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입가경 평택시의회 잇딴 파열음 양당대표 입장 인터뷰 프리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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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김정순 기자= 비교적 협치를 이행해 왔던 평택시의회가 심상치 않은 파열음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의회는 제 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강정구 의원을, 부의장에는 민주당 김명숙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강정구 의장의 당선무효를 주장하며, 의장 사퇴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평택시의회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들의 입장을 들어 봤습니다.
    (이기형 대표의원/평택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선단체)
    Q. 입장문을 발표를 하셨는데 요약한다면? -"1. 의회 운영 파행을 야기한 강정구 의원의 의장직 사퇴를 요구한다. 2. 이관우 의원은 국민의힘 대표의원으로서 저도 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조례에 의해 합의한 것을 파기한 이관우 대표의원의 무책임한 행동을 규탄한다."
    Q. 덧붙여 설명한다면? -"후보군을 선출해야 되기 때문에 각 당에서 총회를 통해 민주주의 절차에 의해 결정이 되고, 저희가평택시의회 교섭단체 구성에 의;한 운영조례에 따라 합의한 것이 있기 때문에 제가 그 상황에 대해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지난 4월에 제정이 됐구요. 자기가 추천해 놓고 국힘 8명과 저희 당의 내분으로 인해 4명이 이탈이 돼서 12표가 후보군에도 없는 강정구 의원의 이름이 나온다는 것은 비상식적이고, 합의를 깨고 신뢰도 깬 이런 행태를 과연 이것을 인정할 수 있을까, 의회에서.. "
    -"그리고 5일날 국민의힘 6명 의원이 소집 요구를 해서 국힘 8명 의원중에서 의장 빼고, 7명 중 기획행정 2명, 복지환경 1명,산업건설 4명, 우리 상임위원회 정원은 6명 입니다. 6명이 과연 4명을 모두 다 배치한다는 것이 비상식이고, 말도 안 되는 행태를 국힘에서.. 그것도 소집 요구해서 5일로 잡아 놓고, 요건이 안 갖춰지니까 10시 57분에 갑자기 접수시키고, 이런 행태를 벌이고 또 비난 받을 것 같으니까 그것을 철회를 했어요. 그럼 저희는 10명인데 그럼 산업건설 위원회에 2명이 들어가야 되겠습니까?
    Q. 이후 계획은? _'이런 것을 하는 국민의 힘을 정확하게 저희는 계속 규탄을 할 것입니다"
    이에 반해 국민의힘 소속 이관우 의원은 뉴스프리존과 통화로 다음과 같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관우 대표의원/평택시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_" 저희 (국민의힘) 입장은, 입장문은 우리가 추후에 우리도 낼 거다. 기자회견까지도 준비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할 논제도 많이 있지만 그것은 의장이 선출됐는데 번복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중요한 부분은 우리 당에서 내분이 있어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 협치라지만 (민주)당내 협치가 먼저 중요한 거다. 이런 다음에 양당 간에 합의가 이뤄져야지 아니 내부적으로 정리가 안된 상황에서 이런 문제갖고 얘기하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 우리는 일일이 답변하는 것을 자제하고, 일단 민생안전, 그 다음 원구성을 통해 빨리 다가올 추경이나 업무보고 이렇게 해서 시민들을 위해 미뤄진 사업도 빨리 진행하게 하는 것이 우리 첫 번째 목적이다."
    논란은 교황 선출 때 하는 콘클라베 방식에서 부터 시작된 것 같습니다. 이 방식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가 없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10석, 국힘 8석, 재석 의원 18명이 투표한 결과 다수당의 4표가 부의장을 맡기로 했던 국힘소속 강정구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하는 이변이 일어난 것입니다.
    당초 관례대로라면 민주당이 후반기에 의장과 상임위원장4석을, 국힘이 부의장과 기획행정 위원장으로 선출되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관행이 깨진 것입니다. 정리하면 국민의 힘측은 정당한 절차로 의장이 선출됐으니 문제 삼는 민주당을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신의성실을 어긴 것도 모자라 내부 갈등을 이용해 선출한 의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평택시는 추경을 한 달 가량 앞당겨 의회 심사를 기다리고 있지만 제때에 제대로 처리될 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국민의힘 측이 기자회견을 예정하고 있어 해결의 실마리가 나올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시의회에서 김정순입니다.
    영상편집 김현태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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