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님의 자서전을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충실히 옮기신거 같습니다. 장훈님은 목숨 걸고 야구를 하신 분입니다. "오늘 3안타를 쳤지만 내일 안타를 못 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평생 야구를 하신 분이지요. 당연히 지금의 일본 선수들이 그 분의 발언을 오롯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차별이 존재하던 시절 그런 치열한 마음 없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겠어요. 저는 평생 장훈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중앙일보에 연재됐던 장훈선생님 얘기를 읽고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어린시절 눈물나는 사연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어머니의 가르침과 희생으로 이겨내고 끝내 성공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어요...당시 귀화제안때문에 어머니에게 엄청 혼났다는 얘기를 듣고 구단주는 역시 조선의 여자는 강하다고 감탄하고 적극적으로 규정을 바꿔달라고 주장해서 관철시켰다고 하죠...훌륭한 어머니에 좋은 구단주를 만난 케이스죠
1. 야구에 국적은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후배들에게는 국적 관계없이 자상하게 대해주어 큰 존경을 받았음. 제구난에 시달리는 신인 투수를 보면 '야, 나한테 던져봐라' 하고 들쭉날쭉한 공을 경이로운 동체시력으로 전부 쳐냄. 그리고 "제구 많이 좋아졌네!" 한마디 해주면 슬럼프가 입스로 진행되기 전에 좋아지는 투수들이 많았음. 다만 백인천은 성질이 급해서 한가운데 못 던지는 후배들에게는 '아 ㅅㅂ 공 제대로 못던져!?'하고 을러대서 선수들 기를 죽임. 다만 장훈은 백인천도 '야구를 한다면 저 정도 투지는 있어야지'하고 좋게 보았음. 2. 백인천의 장훈에 대한 애정과 존경은 어마어마해서, 병살타 처리하는 수비 훈련 (백인천이 1루수) 중에 장훈이 뒷짐지고 지켜보다가 "야, 포구 참 잘한다"하고 칭찬해주자 송구가 1루로 날아오는데도, 백인천이 바로 몸을 돌려 장훈에게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하다가 송구를 머리에 맞음. 상당히 유명한 에피소드로 이 이야기가 나오면 천하의 장훈이 수줍게 웃음 ㅋㅋ 3. 대만 출생으로 엄청난 노력을 통해 홈런왕이 된 왕정치(오 사다하루)에게는 우정을 넘어 흠모하는 마음을 갖고 있음. 장훈은 호방한 호걸, 왕정치는 조용하고 자기 연습만 묵묵히 하는 타입이지만 장훈은 왕정치에게 늘 한수 접어주며 "그는 노력의 천재입니다. 노력으로 그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하고 주장함. 왕정치가 야구지도자가 되자 그도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그때마다 장훈은 핏대를 세우고 반박함. 연습벌레였던 장훈이 이렇게까지 존중하는 걸 보면 왕정치의 연습량은 정말 상상을 초월했던 것 같음. 4. 동영상에도 나와있듯이 각막염으로 장훈의 무기였던 동체시력이 약해지자 요미우리에서는 장훈을 방출하기로 결정함. 그런데 당시 대기록 3000안타 달성이 다가오고 있었음. 왕정치는 연말 파티 때, 요미우리 구단주와 임원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장훈의 3000안타를 요미우리에서 달성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해달라고 간청함. 요미우리에서의 마지막 파티라고 생각해 참석했던 장훈이 그 장면을 보자 왕정치를 끌어안고 통곡을 하면서 당신은 누구에게도 무릎 꿇어서는 안된다고 외친 일화가 있음. 장훈은 이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나는 그런 거대한 사나이를 평생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고 왕정치에 대한 한없는 존경을 드러냄. 5. 요미우리의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도 존경하는데, 장훈이 나가시마 감독의 히트앤런 사인을 무시하고 그냥 안타 쳤고 타점 올림. 그런데 그날 밤에 감독이 장훈의 뺨을 때리고 (주자를 3루로 전진시키고 확실하게 1점을 따고자 했던) 자신의 전술을 설명함. 나가시마 감독은 설명 와중에 흥분하여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 "나는 승리하고 싶다! 그런데 팀의 중심선수가 감독의 사인을 무시하면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 네가 감독이 되는 날 내 기분을 이해할 것이다!"고 말하자 장훈은 오히려 감격하여 '이렇게까지 승리에 진심인 사람이 있다니 내 생각이 너무 짧았다'고 진심으로 반성했다고 함. 지금도 나가시마 감독과 장훈은 좋은 관계를 이어감. 6. 장훈과 이치로의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계기는 이치로가 농담으로 "Hi, 하리~" 이랬더니 장훈이 "연장자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다니!"하고 정색한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사실 장훈은 이치로를 높게 평가하며 이치로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몹시 기뻐함. 왕정치, 나가시마, 이치로 등 장훈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야구에 미쳐서 종교처럼 야구를 추구하는 사람들임. 7. 장훈은 자신이 현역시절에 본 메이저리거들은 정말 대단했다고 하면서 '이치로의 활약을 보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수준이 많이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는 주장을 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일부 기자들이 악의적으로 보도한 것처럼 '이치로 따위가 활약할 정도면 메이저리그도 별 거 아니네'는 의미가 아니라 일본에서 활약한 선수라면 지금의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으니 일본인은 메이저리그에서 승산이 낮다는 패배의식을 버리라는 의미였고, 메이저리그의 수준 저하에 대해서는 "팀이 30개나 되었는데 선수 수준도 내려갈 수 밖에요"하고 합당한 지적을 함. 8. 30팀 체제의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우에하라 코지가 장훈에게 "메이저리그를 너무 미워하십니다"하고 농담을 하자 장훈도 웃으면서 "그런데 연습 안하는 선수들은 정말로 안하니까..."하고 대답했는데, 야구인 장훈은 야구 선수라면서 연습을 소홀히 하는 행태를 극혐한다는 걸 보여줌. 9. 다만 장훈의 안목이 늘 들어맞은 것만은 아니라서, 쓰쓰고 요시토모의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을 예측했는데 보기좋게 빗나감. 장훈은 연습에 진지한 쓰쓰고를 높게 평가해왔지만 쓰쓰고는 자신의 연습법에 너무 진지한 나머지 코치들의 말을 듣지 않는 고집불통으로 유명했음.
백인천감독이 은퇴할즈음 장훈선생 손가락을 본적이 있는데(선수생활내내 손가락을 남에게 보여주지 않음 ... 후에 말씀하시길 성적부진의 핑계거리로 비춰질까 아무에게도 말안함...실제로 선수생활 하는동안엔 아무도 몰랐슴 ) 야구선수를 할 손가락이 아니라고 했슴 귀화 얘기를 어머니에게 말했을때... 어머니가 그렇게 화내는 모습을 처음 보셨다고 함....그래서 도에이 구단주가 머리써서 특별법을 만듬,....국적이 일본이 아니여도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수는 외국인 쿼터와 관계없이 내국인과 동일하게 입단이 가능해짐 일본내에서 장훈선생의 위상은..... 2006 wbc 일본에서 경기할때 장훈선생이 구장에 방문해서 덕아웃에서 필드로 나갔을때 이치로가 저~~~멀리서 보고 달려와서 90도 폴더인사 함
내가 중3때 직관 했습니다... 그대의김경홍(간다)의 일본 롯데오리온스, 장훈선수가 이끌고 온 재일동포 선수단 ..우리 실업 선발팀과 경기... 롯데 에이스는 무라타 재일동포팀은 김일융,장명부,주동식,김무종,장훈,백인천 등등... 한국팀 에이스는 하기룡 타자론 김봉연,윤동균,김차열등등... 수준찬 많이 났지만 정말 한국 야구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주지 않았나... 최동원 선수는 경남고 2학년
자랑스런 한국인 70년대 초등학교 다닐때 라디오에서 장훈에 대해 연속극으로 들려줬는데 재미있게 듣고 가슴 뿌듯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인의 혼을 간직하고 심각한 장애를 이겨내고 일본야구를 평정했던 자랑스런 한국인.. 존경합니다. 드라마 제목이 "하리모토 장훈" 으로 기억이 됩니다..❤❤
1960넌대 가네다 마사이치와 장훈이 모국방문안구단으로 왔을 때 가네다도 장훈처럼 열렬히 환영해 줄 알았는데 냉담한 분위기가 감지되자 많이 섭섭했다고하네요. 가네다는 대투수인줄은 알겠으나 한국국적인 한국인 장훈과 한국계 일본인 가네다 마사이치가 한국에서는 동급일 수가 없다는 것을 정녕 몰랐을까요?
[장훈의 학생시절 연습 일화] 야구 방망이를 잡고 하루 천번씩 타이어 치기 연습을 했다 어느날 같은 연습을 하는데 방망이가 손에서 미끄러져 나가는 것이 아닌가 손바닥이 찢어져 피가 흥건해서 방망이가 미끄러져 나간 것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다 그러자 장훈은 자전거 바퀴 튜브를 구해다가 방망이를 쥔 손에 칭칭 감았다 피가 나는데도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연습을 계속한 것이다 손이 찢어질 정도로 연습한 것도 대단한데 그걸 튜브로 묶어서 매일 계속 한것이다
3085 안타 역대 1위 (3000안타는 유일무이로 앞으로도 나올 선수가 없어보임 이치로는 4000안타지만 npb에선 2000안타가 안댐) 504 홈런 역대 7위 1676타점 역대 4위 통산타율 .319 수위타자 7회 최다 출루 9회 최다안타 3회 베스트나인 16회(외야수) 장훈선생의 롯데 후배인 오치아이(선수& 감독으로 1류였던)가 들려준 일화중 재밌는거 선생이 타석에 나왔을때 1루 주자가 도루를 하려하자 괜히 껄떡거리지 말고 서 있어라 진루 시켜줄게 라고 꾸짖었다고 그리고 실천해버리는 실력의 소유자
위의 얘기내용들이 한국에 알려진 장훈선생의 정석적인 내용. 그러나 장훈선수가 프로에 들어와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자,좋은 대우를 받았고 도에이 간판이 되었을 때는 선수들 사이에서 팀내 왕으로 이미 대우 받았음. 당시 동시대에 같이 야구했던 일본인 동년배,후배들(지금은 70대 ,80대 할배들)의 글과 과거 유튜브 동영상들 보면,실력적으로 이미 넘사벽이어서 일본선수들이 존경했고,싸움실력과 카리스마가 대단해서 감히 차별과 차별적 발언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없었다는게 정답. 당시 야쿠자 오야붕들중 한국계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야쿠자들은 프로야구계와 연예계에 커넥션들이 있었기 때문에 장훈선수는 야쿠자 꼬붕들도 함부로 터치 못했음. 장훈선수도 의협심이 대단해서 불의적 상황이 아니면 함부로 후배들을 대하지 않고,잘 대해줬다고 함. 선배인 노무라가 포수하면서 자기 주특기인 구찌겐세이로 장훈선수를 약올리려고 했던건 사실이나 내용은 차별발언이 아니고 전혀 다른 내용이었음.헛스윙 뒷통수 한대 맞고 포기. 당시 관중들은 특히 퍼시픽리그는 개차반이어서 선수들 야유하는게 보통이었음. 퍼시픽리그 야유 문화는 80년대까지도 응원문화의 일부로 존재. 물론,장훈선수가 일본인이었으면 일본 프로야구의 신급 대우를 받는 나가시마 시게오보다 훨씬 좋은 대우와 평가를 받았을 것임. 기록이 선배인 나가시마보다 모두 앞섬. 그렇다고 해서 장훈선수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엄청난 민족적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장훈 선수를 영웅시 하기위한 한국에서 과장된 얘기임. 물론 눈에 안보이는 시기와 질투,차별은 있었겠지만 대놓고 했다가는 장훈선수에게 맞아죽을 각오를 해야했었음.
[수정공지]12:15초 부분 89시즌-> 은퇴 81시즌이 맞습니다. 81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셨습니다.
대본에 81이라고 써있는데 영상에는 89라고 읽었네요. 😅죄송합니다. 좋은 명절되세요.^^
장훈님의 자서전을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충실히 옮기신거 같습니다. 장훈님은 목숨 걸고 야구를 하신 분입니다. "오늘 3안타를 쳤지만 내일 안타를 못 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평생 야구를 하신 분이지요. 당연히 지금의 일본 선수들이 그 분의 발언을 오롯이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차별이 존재하던 시절 그런 치열한 마음 없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겠어요. 저는 평생 장훈님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
김경홍(가네다 마사이치), 김신락(역도산/리키도잔), 최영의(최배달/오오야마 마쓰다쯔)은 모두 일본인으로 귀화했다.
그러나 장훈은 결코 귀화하지 않았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장훈은 우리에게 영웅이다.
중앙일보에 연재됐던 장훈선생님 얘기를 읽고 눈물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어린시절 눈물나는 사연과 시련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어머니의 가르침과 희생으로 이겨내고 끝내 성공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어요...당시 귀화제안때문에 어머니에게 엄청 혼났다는 얘기를 듣고 구단주는 역시 조선의 여자는 강하다고 감탄하고 적극적으로 규정을 바꿔달라고 주장해서 관철시켰다고 하죠...훌륭한 어머니에 좋은 구단주를 만난 케이스죠
장훈샘은 존경, 존경 또 존경을 받아야 할 분 입니다. 멋지십니다.
장훈선생님처럼 끝까지 귀화하지 않고 일본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
그리고 이렇게 대한민국을 사랑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치로가 존경하는 장훈선생님 보고 냅다 달려와 90도 허리 숙여 인사했던 사람도 없다
잘봤습니다. 정말 장훈은 그냥 알던것 보다 훨씬 더 위대한 선수였고 훨씬더 존경 받을 만한 영웅 이네요.
어머니께서 아들을 아주 훌륭한 인물로 만들어주셨네요 !!!
81년도에 시즌마치고 롯데오리온즈와 함께 방한해서 실업팀 롯데와 친선경기 한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당시 롯데는 에이스 최동원선수가 있을때
1. 야구에 국적은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후배들에게는 국적 관계없이 자상하게 대해주어 큰 존경을 받았음. 제구난에 시달리는 신인 투수를 보면 '야, 나한테 던져봐라' 하고 들쭉날쭉한 공을 경이로운 동체시력으로 전부 쳐냄. 그리고 "제구 많이 좋아졌네!" 한마디 해주면 슬럼프가 입스로 진행되기 전에 좋아지는 투수들이 많았음. 다만 백인천은 성질이 급해서 한가운데 못 던지는 후배들에게는 '아 ㅅㅂ 공 제대로 못던져!?'하고 을러대서 선수들 기를 죽임. 다만 장훈은 백인천도 '야구를 한다면 저 정도 투지는 있어야지'하고 좋게 보았음.
2. 백인천의 장훈에 대한 애정과 존경은 어마어마해서, 병살타 처리하는 수비 훈련 (백인천이 1루수) 중에 장훈이 뒷짐지고 지켜보다가 "야, 포구 참 잘한다"하고 칭찬해주자 송구가 1루로 날아오는데도, 백인천이 바로 몸을 돌려 장훈에게 "감사합니다!"하고 인사하다가 송구를 머리에 맞음. 상당히 유명한 에피소드로 이 이야기가 나오면 천하의 장훈이 수줍게 웃음 ㅋㅋ
3. 대만 출생으로 엄청난 노력을 통해 홈런왕이 된 왕정치(오 사다하루)에게는 우정을 넘어 흠모하는 마음을 갖고 있음. 장훈은 호방한 호걸, 왕정치는 조용하고 자기 연습만 묵묵히 하는 타입이지만 장훈은 왕정치에게 늘 한수 접어주며 "그는 노력의 천재입니다. 노력으로 그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없어요"하고 주장함. 왕정치가 야구지도자가 되자 그도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그때마다 장훈은 핏대를 세우고 반박함. 연습벌레였던 장훈이 이렇게까지 존중하는 걸 보면 왕정치의 연습량은 정말 상상을 초월했던 것 같음.
4. 동영상에도 나와있듯이 각막염으로 장훈의 무기였던 동체시력이 약해지자 요미우리에서는 장훈을 방출하기로 결정함. 그런데 당시 대기록 3000안타 달성이 다가오고 있었음. 왕정치는 연말 파티 때, 요미우리 구단주와 임원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장훈의 3000안타를 요미우리에서 달성할 수 있도록 재계약을 해달라고 간청함. 요미우리에서의 마지막 파티라고 생각해 참석했던 장훈이 그 장면을 보자 왕정치를 끌어안고 통곡을 하면서 당신은 누구에게도 무릎 꿇어서는 안된다고 외친 일화가 있음. 장훈은 이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나는 그런 거대한 사나이를 평생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고 왕정치에 대한 한없는 존경을 드러냄.
5. 요미우리의 나가시마 시게오 감독도 존경하는데, 장훈이 나가시마 감독의 히트앤런 사인을 무시하고 그냥 안타 쳤고 타점 올림. 그런데 그날 밤에 감독이 장훈의 뺨을 때리고 (주자를 3루로 전진시키고 확실하게 1점을 따고자 했던) 자신의 전술을 설명함. 나가시마 감독은 설명 와중에 흥분하여 눈물을 질질 흘리면서 "나는 승리하고 싶다! 그런데 팀의 중심선수가 감독의 사인을 무시하면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 네가 감독이 되는 날 내 기분을 이해할 것이다!"고 말하자 장훈은 오히려 감격하여 '이렇게까지 승리에 진심인 사람이 있다니 내 생각이 너무 짧았다'고 진심으로 반성했다고 함. 지금도 나가시마 감독과 장훈은 좋은 관계를 이어감.
6. 장훈과 이치로의 사이가 좋지 않다고 알려진 계기는 이치로가 농담으로 "Hi, 하리~" 이랬더니 장훈이 "연장자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다니!"하고 정색한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사실 장훈은 이치로를 높게 평가하며 이치로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 몹시 기뻐함. 왕정치, 나가시마, 이치로 등 장훈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야구에 미쳐서 종교처럼 야구를 추구하는 사람들임.
7. 장훈은 자신이 현역시절에 본 메이저리거들은 정말 대단했다고 하면서 '이치로의 활약을 보면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수준이 많이 낮아졌음을 알 수 있다'는 주장을 하여 논란이 되었는데, 일부 기자들이 악의적으로 보도한 것처럼 '이치로 따위가 활약할 정도면 메이저리그도 별 거 아니네'는 의미가 아니라 일본에서 활약한 선수라면 지금의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활약할 수 있으니 일본인은 메이저리그에서 승산이 낮다는 패배의식을 버리라는 의미였고, 메이저리그의 수준 저하에 대해서는 "팀이 30개나 되었는데 선수 수준도 내려갈 수 밖에요"하고 합당한 지적을 함.
8. 30팀 체제의 메이저리그에서 맹활약한 우에하라 코지가 장훈에게 "메이저리그를 너무 미워하십니다"하고 농담을 하자 장훈도 웃으면서 "그런데 연습 안하는 선수들은 정말로 안하니까..."하고 대답했는데, 야구인 장훈은 야구 선수라면서 연습을 소홀히 하는 행태를 극혐한다는 걸 보여줌.
9. 다만 장훈의 안목이 늘 들어맞은 것만은 아니라서, 쓰쓰고 요시토모의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을 예측했는데 보기좋게 빗나감. 장훈은 연습에 진지한 쓰쓰고를 높게 평가해왔지만 쓰쓰고는 자신의 연습법에 너무 진지한 나머지 코치들의 말을 듣지 않는 고집불통으로 유명했음.
상당히 자세하게 아시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
장훈 선수에 관한 지식이 방대하고 깊이 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그 타지에서 졸지에 가장이 되어버린 큰 형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장훈 선생님 요즘 많이 수척 해지셨던데..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장훈선수가 프로선수 초창기 집을 사려고 은행에 돈을 빌리러 갔는데 담보로 야구 빠따를 내놓자, 지점장이 알아보고 빠따를 담보잡고 대출해준 일화가 생각나네요.
아! 그런일이 ㅋ
야쿠자로 착각했나보지........ ㅋㅋㅋㅋㅋㅋ
@@road1968ㅋㅋㅋㅋㅋㅋ
ㅓㅕㅔᆢ2닌1ㅣㅣ리ㅣㄴ511
@@road1968참 말 싸가지 없게 한다.
지금 50대들은 어린 시절에 장훈 선수에 대해서 들을 기회가 많아 잘 알고 있는데 (당시 한국 CF에도 나옴) 요즘은 잘 모르는것 같더라고요. 심지어 거의 일본인으로 취급하며 무시하는 댓글도 봤는데, 이런 컨텐츠가 많이 나와서 제대로 많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치로가 한수접는분이 장훈이다🎉
대한최고에 야구선수다🎉
박찬호ㆍ류현진ㆍ추신수ㆍ무등산폭격기도
택도업다🎉
자랑스런 힌국인.....영상 감사합니다 ❤🙏🏻
🤗
장훈선생. 위대한 사람이지...
그차별과 멸시, 시기와 견제를 딛고 일본최고의 타자가 되다니...
게다가 오른손은 장애
존경받을만한 한국인입니다.영혼을 돈에 팔아먹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장훈 선생은 어머님의 좋은 신체 조건을 물려 받고 형님의 뒷바라지와 현명한 판단으로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네요!!
😄
진정한 극일, 진정한 일본의 친구..그들의 마음으로부터의 애정과 존경으로 만든...
백인천감독이 은퇴할즈음 장훈선생 손가락을 본적이 있는데(선수생활내내 손가락을 남에게 보여주지 않음 ... 후에 말씀하시길 성적부진의 핑계거리로 비춰질까 아무에게도 말안함...실제로 선수생활 하는동안엔 아무도 몰랐슴 ) 야구선수를 할 손가락이 아니라고 했슴
귀화 얘기를 어머니에게 말했을때... 어머니가 그렇게 화내는 모습을 처음 보셨다고 함....그래서 도에이 구단주가 머리써서 특별법을 만듬,....국적이 일본이 아니여도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선수는 외국인 쿼터와 관계없이 내국인과 동일하게 입단이 가능해짐
일본내에서 장훈선생의 위상은..... 2006 wbc 일본에서 경기할때 장훈선생이 구장에 방문해서 덕아웃에서 필드로 나갔을때 이치로가 저~~~멀리서 보고 달려와서 90도 폴더인사 함
프로야구가 한국에 출범하지 않았을때 ..그때부터 전 장훈을 존경해서 장훈일대기를 내용으로 하는 영화를 봤거든요.
너무도 존경스러웠어요. 노력이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한국 프로야구 만든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껄요... 리그시스템구축 선수수급 코칭 시스템
장훈 선생님 어먼와 형님도 정말 대단한 분들입니다.
81년도에 시즌마치고 롯데오리온즈와 함께 방한해서 실업팀 롯데와 친선경기 한걸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당시 롯데는 에이스 최동원선수가 있을때
내가 중3때 직관 했습니다... 그대의김경홍(간다)의 일본 롯데오리온스, 장훈선수가 이끌고 온 재일동포 선수단 ..우리 실업 선발팀과 경기... 롯데 에이스는 무라타 재일동포팀은 김일융,장명부,주동식,김무종,장훈,백인천 등등... 한국팀 에이스는 하기룡 타자론 김봉연,윤동균,김차열등등... 수준찬 많이 났지만 정말 한국 야구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주지 않았나... 최동원 선수는 경남고 2학년
그 참혹한 일들을 모두 이겨내고
인생 자체가 존경스럽다
하시모토 한국명 장훈 그는 니혼징 였다
자랑스런 한국인
70년대 초등학교 다닐때
라디오에서 장훈에 대해
연속극으로 들려줬는데
재미있게 듣고 가슴 뿌듯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국인의 혼을 간직하고 심각한
장애를 이겨내고 일본야구를 평정했던 자랑스런 한국인..
존경합니다.
드라마 제목이 "하리모토 장훈"
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 분 유투브 흥할듯ㅎ
🥰
정말 위대한 선수 그누구도 업적과 불굴의 정신 비교불가 훌륭하신 어머님과 형님 모두가 존경의 대상입니다
영상 너무 감사히 잘 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훌륭하신 선생님이십니다. 길이길이 본받아야 합니다!!
50년전에 초딩때 라디오에서 장훈의 일대기를 다룬 라디오드라마를 들으면서 국뽕에 취했어요
홈런출발이지요
알지님
영상 정말 잼납니다~^^
🫡
도쿄돔야구박물관에 장훈선수코너가있어요 너무자랑스럽고 코끝이찡했습니다 일요일아침마다 야구코너에 나와서 분석하는타임을 하십니다 그연세에도 눈빛이너무빛나고 확실한 자기소견을말씀하실때보면~ 정말멋지십니다 건강하세요
장훈 선생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건강하시고 즐거운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한 인간으로서 장훈 선수의 삶과 야구적 업적의 위대함을 이제부터라도 방송미디어에서 보다 폭넓고 깊게 다뤄져야만 한다....그는 정말 대단한 인물이다. 존경한다.
허영만의 장훈일대기 보면 얼나나 대단한 사람인지 알수있죠
어릴적에 극장에서 장훈선생 다큐영화 봤습니다
😁
귀화를 하던 안 하던 같은 민족이죠. 불이익을 받을 것임에도 귀화를 안 하신 건 존경 받아야 마땅할 일입니다.
500홈런 300도루 3천안타... 대단하시네요...오른손 장애와 차별을 이겨낸 기록이라 더 대단.
40년전 장훈선생님의 일대기를 그린 " 터질듯한 이가슴을.."이란 영화를 대한극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당시 지금 고인이 되신 이동진 배우님이 열연하셨는데 장훈선생님과 외모가 무척 닮아서 신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
귀화의 유혹이 엄청 있었을텐데 실력으로 국적 지킨것만으로도 존경할만 합니다.
장훈 선생님 존경합니다 .
😉
뭐랄까 장훈선생님은 인간적으로도 너무 위대해서 세대도 다르고 그냥 어나더로 놓은거죠
미츠하라 시게루 감독이나 도에이 구단주만도 못한 사람들이 권력을 장악한 대한민국이라니.. 새삼 장훈 선수와 어머님 그리고 형님의 훌륭함이 돋보입니다.
겉으로는 반일하면서 딸은 극우대학보낸 개장수 얘기하는거지? 장훈 선생을 감히 그딴 인간이랑 비교하는 정치병 환자!!
89시즌이 아니라 81시즌을 마지막으로임. 89년에는 이미 한국 프로야구 인기 절정일 때이며 장훈은 그 당시 KBO 총재 특별 보좌관이었음.
네 81시즌이 맞네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사나이임. 존경합니다.
어마어마한 인간 승리네....이래서 장훈 장흔 하는구나....야구실력도 실력이지만 역경을 이겨내는 불굴의 의지가 더 대단하네요. 존경받아 마땅하네요. 가끔 뜬금없는 비판소리에 뭔소린가 했는데...충분히 어떤 얘기라도 할만한 인물이네요.
와 이정도 스탯인지는 몰랐는데 장말 대단하네요
68년생인 내가 국민하교때인가, 중1인때인가 장훈이 tv에 나와서, 울나라 어린 선수들 지도해 주는 프로를 봤었는데, 그때에는 한국말을 하면서 가르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울나라 tv 인터뷰도 일본말로 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누가 앞의 어린 넷을? ^^ 이 친구들은 좋은 시절에 운동을 한 것이고.
나는 장훈과 가네다를 최고로 친다.
대한국인 장훈 선생님과 어머니❤🎉😊
어릴 때 저런 스토리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가족 사진 보고 부모님 인물이 참 좋아서 부잣집이겠구나 했는데..
손도 저런데 저런 성적을 낼 수 있었다니 ㅜㅜ
눈물로 보는 장훈 선생님의 야구인생
눈물말고 그 무엇을 바치리까
그는 야구와 오른손의 불편함과 멸시라는 세가지 상대와 겨뤄야했다.
인간승리가 아니고 무엇이랴
삼가 경의를 표합니다.☆
멋져부러 !!!
이분이 만화 까지 모델입니다~
장훈과 백인천이 요미우리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을때 요미우리팀이 한국방문하여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본 기억이 나네요.
백인천은 요미우리에서 뛴적이 없어요ㅎㅎ
예전에 '일본인을 꾸짖을 수 있는 유일한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은퇴한지 한참이나 지난 지금도 가끔 방송에 나와 일본인의 잘못된 점을 신랄하게 지적해도 그 누구도 반박을 하거나 토를 달지 않는 존경의 대상이라고....
1993년 일간스포츠 성일만 기자의 번역본 일본을 이긴 한국인 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스토리들. 끝까지 한국인으로 남으셨던 장훈선생님 존경합니다.
1960넌대 가네다 마사이치와 장훈이 모국방문안구단으로 왔을 때 가네다도 장훈처럼 열렬히 환영해 줄 알았는데 냉담한 분위기가 감지되자 많이 섭섭했다고하네요. 가네다는 대투수인줄은 알겠으나 한국국적인 한국인 장훈과 한국계 일본인 가네다 마사이치가 한국에서는 동급일 수가 없다는 것을 정녕 몰랐을까요?
장백이 앞에 와야되죠....장훈-백인천.. 장백추강대엽
백인천은 4할타율보다 일본선수시절이 대박임
그래도 추가 백보단 위라고 봐야
영화 하나 만들어야 함.
허영만 만화 "질수없다" 가 장훈의 일대기죠
축구는 차범근 야구는 장훈
어릴 때 기본 공식이었죠 ㅋ
👍😁
우리때는 축구는 차범근
야구는 김재박
배구는 강만수?
농구는 이충희
복싱은 김태식
레슬링은 김일
1692년 임진년생 청춘이..
좌범근은×
[장훈의 학생시절 연습 일화]
야구 방망이를 잡고 하루 천번씩 타이어 치기 연습을 했다 어느날 같은 연습을 하는데 방망이가 손에서 미끄러져 나가는 것이 아닌가
손바닥이 찢어져 피가 흥건해서 방망이가 미끄러져 나간 것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다 그러자 장훈은 자전거 바퀴 튜브를 구해다가 방망이를 쥔 손에 칭칭 감았다 피가 나는데도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연습을 계속한 것이다
손이 찢어질 정도로 연습한 것도 대단한데 그걸 튜브로 묶어서 매일 계속 한것이다
이거 백인천샌생님한테 들엇는데 심판이엿나 상대2루수가 조센징 이라고 백인천한테 말했더니 다음타선에 장훈선생님이 안타치고나가니까 그2루수 재대로 맞았다는 썰이
솔직히 한국최고의 타자는 장훈빼고는 백인천이다.. 40넘어와서 감독하면서 4할... 물론 그시절 투수수준이 엉망이라 4할쳤다지만 백인천은 일본에서 수위타자도 했던 사람임....
택시운전사 그당시 최고의 엘리트 직업이였습니다 옛전은 일본은 다 판자 집입니다
장훈씨는 일본 극우정치인드과 같은 생각을 공유한다
이름만 한국인일뿐 일본인이다
장훈 선수와 만화 '홈런왕 왕종훈'과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허영만 쌤 할 수 있다 만화로 알게 되었음 그런데 다른 내용이 아기 일 때 집에서 화상 입은 걸로 되어 있었음
역대 최고의 한국인 야구 선수 입니다. 그리고, 요즘 대충 쫌 하다가 은퇴한 선수들이 TV 예능 프로에 많이 보이던데, 쪽팔리지 않나? 현역 때, 팬들 염장만 지른 애들이 은퇴하고도 정신 못차리고 TV에 나오는 모습… 진짜 보고 싶지 않다. 너무 유치하다.
오른손 장애로 저성적이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HARIMOTO 일본에서 야구해설도 했지요. 일본어는 아주 능통하고 한국어는 더듬더듬.
한국 야구선수중 최고 타자는 장훈이 맞음~~ 이치로가 기록깨기 전까지 일본 최다 안타기록도 장훈이 가지고 있었음~ 미국 갔으면 이치로 못지않게 했을 것임~ 솔직히 이승엽이나 이종범 이랑 비교는 불가임~
3085 안타 역대 1위
(3000안타는 유일무이로 앞으로도 나올 선수가 없어보임 이치로는 4000안타지만 npb에선 2000안타가 안댐)
504 홈런 역대 7위
1676타점 역대 4위
통산타율 .319
수위타자 7회
최다 출루 9회
최다안타 3회
베스트나인 16회(외야수)
장훈선생의 롯데 후배인 오치아이(선수& 감독으로 1류였던)가 들려준 일화중 재밌는거
선생이 타석에 나왔을때 1루 주자가 도루를 하려하자 괜히 껄떡거리지 말고 서 있어라 진루 시켜줄게
라고 꾸짖었다고 그리고 실천해버리는 실력의 소유자
본인이 일본의야구인이고 일본야구에 긍지를 느낀다는데 일본서 야구배워
일본서만 기록세웠는데 한국의 야구인이라는건 다른
추강대엽안에 장훈은 들어가야 한다고 봄
추신수, 강정호 ? 저는 장종훈, 이종범, 이대호, 이승엽
재키로빈슨 처럼 장훈도 전구단 영구 결별시켜야지
양준혁 스타일 타자였네요!
장훈 역도산 김일 최배달 카네다 조치훈
역사에 if가 없지만,
손을 다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장훈...서장훈아님 넘버1...추신수..이대호..강정호..이승옆
추신수가 넘버원이고 두번째는 이승엽 세번째가 이대호..강정호는 마지막...
@@521Qom-gv8ke 노노노 전형적인 게스히터 팁별 에이스에게 약한 이승엽이 젤마지막입니다 제생각은...추는 일단놔두고 이대호 어떤팀 어떤투수를만나도 해줄만큼해주고 국대커리어 이승엽이 드라마틱한이유는 맨날 1할 미만치다가 베이징 특히...감독이 계속기용해주니 8회에 한방 다른 타자였음 물에빠지기전에 건져야지 물에빠져서 허덕일때 건지는 이승엽보단 저는 이대호 강정호는 품행이 나쁘지만 그래도 보여준 임펙트는 인정 저는 오히려 이승엽보단 양준혁이나 이종범의 전성기를 뽑고싶네여
장훈선수는 울나라국적을 가지고잇는바람에 불이익을 많이 겪은분임 일본국적엿으면 당연히 요미우리 감독햇을거임 일본대표팀감독도 햇을테고
일본 🇯🇵 프로야구
제일 동포 야구인
장훈 선수
😁
장훈이 일본에서만 뛰고 메이저리그뛰지 않아 기록을 폄하할수 있는데 당시 메이저리그는 해외스카우트개념이 없었고 미국국적아님 어지간해선 받지 않던시절이라(게다가 히로시마기억땜에 미국을 싫어하는 장훈이 갈리도 없고)..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즉시전력으로 뛸수 있다 평가받은 유이한 일본선수는 나가시마와 장훈이었음.(왕정치는 똑딱이 홈런으로 쳐주지않음)..추신수가 메이저경력 있다해서 장훈보다 우위는 절대아님..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20-20가능한 무난한 타자이지 수비는 별로라 경력도 실버0회,골드0회..올스타도 팀추천(팀당1명의무)으로 갈만큼 별로였음..공격만 보면 장훈>>넘사 추강대엽임..오히려 이대호는 한미일 다 뛰어 강정호보다 낫다봄..
손가락이 불구가 되는 화상을 입고
누이는 원폭으로 사망하고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첩첩 가시밭길에서..
오타니의 투수겸업은 타자 기만행위다. 안해야 한다
-장훈
😊
당시에 이도류 찬성한 사람이 몇명이나 있었나요? ㅋㅋ
ㅇㅇ 결국 타자 하나만 하니까
메이저리그 역사를 쓰는50-50 에 근접했네요
역시 일본으로 간사람들은 성공한사람들이 많네 왜 중국 러시아로간 조선인들은 성공한사람이 없을까요
시대가 다른데...무슨 비교냐....장훈선수와 이대호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냐....에라이~~~~
골격이 장대한데 어머님한테 받았네
장추대엽 추장대엽
위의 얘기내용들이 한국에 알려진 장훈선생의 정석적인 내용. 그러나 장훈선수가 프로에 들어와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자,좋은 대우를 받았고 도에이 간판이 되었을 때는 선수들 사이에서 팀내 왕으로 이미 대우 받았음. 당시 동시대에 같이 야구했던 일본인 동년배,후배들(지금은 70대 ,80대 할배들)의 글과 과거 유튜브 동영상들 보면,실력적으로 이미 넘사벽이어서 일본선수들이 존경했고,싸움실력과 카리스마가 대단해서 감히 차별과 차별적 발언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없었다는게 정답. 당시 야쿠자 오야붕들중 한국계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고,야쿠자들은 프로야구계와 연예계에 커넥션들이 있었기 때문에 장훈선수는 야쿠자 꼬붕들도 함부로 터치 못했음.
장훈선수도 의협심이 대단해서 불의적 상황이 아니면 함부로 후배들을 대하지 않고,잘 대해줬다고 함.
선배인 노무라가 포수하면서 자기 주특기인 구찌겐세이로 장훈선수를 약올리려고 했던건 사실이나 내용은 차별발언이 아니고 전혀 다른 내용이었음.헛스윙 뒷통수 한대 맞고 포기.
당시 관중들은 특히 퍼시픽리그는 개차반이어서 선수들 야유하는게 보통이었음. 퍼시픽리그 야유 문화는 80년대까지도 응원문화의 일부로 존재.
물론,장훈선수가 일본인이었으면 일본 프로야구의 신급 대우를 받는 나가시마 시게오보다 훨씬 좋은 대우와 평가를 받았을 것임.
기록이 선배인 나가시마보다 모두 앞섬.
그렇다고 해서 장훈선수가 일본프로야구에서 엄청난 민족적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장훈 선수를 영웅시 하기위한 한국에서 과장된 얘기임.
물론 눈에 안보이는 시기와 질투,차별은 있었겠지만 대놓고 했다가는 장훈선수에게 맞아죽을 각오를 해야했었음.
추강장대엽
이종범은 왜 빼냐
장훈선생 귀화했지 않나요?
한국인 이십니다. 😉
장훈 선수는 나중에 귀화한걸로 아는데...??
귀화 안하셨습니다. 한국인! 😉
장훈은 일본 사람 이던데!
강정호가 왜 들어가나 크보에서 두해 40 50 홈런친거랑 메이저 잠시 반짝한건데
음주음주이나 한 인성 나쁜 선수를
백인천은 외국인 신분으로 일본에 진출한 게 아니라 일제 식민지 시절에 태어났다고 해서 내국인 대접 받고 진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기 말같지도 않은 개소리좀 하지 않았음.일제 시대 일본서 태어난 조선인도 일본인 취급을 안하는데 뭔 개소리인지 도통.
@@bottle-ironkim4993일제시대 태어났으면? 그 당시 국적은 일본인이죠. 호적초본 떼면 당시 국적은 일본. 이후는 한국으로 바뀌죠.
손마사요시랑 너무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