고 그나마 채용시장이 더 나은것 같아서 백엔드 부트캠프라도 한번 들어볼까 했는데 그냥 프론트쪽으로 계속 준비하는게 낫겠죠? ㅠ 계속 갈팡질팡하게되네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김예원님 안녕하세요~ 저였다면 우선은 그대로 프론트로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시장이 어렵다면, 백엔드 교육을 듣는 걸 병행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 중에 프론트 취업이 되면 가고, 안된다면 프론트/백엔드 둘 다 할 수 있다는 걸 차별점으로 어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 @torvec
      @torvec Рік тому +2

      백엔드 취준생입니다. 여기도 안뽑아주는건 매한가지입니다. 그냥 하시던거 정진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프론트 경력이나 업무에 도움이되는 백엔드 공부를 하는건 좋지만 방향을 아예 트는건 별로 좋은선택은 아닌거 같습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torvec 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시기군요 ㅠ 취준 될 때까지 화이팅입니다!!

    • @bogo4064
      @bogo4064 Рік тому

      @@torvec 스프링 쓰시나요?

  • @songsong7240
    @songsong7240 Рік тому +1

    혹시 윕개발기획쪽은 전망이 어떤가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Songsong님 안녕하세요 :)
      제가 기획 쪽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해요.
      웹 개발이라는 분야가 광범위하기도 하고, 여전히 대부분의 기업들은 앱을 만들기 전에 웹사이트를 쉽게 만들고, 앱을 만들더라도 둘 다 병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웹이라는 시장은 유지될 것 같아요. 그만큼 웹 기획도 유지될 것이라 생각되고요.
      다만 시장이 성장하고 커질수록 경쟁은 심해질거라 평범한 웹개발 기획자로 살아가려면 높은 연봉이나 성과를 기대하긴 어려워질 것 같아요. 다른 기획자들과는 확연히 다른 나만의 무기를 계속 만들어야 할거라서, 레드 오션이 되어가고 있다는 점은 기억해두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songsong7240
      @songsong7240 Рік тому +1

      @@gaebal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에 신입으로 취업을 했는데 자바 국비 수료생이라 기술쪽으로 갈지 고민을 많이 해서요 성향은 기획이 훨씬 잘맞는데 작은 회사지만 운좋게 신입기획자를 뽑는곳을 들어갔어요! 정보가 없다보니 미래에는 전망이 어떤지 궁금했습니다 ㅎㅎ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songsong7240 아 그런 상황이군요? 그렇다면 (제 의견이 안 궁금하실 수 있지만) 저는 기술쪽을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문과 출신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기술을 먼저 선택했어요.
      그렇게 선택한 이유는 개발 쪽이 더 낯설고 배울게 많기도 했고, 기술을 하다 기획으로 빠지는 건 쉽지만 반대로는 안 되기 때문이에요. 기술력을 잘 갖춘 뒤에 기획으로 넘어가면 오히려 대우 받고 실질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훨씬 넓어지는데, 기획부터 시작해서는 다시는 기술로 넘어올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거에요.
      그러니 아직 선택권이 있다면 기술쪽을 먼저 가보시길 권하고, 그렇지 않다면 기획쪽 하시면서도 기술 담당이라는 마음으로 같이 보시면 남은 평생의 커리어에 아주 아주 큰 도움이 될 겁니다!

    • @songsong7240
      @songsong7240 Рік тому +1

      @@gaebal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 기술쪽은 사실 잘 못하기도 하구 자신이 없어서 기획쪽으로 간것도 있는것같아요 기획만 하는 기획자가 아니라 언어도 많이 공부하려고 노력해야될것같네요 감사합니다!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songsong7240 네!! 화이팅입니다 :)

  • @benz6811
    @benz6811 Рік тому +2

    무경력에 학점은행제 학사따고 33살에 학원가서 돈내고배우면 높은연봉 가능할까요??현실적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1

      Benz님 안녕하세요 :)
      어느 정도를 높은 연봉이라고 보시나요? 우선 무경력 학점은행제라면 일반 학부 졸업생과 동일한 대우를 받을 것 같아요.
      잘 풀려서 대기업에 취업한다면 대기업 연봉은 받을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일반 중소기업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게 현실이더라고요.
      2500-3000 정도의 초봉이 일반적이고, 잘 받는 경우는 4,000까지도 가지만 대부분은 어려운 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 취업시장이 어려워서 더 그런 부분도 있으니, 당분간은 연봉보다는 경력 쌓는다는 마음으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유망한 업종에서 경력만 잘 쌓으면 3년 만에 20-30%씩 연봉 올리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니 우선 시작하는 데 초점을 맞춰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benz6811
      @benz6811 Рік тому +1

      장문으로 답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무관하다고는 하는데 현실적으로도 취업나이는 상관없을까요??

    • @gaebal
      @gaebal  Рік тому

      @@benz6811 제가 알기로는 지원자가 많을수록 나이까지도 따지게 되는 것 같아요. 대기업에서 정확히 몇살이하까지만 받겠다는 기준은 없지만, 아무래도 지원자가 많다보니 회사 입장에서 고를 수 있고, 그렇다면 비슷한 수준의 지원자라면 더 어린 사람을 선호하는 건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그래서 대기업이라면 상관이 있을 것 같고, 중소기업도 마음은 비슷하지만 고를 수 있는 처지가 못 된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 @user-jc6ti9xu7u
      @user-jc6ti9xu7u Рік тому

      그냥 하던 일 하시는게….

    • @noob-12
      @noob-12 Рік тому +1

      돈보고 접근하는건 리스크가 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