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교육, 티칭에서 코칭으로 교육적 접근이 변화하는중임! Nobody teaches you language. But you can learn a language. 구체적 목표->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어림. 학습자는 이런 실용적인 마인드셋을 가지고 외국어 학습에 임해야~ 좋은 강의 감사해요~~ .
키키의 방해로부터 계속 도망다니며 우리에게 영어의 마인드셋을 알려주려 집 여기저기 계속 장소를 바꾸시며 촬영해주는 런던샘 감사합뉘다!! 정말 크게 도움되는 영상 이네요. 어느순간부터 그냥 무작정 그냥 계속 하다보면 되겟지 하며 그냥 별 생각없이 컨텐츠만 소비햇는데 확실히 뭔가 습득정도가 그냥 크게 진전이 없는 느낌? 집중도 뭔가 안되고 그냥 자꾸 흘려가며 공부하는 느낌이었는데,내가 왜 영어를 하려는지 그 목표를 다시 상기시키고 나의 뇌가 무의식적으로 나와 연관된 꼭 필요한 영어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라!!! 겟지요?!!
딸을 키우면서 모국어가 습득되는 과정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요. 모두들 알다시피.. 어린아이들은 말을 엉망진창으로 합니다 ㅋㅋ 조사쓰임도 중구난방이고요. 의미는 파악되지만.. 그런데 아이들은 그런말로 하루종일 떠들지요. 귀가 터질것 같아요 ㅋㅋㅋ 나는 입밖으로 영어를 얼마나 꺼내봤는지 되돌아봅니다. 우리애 5살때 말했던 양의 반년도 못채울것 같아요. ㅎㅎ
Yeah, I totally agree with you. This is not an age that we have to go abroad, hire a tutor, or join a class to learn English anymore. We can learn it by ourselves on UA-cam, Googling, or with Chat GPT. I don't understand why so many Korean people are still confused...
@@yj5186 먼저 귀를 훈련시키는 겁니다. 어린 아이는 말은 못해도 엄마의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세상 즉 엄마와 소통합니다. 엄마가 하는 말소리는 의미나 느낌으로 무의식 속에 저장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되고 특정 상황과 연결지어 무의식 속에 장기적으로 저장이 되는 것이지요. 이 프로세스는 히포캠퍼스 (hippocampus)라는 뇌의 기관이 담당하는 여러 가지 역할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1940년대에 이미 검증된 사실이죠. 이렇게 눈에 보이는 사물이 소리와 결합되고 특정한 소리를 들었을 때 그와 상응하는 이미지와 느낌(혹은 기억)이 저장되어있던 무의식에서 소환되어 나오는 과정이 수 없이 반복되면서 언어능력이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특정한 소리는 이미지와 연결되어 저장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오감과도 연결되어 저장되죠. 누군가가 '바나나'라고 말했을 때 우리 머리 속에 '바나나'라는 글자가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바나나 이미지와 함께 달콤한 맛과 향기 그리고 바나나를 먹었던 장소와 인물들도 함께 떠오를 것입니다. 그 다음은 말하기입니다.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내 목소리로 내뱉는 과정입니다. 한국 어린이도 미국 어린이도 7세까지는 거의 이렇게 언어의 기본을 익힙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소리가 상상력과 흥분, 짜릿함, 통쾌함, 즐거움등과 버무려집니다. 또래의 친구들과도 어른들이 들으면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어 수준의 발음을 하면서도 자기들끼리는 아무 문제없이 소통을 합니다. 소통은 목소리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의 톤, 피치, 강약, 장단(소리의 길이), 얼굴 표정, 손짓, 몸의 자세등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렇게 언어라는 소통의 도구를 잘 쓸 수 있게 된 다음에야 읽기와 쓰기를 배워야 합니다. 엉터리로 영어를 배우면 시간만 낭비하고 낭패만 보는 이유이지요. 요즘 듣기 위주로 영어교육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비효율적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더,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그 나라 역사, 철학, 문화, 가치관등등이 녹아있는 유기적 존재입니다. 특히 그 나라 사람들의 보편적인 가치관이나 윤리의식을 이해해야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수많은 영어 표현을 알고 있고 발음, 억양이 완벽해도 small talk 이상의 대화는 불가능합니다.
![Lp. Сердце Вселенной #60 РОЖДЕНИЕ ЛОЛОЛОШКИ [Финал] • Майнкрафт](http://i.ytimg.com/vi/YoR0pAV9FVQ/mqdefault.jpg)
이런 인재가 우리와 함께한다는 게 축복이다. 그냥 영국애서도 충분히 전문가로 살아가실 수 있는 분일텐데. 사람인연이란게 신비한 것 인듯.
꼭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
이제 영어 공부 시작한지 300일이 가까워지고 있어요. 처음보다는 확실히 늘었지만…. 스피킹하려면 아직은 말이 안나오네요.
300챌린지 일반과정으로 동참하면서 동기부여를 갖고자합니다.❤
저도 2년 가까이 거의 매일 공부하는데도 생각만큼 느는 느낌도 없어서 요즘 좀 매너리즘에 빠졌는데 이 챌린지가 다시 부스터가 되서 함께 완주하고 싶어요~!!
진짜 언어배울때 중요한점이네요!!! 알고 있다가도 자꾸 잊게되느누ㅜㅜ
많은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딴소리같지만 선생님이 배경장소를 꼭 꼭 바꿔가면서 찍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외국어교육, 티칭에서 코칭으로 교육적 접근이 변화하는중임!
Nobody teaches you language. But you can learn a language.
구체적 목표->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어림.
학습자는 이런 실용적인 마인드셋을 가지고 외국어 학습에 임해야~
좋은 강의 감사해요~~
.
고양이 이름이 키키군용~ 대답도 너무 잘하네 😂😂 함께 챌린지 참여하면서 좀 더 자기 주도적으로 그리고 실용적으로 영어를 알아가야겠네요!!
항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Thank you for your assistance.
I understand a reality of English sturding.
감사합니다 ❤
키키의 방해로부터 계속 도망다니며 우리에게 영어의 마인드셋을 알려주려 집 여기저기 계속 장소를 바꾸시며 촬영해주는 런던샘 감사합뉘다!! 정말 크게 도움되는 영상 이네요. 어느순간부터 그냥 무작정 그냥 계속 하다보면 되겟지 하며 그냥 별 생각없이 컨텐츠만 소비햇는데 확실히 뭔가 습득정도가 그냥 크게 진전이 없는 느낌? 집중도 뭔가 안되고 그냥 자꾸 흘려가며 공부하는 느낌이었는데,내가 왜 영어를 하려는지 그 목표를 다시 상기시키고 나의 뇌가 무의식적으로 나와 연관된 꼭 필요한 영어를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라!!! 겟지요?!!
오늘 정말 중요한 것 배우고 가네요. 앞으로 영어를 익히는데 좋은 지침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분의 한국어 실력 정말 대단하십니다. 용어/단어량이 엄청나십니다.
진짜 여느 다른 한국인 영어 강사 보다 훨 이해력 쉽고 지적인 접근으로 가르쳐 주시는 듯 한국어 발음도 듣고 좋고
영어를 알아내야 한다는 생각~
감사합니다❤❤
항상 외국어 공부에 자극을 주셔서 감사해요
기계적으로 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하도록 노력해볼께요
쌤 어디 사시는거예요 대체 ❤ 동네 완전 이쁘네요
영상에서하신말씀 다맞아요 정확히. 😮 도움이됬어요
키키! 귀엽네요. 노을도 보여주시고 영상 좋았어요.
실용주의 명심할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런던쌤~~~~❤
런던샘~ 댓글 오랫만에 달아요~ 현실적으로 더욱 진진해지시고 한국적이게 되셨네요~ 움직이는 장면, 해지는 모습 다 좋아요. 내게 꼭 필요한 거 위주로 숙달하는 시간을 들여서 이 꺼내는 시간을 얼른 줄이고 싶네요. 늘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와 진짜 선생님이다 공부의 통찰력이 깊고 대단하다
선생님 강의는 항상 유익해요❤
딸을 키우면서 모국어가 습득되는 과정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요. 모두들 알다시피.. 어린아이들은 말을 엉망진창으로 합니다 ㅋㅋ 조사쓰임도 중구난방이고요. 의미는 파악되지만.. 그런데 아이들은 그런말로 하루종일 떠들지요. 귀가 터질것 같아요 ㅋㅋㅋ 나는 입밖으로 영어를 얼마나 꺼내봤는지 되돌아봅니다. 우리애 5살때 말했던 양의 반년도 못채울것 같아요. ㅎㅎ
6:55 키키 고영이 등장❤❤❤❤❤
항상 감사해요 쌤~~!!
자기가 주도권을 가져야된다!!
구체적인 목표 세우기!
선생님 대단히 수고
많습니닺
고맙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300일 챌린지 너무 기대되요 ❤
유익한 영상이네요. 그리고 런던쌤 한국어 실력도 역시 볼때마다 놀랍네요
우리는 이미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모국어를 익힌 방식대로 하면 쉽고 재미있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엉뚱한 곳에서 시간을 허비하시는지...
Yeah, I totally agree with you. This is not an age that we have to go abroad, hire a tutor, or join a class to learn English anymore. We can learn it by ourselves on UA-cam, Googling, or with Chat GPT. I don't understand why so many Korean people are still confused...
❤❤❤❤❤❤❤감사합니다
가미가제 독고다이 꿀잼인데!책장에 있네.
300일 챌린지 하려면 신청해야 하나요? 😅
Give him a book, and then he'll learn to read it, just as, you give him a fishing rod so that he can fish.
넷플에서 돌풍보다가 반가워서 호다닥 왔는데 노벨상수상자 발표하신거 맞죠?
❤
이번에는 끝을 보자 ~~~~
얼치기 겉돌기 지식이 판치는 인터넷에서, 깊이있는 통찰력을 가진 얼마 안되는 창의력 있는 개인
쌤 눈에 멍드신거 걱정되네요ㅠ 무슨일 있는건 아니시죠?
❤❤❤❤❤❤
자기주도~ bye bye~
선생님 ❤ 건강하세요. 저랑 결혼해주세요 ❤
머리 모양을 바꾸시면? 어떨까요? 선생님이 더 돋보일 수 있습니다.
선생님 오늘 장소는 어디 갇혀있는거 같아요 탈출하세요
영어는 영어를 연습해야만 늘어요. 동기부여, 방법 이런것 백날천날 본다고 안 늘어요🤣
우리는 이미 언어를 습득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모국어를 익힌 방식대로 하면 쉽고 재미있게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데 왜 그렇게 엉뚱한 곳에서 시간을 허비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인지 궁금합니다
@@yj5186 먼저 귀를 훈련시키는 겁니다. 어린 아이는 말은 못해도 엄마의 표정과 목소리 톤으로 세상 즉 엄마와 소통합니다. 엄마가 하는 말소리는 의미나 느낌으로 무의식 속에 저장됩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의미를 이해하게 되고 특정 상황과 연결지어 무의식 속에 장기적으로 저장이 되는 것이지요. 이 프로세스는 히포캠퍼스 (hippocampus)라는 뇌의 기관이 담당하는 여러 가지 역할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1940년대에 이미 검증된 사실이죠.
이렇게 눈에 보이는 사물이 소리와 결합되고 특정한 소리를 들었을 때 그와 상응하는 이미지와 느낌(혹은 기억)이 저장되어있던 무의식에서 소환되어 나오는 과정이 수 없이 반복되면서 언어능력이 형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특정한 소리는 이미지와 연결되어 저장될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오감과도 연결되어 저장되죠. 누군가가 '바나나'라고 말했을 때 우리 머리 속에 '바나나'라는 글자가 떠오르는 것이 아니라 바나나 이미지와 함께 달콤한 맛과 향기 그리고 바나나를 먹었던 장소와 인물들도 함께 떠오를 것입니다.
그 다음은 말하기입니다.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내 목소리로 내뱉는 과정입니다.
한국 어린이도 미국 어린이도 7세까지는 거의 이렇게 언어의 기본을 익힙니다.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를 들으며 소리가 상상력과 흥분, 짜릿함, 통쾌함, 즐거움등과 버무려집니다. 또래의 친구들과도 어른들이 들으면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어 수준의 발음을 하면서도 자기들끼리는 아무 문제없이 소통을 합니다. 소통은 목소리만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라 목소리의 톤, 피치, 강약, 장단(소리의 길이), 얼굴 표정, 손짓, 몸의 자세등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렇게 언어라는 소통의 도구를 잘 쓸 수 있게 된 다음에야 읽기와 쓰기를 배워야 합니다.
엉터리로 영어를 배우면 시간만 낭비하고 낭패만 보는 이유이지요. 요즘 듣기 위주로 영어교육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비효율적인 건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한 가지 더, 언어는 단순한 소통의 수단이 아니라 그 나라 역사, 철학, 문화, 가치관등등이 녹아있는 유기적 존재입니다. 특히 그 나라 사람들의 보편적인 가치관이나 윤리의식을 이해해야 제대로 된 소통을 할 수 있지요.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수많은 영어 표현을 알고 있고 발음, 억양이 완벽해도 small talk 이상의 대화는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