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중2여름. 삐삐음성이 남겨있어서. 대전녹원아파트 공중전화에서 음성을 들었는데 누군가 내 음성에 이노래를 남겨주었었는데. 나뭇잎이 푸르르고 햇살이 가득했던 싱그러웠던 여름 아침 이었는데.. 평생잊혀지지가 않는 그순간 그 설레임.. 과연 누가남겨줬을까...? 돌아가고싶다. 그때그시절..
2022년 8월에 듣고있어요 80년대 생들은 더 뜨겁게 기억할듯 합니다 97년 그 해 뜨거운 여름이었어 ... 그 시절이 그리운건 ..절대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고, 그때의 내모습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워서 아닐까싶다...노래는 곧 타임머신 같음 그 시절로 날 데려다주는 음악의 힘이란^^
@@shicmay 제가 하는말은 지금보다 많은지 적은지는 저때는 관측장비가 없어서 모르겠고 미세먼지는 있었다는 겁니다.모든 차량에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달기 시작한게 90년 후반부터라고 알고 있는데..그전까지는 거의 모든 차들이 검은 매연뿜고 다녔어요.공장들은 지금보다 더 심했고,시골쪽은 그때가 훨씬 좋았겠지만요.당장 90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보면 미세먼지 엄청 많은게 눈에 보일정도 였는데요.지금이야 외부요인(중국)때문에 많아진거긴 하지만요
@@shicmay 그리고 중국발미세먼지도 있었습니다.중국은 8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해외투자유치받아 공장산업단지 조성하고 있었습니다.90년대에도 존재했고..지금보다 적긴하지만 산업단지는 있었습니다..그리고 지금보다 난방이던 산업용이던 석탄연료의 비중이 지금보다 더 높았습니다.지구의 자전방향으로 볼때 중국의 미세먼지가 없었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현실이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문득생각나는 이 노래를 들으러 왔네요. 눈물이 막 나네 ㅋㅋ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하루하루 학교가는게 즐겁던 시절 지금도 다른 생각들 다 잊고 마냥 즐겁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넌 언제나 나에게 우정 이상도 아닌 이하도 아닌 편안한 친구로만 대했지 하지만 이제는 이 말은 꼭 해야겠어 사실은 널 사랑한다고 알고있니 우정이란 이름으로 너의 곁에 항상 그저 웃고있던 나를 내 사랑을 표현하기에 어색했던 어린 시절에 널 만난후로 지금껏 사랑한단 말을 못햇던 것뿐 널 향한 내마음 한번도 변한적없는데 넌 언제나 나에게 우정 이상도 아닌 이하도 아닌 편안한 친구로만 대했지 하지만 이제는 이말은 꼭해야겠어 사실은 널 사랑한다고 내 사랑을 표현하기에 어색했던. 어린 시절에 널 만난후로 지금껏 사랑한단 말을 못했던 것뿐 널 향한 내마음 한번도 변한적 없는데 넌 언제나 나에게 우정 이상도 아닌 이하도 아닌 편안한 친구로만 대했지 하지만 이제는 이 말은 꼭 해야겠어 사실은 널 사랑한다고 니눈으로 니 앞에 나를 다시 바라봐 해묵은 우정 따위는 접어 두고 새로운 사랑에 눈으로 나를 봐라봐 이제는 내안에 너를 담고싶어
8살 연하 예랑이가 라이즈 원빈 이야기 하는데 프로포즈에 개 끌고 나오는 원빈 아니냐고 했다가 할매 취급 받음 😢 왜 하필 가을동화 을마면 돼 원빈도 아니고 프로포즈 원빈 이라니. 문득 생각나서 찾아왔어요. 97년도 하이틴 소설 읽으면서 가슴 설레던 중학생 소녀였는데 참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저때 젤 신기한건, 원빈은 왜 개만 끌고 다니는가 ㅋㅋ 왜 말이 없는가. ㅋㅋㅋ 어떤 역활인지 전혀 기억안나지만 강렬하게 저 얼굴과 강아지 끌고다니는모습은 머릿속에 박혀있음. 그리고 지금은 희선언니가 지금과 23년전인 저때와 다름이 별로 없는게 진짜 신기하고 대단함. 넌 언제나~ 딱 노래 나오면 너무너무 설랬는뎅 ㅎㅎ 세월빠르다..
오늘 여권 재발급을 위해 여권 사진을 찍으러 집 앞 사진관엘 갔습니다. 마침 제 앞 순서로 8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 어르신 한 분이 찍은 사진을 받으러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맘씨 좋은 사진관 여사님께서 '어르신 너무 잘 나오셨어요!' 하니까 어르신께서는 '허허 그렇네요, 제 영정사진으로 쓰면 되겠습니다' 하셨죠. 순간 자리에 앉아 기다리던 저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마음을 추스리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좀 있으면 사진 촬영해야 하는데두^^ ㅋㅋ 우리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생명일 뿐 우리가 가진 추억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늙었다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냥 살면 되는거다 기억되는데 집착하지 말고 지금 이 공기와 순간과 사람과 상황과 사건을 만끽하며 나 혼자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면서 스러져가면 되는거고, 영정사진용 사진 촬영을 할때도 담대하고 의연하게 말하게 될 정도로 진실하게 순간을 살고 정직하게 남을 배려하며 부끄럼 없이 내 이상의 조각들을 쌓아가면 되는거구나 생각 했습니다.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어르신,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2024년에 듣는분들 쏴리 질럿!!!
쏴리 질럿!!!!!!!!! 접니다 정확히는 40대 그이상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53입니다 저시절로 미치게 가고싶다 ㅠㅠㅠ
2024년 4월 22일. 잘 듣고 가네요. 현재 만 40세. 이 드라마 봤을땐 14살. 어릴 적 그 시절이 참 그립네요~
24.5.17 들으러왓어요 ㅎㅎㅎ
ㅜㅜ
97년 중2여름. 삐삐음성이 남겨있어서. 대전녹원아파트 공중전화에서 음성을 들었는데 누군가 내 음성에 이노래를 남겨주었었는데.
나뭇잎이 푸르르고 햇살이 가득했던 싱그러웠던 여름 아침 이었는데.. 평생잊혀지지가 않는 그순간 그 설레임.. 과연 누가남겨줬을까...?
돌아가고싶다. 그때그시절..
번호 착각한거
2022년 8월에 듣고있어요 80년대 생들은 더 뜨겁게 기억할듯 합니다
97년 그 해 뜨거운 여름이었어 ...
그 시절이 그리운건 ..절대로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고, 그때의 내모습도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워서 아닐까싶다...노래는 곧 타임머신 같음 그 시절로 날 데려다주는 음악의 힘이란^^
16세 겁나 뜨신 여름이였죠 ㅠㅠ첫사랑오빠도 떠나고
80년대생이면 저때도 고딩였는데 멀 ,,,
70년대생들의 노래인데.
@@vomvi 80년도생도 좋아 하던 드라마 ost 입니다...
87임 저때 초딩이라 드라마는 못 기억이 없지만 노래는 들어본듯.
노래만 들어도 설렌다. ㅠㅠ. 모든것이 설레던 시절. 97년도. 코로나가 뭐냐. 미세먼지가 어딨냐 했던 시절.
90년대 노래는 설레는 노래 투성죠
코로나는 없었지만 미세먼지는 있었음.환경에 대한 정보를 알게되어 미세먼지라는 존재를 알게 됐을뿐..저때도 중국발 미세먼지 있었음
@@gamechanger3823 노노. 지금이랑 비교해서 얘길해야죠. 맑았어요. 중국 공장도 지금만큼 없었고 더욱이 동북으로 생산라인 의도적으로 모아서 한국으로 매연 돌린거임.
@@shicmay 제가 하는말은 지금보다 많은지 적은지는 저때는 관측장비가 없어서 모르겠고 미세먼지는 있었다는 겁니다.모든 차량에 저감장치를 의무적으로 달기 시작한게 90년 후반부터라고 알고 있는데..그전까지는 거의 모든 차들이 검은 매연뿜고 다녔어요.공장들은 지금보다 더 심했고,시골쪽은 그때가 훨씬 좋았겠지만요.당장 90년대 도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보면 미세먼지 엄청 많은게 눈에 보일정도 였는데요.지금이야 외부요인(중국)때문에 많아진거긴 하지만요
@@shicmay 그리고 중국발미세먼지도 있었습니다.중국은 80년대부터 적극적으로 해외투자유치받아 공장산업단지 조성하고 있었습니다.90년대에도 존재했고..지금보다 적긴하지만 산업단지는 있었습니다..그리고 지금보다 난방이던 산업용이던 석탄연료의 비중이 지금보다 더 높았습니다.지구의 자전방향으로 볼때 중국의 미세먼지가 없었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2023년 이노래 듣는 중. 2021-2022년에도 많이 들었음. 이노래를 들을 때 마다 막 과거가 선명하게 떠오르진 않는데 어릴적 신나게 티비보던 내가 어렴풋이 떠오른다. 뭔가 되게 밝고 화창하고 활기찼던 그시절 분위기도 느껴지고. 뭔가 뭉클해
마음이 너무 설렌다. ㅜㅜ. . 그때 기분, 냄새, 분위기 가 다 느껴지는 듯.
이 곡은 세월이 지날수록 본연의 가치가 더해지네요 ^^
ㅠㅠㅠㅠㅜ 그리워그리워그때가 그사람이 그때냄새가 그리고 젊었던 울엄마아빠가ㅠ
정말 공감되네요 그때 모든게 느껴지네요 그때 살랑살랑 밤에 향기와 기분~~ 너무좋다
돌려주세요...97년으로
어 그때 나 중1.. 드래곤 라자 퇴마록읽는다고 밤새던..
아 원빈이랑 나랑 동갑인데 원빈은 드라마 찍었고 저는 군대에 1월 입대하여 군생활 중이었네요. 원빈 참 잘샘겼었네요.
연락주시면 97년으로 돌아가게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신체 건강하신지 진료확인서 하나는 떼 오셔야합니다.
@@swak9322 걍 울 애들크는거보믄서 늙어갈래요...ㅋ
중2때
97년도의 뜨거운 햇살, 학창시절, 향기 그 모든 것들이 느껴진다~~
아련하고 슬프고 그립고 몽글몽글 하고.... 24년 전으로 갈 수 없는걸 알면서 왜 아직까지도 미련을 떠니 ㅠㅠ 어린 나이였지만 가장 소중했던 시절.. 꿈에서라도 다시 살고 싶다
😭 😢 😥 😭
한여름밤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던 그때가 생각난다~~~~~ 너무 행복하다
노래도 레전드고 원빈 외모도 레전드네
제가 원빈하고 동갑입니다.......
죄송합니다.....
이 노래😊😊😊많이 들었던 추억소환😊😊😊😊사랑한다고 😊😊소중하다고😊😊😊홍지호 프로포즈
멜로디 듣기만해도 중학생때 여름날 생각나면서 가슴이 쿵쾅쿵쾅하네요
심장이 두근 두근 거린다~~~~
내일은사랑,느낌,프로포즈,종이학 어릴때 좋아했던 KBS드라마 ^^ 어른되면 저런 사랑하는줄 알았다 ㅠ
Kbs머나먼 나라도 껴주세요
현실은 시궁창이다 할 수 있는 애들만 한다
순수도 있어요
22년도에도 듣고 있습니다♡
추억 감성 쵝오♡
평생 찾아 들을만한 가치가 충분하고 명곡 이라는 단어로 부족한 그 이상의 곡입니다 ^^
이창훈 배우 그립다 m에서도 팬이었는데
캬...추억이다....난 어른들이 옛 추억에 잠길때면...속으로는 궁상떤다고 생각했었는데...내가 40대 중반이 되고보니 완전 이해된다...참...진짜 추억이구나...
너무 그리워요 ㅜㅜㅜㅜㅜㅜㅜ다시 돌아가고 싶다
너무 애틋한 시대네요.. 다시 올수 없는 90년대 😢
현실이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문득생각나는 이 노래를 들으러 왔네요. 눈물이 막 나네 ㅋㅋ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하루하루 학교가는게 즐겁던 시절
지금도 다른 생각들 다 잊고 마냥 즐겁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추억의 노래... 이노래 들으면 학창시절 생각남 ㅠ
원빈,김희선은 찐이네~~^^
단군이래 1990년대가 제일 좋았다. 우리들은 X세대라 불리며 참 재밌게 청춘을 보냈는데~~^^
지금은 틀딱ㅋㅋㅋㅋㅋ
@@노튜어디스 똑바로 살아라
@@노튜어디스 누구나 유,소,청,장,노년기를 거쳐갑니다. 그리고 명심해야 할 것은.. 시간은 생각보다 의외로 빨리 흘러갑니다. 부디 소중한 시간들을 알차게 보내세요. 되도록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말이에요.
@@권왕잭 네 다 틀
@@노튜어디스 부정적인 행위와 마음은 자신의 몸과 운명 또한 부정적으로 만듭니다.
조금 힘들어도 남을 배척하지 말고 비교하지도 말며, 자신의 마음의 중심을 잡고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97년 중1이때..젤 좋았던때...이 드라마 최애였던..ㅠㅠ
도입부 부터 울컥한다
97학번…류시원 머리스탈,김희선 옷스탈이 유행하던그때가 그립기도하네요^^
그시절 감성이 그립다. ㅎㅎ
옛날로 돌아가고 싶네요ㅠㅠ 노래 왜이리 좋은건데~~~😂😂
이때 중학생때였는데 추억돋습니다~~~!!
윤석호 감독님 드라마는 무조건 ost가 명작임 느낌 프로포즈 순수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저도 윤석호감독님 드라마 팬입니다
진짜 추억소환!!!
너무 너무 설레고 조으다~^^
나도 저런 햇살처럼 환한 청춘이 있었는데
이드라마 인기 진짜 많았었는데
저도 이땐 한참 젊었을 때인데 😅
지금은 벌써 마흔 입니다
내 청춘 ㅠ
저시절 원빈은 역시나 넘사벽 ㅎㄷㄷ
근데 원빈은 왜 주로 광고(cf)만 나오지 배우로 복귀는 안 하는 건가요???오랜만에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당😊
와 노래가 넘설렌다 옛감성ㅠ뭉클하다
지금 들어도 너무좋다 근데문제가
드라마는 기억안나고 노래만 기억난다..
아무 생각없었지만,
지금 보면 가장 행복했던 그 시절
이때 드라마 보면서 일산 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어릴 때 많이 했었죠. 그리고 김희선은 정말 당대 최고의 미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때 비트코인을....아니요ㅡ.....
지금 포함해도 역대최고임
그 시절에~일산 갈 생각을.., 볼 줄 아네
김희선 하얀집 넘 예뻐서 아직도 기억남 저두 이집보고 일산 이사가고싶다는 생각했었는데
Ok
원빈 멋지다... 근데 한번도 좋아한 적은 없음. 난 예쁜 김희선 언니 보려고 이 드라마를 봤었던 기억이... ㅎㅎ
와....!! 첫 소절이 저의 십대를 소환하는 강력한 힘이!!!
설레여 그때그시절 냄새 기억 다나
솔직히 노래가 더 유명함. 이 노래는 중학교떼 듣고 아직도 잊질못함 사실 드라마 자체가 그당시 20대 누나형들 관점이라 ㅋ
인트로 청량감 죽이네
90년대 헤어,패션,유행하던 노래들,드라마들 추억이네요
코로나따위는 설쳐대지도 않았는데 기억 속에만 남아있네요
오늘하루도 언젠가 기억으로 남을테니 오늘도 추억을 남겨봅니다.
요즘말로 진짜 힙했던 드라마 ㅋㅋ
노래가 넘 설레네요
캬 너무 노래 죽인다!! 좋아 좋아 마음이 "힐링" 됀다 "힐링"돼!!!
이 노래 너무 좋죠^^
내 인생 첫 설렘이란 감정을 이 드라마 보면서 느꼇음 ㅠㅠ 그립넹..
나의 20대 돌아 가고 싶다.
돌아 가고싶다.
97년도 초등학교5학년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ㅎ
범띠네 ㅋ
틀
저두요!!^^
ㅎㅎ 전 저학년때인데 이때 어른되면 저렇게연애하는줄 알았음😂
지금도 너무 좋아해요~~^^
1997년도로 돌아가고싶다
제가 태어난 해😊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ㅎ
추억의드라마 유라와 수빈이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해가는 정말 예뻤던 드라마
김희선 넘 이뿌다♡
노래 대박.. 추억이 새록새록... 역시 음악의 힘이란...
도진이 이녀석은 이때나 지금이나 잘생겼구나!!! 부럽다~
저때가 초딩저학년때인데 너무 많은 발전으로 세상이 편히해진건 맞지만 너무 흉흉해진것도 사실임 풋풋했던 저 시절이 그리울때가 많다
넌 언제나 나에게 우정 이상도 아닌
이하도 아닌 편안한 친구로만 대했지
하지만 이제는 이 말은 꼭 해야겠어
사실은 널 사랑한다고
알고있니 우정이란 이름으로
너의 곁에 항상 그저 웃고있던 나를
내 사랑을 표현하기에 어색했던
어린 시절에 널 만난후로
지금껏 사랑한단 말을 못햇던 것뿐
널 향한 내마음 한번도 변한적없는데
넌 언제나 나에게 우정 이상도 아닌
이하도 아닌 편안한 친구로만 대했지
하지만 이제는 이말은 꼭해야겠어
사실은 널 사랑한다고
내 사랑을 표현하기에 어색했던.
어린 시절에 널 만난후로
지금껏 사랑한단 말을 못했던 것뿐
널 향한 내마음 한번도 변한적 없는데
넌 언제나 나에게 우정 이상도 아닌
이하도 아닌 편안한 친구로만 대했지
하지만 이제는 이 말은 꼭 해야겠어
사실은 널 사랑한다고
니눈으로 니 앞에 나를 다시 바라봐
해묵은 우정 따위는 접어 두고
새로운 사랑에 눈으로 나를 봐라봐
이제는 내안에 너를 담고싶어
2022년 9월 별밤라디오에 나와서 오랜만에 다시 듣네요
그립다 내 청춘
보고싶다 친구들
돌아가고 싶다 부모님의 젋었을 그 시절로
초입에 화음..가수 이소라
엇! 진짜 목소리가 소라언니네요?^^
와. 지금처음알았어요😮 내가 이 노래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참 90년대가 드라마도 황금기 였고 주제가들도 다 좋고,, 질투, 느낌,, 프로포즈,, 파일럿,, 시나위,,, 창공,,내일은사랑,, 우리들의 천국,, 아,, 생각난다, 참 즐거운 시절이였고 좋은따뜻한 시절이였는데
지금은 참 재미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네,, 재미없다,, 참,,
카이스트도 재미있었죠
드라마와 같이 주제가도 인기가 많았죠~~
하나하나 다 생각나네요~~
이 드라마는 안봤지만 이 노래는 기억에 많이 남음..
여기는 23년 ~옛날그시절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여~^^
드라마 다시 보고 싶네요♡
이 노래 들으면 그 시절 상황 이라 해야 돼나 어쩌든 그 때 느낌 감성들이 생각남 그리운 감정 지금은 못 느끼는 ㅠ
진짜 좋아하는 노래..중학생때 진짜 녹음해서 많이 들었던 노래😂😂❤
눈물나 ㅠㅠㅠㅠ
지금듣고있습니다^^
8살 연하 예랑이가 라이즈 원빈 이야기 하는데
프로포즈에 개 끌고 나오는 원빈 아니냐고 했다가 할매 취급 받음 😢 왜 하필 가을동화 을마면 돼 원빈도 아니고 프로포즈 원빈 이라니.
문득 생각나서 찾아왔어요. 97년도 하이틴 소설 읽으면서 가슴 설레던 중학생 소녀였는데 참 추억이 새록새록하네.
다시 돌아만 갈수 있다면...
찬란하고 뜨거웠던 내 젊은날의청춘..
이젠 50대가 되버린 내 영원한추억들.
나 너무 늙어 버렸네.
ㅠㅠ슬픈현실
아니에요!!
우린 여전히 젊다!!!
@@자연으로-q3x ☺️☺️☺️☺️
그러게요
원빈과 김희선만 안늙음 ㅜㅜ
1997년은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해였어요 😂🎉
출근 할 때 들으면 힘이남
2023년에 3월에 듣고 있습니다 옛기억들이 ...
미치겟다..아쉬워서…..😢
추억소장용으로 간직하고 싶다
네😊😊😊
맘이.짠하이 추억소환😊
아아... 그립읍니다...
갓빈ㄷㄷ
내 청춘 돌리도ㅋㅋ
들으면 반하는 노래
저때 젤 신기한건, 원빈은 왜 개만 끌고 다니는가 ㅋㅋ 왜 말이 없는가. ㅋㅋㅋ 어떤 역활인지 전혀 기억안나지만 강렬하게 저 얼굴과 강아지 끌고다니는모습은 머릿속에 박혀있음. 그리고 지금은 희선언니가 지금과 23년전인 저때와 다름이 별로 없는게 진짜 신기하고 대단함. 넌 언제나~ 딱 노래 나오면 너무너무 설랬는뎅 ㅎㅎ 세월빠르다..
저도 그거만 기억남ㅋㅋ미친놈처럼 말도없고 맨날 개만끌고나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왜 맨날 개만 끌고 다니는가 ㅋㅋㅋㅋㅋ 아욱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신인이라 연기를 못해서 그럴거에요 ㅋㅋ 진짜 얼굴만보고 넣은캐이스라 아마 대사몆마디가 있긴있었는데 대사치는게 굉장히 어색했던거같음
그런걸 얼굴 마담이라고 하지요.
@@개불지미랑 생각해보니까 고수도 남자셋 여자셋에서 대사없이 나팔만 불었던거 같음, 어느정도 표정연기 연습되니까 그다음부터는 대사없이 썩소날리는 연기만 반복했고 ㅋㅋ
근데 그거때문에 떴죠 ㅎㅎㅎㅎ
오늘 여권 재발급을 위해 여권 사진을 찍으러 집 앞 사진관엘 갔습니다. 마침 제 앞 순서로 80대로 보이는 할아버지 어르신 한 분이 찍은 사진을 받으러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맘씨 좋은 사진관 여사님께서 '어르신 너무 잘 나오셨어요!' 하니까 어르신께서는 '허허 그렇네요, 제 영정사진으로 쓰면 되겠습니다' 하셨죠. 순간 자리에 앉아 기다리던 저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순간 마음을 추스리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좀 있으면 사진 촬영해야 하는데두^^ ㅋㅋ 우리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우리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생명일 뿐 우리가 가진 추억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늙었다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냥 살면 되는거다 기억되는데 집착하지 말고 지금 이 공기와 순간과 사람과 상황과 사건을 만끽하며 나 혼자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면서 스러져가면 되는거고, 영정사진용 사진 촬영을 할때도 담대하고 의연하게 말하게 될 정도로 진실하게 순간을 살고 정직하게 남을 배려하며 부끄럼 없이 내 이상의 조각들을 쌓아가면 되는거구나 생각 했습니다.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어르신, 감사합니다. 새겨듣겠습니다.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추억이 새옥새록하다 진짜
네나이47살 20대시절이 그립다
초딩 때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노래가 좋아서 가사 아직까지 안 까먹고 있네~ 세월 참 빠르다ㅠㅠ
저 시절을 생각하면 코에서 그당시 냄새가 난다...이건뭐지???그립다......
Great 👍
원빈얼굴은 진짜 반칙이다
나 중고딩시절 좋은 노래도 많았고 드라마도 청춘들의 순수한 사랑을 담았던 드라마가 많았지. Ost도 좋았고. 요즘에는 이런 노래 이런 드라마가 없어서 아쉽다.
옛날 감성...
이드라마에 나오던 김희선집 예뻤는데 ㅋ 하얀주택집
나의 청춘ㅠㅠ
이 노래로 운동회 장기자랑으로도 많이 했었는데 추억돋네
김희선이 프로포즈, 토마토 등등 최고주가 올리던 시절 ㅋㅋ 개끌고 다니는 말없는 총각 원빈 데뷔작
프로포즈라고 하니까 생소했어요 ㅎㅎ 도입부 레전드인데
추억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