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앤이슈] 영화 '탄생'..."새로운 세상 만드는 건 청년들의 몫"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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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흥식 영화 '탄생' 감독, 윤시윤 영화 '탄생' 주연배우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이슈]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영화를 통해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씨네앤이슈'. 오늘 다룰 영화는 조선의 첫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생을 다룬 '탄생'입니다.
[앵커]
영화를 만든 박흥식 감독, 김대건 신부를 맡아 열연한 배우 윤시윤 씨와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워낙 방송 많이 하셨으니까 안 떨리실 것 같아요.
[윤시윤]
떨려요. 교무실 온 것처럼 아주 엄숙한 분위기입니다.
[앵커]
엄숙한 코너는 아니니까요. 감독님도 떨리십니까?
[박흥식]
많이 떨리네요.
[앵커]
얼마 전에 인터뷰를 하셨다고?
[박흥식]
한 번 했었는데 그게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앵커]
그날보다 오늘이 편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감독님, 김대건 신부 일생을 다룬 영화인데 계기가 있으셨을까요?
[박흥식]
작년이 탄생 200주년이어서 영화가 기획되기는 했는데 저는 처음에 반대를 했고요. 자신도 없었고. 그런데 공부를 하다 보니까 종교 영화를 뛰어넘어서 지금 우리한테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한 몇 년 정도 걸리셨을까요?
[박흥식]
사실은 충무로에서는 놀랄 만큼 빨리 만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맡고 나서 개봉할 때까지 총 2년에서 9일이 빠지는 기간에 다 만들었으니까요.
[앵커]
2년이 채 안 되는 거군요.
[앵커]
아무래도 천주교 얘기를 다루다 보니까 두 분께 궁금한 게 종교가 혹시 있으신지. [박흥식] 저는 개신교 들락날락거리다가 김포에 있는 가톨릭문화원에서 미사를 드린 지가 6~7년 되는데 세례는 안 받았습니다.
[앵커]
윤시윤 씨도 혹시.
[윤시윤]
저도 기독교인인데요. 저는 개신교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영화 얘기를 본격적으로 해보겠습니다. 일단 김대건 신부,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어떤 인물인지 소개를 해 주세요.
[윤시윤]
영화를 보시면 되지 않을까.
[앵커]
어제 인터뷰 보니까 김대건 신부가 나온 책은 거의 다 보셨다는 인터뷰가 있더라고요.
[윤시윤]
아무래도 공부를 많이 해야 되는 역할이었고요. 일단 200년 전에 조선 한반도의 최초 가톨릭 사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프랑스 신부님들의 입국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힘쓰셨던 인물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아편전쟁과 같은 200년 전에 동아시아 역사의 한가운데 통역관으로 참가하시면서 많은 자료들을 만들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그 시대에 흔치 않았던 글로벌한 조선인인 거죠.
[앵커]
지금 저희가 영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수염은 진짜였어요?
[윤시윤]
저희는 한 땀 한 땀 다 붙여야 되기 때문에요.
[앵커]
기르신 거 아니고?
[윤시윤]
네.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만 수염이 나기 때문에... 저렇게 아름답게 나지는 않습니다.
[앵커]
그렇게 중요한 질문은 아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앵커]
이 영화를 해야겠다, 이 역할을 맡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든 이유는 뭐였을까요?
[윤시윤]
아무래도 배우는 사실 선택받는 직업이니까요. 그 선택은 늘 감사한 일이죠. 그런데 특별히 선배님들도 하는 말씀들이 실존 인물을 연기할 수 있다는 건 참 영광스러운 일이다. 청년 김대건을 연기한다는 건 어떻게 보면 저도 제 나이에 할 수 있는 특별한 역...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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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인들이 예수를 신으로 보는 근거 f.배덕만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교수 [더 릴리전]](/img/n.gif)
'윤시윤은 사라지고 김대건 신부님만 남았으면 좋겠다.'~ 는 윤시윤님의 마음 겸손하십니다.
종교라고만 생각지 마시고 우리나라 역사적인 의미에서라도 국민들이 보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존경스런 김대건 신부님과 많은 순교자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에 정착한 천주교 신자임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이 영화를 세상에 나오게 해주신 하느님아버지 감사합니다♡
종교를 떠나 시대의 선구자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윤시윤배우님.. 김대건 안드레아신부님으로 탄생하신것 같습니다..영화 보고 울었습니다.
글로벌인재 청년 김대건이 조선후기 정치소용돌이에서 희생양이된 안타까운 역사입니다.좋은작품감사합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200년전 짧은 생애를 살다가신 위대한 분의 이야기라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였고, 배우고 느끼는바가 컸습니다. 억압과 탄압, 두려움 속에서도 운명으로 받아들이는 젊은 청춘의 이야기. 많이 봐주세요
영화 탄생 정말 잘 보았습니다
윤시윤배우 연기 정말 최고입니다
잘 몰랐던 역사를 알게 되고
그 시대 젊은 선구자의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양만과 천민이 함께 미사를 드리고 가슴에 품은 천주를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않았던 우리 선조들의 순교에 감사드립니다
박흥식 감독님! '탄생' 영화 귀한작품 감사합니다. 윤시윤님! 김대건 신부님께서 그렇게 하시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잘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윤시윤님
탁월한 선택하셨어요
김탁구로
기억됐었는데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으로
깊게 기억될거
같습니다
미소가 매력있는
시윤님
연기도 최고입니다
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 탄생 을 보면서
눈물이 흐르는 감동을 보면서 ~
천주교는 물론
우리나라 젊은 청년 들이 봤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들었고,
우리나라가 조금더 문물을 받아들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시윤 배우가 너무 멋 졌어요^^
윤시윤 배우나 감독님 꼭 상 받으시면 좋겠어요. 넘넘 감동적인 명작입니다.
역할이 윤시윤배우와 잘 맞더라. 멋지다 윤배우님~!
탄생영화 봤는데 윤시윤은 없고 김대건 신부였어요ㆍ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역활 넘 잘어울렸어요^^
성 김대건 신부님의 영화 정말 감명깊었습니다
🥰윤시윤 배우님🥰 박흥식 감독님 앞으로도 잘 되시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탄생 흥행성공 !!
윤시윤 배우님 응원합니다♡♡♡
정말 잘 만든 최고의 영화입니다.
넘넘 감동적이었어요. 눈이 퉁퉁 부어서 나왔어요.. 누구든지 보시면 좋겠어요..
윤시윤 배우님 !! 연기 너무잘해서 영화가 더욱 감동이었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보였던 천진하고 밝고 예의바른 김대건이 막바지로 갈수록 깊어진 눈빛과 진지한 표정 등 사제로 완성되가는 느낌이었어요. 나중에는 정말 빛이 나는 모습에 더 감동!!
윤시윤 배우님의 연기가 멋집니다. 마치 옛날 김대건을 만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박흥식감독님의 방대한 스토리에서 많은 걸 배웠습니다. 역사공부했어요
감동 그 자체였다
꼭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
윤시윤 배우님의 대단한 발견인 것같아요. 언제 이런 배역을 또 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지금이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운명 아닌 운명으로 다가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항상 윤시윤 배우님의 연기에 많은 응원과 박수를 보냅니다.^^
감동입니다. 윤시윤배우 응원합니다.♡
영화 너무 뭉클했어요. 역시시윤
같이 본 지인분들도 시윤님 연기에 극찬을 했어요 감독님도 시윤님도 수고 많으셨고 탄생 감동입니다 강추합니다
대단한 👍 입니다 좋은 👍 영화 탄생 영화 보고 고생 하신 배우님들 께 😊 감사합니다.
윤시윤씨 얼굴에서 빛이나요.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간만에 자극적이지 않고 감동적인 영화를 만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천주교인이어서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었지만 종교가 없어도 우리나라와 동아시아의 근대사의 큰 부분을 영화로 실감나게, 그리고 새로운 관점에서 볼 수 있어 추천합니다.
내일 성당 교우들과 함께
영화속 신부님 뵈러가는데
벌써 눈물이 나려하고
벌써 가슴이 벅차네요 ᆢ
가토릭신자 여서 감사드립니다
윤시윤씨 탁구때부터 연기잘한다
생각했는데ᆢ
큰일하셨음에 ᆢ엄지척 올려드립니다
좋은영화 좋은 연기 감사합니다
김대건 신부님의 영화 탄생
조선 최초의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성탄절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이영화를 보고
삶의 지표들이 바로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탄탄한배우들이 감동적으로 다가 왔습니다.
한번더 보려고 합니다
많이들 봐주세요 그시대 역사공부 가돼요 어르신분들 특히 학생들 종교 을 넘어서 우리나라역사입니다 돈안까워요 ~~
탄생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여행갔다와서 바로 갑니다
윤시윤님 연기 보고싶어요
울배우님 대단하십니다~^^ 탄생 대박 기원합니다
어려운 언어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열정적인 윤시윤배우와 감독님. 흥행성공하리라 믿어요~~
전세계에 탄생이 알려지길~~~
너무 감동적이고 무지한 조선후기의 정치에 희생된 김대건 신부님을 다시 생각 할 수 있어서
참 고맙습니다!!
외국영화 그만화같은것만 즐기지 마시고 우리나라 시대역사 예요 너무추천 드립니다~~^^
김대건신부님과 200년 전 희생을 마다한 그분들이 영화와 함께 하셨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리얼리틱한 영화~~
연기자들 넘 멋져요~~^^*
잼ㅆ어요 감동
윤시윤 쨩!!
참 멋진 감독님과 배우님이네요
멋져요 ~
한번보고 놀라서 한번더 보려구요 최고입니자
인생영화. 펑펑 울다 왔어요!👍
종교영화가 아닌 조선 후기의 시대상 과 엘리트 청년의 고뇌와 조선 민중을 사랑했던 선각자의 전기라고 생각하는 명작중의 명작. 2시간이 넘는 롱런타임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몰입할 수 밖에 없는 대작 강추!
토욜 예매햇는데 낼 드디어 본다~
천만 가자~^^♡♡♡
저도 윤시윤 배우얼굴에서 성인의 얼굴이 보이더라구요. 감동적이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인생에 대한 질문을 진지하게 던질수있는 작품인것같습니다. 무엇을위해 사는지.
대단하십니다 개신교 신자분이신데 김대건 영화를 만드신 감독님 배우 감사합니다 ^^
천주교신자인데요 냉담중입니다.
김대건신부님의 영화 탄생
꼭보고싶네요.
YUN SI YUN IS THE GREAT ACTOR EVER❤️
세상이 좀 정상으로 가는듯
다른 나라와는 달리 한국은
자체적으로 사제가 되려고 외국으로 가서 사제서품 받아서 한국땅으로 들어온 것에 아주 큰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제가 없는데도 복음을 읽고 기도하는 신자들의 모습
천주실의가 들어와 신부님, 프랑스 신부님이 들어오시기도 전에
백성들이 받아들였다는 것
바로 그것은 성령의 힘!이죠
한국의 가톨릭 역사는
정말 겸손과 순명 뼈속까지 묻어나서 위대합니다.
오늘날의 가톨릭 한국의 천주교는
순교하신 선조들의 숭고한 피가
이땅에 살아숨쉬기 때문에
영원히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 전파 될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 뜻안에서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종교 영화라기 보다는 스케일 큰 모험 영화 같아요. 진짜 대사들을 외우는데 정말 고생했을 것 같아요.
탄생에 감사합니다 내일 공동체 서 기쁜마음 으로 ~
감독님 세례받으세요~
꼭 봐야하는영화
윤배우님~수고많으셨고,연기도 너무잘하셔서 감동입니다!!죄송스럽지만 마지막 인사에서 초기 기독교영화로 볼수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아니죠...초기 가톨릭영화로 볼수있죠.
카톨릭이 크게 보면 기독교 맞습니다. 카톨릭과 개신교로 나눠졌지요
윤시윤 배우를 포함해 모든 배우님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에 역사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네요. 감동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배우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이 영화로 윤시윤 배우를 알게됬습니다
2백년전 김대건신부님이 이땅위에 다시 오신것같았습니다 . 스크린에서 보고 인물도 멋있고 ,역할 연기도 너무 잘해주셔서 신자로서 많이 감사드립니다.
김대건신부님 하늘 우러러 찬양 드림니다.!!!
잘 봤습니다
마지막장면에 혼자서
엉엉 울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전도한다고 주잡싸는 사람들의
시초가 저양반이구나
탄생 , 감동 입니다
김대건 안드래아 신브님 존경합니다 .
성인이시여 이나라를
구원해주시라고 주님께 기도해 주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