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이란 참 아이러니한 일이야. 처음에는 그저 원해서 했던 것이었는데, 그저 내가 생각한대로 만들었었는데, 만들기에 창작인 것인데. 유명해질수록, 많을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어. 이건 이미 있어. 이건 앞뒤가 맞지 않아. 이건 좋지 않아. 그렇게 하나하나 신경쓰다가 그 무엇도 만들지 못한채 손을 멈추는 자신을 발견해버려. 그리고 그런 자신에 절망해버려. 그럼에도 먹고살기 위해 어떻게든 손을 놀리면 나오는 거라곤 그저 모방에 가까운 졸작뿐... 그리고 반복되는 자기혐오... 초심을 잃어버렸어. 자신을 잃어버렸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잃어버렸어. 빠르든 느리든 젊든 늙든. 창작을 업으로 삼는 자들에겐 오고말아. 이러한 슬럼프가. 거기서 나아가는 자도 있고, 멈춰서는 자도 있고, 도망치는 자도 있지. 그러나 슬럼프는 그 자리에 계속 서있어. 마치 거울처럼. 이 영상은, 이 노래는, 그런 자들을 위한 초심을 보여주었어. 붓을 놓으려는 자에게 아무렇게나 부은 페인트로 만들어진 하트를. 펜을 놓으려는 자에게 그 시절의 노트를.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 그 이외엔 어떤 감정도 담기지 않았던 그때 그 시절의 자신을. 지금 보면 부끄럽지만 그저 그것만으로도 기쁘고 충실했던 과거의 흔적을. 그럼으로 놓으려던 손을 다시 붙잡게 해주었어. 붙잡은 손으로 다른 이에게도 손을 뻗게끔 도와주었어. 그럼으로 구원받았어. 도움을 받은 두 남녀도, 도움을 준 유카리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으니까. 이런 진지충이 쓰는 글 따위가 누구에게 도움을 줄거라곤 생각 안해. 공감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해. 그저 이 영상으로, 이 노래로 느꼇던 감상을, 구원을, 오랜 세월 찾아왔던 문제의 해답의 끈을 찾을 수 있었던데 대한 보답을. 미흡한 글로나마 남겨볼 뿐이야...
뭔가 눈물남
트랭퀼라이저가 신경안정제인데
쌍극성이라서 남의 불안은 해결해주지만 자신또한 그런 불안을 안고있다는 뜻이네
ㄹㅇ 노래들으면 좋은데 해석해보면 소름돋는다....
남들에게 희망을 주던 유카링이 사실은 스스로 갇혀있었다가 자신에 의해 희망을 얻은 애들에 의해 갇혀있던 곳에서 풀려난 건가...
감동
유카링 죠아욧
창작이란 참 아이러니한 일이야.
처음에는 그저 원해서 했던 것이었는데,
그저 내가 생각한대로 만들었었는데,
만들기에 창작인 것인데.
유명해질수록, 많을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나 자신이 스스로에게 제약을 걸어.
이건 이미 있어. 이건 앞뒤가 맞지 않아. 이건 좋지 않아.
그렇게 하나하나 신경쓰다가 그 무엇도 만들지 못한채 손을 멈추는 자신을 발견해버려. 그리고 그런 자신에 절망해버려.
그럼에도 먹고살기 위해 어떻게든 손을 놀리면 나오는 거라곤 그저 모방에 가까운 졸작뿐... 그리고 반복되는 자기혐오...
초심을 잃어버렸어. 자신을 잃어버렸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잃어버렸어.
빠르든 느리든 젊든 늙든.
창작을 업으로 삼는 자들에겐 오고말아. 이러한 슬럼프가.
거기서 나아가는 자도 있고, 멈춰서는 자도 있고, 도망치는 자도 있지.
그러나 슬럼프는 그 자리에 계속 서있어. 마치 거울처럼.
이 영상은, 이 노래는, 그런 자들을 위한 초심을 보여주었어.
붓을 놓으려는 자에게 아무렇게나 부은 페인트로 만들어진 하트를.
펜을 놓으려는 자에게 그 시절의 노트를.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것. 그 이외엔 어떤 감정도 담기지 않았던 그때 그 시절의 자신을. 지금 보면 부끄럽지만 그저 그것만으로도 기쁘고 충실했던 과거의 흔적을.
그럼으로 놓으려던 손을 다시 붙잡게 해주었어.
붙잡은 손으로 다른 이에게도 손을 뻗게끔 도와주었어.
그럼으로 구원받았어. 도움을 받은 두 남녀도, 도움을 준 유카리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으니까.
이런 진지충이 쓰는 글 따위가 누구에게 도움을 줄거라곤 생각 안해.
공감받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안해.
그저 이 영상으로, 이 노래로 느꼇던 감상을, 구원을, 오랜 세월 찾아왔던 문제의 해답의 끈을 찾을 수 있었던데 대한 보답을.
미흡한 글로나마 남겨볼 뿐이야...
두사람의 문재(목에있는 목줄같은것)를 해결해준후 두사람을 잘지내다가 갑자기 유카리의 문재를 직감하여 구하러간건가?
근데 도서실에서 책장 밟고 올라가면 혼나지 안나
사서아줌마에게 뭐될때까지 혼나요
역시 유카리노래는 좋습니다...근데 마지막 순간 창문에서 뛰어내리길래 자살엔딩인줄...
이거 애니로 나오면 좋겠다...
소설론 나왓는데 말이져...
아 ㄹㅇ요? @@Playkey_35
단간론파 하다가 이거 보니까 무섭다
노래일뿐인데 왜 눈물이나지
내쵀애곡임^^
소설 정발되기를...
음악성☆☆☆☆☆
뮤비 완성도☆☆☆☆
유카리 가슴 크기☆(조금 크지않아? 유카링은 床りん이니까 유카링인데)
소설 21페이지까지 읽어봤는데, 아직 내용은 모르지만 흥미로운 분위기다.
소설 정발 안됬으니 직접 사읽는다!
이거 소설화 되었다죠?
n Runnu 어머.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공백 제목 그대로 '쌍극성 트랭퀄라이저'입니다.
Hey speak someone Englisch? 😅
님들 비ㅂ)화보아심?? 그 중에서도 BJ누나라고 있는데 진짜 수위 개 지린다
ㅂiㅂI화보 BJ누나 따라갈 사람이 없을듯 수위쎈건 알고있었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ㄷㄷ
전혀 눈물날 노래도 아닌데
여기애들 눈에 방광이라도 달렸나봄?ㅋㅋㅋ
왜인기있는캐릭터는보이스팩으로만나오는거냐
애니로나오면쿠루미나
치노짱.요시농처럼인기많을텐데
BJ누나 ㅂ!ㅂ!화보에선 아예 그냥 다 ㅂ던데 ㄷ;; 이렇게 야할줄 몰랐음 ㅠㅠ
난 유튜브에서 보고 알게됐는데 BJ누나 ㅂ)ㅂi화보도 했구나 ㄷㄷㄷ
이런애니가있다면알주려세요
비ㅂi화보 BJ누나 들어갔더니 수위 진짜 장난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