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0227 ua-cam.com/users/shortsr5gRKGjld8g 이 차량은 수동 6단만 적용되었습니다. 후진기어가 사선으로 되어서 그 특유의 평기어 소음이 아예 없습니다. 대우의 로얄시리즈가 1989년부터 1999년 뉴프린스와 뉴브로엄 그리고 혼다와 아큐라 2세대 레전드 수동 5, 6단 모두 대우 아카디아의 원조 형제차들 대략 동일한 무소음 차량들 이지요.
아빠가 모시다가 엄마가 모시던 기아 세피아 자동이었죠. 2008년에 수리비가 수백이 나올정도로 사고가 나서 폐차했습니다. 엄마와 저희를 지켜주었죠. 어릴적이라 희미하지만 좋은 추억만 생각납니다. 가끔 타보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동으로 지금 시기에 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제 몫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주행해주세요😊
1994년형 오토 DOHC 세피아를 지금도 이용 중인데, 엔진이 참 좋아요. 그리고 주변인 88도로에서 사고 경험인뎌 사고가 세피아가 전복되는 사고였는데 상부가 튼튼해서 가벼운 경상으로 운전자 스스로 탈출했지요, 그 당시 중형차에서는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첫차가 뉴세피아 였습니다.(수동, DOHC) 당시에 중고로 샀었죠. 수동 운전하는 맛 아직도 못있고 있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다 내리막 만나면 3단 넣고 엔진브레이크 걸리면서, 웅~ 하고 나는 소리, 중립에서 엑셀 살살 밟으면서 '후까시' 소리... 그립습니다. 한동안, 차 안팔고 세컨차 유지하면서 정비하고 했으면 어땠을까 후회도 했습니다. 너무 멋진차 잘 사셨네요. 내부 깔끔하게 정비해서 한번 더 올려주시면 고맙겠네요. (계기판은 제차는 아날로그 였는데, 영상의 차는 디지털이네요. 그외 외관은 정말 똑 같습니다.)
@@zin0227 알고말고요. 그거 처음으로 본게 95년도 여름인데 자주색 각설탕(티코)에 빨간색+회색 조합인 "아쿠엠(🐜 머리 이니셜로 찍혀있는거)" 아직도 생각납니다. 국내 튜닝산업이 시작된시기가 97년도인데 그때부터 05년사이에 엄청많이 하고 다녔죠! 한데 시트커버 제조기술이 완벽하지않았는지라 영상처럼 신체가 자주 닿는 부분은 갈라지고 밀려나고 찢어지고 빛바래고 그랬죠..
2000년도 어렸을때 아버지가 94년식인가 96년식 눈매 날카로운 수동 6만뛴거 그당시 400에 업어오셨는데, 16만까지 타면서 타면서 라디에이터랑 머플러 터진거, 오무 부츠터진거 한번씩 수리하고 했었는데, 쇼바가 죽고, 플러그 하나 고착 되어 있어서 못뺐어도, 고속도로에서 답답함이 없이 잘 치고 나갔습니다. 세피아 프라이드 같은 띵작 많으면 정비사분들 힘들어진다고 정비사 아저씨가 얘기해주시던 명차 잘 관리해서 사고 없이 오래타세요👍🏼
뉴세피아 보니까 90년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아는 형님이 중동에서 돈벌어 티코사서 타고 다녔는데 한동네 사는 직장동료 마눌들이 티코라고 놀려서 무리해서 뉴세피아샀는데 얼마 안가서 기아가 부도나면서 세피아신모델을 급하게 출시하며 이전모델보다 훨힌 싼값에 팔아 그 부부의 마음을 두번 울렸던ㅠ
군적금 풀로 모아서 전역하자마자 질렀습니다. 23살 이었네요.. 학생 신분이라 고정수입 없이 용돈과 알바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올드카는 모르겠지만, 세피아의 경우 오래된 똥차라 차값과 부품값, 수리비까지 매우 저렴할 뿐더러 연비까지 좋아서 솔직히 큰 돈 안 들어갑니다. 1년에 한 번씩 보험료로 목돈 빠지는게 아깝긴 하지만요.. 솔직히 차가 없었다면 지금쯤 큰 돈이 모였겠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경험들과 추억이 많이 쌓여가서 후회한 적은 없어요. 더 늦기전에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안녕하세요! 부품은 wpc 사이트에 차량을 등록하시면 정보 확인하실 수 있구요, 네이버 세피아 동호회 '세피너' 에서도 많은 분들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청소는 제가 직접 모두 탈거해서 세척했는데, 업체야 검색하시면 있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입양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수동 특유의 엄청난 평기어 후진소음은 소리가 너무나도 엄청나서 지구 반대편의 이웃주민들의 잠을 다 깨워버리는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소음공해는 매일 주차장에서 들어야했던 어릴적의 일과였습니다.
이제는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소리가 되어서
한적한 공간에서 저도 종종 내어보는 소리입니다 ㅋㅋ
@@zin0227 ua-cam.com/video/MOdTVm1rZq8/v-deo.html
@@zin0227 ua-cam.com/users/shortsr5gRKGjld8g 이 차량은 수동 6단만 적용되었습니다. 후진기어가 사선으로 되어서 그 특유의 평기어 소음이 아예 없습니다. 대우의 로얄시리즈가 1989년부터 1999년 뉴프린스와 뉴브로엄 그리고 혼다와 아큐라 2세대 레전드 수동 5, 6단 모두 대우 아카디아의 원조 형제차들 대략 동일한 무소음 차량들 이지요.
아빠가 모시다가 엄마가 모시던 기아 세피아 자동이었죠. 2008년에 수리비가 수백이 나올정도로 사고가 나서 폐차했습니다. 엄마와 저희를 지켜주었죠. 어릴적이라 희미하지만 좋은 추억만 생각납니다. 가끔 타보고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수동으로 지금 시기에 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제 몫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주행해주세요😊
저도 20년 전 아빠가 오토 세피아 타셨어서 되게 친숙합니다 ㅎㅎ 큰 사고에도 많이 다치지 않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말씀대로 안전하고 즐겁게 오랫동안 함께해보겠습니다!
베타 2.0으로 스왑하고 전국에 이름좀 날렸었는데...크~
헐 예전에 인터넷 뒤져보면서 베타 세피아 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ㅋㅋ SM5 라이트 이식된 차량일까요? 아님 흰 바디 차량일까요? 문득 궁금해지네요 ㅎㅎ
연비끝판왕입니다
우리집차 뉴세피아 였고 1995년출고 2012년에폐차..카세트테입 듣으며 설악산,가평도갔었는데...할머니가 기아자동차 근무했었고 구매하심
에들아 옛날차 아직도 타면 미래 시간 볼수있다.
브레이크 시스템을 전체를 현대모비스 정비센텨에서 순정품으로 수리했어요,
아직 순정품이 남아있어서 큰 부담없이 old car의 정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36 기엽..
1994년형 오토 DOHC 세피아를 지금도 이용 중인데, 엔진이 참 좋아요.
그리고 주변인 88도로에서 사고 경험인뎌 사고가 세피아가 전복되는 사고였는데 상부가 튼튼해서 가벼운 경상으로 운전자 스스로 탈출했지요,
그 당시 중형차에서는 상대적으로 단단하게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오 세피아 타시는 분이군요, 반갑습니다! 부품 수급이 아직도 원활해서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혹시 신차로 출고하셨을까요?
대구네
LS DI 퍼펙트 팩이군요.. 진짜 어떻게 구했는지..
완전 풀옵인 퍼펙트는 아니구요 한 등급 아래 이미지팩입니다.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
전고가 139cm 시승도 안하고 1995년에 뽑은 기억 시트고도 나름 높아서 179키에는 천장에 머리 땋을때가 많앗다는..
키 큰 분들껜 순정시트 포지션이 불편하고, 착좌감 자체도 좋지 않아서 다른 시트 이식했다는 글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장거리 달리면 저도 허리가 너무 아파서 시트를 바꿔야 하나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첫차가 뉴세피아 였습니다.(수동, DOHC) 당시에 중고로 샀었죠. 수동 운전하는 맛 아직도 못있고 있습니다. 고속으로 달리다 내리막 만나면 3단 넣고 엔진브레이크 걸리면서, 웅~ 하고 나는 소리, 중립에서 엑셀 살살 밟으면서 '후까시' 소리... 그립습니다. 한동안, 차 안팔고 세컨차 유지하면서 정비하고 했으면 어땠을까 후회도 했습니다. 너무 멋진차 잘 사셨네요. 내부 깔끔하게 정비해서 한번 더 올려주시면 고맙겠네요. (계기판은 제차는 아날로그 였는데, 영상의 차는 디지털이네요. 그외 외관은 정말 똑 같습니다.)
행복한 기억을 갖고 계시는군요..ㅎㅎ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다운쉬프트가 정말 재밌더라구요.
할배운전 스타일이라 막 쏘지는 않고
살살 달래가며 타고 있어요.
영상은 나중에 몇개 더 편집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저도 세피아 이미지 팩 수동 곤색 차 좋았죠
디지털 계기판 이퀼라이저 오디오 차 잘나가고 디자인 좋고 요즘도 생각 납니다
어릴적 아버지차였는데... 초록색 95년식 세피아
"아쿠엠 시트커버" 진짜 오랫만이네요. 한데 그걸 제거 하셨군요.(이제 못구하는 골동품인데;;)
아쿠엠을 아시는군요 ㅎㅎ 전 차주분이 신차 출고하자마자 작업하셔서 많이 헤졌고, 직물이 좋아서 걷어냈습니다.
@@zin0227 알고말고요. 그거 처음으로 본게 95년도 여름인데 자주색 각설탕(티코)에 빨간색+회색 조합인 "아쿠엠(🐜 머리 이니셜로 찍혀있는거)" 아직도 생각납니다. 국내 튜닝산업이 시작된시기가 97년도인데 그때부터 05년사이에 엄청많이 하고 다녔죠! 한데 시트커버 제조기술이 완벽하지않았는지라 영상처럼 신체가 자주 닿는 부분은 갈라지고 밀려나고 찢어지고 빛바래고 그랬죠..
안녕하세요. 세피너카페에 우연히들어갔다 게시판에서 봤습니다.2년만 더 미리알았더라면 저 귀한 시트커버는 제 손에 들어왔을텐데 말이죠! 내용을보니 직물시트를 정말좋아하시더군요.(저랑 반대)^^
아버지 차가 이거였는데...ㅎ 추억 돋네요 안전운전이요ㅎ
2000년도 어렸을때 아버지가 94년식인가 96년식 눈매 날카로운 수동 6만뛴거 그당시 400에 업어오셨는데, 16만까지 타면서 타면서 라디에이터랑 머플러 터진거, 오무 부츠터진거 한번씩 수리하고 했었는데, 쇼바가 죽고, 플러그 하나 고착 되어 있어서 못뺐어도, 고속도로에서 답답함이 없이 잘 치고 나갔습니다. 세피아 프라이드 같은 띵작 많으면 정비사분들 힘들어진다고 정비사 아저씨가 얘기해주시던 명차 잘 관리해서 사고 없이 오래타세요👍🏼
이런 세피아를 두대나 무턱대고 구입했다가 그날 와이프에게 '죽지않을만큼' 두드려 맞은 남편얘기 생각나네요;;;;;
진짜 사랑한다 뉴세피아
뉴세피아 보니까 90년대 기억이 납니다. 당시 아는 형님이 중동에서 돈벌어 티코사서 타고 다녔는데 한동네 사는 직장동료 마눌들이 티코라고 놀려서 무리해서 뉴세피아샀는데 얼마 안가서 기아가 부도나면서 세피아신모델을 급하게 출시하며 이전모델보다 훨힌 싼값에 팔아 그 부부의 마음을 두번 울렸던ㅠ
맞아요.. 부도 직전 떨이로 팔아댄 건 유명한 스토리죠 ㅠㅠ
그 때 기아가 현대로 시집가지 않았다면 지금 기아차는 어떤 모습일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ㅎㅎ
혹시 차를 구매할 당시 나이가 어떻게 됐나요..? 올드카를 꼭 사서 타고 다니고 싶은 학생인데 유지비나 이런게 현실적으로 궁금합니다 보험비나 이런거요 ㅠㅠ
군적금 풀로 모아서 전역하자마자 질렀습니다. 23살 이었네요..
학생 신분이라 고정수입 없이 용돈과 알바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올드카는 모르겠지만, 세피아의 경우
오래된 똥차라 차값과 부품값, 수리비까지 매우 저렴할 뿐더러 연비까지 좋아서 솔직히 큰 돈 안 들어갑니다. 1년에 한 번씩 보험료로 목돈 빠지는게 아깝긴 하지만요..
솔직히 차가 없었다면 지금쯤 큰 돈이 모였겠지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경험들과 추억이 많이 쌓여가서 후회한 적은 없어요.
더 늦기전에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
@@zin0227 혹시 차는 어떻게 찾으셨나요?? 카페나 엔카 맞나요?
@@김민재-z7m7l 빙고~
@@zin0227 그 알기론 보험 이력이 없을경우 처음에는 많이 부과하는걸로 아는데 첫인수후에 얼마 나오셨나요..? 년이나 달 상관 없습니다
@@김민재-z7m7l 차량마다, 사람마다 모두 다 달라요. 다이렉트 보험 직접 조회해보시는게..
세피아 잘달리고 코너링좋고 지금 준중형차들보다 달리기성능은 한수위죠. 고속도로에서 악셀에 발얹고있으면 속도계가 금새 170넘어가있져.
감사합니다. 차령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만 빼면 90년대 차가 맞나 싶을 정도로 주행성은 쾌적한데 너무 차갑게만 바라보는 일반인들 시선이 아쉬운 요즘입니다..ㅠ0ㅠ
내 군대 이병때 첫 행보관님이 타신 차량임
3:58 와ㄷㄷ 레어닉이네요ㅋㅋㅋㅋㅋ
저 KTX 부산행에 나왔던거 같은디 암튼 세피아 올만에 보네료
저 어릴 때 생각나네요... 저희 아버지 첫차가 세피아였어요
아...ㅠㅠ 우리 아버지차도 뉴세피아였는데... 한 20년 정도 타셨는데 14만 밖에 안탓었던...근데 차가 너무 오래되어서 결국 퍼져서 팔았죠ㅠㅠ
강자에겐 힘이있다!
와 차 진짜 멋있네요 1.5 DO + 디지털계기판 + 수동 ㄷㄷㄷ
아직 모비스에서 세피아 부품 소량생산되는가요?
생산은 모르겠고 아마 재고 부품들이지 싶습니다.
뉴세피아는 전조등 신품이 나오나요?
저희 집에 기아 슈마가 있는데
신품이 없어 전국 찾느라 고생했었네요ㅠ
신품 재고는 많은데 유리도 아닌, 플라스틱 라이트가 짝당 10만원이라 다소 부담스럽긴 합니다. 그나저나 슈마도 반가운 이름이네요~
고모 , 고모부 세피아가 3번째 세피아가 9346이었어요.
관리는 어떻게 할까요? 부품이 아직도 나오나?
네 아직은 큰 어려움 없이 구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여 한가지 여쭤볼게여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부품교체나 내부청소 등등은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세피아 차를 다음주쯤 만날예정이라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부품은 wpc 사이트에 차량을 등록하시면 정보 확인하실 수 있구요,
네이버 세피아 동호회 '세피너' 에서도 많은 분들 자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청소는 제가 직접 모두 탈거해서 세척했는데, 업체야 검색하시면 있을 것 같네요.
아무쪼록 입양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zin0227 오우 감사합니다!
세피아 차 상태 좋네요 좋은 차죠^^
엔진 정보좀 알수 있을까요
Mazda B5 DOHC 입니다
와
혹시 연락 가능한 카톡이나 이메일 받을 수 있을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