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 - 모든 것이 꿈이었네 (It Was All a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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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250 - 모든 것이 꿈이었네 (It Was All a Dream)

    beastsandnative...

КОМЕНТАРІ •

  • @꾸미신-p2f
    @꾸미신-p2f 2 роки тому +313

    "내가 가수가 아니니까." 이야기와 도구선택은 예술가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 @린심다시
      @린심다시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비비 밤양갱은 아마 이노래를 듣고 작곡하지 않았을까요. 음이 너무 비슷합니다.

  • @빛수저
    @빛수저 2 роки тому +288

    주변, 혹은 길가의 어르신들이 이런 바이브로 노래하시는걸 한번쯤은 들어보았을거고,
    그때 우리 대부분이 ‘왜저러시나’ 혹은 촌스럽다고만 생각했었을거다.
    나이가 들어 초라해져보이지만, 그들의 노래는 음정도 박자도 왠지 잘 맞지 않는것 같지만,
    이제 그들이 어떤 감정과 지나온 세월들로 노랫말을 내뱉는지 어렴풋이 알 것 같다.
    말로 설명할수 없지만 가슴깊이 느껴지는 어떤 향수.. 250은 정말 뽕을 찾았고, 그걸 우리에게 아름답게 녹여주는구나.

    • @gohancho207
      @gohancho207 2 роки тому +6

      250 이 포장을 잘한거지 . ㅋㅋ

    • @n0tarobot
      @n0tarobot 2 роки тому +54

      @@gohancho207 사실 뭐든지 각기 다르게 포장되어있을 뿐임. 포장을 잘 했다는건 걍 잘 만든거지ㅋㅋ

    • @samssoh448
      @samssoh448 2 роки тому +23

      각자의 바이브가 있는거임 어떤 사람한테는 아이돌 음악이 훨씬 촌스럽고 재미가 더 없음

    • @peanutbutter9859
      @peanutbutter9859 2 роки тому +10

      이런 바이브에 빠지면 정박의 일률적인 아이돌 비트는 지겹게 느껴질 수 있음

    • @artizenjay
      @artizenjay Рік тому +5

      음정? 박자? 음악도 노래도 마찬가지임. 피카소의 추상화 같은 경지도 대중음악에 존재한다. 현인 선생님의 노래를 들어본 적 없는가? 패티 김 선생님의 노래를 들어본 적이 없는가? 한국 대중가요 역사상 최고의 가수들이 본인들의 노래를 rubato로 자유롭게 늘렸다 땡겼다 하면서 부르는 최고의 경지가 이미 수십년전 부터 존재해 왔고, 사람들이 존경하고 사랑해왔다. 수 십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면서... 이미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뮤지션들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지. 그러나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영원히 빛나는 별로 가장 높은 곳에 존재한다.

  • @lgs09041
    @lgs09041 Рік тому +11

    가끔 아버지가 그리우면 와서 듣고 갑니다..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아버지 느낌 나서 때때로 혼자 조용히 듣고 가요.

  • @stringroade9698
    @stringroade9698 2 роки тому +124

    올해 들었던 곡들 중 가장 아름다운 곡

  • @고잭슨-m3y
    @고잭슨-m3y 2 роки тому +130

    250 이 사람은 뭐지... 뉴진스 아이돌 프로듀싱 멜론 1위! 본인은 뽕으로 한대중 올해의 앨범 수상 유력! 극과극의 프로듀싱 능력이네.. 천재다

  • @jiminlee8442
    @jiminlee8442 2 роки тому +157

    나를 두고 떠난 사람
    어디쯤에 갔을까
    십 리 절반 못 가서
    나를 찾아오시려나
    이미 내 곁을 떠나
    그 사람이 오실까 봐
    기다리는 내 마음이
    허공 보고 가슴 미이네
    저 하늘의 별들은
    저마다 이별 없이 살려나
    오늘따라 저 달은
    왜 이다지 밝을까
    외로운 내 마음에
    희망 빛을 주려나
    달과 함께 벗이 되어
    밤새도록 회의하다
    깊은 잠을 깨고 보니
    모든 것이 꿈이었네
    저 하늘의 별들은
    저마다 이별 없이 살려나
    오늘따라 저 달은
    왜 이다지 밝을까
    외로운 내 마음에
    벗이 되려 밝을까
    괴로운 이 마음에
    희망 빛을 주려나
    달과 함께 벗이 되어
    옛이야기 주고받다
    깊은 잠을 깨고 보니
    모든 것이 꿈이었네
    모든 것이 꿈이었네

    • @국어왕-x8q
      @국어왕-x8q Рік тому +3

      옛날 화양동에 경양식돈까스집에 스프까지 같이 나오던 집이 있었는데, 스프한입 돈까스한입에 깍두기먹으면서 듣고싶은 노래이다. 잘듣고 갑니다------((@))

  • @songforthemute8087
    @songforthemute8087 2 роки тому +65

    음악을 들을수 있는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 느끼고 갑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songforthemute8087
      @songforthemute8087 2 роки тому +5

      설거지 소리 너무 좋다 ㅋㅋㅋㅋ 1:16~1:20

  • @Lynnminmay
    @Lynnminmay 2 роки тому +92

    할아버지 노래가 왜 이렇게 아름답냐.. 감탄해서 여러번 듣는중

  • @jasonpark9462
    @jasonpark9462 7 місяців тому +3

    60앞에 두고 이 노래를 듣는다.
    아~~~ 정말 모든 것이 꿈이었단 걸...

  • @hoyol
    @hoyol 2 роки тому +84

    마지막 곡 : 춤을 추어요 "잊어버려요"
    첫 곡 : 모든 것이 꿈이었네
    반복 재생하다 머리 탁 쳤네

    • @q9ouy298dfg
      @q9ouy298dfg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휘날레 여자 목소리랑 이 노래에 나오는 여자 코러스랑 뭔가 비슷한 느낌이 남 시작이랑 끝이 이어지는듯한 느낌

    • @COXAMA
      @COXAMA 4 місяці тому +1

      @@q9ouy298dfg둘다 가수 오승원으로 같은사람입니다

  • @DailyAlan
    @DailyAlan Рік тому +17

    이걸 듣고 어떻게 눈물이 안나..

  • @박히로-l1g
    @박히로-l1g Рік тому +9

    요즘 빚 때문에 많이 힘든데 위로받고 갑니다~~

  • @kay903
    @kay903 2 роки тому +23

    전 이거 듣자마자 눈물이 나더군요 평생을 희노애락을 함께 한 반려자를 잃은 늙은 사내가 달빛 고즈넉한 밤거리를 터덜터덜 걸어가며 읊조리는 모습이 떠올랐네요 애이불비

  • @cjsqkrckk
    @cjsqkrckk 2 роки тому +29

    잘때 들으면 괜히 감긴 눈에 눈물이 고임.. 옛날에 울 할아버지가 나 재우시려고 옆에 계시는것 같음.

  • @김시현-v5v9t
    @김시현-v5v9t 2 роки тому +26

    진짜…. 그리운 향수에 젖어 들었습니다 지직거리는 안태나 신호 맞춰 틀던 그 때 그 아닐로그 티비에서 흘러나오는 노란 장판위에 누워듣던 그런 …

  • @2689joan
    @2689joan 2 роки тому +95

    재벌집막내아들 엔딩으로 이거 넣었으면 난 진짜 웃을 수 있었을텐데 ..

  • @grooveheart
    @grooveheart 2 роки тому +27

    와...스트리밍으로 듣고있는데...정말 통 앨범 순서대로 들어야합니다. 울리고 웃기고 너무 좋네요.

  • @dtdoad9621
    @dtdoad9621 2 роки тому +63

    좋은 음악은 시대와 장비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서사는 분명해야한다 라는게
    느껴지네요 어쩜이리 깊을까

  • @좋은삶-t7b
    @좋은삶-t7b Рік тому +7

    ’모든 것이 꿈이었네‘😢😢😢참 슬프고 허망함을 느끼도록 잘 만드신 곡 같아요

  • @orin8017
    @orin8017 2 роки тому +13

    난 이 노래를 음반 첫 곡으로 들었을 때 눈물 쏟았다 내 나이 24 왜 한 인생을 다 살아낸것만 같을까

  • @carpes1276
    @carpes1276 2 роки тому +16

    인생을 앞서 걸어간 이 음악의 가수에게 벗이 되어 주는 반주들은 그의 발자국을 따라 걷는 것 같네요.

  • @묭묭튜브
    @묭묭튜브 Рік тому +11

    할아버님의 인생이 목소리에 담겨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음악이 되었습니다

  • @ezoohyeon
    @ezoohyeon 2 роки тому +12

    눈물 흘렸습니다.

  • @근육미술관
    @근육미술관 2 роки тому +32

    음악을 만드는 척하며 오래된 음악인의 인생을 통째로 발굴해내는 250.
    21세기의 인디뮤직존스.

  • @apporthu8083
    @apporthu8083 2 роки тому +19

    왠지 너무 슬프고 할아버지 보고 싶어지네요..

  • @miya9979
    @miya9979 Рік тому +3

    왠지 250님의 모든 노래는 신나는 효과음 뒤에 슬픈 멜로디가 느껴져서, 제 가슴을 들키는거같아 더 듣게 되네요..

  • @user-nw5xq7cz3g
    @user-nw5xq7cz3g 2 роки тому +31

    모든것이 꿈이었네 가사있는 1시간 버전있으면 좋겠어요. 힐링이 되는 참으로 고마운 음원입니다.

  • @mercuryodyssey551
    @mercuryodyssey55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In the end you admit it was all a dream. I love this song.

  • @user-ed4es5oy5e
    @user-ed4es5oy5e Рік тому +9

    생의 마지막에 듣게 된다면 눈물 폭포처럼 쏟으면서 죽어갈 것 같다
    왜 이렇게 서럽기만 할까
    인생이라는 건 내게만

  • @누들로드
    @누들로드 2 роки тому +12

    모든것은 꿈이다 실재란 없다 실재란 결국 바라보는 자 의식의 영역에 한정될 뿐이다 이래살아도 꿈 저래 살아도 꿈. 꿈에 곧죽어도 목 맬건가? 즐기다 가자 짧은 인생. 장자의 나비

  • @히키-m8i
    @히키-m8i 2 роки тому +14

    올해 최고의 앨범 중 최고의 곡!

  • @siwmmsk
    @siwmmsk 2 роки тому +20

    앨범 중에도 이게 제일 좋은 듯
    여기서 벗어나지를 못하겠다

  • @은혜-b3u
    @은혜-b3u 2 роки тому +20

    김수일 아저씨 노래 너무좋네요....

  • @박용호-i5r
    @박용호-i5r 2 роки тому +11

    새벽마다 몇번을 돌려들었는지 모르겠다

  • @호소-c6w
    @호소-c6w 2 роки тому +10

    모든 인간은 깊은 잠이라 불리는 삶의 마침표를 찍으며 꿈에서 깨어난다

  • @이엉-i3e
    @이엉-i3e Рік тому +1

    뽕 앨범을 통해서 뽕짝 트로트 장르를 좀 더 친근하게 느껴져요
    고속도로 어르신들의 노래가 별로 감흥이 없었는데 뽕 앨범을 통해서 나의 노래 플레이리스트안에 들어온 느낌이에요

  • @personaalan
    @personaalan Рік тому +1

    노래가 아름답고 슬퍼요.

  • @김성규-g4r
    @김성규-g4r 2 роки тому +27

    포켓몬스터를 떠오르게하는 전자라인 우리는 여전히 아날로그의 감성을 그리워 합니다...

    • @오렌지병1972
      @오렌지병1972 2 роки тому +1

      와 같은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니

    • @kmean
      @kmean 2 роки тому

      봉신마을stㅋㅋ 나만 포켓몬 생각한게 아니네

  • @이한솔-k2t
    @이한솔-k2t Рік тому +2

    눈물나네요...ㅎㅎ

  • @Ellipsesmoon
    @Ellipsesmoon Рік тому +4

    도현아님이 부른 호접몽이란 노래와 분위기가 어우러지네요..그 노래도 꿈 이야기..

  • @jackson_park
    @jackson_park 2 роки тому +21

    2:50 이후에 긴주가 너무 좋다..

  • @랜드와피트
    @랜드와피트 2 роки тому +28

    노인의 목소리가 순수한 아이처럼 들리네

  • @평냉조하
    @평냉조하 2 роки тому +7

    노래 참 신기하다 비트는 착 감기는데 흐르는 멜로디와 가사는 너무 슬퍼ㅠ

  • @OYT0724
    @OYT0724 Рік тому +3

    캬 이번 이오공 제자님과의 작품들 정말 대박입니다 선생님! 젊은 세대가 다시 뽕짝의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는게 매우 고무적이네요. 저번에 정지훈 비 커버곡 하셨을때 더 잘 되었어야 하는데 다른 유행성 컨텐츠들 경쟁에 휘말려 별 효과가 없었죠.
    이번 이오공 250 제자분과의 앨범이 매우 유행성이 높고 관심들을 부르는 것을 보니 젊은층들이 다시 뽕짝의 맛을 느끼기 시작했나 봅니다. 캬 후르르르르르희이 ~ 아 좋아좋아좋아좋아 찌 찌리지찌 찌찌찌찌 이~ 야~ 좋타~ 아좋아좋아좋아좋아!

  • @준-h5q
    @준-h5q Рік тому +11

    사실 2018년에 뽕을 찾는다고 하길레
    “요즘 시대에 뽕이 뭐야” 라고 하며 그냥 넘겼었습니다.
    앨범이 나오고 들어보니
    요즘 시대의 뽕을 만든거라 정말 놀랐습니다......
    이 곡은 특히 엄빠,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감성과
    요즘 시대에서 쓰는 비트 소리들의 콜라보같은데
    진짜 너무 좋네요....

  • @user-bx1tb7sf2l
    @user-bx1tb7sf2l 2 роки тому +10

    언젠가 만날거예요

  • @김하늘-t7r
    @김하늘-t7r 2 роки тому +20

    진짜 명반인듯.. 가슴이 착잡하다

  • @stang1232
    @stang1232 2 роки тому +17

    올해 최고의 앨범

  • @dukekim5083
    @dukekim5083 Рік тому +6

    난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

  • @anrchive1480
    @anrchive1480 2 роки тому +23

    멋진곡, 마지막 한 마디가 진짜 눈물남

  • @이백지-m6l
    @이백지-m6l 2 роки тому +12

    논밭에서 막걸리 마시며 듣고싶은 1순위 곡

  • @Nasty_Jello
    @Nasty_Jello 2 роки тому +12

    1:20 잘 들어보면 주방 달그락 거리는 소리 들림 현장감 ㅆㅅㅌㅊ

    • @만해요-n8f
      @만해요-n8f 2 роки тому +1

      ㄹㅇ개조음

    • @10Ryeon
      @10Ryeon Рік тому +1

      다큐에서 설거지 하실 때 녹음 따던데 그거 그대로 썼나봄 ㅋㅋ

  • @kekebura
    @kekebura Рік тому +3

    이 첫 곡 듣고 깨달았다 250은 천재구나...찐이구나...

  • @dtdoad9621
    @dtdoad9621 2 роки тому +8

    ㅠ_ㅠ 뭐지 왜 눈물이

  • @moronogue
    @moronogue 2 роки тому +6

    모든 것이 꿈이었네...

  • @everglow1767
    @everglow1767 Рік тому +3

    이 노래 들으면서 눈물 흘려본 사람

  • @유민신-n6l
    @유민신-n6l 2 роки тому +5

    드디어!!!!

  • @user-cf4qf1im4e
    @user-cf4qf1im4e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나 이제 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250님 감사합니다

  • @심심-h2n
    @심심-h2n 2 роки тому +8

    노래 엄청 좋네.. ~😍😍

  • @SunggukLim
    @SunggukLim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사가 너무 아름답다

  • @chanheelee7941
    @chanheelee7941 2 роки тому +2

    하얀 나비랑 정서가 비슷하네요 좋은 노래 잘 듣고가요

  • @dkdkji-p1t
    @dkdkji-p1t Рік тому +1

    너무 좋습니다

  • @oriens910
    @oriens910 Рік тому +3

    최고의 시작트랙이다

  • @dongiljang3060
    @dongiljang3060 2 роки тому +4

    It was all a dream.

  • @asknownasSAM
    @asknownasSAM 2 роки тому +22

    뽕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싸그리 다 날려버린 희대의 천재 뮤지션

  • @liketylenol3252
    @liketylenol3252 2 роки тому +40

    올해의 프로듀서 후보에 250은 무조건 포함될듯

    • @samssoh448
      @samssoh448 2 роки тому

      권위 ㅈ도 없는 ㅈ꼰대들이 주는 상 뭐가 필요함

  • @naon0204
    @naon0204 2 роки тому +5

    명곡

  • @K1MSSI
    @K1MSSI 2 роки тому +3

    잘 듣겠습니다

  • @하얀마음백구-u4f
    @하얀마음백구-u4f 2 роки тому +10

    혼술할때 무한반복 BGM

  • @cardiyred
    @cardiyred 2 роки тому +5

    아 진짜 좋다

  • @Redfishman1
    @Redfishman1 Рік тому +2

    인정.

  • @woong69
    @woong69 2 роки тому +9

    혹시 할머니 돌아가셨나 생각하니 노래에 새로운 레이어가 생깁니다

  • @dnst8888
    @dnst8888 2 роки тому +3

    250..!!!

  • @박규민-h9t
    @박규민-h9t 2 роки тому +5

    상당히 좋네욤...

  • @matheyomalhazi7839
    @matheyomalhazi7839 2 роки тому +6

    키보드
    "김 수 일"

  • @폭죽-z5h
    @폭죽-z5h Рік тому +11

    '취향'이라는 것을 발견하기도 전
    좋아하고 선호한다 라는 관념조차 생기기 전에
    본인의 안에 있던 소리들을 끄집어 내서 만들어낸 것이
    82년생
    대중음악씬에서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고 볼 수 있는 나이의 창작자가
    유년시절에 담아 놓고, 성인이 되어 오랜시간 갈망한 한국적 뽕의 정서는 어떤 느낌일까?
    첫 트랙으로서 보여준다
    의외로 그의 안에 '뽕짝'이란 혼을 쏙 빼놓는 고속도로가 아니라
    거슬리는 사운드 하나 없이 삶을 읊조리는, 심지어 읊조리는데에 있어 기술이란 것 조차 없는(가수가 아닌)
    아무런 의미 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저 꿈이었을뿐이라고..
    잘 들리지도 않는 이야기를 생활 소음과 함께 들려줄 때
    그것이 깊게 들을 가치가 있는 말 인가를 판단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는 것을
    한국인이라면 모두가 아는 진달래꽃, 8090년대 서울 말씨와 같은 가사..
    개인적으론 마지막 트랙 휘날레와 연결이 되는 것 같다
    가사도, 곡의 분위기도
    그 사이에는 꿈에서 깬 현실의 강렬한 사운드들이 나열된다

  • @currygoroke12
    @currygoroke12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첨 돌릴 때 일번 트랙이라 즙짜씃는디

  • @moonk5605
    @moonk5605 2 роки тому +14

    이 정도의 다양성을 보여준 250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쯤 되면 문화 선진국이라는 뽕을 맞고 행복할 수 있다.

  • @몽쉘통통통통통통
    @몽쉘통통통통통통 Рік тому +2

    할아버지보고싶어ㅜㅜ

  • @playboikimchi
    @playboikimchi 2 роки тому +5

    진짜 죽인다….

  • @Happy_Chihuahua
    @Happy_Chihuahua Рік тому +1

    ❤❤

  • @akkio_ukulele
    @akkio_ukulele 2 роки тому +13

    모든 것이 뽕이었네

  • @saviordonative4064
    @saviordonative4064 2 роки тому +6

    김수일 선생님 자작곡 내주세여

  • @삼순이-u3z
    @삼순이-u3z Рік тому +1

    왜 일까.. 마지막 구절에서 눈물이 흘러 나오네

  • @오렌지-d4k
    @오렌지-d4k 3 місяці тому

    봄처녀가 생각나는 노래

  • @티모대령
    @티모대령 Рік тому +1

    구슬프다…

  • @우우우린-q8d
    @우우우린-q8d 2 роки тому +1

    비록 모든 것이 꿈이었으나,
    깼으니 발 딛고 일어나야지

  • @pman1209
    @pman1209 2 роки тому +3

    좋다

  • @수일김-x5g
    @수일김-x5g 2 роки тому +5

    뭔가 분위기가 씁슬하네요

  • @5234sfsdfsdf
    @5234sfsdfsdf Рік тому +2

    구수하게 슬프구만 이것이 뽕인가

  • @soyoungkim3075
    @soyoungkim3075 2 роки тому +2

    아씨 슬퍼

  • @CampingCamping9
    @CampingCamping9 2 роки тому +1

    모든 것이 꿈이었네

  • @RamonaHong
    @RamonaHong 2 роки тому +2

    와..

  • @rlatjdgh42
    @rlatjdgh42 2 роки тому +4

    신라 금성 조선 문경새재 일제시대 경성 80년대 쌍문동의 모습이 모두 떠오른다

  • @김강동철류헤이
    @김강동철류헤이 Рік тому +7

    보컬만 딱 들어도 가수는 전연 아니신 분이신데 이분이 올해 대중음악상 휩쓰셨다니 놀랍네요.. 나이드신 어르신의 그냥 한탄같은 느낌의 곡으로만 처음들어선 느껴지는데 평단의 최고평 받는대에는 무슨 것이 있겠죠.. 몇번 더 들어보겠습니다..

    • @hdimylme
      @hdimylme Рік тому +11

      보컬은 250님이 아닙니다!

    • @mikres99ify
      @mikres99ify Рік тому +8

      250님은 프로듀싱

    • @eacho116
      @eacho116 Рік тому +1

      이박사가 부른걸로 아는데

    • @10Ryeon
      @10Ryeon Рік тому +11

      보컬분은 이박사님과 투어도 뛰시던 키보드 김수일쌤

  • @bularmtong
    @bularmtong 2 роки тому +3

    아쉬밤꿈!

  • @kimjh5994
    @kimjh5994 2 роки тому +1

    귀를 확 잡아 끄는 느낌

  • @인섭-x8t
    @인섭-x8t 2 роки тому +4

    이거만 비슷한 곡 없으려나 너무 좋은데

    • @SADONEATTACK
      @SADONEATTACK Рік тому +1

      수상한 그녀ost중 하얀나비 추천합니다.

    • @생제르망-q6o
      @생제르망-q6o Рік тому +1

      송창식 - 날이 갈수록(영화 "바보들의 행진") 1975

  • @LEEKEE_0209
    @LEEKEE_0209 2 роки тому +3

    So good...

  • @nosurprises9015
    @nosurprises9015 Рік тому +2

    이루지못했던 사랑에 나름 자기합리화에 취해서 옛 추억을 읊어보는데 필요한 술 벗 그리고 음악 인생에서 다 찾은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