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이건 키워본 사람은 잘알죠 원래 엄마가 개를 그냥 지나만 가도 극혐할 정도로 싫어하셨는데 바로 그점 때문에 맘을 뺏겼어요 처음엔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할정도였는데 지금은 같이 안고 자고 그래요ㅋㅋ 이젠 밖에 강쥐들 돌아다니면 견주분들한테 먼저 예쁘다고 말트고 팔불출 배틀까지 하십니다
저희집 푸들,, 제가 한창 사춘기때 키우기 시작했는데, 정말 속상한 일이 있어서 집에서 엉엉 우니까 가만히 옆에 와서 위로해주던게 생생하네요. 제 사춘기 시절을 평탄하게 보낼 수 있었던 건 다 이 친구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가족들이 속상하거나 힘들 때, 아플 때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옆에서 있어주는게 정말 천사같습니다.. 유학중이라 오랜만에 집에 잠깐 들렸다 갔는데, 처음 유학 가려고 헤어질때는 울었으면서 이번엔 의젓하게 절 보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네요ㅠㅠ 반려견한테 배우는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얼른 보고 싶다ㅜㅜ
한 달 전에 열다섯 푸들 댕댕별 보낸 견주인데 너무너무 공감돼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었네요 😹 저희 애기도 밤마다 온 가족들 잘 자나 감시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도 가족들끼리는 새벽에 자박자박하던 애기 발소리가 제일 그립다고 얘기해요 가족들 신경쓰는 그 마음이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 저희 너무너무 보고 싶은 내새끼 만날 날까지 열심히 살아 봅시다...!
푸들 모르고 같이 오래 안살아보면 싫어할 수도 있으나, 같이 오래 살 수록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지적이고 예뻐죽겠는 세상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단, 내 감정 위로받고자 우울한 감정 컨트롤 못하는 사람이 키우면 진짜 마음고생심하게 합니다 내 아픈 감정을 이 친구들이 다 가져가는데 그걸 지켜보는게 또 지옥임.. 그냥 제발 아무것도 모르고 너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짖고 울고 똥싸고 놀고 해줬으면 하는데 이 친구들은 내 감정 쓰레기통을 자처함 이 감정쓰레기통을 너무 사랑하게 되는 순간부터가 너무 마음이 괴로워 더 우울증 걸림 제발 해피해피한 가정에 푸들이 살았으면.. 그래서 행복만 했으면.. 그게 푸들이에요..
푸들 키우려고 하시는 분이나 키우고 계신 초보견주분...이런 댓글 절대 안보시길...이제 우리나라는 견종을 떠나서 어떻게 키우냐의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 봅니다 푸들의 사생할?이런 말보다 어떤 견종이든 내생활에 맞게 실내외교육은 철저히!!!이러면 어떤 견종이던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이부분은 제가 틀렸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무릎 강아지?너무 이뻐요 그래서 견주가 무릎강아지 만들어 버린거에요
제동생 보리(갈색토이푸들)도 21살 채우고 하늘나라로 갔어요. 정말 털이 거의 안빠져서 강아지키우면서 털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엄청 똑똑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났어서 전 강아지가 아니라 항상 동생이라 생각했고 17년쯤 지나니까 할머니 모시고 산다라는 생각으로 지냈었네요. 그렇게 사랑스럽고, 제가 울면 다가와서 눈물 핥아주고 몸에 폭 안기고... 그 포근하고 가끔은 꼬소했던 발바닥 냄새도 그립네요. 애들 나이들면 백내장오고, 배변 가리기도 힘들어하는데... 그렇다고 혼내지 마세요, 19살쯤 되어서 배변 제대로 못가렸다고 가끔 혼냈었는데 지금도 미안하네요. 그나이쯤 되면 사람수명으론 120살 넘은거라 하던데 당연했던것을... 참고로 저희 아이는 살면서 배에 물혹이 차서 수술 1번했던것 빼고는 엄청 건강했어요.. 노부부가 가정집에서 건강히 키운 토이푸들 부부 사이에서 낳은 강아지였구요.... 저희 보리는 살면서 삼겹살이나 쇠고기 엄청 자주 먹었어요. 나머진 사료였지만 고기구울때 안줄수가 없어서 고기 엄청 많이 먹었었는데도 나름 장수했네요.. 사랑하고 그립고 넌 최고의 동생이자 친구였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토이푸들은 사랑이에요.♡♡♡
친정집에 10년 넘게 함께 하고있는 저희 푸들❤ 아빠가 돌아가시고 혼자되신 엄마 옆에서 큰 위로가 되어주었어요. 엄마가 아빠가 그리워 울고있으면 가만히 옆에와 앉아거 눈물 핥아주고 옆에 기대어 위로 해 주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외출할때 '언니 잠깐 나갔다 올게, 푹 쉬고 있어~'라고 얘기하면 낑낑 거리지도 않고 쇼파 위 자기자리에 앉아 나가는 저를 지켜보던 똑순이...이제는 할머니가 되어 백내장도 생기고 쇼파도 올라가기 힘들어하지만 여전히 우리 식구를 너무 사랑하는걸 온몸으로 표현해 주는 멋진 강아지에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평생 지켜줄게❤❤
@@챠챠-q9n 슬개골 탈구는 말그대로 유전병이라 태어나면서 갖고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일찍 발현되느냐 진행이 늦냐의 차이일뿐... 사료 영양제 산책 이런거랑은 상관 없답니다... 어떤분이 원형 탈모가 있으신데 아버님이 탈모가 있었다는 것과 같이 그냥 유전입니다.. 새끼때 검사 받아도 다 나와요 막을 방법은 그냥 그런 유전병이 있는 애들의 번식을 막는것 뿐이에요
애기때부터 13년을 함께한 우리 토토랑 닮아서 한참을 보고 또 보고 했어요 지난 3월에 떠났는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같았어요 아픈 순간에도 제가 우는척하면 달려오던 정말 속 깊고 따뜻한 아이예요 저는 그동안 제가 강아지를 키운다고 생각했는데요 돌아보니 받기만 했더라구요 정말 친한 친구를 잃은 기분일까요 자식을 떠나보낸 기분일까요... 눈물을 흘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젠... 제 곁에는 달려와서 눈물 핥아주던 토토가 없네요 자신 없는 일을 시작할때도 토토야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물어보며 용기를 내곤 했는데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아픕니다...
브리더에게 입양하라는말 진짜 공감이요😂 저희집개는 슬개골도 아니고 척추가 아파서 저는 그래도 낙관적으로 수술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웬걸 의사들이 1주일내로 죽을거라고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낫고나서도 계속 재발해서 병원비만 얼마나 썼던지😂 그래도 현재 6살! 아직까지 살아있어요. 진짜 함께할 가족 브리더에게 입양받으세요. 물론 그래도 내게 와서 고맙다 토리야!
저희집 꽁이는 10살이에요. 고질병인 슬개골탈구는 안왔는데 어렸을때부터 시각저하가 조금씩 보이더니 망막이 변화하고 백내장이 빨리와서 앞이 안보인지 2년정도 되었어요. 하지만 안보이는게 무색하기 항상 밝게 뛰어다니고 댕댕런도 나가고 항상 사랑한다는 눈빛을 제개 보내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점점 더 밥도 잘 먹고 건강해보여서 꽁이와 나날들이 더 좋아지고 있어요. 산책할때마다 어르신들이 눈을 보고 혀를 차지만 꽁이는 무시하고 쌩 갈길 호다닥 가버립니다. 내가 잘 다니는데 알바!!ㅋㅋ 꽁아 사랑해💚
푸들견주 흐뭇하게 영상 봅니다.. 그리고 예비 견주분들에게 하신말씀 백번천번만번 공감합니다 무릎 걱정으로 마음이 하루편한날이 없어요 수술한번 했다고 완벽히 나아지지 않을가능성이 높고 이미 최악의 상태까지 간 후에야 눈치채고 병원에 가신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증조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까지 무릎건강견인지 확인해보세요(농담이고 할아버지쯤까지만 확인하면 될거같습니다..) 푸들이 짱이야~
푸들 분리분안은 진짜입니다ㅋㅋ 나갈 기미 보이면 졸졸 따라 다니는걸 못 견디고 결국 인간 한명은 꼭 집에 있자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가족이 같이 사는 분이 기르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딱 그거 빼고 털 안빠지고 똑똑하고 속 안 섞이고 최고의 강아지입니다.나갔다 오면 집 어지럽혀 놓는 강아지 이런건 티비에나 나오는 딴세상 이야기고 삔또 상해서 말 안듣나 싶은건 있어도 얘가 못 알아들어서 사고치나 싶은게 없습니다. 두살까지는 이갈이 하느라 이어폰 이런거 많이 부셨는데 그 이후로는 걍 천사견 그 자체. 외향 보고 기르는건 아니지만 그냥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여운 겉모습도 한 몫하구요. 진짜 강아지 처음 기르는 분들한테 항상 강추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막내딸. 하얀색 토이푸들이었고 18살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슬개골 문제없었고 예방접종 아니면 병원에 갈 일 없었던, 아주 건강한 아이였죠. 똑똑한건 두말할 필요없었구요. 아빠가 습관처럼 말씀하셨죠. 하버드대학 가야한다고~~ ㅎㅎ 털 안빠지고, 공감능력 최고, 사랑도 많은 아이였어요. 우리 가족의 큰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할머니집에 푸들이 있는데 어린 동생이 올때마다 짖고 손도 물어서 동생이 갈때마다 무서워해요 아빠말로는 개가 내 동생 서열을 낮게 보고 무시한다는 거래요. 언제 집구석에 똥싼적도 있는데 혼날걸 아는지 어두운 방에 들어가서 눈 덜덜 떨면서 아픈척하고요; 그래서인지 개 중에서 푸들이 제일 꼴보기싫어요 똑똑하고 성격도 좋다면서 이렇게 삐뚤어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푸숑 키우고 있는데 성격이 푸들 그자체인데 항상 제눈을 보면서 감정을 체크하는것 같아요... 유독 힘들고 우울한 날에는 온몸으로 제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는게 보여서 절대 우리 망고 앞에서는 안울려고 해요 ㅠㅠ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친구들♡ 그리고 말티즈랑 같이 키우고 있는데 말티즈는 절대 절대 참지 않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여왕님임
5년째 푸들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만 정말 강형욱님이 설명하신 애교 덩어리 자체입니다ㅋㅋㅋㅠㅠㅜ매일 만져달라고 조르고 만져주다가 멈추면 계속 만져달라고 만져줄 때까지 앞발로 손을 계속 터치해요ㅋㅋㅋㅋㅋ머리도 좋아서 말도 빠릿빠릿하게 알아듣구요..정말 푸들은 사랑스러움의 집합체입니다ㅠㅠ 다 같이 푸들의 세계로 빠져봐요💖
강형욱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다. 강아지 관련 일하는 사람은 분양에 긍정적인 사람이 많은데, 정말 많은 고려를 하고 입양하라 늘 말씀하신다.. 강아지를 키운지 7년이 된 입장에서 미리 알았다면 키우지 않았을까 돌이켜 생각도 해본다.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는 내 새끼를 볼 때면 마음이 참 묘하다. 분명 나보다 훨씬 어린 생명체인데 언젠가 나보다 먼저 떠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누군가 말했지 개는 단점이 하나밖에 없다고. 오래 살지 못하는 것. 내 강아지가 내게 준 크나큰 기쁨과 사랑, 애정은 강아지가 죽어도 영원히 간직할테다. 다가올 이별이 너무나 두렵다.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은 있는 법을 알면서도 두렵고 무섭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후에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전 앞으론 두 번 다시는 키우지 않을거에요. 처음엔 그저 귀여운 강아지정도였는데 지금은 가능하다면 할 수 만 있다면 제 생명을 떼어서라도 나눠주고 싶어요.. 이렇게까지 애정을 준 생명체는 처음이라 참 ...
12살된 푸들 코코 맘입니댜 너무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혼자 있는거 너무너무 싫어하는 거 말고는 혼낼 일 1도 없는 착한 천사 아가 입니다 어딜 가나 너무 얌전해서 칭찬받아요 그치만 산책 안시켜주면 세상 젤 슬픈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표정 하나로 이제 우리 가족을 조종하는구나 하는 기분 ㅋ 배변 실수를 해도 괜찮고 우리를 물어도 괜찮으니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우리 곁에 오래오래 있어달라고 매일매일 말해요~~ 최근 2번의 큰 수술 한 이후로 더더욱 이 아이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댜❤ 강아지 키우는거 특히 너무나 똑똑한 푸들 키우는 거 ..,,신중히 고민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이 아이로부터 받은 행복이 돈주고 살 수 없는 ..,,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였지먄..,, 한살한살 나이들어가는 아가보니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ㅜㅜ 장난감 사듯이 생각없이 돈주고 사지 마세요 한 생명 입양해서 평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 갖고 신중히 결정해 주세요🙏
우리집 푸들도 밤에 항상 가족들 다 있나 온 방을 돌아다니면서 확인해서 방문 열어놓고 자는 게 암묵적인 규칙이예요 그리고 푸들이 보더콜리 다음으로 가장 똑똑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똑똑해서 11시쯤 되면 자러 가면서 너네는 안 자냐는 듯이 가족들을 한참 쳐다봐요 또, 우리집 푸들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산책을 나가면 무조건 본인이 원하는 방향대로 가야해요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면 안 가겠다고 앉아버려서 원하는대로 가도록 산책했더니 본인만의 루틴이 생기더라구요 애교도 많고 애정표현 좋아하고 똑똑하고 털빠짐도 거의 없으니까 강아지와 같이 있을 시간 정말 많다 하시는 분들은 푸들 진짜 추천합니다
15년 살았던 내 새끼 별이도 푸들이였는데 앞전 9월 말경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강형욱님 채널에서 푸들 편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알고리즘을 통해 나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볼까말까 망설이다 보게 되었는데요. 너무 공감 많이 가는 내용들이 고개 끄덕이며 봤어요. 우리 별이가 내 옆에 있었을 때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싶은 내용들도 많네요. 외로움을 잘 타던 우리 별이.. 그리고, 주인이 외로워하고 슬퍼하는 것은 절대 못 보던 우리 애기 ㅎㅎ 그래서 영상 보는 내내 미안하고 또 고맙고 그리워지네요.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에도 울지 않고 작별하려했는데 그간의 미안함과 고마움이 동시에 밀려오니 아이처럼 엉엉 소리를 내며 울었는데 가는 순간에도 걱정 말라며 아이 특유의 나를 위로해줬던 그 마지막 눈빛으로 한 번 올려다보니 축 쳐져서는 얌전했던 제 성격대로, 깔끔쟁이였던 신사답게 깨끗하고 편안하게 가줘서 끝까지 아이에겐 너무 고마웠어요. 시츄, 말티즈 견종밖에 몰랐던 제가 처음 푸들을 우연히 키우게 되었을 때 푸들이라는 견종이 많이 생소했는데 푸들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와 교감하면서도 매 순간 느껴왔지만 사랑이 많고 눈치도 빠른 아이면서 훈련을 시켜보면 금방 입력완료할 정도로 똑똑하고 영리한 친구더라구요. 서서히 푸며들어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견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을 통해 우리 별이와의 추억과 특징을 다시금 기억나게 해줘서, '그래서 그랬구나~' 하며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푸들은 진짜 사랑이에요 껌딱지이고 나밖에 모르고 저만 바라보는 그눈빛이 맘을 울리기도 하고 제가 슬퍼서 울땐 울지말라며 핥고 안아주고 늘 제옆에서 절 웃게해주는 사랑스런 아이에요 저는 제가 항상 아이한테 잘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느끼다가도 더 잘해주고싶고 더 같이있고싶고 함께한 세월이 길어질수록 행복하고 더행복해요 먼훗날 이별이 올때는 제가 많이 힘들고 슬프고 속상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그런생각안하고 최선을다할꺼에요.
저희 집 화이트푸들요~ 슬개골 튼튼한 푸들이에요~ 16년5월생인데요~ 푸들 브리더 찾아서(수원서 충북까지 3번이나 왔다갔다했더랬죠) , 슬개골 등 유전없는 건강한 아빠엄마한테서 낳아 2개월채우고 3개월에 데려왔는데, 진짜 한번 아픈적 없이, 수술은 중성화만 하고 잘 살고 있어요~ 산책을 저랑 1시간정도 뛰다걷다하고요~ 단지 예방주사맞았어도 검사하니 엄마가 파보걸렸다가 살아서, 그 항체만 조금 적더라고요~ 암튼, 강아지는 ❤입니다. 푸들은 ❤❤❤입니다ㅋㅋㅋㅋ
2주전에 13년9개월 된 우리 아기 별나라로 떠났습니다. 제평생 처음 키워본 강아지, 도도하구 옆에서 기대고 누워는 있어도 안고 만지는건 싫어하던 차타고 드라이브하는걸 너무 좋아했던 녀석인데 침대에서 놀다가 떨어졌는데 뇌를 크게 다쳐서 중환자실 입원1주일하고 너무 고통이 심해서 떠나보냈어요. 너무 보고싶구 안고싶어요. 푸들, 너무 사랑스러운 저에겐 정말 최고의 친구였어요. 말썽한번 안피운 아기! ❤
8살 푸들 키우고 있는 누나입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짙은 밤색이에요! 볼때마다 마음까지 푸근해지는 근사한 색을 가진 푸들입니다! 정말 애정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에요. 오늘도 강형욱님 이야기 들으며 저희 강아지를 더 사랑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해주세요!
무릎수술 안한 푸들 여기 있어요🤗 슬개골은 걱정 안해도 된다는 6살 푸들 견주예요 ㅎㅎㅎ 저는 강훈련사님 영상 보고,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산책, 일주일에 한두번은 운동장에서 전속력으로 달리게 해줬는데, 의사쌤 말씀이 그게 슬개골에 도움이 된다더라구요.👍 독립적인 성격이라서 같이 자는거 싫어하고, 애교도 없고, 안으면 도망가려고 하는 그런 독특한 푸들이 우리집에 산답니다😂😂
14살 푸들과 함께하고 있어요ㅎㅎㅎ 13살에 슬개골탈구 2기 진단 받았지만 노견이라 수술은 어려워 잘 케어하며 지내고 있는데 14살인데도 불구하고 잘보고 잘듣고 산책까지 즐기는 아가에여! 함께 있으면 늘 만져달라고 앞발로 긁는 애교쟁이입니덩,,말도 너무 잘알아듣고 사람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푸들은 진짜 사랑입니다💓
푸들은 사랑이죠❤ 우리집 푸들내미 모모(7.5세)도 너무 똑똑하고, 차분하고, 헛짖음도 없고, 주인 마음도 헤아릴 줄 알고, 산책도 미용도 목욕도 다 너무 잘하고, 정말 의젓해요. 서로 엄청 사랑하고, 말 못해도 눈빛만 봐도 다 알 수 있고, 의지하고 살고 있어요. 분리불안은 당연히 난리나지만, 그건 저도 그렇고요ㅋㅋ 근데 똑똑해도 너무 똑똑해서 장마 기간이나 아파서 2~3일 산책 못나가면 복수한다고 애기방이나 안방에 아무데나 똥 싸놔요ㅋㅋㅋ 똥시키ㅋㅋㅋ 그래도 매일 못나간 내 죄려니 싶어서 그런 만행도 넘 웃기고, 똑똑해서 너무 이뻐요. 우리 모모가 얼마나 똑똑하냐면 산책중에 우리집 애기랑 뒷모습이랑 착장이 똑 닮은 애기가 자기 엄마랑 손 잡고 가는 모습을 보더니, 그 애가 우리집 애기인 줄 알고 막 리쉬 끌어 당기더라구요. 제가 안 따라가 주니까 잔뜩 불안한 눈빛을 쏘면서 엄마 빨리 따라가야지 이게 무슨 짓이야 하고 쳐다봐요ㅋㅋ 그래서 애기 어린이집 갔잖아~~ 하고 달래서 겨우 데리고 왔네요ㅋㅋ 늘 제 옆에 졸졸 따라 다니고, 자기랑 살이 닿든지 아님 자기 눈에 보이는 곳에 제가 있어야 안심하는 애예요ㅋㅋ 주말에 어쩌다 좀 오래 두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혼자 외로웠다고 히잉끼잉 대면서 만지라고 뱅뱅 돌다가 제 손을 자기 손으로 끌어 당겼다가 어리광 왕창 부리는 것도 너무 가엽고 사랑스러워요. 어딜 가든 엄마만 있으면 무섭고 겁나도 꾹 참고요, 엄마 손길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믿어서 목욕, 빗질, 발톱 손질, 발바닥 응꼬 위생미용, 간단한 치석 제거 정도는 직접 해주는데 그냥 날잡아잡수~하고 가만히 있어요ㅋㅋ 자랑을 엄청 길게 쓴것 같은데도 부족하네요ㅋㅋ 푸들은 분리불안과 너무 똑똑해서 탈인 거 빼고는 정말 최고의 견종인 것 같아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만 줘도 짧은 시간이에요❤
13살 토이푸들 견주입니다 하루2번 눈이오나 비가오나 40분 이상 산책, 온가족이 사랑듬뿍, 장난감 같이 놀고, 밥고 온가족 모여야 같이 먹고, 잠도 얼굴 맞대고 자고 낮잠 잘때도 무릎 안에서 자야합니다😂 하루종일 사랑이 넘쳐도 애정을 갈구하는 이 아이를 훈련 시켜볼까 시도 해봤지만 하기 싫은건 1도 안하는…. 이제13살이라 정말 사랑만주려구요😅
맞아요 푸들은 정말 감정교류를 잘해요 사람보다 잘할정도.. 이친구때문에 제가 몇번이나 감동을 받았는지 ㅠ 울거나 힘없어보면 어떻게 알고 오는지 아침엔 또 깨우러 와요 일어날때까지 옆에 지켜주고 ㅎㅎ 힐링 행복 그자체입니다 정말 신기할정도로 사람말을 다 알아듣고 눈치도 진짜 빨라요 사랑받는법도 알고
푸들은 사랑입니다….엄마한테 혼나고 방에 들어가서 울고 있으면 코로 슬며시 문 밀고 들어와서 손 핥아주는데 정말….정말 귀엽습니다ㅠㅠ 잘 때도 항상 엉덩이 붙이고 자는데 요즘은 개춘기가 왔는지 엉덩이 안 붙이고 혼자 자서 괜히 서운….그래도 제가 자면 엉덩이 붙여주더라고요 ㅋㅋ 마루야 사랑해 오래오래 같이 살자ㅎㅎ
이제 몇달후 20살이 되는 2003년생 저희 푸들도 귀만 안들리지, 눈도 잘보이고 건강합니다^^ 아직 건강하게 뛰어노는 저희 아이 보면 기특하고 뿌듯해요! 물론 다리힘이 부족해졌는지 휘청거릴때도 있지만요~ 14살쯤 될 무렵... 이제 함께 할 시간이 얼마 안남은건 아닌가 괜한 걱정과는 달리 벌써 5년이나 행복하게 잘 살고있네요! 이젠 남은 시간 걱정 할 시간에 맛있는거 하나 더 주고, 행복한 시간으로 보내려고해요~♡
푸들 키우는 중인데.. 푸들은 진짜 사랑이에요❤️ 애교도 진짜 많고 교감한다는 느낌이 진짜 많이 들어요ㅠㅠ 쓰다듬어 주는 것 좋아하고 만져주다가 멈추면 왜 더 안 만져주냐고 들이밀어요 ㅎㅎ 그리고 껌딱지처럼 제옆에서 떨어지질않아요 진짜 사랑둥이…🥺💕 이세상의 모든 강쥐들 안아프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집에푸들 여러마리 키우는데요 진짜 24시간 애정을 갈구합니다 전업주부라 다행이긴하지만 자고 있으면 곁에 올라와서 같이자자고 할때까지 제얼굴을 계속 보고있어요 그 어두운데서...ㅋㅋ 그리고 가끔 쉬야안하면서 쉬야하는 자세 하고 간식달라고 와요 ㅋㅋ 거짓말 하는거죠... 그리고 한번 싫어한 사람은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머리가 좋아서 그런건지 길게 안보다가 봐도 계속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털은 진짜 진짜 안날려요 ㅎ 분리불안은 정말 심하긴 해요 아이 유치원 데리러 잠시나갔다온 사이에도 불안해해서 집에 강쥐들만 두고 외출은 꿈도 못꿔요 ㅠㅜ 색상은 검정,흰색,갈색,살구색,초코색,회색 이렇게 본 것 같은데 요즘은 투톤푸들들도 보이더라구요 반달곰? 같이 ㅋㅋ 신기했어요
푸들 원래부터 수영잘하고 말벅지 아닌가요? 그래서 서커스단에서 많이 활동했던걸로 아는데..학습능력 뛰어나서 같이사는 다른 종 동물들 신체 활동도 곧잘 따라해서 같이 잘놀잖아요.. 고양이랑 같이사는 푸들이 고양이랑 놀다 점프해서 벽면 대각선으로 벽지 찢는걸 실시간으로 본적이 있어서..ㄷㄷㄷ 고양이가 발동걸려 약간만 찢어놨는데 푸들이 찢어진 부분에 이빨넣어 문채 그걸 잡고 점프해서 쫙 찢더라고요 ㅋㅋㅋㅋ그때 분노에 가득차 눈물 글썽이는 견주의 눈....그 견주 바람난 여친한테 까였을때도 안울었는데 푸들이 울림 ㅋㅋㅋㅋㅋ견주가 "야이 개새끼들아!!!"라며 울부짖는데 같이 그집에서 놀던 사람들이 선풍기 바람에 팔랑거리는 벽지 붙잡고 붙일 수 있을 거라며 폰붙잡고 도배풀 검색하거나 유튜브에서 벽지복구 검색했음 ㅋㅋㅋ 그리고 고양이가 벽지 찢을때 같이 푸들이 따라서 벽긁은 자리는 딱 티가 나더라고요 ㅋㅋㅋ그집 벽을 보면 푸들 점프력이 워낙좋아서 몸길이에 비해 훼손시킨 벽면 높이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4년째 푸들 키우고 있는 반려인입니다ㅎ 푸들 정말 똑똑하고 귀여운 견종이죠ㅜ 저희집 푸들은 자꾸 만져달라고 앞에 와서 자기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을 해요 그러고는 품에 머리를 폭 박고 있습니다ㅋㅋ 그럴때마다 너무 귀엽고 행복해요.. 반려견을 키우지 않았다면 모를 행복을 너무 많이 느끼고 있어요 한편으론 반려견과의 이별이 벌써부터 걱정되고 슬플때도 있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려 합니다! 모든 댕댕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13살 푸들 누나입니다 우리 푸들은 분리불안 없어요.......너무 없....... 귀찮게 하는 거 싫어해요 ㅠㅠ 슬개골탈구도 없고 :) 다들 푸들이 공감능력 뛰어나다고 하는데 우리 푸들이는 고양이마냥 도도해서....ㅠㅠ 그래도 20살 넘게 오래오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푸들이 최고야!!!!!!
@@zu_a_mu 근데요~ 강형욱 훈련사님도 강아지 분양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부정적인 느낌으로 말씀하셨던적이 있어서 저도 이 말씀을 듣고서 인식이 바뀐 사람입니다!^^ 강형욱 훈련사님께서 보호자분들하고 상담하실 때도 반려견의 주인이라고 하시지 않고 보호자라고 하시잖아요~^^ 저는 강형욱 훈련사님의 보듬컴퍼니의 표현에 공감하는 취지에서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저처럼 인식을 바꾸신던 안바꾸신던 뭐 그건 자유니까요~^^ 하지만 더 좋은 표현의 인식은 알려드리면 더 좋은 일 아닐까요~?^^
@@kingeast80 님은 좋은 취지로 생각하셔서 적은것은 알겠는데 굳이 원 댓글자분이 님에게 문의한것도 아니고. 주된 내용도 아닌걸 가지고 적어서 저도 적어본거예요~^^ 좋은거라고해도 원치 않은사람에게 권하는걸 강요라고 하잖아요?? 님은 본인이 선택한 영상으로 깨닳음을 얻으신거지만 이 댓글자분에게는 그냥 님이 다짜고짜 댓글적은걸로 보여요~~ 아니면 첫댓글을 최대한 정중하게. 그리고 대댓으로 적으신것처럼 본인의 생각과 의도를 적으셨어야 한다고 보구요~^^ ~^^ 이 이모티콘을 달았다고 그게 정중한건 아니잖아요 좋은의도로 댓글 다실 목적이였다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달자구요
전 유딩 때 화이트푸들 암수 있는 집가서 암컷에게 손 물려 손등 이빨자국났던게 안 잊혀져요.산책시 짖는 푸들도 너무 많고.너무 똑똑해서 머리 쓰는 훈련도 계속 필요하지않을까싶고요.에너지량도 비숑보단 적어도 페키나 시츄같은애들보단 월등하고...털 안 빠지는건 최고지만 분리불안 심하고...2점이 좀 약해보이는데 온전하게 반려한다면 최고의 반려견이 될 거 같아요.감수성이 풍부하시거나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더더더...우울증환자치료견에 푸들이 많다더니 이 영상보고 납득이 가용❤24시 사람이 같이 있을 수 있다면 정말 사람같은 위로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친구일 거 같아요.
푸들 감정공감한다는거 진짜 맞는게
가족중에 누가 아프거나 그러면
간식먹다가도 밥 먹다가도
쉬다가도 한번씩 와서 보고가고 옆에 계속 지켜주고
괜찮은지 얼굴 살펴보고 손 핥아주고 함
진짜 사람보다 낫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진심 이건 키워본 사람은 잘알죠
원래 엄마가 개를 그냥 지나만 가도 극혐할 정도로 싫어하셨는데 바로 그점 때문에 맘을 뺏겼어요
처음엔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게 할정도였는데 지금은 같이 안고 자고 그래요ㅋㅋ
이젠 밖에 강쥐들 돌아다니면 견주분들한테 먼저 예쁘다고 말트고 팔불출 배틀까지 하십니다
ㅇㅈ
우리 댕댕이는 밥만 먹던데...
ㅇㅈ 키워본 사람만 앎
새벽에도 잘 자나 방 하나씩 다 감
째끔한게 누굴 지키겠다고ㅋㅋㅋㅋ
@@스물n살구독과좋아요 음 그 푸들은 문제가 없습니다
쥔장이 문제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 ^^
저희집 푸들,, 제가 한창 사춘기때 키우기 시작했는데, 정말 속상한 일이 있어서 집에서 엉엉 우니까 가만히 옆에 와서 위로해주던게 생생하네요. 제 사춘기 시절을 평탄하게 보낼 수 있었던 건 다 이 친구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가족들이 속상하거나 힘들 때, 아플 때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옆에서 있어주는게 정말 천사같습니다.. 유학중이라 오랜만에 집에 잠깐 들렸다 갔는데, 처음 유학 가려고 헤어질때는 울었으면서 이번엔 의젓하게 절 보내주는 모습에 감동받았네요ㅠㅠ 반려견한테 배우는게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얼른 보고 싶다ㅜㅜ
와.... 저도 유학생인데 완전똑같네요..
막 울면 옆에 가만히 앉아있다가 얼굴 핢아주더라구요ㅠ 집에 1주일 넘게 못온적이 있었는데 제 방에서 매일 잤다고.. 아침엔 문쪽에 앉아있었다고해서 오열했잖아요ㅋㅎㅋㅠㅠ
저도요ㅠㅠ울면 조용히 옆에 있어주고 잠 안올때 같이 자면 바로 꿀잠 잘 정도로 정서 안정에 좋았어요ㅠㅠㅠ푸들이 아닌 내가 키워지는 기분
푸들은 사랑입니다…우리강아지는 같이 자주는 사람이 최고였나봐요…같이 낮잠 자는 사람이 최고고 밤엔 방마다 다니면서 식구들 잘 자나 확인하고 했어요…강아지별로 떠난지 벌써 3년이 넘었네요…여전히 너무 보고 싶고 그리워요…보고 싶다…내새끼…
푸들은 사랑 맞습니다~
ㅠㅠ 훗날 하늘에서 외롭지않게 반겨줄겁니다
한 달 전에 열다섯 푸들 댕댕별 보낸 견주인데 너무너무 공감돼서 댓글을 안 달 수가 없었네요 😹 저희 애기도 밤마다 온 가족들 잘 자나 감시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도 가족들끼리는 새벽에 자박자박하던 애기 발소리가 제일 그립다고 얘기해요 가족들 신경쓰는 그 마음이 어찌나 사랑스러웠는지... ☺ 저희 너무너무 보고 싶은 내새끼 만날 날까지 열심히 살아 봅시다...!
지금 저희 강아지가 그래요~~ 온 방을 돌아다니면서 두시간씩 자주는거 같아요~~~
@@박선미-w5m 그러니까요…방마다 다니면서 잠깐잠깐 자주는 기특한 아이들이죠…푸들이랑 사는 사람들은 분리불안이 생기자나요…강아지가 없으면 내가 못자는…😢
푸들 모르고 같이 오래 안살아보면 싫어할 수도 있으나, 같이 오래 살 수록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럽고 지적이고 예뻐죽겠는 세상유일무이한 존재입니다..
단, 내 감정 위로받고자 우울한 감정 컨트롤 못하는 사람이 키우면 진짜 마음고생심하게 합니다 내 아픈 감정을 이 친구들이 다 가져가는데
그걸 지켜보는게 또 지옥임..
그냥 제발 아무것도 모르고 너하고 싶은대로
자유롭게 짖고 울고 똥싸고 놀고 해줬으면 하는데 이 친구들은 내 감정 쓰레기통을 자처함
이 감정쓰레기통을 너무 사랑하게 되는 순간부터가 너무 마음이 괴로워 더 우울증 걸림
제발 해피해피한 가정에 푸들이 살았으면..
그래서 행복만 했으면.. 그게 푸들이에요..
너무 감정적 표현이네요.너무너무 사랑스러운건 맞는데 뭔 감정을 다 가져가요. 지 노느라 바쁨.
푸들은 사생활이 없습니다 진짜로 ㅋㅋㅋㅋ 무릎에서 사는 애들이라고 하더라고요 -_-;;; 그래서 혼자 두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면 너무너무 불쌍해요 ㅠㅠ 푸들 혼자 오래두지마세요 ㅠㅠ
맞아여... 보호자 무릎을 젤 좋아합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혼자두면 불안해하면서 엄청 바들바들떨고있어요. 항상 함께 동행해야하는 친구입니다. 너무 귀여운 아가들이에요 ㅎㅎ
껌딱지 푸들.
분리불안증의 끝판왕
혹시 말티푸들은 어떤가요? 저희개도 어릴땐 무릎 좋아했는데 자기 몸집 커지고 불편하니까 이제 무릎에 안 와요ㅋㅋ 대신 옆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긴합니다.
놀아달라고 장난감 가지고 계속 옆에서 치대기만 함....ㅋㅋ
푸들 키우려고 하시는 분이나 키우고 계신 초보견주분...이런 댓글 절대 안보시길...이제 우리나라는 견종을 떠나서 어떻게 키우냐의 중점을 둬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댓글 달아 봅니다 푸들의 사생할?이런 말보다 어떤 견종이든 내생활에 맞게 실내외교육은 철저히!!!이러면 어떤 견종이던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이부분은 제가 틀렸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무릎 강아지?너무 이뻐요 그래서 견주가 무릎강아지 만들어 버린거에요
단점 안나왓네요 너무똑똑하다ㅋㅋㅋㅋ 배변 잘 가리다가 빡치면 눈 쳐다보며 딴데 쌉니다. 요구 들어주면 다시 배변 가려요ㅋㅋㅋㅋ
무지개 건너 강아지 별에서 쉬는 내새끼..벌써 3년이 지났지만 늘 그립고 보고싶다
ㅇㅈㅇㅈ
우리 애는 혼자 둘때 나가면서 인사 잘 안해주면 그렇게 복수해요
갔다올께 하고 만져주고 인사하고 나가면 깔끔하고 ㅎㅎㅎ
똑똑을 넘어 영악하달까요?ㅋㅋㅋㅋ 원하는 거 안해주면 복수를...ㄷㄷㄷ
ㅠㅠ 생각만해도 눈물나요.ㅠㅠ
아..저희 강아지 빡쳐있나보네요..
다리 사이에 얼굴 넣었을때 심쿵..
은행경비 일하는데
매번 푸들 안아서 오시는 고객님 보면
짖지도 않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조용히 있다가 가요..
너무순하고 착한친구🥺
진짜요. 은행원이랑 한참있다가 개델고 오셨냐고 😊
아 너무이쁘네유ㅠㅠ
은행에 강아지 데려가두됨?
2:17
@@ddorahs푸들이 아니라 말티푸일수도....
예전에 밤에 골목길 걸어가다가 회색추리닝 입은 사람이 엎드려서 네발로 걸어가는줄 알고 눈비비고 다시보니까 스탠다드 푸들이었던 기억이…ㅋㅋㅋㅋㅋ
꺅~~♡♡♡
앜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뭔지알것다
회색추리닝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
헉 ㅠㅠㅠ
진짜 푸들들 정말 착해요 눈치도 빠르고 •• 슬퍼서 울면 옆에 앉아서 쳐다보거나 서서 눈물 햝아줘요 ㅠㅠㅠ 달래주는 느낌이 나니까 더 울었던 기억이 ...
저희 강아지도 푸들인데..
남편이 늘 강아지에게
'이제 그만 지퍼열고 나와.. 너 사람인 거 다 알아..." 라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맨날 강아지한테 잘 때는 개옷 벗고 자라고 해요 ㅋㅋㅋ 부끄러우면 나 안볼때 벗으라구 ㅋㅋ
@@wlfkfakgk아씤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리에서 스탠다드 푸들 처음봤는데 지나가는게 매너라는걸 알지만 나한테 점프점프 달려들길래 나도 모르게 다가가게됨.... 주인분에게 진짜 너무 죄송하다고 하면서 쓰다듬어도 될까요 라면서 말하는것과 동시에 쓰다듬어버렸지만... 푸들의 그 풍성한 머리털.... 지금도 잊을수가 없음... 몸도 만지고 싶었는데 옷입고 있어서 아쉬웠음... 내 취향은 차우차우나 샤모에드 골든리트리버 처럼 장모종이였는데... 그 몽실몽실함에 와아... 키우게 된다면 내손은 미친듯이 끼고 만지고 질척거릴것같음
푸들이 말을 한다면 우리에게 하는 첫마디가 사랑해 라고 한대요 그말 듣고 폭풍 눈물~~ㅜ
우리 감자도 사랑해💚
14년간 함께했던 친구가 지난달에 세상을 떠났는데 이렇게 또 같은 갈색 푸들을 보니 눈가가 촉촉해지네요. 2살때 데려왔는데, 너무 말 잘듣고 착한 아이였는데...
제 동생도 18년간 함께하고 올해 9월에 떠났어요.
함께했을 때 행복했던 순간 잘 간직해서 절대 잊지 않으려구요. 오늘 꿈에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댓글 다신 네 분의 반려견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보호자를 만나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거예요 죽고 나면 반려동물이 마중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분명 거기서 행복하게 지내면서 잘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이댓글보고 눈물나요 ㅠㅠㅠㅠㅠ 저희 푸들도 내년이면 14살인데 ㅠㅠㅠ 저 초딩때 데려온 아이라서 함께한 세월도 세월이고 너무 정들어서 보내기 두렵습니다 ㅠㅠㅠㅠㅠ 언젠간 저에게도 와야할 상황이지만 ㅠㅠㅠ 그건 그때가서 받아들이고 있는동안에라도 열심히 사랑해줘야겠네요 ㅠㅠㅠㅠㅠ
우리앵두도... 얼마전에 보냈는데... 미안하다 앵두야 못지켜줘서...
제 동생도 1살때 데꼬와서 작년에 20살 찍고 조금 살다가 아파서 갔어요..ㅠㅠ 보니까 생각 나네요..ㅠㅠ
제동생 보리(갈색토이푸들)도 21살 채우고 하늘나라로 갔어요.
정말 털이 거의 안빠져서 강아지키우면서 털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적이 한번도 없었네요. 엄청 똑똑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났어서 전 강아지가 아니라 항상 동생이라 생각했고 17년쯤 지나니까 할머니 모시고 산다라는 생각으로 지냈었네요.
그렇게 사랑스럽고, 제가 울면 다가와서 눈물 핥아주고 몸에 폭 안기고...
그 포근하고 가끔은 꼬소했던 발바닥 냄새도 그립네요.
애들 나이들면 백내장오고, 배변 가리기도 힘들어하는데... 그렇다고 혼내지 마세요,
19살쯤 되어서 배변 제대로 못가렸다고 가끔 혼냈었는데 지금도 미안하네요.
그나이쯤 되면 사람수명으론 120살 넘은거라 하던데 당연했던것을...
참고로 저희 아이는 살면서 배에 물혹이 차서 수술 1번했던것 빼고는 엄청 건강했어요..
노부부가 가정집에서 건강히 키운 토이푸들 부부 사이에서 낳은 강아지였구요....
저희 보리는 살면서 삼겹살이나 쇠고기 엄청 자주 먹었어요. 나머진 사료였지만
고기구울때 안줄수가 없어서 고기 엄청 많이 먹었었는데도 나름 장수했네요..
사랑하고 그립고 넌 최고의 동생이자 친구였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토이푸들은 사랑이에요.♡♡♡
21살까지 같이 지낸거면 지극정성으로 엄청 사랑 주시면서 키우셨나 보네요 ㅠㅠ 사랑 받다 가서 좋은 곳 가서 즐겁게 뛰어놀고 있을 것 같아요
ㅠㅠ 강아지들 너무 금방 가버리죠 😢
21살까지 살다니 사랑 많이주고 키우셔서 그런지 오래살다가 무지개다리건넛네요 저도 지금 푸들키우고있는데 지금 13살이여서 농담반 진담반으로 10년만 더 살아달라고 하는데 저희강아지도 21살까지살앗으면 좋겟네요
21살까지 지내셨다니 ㅠㅠ 장수했지만 그래도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ㅠㅠ 나중에 하늘나라가서보자 애기야!
행복했을거에요
친정집에 10년 넘게 함께 하고있는 저희 푸들❤
아빠가 돌아가시고 혼자되신 엄마 옆에서 큰 위로가 되어주었어요. 엄마가 아빠가 그리워 울고있으면 가만히 옆에와 앉아거 눈물 핥아주고 옆에 기대어 위로 해 주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외출할때 '언니 잠깐 나갔다 올게, 푹 쉬고 있어~'라고 얘기하면 낑낑 거리지도 않고 쇼파 위 자기자리에 앉아 나가는 저를 지켜보던 똑순이...이제는 할머니가 되어 백내장도 생기고 쇼파도 올라가기 힘들어하지만 여전히 우리 식구를 너무 사랑하는걸 온몸으로 표현해 주는 멋진 강아지에요.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평생 지켜줄게❤❤
저희집 푸들은 진짜 건강체라 14살인데도 아직 슬개골 짱짱합니다. 우리코코 고마워ㅜㅜㅜ
기특한 코코!!!!! 계속 계속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해야해
사료랑 영양제 산책 루틴,시간, 생활 방식 궁금해요
@@챠챠-q9n 슬개골 탈구는 말그대로 유전병이라 태어나면서 갖고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일찍 발현되느냐 진행이 늦냐의 차이일뿐...
사료 영양제 산책 이런거랑은 상관 없답니다...
어떤분이 원형 탈모가 있으신데 아버님이 탈모가 있었다는 것과 같이 그냥 유전입니다..
새끼때 검사 받아도 다 나와요
막을 방법은 그냥 그런 유전병이 있는 애들의 번식을 막는것 뿐이에요
저희 13살 코코두요ㅠㅠㅠㅠ 덕분에 코코 2세 아가들도 건강하답니다ㅜ🩵🩵
대학교 입학에 졸업까지 거뜬하겠네요 ㅎㅎㅎㅎ
애기때부터 13년을 함께한 우리 토토랑
닮아서 한참을 보고 또 보고 했어요
지난 3월에 떠났는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같았어요
아픈 순간에도 제가 우는척하면 달려오던
정말 속 깊고 따뜻한 아이예요
저는 그동안 제가 강아지를 키운다고
생각했는데요 돌아보니 받기만 했더라구요
정말 친한 친구를 잃은 기분일까요
자식을 떠나보낸 기분일까요...
눈물을 흘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젠... 제 곁에는 달려와서
눈물 핥아주던 토토가 없네요
자신 없는 일을 시작할때도
토토야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물어보며 용기를 내곤 했는데
너무 보고싶고 그립고 아픕니다...
힘내세요 자희 아가도 삼주전에 떠났답니다..어쩜 제맘을 써놓으신거 같아서 넘 슬프네요😢
브리더에게 입양하라는말 진짜 공감이요😂 저희집개는 슬개골도 아니고 척추가 아파서 저는 그래도 낙관적으로 수술하면 괜찮겠지 했는데, 웬걸 의사들이 1주일내로 죽을거라고해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낫고나서도 계속 재발해서 병원비만 얼마나 썼던지😂 그래도 현재 6살! 아직까지 살아있어요. 진짜 함께할 가족 브리더에게 입양받으세요. 물론 그래도 내게 와서 고맙다 토리야!
평소에 까불대다가도 내가 기분이 안좋거나 쳐져있을때 귀신같이 캐치하고 문입구에서 가만히 지켜보다가 살금살금 다가와서 핥아주기도하고 위로해줍니다... 35년평생 여러 견종의 강아지와 함께 살았는데 푸들은 정말 사람같아요
ㅋㅋㅋㅋㅋ푸들ㅋㅋㅋㅋ 오래전에 수학과외 수업을 갔었는데 거기 집 푸들이 사람을 너무 좋아했어요 ㅋㅋㅋ 모녀를 다 키우는 집이었는데 모녀가 다 제 무릎 위에 앉아서 같이 수학수업 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얌전하고 이쁘더라구요
8년째 같이 살고 있어요. 같이 잠도 자고 같은 시간에 밥도 먹고 그림작업할때 제 무릎에 앉아 봐주고요. 너무 이뻐요. 애교도 많고요. 끝까지 건강하게 같이 살고 싶어요^^
예쁘게 같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저도 13살짜리 키우고있네오
그림작업할때 무릎에 앉아 봐준다니 너무나 사랑스럽네요😄
👆 👆 침대에서 힙,,뒷라인 다 까고 !!
올 노 ㅊ 개 지림 👆 👆 검 색 ㄱ ㄱ 👆 👆
울 아인 무게?가 마니 나가니 내가 그림작업 할때 무릎에 앉히긴 쬼 힘드네요ㅜ그러나 바로 옆에서 계속 보초?를 서고 잇다는 ^^
앗 저도 그림그릴때 이젤이나 책상밑에 딱앉아서 쳐다보고있는데 정말 처음으로 내수명을 나눠줄수있다면 얼마나좋을까 생각했어요
진짜 단점이 분리불안 하나말곤 없긴해요. 정말 오래 같이 있어줄수 있는 견주분이면 단점 아예없는 정말 사랑스러운 견종입니다!
저희집 꽁이는 10살이에요. 고질병인 슬개골탈구는 안왔는데 어렸을때부터 시각저하가 조금씩 보이더니 망막이 변화하고 백내장이 빨리와서 앞이 안보인지 2년정도 되었어요. 하지만 안보이는게 무색하기 항상 밝게 뛰어다니고 댕댕런도 나가고 항상 사랑한다는 눈빛을 제개 보내서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점점 더 밥도 잘 먹고 건강해보여서 꽁이와 나날들이 더 좋아지고 있어요. 산책할때마다 어르신들이 눈을 보고 혀를 차지만 꽁이는 무시하고 쌩 갈길 호다닥 가버립니다. 내가 잘 다니는데 알바!!ㅋㅋ 꽁아 사랑해💚
멍멍이는 백내장 수술이 어렵나용??
꽁이 건강하게 가족분들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
푸들 진짜 점잖고 얌전빼기에 어찌나 똑똑한지.. 한 번씩 눈 마주쳐서 절 지그시 바라볼 때 혹시 사람말 하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애어른강아지 같아요ㅋㅋ
주인, 나 좀 봐죠... 하면서 쳐다보는거 진짜 너무 귀엽 ㅋㅋㅋ
내가 강아지인지 강아지가 사람인지 분간이 안 될 정도로 공감능력 최고예요. 눈 빛과 표정으로 말하는 귀여운 푸들 사랑스러워요.
푸들과 13년째 함께 하고 있는데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또 가끔은 너무 똑똑해서 애키우는 기분…☺️
저도 꽉찬 13살 녀석이랑 13년째 동거동락 합니다 내년이면 14살이네요^^
저희집 막내딸도 곧14살되는 블랙푸들입니다 ㅎㅎ 가족밖에 모르고 매우똑똑한 바라는거 많은 사랑스런 아이예요 ㅎㅎ 나이가많아 이곳저곳 아프지만 이겨내고 오래오래 같이 살수있기를 ❤️
저희 푸들도 열세살인데 저는 애키우는 기분이 아니라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 기분이에요 😂😂😂
푸들견주 흐뭇하게 영상 봅니다.. 그리고 예비 견주분들에게 하신말씀 백번천번만번 공감합니다 무릎 걱정으로 마음이 하루편한날이 없어요 수술한번 했다고 완벽히 나아지지 않을가능성이 높고 이미 최악의 상태까지 간 후에야 눈치채고 병원에 가신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증조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까지 무릎건강견인지 확인해보세요(농담이고 할아버지쯤까지만 확인하면 될거같습니다..) 푸들이 짱이야~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확인하고 받았는데도 슬개골 왔어요 ㅠㅠ 4개월때 한 쪽 다리 들고 걷길래 혼나고 불쌍한척한다 생각했는데 ㅠㅠ 3살때 3기라해서 수술했네요 ㅠㅠ
푸들 분리분안은 진짜입니다ㅋㅋ 나갈 기미 보이면 졸졸 따라 다니는걸 못 견디고 결국 인간 한명은 꼭 집에 있자 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가족이 같이 사는 분이 기르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딱 그거 빼고 털 안빠지고 똑똑하고 속 안 섞이고 최고의 강아지입니다.나갔다 오면 집 어지럽혀 놓는 강아지 이런건 티비에나 나오는 딴세상 이야기고 삔또 상해서 말 안듣나 싶은건 있어도 얘가 못 알아들어서 사고치나 싶은게 없습니다. 두살까지는 이갈이 하느라 이어폰 이런거 많이 부셨는데 그 이후로는 걍 천사견 그 자체. 외향 보고 기르는건 아니지만 그냥 보고 있으면 너무 귀여운 겉모습도 한 몫하구요.
진짜 강아지 처음 기르는 분들한테 항상 강추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막내딸. 하얀색 토이푸들이었고 18살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슬개골 문제없었고 예방접종 아니면 병원에 갈 일 없었던, 아주 건강한 아이였죠. 똑똑한건 두말할 필요없었구요.
아빠가 습관처럼 말씀하셨죠. 하버드대학 가야한다고~~ ㅎㅎ
털 안빠지고, 공감능력 최고, 사랑도 많은 아이였어요. 우리 가족의 큰 기쁨이고 행복이었습니다.
푸들은 진짜 털도 안 빠지고 꾸미면 꾸미는 대로 이쁘고 성격도 좋은 거 완전 공감😊❤
울애기도~^^공감♡
저희애기도 푸들~~ 저희어무이는 털이 안빠져서 좋아하십니다 ㅋ
울 애기 장염때문에 병원갔는데 그때 주위가 다 푸들이었던것~~ 옆의분이 색깔만 틀리네 하셨는데 다들 그 말에 빵 터졌네요~
할머니집에 푸들이 있는데 어린 동생이 올때마다 짖고 손도 물어서 동생이 갈때마다 무서워해요 아빠말로는 개가 내 동생 서열을 낮게 보고 무시한다는 거래요. 언제 집구석에 똥싼적도 있는데 혼날걸 아는지 어두운 방에 들어가서 눈 덜덜 떨면서 아픈척하고요; 그래서인지 개 중에서 푸들이 제일 꼴보기싫어요 똑똑하고 성격도 좋다면서 이렇게 삐뚤어지는 이유가 있을까요
@@유갓민 .
@@유갓민 딩초내남..
저희 애기는 푸들+비숑인데 생긴건 비숑에 가깝지만 다리가 길고 성격은 완전 푸들이에요ㅎㅎ
공감능력은 정말 뛰어나고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건가 생각이 자주 들 정도에요..
가만히 쳐다볼 때는 갑자기 말을 할까봐 무서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귀여워요
혹시 몰라요, 나중에 사랑해요 라고 말할 수 도 있을지도요!
저도 푸숑 키우는데 진짜 공감ㅋㅋㅋㅋㅋㅋ 눈빛이 진짜 사람같아요 ㄷㄷ
주변에 푸들이나 푸들 믹스 애기들 뒷통수가 따가워서 돌아보면 항상 애들이 빤...히..쳐다보고 있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
푸들 진짜 제2의 반려자임… 떨어지지 않음…
푸들은 사랑입니다♡
공감력도 뛰어나 슬플땐 옆을 지켜주며 3년째 키우다 보니 사람같은 느낌~
전 강아지 절대 안키운다고 했었는데 오히려 이 아이 덕분에 일상이 행복하네요~^^
푸숑 키우고 있는데 성격이 푸들 그자체인데 항상 제눈을 보면서 감정을 체크하는것 같아요... 유독 힘들고 우울한 날에는 온몸으로 제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는게 보여서 절대 우리 망고 앞에서는 안울려고 해요 ㅠㅠ 사람보다 더 사람같은 친구들♡
그리고 말티즈랑 같이 키우고 있는데 말티즈는 절대 절대 참지 않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여왕님임
5년째 푸들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만 정말 강형욱님이 설명하신 애교 덩어리 자체입니다ㅋㅋㅋㅠㅠㅜ매일 만져달라고 조르고 만져주다가 멈추면 계속 만져달라고 만져줄 때까지 앞발로 손을 계속 터치해요ㅋㅋㅋㅋㅋ머리도 좋아서 말도 빠릿빠릿하게 알아듣구요..정말 푸들은 사랑스러움의 집합체입니다ㅠㅠ 다 같이 푸들의 세계로 빠져봐요💖
우리 푸들도요! 일부러 반응보려고 쓰다듬다가 멈추면 바로 손 끌어가요ㅋㅋㅋ
움 푸들도 사랑이지만 시츄 말티도 사랑입니다. 어떤견종이든 내새꾸는 다 사랑입니다.
@@아미랑소해랑사랑이세 댕냥이들 모두 사랑이죠!♡
@@만성피로-b2y 사람 멍뭉이 사는거 다 똑같네요ㅋㅋㅋ우리도 꼬비지옥이라 그래요
와..저희 집 애만 만져달라고 손으로 툭툭 터치하는게 아니였군요..ㅎㅎㅎ
저희집 초코, 미니어쳐 푸들 10살인데. 무릅연골 아프지 않은게 참 행운이었군요. 정말 건강해서 예방접종말고는 병원한번 안가보고, 10살이지만 아직 백내장도, 피부 문제도 없다는거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픈 아이들은 교배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주변에 슬개골 수술 많이들 하더라구요. ㅜㅜ
저희집 12살 갈색 푸들도 초코인데. 말씀하신것처럼 예방 접종 말고는 병원을 간적이 없어요. 감사하네요. 단지 무지 찡찡대고, 아직도 이것 저것 뒤지고, 식탁위 올라가는건데. 아픈것보다는 다행이라고 생각할래요. 제발 아픈강쥐 교배하면 처벌하는 법 만들어주세요. 너무 안됐어요
강형욱님은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게 느껴진다. 강아지 관련 일하는 사람은 분양에 긍정적인 사람이 많은데, 정말 많은 고려를 하고 입양하라 늘 말씀하신다.. 강아지를 키운지 7년이 된 입장에서 미리 알았다면 키우지 않았을까 돌이켜 생각도 해본다. 서서히 나이가 들어가는 내 새끼를 볼 때면 마음이 참 묘하다. 분명 나보다 훨씬 어린 생명체인데 언젠가 나보다 먼저 떠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누군가 말했지 개는 단점이 하나밖에 없다고. 오래 살지 못하는 것. 내 강아지가 내게 준 크나큰 기쁨과 사랑, 애정은 강아지가 죽어도 영원히 간직할테다. 다가올 이별이 너무나 두렵다.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은 있는 법을 알면서도 두렵고 무섭다.
반려동물을 키우려는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후에 입양하시길 바랍니다. 전 앞으론 두 번 다시는 키우지 않을거에요. 처음엔 그저 귀여운 강아지정도였는데 지금은 가능하다면 할 수 만 있다면 제 생명을 떼어서라도 나눠주고 싶어요.. 이렇게까지 애정을 준 생명체는 처음이라 참 ...
정말 좋은 말씀이세요... 댓글 읽고 눈물 흘렸네요.
매우동감합니다… 제마음이딱이래요 제수명 떼주고싶습니다 제가빨리죽어도좋으니
외할머니 돌아 가셨을 때 엄마가 저희 다 출근하고서 많이 우셨는데, 그때마다 울지말고 자기 만지라고 애교 부리고 그래서 많이 극복하셨어요.
가족이 힘들 때 마다 가족을 하나로 모아주고 힘이 되어주는 귀한 강아지 입니다♡ 우리 토리 건강하고 오래오래 살자
12살된 푸들 코코 맘입니댜
너무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혼자 있는거 너무너무 싫어하는 거 말고는 혼낼 일 1도 없는 착한 천사 아가 입니다
어딜 가나 너무 얌전해서 칭찬받아요 그치만 산책 안시켜주면 세상 젤 슬픈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표정 하나로 이제 우리 가족을 조종하는구나 하는 기분 ㅋ
배변 실수를 해도 괜찮고 우리를 물어도 괜찮으니 그저 건강하고 행복하게 우리 곁에 오래오래 있어달라고 매일매일 말해요~~
최근 2번의 큰 수술 한 이후로 더더욱 이 아이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댜❤
강아지 키우는거
특히 너무나 똑똑한 푸들 키우는 거 ..,,신중히 고민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이 아이로부터 받은 행복이 돈주고 살 수 없는 ..,,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였지먄..,,
한살한살 나이들어가는 아가보니 마음이 초조해집니다 ㅜㅜ
장난감 사듯이 생각없이 돈주고 사지 마세요
한 생명 입양해서 평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 갖고 신중히 결정해 주세요🙏
우리집 푸들도 밤에 항상 가족들 다 있나 온 방을 돌아다니면서 확인해서 방문 열어놓고 자는 게 암묵적인 규칙이예요 그리고 푸들이 보더콜리 다음으로 가장 똑똑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똑똑해서 11시쯤 되면 자러 가면서 너네는 안 자냐는 듯이 가족들을 한참 쳐다봐요 또, 우리집 푸들만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산책을 나가면 무조건 본인이 원하는 방향대로 가야해요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면 안 가겠다고 앉아버려서 원하는대로 가도록 산책했더니 본인만의 루틴이 생기더라구요 애교도 많고 애정표현 좋아하고 똑똑하고 털빠짐도 거의 없으니까 강아지와 같이 있을 시간 정말 많다 하시는 분들은 푸들 진짜 추천합니다
이십년넘게 키우다 작년에 보냈는데 정말 큰 어려움없이 키웠어요...나를 위로해주었던 유일한 존재❤
우와 20년..부럽네요ㅠㅠ
장수비법좀알려주세요ㅜㅜ사료만주셨나유?팁좀주세요
@@요핑-g6g 우리 강아지도 스무살인데 너무 짠것만 아니면 사람음식도 조금씩 줬어요 간식도 많이 주고! 먹을 걸 제한한다고 오래 사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먹고 싶은 거 먹고 행복하게 살다가 가게 하는 게 목표예요
@@nabakk03 하루에 1~2번씩 해주고 주말은 하루종일 밖에서 같이 놀고 붙어있어요 집을 자주 비운다면 강아지 키우기에 적합한 환경이 아니네요 ㅠㅠ 저희는 꼭 한명은 집에 있어서 계속 돌봐줬었거든요..🥲
15년 살았던 내 새끼 별이도 푸들이였는데 앞전 9월 말경에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강형욱님 채널에서 푸들 편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알고리즘을 통해 나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볼까말까 망설이다 보게 되었는데요. 너무 공감 많이 가는 내용들이 고개 끄덕이며 봤어요.
우리 별이가 내 옆에 있었을 때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싶은 내용들도 많네요. 외로움을 잘 타던 우리 별이.. 그리고, 주인이 외로워하고 슬퍼하는 것은 절대 못 보던 우리 애기 ㅎㅎ 그래서 영상 보는 내내 미안하고 또 고맙고 그리워지네요.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에도 울지 않고 작별하려했는데 그간의 미안함과 고마움이 동시에 밀려오니 아이처럼 엉엉 소리를 내며 울었는데 가는 순간에도 걱정 말라며 아이 특유의 나를 위로해줬던 그 마지막 눈빛으로 한 번 올려다보니 축 쳐져서는 얌전했던 제 성격대로, 깔끔쟁이였던 신사답게 깨끗하고 편안하게 가줘서 끝까지 아이에겐 너무 고마웠어요.
시츄, 말티즈 견종밖에 몰랐던 제가 처음 푸들을 우연히 키우게 되었을 때 푸들이라는 견종이 많이 생소했는데 푸들에 대해 공부하고, 아이와 교감하면서도 매 순간 느껴왔지만 사랑이 많고 눈치도 빠른 아이면서 훈련을 시켜보면 금방 입력완료할 정도로 똑똑하고 영리한 친구더라구요. 서서히 푸며들어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견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을 통해 우리 별이와의 추억과 특징을 다시금 기억나게 해줘서, '그래서 그랬구나~' 하며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
푸들은 진짜 사랑이에요 껌딱지이고 나밖에 모르고 저만 바라보는 그눈빛이 맘을 울리기도 하고 제가 슬퍼서 울땐 울지말라며 핥고 안아주고 늘 제옆에서 절 웃게해주는 사랑스런 아이에요 저는 제가 항상 아이한테 잘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느끼다가도 더 잘해주고싶고 더 같이있고싶고 함께한 세월이 길어질수록 행복하고 더행복해요 먼훗날 이별이 올때는 제가 많이 힘들고 슬프고 속상하겠지만 지금은 그냥 그런생각안하고 최선을다할꺼에요.
저희 집 화이트푸들요~
슬개골 튼튼한 푸들이에요~ 16년5월생인데요~
푸들 브리더 찾아서(수원서 충북까지 3번이나 왔다갔다했더랬죠) , 슬개골 등 유전없는 건강한 아빠엄마한테서 낳아 2개월채우고 3개월에 데려왔는데, 진짜 한번 아픈적 없이, 수술은 중성화만 하고 잘 살고 있어요~
산책을 저랑 1시간정도 뛰다걷다하고요~
단지 예방주사맞았어도 검사하니 엄마가 파보걸렸다가 살아서, 그 항체만 조금 적더라고요~
암튼, 강아지는 ❤입니다.
푸들은 ❤❤❤입니다ㅋㅋㅋㅋ
푸들은 완전 사랑이죠! 12년째 함께 하고 있는데 날이 갈수록 더 사랑스러워서 미치겠어요! 우수에 찬 눈빛도 사람에게 온기를 닿아야 잠드는것도... 아이 덕분에 하루하루가 따스합니다!
진짜 얘는 털 진짜 안 빠져요 예뻐 귀여워
푸들은 진짜 사랑 …❤️❤️❤️❤️❤️
2주전에 13년9개월 된 우리 아기 별나라로 떠났습니다. 제평생 처음 키워본 강아지, 도도하구 옆에서 기대고 누워는 있어도 안고 만지는건 싫어하던 차타고 드라이브하는걸 너무 좋아했던 녀석인데 침대에서 놀다가 떨어졌는데 뇌를 크게 다쳐서 중환자실 입원1주일하고 너무 고통이 심해서 떠나보냈어요. 너무 보고싶구 안고싶어요. 푸들, 너무 사랑스러운 저에겐 정말 최고의 친구였어요. 말썽한번 안피운 아기! ❤
우리 강아지는 올해 12살인데 무릎 아픈적도 없고 어디 크게 앓아본 적이 없어서 그 점이 참 다행스럽고 고맙네요. 푸들은 사랑입니다!
8살 푸들 키우고 있는 누나입니다! 저희집 강아지는 짙은 밤색이에요! 볼때마다 마음까지 푸근해지는 근사한 색을 가진 푸들입니다! 정말 애정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에요. 오늘도 강형욱님 이야기 들으며 저희 강아지를 더 사랑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해주세요!
저희집 강아지도 짙은 밤색.. 초콜릿 모색인데 산책나갈 때마다 털 색이 너무 특이하고 예쁘다며 다들 신기해하세요 ㅎㅎ 너무 똑똑하고 사람 개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관종 그 자체...ㅋㅋ
근사한색!
단어선택이 정말 좋으시네요.
무릎수술 안한 푸들 여기 있어요🤗
슬개골은 걱정 안해도 된다는 6살 푸들 견주예요 ㅎㅎㅎ
저는 강훈련사님 영상 보고,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산책, 일주일에 한두번은 운동장에서 전속력으로 달리게 해줬는데, 의사쌤 말씀이
그게 슬개골에 도움이 된다더라구요.👍
독립적인 성격이라서 같이 자는거 싫어하고,
애교도 없고, 안으면 도망가려고 하는 그런 독특한 푸들이 우리집에 산답니다😂😂
14살 푸들과 함께하고 있어요ㅎㅎㅎ 13살에 슬개골탈구 2기 진단 받았지만 노견이라 수술은 어려워 잘 케어하며 지내고 있는데 14살인데도 불구하고 잘보고 잘듣고 산책까지 즐기는 아가에여! 함께 있으면 늘 만져달라고 앞발로 긁는 애교쟁이입니덩,,말도 너무 잘알아듣고 사람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푸들은 진짜 사랑입니다💓
개인적으로 푸들이 진짜 사람 같음 ㅋㅋㅋ 단순히 눈치 빠른 강아지를 넘어서서 사람들의 패턴을 파악하고 추측하는 듯......
푸들은 사랑이죠❤ 우리집 푸들내미 모모(7.5세)도 너무 똑똑하고, 차분하고, 헛짖음도 없고, 주인 마음도 헤아릴 줄 알고, 산책도 미용도 목욕도 다 너무 잘하고, 정말 의젓해요. 서로 엄청 사랑하고, 말 못해도 눈빛만 봐도 다 알 수 있고, 의지하고 살고 있어요. 분리불안은 당연히 난리나지만, 그건 저도 그렇고요ㅋㅋ
근데 똑똑해도 너무 똑똑해서 장마 기간이나 아파서 2~3일 산책 못나가면 복수한다고 애기방이나 안방에 아무데나 똥 싸놔요ㅋㅋㅋ 똥시키ㅋㅋㅋ 그래도 매일 못나간 내 죄려니 싶어서 그런 만행도 넘 웃기고, 똑똑해서 너무 이뻐요.
우리 모모가 얼마나 똑똑하냐면 산책중에 우리집 애기랑 뒷모습이랑 착장이 똑 닮은 애기가 자기 엄마랑 손 잡고 가는 모습을 보더니, 그 애가 우리집 애기인 줄 알고 막 리쉬 끌어 당기더라구요. 제가 안 따라가 주니까 잔뜩 불안한 눈빛을 쏘면서 엄마 빨리 따라가야지 이게 무슨 짓이야 하고 쳐다봐요ㅋㅋ 그래서 애기 어린이집 갔잖아~~ 하고 달래서 겨우 데리고 왔네요ㅋㅋ
늘 제 옆에 졸졸 따라 다니고, 자기랑 살이 닿든지 아님 자기 눈에 보이는 곳에 제가 있어야 안심하는 애예요ㅋㅋ
주말에 어쩌다 좀 오래 두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혼자 외로웠다고 히잉끼잉 대면서 만지라고 뱅뱅 돌다가 제 손을 자기 손으로 끌어 당겼다가 어리광 왕창 부리는 것도 너무 가엽고 사랑스러워요.
어딜 가든 엄마만 있으면 무섭고 겁나도 꾹 참고요, 엄마 손길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믿어서 목욕, 빗질, 발톱 손질, 발바닥 응꼬 위생미용, 간단한 치석 제거 정도는 직접 해주는데 그냥 날잡아잡수~하고 가만히 있어요ㅋㅋ
자랑을 엄청 길게 쓴것 같은데도 부족하네요ㅋㅋ 푸들은 분리불안과 너무 똑똑해서 탈인 거 빼고는 정말 최고의 견종인 것 같아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사랑만 줘도 짧은 시간이에요❤
13살 토이푸들 견주입니다
하루2번 눈이오나 비가오나 40분 이상 산책, 온가족이 사랑듬뿍, 장난감 같이 놀고, 밥고 온가족 모여야 같이 먹고, 잠도 얼굴 맞대고 자고 낮잠 잘때도 무릎 안에서 자야합니다😂 하루종일 사랑이 넘쳐도 애정을 갈구하는 이 아이를 훈련 시켜볼까 시도 해봤지만 하기 싫은건 1도 안하는…. 이제13살이라 정말 사랑만주려구요😅
7살 푸들 주인인데 다리가,, 정말 튼튼해요,, 무릎 안 아픈 푸들 있냐는 말에 댓글 달아봅니다 ㅎㅎㅎ 의사선생님도 건강한 건 타고났다고 하셔욥ㅎㅎ 푸들 사랑햇❤
10살 푸들 매일 몇시간씩 북한강변이나 등산로 산책할정도로 건강해요 우리애는 브리더분이 건강한애기 가정분양하긴해서 그덕인가 싶기도하네요 푸들 최고ㅠㅠ
엇 저도 가정분양요!!ㅎㅎ 저희 가족들도 가정분양해서 건강한가보다 생각해욥 ㅎㅎ 푸들 최고..🤎
우리 만7살된 푸들얘기인줄알았네요 ㅎ
선생님도 아직 무릎상태 좋다고 복받았다고 그러시네요
푸들은 사랑입니다 ~
저희 푸들도 7년되었는데 저만 저희 강아지가 늙은 기분이들까요 ㅠㅠ 예전처럼 막뛰지 못하네요 ㅠㅠㅠ
저희 귀요미도 10살인데 다리 진짜 튼튼해용
저도 16년째 푸들 집사인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ㅜㅜ 저희집 공주님입니다ㅋㅋ 깔끔하고 털도 안 빠지고 똑똑하고 감정 교감도 정말 잘 됩니다 가족이 슬퍼하면 바로 와서 위로해줘요ㅜㅜ 너무 똑똑해서 이제는 사람 같아요 쿠키야 오래오래 함께 살자🤍
맞아요 푸들은 정말 감정교류를 잘해요 사람보다 잘할정도.. 이친구때문에 제가 몇번이나 감동을 받았는지 ㅠ 울거나 힘없어보면 어떻게 알고 오는지 아침엔 또 깨우러 와요 일어날때까지 옆에 지켜주고 ㅎㅎ
힐링 행복 그자체입니다
정말 신기할정도로 사람말을 다 알아듣고 눈치도 진짜 빨라요 사랑받는법도 알고
유기견 봉사 갔을 때 가장 많았던 견종인 푸들…ㅠㅠ 사랑 많이많이 받아라!!
시부모님께서 키우시던 흰색 푸들 은비~~진짜 애교스럽고 순하고 똑똑했어요~지금은 밤하늘의 별이 되었지만 가끔 생각나요~속상한 일이 있을때 위로 해주던 은비~~~은비 개 아가씨~보고싶어요
푸들 공감 능력 너무 좋아요.. 속상한일 있어서 울면 울지말라고 꼬리치면서 달려와요
14년된 푸들이 작년12월31일에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남아있는13년된 푸들이 우울증에 걸려 유기견센터에 4년추정 푸들을 데려왔습니다 저희가족이된지 3개월이 조금지났는데 자기가 원래 주인이였던것처럼 얼마나 까부는지 말도잘듣고 배변도 실수없더라구요 또 버림받을까봐 그러는지몰라도ㅜㅜ그래도얼마나이쁜짓을 많이하는지😍
푸들은 사랑인것같아요~내사랑 코코 비비 엄마가 사랑해 먼저간 아지야 우리 꼭 다시만나자 사랑해 내새끼♡
푸들은 사랑입니다….엄마한테 혼나고 방에 들어가서 울고 있으면 코로 슬며시 문 밀고 들어와서 손 핥아주는데 정말….정말 귀엽습니다ㅠㅠ 잘 때도 항상 엉덩이 붙이고 자는데 요즘은 개춘기가 왔는지 엉덩이 안 붙이고 혼자 자서 괜히 서운….그래도 제가 자면 엉덩이 붙여주더라고요 ㅋㅋ 마루야 사랑해 오래오래 같이 살자ㅎㅎ
저희집에 없어선 안 될 막둥 공주입미다 ㅋㅋㅋ🥹 한숨 조금만 쉬어도 자다가 깨서 뽀뽀해주러 달려올 정도의 공감능력과,, 산책할 때마다 저보다 더 길을 잘찾는 똑똑함과,, 가만히 있어도 궈여운 초코칩 같은 매력 등등 정말 성격도 천사고 똑똑해서 사람같아요ㅜㅜ❤❤
푸들견주로써 백퍼 동감이에요. 그냥 사랑 그 자체
이제 몇달후 20살이 되는 2003년생 저희 푸들도 귀만 안들리지, 눈도 잘보이고 건강합니다^^ 아직 건강하게 뛰어노는 저희 아이 보면 기특하고 뿌듯해요! 물론 다리힘이 부족해졌는지 휘청거릴때도 있지만요~ 14살쯤 될 무렵... 이제 함께 할 시간이 얼마 안남은건 아닌가 괜한 걱정과는 달리 벌써 5년이나 행복하게 잘 살고있네요! 이젠 남은 시간 걱정 할 시간에 맛있는거 하나 더 주고, 행복한 시간으로 보내려고해요~♡
푸들은 정말 사랑이죠❤ 얘네 매력에 빠지면 다른견종들은 못키울거같아요..
푸들 키우는 중인데.. 푸들은 진짜 사랑이에요❤️ 애교도 진짜 많고 교감한다는 느낌이 진짜 많이 들어요ㅠㅠ 쓰다듬어 주는 것 좋아하고 만져주다가 멈추면 왜 더 안 만져주냐고 들이밀어요 ㅎㅎ 그리고 껌딱지처럼 제옆에서 떨어지질않아요 진짜 사랑둥이…🥺💕 이세상의 모든 강쥐들 안아프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3:45 여기서 머리 톡톡하는거 왜케 귀엽죠,, ㅋㅋ❤
푸들 특징을 진짜 잘 설명해주시네요 ㅎㅎ
푸들은 사랑 그잡채…❤
우리 쿠키도 저 울면 와서 쳐다보면서 위로해주고
제가 애들이랑 싸우고 있으면 도망갔다가 와서 또위로해줘요...진짜 사랑이에요...
울강아지 푸들인데 불리불안 엄써요 여덞살인데 무릎도 튼튼합니다 자랑맞아요!!!!! 푸들은 사랑입니다 왕귀요워요!!!!!
외출할때 어떻게하세요? 너무 부럽습니다... 푸들인데 분리불안 없다니 ㅜ ㅜ
@@minkyfunky 저희집은 애기때부터 산책을 시켜두고 외출을 하는걸 습관을 들이고 나니까 언제든지 산책만 2~30분 시켜주면 혼자 잘 있어요! 대신... 아무리 바빠도 산책은 시키고 나가야 하고 정말 급해서 산책을 안시키고 나가면 열받아서 하울링도 하고.... ㅡㅡ;; 산책만 시키고 나가면 아무 문제없이 쿨쿨 자요 ㅋ
푸들도 나이들면 많이 약해지고 대소변 실수하는데 그래도 계속 끝까지 사랑으로 키워주세요 ㅠ 언제나 작은 천사니까요
분리불안 해결잘돼요.
걱정 마세요.
똑똑해서 주인만 약속잘지키면
너무 잘 혼자 있고 진정도 잘 해요.
쵝오!👍 천프로 만족.!
푸들은 진짜 사람이야… 막내동생임
푸들은 진짜..사랑입니다❤
집에푸들 여러마리 키우는데요 진짜 24시간 애정을 갈구합니다 전업주부라 다행이긴하지만 자고 있으면 곁에 올라와서 같이자자고 할때까지 제얼굴을 계속 보고있어요 그 어두운데서...ㅋㅋ
그리고 가끔 쉬야안하면서 쉬야하는 자세 하고 간식달라고 와요 ㅋㅋ 거짓말 하는거죠...
그리고 한번 싫어한 사람은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머리가 좋아서 그런건지 길게 안보다가 봐도 계속 싫어하더라구요 그리고 털은 진짜 진짜 안날려요 ㅎ 분리불안은 정말 심하긴 해요 아이 유치원 데리러 잠시나갔다온 사이에도 불안해해서 집에 강쥐들만 두고 외출은 꿈도 못꿔요 ㅠㅜ
색상은 검정,흰색,갈색,살구색,초코색,회색 이렇게 본 것 같은데 요즘은 투톤푸들들도 보이더라구요 반달곰? 같이 ㅋㅋ 신기했어요
아 진짜 푸들 똑똑해서 사람 감정은 어찌 그리 잘 아는지.. 애교 많고 유전병도 별로 없는 편이고 털도 안 빠지고 강아지 잘 모르는 사람도 키우기 좋음.
푸들은 사랑 ❤ 저희 푸들은 산책 열심히 시켜서 그런지 다리가 말벅지에요.
처음엔 분리불안 있었는데 하루 3시간 산책시켰더니 분리불안 사라졌어요.
저희집 푸들도 산책을 하루에 3번 나가니까 근육이 아주 장난 아니게 발달했더라구요..ㅋㅋㅋㅋㅋ 말근육 같아요 볼때마다ㅜㅋㅋ
푸들 원래부터 수영잘하고 말벅지 아닌가요? 그래서 서커스단에서 많이 활동했던걸로 아는데..학습능력 뛰어나서 같이사는 다른 종 동물들 신체 활동도 곧잘 따라해서 같이 잘놀잖아요.. 고양이랑 같이사는 푸들이 고양이랑 놀다 점프해서 벽면 대각선으로 벽지 찢는걸 실시간으로 본적이 있어서..ㄷㄷㄷ 고양이가 발동걸려 약간만 찢어놨는데 푸들이 찢어진 부분에 이빨넣어 문채 그걸 잡고 점프해서 쫙 찢더라고요 ㅋㅋㅋㅋ그때 분노에 가득차 눈물 글썽이는 견주의 눈....그 견주 바람난 여친한테 까였을때도 안울었는데 푸들이 울림 ㅋㅋㅋㅋㅋ견주가 "야이 개새끼들아!!!"라며 울부짖는데 같이 그집에서 놀던 사람들이 선풍기 바람에 팔랑거리는 벽지 붙잡고 붙일 수 있을 거라며 폰붙잡고 도배풀 검색하거나 유튜브에서 벽지복구 검색했음 ㅋㅋㅋ 그리고 고양이가 벽지 찢을때 같이 푸들이 따라서 벽긁은 자리는 딱 티가 나더라고요 ㅋㅋㅋ그집 벽을 보면 푸들 점프력이 워낙좋아서 몸길이에 비해 훼손시킨 벽면 높이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와우…. ㅜㅜ 최고네용
저희 푸들도.... 수의사쌤이 장딴지 만져보고 칭찬을 ㅋㅋㅋㅋ 분리불안도 없어요 제가 일을 적게 하기도하고 자주 나갔다 들어오기도하고 일 나가기전 뜀박질 시켰더니 없드라구요
어후... 우리집 강아지도 분리불안 엄청 심했는데 진짜 하루도 안쉬고 매일 1시간씩. 많으면 두번도 나가고 그랬더니 분리불안 싹 사라졌어요. ㅎ
푸들은 사랑입니다 지금도 옆에서 인형을 던졌다가 무릎에 올려도 놨다가 짖었다가 앉았다가 ㅋㅋㅋㅋ놀아줘야할듯 꺄
부럽다.. 여기 나만 푸들 없어
푸들은 사랑입니다~🤎
사랑은개뿔 니나길러시발
푸들은 사람입니다
4년째 푸들 키우고 있는 반려인입니다ㅎ 푸들 정말 똑똑하고 귀여운 견종이죠ㅜ 저희집 푸들은 자꾸 만져달라고 앞에 와서 자기 머리를 쓰다듬는 행동을 해요 그러고는 품에 머리를 폭 박고 있습니다ㅋㅋ 그럴때마다 너무 귀엽고 행복해요..
반려견을 키우지 않았다면 모를 행복을 너무 많이 느끼고 있어요 한편으론 반려견과의 이별이 벌써부터 걱정되고 슬플때도 있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해주려 합니다! 모든 댕댕이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13살 푸들 누나입니다
우리 푸들은 분리불안 없어요.......너무 없.......
귀찮게 하는 거 싫어해요 ㅠㅠ
슬개골탈구도 없고 :)
다들 푸들이 공감능력 뛰어나다고 하는데
우리 푸들이는 고양이마냥 도도해서....ㅠㅠ
그래도 20살 넘게 오래오래 살아줬으면 좋겠어요
푸들이 최고야!!!!!!
우리 푸들도
분리불안 없게 하려고 나갈 때 인사 안하고 외출 해 버릇 했어요. 그랬더니 분리불안 없었는데 작은 문제는 외출하고 돌아오면 무심하게 쳐다 봄 어 너 왔냐 눈 식으로 ㅋㅋㅋ 푸들은 . 털에 가죽을 쓴 사람이에요 사람❤❤
푸들진짜...여리고 껌딱지임....한숨푹푹쉬는거보면 사람같음 ㅋㅋㅋ물론 내가 귀찮게 해서 ㅋㄱㅋㅋㅋㅋㅋ그리고 삑삑이를 너무좋아해서 계속ㄱㅏ지고오는거임 나도 귀찮을때가 있는건데ㅡㅡ 그래서 너도당해봐라 계속던졌는데 어느순간 안오는거임 ㅋㅋㄱ봤더니 지도 힘드니까 베란다에 삑삑이 숨겨놓음 ㅋㅋㅋ
진짜똑똑하다
푸들은 언제 한번 다시해주시나 했는데 드디어!!!!! 4년쯤 전에 해주신 푸들 견종백과 보고 입양해와서 행복하게 함께 잘 살고 있어요🤍
분양이 아니라 입양이라고 해주세요~^^
@@kingeast80 분양 자체가 부정적으로 쓰이는 말도 아닌데 굳이 좋은글에 와서까지 본인 생각대로 써야한다 강요하지 말아주세요~^^
@@zu_a_mu 근데요~ 강형욱 훈련사님도 강아지 분양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부정적인 느낌으로 말씀하셨던적이 있어서 저도 이 말씀을 듣고서 인식이 바뀐 사람입니다!^^
강형욱 훈련사님께서 보호자분들하고 상담하실 때도 반려견의 주인이라고 하시지 않고 보호자라고 하시잖아요~^^
저는 강형욱 훈련사님의 보듬컴퍼니의 표현에 공감하는 취지에서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저처럼 인식을 바꾸신던 안바꾸신던 뭐 그건 자유니까요~^^
하지만 더 좋은 표현의 인식은 알려드리면 더 좋은 일 아닐까요~?^^
@@kingeast80 님은 좋은 취지로 생각하셔서 적은것은 알겠는데 굳이 원 댓글자분이 님에게 문의한것도 아니고. 주된 내용도 아닌걸 가지고 적어서 저도 적어본거예요~^^ 좋은거라고해도 원치 않은사람에게 권하는걸 강요라고 하잖아요??
님은 본인이 선택한 영상으로 깨닳음을 얻으신거지만 이 댓글자분에게는 그냥 님이 다짜고짜 댓글적은걸로 보여요~~
아니면 첫댓글을 최대한 정중하게. 그리고 대댓으로 적으신것처럼 본인의 생각과 의도를 적으셨어야 한다고 보구요~^^
~^^ 이 이모티콘을 달았다고 그게 정중한건 아니잖아요 좋은의도로 댓글 다실 목적이였다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고 달자구요
브리더한테 분양받으시라는거 최고의조언입니다. 우리집 민식이는 6살인데 부모견 검증뒤 입양받고 무쇠다리입니다
와 부럽습니다
저도 키울상황되면 브리더 분양 하고싶은데 많이 잘 알아봐야겠죠?
왜 우리나란 모든견종을 무리하게 소형화 시켜서 없던 유전병도 만들어 낼까요 ㅠ
그 브리더 소개받고 싶네요~~
@@kanescott5218 펫샵에서 사지않으면 공장도 점점 사라지겠죠
하여간 대놓고 못파니까 펫샵 비스무리한 업체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스누피-n6x 네 유사펫샵들 천지죠 저도 지금 골든두들 분양 받으려 8개월넘게 알아보고 있는데
부모견 건강검진 유전자검사 해달라 하니까 자칭 전문견사 브리더라는 것들이 그것도 못해준다네요
할아버지 할머니를 해달란것도 아닌데
하여튼 사기꾼들 천지에요 ㅠ
푸들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의젓하고 최고에요 ㅠㅠ
2:37 뒷모습 왜이렇게 귀여운거죠? ㅎㅎㅎㅎ 방송 보고나니 푸들의 매력을 많이 알게 되었네요.
푸들이 괜히 인기많은게 아니죠 털안빠지고 눈치빠르고 알아서 척척 애교도많고 힐링견 입니다진짜ㅋㅋㅋ 옆에서자면 같이자고 밥먹으면 같이먹고 같이하는걸좋아합니다.
회사집 계속 데리고다닐수있는 분들이 키우시는거라면 풀들만한견종 없습니다ㅎㅎ
푸들은 진짜 사랑이예요❤️ 빠져나올수 없어🥰
애수에 찬 눈빛... 진짜 공감되네요😂
혼자 뭘 하기가 힘들어요 계속 쳐다봐서😂
저희 푸들은 크림푸들이에요ㅎㅎ
아 너무 영리하고 눈치 빠르고 ..아 정말 둔한사람보다 더 사람같아요 넘 이쁘고 사랑스러운 댕댕이예요
푸들진짜 공감능력 뛰어남...
머리가 좋아서 뮨제임 ㅠㅠ 밥 3시간 늦게줫더니 안먹더라... 어르고 달래서 30분만에 겨우 먹어주더라....ㅠ 그리고 나서 자기 밥다먹을때까지 서잇어야함 안그러면 안먹음... 날조련하는거같음...
같이 10년살앗는데
늦게주면 날벌세운다.. 한달정도 뒤 시간안에 딱딱 주면 이제 혼자 잘먹음 ㅋㅋㅋㅋ 하....ㅠ
3시간늦엇다고 한달동안 지 밥먹을때까지 ... 서잇게함 ㅠㅠ
우리개는 삐져서 화푸는 시간이 한달임... ㅠㅠ 기집애 ㅠㅠ
배변판도 2개는잇어야함 더러우면 배변판 바로옆에다 쌈
솔직히좀 영악함...
출근할때 라디오.틀어두고 나가야함 까먹고 안틀고 가는날엔...집에오면 방에서 안나오구 옆에오지도 않아..밥주면 또 10분 달래줘야 그제서야 한번 처다보고 밥먹음...하..
제때 밥줘야하고 라디오 틀어주고 가야함 ㅜㅜ 나이먹더니 할머니 시중드는 느낌임 ㅋㅋ 그래도 아직보면 너무 얘기같은데... ㅠ사랑해 오래오래 옆에잇어줘 내새낑 ㅠㅠ
A형독감에 끙끙 대며 자고 있는데....
와서 새벽에 고통받지 말라고 깨우는 우리집 푸들.. 언니가 진짜 사랑해!
인기있는만큼 버려지는 견종 푸들....ㅠ저희도 입양했는데 유기견센터 가보시면 정말..차라리 비숑컷,테디베어컷 한 푸들 방송에 그만나왔으면 할 정도..인형놀이 할 거 아니잖아요..
ㅇㅇ제발. ... 이쁜 견종은 죄가 없지만 무책임한 인간들이 넘 많아서..
"만져주면 안될까요" 인정ㅋㅋㅋㅋ
푸들은 다른거 다아아아 빼고 털이 안빠지는게 진짜 너무너무 최고장점임. 빗으로 막 엄청 빗으면 빗에 조금 딸려오는 정도? 동생이 강아지 털 알레르기있는데도 10년 넘게 잘 지내는 중임
맞아요. 푸들 털 보면 심봤다 해요
푸들보다 사람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죠ㅋㅋ
말티쥬도 그래요 ㅋㅋㅋㅋㅋ 털 지인짜 안빠져요
전 유딩 때 화이트푸들 암수 있는 집가서 암컷에게 손 물려 손등 이빨자국났던게 안 잊혀져요.산책시 짖는 푸들도 너무 많고.너무 똑똑해서 머리 쓰는 훈련도 계속 필요하지않을까싶고요.에너지량도 비숑보단 적어도 페키나 시츄같은애들보단 월등하고...털 안 빠지는건 최고지만 분리불안 심하고...2점이 좀 약해보이는데 온전하게 반려한다면 최고의 반려견이 될 거 같아요.감수성이 풍부하시거나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더더더...우울증환자치료견에 푸들이 많다더니 이 영상보고 납득이 가용❤24시 사람이 같이 있을 수 있다면 정말 사람같은 위로도 많이 받을 수 있는 친구일 거 같아요.
2:35 진짜 딱 이마음으로 푸들 검색해봤어용 ㅋㅋㅋ
오늘 진료보다가 푸들을 봤는데 제 옆에 착 앉다가 무릎에 올라와서 제 팔에 턱괴고 엎드리는거 보고 진짜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