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장난감을 사주다가 갑작스레 공황장애가 나타났던 차태현 [옥탑방의 문제아들/Problem Child in House] | KBS 2108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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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вер 2024
  • 아이들 장난감을 사주다가 갑작스레 공황장애가 나타났던 차태현

КОМЕНТАРІ • 305

  • @user-tn1lg1mq4e
    @user-tn1lg1mq4e 3 роки тому +1372

    나도 공황 겪을때 있었는데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진다는걸 알아서 걍 길가에 기어서라도 주섬주섬 자리잡고 앉아있다가 진정시키고 가고 그랬음.....물론 맨 처음엔 개 힘들었고 남들앞에서 그랬다는거 자체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점차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면 금방 괜찮아짐.. 어휴 나 또 힘들었어? 아이궁 미안해~ 잠깐 쉬자~ 이러구 앉아서 멍좀 때려주고 하니까 심해지진 않았던듯.

    • @user-mm3hc7gu1w
      @user-mm3hc7gu1w 3 роки тому +130

      지금은 괜찮은 가요? 님의 긍정마인드에 박수를 보냅니다 ~

    • @user-bj4hx2lp9b
      @user-bj4hx2lp9b 3 роки тому +78

      멘탈이 정말 강하고 멋있으신것 같아요

    • @siadell06
      @siadell06 3 роки тому +32

      저두 처음이랑 비교하면 대처능력이 훨씬 좋아졌어요..어짜피 안죽고 기절안하는걸 아니까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 @user-tm3bz5og4u
      @user-tm3bz5og4u 3 роки тому +19

      공황장애 내가 처음 격었던 80년대는 그런 용어 조차 없었어요
      우울증으로 신경 안정제 처방만 했지.

    • @user-dc1qy2kh1v
      @user-dc1qy2kh1v 3 роки тому +9

      잘했어요 다혜씨.
      잘하고 있어요!

  • @user-fg9tf5dp3w
    @user-fg9tf5dp3w 3 роки тому +295

    저거 안 겪으신분은 정말 몰라요~극도의 불안과 공포.귀에까지 들리는 심장소리 손발저림,식은땀,아득한시야.....끔찍합니다.그리고 예고도없이 불쑥..........😱😱😱😱

    • @BUSANGK95
      @BUSANGK95 2 роки тому

      저도 똑같아요

  • @yuksuk4856
    @yuksuk4856 3 роки тому +664

    저도 현재 공황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정말 심할땐 죽을거같은 조절이 안되는 과호흡
    정말 유쾌하게 말씀해주신 차태현씨 용감하고 대단하십니다

    • @user-xo7rz3si3e
      @user-xo7rz3si3e 3 роки тому +20

      공황장애 있으신분이
      아침 저녘으로 심호흡명상하시고
      운동 꾸준히하시고
      생각을 긍정적이게 생각하면
      좋아져요!
      그리고 가장 좋은거는
      생활 루틴을 만드셔요.
      예.
      아침에 일어나서 맛있는 밥을먹어야지
      점심먹기전 11시쯤 진한코코아한잔 해야지
      점심먹고 낮잠 10~20분자야지
      오후5시쯤 내가좋아하는 브레이브걸스보고 힘내야지
      7시쯤 퇴근하면서 저녘은 어떤 맛있는요리
      해먹을까?
      백종원따라해야지
      이런식으로 생활속에 사이사이마다
      행복을주는 미션을 만드셔서
      클리어한다는 느낌으로 웃으면서
      하시면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공황장애가 살아져요!
      경험담입니다.
      당장 하루하루 사는게아니라
      1~3시간안에 내가좋아하는게
      먹고 하고 즐겨야지
      하는마음가짐과
      운동을 꾸준히 하시면 좋아지실거에요!

    • @Katie-n1
      @Katie-n1 3 роки тому +4

      응원할게요 !

    • @user-gu8mk8jd4s
      @user-gu8mk8jd4s 3 роки тому +6

      시간이 좀 지나면 많이 좋아져요....지금의 힘듬을 너무 크게 받아들이지말고...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는 믿음을 가져봐요..정말 좋아집니다...^^

    • @Dogiyaii
      @Dogiyaii 2 роки тому

      @@user-xo7rz3si3e 정답

  • @leechanghyun
    @leechanghyun 2 роки тому +125

    이것도 예능이니까 이렇게 재밌게 웃을 수 있지.... 형돈님, 태현님 모두 엄청 힘드셨을텐데.... 진짜 두분다 대단하십니다

  • @U_HEE_1
    @U_HEE_1 3 роки тому +287

    저렇게 웃으며 얘기할때까지 얼마나 고생을 했을지 짐작도 되지않네요ㅠㅠ

  • @user-en5ll8cw4x
    @user-en5ll8cw4x 3 роки тому +213

    중학교때 공황장애가 왔었는데 버스를 못타겠더라ㅠㅠ 몇달을 학원에 가야하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탈 수 있을 정도로 진정될때까지 기다렸었다 그게 나만의 대처법이었는데 맨날 지각하거나 못가서 많이 혼나고 그랬지만 그 때 묵묵히 잘 기다려줬던 나에게 너무 고맙다ㅠㅠ 덕분에 지금은 잘사는중

  • @user-do8ui1fl9b
    @user-do8ui1fl9b 3 роки тому +273

    차태현 너무 좋다. 나도 진짜 공황발작으로 차타고 갈 때 숨이 꼴닥꼴닥 넘어가서 죽는 줄 알았는데, 응급실 가서 이런 저런 검사하는 중에 안정이 됨 ㅋㅋ 그래서 약간의 민망함과 가까운 사람도 이해 못하는 나 혼자만의 아킬레스건? 같은 느낌을 갖고 산다. 고독해 지는 거죠......

  • @user-tc7gr9sg8w
    @user-tc7gr9sg8w 3 роки тому +332

    나이먹다보니 건강한것도 복이라는 생각이든다 차태현씨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x-unnie
    @x-unnie 3 роки тому +287

    겪어본사람은 웃을수만은 없는 에피소드~

  • @user-xh8og2nt6r
    @user-xh8og2nt6r 3 роки тому +178

    공황발작은 누구나 한번쯤 겪을 수 있는데 정도의 차이때문에 그냥 피곤한가?하고 넘어갈 수 있는 사람, 심하게 오는 사람이 있다 하구요
    이 발작이 생각지도 않은 특별하지 않은 상황에 반복이 되는 것이 공황장애라고 한다고 해요
    병원 치료를 받으며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라구요

  • @getme7270
    @getme7270 3 роки тому +172

    저게 그당시에는 힘들고 심각했을텐데 .... 항상 밝은 차태현씨 건강 조심하세요

  • @jun-fb7du
    @jun-fb7du 3 роки тому +406

    웃을수가없네..터널에서운전하는데 내몸은 차안에있는데 영혼은 100m앞에있는느낌..운전하면 힘들어도 먹고살려니 꾸역꾸역하니 큰부담없이 운전하는정도가됨. 의사선생님이 어떻게 극복하셨냐고 대단하다고 엄청관심을가지심..답은 어쩔수없이 먹고살려고..ㅠ

    • @herokim5001
      @herokim5001 3 роки тому +60

      우린 의지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 @il-rung-il-rung
      @il-rung-il-rung 3 роки тому +8

      아! 세상에, 저 그 비슷한 느낌 알아요. 공황은 아니지만, 운전하다 터널만 들어가면 갑자기 내 영혼이 내 몸을 빠져나와 있는듯한 느낌이 들면서 정신 차리려고 바짝 긴장하면서 운전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동안 그렇게 터널만 들어서면 그래서 사고날까봐 무서웠는데, 요즘은 다행히 극복 했어요. 그저 몸이 좀 피곤하면 그런가 보다 하면서 조절하려고 애썼던 기억이 있어요.

    • @Forever_H.O.T.
      @Forever_H.O.T. 3 роки тому +4

      그래도 다행이에요ㅠㅠㅡ

    • @il-rung-il-rung
      @il-rung-il-rung 3 роки тому +1

      @단식다이어터 아이고, 일단 부모님께 말씀 드리시고 심하다 싶으면 정신의학과를 방문해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마음 굳게 먹고 힘내세요.

    • @user-qt8lu6qv9w
      @user-qt8lu6qv9w 3 роки тому +1

      대단하세요 님은 정말 강인한 사람이시네요 👍

  • @cy7289
    @cy7289 3 роки тому +251

    갑자기 심장이 푹 꺼지는 듯하고 숨도 안쉬어지고 얼굴이 하얗게 질린게 느껴지고 손도 떨리고…. 너무 무서운 경험 특히나 사람이 많은 갇힌 공간에서 심화되는듯 처음 온건 교실에서였는데 정말 끔찍했음

    • @sunglee6830
      @sunglee6830 3 роки тому +6

      십년 넘었습니다 아직도 수시로 식은땀 돌아버려요

    • @user-tm9wl9px1p
      @user-tm9wl9px1p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

  • @user-mn7jh9su3r
    @user-mn7jh9su3r 3 роки тому +44

    저도 갑자기 호읍이안되고 어지럽고
    얼굴이창백해지더니
    아 이제죽음이 어렇게오는구나 생각되더라구요
    남편이 병원가라고했는데 가는동안 천국가는줄알았어요

  • @user-gg5qv2kz3f
    @user-gg5qv2kz3f 3 роки тому +70

    근데 공황이는 예고없이 갑자기 찾아옴~
    난 호흡과 발열로 바로 화장실로 직행!
    공황이 나가면 바로 일상생활 복귀~
    이젠 익숙해짐~~

  • @user-xm4ck1ly2j
    @user-xm4ck1ly2j 3 роки тому +383

    혹시라도 공황발작에 낯설고 심한 분들이 이 댓글을 보신다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1. 발작을 할 때 최대한 빠른 시간 내로 눕거나 앉는다(의자에 앉는 것 보다 바닥에 쭈그려 앉는 것이 나음)
    2. 병원에서 주는 약이 없는 상황이면 편의점 온장고에 있는 쌍화탕이 맛은 더럽게 없지만 진정에 도움이 된다
    3. 밖에서 발작이 오면 사람들 시선 때문에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지만 그냥 최대한 편한 자세로 쉬는게 최고다 지나가는 사람들 어차피 시간 지나면 나를 기억 못한다.
    4. 자주 보는 지인이나 가까운 사람에게는 내가 발작할 경우를 대비해 놀라지 않도록 사전에 말을 해준다
    (수백번 공황발작을 하면 나는 익숙하지만 처음보는 사람들은 내가 죽는줄 알고 놀란다 미리 말해주는게 좋다)

    • @user-xm4ck1ly2j
      @user-xm4ck1ly2j 3 роки тому +41

      저는 일주일에 3~4번씩 공황발작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한 달에 한 번정도로 많이 줄었습니다
      안정제 같은 걸 갖고는 있지만 평소에 복용하는 공황장애약을 끊은 상태예요
      어떻게 나아진건지는 저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지만
      우울증의 원인에 대해서 스스로와 대화를 해봤어요
      지나간 일들, 자책감에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 자체가 괴롭겠지만 정말.. 근본적인 스트레스 같은걸 해결해야지 안그러고 쌓아두면 정신질환 뿐만 아니라 몸도 아파지더라구요
      꽤 많은 분들이 공황발작을 겪고 계시던데.. 화이팅입니다

    • @jjk201
      @jjk201 3 роки тому +6

      저는 비닐도 꼭 들고 다닙니다. 호흡을 워해서.

    • @Zxcv208
      @Zxcv208 3 роки тому +14

      죽는건 아니라 좀 안심
      얼굴에 선풍기나
      부채질하면 좀 나아지드라
      차막히면 미칠거 같음

    • @user-xm4ck1ly2j
      @user-xm4ck1ly2j 3 роки тому +2

      @@jjk201 저는 오히려 숨을 참는게 도움이 됐었어요

    • @user-xm4ck1ly2j
      @user-xm4ck1ly2j 3 роки тому +5

      @@Zxcv208 진정과 휴식이 우선 ㅜㅜ 차막히면 더 힘들죠

  • @그리움-h4m
    @그리움-h4m 3 роки тому +208

    너무나 사랑하고
    또 너무나 존경하는
    우리 태현님~~
    아프면 안되요~~ㅠㅠ
    저 힘든 상황을 또 저리
    편하고 잼나게 풀어내시네
    늘 응원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화이팅~~

  • @운희-x8h
    @운희-x8h 3 роки тому +191

    맞아요 안겪어본 사람들은 "니가 예민한거다","오바하지 말아라"하는데 막상 본인들은 진짜 죽기직전인거 같은 기분을 경험하거든요ㅠㅠ 저도 지하철에서 내릴때 쓰러져서 끼일뻔한걸 뒤에 남자분이 바로 잡아서 부축해주셨고, 저도 놀래서 온몸이 저린대도 이 바득바득 갈며 버텼어요...응급차 불러주셨는데 또 막상 출근못하고 병원가야하고, 난생처음 나때문에 응급차까지오나 하는 부담감에 점점 괜찮아지더라구요...걸어가다 쉬고 걸어가다 쉬고 간신히 출퇴근완료...그때 생각하면 무섭기도하고 지하철도 1정거장씩 갈아타고 그랬는데ㅠㅠ 현재 겪고 계신분들 힘내세요!! 이겨낼수 있어요!!

    • @user-ky5te7qw5j
      @user-ky5te7qw5j 3 роки тому +12

      님의 절박했던 순간이 뭔지 압니다ㆍ
      그 상황을 당하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이해 못하죠ㆍ 마이구미님...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많이 있으세요 ^^

    • @user-xb8in4bq9x
      @user-xb8in4bq9x 3 роки тому +3

      지금은 갠찮으신거죠 마이구미님

    • @운희-x8h
      @운희-x8h 3 роки тому +1

      @@user-ky5te7qw5j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운희-x8h
      @운희-x8h 3 роки тому +1

      @@user-xb8in4bq9x 네!! 병원도 다니면서 너무 괜찮아졌어요ㅜ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pq3bs7zd1s
    @user-pq3bs7zd1s 3 роки тому +90

    8년전 비행기안에서 갑자기 폐쇄공포증이 오는바람에,
    12시간동안 온몸이 식은땀과 불안으로 쪼여오는 죽음의공포를
    느꼈었답니다.
    그전에 비행기를 자주타도 전혀 이상없었는데,
    느닷없이,
    뜬금없이 찾아왔던거지요.
    그후 비행기탈때마다
    의사의 진단서를 제출해서,
    약먹고
    보딩때마다 아기태우는 맨앞자석에 앉습니다.
    앞면이 벽이면 훨 낫거든요.
    사람들의 많은 머리를 보면 또 증상이 나타나거든요.
    저는
    두분의 그마음 백퍼 안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시는 두분♡
    우리 그냥 지고가는 어깨의짐려니,
    하면서 살자구요.

  • @il-rung-il-rung
    @il-rung-il-rung 3 роки тому +160

    연예인 분들이 말씀 하시는 공황장애가 뭔지 전혀 몰랐는데, 댓글을 보고선 증상이 다 공감이 가는거에요. 갑자기 숨이 안쉬어 지고, 가습이 답답하고 과호흡에, 갑작스러운 죽을것 같은 공포감, 운전하다 영혼탈출하는 느낌등. (전 이걸 왜 경험 했으며 어째서 알고 있는 걸까요? 공황장애도 없는데…) 암튼 그래서 얼마나 힘든 일인지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공황장애 있으신 분들 모두 힘내세요! 꼭 이겨 내시길!

    • @yeontree6375
      @yeontree6375 3 роки тому +10

      공황장애(여러번의 공황발작, 발작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질환)까지는 안가더라도 공황발작은 살면서 누구나 한두번씩은 겪을 수 있다고해요~

    • @il-rung-il-rung
      @il-rung-il-rung 3 роки тому +1

      @@basiya0240 아이쿠 저런. ㅠㅠ

    • @hwhrgxuw
      @hwhrgxuw Рік тому

      공황장애는 없어도 공황발작은 누구나 겪음 공황발작이 계속 일어나면 공황장애

  • @fdrtghjg
    @fdrtghjg 3 роки тому +114

    차태현은 내가 좋아하는
    배우중에 한명입니다.
    넘 자기자신에게 엄격하고
    완벽하게 사는분이 겪는것
    같아요.
    몰랐어요.
    공황장애는 연예인들이
    많이 겪고 있네요.
    쾌차하고 좋아질거라
    믿고 기도합니다

  • @Kouxroa87
    @Kouxroa87 3 роки тому +166

    저도 공황장애 불안장애 우울증 다 갖고있어서 병원다니고 있는데 이게 성격적으로던 태어날때부터던 예민한사람이 되게 잘온데요. 그래서 저보고 운동이나 다른 문화생활하면서 스트레스조절 잘하라고하시더라구요... (의사쌤이요.) 그래서 전 홈트 집에서 땀 쫙날정도로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또 크게 올까봐 겁나긴해요. ㅜㅜ...

    • @user-mw8eg3dh1n
      @user-mw8eg3dh1n 3 роки тому +7

      난 조울증이랑 불안장애 있는데 처음엔 뭐 심장병인줄 알았음 불안하면 심장이 물리적으로도 불편해짐 덜컥 내려앉는거 같고 통증 생김. 그럴때마다 하던거 다 멈추고 고양이 영상 봄

    • @mmm-tv9xc
      @mmm-tv9xc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본질적으로 불안이랑 예민이 높대요ㅠㅠ 불안장애로 몇년 개고생하고 겨우 단약하고 정상인으로 사는데 스트레스 받으니까 또 재발각 ㅠㅠ

    • @Kouxroa87
      @Kouxroa87 3 роки тому

      @@user-mw8eg3dh1n 앜 저도그래요 애옹이나 댕댕이 영상보며 힐링하죠♡

    • @Kouxroa87
      @Kouxroa87 3 роки тому

      @@mmm-tv9xc 저는 그래서 스트레스 받을 상황을 잘 안만들어요ㅎㅎ 집에서는 부모님이 겁나주기는 하지만서도;;;;;;

    • @Kouxroa87
      @Kouxroa87 3 роки тому

      @@user-eo2id1gs6z 진짜 운동 최고예요
      딴생각을 못하게하죠

  • @mujidang
    @mujidang 3 роки тому +97

    차태연은 부인을 너무 사랑해.. 부럽다 저렇게 사랑받고 사는 아내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

  • @user-wg9cn1yq7f
    @user-wg9cn1yq7f 3 роки тому +58

    나도 고딩때 작은 강당에서 전교생들 다 모여서 강의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공황와서 진짜 식은땀나고 심장소리 엄청 크게 들리고 공황은 처음이라 너무 놀래서 보건실갔다가 조퇴했었음

  • @스윗베리-z9h
    @스윗베리-z9h 3 роки тому +45

    내가 겪엇을 땐 공황장애라는 것 자체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더 힘들엇음 내가 왜이러는지도 그게 더 공포엿음 병원 가면 심전도검사등 하면 정상이라고만 하고 이게 심리적인 병인 줄 조차 몰랏다는

  • @user-jm6qi2jv3o
    @user-jm6qi2jv3o 3 роки тому +85

    저도..진짜 안절부절하고 앉지도 서지도 못하겠고,, 마트에서 나타났을때는 진짜 식은땀나면서... 전 초기증상인데도 넘 힘들었네요 ㅠㅠ

  • @훗HoooT
    @훗HoooT 3 роки тому +7

    젊을 때 과호흡 발작이 있었던 사람인데, 근 5년간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지하철에서 잘 가다가 갑자기 호흡 불안정해지고 (사람이 많지도 않았음) 손발 저림이 느껴지면서 손끝 발끝에 마비가 와 뒤틀림이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내려야 하는 정거장을 두 정거장 앞두고 화정역에서 버티지 못해 뛰쳐 내려 승강장 벤치에 앉아있는데 감사하게도 주변 분들이 알아채주셔서 부모님께 연락하는 것도 도와주시고 어디서 구하셨는지 비닐봉지로 호흡진정도 시켜주시고 손도 주물러 주셨습니다...
    아직까지 그 감사한 날을 잊지 못합니다. 특히 아버지 오실 때까지 곁에 계셔주시던 간호사로 근무하신다던 분...
    끝까지 성함도 연락처도 안가르쳐 주시고 그저 할 일을 하셨다는 분이 여전히 마음에 남아있습니다. 생각보다 주변에 의료진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구나 깨달으면서...
    불안장애는 어느순간에나 올 수 있구나 알았던 기억이...

  • @user-lg7ft9fd4j
    @user-lg7ft9fd4j 3 роки тому +165

    지금 치료받는중인데 진짜 갑자기 확옵니다. 그러고 시선이 깜깜해지고 부들부들 떨리면서 죽을것같은 공포감에 미쳐버려요. 근데 거의 10~30분안에 사라지는데 그 시간이 죽을것같은 공포감에 미칠것같아요. 전 애기 밤에 쉬시키다가 오고 신랑 잘오나? 생각하다가 갑자기오고... 그래요...

    • @il-rung-il-rung
      @il-rung-il-rung 3 роки тому +2

      아이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 비슷한 기분 저도 느껴 본적 있어서 얼마나 힘든지 공감이 됩니다. 갑작스럽게 확 공포가 몰려와서 소름끼치게 무서운거 경험해 봤거든요. ㅠㅠ 한동안 잠도 잘 못 이루고 그랬는데, 저와 달리 치료까지 받으시는 중이시라니 정말 힘드실듯! ㅠㅠ

    • @sunglee6830
      @sunglee6830 3 роки тому +1

      저 십년넘어요 첨에 정말 택시 버스 지하철 극장에서 가볍게 식은땀처럼 시작되다 나중에 엄청 쎄게 온몸이 떨리고 혀까지 굳고 응급실을 몇번 실려갔네요 나중에 정말 오랜시간 진행되서 많이 놀라고 지금은 그렇게는 안오자만 트라우마 생겨서 혼자 잘 안나가요 지금도 수시로 식은땀나면서 순간 멍해지는건 안사라짐

    • @sunglee6830
      @sunglee6830 3 роки тому +1

      인맥이 많이 끊겼어요 카페나 술마시는 공간 극장에 전처럼 오래 머물수가 없어서 ㅜㅜ

  • @saida1004
    @saida1004 3 роки тому +32

    공황장애는 숨을 쉬려해도 숨이 안쉬어져요 30분가량 지속되요

  • @hancoconut
    @hancoconut 3 роки тому +102

    댓글 보다가 글이랑 비슷한 기억이 있어가지고 그게 공황장애 였단 걸 이제서야 알았다... 왜 그때 갑자기 심장이 아프고 숨을 크게 쉴 수가 없고 병원엘 가도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정말 이상했는데... ㅠㅜㅜㅠ 근데 그런 공황장애가 좀 오래 지속되긴 했어요 이틀 정도 있다가 사라짐... 너무 무서운 기억이였다...ㅠ

  • @manuellalee543
    @manuellalee543 3 роки тому +36

    온몸에 구멍이란 구멍에서 모든게 다 쏟아져나올것 같고 숨도안쉬어지고 실외에서 누워잇어야 그나마 숨이 좀 쉬어지는 기분..진짜로 최악의 두려움임..

    • @user-hr6ee6ml7d
      @user-hr6ee6ml7d 3 роки тому

      실외요??

    • @manuellalee543
      @manuellalee543 3 роки тому

      @@user-hr6ee6ml7d 실내도 본인이 편안하다고 느끼는 장소 외에는 숨이 안쉬어지니 공기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더더욱 패닉에 빠졋거든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이지만요

  • @user-hj5yz8lf5k
    @user-hj5yz8lf5k 3 роки тому +65

    지하철타고 가다가 명동역에서 급히 내렸던 기억나네요. 사람이 막 많진않았고 편안한 상태였고 남자친구랑 같이 있던 상황이었는데, 어딘가 일단 앉아야겠고 쉬어야겠다는 생각만들어서 명동역에서 급히 내리게 되었어요. 명동역 기둥에 둥글게 붙어있는 의자에 앉으러 가는데 그 몇걸음이 엄청 힘들었고 혼절하는 기분이었고, 흰자위까지 보일지경에 앉아서 남자친구에게 기대서 쉬었어요. 쉬고나면 정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아져요. 근처 병원에 가자고해서 괜찮다고 했지만 그래도 진료 받아보는게 낫겠어서 병원가서 증상을 얘기하니 일시적인 스트레스같다. 현재는 아무렇지도 않으니 다음에 또 그러면 와라. 끝입니다. 당시만해도 공황장애라는 병이 막 알려지는 시점이라 증상만 찾아보고 또 자주 이러진 않아서 지금까지 이러고 있는데, 이게 정말 어려워요. 아무렇지 않게 몇년을 지내다가도 언제 갑자기 올지 아무도 본인도 모르는 병입니다. 사람 많은 곳에가면 더 그러긴 하는데 그것도 때에 따라 다르고 살짝 그럴거 같다가도 괜찮아지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때 남자친구거 지금은 남편이되어 지금 안방에서 자고있네요.

    • @user-kf5pz5od7r
      @user-kf5pz5od7r 3 роки тому +7

      너무 수고하셨네요ㅜㅜ 다정한 남편분이 계서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그런 경험은 더 이상 없으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crystalk9128
    @crystalk9128 3 роки тому +10

    차태현은 말을 정말 맛있게 함👍👍

  • @user-jm2nq9rg7x
    @user-jm2nq9rg7x 3 роки тому +8

    저는 트라우마 공황장애 치료 중인데 저도 최근까지 119구급차로 응급실 들어갔어요 매번 똑같은 안전센터 대원님들 출동하시다보니 제 증상변화에 신경쓰시더라고요 가다가 증상변화와서 더 빨리가달라고 운전대원님께 부탁한적도 있고요 이게 자극 상황도 없는데 갑자기 공황발작이 오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발작 나타나기 몇일 전부터 밤에 잠도 못자고 일과 때 바깥에서 눈감과 걸어다닌 적도 많아서 실신 주의 받았어요 당연히 정규근무 시간에 맞춰 직장생활 못하니 퇴사했고 후에 일자리도 파트로 알아보고 있을 정도입니다 극장 카페 지하철 가면 얼마못 있다 나옵니다 공황발작 진짜 겪어본 사람만 아는 힘든 싸움이죠

  • @user-mc4gb1vj1r
    @user-mc4gb1vj1r 3 роки тому +61

    공황방애 너무 무서움..
    맘편히 먹으라고 하는데 그게 안되고..24시간내내 심장이 미칠듯뛰다가 발작 날까봐 너무 불암..
    븡강오면 이건 죽음의 극함공포..ㅜㅜ

  • @user-gv9qc1on3c
    @user-gv9qc1on3c 3 роки тому +64

    전 완전 초기여서 상담실만 다니고도
    바로 치료됐지만 다시 생각해도 넘 끔찍해요
    내 맘도 내 맘대로 안되는 그런 개같은
    극도의 불안정한 상태에서 왔는데
    세상은 그대론데 하늘은 노래지면서
    나만 숨이 안쉬어지고 말이 안나와서
    영혼이 나간줄 알았음
    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는데.. 이제 죽는 건가?
    하는 그런 초자연적 상태까지 갔다가 돌아옴
    완치가 안 된 사람들은 매번 그 공포를
    겪을텐데.. 부디 다들 완쾌하시길..!

    • @user-lu4ch5bf6b
      @user-lu4ch5bf6b 3 роки тому +1

      요즘 겪고 있어요 ㅜ 너무 무섭고 죽을것같음 ㅜㅜ

    • @CanKoDek
      @CanKoDek 3 роки тому

      그 정도셨는데 어떻게 상담만 받고 치료가 되셨나요? 약처방은 전혀 안받으시구요?

  • @user-of6jw5gf9g
    @user-of6jw5gf9g 3 роки тому +29

    애기들 데리고 놀이터를 한번 갔는데 한 9-11살 힘넘치고 목청 큰 남자애들이 열명가까이 서로 웃고 소리지르며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음. 미끄럼틀 위에서 뛰기도 하고 서로 뭐 던지고..너무 시끄럽다, 괴롭다, 우리 아가들이랑 부딪힐까 너무 무섭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갑자기 심장이 뭉치고 목이 조여오고 머리가 빙빙 돌았음....다행히 혼자는 아니었어서 아가들 데리고 바로 집에 오니 진정이 되었는데 와 이런게 연옌들이 말하는 공황이구나 느꼈음 ㅜㅜ

  • @user-pk8bp6uh8h
    @user-pk8bp6uh8h 3 роки тому +98

    이건 정말 안 겪여본사람은 절대 몰라요
    주변 지인들조차도 공황장애 있다고하면 다들 웃으면서 가볍게 얘기할때 진짜 서운해져요ㅠ 여러번 그러다보니 말안하게되더라구요
    걍 살쪄서 계단 못올라가는 사람으로 살렵니다

    • @user-rr9kh3oe7z
      @user-rr9kh3oe7z 3 роки тому +14

      그간 많이 서운하셨겠어요..본인 입장에서는 결코 가볍게 웃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셨을 텐데..
      차차 꼭 괜찮아지실 거예요 파이팅!!
      비록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user-jd4vu2im3z
      @user-jd4vu2im3z 3 роки тому +5

      ㅜㅜ너무서운하죠

  • @ll5597
    @ll5597 3 роки тому +87

    꺄르르 꺄르르 하는 차태현이 의외다

    • @yamnyami
      @yamnyami 3 роки тому +4

      스스로에게 엄격하고 완벽주의 성향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듯 ㅠㅠ

  • @sjstyle댕냥오남매
    @sjstyle댕냥오남매 3 роки тому +126

    저도 공황장애 16년째 인데..약먹어도 안정이 안될때도 있어요..ㅠㅠ… 요즘엔 더 그러네요..후….

    • @user-gf1eo5kw5h
      @user-gf1eo5kw5h 3 роки тому

      공항장애가 뭐에요

    • @pizzathehuttyo
      @pizzathehuttyo 3 роки тому

      매일 활성엽산 15g 과 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 같이 복용하세요. 이둘은
      세레토닌의 활성화를 도와 아주 효과있어요.

    • @yuksuk4856
      @yuksuk4856 3 роки тому

      힘내세요 저도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거나 급격한 감정조절이 안되면 그냥 숨 못쉬고 응급실행이네 에휴

    • @user-wd1wr4mv6m
      @user-wd1wr4mv6m 3 роки тому

      아이구 ㅠㅠ 약물치료로도 힘드신가보네요ㅜㅜ 최대한 스트레스를 멀리하는게 가장 좋은방법인데.. 저 또한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사람으로서 많은 공감이 가네요 힘내세요❤️

  • @pizzathehuttyo
    @pizzathehuttyo 3 роки тому +63

    활성형 엽산과 다른 마그네슘에 비해 몸에 흡수 잘되고 장에도 부담이 적은
    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을 꼭 복용하세요. 이 둘은 감정을 조절하는 세레토닌의 활성화를 도와주기에
    공황장애, 우울증에 효과 좋아요. 엽산은 몸에서 활성형으로 바뀌어야 사용가능한데
    이게 선천적으로 안되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는거죠. 매일 꼭 깊은 수면 취하시고 햇빛도
    같이 쪼이시면서 운동도 필수. 이걸로 안되신다면 반드시 전문가 찿아서 중독성 없는
    항우울제 ( 공황장애가 있다해서 다 우울증이 있는거 아니고요 공황장애 치료 안하고 그냥두면 우울증도 같이와요.
    우울증치료제가 공황장애에도 쓰이구요. 공황장애는 아무이유없이 갑자기 순간적으로 그냥 오기도해요)
    치료 받으시면서 위에 운동( 이것도 정말 정말 중요) 햇빛, 수면, 비타민 잘 챙겨드시면 사람들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더 더 효과가 좋고요. 운동도 불안증을 감소시켜주는 아주 좋은약입니다.

    • @user-nc6vv4om4v
      @user-nc6vv4om4v 3 роки тому

      그약 이름을좀 알려주세요..장난아니에요ㅠ

    • @pizzathehuttyo
      @pizzathehuttyo 3 роки тому +1

      @@user-nc6vv4om4v
      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
      KAL Magnesium Glycinate
      전 이 브랜드 사용하는데
      이거 복용후 확실히 우울한 기분이
      완전 많이많이 나아지더라구요.
      잠도 잘오게하구요.
      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은 다른
      마그네슘에 비해 흡수율도 높고
      설사도 안나오고요.
      전 하루에 200mg 복용하구요.
      활성형 엽산은 유튜브나 구글해 보시고
      가격이 비싸더라도 질 좋은걸로사용하세요.
      엽산도 마그네슘과 더불어 감정을
      조절해주는 세레토닌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거든요. 그래서 꼭 섭취하라는거구요.
      특히 엽산은 몸으로 들어가 여러단계를 거처
      활성형으로 바뀌어야 사용가능한데 이게 몸에서
      선천적으로 안되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는거죠.
      본인이 그런 증상이 있는지는 병원에서 검사해
      보실수도 있고요.
      그런데 정말 정말 제일 중요한건 기본적으론
      햇빛도 쪼이시구요. 특히 무슨일이 있어도
      수면은 푹 취하셔야 해요. 잠못자거나 생략하면
      다 무용지물. 제 개인적 경험은
      기본 7시간정도의 잠은 너무너무
      아주 제일 중요합니다.

    • @sunglee6830
      @sunglee6830 3 роки тому

      @@pizzathehuttyo 드시고계신 엽산 재품명 좀요

    • @pizzathehuttyo
      @pizzathehuttyo 3 роки тому +1

      @@sunglee6830
      브랜드는 MethylPro 이구요
      성분은 L-Methylfolate 이라고
      써있어요. 5 mg - 15mg 까지
      있구요. 글리시네이트 마그네슘도 같이
      섭취하세요.

    • @sunglee6830
      @sunglee6830 3 роки тому

      @@pizzathehuttyo 아이허브에 팔까요 검색해볼게요 공황장애가 완치가 될지 ...십년넘어가니 그냥 이젠 내 몸의 일부처럼 생각 하게되네요

  • @해방84
    @해방84 3 роки тому +7

    밝기만 한 줄 알았는데 불안 하시구나~ 되는데로 사세요 차태현님 힘내세요

  • @user-us8yv4gg2h
    @user-us8yv4gg2h 3 роки тому +62

    맞아 공황은 진짜 갑자기옴..

  • @user-uw4zi8ji3r
    @user-uw4zi8ji3r 3 роки тому +3

    저렇게 밝아보이는 차태현씨도 ㅠㅠ 왠지 더 속상하고 맘이 안 좋다

  • @huuumna
    @huuumna 3 роки тому +75

    저도 사람 많은 곳 가거나 여행갔을 때, 공황을 겪었는데요... 주로 집이 아닌 곳이랑 낯선 곳 혹은 시끄러운 곳에서 자주 나타나더라구요... ㅠㅠ 갑자기 확 무서워지는 느낌이 너무 섬뜩해서 힘들어요... 당장 집으로 뛰어 들어가서 쉬고 싶음

    • @djsksoddjk
      @djsksoddjk 3 роки тому +1

      낯선 곳! 큰 소리! 완전 공감

    • @user-sc7wx9fy8v
      @user-sc7wx9fy8v 3 роки тому

      그래서 저는 해외여행 꿈도 안꿉니다

  • @user-ey2sk9dx8i
    @user-ey2sk9dx8i 3 роки тому +19

    어쩔수없이 연예인들은 공황장애를 가질수밖에없나봐요ㅜㅜ 괜히 안쓰럽ㅠ

  • @yogigung
    @yogigung 3 роки тому +114

    영민+예민 한 사람들이 잘 걸리나봄. 촉각적인 사람도. 높은곳에 올라가면 핑 돌면서 까마득해지면서 기절직전까지 가는데 .. 그런느낌인가? 약간 일사병하고도 비슷하네.. 핑돌면서 몸이 천근같아지면서 땅속으로 몸이 묻히는 느낌에 숨도 잘 안 쉬어지는?? ...
    이런... 설마.. 나도 그거였남?;;;;;;;;

    • @alseks1851
      @alseks1851 3 роки тому +26

      공감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왜 결론이 본인 지병 발견으로 끝나요 ㅋㅋㅋㅋ의식의 흐름 ㅋㅋㅋㅋ 이런...설마...나도?

    • @Ruby_007
      @Ruby_007 3 роки тому +4

      ㅋㅋㅋㅋㅋㅋㅅㅋㅅ겁나웃겨

    • @infp0817
      @infp0817 3 роки тому

      그건.... 아니구요
      높은곳에 올라갔는데 기절직전 혹은 기절하면
      그냥 고소공포증 입니다
      공황장애에 딱 정확한 이유는 없어요

    • @user-pm2yi4xq3f
      @user-pm2yi4xq3f 3 роки тому +1

      @@infp0817 댓쓴이 분은 공황이 올때 느낌이 높은 곳에 올라갔을때의 핑 도는 느낌인가? 하고 말하신것 같아요 높은곳 갔을때 공황이 왔다가 아니구 ㅎㅎ,,,

    • @infp0817
      @infp0817 3 роки тому +1

      @@user-pm2yi4xq3f 네 높은곳 올라갔다고 공황발작이 온게 아니란거 알고 쓴 얘기구요
      일반적인 사람은 높은곳 올라갔다고 기절직전까지 가거나 직전까지의 느낌을 받지 않죠...
      공황발작의 느낌을 높은곳에 올라갈때 기절직전의 그 느낌으로 받아들인다면 고소공포증이 있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공황발작 느껴봤고 고소공포증이 없는 사람으로썬 그 두 느낌이 이어지지 않으니까욤...
      단순히 무서운건 그냥 공포구요 의학적으로 공포증이라고 판정을 받으려면 저분이 느낀것처럼 기절할것 같은 느낌을 받거나 기절을 할정도로 심각해야 돼요

  • @user-fb6dt4wp9w
    @user-fb6dt4wp9w Рік тому +5

    공황장애라는 병을 몰랐을 때 첫 공황발작이 온라인 수업 시간에 왔었는데 진짜 생전 처음 느껴보는 고통이었어요.. 갑자기 심장이 튀어나올 것처럼 빨리 뛰고 식은땀나고 숨이 안 쉬어지는데 정말 나 이러다 쓰러져서 죽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손 벌벌 떨면서 가슴 치면서 심호흡하다가 마지막엔 눈물이 나더라구요.. 정말 누가 억지로 숨 못쉬게 막는 느낌...? 이명도 들리고 완전 패닉상태였어요. 그러고 나서 병원가서 공황장애,우울증 판정 받았었는데.. 정말 이건 겪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병인 것 같아요.

  • @user-xg5on3gm6p
    @user-xg5on3gm6p 3 роки тому +2

    내릴까 말까 를 머리속으로
    수없이 생각하게하는..
    꾹참고 가는
    ㅜㅜ슬픔

    • @user-sc7wx9fy8v
      @user-sc7wx9fy8v 3 роки тому

      병도 힘들지만 자괴감이 심하게 들어요 그게 우울증으로 이어지고

    • @user-xg5on3gm6p
      @user-xg5on3gm6p 3 роки тому

      @@user-sc7wx9fy8v 맞아요
      내가왜이럴까ㅋㅋ
      그래도저는 힘내서 잘이겨내고있답니다-!!!화이팅해요 ♡♡

  • @fdrtghjg
    @fdrtghjg 3 роки тому +14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니 그때그때 다 풀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살아가세요.

  • @user-hl9uq5so4r
    @user-hl9uq5so4r 3 роки тому +78

    옛날 초등학생때 집에 들어가면 갑자기 모든소리가 테이프 빨리감기처럼 들리고 만지는 물건마다 이쑤시게 만지는 것 처럼 촉감도 망가졌는대 정신병인지 몰랏고 누가 알려줄수도 없었는데 나중에 그 느낌을 오호라~♡ 이러면서 즐기고 노니까 없써짐....진짜 나중에 공황장애 막이러고 대중화 되니까 그때 알았음 아....그게 정신병이였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 이상하게 이겨낸 내가 제일 신기 ㅋ

    • @heijn8550
      @heijn8550 3 роки тому +2

      어 저도 어릴적에 테이프 빨리감기처럼 들렸던 적 많았었는데. 그땐 그냥 좀 있으면 진정되길래 별 생각 없이 있었다가 지금은 거의 사라짐

    • @Itte_kim
      @Itte_kim 3 роки тому +7

      오호라~♡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yoonhyun8069
      @yoonhyun8069 3 роки тому +1

      나랑 똑같아… 저도 그 이쑤시개 느낌이랑 테이프 빨리감는 느낌 너무 잘 알아요 아프거나 몽롱하면 자주 그랬는데… 사물이 확대돼서 보이고

    • @user-yq9si5km1n
      @user-yq9si5km1n 3 роки тому +1

      ㅠㅠㅠㅠ 안쓰러움…

    • @user-hl9uq5so4r
      @user-hl9uq5so4r 3 роки тому

      @@Itte_kim 촉감 망가졌을때 만질수 있는건 다 만져보면 오~~이러면서 놀았써요 ㅋㅋㅋ

  • @boyeunkim7317
    @boyeunkim7317 3 роки тому +5

    저렇게 유쾌한 사람이 공황장애라니...

  • @0fh374
    @0fh374 3 роки тому +71

    모든 정신질환은 마음의 병..... 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회복하시길 기도해요.

    • @chongching4330
      @chongching4330 3 роки тому +12

      마음의병이아니라 복합적인요인으로 교감신경이 잘못되서나타나는 병이예요

    • @0fh374
      @0fh374 3 роки тому +2

      @@chongching4330 마음에 병이 생기니까 신체가 아프죠. 그리고 신체가 아프니까 정신적으로 또 힘들고. 정신적으로 힘드니 신체가 더 허약해지고..... 뭐가 먼저라 딱! 말할 수는 없지만-(사람마다 다르니까)
      차태현씨가 신체건강했는데, 어느 날 생긴 병이라면 그건 마음의 문제가 먼저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hannah2014cool
    @hannah2014cool 3 роки тому +13

    대공감...
    갑자기 오고 기억못하는때도 많고, 한번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공황이 왔던적이...ㅠ

  • @삼박자
    @삼박자 2 роки тому +3

    마음이 너무 아프다.. 진짜

  • @hee-pf9jf
    @hee-pf9jf 3 роки тому +2

    출근중 터널에서 공황장애와서 정말 죽다살아남. 죽을것같은 공포
    그뒤로 국도로만 다니는데 30분이면 될거리를 한시간 걸림.
    청심환 물로되어있는 거 마셨더니 괜찮아짐
    차안에서 물도없고해서 액체로 된거 상비약으로 갖고다님

  • @aphrodite_shcj
    @aphrodite_shcj 3 роки тому +20

    공황장애는 아니지만 나도 언제 발작할지 모를 질병 앓다가 상당히 호전된 환자로서 조금이나마 공감됨
    잘 있다가도 재채기처럼 나도 모르게 발작을 하는데 기억도 안나고 정신차리면 시간이 한참 흘러 있다면 되게 난감한 경우들 많았음
    주변에 내가 어떤 질병이 있는지, 발작을 하면 어떻게 대처하면 되는지 미리 알려둔 덕분에 잘 넘길 수 있었음

    • @user-fz9md5zl9i
      @user-fz9md5zl9i 3 роки тому

      저도 일년에 한번씩 그러는데 병명이 뭔가요

    • @aphrodite_shcj
      @aphrodite_shcj 3 роки тому

      @@user-fz9md5zl9i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뇌전증 앓았어요 최근 몇년간은 발작이 전혀 없었지만 지켜보는 중이고요

  • @user-gy5rt2pl5r
    @user-gy5rt2pl5r 2 роки тому +1

    한번 겪어본적이 있는데 갑자기 시야가 확 어두워지면서 온몸의 피가 어딘가로 쫙 빠지는 기분이 들고 식은땀이 막 나요.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도 어지럽고.. 그때 대중목욕탕에 서 있었는데 급히 나와서 선풍기 바람을 쐬는 곳에서 한참 쭈그려 앉아 있었어요. 마음같아선 눕고싶은데 집이 아니니까 그럴수가 없더라고요.. 한 30분정도 그러고 있으니까 시야가 정상으로 돌아오고 숨이 제대로 쉬어지데요. 다신 겪고싶지않은 경험이라 사람 많은 곳에는 잘 안가요.

  • @user-zl9cg9hy7m
    @user-zl9cg9hy7m 3 роки тому +31

    옛날에 지하철 타다가 딱 한번 온적 있는데 그땐 와 이게 뭐지?? 했었는데.. 약간 공황장애 비슷한거였던거 같다.. 근데 그 이후로 한번도 없었기도 하고 그때 크게 힘든일도 없었던거 같은데 일어난게 조금 의문..

    • @sjb4904
      @sjb4904 3 роки тому

      엇 저도 딱 그랬는데... 상황 너무 똑같...

    • @user-nk6xn6kc8m
      @user-nk6xn6kc8m 3 роки тому +1

      공황발작은 누구나 언제든 올 수 있고 그 빈도가 잦아지면 공황장애가 된다고 알고있어요 아마 일시적인 증상이었던것같아요

  • @user-rz7yw3cr4d
    @user-rz7yw3cr4d 3 роки тому +1

    50대 인데
    청소년기에 그런증상 겪었는데
    그땐 몸이 약해서 그렇다고만 생각했고,
    사람많은곳. 밀패된곳 극도로 피하면 살았었죠.

  • @Xbxjdjisoadidhjf
    @Xbxjdjisoadidhjf 3 роки тому +12

    저는 명절에 시댁내려갔다가 토하고쓰러져서 그이후로 시댁만가면 공황방작하길래 아예안가기로했답니다...

  • @user-nc6vv4om4v
    @user-nc6vv4om4v 3 роки тому +3

    진짜 진심..공감 백배천배 공감

  • @hhh-tf2ke
    @hhh-tf2ke 2 роки тому

    미용실에서 머리하는도중 드라이기바람에 공황장애온적도있었는데 지금은사람많은곳.많이좋아졌지만 미용실에서는아직도한두번씩~~~

  • @user-vf4vw4qp4g
    @user-vf4vw4qp4g 3 роки тому +2

    예고없이 찾아오더라구요~~~!!!!

  • @moolly2920
    @moolly2920 3 роки тому +9

    이유도 없이 안절부절못하고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식은땀 나고 다리는 덜덜 떨리고 어떨 땐 극심한 두통으로 머릿 속에 폭탄이라도 든 마냥 곧 터질 듯이 빵빵하게 부풀어오르는 느낌도 공황장애일까요?

    • @limpaige4971
      @limpaige4971 3 роки тому +3

      일단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세요 아무 이상 없다고 하면 정신과쪽으로 넘어가시구요
      저도 새벽에 응급실 갔다가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정신과로 갔어요

    • @user-hd1sh9cc1p
      @user-hd1sh9cc1p 3 роки тому +1

      머리가 빵빵할고 그느낌은 뇌가 부어서 뇌앞이
      높아지는건데.....
      눈이 잘 뜨기 불편할만큼 이지 않아요?
      저도 그랬는데 뇌종양 이더라고요

    • @user-hd1sh9cc1p
      @user-hd1sh9cc1p 3 роки тому +1

      MRI찍어보세요
      저는 그냥 수술안하고 찍어보면서 살고있어요

    • @moolly2920
      @moolly2920 3 роки тому

      @@user-hd1sh9cc1p 고생하셨군요.안타까워요. 님두 저두ㅜ. 눈은 잘 떠지는데, 만성축농증때문에 눈 주변과 안면통이 심할 때가 있어요.그럴 땐 안경도 못쓸만큼 눈,코,이마,광대 주변, 입술 주변 등 너무 아프더라구요.. 뇌종양 더 악화되지 않도록 기도할게요..

  • @user-yk2lh6ic6n
    @user-yk2lh6ic6n 2 роки тому +1

    차태현님 너는 내운명 프로그램에서 보고싶네요

  • @user-yf7df4ys7c
    @user-yf7df4ys7c 3 роки тому +4

    약을 먹는다고 다좋아지진 않더라구요 신체화증상이 종일 힘들게해요 저는 발작보다 신체화가 더힘드네요 비현실감 끔찍

  • @user-ko4wj4pi4p
    @user-ko4wj4pi4p 3 роки тому +13

    잘은 모르지만.. 차태현씨 가정도 평화롭고 일도 잘되는 것 같은데
    왜 공황장애가 있을까요 ㅠㅠ

    • @yamnyami
      @yamnyami 2 роки тому +2

      완벽주의와 정직한 성향들이 공황장애가 많아요ㅠ

    • @user-vb6rg6mo3w
      @user-vb6rg6mo3w 2 роки тому

      힐링캠프에서 공황장애 얘기를 하셨더라고요. 엄청 오래됐고 완치가 안 되신 거죠.

  • @user-rc4el1yh4z
    @user-rc4el1yh4z 3 роки тому +1

    진짜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저도 공황장애? 그게 어떤거지? 이러며 생활하던 중 몇개월 전 주말에 우연히 차 놓고 편하게 고속버스 타고 목적지 가자 하며 버스 이용 중 출발한지 20분 만에 갑자기 호흡곤란이 오더니 가슴이 요동치고 반 패닉 상태에 빠졌거든요. 오죽하면 기사님께 휴게소에서 알아서 갈 길 갈테니 내려달라 사정해볼까? 란 생각이.. 지금도 트라우마로 고속버스 이용 안하고 무조건 자차 이용하네요

  • @user-hx9lq3sq4p
    @user-hx9lq3sq4p 3 роки тому +11

    밤에 살짝 잠들었는데 시작해서...요 몇일전에 참..괜찮다고 하기엔 안괜찮고 그렇다고 힘들다 하기엔 너무 늦은밤...기어서 가방속에 약2알 챙겨먹고 한시간 쯤 있으니 심장이 조금씩 제템포로 돌아오더라고요...뭐라 말을 못하겠는 온 몸이 어쩌지를 못하겠는 그 느낌..위드패닉의 삶인가...싶은게 ...

  • @haljhaha7243
    @haljhaha7243 2 роки тому +2

    대학생때 학교가는 지하철에서 공항장애와서 병원가서 검사란 검사는 다받아봤는데 정상으로 나와서 그때 선생님이 공항장애인거 같다고 큰병원가라고 하셨는데..그때는 공항장애란 병이 잘알려지지 않던 시기라서 그냥 정신병이구나하고 약안먹고 증상이 온다 싶으면 담역에서 내려서 쉬고 그랬음. 근데 역 사이 길거나 앞차 거리 때문에 열차가 멈추면 미치는거지ㅜㅠ 공항장애오면 주변 신경쓰지말고 앉을때 없으면 무조건 바닥에라도 앉아야 됨.

  • @user-wb3nm8mb8l
    @user-wb3nm8mb8l 3 роки тому +9

    공황발작 두번왔었는데 택시타고 가다가 왔고
    길고양이 놀아주는데 갑자기 왔음. 두번째때 응급실가서 온갖검사다했는데 이상없다시면서 ㅠㅠ 첨에갔을때 증상말했을때 공황증상같다고 진즉알려주시지 ..ㅋㅋ검사다하고나니 심리적인문제같다며ㅠㅠ
    안정제처방해주고 가라고하심. 담날 바로 예약잡고 정신의학과가서 증상말하니 공황맞대요ㅠㅠ 약은 세달 먹고 괜찮아진것같길래 끊었는데 아예 택시는 이제못타고있고 한번씩 버스탈때나 차타고갈때 불안한마음이 불쑥불쑥 나타나서 안정제갖고다니는거 바로바로 먹어요 ..안나타난다고 다나은게아닌가보네오ㅠㅠ 다시 약타러다녀야할까봐요..

    • @user-pk8bp6uh8h
      @user-pk8bp6uh8h 3 роки тому +2

      바로 공황판정해주는게 아니고 심장쪽이랑 이것저것 검사했는데 이상이없어야 공황판정해주더라구요

    • @user-wb3nm8mb8l
      @user-wb3nm8mb8l 3 роки тому

      @@user-pk8bp6uh8h 오 그렇군요~ 처음 알았네요~^^ 수술하기전에 마취제 들어오는것처럼 온몸이 지릿하면서 숨도못쉬겠고 눈앞이 빙글빙글돌면서 이러다 기절하는건가싶었지 뭐에요ㅠㅠ 검사해봐야 판정을 내주는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User-여행자
    @User-여행자 2 роки тому

    공황장애 올때마다 이 영상 보면 풀려요ㅎㅎ

  • @user-bk5se5xi3p
    @user-bk5se5xi3p 3 роки тому +3

    요즘엔 잘 안그래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 뭐냐 사람이 많은 곳에서 갑자기 식은땀이 쭉 나면서 몸이 땅으로 꺼지는거 같고 눈앞에 하얗게 점멸되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심할땐 기절도 했는데 이게 공황장애 증상인가요? 댓글보니까 뭔가...비슷한 느낌이라? ㅠ 길면 2시간정도 짧으면 10분정도 쭈그려 앉거나 누워있으면 괜찮아 지긴 했는데.. 전 멀미가 심하다고 생각했거든여 ㅋㅋㅋㅋㅋㅋㅋ

  • @qol071
    @qol071 7 місяців тому

    나두 이리비슷. 스트레스때문에 온거였구나

  • @user-mh5cr9xm8f
    @user-mh5cr9xm8f 3 роки тому

    저 오늘 밥먹다가 갑자기 숨 차고 심장뛰면서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 느껴지는 기분이었는데 이것도 공황장애라고 할수있나요? 처음느껴보는 기분이었는데 좀 메스껍고 숨차다가 한 2-3분 있다가 갑자기 괜찮아지긴 했어요 밥먹다가 그런거라 좀 헷갈리긴 하는데 이게 체해서 구토하고싶다거나 하는거랑 느낌이 완전 달라서..

  • @rocomoco9518
    @rocomoco9518 3 роки тому +1

    공황장애 정의가 어떻게 되나요? 어릴때부터 버스타고 가다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손발이 저리고 차게 식고 식은땀이 나고 이러다 죽는구나 싶은데 운좋게 앉았는데 창문도 열려있고 안돼 나 오늘 흰 치마 입었어 여기서 쓰러지면 무슨 개쪽이야 숨쉬어 숨 이러고 몇분잇으면 다시 피가 돌면서 몸이 좀 가눠지고..평생 가끔 이러면서 살았는데..어릴때부터 어느 한의원가도 맥이 거의 안잡힌다고 놀래지도 말고 무거운것도 들지말고 살래서 걍 허약하구나 하고 살았는데..

    • @jwso1762
      @jwso1762 2 роки тому

      4달전부터 공황장애 겪고 있고, 저도 어릴때부터 허약해서 헛것도 많이 보고 무리한 운동말고 유산소만 하라고 처방받았죠. 너무 어릴때부터 그런건 그냥 몸이 허한거지 공황장애라고 보기는 애매하긴한데, 정신과 방문해서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슨 내가 정신병자도 아니고 무슨 정신과를 가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였네요. 공황장애는 거의 마음의 병에서 오더라구요. 특히 스트레스.. 풀고 살아야는데, 그렇지 못하고 맘속에 꾹꾹 눌러담아 놓고 쌓아두면 당장 안보여서 괜찮은데, 이게 쌓이고 쌓이다가 어느순간 더이상 담지못하고 확터질때 오는거 같아요. 특히 조용하고 말없는 사람들보다는 겉으로는 밝아보이고 아무문제 없을것같은 스타일이 오히려 더 공황장애가 많은거같네요.

  • @ricalee5884
    @ricalee5884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공황장애는 정신적으로 약한사람이나 오는거라고 생각하고 전혀 해당 없다며 자만한 사람이였는데 회사에서 갑자기 심장이 쿵쾅 거리며 정신이 희미해져 가더라구요. 응급실 가니 아무 문제 없다고... 두번째 비슷한일 있고나서 알았습니다.
    공황은... 그냥 오는거 같아요.
    감기 오듯이 .

  • @user-fg9lh8ye7c
    @user-fg9lh8ye7c 2 роки тому

    30분 정도만 복식호흡하고 긴장 풀면 나아지는데 그후에도 심장이 계속 뛰는것같고 불편하면 정신과가서 주사 맞으면 편해져요.

  • @user-nu1wj3qe4v
    @user-nu1wj3qe4v 2 роки тому +1

    이게 공황장애라는게..너무 무서움
    많이 겪다보면 아... 올게 오는구나 느껴짐..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상태인데 대충 예를 들자면
    처음에는 뇌가 녹아내리는 느낌임..온몸에 땀이 순식간에 나기 시작하면서 몸을 가누기가 힘들어요..몸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고 사람 많은 길한가운데서 그대로 주저 앉다가 상태가 더 심각해지면 세상이 쪼개지고 막 울렁거리고 바닥이 날 죽일꺼같고 하늘이 날 집어삼키는거 같고 ...심해에 가라앉는 기분인데 극도의 공포감이 찾아오면서 괴롭히다가 정신을 잃어버려요...일어나면 응급실인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약하게 공황장애가 오면 좀 진정시킬수 있는데 심하면 발작 일으키고 그럽니당..ㅜㅜ
    원인은 트라우마에서부터 생기는건데..이게 더 악화 시키는게 스트레스 입니다.

  • @user-mr1sv1vg8p
    @user-mr1sv1vg8p 2 роки тому

    맞아요 공황 진짜 30분정도 지속돼요 근데 그사이에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힘들죠ㅠ 몇번 오던 건데도 내 다른 건강이 안 좋나 착각하게 될 정도인데 이인증때문에 몸이 잘 안 움직여지기도 하구요… 넘 공감되네요 ㅠㅠ다들 빠ㅇㅣ팅

  • @BUSANGK95
    @BUSANGK95 2 роки тому

    공황장애 겪는 사람인데 잠을 못자거나 긴장을 많이 해서 스트레스가 극도로 생기면 오는데 저는 발작을 일으켜요 기억은 나는데 온몸이 내몸아닌 느낌이고 숨이 가쁘고 당장 죽을것같은 고통인데 금방사라져서 다행이죠

  • @eunkoh425
    @eunkoh425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공황 오면 진짜 힘들어요 계속 왔다갔다 쉬어도 불안함이 안사라지고 전 체하거나 뭔가 소화가 안된다는 느낌? 그런증상이 옴 더 심해져서 진짜 죽을거 같아요

  • @안은영-c2d
    @안은영-c2d 3 роки тому +7

    죽을꺼같은데 병원앞에도착하믄 멀쩡해지는 신기한병

  • @user-xn8cy8tn8v
    @user-xn8cy8tn8v 2 роки тому

    저도 공황장애로 병원다녀요
    정말 증상 갑자기 오면 당황스럽습니다
    분명 웃으며 잘 아야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상해지니까
    근데 걱정할까봐 말은 못하고 들어가 눕고 ㅠㅠ
    잦아지니 가족들도 때론 이해 못해서
    가족들 앞에서 티 안내려는데 참 그게 쉽나요
    연예인이나 걸리는 이상한 병이라고 생각했던 걸 정말 반성합니다 ㅠㅠ

  • @user-qe3xw2rb2b
    @user-qe3xw2rb2b 3 роки тому +30

    어떤 상황에 대해서 오는 게 아니고. 갑자기 아무런 상황도 아닌데 오는거면 ㄷㄷ운전할땐 어쩌지?

    • @user-oq5mm9vu5f
      @user-oq5mm9vu5f 3 роки тому +2

      친구가 고속도로 운전중 공황이와서 죽다 살아났었죠 그이후 꼬박꼬박 약먹음

    • @choichoi2210
      @choichoi2210 3 роки тому +1

      그래서 제가 아는분 차두고 전철로 출퇴근하심

    • @user-yf7df4ys7c
      @user-yf7df4ys7c 3 роки тому +1

      생수하나 비상약 차안에놓고 느낌오면 먹어요 ㅠㅠ

    • @user-gw8ek9dq5o
      @user-gw8ek9dq5o 3 роки тому

      저도 고속도로 운전중 첫발병..터널에서 죽다살아난이후 운전을 못해요 ㅠ

    • @user-yf7df4ys7c
      @user-yf7df4ys7c 3 роки тому

      @@user-gw8ek9dq5o 약은 드시고계세요? ㅠ

  • @wkj200246
    @wkj200246 Рік тому

    공황장애 완치하기 힘든거같아요 기질적으로 스트레스에 자율신경계가 약한분들이 망가진거라 약먹고 끊어도 재발도 심하고 굉장히 어렵고 불편한병이에요 적응훈련이 중요하고 자율신경쪽을 잘 관리해야됨

  • @user-wq8vp9tx2x
    @user-wq8vp9tx2x 3 роки тому +1

    공황33년차에요 ㅜ ㅜ
    초2때처음왔고
    그때는 공황장애란 단어도 없을때여서 이게 뭐지?
    나죽는건가? 이러다가
    30년만에 병원가서 스트레스성공황장애진단받았어요
    어른인 지금도 힘든데
    아홉살때부터 혼자 끙끙되면서
    미련하게 아무한테 말안하고 지내온날들이 너무 가엽게만 느껴져요
    이게 유전적인건 없는거죠?
    제가 이 고통을 너무나도 잘알기에 딸램이가 저처럼 말안하고 혼자 무서워하고 아파할까봐 가끔씩 걱정되요 ㅜ ㅜ

    • @sunglee6830
      @sunglee6830 3 роки тому +2

      유전이 있는거같아요 아버지 젊을때 가끔이러셔서 우황청심원 이런거 드셨었다네요 그시절엔 이런병 모를때래요 작은아버지도 지금 작은엄마 없이 혼자 못다니세요 저희집은 할아버지도 심장마비로 돌아가시고 다들 심장이 약한집입니다

    • @user-gw8ek9dq5o
      @user-gw8ek9dq5o 3 роки тому

      저도 친정엄마가 지금 제나이때 이런증세가 심했다고하네요.그땐 병명도 모르니 버티셨다고..딸셋중에 지금 제가 그래요 ㅠ

  • @user-kz1vn3qq2e
    @user-kz1vn3qq2e 3 роки тому

    나한테 공황이 올지는 진짜 몰랐어요
    저거 진짜 저런 상황이 많이 익숙해지고 또 지나가니깐 하고 저런 반응으로 말 할 수 있는거 같아요 …
    남들이 걱정 시키는게 싫어서 … 아무렇지도 않은 척
    잠시 진장하면 괜찮은 것처럼 …

  • @Jesus-holic76
    @Jesus-holic76 3 роки тому +1

    공황장애는 진짜 치료가 필요한 질환상태라고 보면 되고(우리가 알고있는 장애랑은 다른뜻)
    누구나 한번씩 경험하고 넘어가는 상태는 공황발작(어택)이라고 하더라고요
    어 그러고보면 나도 그런적 있었네
    싶은 경험 정도는 있는거 같아요
    왜 우울증이면 치료가 필요하고 누구나 살다보면 우울감 정도는 느끼는 것처럼요

  • @user-eh5zb6bd7h
    @user-eh5zb6bd7h 3 роки тому +2

    공황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고1때 같은반 베프가 고2때 돼서 문이과 나뉘면서 다른반 됐는데 나는 반에 있었는데 애들이 갑자기 ㅇㅇ이가 체육시간도중에 앞이안보이고 어지럽다고 한다고 보건실 갔으니 가보라 해서 갔었는데.. 애들이 쟤 시력 안돌아오면 어쩌냐고 하면서 그래서 되게 쫄렸었는데…. 일시적인 현상이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공황장애인건가 싶음.. 근데 걘 체육하는거 좋아하는 애고 쌤이 선수생활 권할정도였는데.. 아무튼 갑자기 그러니 걱정이 엄청 되더라구요~ 벌써 6년도 넘은 이야기~

  • @rongggg6739
    @rongggg6739 3 роки тому +1

    근데 이거 공황인지 아닌지 진짜 어떻게 아나요? 예전에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숨을 쉬어도 쉬는거 같지 않고 손 발이 막 굳고 그랬는데 솔직히 그때 심장마비 오는즐 알았거든요 ㅋㅋㅋ큐ㅠㅠㅠ 아직 막 여러번 온건 아니라 이게 공황이구나 하고 딱 느낌이 오진 않는 ㅠㅠ

  • @juhyunjo9201
    @juhyunjo9201 3 роки тому

    좋은 말씀입니다~~

  • @사용자1-n6k
    @사용자1-n6k 3 роки тому

    입시학원에서 자주그랬는데..처음엔 이게 공황인줄도모르고 무슴 병걸린쥴알았음

  • @user-wd6qx9wj8q
    @user-wd6qx9wj8q 3 роки тому +8

    한 공간에서 오래있으면 답답하고
    숨 잘 안셔지는것같고 힘들면
    그것도 공황장애 시작인가요?

  • @user-rc9yt4ls2o
    @user-rc9yt4ls2o 3 роки тому +6

    공황장애에 완전한 치료는 없다 버티고 짊어지고 살아가야지

  • @SADONEATTACK
    @SADONEATTACK 3 роки тому

    난 지방에서 사는데 서울로 올라갈 일이 생겨서 볼일보고 서울역에 앉아있는데 하필 명절 전 날이라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짐
    갑자기 공황장애처럼 멍해지고 긴장되서 말도 못하겠고 정신이 멍..
    공황상태가 진짜 갑작스럽게 옴

  • @jihea87
    @jihea87 3 роки тому +4

    발작오면 꼭 몸을 공처럼 말아서 자신의 가슴을 무릎으로 좀 눌러주세요...호흡곤란오면 봉투로 호흡조절하듯 몸 전체를 쭈그려 앉아서 잡아주는게 저는 도움이 됐어요....

  • @luvleecha8029
    @luvleecha8029 3 роки тому

    저 토하기 직전에 저런 느낌 받은 적 있는데 온몸에 땀이나고 저리더니 손발이 차가워지고 숨차고 산소가 안들어오는 느낌 ㅠㅠ 어지럽고 금방 기절할 것 같은 느낌..그러고 토하고 나아짐 ㅠㅠ 알바할때 처음 겪고 그 이후로 자다가 심장 쿵쾅쿵쾅하는거 지진났나 일어났다가 심장소리듣고 깨고 ㅠㅠ 에휴.. 코로나 일어나고 더 심해졌던 증상들..

  • @orchids9658
    @orchids9658 2 роки тому

    지금은 퇴사한 직전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그게 몸으로 오더라구요. 여름날 밤에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고 손발이 저리고 호흡을 해도 시원하지 않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 응급실에 갔어요. 이상이 없대요... 다른 병원가서 피검사 하고 심장 검사도 했는데 부정맥이 조금 있다? 이정도였구... 이상없다고 하더라구요.
    공황장애인지 아닌지 정확하진 않지만.. 나를 가두는 그런 환경이 굉장히 거북해요. 미용실에 앉아서 머리를 할때, 차에 탔을때, 버스에 탔을때... 숨이 안 쉬어질때가 있어요. 굉장히 갑갑하구요... 때로는 집에 있어도 답답하다고 느끼면 숨이 안쉬어져요. 특히 안방에 암막커튼을 쳐놨는데 그걸 마주보고 누워야하는 침대에서.. 정말 졸릴때 가서 누우면 기절하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숨이 막혀요. 숨이 막힐땐 거실로 나와서 배회합니다 ㅜㅜ 최악은 치과 치료 받을때였는데 ㅋㅋ 저한테 스스로 엄청 암시를 걸었어요. 괜찮다고 ㅠㅠ근데 정말로는 안괜찮았고 숨이 막히고 숨차서 치료 중간중간 쉬는 타임이 필요했지만 어떻게든 치료를 마쳤어요..... 누워있을때 너무 힘들었지만 참았구요.
    지금은 나 스스로 어떻게든 괜찮다 하고 진정하려고 노력하면 조금 나아지긴 하네요. 특별히 약을 먹고있진 않지만... 과식하지 않는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기도 해요ㅜㅜ
    우리 모두 스트레스 받지말고 잘 다독이면서 나아져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