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의 천재이기는 하죠. 실제로 답중에서 등애의 공격으로 퇴각하다가 갑자기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옹주성으로 향함. 이 때 옹주자사 제갈서는 옹주가 빼앗길 것을 두려워 다시 북으로 이동했고, 그걸보고 강유는 다시 남으로 신속히 철수해버렸죠.. 또한 강유가 개털린 단곡전투도 원래 호제와 만나 등애를 격파하는 건데 호제가 시간을 못맞춤.
촉의 낭만 포인트 (연의기준): 1. 돗자리짜던 유비가 맨땅에서 도원결의로 시작해 실패를 거듭하다가 왕이 됨. 2. 관우가 죽은 후, 모두가 오를 공격하는 것에 반대했음에도 유비는 한나라의 군주로서 따져야할 정치적 득실보다 형제와의 결의를 택함. (물론 결과는 ... 먼저 간 형제들을 따라가게 됨) 3. 제갈량의 출사표 - 자신의 수명을 깎아먹으면서까지 영혼을 갈아넣은 북벌, 그리고 선왕 유비와의 신의를 지켜 마지막까지 신하로 남고자 함. 4. 제갈량 사후 - 위나라 항장 출신 강유의 처절한 분투
애초에 제갈량이 유비에게 제안한 전략이 익주와 형주에서 위를 공격하는거였음 근데 형주 잃었으니 익주에서만 공격해야하는데 그럼 너무 한정적이잖음. 유비 입장에서는 위와 오 모두 정리하고 싶은데 나이는 벌써 60이 넘었고 하필 형주 잃고 믿었던 관우 죽고. 엄청 조급했을거임 형주 잃은 상태에서 유비의 동오정벌은 필연적인 것이었는데 단지 인재가 없었을 뿐임 유비한테도 육손 같은 인재가 있었으면 패하더라도 이렇게 비참하게 패배하진 않았을거임
내용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촉나라는 이미 위나라와 대결할 마음은 없었고 그냥 대충 지내다가 위나라가 위협하면 항복할 마음으로 있었던 것 같음. 근데 강유가 결상항전 뿐만 아니라 북벌의지까지 있으니 별로 탐탁치 않았던 듯. 위나라 입장에서도 주전파 강유만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본 것 같음.
강유가 북벌에도 실패하고 유선과 사이도 안좋아지니까 촉의 신하였던 극정은 강유한테 답중에서 근신하고 있는 것이 최상책이라며 강유에게 답중에 주둔하고 있으라고 함. 강유는 이 말을 듣고 군대를 이끌고 답중으로 향함. 처음 몇 년은 답중에서 군량미도 챙기고 위나라와의 게릴라전에서도 승리하며 신의 한 수가 되는 듯했음. 그러나 사마소의 총공격이 시작된 후로는 강유의 답중행은 결과적으로는 촉의 멸망을 가져옴. 강유는 답중에 있었고 지원을 보내줄 병력은 성도에 있었는데 유선은 황호 덕분에 눈과 귀를 닫고 있었음. 아무리 강유가 상소를 올리고 부탁을 해봤자 제대로 된 시일에 지원이 도착할 일은 만무. 더군다나 촉의 사령탑이었던 강유가 답중에서 등애한테 묶이게 되면서 위나라에서 출발한 종회의 대군을 막을 인물이 더이상 촉에 남아있지 않았음.
난 연의를 끝까지 읽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함. 어릴땐 제갈량의 죽음으로 막을 내리는 버전을 읽었거나 그 죽음으로 읽기를 그만두었거나 했었지만 머리가 굵어진 후엔 강유가 주인공인 마지막 부분도 의미 깊게 다 읽었었지. 결국 두고두고 인생에 삼국지가 로망으로 남는 부분은 아무도 말릴 수 없었던 유비의 동오정벌전과 강유의 불꽃.
개인적으로 삼국지 최애캐 강유ㅜㅜ 해주셔서 감사ㅎㅎ 제갈량에비해 평이 갈리는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내정능력은 비교불가라 해도 군정능력은 그 이상으로 생각합니다. 적도에서 원정으로 위나라 대상으로 3만 이상을 격파한 유일한 3인중 하나이며(관우, 마초 외) 단곡에서 말아먹었다 하지만 그래도 마속이 등산하다 말아먹은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그야말로 촉한의 회광반조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는듯. 물론 그 밑에있던 부하나 백성은 조금 피곤했을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강유처럼 하지 않았으면 촉한의 멸망과 파촉줄신 민중의 암묵적인 피해가 더 앞당겨 졌으리라는 생각이 드는듯
@@imitation-k 유선이 뛰어난 군주가 아닌건 논란의 여지가 없으나, 사마염사후 개판이 된 진나라, 손권사후 개판이 된 오나라에 비해 촉나라는 잘 버텼죠. 허무하고 쉽게 나라가 망했지만, 그 덕분에 촉나라사람들의 인명피해는 크게 줄었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것같아요. 유선이 황호같은 간신을 중용하긴했지만, 그렇다고 충신들을 마구 죽인 일또한 없었죠. 중국역사에 충신들이 마구 죽인 황제들이 많거든요. 유선의 재위기간이 상당히 길었던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평타이상의 황제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촉은 이릉에서의 대패가 너무 크죠. 촉은 이릉에서 너무 많은 걸 잃어벼렸으니. 형주공방전이 없었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한데, 오나라 입장에선 촉을 견제하기 위한 수였다고 하더라도 짧은 안목으로 결국 촉과 오의 멸망을 부른 최악의 수가 되었다고 봐야죠. 촉이 이릉에서 너무 많은 인재나 국력을 손실한 건 둘째로 치고, 한중 공방전 승리 이후, 형주 공방전 이전 상황을 보면 관우가 이끄는 형주군에 조인, 만총은 번성에 갇혀있었고, 우금은 잡히고, 방덕은 죽는 등 위나라는 굉장히 괴로운 상태였는데, 여기서 오나라를 끌어들였고, 관우는 거기서 빠르게 결정을 못 내리고 시간을 끌었고, 결국 번성 전투에서 서황에게 패하고 이후 붙잡혀 죽는데, 이게 아닌 흔히 알려진 융중대, 즉 오나라는 서주, 합비로 나아가고 촉군은 형주와 관중 방면, 즉 삼면으로 나아갔다면 개인적으로 다른 역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실제로 형주를 차지한 오나라는 그 이후 형주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끝난 게 사실이니까요.
내용을 다루시는 아나운서 분의 목소리가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고, 변조와 어조 높낮이 변화는 매우 뛰어나시네요~~~~ 마지막 불꽃을 태운 강유를 깔순 없을거 같습니다................. 그저 약소국이라는 안타까움만 들뿐.............하지만 강유는 위나라에 있었다면 너무나 많은 인재속에서 빛을 발휘못했을텐데......... 촉에 와서 자신의 이름을 이렇게 유명하게 알렸습니다. 강유 자신에게도 위나라에 있는것보다 자신을 아껴주고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제갈량에게 평생의 은인으로 느꼈을겁니다. 은인을 위해 인생을 불태운 강유를 칭찬합니다!!!!!
비의는 적이 빈틈이 생길때 까지 국력을 키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강유에게 1만의 병력운용을 허락했다는 점에서 강유의 실력을 인정한거고 강유는 1만명이라는 병력으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전략, 전술을 구사하며 경험을 쌓아 제갈서정도는 농락해버리고 종회는 뚫을 엄두도 못내는 상황까지 몰고가버린 결과를 만듬... 비의가 살아있었거나 비의의 후임이라도 있었다면 강유가 저렇게 까지 몰리거나 하진 않았을텐대...
강유가 레어급 장수인건 확실함, 다만 제갈량 말을 따라 그냥 국력키우면서 존버하는게 나은 전략인거 같음. 이후8왕의 난등 예시같이, 큰 위나라 또는 진나라는 내부적으로 썩기마련, 아무리 외부의적이 있다고 하지만, 방어만 하고 존버하길 몇십년하면 신경안쓰고 내부적으로 분란, 내란, 쿠테타등이 일어나게 되어있음. 그때를 노리는게 좋았다고 생각하기는 무슨, 역사에 만약이 어딨음? 조운이 미워지는 밤이다.
@@일차원-r4f 촉땅 자체가 예전 한나라 유방 유배된 그런 깊숙한 오지엿죠. 교통도 안 좋고 교류도 적고 방어하기 좋은. 중원에 비해 인구도 적고 침략도 적게 받고 쓸만한 인재도 문무 적엇을겁니다. 촉에 네임밸류 엄청 잇는 인재가 적엇고 결국은 인구 잠재력이 국력을 보여줫다고 생각합니다
꼭 그리 볼건 아닌게 능력들이 2%부족해서 그렇지(그야 비교대상이 왕평이나 위연ᆞ비의 이런 사람들이니ᆢ) 아에 사람이 없던건 아님ᆞ 호제만 해도 양동에 박자 못 맞췄다고 엑스맨 취급 받지만 호제는 전투에서 강등도 안당했는데(강유야 자기 잘못보단 총책임자라 받은 강등인게 커도) 이때 호제의 지원군이 도착 못해서 진게 큰데도 형식적인 처벌도 안받은거보면 기록소실이 심해서 그렇지 호제도 가기 싫어 안간거보단 위군의 미친 견제에 막힌걸수도 있음ᆞ그래도 하필 호제 이전 독한중이 왕평이다보니 아무래도 낙곡에서 보여준 그 왕평의 능력과 고려하면 비교가 안되기가 무리임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 했던거 같음 깊게 파도들어갈것도 없이 강유가 이겨서 어느지역 입성해도 금방 나올수 밖에 없음 왜냐 아무도 자기 지지를 안해주는데 군량은 어디서 가져오고 충성을 안하는데 어떻게 다스림? 그렇다고 다 죽이면 반감만 심해지지 개노답상황이 맞음 그럼에도 유선이 병사준게 마음 씀씀이가 좋았던듯 자기 위해서 뭐라도 하던 애니까 이쁘지 유선도 바보가 아니고 이건 그냥 위나라한테 항복해서 모두가 전쟁안하는게 제일 베스트라 생각해서 항복한거일거임 사실 삼국지 초반엔 모두가 안정을 위해서 일어난건데 이제 어느정도 틀은 잡혔고 위나라가 사실상 운영으로 승기 다 잡았으니까 괜히 전쟁하지말고 항복하는게 모두를 위한거지 유선입장에서도 유비가 그것때문에 일어난건데
강유를 싫어할 수 있을까.. 멸망 직후 명장취급해주며 대접받아도 반란 도모까지 해가며 결국 전사.. 아무리 리더가 뛰어나도 밑에서 못 받쳐주면 한계가 있듯 위연이나 왕평 같은 장수가 전투에서 받쳐주거나 제갈량 장완 비의같이 내정 지원해주면서 전투쪽으로 일임했다면 평가도 많이 달라졌을 인물
장담하는데 자오곡 했어야함 사실 그거 아니면 답도 없고 성공할 사람도 없음 병력을 많이 쓰자는것도 아니고 만명으로 산타서 위나라 수도 코앞 기습하자는건데 한니발이랑 비슷한 상황인거지 그당시 로마가 난리났는데 수도가 방어를 너무 잘했고 로마가 카르타고 뒷빵친게 신의한수였을듯 한니발이 결과론적으로 실패했지만 로마가 카르타고 공격 안했음 역사는 모르는일임
강유... 진짜 대단한 인물이죠 곽회 등애 진태 등등 쟁쟁한 위나라 장군진들과 오랫동안 맞서싸웠고 심지어 연의에선 곽회의 화살을 잡아서 곽회 이마에 쏴서 죽였으니깐... 암군 유선도 강유의 군권은 빼았으면 안되다고 했으니깐 얼마나 강유가 능력이 뛰어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그러나 강유의 무리한 북벌 때문에 촉이 망했다는 평가를 받는데다가 연이은 북벌마저도 실패한 비운의 인물... ㅠ
강유의 평은 요화가 말하는것만봐도 판단 가능하다 봅니다 “ ‘전란이 끊이지 않으면 스스로를 불태운다’고 하더니 백약(伯約-강유의 자)을 두고 하는 말이로구나. 지모가 적보다 뛰어나지 않고 역량도 적으면서 용병이 끊이지 않으니 어찌 스스로를 보존하리? [시경]에서 말하는 ‘不自我先, 不自我後’라는 것이 바로 지금의 일을 가리키는 것이로다” 그리고 강유를 입에 마르게 칭찬한 제갈량의 가장 큰이유는 고질적인 인재난 때문이죠 유비를 따라 촉에 들어온자들 제외 유장군으로 시작해서 주목 받던 법정도 촉 출신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보니 위를 쳐야하는 촉입장+ 옹주지방 쪽을 촉을 막기 위한 군사적 거점을 제외하고 잘 신경쓰지 않았던 상황을 이용 우리 촉오면 너희 잘먹고 잘살게 해주고 높은직책도 준다 솔직히 글도 읽을줄 모르는 왕평이 항장 출신인대도 제일 중요한 한중지역 사령관으로 둔것만 봐도 촉은 항장출신들에게 엄청나게 우대한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강유가 어머님에게 쓴 편지내용중 좋은 땅이 있어도 자신의 땅이 없다는 의미는 위가 분명히 강하지만 자신이 여기만큼 높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식의 해석도 가능합니다 솔직히 마준에게 갔다가 퇴짜맞고 기성갔더니 또 퇴짜맞고 가만히 있다간 죽게 생겼는데 누가 촉을 안가요 거기다가 갔더니 최고권력자가 날 엄청좋아해줘 저같아도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제갈량 처럼 내부 장악 확실히 하고 1인자로 북벌에 나섰다면 더큰 결과를 만들어 냈을텐데 강유는 촉나라 내부 장악에 실패 하면서 장완,비위 사후에 촉나라가 내부에서 썩어 들어가는걸 막지못했죠 그리고 제갈량이 강유를 아낀거는 맞지만 실질적인 후계자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후계자는 장완 이였죠 강유는 장완에 군사적 경험 부족을 보조 하기위한 인재였죠
강유같이 숭고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다른 영화 채널에서 소개한적이 있는 영화인데.. "두 주연배우의 한 숨나오는 연기"가 돋보이는 '무사'에서 부관장수 '정가남'이 연상되네요 용호군의 젊은 장수를 지키기 위해 원나라군의 달려드는 모습 소름돋았었는데..ㅎㅎ 강유 하후패는 사랑인듯하네요
제갈량이 거품이니 마니 해도 국력이 몇배차이 나는 대국을 상대로 그 대국이 병신같은 짓을 하지 않았음에도 소국이 대국을 상대로 공세를 취하며 전선의 주도권을 계속 유지한 것은 거품이라고 까내리기엔 너무나도 훌륭한 책사임. 실제로 그 과정에서 마속의 등산 병신짓거리만 아니었으믄 옹양에 장안까지 넘볼 수 있었음
원컨대 폐하(陛下)께서 며칠동안만 모욕을 참으시면 신이 사직이 위태로우나 다시 안전하게 하고 일월(日月)이 빛을 읽었으나 다시 밝게 빛나도록 하겠습니다 -화양국지
제갈랑 사후 무려 29년간 촉을 지탱해온 비운의 장수
마지막 불꽃 ....강유
가슴이 찡해지네요
장완 비위 왕평이 한건데
@@user-kc7nn6jj8q 네 위세사람의 정치적인 역량은 뛰어났지요
그러나 강유는 출중한 장수로
전장에서는 고군분투했습니다
촉나라 최후의 낭만을 보여준 강유. 촉빠는 바로 낭만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지. 유비의 낭만 - 제갈량의 낭만 - 강유의 낭만으로 이어지는 낭만 쓰리콤보.
크.....
강유가 가장 안타까움
정말 냉정히 말하자면 강유의 오바.
나는 진짜 강유 좋아하는데 ㅜㅜ
왠 낭만ㅋㅋ
싸움도 잘하고 똑똑한데 얼굴도 존나 잘생겼다고하니 무협지 주인공 그자체
사실 그 시기에 강유의 북벌은 중국내에서도 평가가 갈리긴하던데 적어도 당시 촉의 입장에서는 유일하게 남았다 싶은 인재란건 명확하다 생각하네요
심지어 항복해서도 최후까지 유선의 재위를 꿈꾸고 실제 시도도하려했던 촉의 최후의 충신이고..
@지수영 하나하나 다 맞는 말인데 강유의 편을 들고싶네요 ㅋㅋㅋ ㅠㅠ 충성심 하나로 독자들 마음을 울리는 ...
@@휴-f8b 죽은 인재들이 누군가요
지지기반에 없었던 항장 출신의 강유는... 성도에도 맘편히 돌아갈수 없었기에 전장 밖으로만 떠돌았다. 그나마 강유가 있었기에 제갈량 사후 30년 동안 촉이 유지되었던거 아닌가...
재주가 뛰어나 제갈량과 종회에게까지 찬사를 받았으나 , 자신이 능력을 펼칠 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알지 못하였다.
아는데도 어쩔 수 없는 운명 속에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한 거겠지.
그럼 그냥 조용히 살다 죽어야하나?
캬 필력 지렸고
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국력도 약한나라에서 지원도 없이 혼자 고군분투했네. 재능있는 젊은장수로만 알고있었는데 진짜 충신이었구나.
강유 그가 보여준 충성심 과 의지 는
쳔년이 지나도 우리들의 가슴 속에 있습니다
강유를 까더라도 그의 충절을 까는자가 있을까?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더라도 노력하면서 부딫히는 강유를...너무 멋있다.
그게 낭만이죠
강유,,, 솔직히 럭키 위연아님?
@@000-c6m2k 위연이 성질 더러워도 실력하나는 오호대장군 다죽고 이릉에서 유망주 몰살당한 상황에 후반기 촉 혼자 멱살캐리한앤데 극찬이지
@@000-c6m2k 럭키위연이라기보다는 대장군까지 오른거보면 사내정치도 잘한거지 않을까요?
등애새키만 아녔으면 진짜 가능했는데...... 어차피 등애도 지 죽을것도 모르고 ㅋㅋ 촉을 정벌함
진짜 위나라 올스타들이랑 싸운 강유도 참...대단하다ㅋㅋㅋㅋ
강유가 험난한 산세속에서 기동전과 심리전은 기막히게 잘했음. 등산왕 등애조차 겨우 따라 다녔고, 특히 마지막 위의 침공때는 유선의 개발암 트롤짓에 혼자 고립 될뻔한거 기가 막히게 검각으로 세이프 한거 보면 감탄이 잘로 나옴.
그럼 뭐합니까? 유선이 그 유선이 버텼으면 침투해온 위나라군 쌈싸먹을 직전에 밥상 엎는데
기동전의 천재이기는 하죠. 실제로 답중에서 등애의 공격으로 퇴각하다가 갑자기 북쪽으로 방향을 돌려 옹주성으로 향함. 이 때 옹주자사 제갈서는 옹주가 빼앗길 것을 두려워 다시 북으로 이동했고, 그걸보고 강유는 다시 남으로 신속히 철수해버렸죠..
또한 강유가 개털린 단곡전투도 원래 호제와 만나 등애를 격파하는 건데 호제가 시간을 못맞춤.
@@강건마-p8h ㅇㅇ 저 단곡전투 패배로 강유와 옹양지역간의 유대가 깨져버렸죠. 다만 호제가 이후에도 군적에 있던 걸 보면 뭔가 피치못할 상황이 있었다고 봐야할듯.
@@zse260 네..참담한 패배였죠. 하여간 명장이었던 강유가 저렇게 처참하게 패배하지는 않을텐데..아마 님 말대로 피치못할 사정이 있었을 겁니다..
내부결속의 가장 좋은 땔감은 외부의 적이죠, 촉의 국력으로 위를 잡아먹는게 불가하다는걸 강유 제갈량이 몰랏을까요?
간신적자를 없애고 한황실을 수복한다 이것이 촉의 근본이니 북벌이 무리한 일이었지만 결국 촉의 숙명이었다 생각합니다,
강유가 연의 3번째 주인공이지 ㅋㅋㅋ 제갈량이 출사한 27세에 촉한에 와서 끝까지 작은 전력으로 고군분투하다가 유비가 죽은 63세에 별이 되었지 당시 촉한에서는 강유를 비판했지만 사실상 강유는 아마 촉한의 최고의 방패였고 최고의 명검이었을거임
ㅋㅋㅋ 삼국지는 1세대엔 주인공이 참 많았죠.
유관장이랑 조조는 당연하고 거기에 손견 동탁 여포까지 다 1세대 주인공.. 2세대는 유비 조조 손권 제갈량 그리고 3세대가 강유...
@@danchan8317 1세대 유비 조조 2세대 제갈량 사마의 3세대 강유 등애
@@탱탱볼-f7l 1세대는 원소 손책까지 포함됨
1세대 최고 영웅은 장각 동탁 여표 원소 공손찬 손견이죠 ㅋㅋ 역사의 뒤안길로 초장부터 사라진 이들덕에 삼국지의 시대가 열린거나 마찬가지..특히 원소가 불장난 시작해서 십상시 아작내고 동탁끌여 들여 한나라 씹창난거 끝낸거나 다름없죠 ㅋㅋ
1세대는 황건적 이벤트때 아니냐
촉의 낭만 포인트 (연의기준):
1. 돗자리짜던 유비가 맨땅에서 도원결의로 시작해 실패를 거듭하다가 왕이 됨.
2. 관우가 죽은 후, 모두가 오를 공격하는 것에 반대했음에도 유비는 한나라의 군주로서 따져야할 정치적 득실보다 형제와의 결의를 택함. (물론 결과는 ... 먼저 간 형제들을 따라가게 됨)
3. 제갈량의 출사표 - 자신의 수명을 깎아먹으면서까지 영혼을 갈아넣은 북벌, 그리고 선왕 유비와의 신의를 지켜 마지막까지 신하로 남고자 함.
4. 제갈량 사후 - 위나라 항장 출신 강유의 처절한 분투
이릉대전은 솔직히 낭만이아니라 미련하긴 했음
애초에 제갈량이 유비에게 제안한 전략이 익주와 형주에서 위를 공격하는거였음 근데 형주 잃었으니 익주에서만 공격해야하는데 그럼 너무 한정적이잖음.
유비 입장에서는 위와 오 모두 정리하고 싶은데 나이는 벌써 60이 넘었고 하필 형주 잃고 믿었던 관우 죽고. 엄청 조급했을거임 형주 잃은 상태에서 유비의 동오정벌은 필연적인 것이었는데 단지 인재가 없었을 뿐임 유비한테도 육손 같은 인재가 있었으면 패하더라도 이렇게 비참하게 패배하진 않았을거임
@@jmo8496 낭만을모르는구나
유비가 이릉에서 인재를 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려서
북벌시기에 인재난에 허덕임..
제갈량 오장원에서 죽은건 유비가 이릉에서 굴린 스노우볼의 영향
육손: 커먼 유비 갈아버리가쒀
제갈량의 후계자 촉 대장군 강유의 북벌과 그 싸움을 보면 정말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제갈량보다 더 드라마틱할 정도에요
제갈량 강유 두분의 충절은 눈물겹고 후세의 귀감이 된다
네이버 웹툰 삼국전투기에서 종회가 대위기에 처하자 강유가 "적이 오면 맞서 싸울뿐" 하고 위나라 갑옷 찢고 촉나라 갑옷 입고 싸우러 가는 엔딩 진짜 감동이었는데 ㅜㅜㅜㅜㅜ
내용을 보면서 생각해보니 촉나라는 이미 위나라와 대결할 마음은 없었고 그냥 대충 지내다가 위나라가 위협하면 항복할 마음으로 있었던 것 같음. 근데 강유가 결상항전 뿐만 아니라 북벌의지까지 있으니 별로 탐탁치 않았던 듯. 위나라 입장에서도 주전파 강유만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본 것 같음.
강유가 북벌에도 실패하고 유선과 사이도 안좋아지니까 촉의 신하였던 극정은 강유한테 답중에서 근신하고 있는 것이 최상책이라며 강유에게 답중에 주둔하고 있으라고 함. 강유는 이 말을 듣고 군대를 이끌고 답중으로 향함. 처음 몇 년은 답중에서 군량미도 챙기고 위나라와의 게릴라전에서도 승리하며 신의 한 수가 되는 듯했음. 그러나 사마소의 총공격이 시작된 후로는 강유의 답중행은 결과적으로는 촉의 멸망을 가져옴. 강유는 답중에 있었고 지원을 보내줄 병력은 성도에 있었는데 유선은 황호 덕분에 눈과 귀를 닫고 있었음. 아무리 강유가 상소를 올리고 부탁을 해봤자 제대로 된 시일에 지원이 도착할 일은 만무. 더군다나 촉의 사령탑이었던 강유가 답중에서 등애한테 묶이게 되면서 위나라에서 출발한 종회의 대군을 막을 인물이 더이상 촉에 남아있지 않았음.
난 연의를 끝까지 읽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함. 어릴땐 제갈량의 죽음으로 막을 내리는 버전을 읽었거나 그 죽음으로 읽기를 그만두었거나 했었지만 머리가 굵어진 후엔 강유가 주인공인 마지막 부분도 의미 깊게 다 읽었었지. 결국 두고두고 인생에 삼국지가 로망으로 남는 부분은 아무도 말릴 수 없었던 유비의 동오정벌전과 강유의 불꽃.
촉나라 강유에 취합니다
실력이 떨어지는 축구팀도 한명이
유독 고군분투하며 빛날때 눈이가는데
강유 또한 촉나라를 마지막까지
드라마틱하게하는
트리거 역할을 한듯 하네요
역활 x 역할 o
트리거는 방아쇠라는 뜻인데.. 조금 어색하네요.. 아 .. 하시고자 하는 말씀은 이해하고 또 동의합니다.
@@hyukgoon86 뭐가 어색하노 방아쇠맞구만 강유가 화살 총을 배치하고 조준하게 만들고 마지막 발사는 강유가하는거니 방아쇠 트리거 맞는거지
황제가 항복했어도 포기하지 않는 진정한 촉한의 마지막 불꽃
강유의 북벌이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판단하기는어렵지만 그의 일생과 최후는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었다
진짜 신기한건 강유도 어쨋든 항장인데
이렇게나 촉을위해 남은 모든인생을 걸었단거임
폄하하는건 아닌데
달리 갈곳도 없긴하죠 ㅇㅇ
아니면 오나라인데
어찌되었든 촉이 받아준것도 맞고
제갈량이 총애한것도 맞는거 같으니까
그리고 진짜 중국 주변은 오랑캐였던거 같음
사고방식이나 관습을 보면
야만인 이 세글자가 적절함
무력과 지력이 90대인 장수는 강유밖에 없어서 너무 좋아했음ㅎㅎ 물론 촉빠라 그런것도 있지만ㅎ
나중에는 무력 지력 89 87로 떨궈놓음 ㅡㅡ;; 코에이가...문무를 겸한 내 최애캐인데...
그런데 삼국지 후반부로 가면 장수들 능력치가 하향평준화되서... 후반부에 강유면 거의 여포+제갈량이지..
@@이동호-h3v 거의 그렇죠 ㅋㅋㅋ 후반부에는 무력 90 넘는 인간이 거의 없으니
리버풀에 촉빠라 언더독 매니아시네
@@kdsbsb 진짜 관흥 장포 위연 죽고나서는 강유밖에없음 나중에 문앙빼고는 에휴 답도없네 진수가 관심을안가졌나
개인적으로 삼국지 최애캐 강유ㅜㅜ 해주셔서 감사ㅎㅎ 제갈량에비해 평이 갈리는건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내정능력은 비교불가라 해도 군정능력은 그 이상으로 생각합니다. 적도에서 원정으로 위나라 대상으로 3만 이상을 격파한 유일한 3인중 하나이며(관우, 마초 외) 단곡에서 말아먹었다 하지만 그래도 마속이 등산하다 말아먹은거에 비하면 새발의 피.... 그야말로 촉한의 회광반조라고 하기에 손색이 없는듯. 물론 그 밑에있던 부하나 백성은 조금 피곤했을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강유처럼 하지 않았으면 촉한의 멸망과 파촉줄신 민중의 암묵적인 피해가 더 앞당겨 졌으리라는 생각이 드는듯
강유... 게임에서도 참 좋아하는 케릭터인데 삼국지 후반부의 강유가 분투하는 부분을 접할때마다
다른 인물들이 죽을때보다 더 마음이 아프더군요.
강유의 북벌이 옳은것이었는지 아니었는지는 논란이 많을 수 있지만 그의 충성심은 논란의 여지가 없다
유씨 아들 유선은 쓰래기였던것도 논란의 여지가 없다랄까...
@@merryjeong8525 촉 멸망이후에도 촉 재건을 꿈꾸다 60대 노구에 전사한거보면 자신의 안위를 위해 그런건 아닌거같습니다
먼저 공격당해 망하지 않기 위해 선공을 펼친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더군요...
@@imitation-k 유선이 뛰어난 군주가 아닌건 논란의 여지가 없으나, 사마염사후 개판이 된 진나라, 손권사후 개판이 된 오나라에 비해 촉나라는 잘 버텼죠. 허무하고 쉽게 나라가 망했지만, 그 덕분에 촉나라사람들의 인명피해는 크게 줄었죠.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기는 어려운것같아요. 유선이 황호같은 간신을 중용하긴했지만, 그렇다고 충신들을 마구 죽인 일또한 없었죠. 중국역사에 충신들이 마구 죽인 황제들이 많거든요. 유선의 재위기간이 상당히 길었던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평타이상의 황제라고 볼수 있습니다.
강유는 왜저리까지 했을까요??
제갈량을 그의 마음을 움직였나?
다시 봐도 눈물 나는 강유..
강유처럼 멋지고 고귀한 삶을 살고 싶다.
항장출신으로 대장군까지되서 끝까지 충성을 바친 강유....진짜 인재가 조금만 더 있었어도 아니 최소에 마막같은넘들만 없었어도....ㅠㅜ
태운아 반갑다
마속, 마막.. 촉을 망친 두 마씨들
@@쉴레이만은솔로몬유수 선생님 아무리 그래도.....마속을 그급으로 후려치시는건 좀....
그래서 촉은 이릉에서의 대패가 너무 크죠. 촉은 이릉에서 너무 많은 걸 잃어벼렸으니.
형주공방전이 없었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한데, 오나라 입장에선 촉을 견제하기 위한 수였다고 하더라도 짧은 안목으로 결국 촉과 오의 멸망을 부른 최악의 수가 되었다고 봐야죠.
촉이 이릉에서 너무 많은 인재나 국력을 손실한 건 둘째로 치고, 한중 공방전 승리 이후, 형주 공방전 이전 상황을 보면 관우가 이끄는 형주군에 조인, 만총은 번성에 갇혀있었고, 우금은 잡히고, 방덕은 죽는 등 위나라는 굉장히 괴로운 상태였는데, 여기서 오나라를 끌어들였고, 관우는 거기서 빠르게 결정을 못 내리고 시간을 끌었고, 결국 번성 전투에서 서황에게 패하고 이후 붙잡혀 죽는데, 이게 아닌 흔히 알려진 융중대, 즉 오나라는 서주, 합비로 나아가고 촉군은 형주와 관중 방면, 즉 삼면으로 나아갔다면 개인적으로 다른 역사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
실제로 형주를 차지한 오나라는 그 이후 형주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끝난 게 사실이니까요.
@@이건호-o9n 마속은 그 급이 맞을지도 몰라요 마속만 아녔어도 아마 제갈량은 장안을 먹었을거라는 가정이 가능하거든요. 제갈량의 전략은 천천히 안정감있게 북벌하자 였고 가정만 막으면 세갈레로 둘러쳐서 북벌에 성공했을 거란 추론이 가능하니까요..
제갈서가 음평교두를 점령 후 퇴각로를 막으려 할 때 옹주 방향으로 북진을 결정해서 제갈서를 후퇴시켰던 건 삼국지 전체에서 최고의 기동전술인듯.,,,
강유 좆나 멋있다니까 ㅋㅋㅋㅋ 유비는 본적도 없고 제갈량한테 사로 잡혔는데
촉에 충성을 다함 ㅋㅋㅋㅋ
제갈량의 의지를 이어 받아 눈물의 북벌 똥꼬쇼 ㅠㅜ
유비가 이릉전투 때 병력 안꼻았으면
제갈량-강유 콤비로 역사가 달라졌을수도
내용을 다루시는 아나운서 분의 목소리가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고, 변조와 어조 높낮이 변화는 매우 뛰어나시네요~~~~ 마지막 불꽃을 태운 강유를 깔순 없을거 같습니다................. 그저 약소국이라는 안타까움만 들뿐.............하지만 강유는 위나라에 있었다면 너무나 많은 인재속에서 빛을 발휘못했을텐데......... 촉에 와서 자신의 이름을 이렇게 유명하게 알렸습니다. 강유 자신에게도 위나라에 있는것보다 자신을 아껴주고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제갈량에게 평생의 은인으로 느꼈을겁니다. 은인을 위해 인생을 불태운 강유를 칭찬합니다!!!!!
매번 잘 듣고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즐겁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티어재상+상위티어 지략가였던 제갈량도 실패한 북벌정신을 계승한건 분명 촉이 북벌을 중단하면 앉아서 망하길 기다리는것이고 북벌을하여 운좋게 도성까지 다다르면 천하를 평정할 계획이였겠지만.... 국력도 인재도...
삼국전투기 강유의 유언이 생각나네요.적들이 달려올때 촉군군복을 입은채 홀로서서
덤벼라!위군의 개들아!!!
제갈량이 출사한 27세에 계한에 와서 유비가 붕어한 63세에 하늘의 별이 되다..
우와...강유 죽은나이는 알았는데 입촉 나이는 몰랐네...진짜면 감동1스택 더하네요ㅜ
@@기여워원 정말 삼국지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ㅜ
@@TRex-jw3oj 촉빠들은 그저 눈물만ㅠㅜ
@@기여워원 정말 저도 촉빠로써 눈물만 나오네요ㅠㅠ
포위된 상태에서 포위를 풀고 검각으로 기동하는 전술보면 진짜 촉한 최후의 불꽃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줌
비의는 적이 빈틈이 생길때 까지 국력을 키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강유에게 1만의 병력운용을 허락했다는 점에서 강유의 실력을 인정한거고 강유는 1만명이라는 병력으로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전략, 전술을 구사하며 경험을 쌓아 제갈서정도는 농락해버리고 종회는 뚫을 엄두도 못내는 상황까지 몰고가버린 결과를 만듬... 비의가 살아있었거나 비의의 후임이라도 있었다면 강유가 저렇게 까지 몰리거나 하진 않았을텐대...
사실 촉한의 멸망을 보면 제대로 항전도 안하고 항복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지요. 전황을 보면 되려 적을 충분히 격파할 수 있었을텐데.... 그래서 강유를 욕만할 수 없음...
맞다 유선 황호 마막 트롤3종세트 때문이고 강유 요화 장익 3종세트가 잘한거지
적은 병력으로 강유가 지키는 검각을 뚫지 못했는데 트롤 3종 세트들이 ㅋㅋㅋㅋ
강유는 평이 확확 갈린다고 해도 위나라를 위협했던 그의 능력이나 촉에 대한 충심은 인정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강유의 전부를 사랑하겠어... 그의 충정을.. 그에 따른 낭만을 좋아하는거지..
형!!!!!!드디어 해주다니 너무고마워♥
황건적때의 요화 당신은 도대체 몇살..ㄷㄷ
요화는 지금도 살아있다는 설이....
만년대리 ㄷㄷㄷ
삼국지 그 자체
90살에서 100살 까지 살아다고 하더라구요
요화 삼국지 11에서 수명 96살임
천수의 기린아
촉나라의 마지막 불꽃
삼국지 대서사시의 마지막 낭만
드디어 강유 해주셨군요ㅠㅠ 감동입니다😭😭😭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강유 :: 하늘은 어찌 강유를 낳고도 등애를 낳았는가!
등애 :: 내가 니보다 7살많아 ㅡㅡ
주유:하늘은 어찌 주유를 낳고 제갈량을 낳았는가!
제갈량:꼬우면 6년 늦게 태어나시던가 ㅎㅎ
근데 등애vs강유는 강유의 판정승으로 보는게 맞을듯합니다..ㅋㅋ 결국 강유의 작업 으로 등애가 죽으니
@@MinMin-qs3cf 애초에 국력빨로 이긴주제 지가 강유보다 났다고 개소리한 등애는 수준이 거기까지엿을듯 진태엿으면 막말 안했을탠대
촉빠들선넘네 낭만빼곤시체지 능력개올려치누 ㅋㅋㅋ
@@damn4939 조조좋아
63세에 병졸 대여섯을 직접죽인 ㄷㄷㄷ;
63살에 병사 수백사이에서 8명을 죽이고 죽었다니..;;; 그당시63살이면 요즘기준이면 100살도 넘었을나이 일텐데;;
강유는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찡하고 안타깝다 그러나 위나라에 남아있었으면 지금처럼 수세대에 걸처 청사에 이름을 남기지 못했겠지
강유가 레어급 장수인건 확실함, 다만 제갈량 말을 따라 그냥 국력키우면서 존버하는게 나은 전략인거 같음. 이후8왕의 난등 예시같이, 큰 위나라 또는 진나라는 내부적으로 썩기마련, 아무리 외부의적이 있다고 하지만, 방어만 하고 존버하길 몇십년하면 신경안쓰고 내부적으로 분란, 내란, 쿠테타등이 일어나게 되어있음. 그때를 노리는게 좋았다고 생각하기는 무슨, 역사에 만약이 어딨음? 조운이 미워지는 밤이다.
삼국지연의가 좀 그래서 시간이 큰 영웅은 길고 작은 영웅은 짧고 그래서 그렇지, 실은 공명의 5차 북벌은 한 6~7년인가 그거밖에 안되는데, 강유가 촉을 지킨 시간은 거의 20년이 넘습니다. 중앙의 지원이 끊어진 마당에 망해가는... 대단한 영웅입니다.
제갈량도 제갈량이지만.. 소수의 병력으로 곽회 진태 등애 같은 제갈량도 애 먹은 명장들 상대로 장기적으로 맞서싸워서 고군분투한 강유도...대단했지..
강유가 있던 촉의 마지막은 사자 한 마리가 이끄는 양떼였지
촉이 참 희한한게.... 항장들이 많음 게다가 공도 많이 세움.... 왕평,강유,하후패
선수층이 얇아서 고루고루 써먹을 수 밖에..
그만큼 촉땅에 인재가 부족했다는 거죠.
촉 인재가 없었다는거고 위는 인재 엄청났다는거죠. 촉에 비해 위는 영토만 3배 이상 인구가 5배 이상으로 알고 잇고 제갈량이 그래서 시간 끌면 지는걸 알아서 선제공격 밖에 할 수 없엇다봅니다
@@prior21 하긴 그때는 건국한지 얼마 안되서 중원에서 끌어모은 인재들도 많았고..
@@일차원-r4f 촉땅 자체가 예전 한나라 유방 유배된 그런 깊숙한 오지엿죠. 교통도 안 좋고 교류도 적고 방어하기 좋은. 중원에 비해 인구도 적고 침략도 적게 받고 쓸만한 인재도 문무 적엇을겁니다. 촉에 네임밸류 엄청 잇는 인재가 적엇고 결국은 인구 잠재력이 국력을 보여줫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항장이 대장군 달았다는건 둘중 하나임, 강유가 항장 디버프 무시 할 정도로 능력이 좋았던가 항장임에도 강유를 대장군에서 못짜를 정도로 촉에 사람이 없었던가.
둘다라고 봄.
가장 중요한건 항장이라고
너무 눈치밥주는거 같은데…
갈곳 없는거 뻔히 아는데
그리고 사람 행동거지를 보면
아는것도 있고
애시당초 강유가 위나라를 배신해서
촉으로 왔음?
그냥 위나라가 버려서 온건데
항장이라도 같은 항장이 아니지
항장이 아니라
배신자를 말해야 정답임
강유가 나를 다시 촉한빠로 회귀시켰지
언더독에 마음이 가는 것은
인간의 본능일까
그럼 남만빠를 했어야지
@@병따개-i3o ㅋㅋㅋㅋㅋㅋㅋ ㅁㅊ
@@병따개-i3o 거긴 그냥 dog자나
남만자체가 언더독이긴하네...
불굴의 의지 칠종칠금 맹획 ㅋㅋㅋㅋ
진짜 위나라 라인업 곽회-진태-등애-종회 상대로 혼자 맞서는 강유 눈물 납니다
요즘 열일해주셔서 볼 게 많아 행복합니다. 감사해요! 성우님도 수고많으십니다! 목소리 듣기 좋아요😄
진정한 삼국지의 주인공
강유 는 주변 인간들이 강유한테 도움도 안되는 인간들 뿐이네....
요화 동궐 장익: ???
꼭 그리 볼건 아닌게 능력들이 2%부족해서 그렇지(그야 비교대상이 왕평이나 위연ᆞ비의 이런 사람들이니ᆢ) 아에 사람이 없던건 아님ᆞ
호제만 해도 양동에 박자 못 맞췄다고 엑스맨 취급 받지만 호제는 전투에서 강등도 안당했는데(강유야 자기 잘못보단 총책임자라 받은 강등인게 커도) 이때 호제의 지원군이 도착 못해서 진게 큰데도 형식적인 처벌도 안받은거보면 기록소실이 심해서 그렇지 호제도 가기 싫어 안간거보단 위군의 미친 견제에 막힌걸수도 있음ᆞ그래도 하필 호제 이전 독한중이 왕평이다보니 아무래도 낙곡에서 보여준 그 왕평의 능력과 고려하면 비교가 안되기가 무리임
강유.. 삼국지7 최고의 미남(캐릭터사진으롴)
강유 의 이야기는 항상 낭만이 있다😊😊😊😊😊😊😊😊😊😊😊😊😊😊😊
촉의 마지막 영웅 촉의 자존심
하지만 유선은 강유가 죽을때 술마시고 있었다
@@jydasdfg3688 조비가
연회 초대했는데 그럼 노쇼해야 됨?
억까도 이런 억까가 어딨어…
속으론 울고 있었겠지
아니면 글쎄..
근데 유선이 그런 사람은 아닐거임
변변치 않던 전력으로 위 나라와 맞섰다는것만해도 대단한거고 용감한거다... 촉의 마지막 불꽃 강유 장군...
종회 입장에서는 사마소에게 반기를 들려면 항복한 촉군이 필요할 것이고, 그럴려면 강유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 했을 듯.
강유야 말로 비극의 정점에 있는 사람 아닌가? 촉빠들은 잊지 못할 인물이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강유가 귀순할 때 마속은 살아있었습니다! 하지만 1차 북벌의 책임으로 마속이 참수되었으니 제갈량이 장예와 장완에게 편지를 보낼 때 쯤에는 유일한 후계자였죠.
강유가 그당시 수도로부터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이여서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충분 했던거 같음
깊게 파도들어갈것도 없이
강유가 이겨서 어느지역 입성해도
금방 나올수 밖에 없음
왜냐 아무도 자기 지지를 안해주는데
군량은 어디서 가져오고
충성을 안하는데 어떻게 다스림?
그렇다고 다 죽이면 반감만 심해지지
개노답상황이 맞음
그럼에도 유선이 병사준게
마음 씀씀이가 좋았던듯
자기 위해서 뭐라도 하던 애니까
이쁘지
유선도 바보가 아니고
이건 그냥 위나라한테 항복해서
모두가 전쟁안하는게
제일 베스트라 생각해서 항복한거일거임
사실 삼국지 초반엔 모두가
안정을 위해서 일어난건데
이제 어느정도 틀은 잡혔고
위나라가 사실상 운영으로
승기 다 잡았으니까
괜히 전쟁하지말고 항복하는게
모두를 위한거지 유선입장에서도
유비가 그것때문에 일어난건데
강유도 대단한게 저떄 부모한테 저런말 하면 누구든간에 손가락질 당하고 파면까지 당할정도로 부모에대한공경을 중히 여겼는데 그걸 거절함..
강유를 싫어할 수 있을까.. 멸망 직후 명장취급해주며 대접받아도 반란 도모까지 해가며 결국 전사.. 아무리 리더가 뛰어나도 밑에서 못 받쳐주면 한계가 있듯 위연이나 왕평 같은 장수가 전투에서 받쳐주거나 제갈량 장완 비의같이 내정 지원해주면서 전투쪽으로 일임했다면 평가도 많이 달라졌을 인물
장담하는데 자오곡 했어야함
사실 그거 아니면 답도 없고
성공할 사람도 없음
병력을 많이 쓰자는것도 아니고
만명으로 산타서 위나라 수도 코앞
기습하자는건데
한니발이랑 비슷한 상황인거지
그당시 로마가 난리났는데
수도가 방어를 너무 잘했고
로마가 카르타고 뒷빵친게
신의한수였을듯
한니발이 결과론적으로 실패했지만
로마가 카르타고 공격 안했음
역사는 모르는일임
한니발 장군이 이대론 승산이 없으니
한판 뒤집기 걸었는데
카이사르인지 스키피오인지
역으로 한판 뒤집기 걸어서
그냥 게임이 끝나버린거지
정부가 먹혔는데 할 수 있는게 어딨어
그냥 무기 버리고 복귀하라 하지
강유... 공.과를 떠나서 되게 파란만장한 삶이었다.
강유 씹 간지
그 자체.
못다핀 마지막 장렬한 불꽃
최근 후반기 인물에 대해 관심이 생겼는데 계속해서 후반기 인물들 자주해주세요~~
문득 중국판 왕좌의 게임 진나라를 말아먹은 악녀 가남풍을 다루면 좋을듯하네요.
강유는 보다 선한 세상을 꿈 꾼거 같아서 더 멋져요~몇년 더 살기 위해 수모를 겪기보다 그 당시 정의성을 따른 사람~
2:15 예나 지금이나
영웅은 자신을 알아주는사람에게
자신의 모든것으로 부응하는법
강유같은 충신이 몇이나 되랴...비록 魏나라출신이오나 자신을 인정해준 屬을 위해 모든것을 바쳣으니...이시대의 공무원들이 본받아야할것이다...참 파란만장한 인생이다...
중국은 지명이 마음에 드네요...매력이 있네.... 장안, 기산, 신야, 천수 , 영천 , 한중, 상용 등등
상용,성도,영안,건녕,운남
입에 딱딱 붙지않아요?
특히 상용,건녕,운남 순으로
한국식으로 말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중국어로 저 지명들 읽으면 왠지 그런느낌이 안날거같은데.. 중국어를 모르니 팩트인건 모르겠네요ㅠ
강유... 진짜 대단한 인물이죠 곽회 등애 진태 등등 쟁쟁한
위나라 장군진들과 오랫동안 맞서싸웠고 심지어 연의에선
곽회의 화살을 잡아서 곽회 이마에 쏴서 죽였으니깐...
암군 유선도 강유의 군권은 빼았으면 안되다고 했으니깐
얼마나 강유가 능력이 뛰어났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그러나 강유의 무리한 북벌 때문에 촉이 망했다는 평가를
받는데다가 연이은 북벌마저도 실패한 비운의 인물... ㅠ
강유가, 위나라침공왔을때 열심히 싸우고있을때 유선 이놈은 등애가 산타고ㅈ넘어오니 바로 항복 강유가 참불쌍...
@@RegenBogen-q3c r거지꼴로 온 등애 도와준 마막도 한 몫 했죠
의외로 오래 살았군요, 강유의 입장에서는 공격해도 망하고 가만히 있어도 망하니 발부둥이라도 쳐보자하는 심정 아니었을까 하는 사견입니다. 재밋는 영상 잘봤습니다 ~~ 탱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그랬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ㅇㅈ 강유가 할 수 있는 선택 자체가 없음....
북벌아니면 어차피 3국통일은 시간문제였으니 조위가 쳐들어오길 기다리느냐 먼저 치고나가냐의 차이일뿐....ㅠㅠ 촉빠라서 강유는 절대 못까겠네요
강유의 평은 요화가 말하는것만봐도 판단 가능하다 봅니다
“ ‘전란이 끊이지 않으면 스스로를 불태운다’고 하더니 백약(伯約-강유의 자)을 두고 하는 말이로구나. 지모가 적보다 뛰어나지 않고 역량도 적으면서 용병이 끊이지 않으니 어찌 스스로를 보존하리? [시경]에서 말하는 ‘不自我先, 不自我後’라는 것이 바로 지금의 일을 가리키는 것이로다”
그리고 강유를 입에 마르게 칭찬한 제갈량의 가장 큰이유는 고질적인 인재난 때문이죠 유비를 따라 촉에 들어온자들 제외 유장군으로 시작해서 주목 받던 법정도 촉 출신이 아니었어요
그러다 보니 위를 쳐야하는 촉입장+ 옹주지방 쪽을 촉을 막기 위한 군사적 거점을 제외하고 잘 신경쓰지 않았던 상황을 이용
우리 촉오면 너희 잘먹고 잘살게 해주고 높은직책도 준다 솔직히 글도 읽을줄 모르는 왕평이 항장 출신인대도 제일 중요한 한중지역 사령관으로 둔것만 봐도 촉은 항장출신들에게 엄청나게 우대한것을 알 수있습니다
그리고 강유가 어머님에게 쓴 편지내용중 좋은 땅이 있어도 자신의 땅이 없다는 의미는 위가 분명히 강하지만 자신이 여기만큼 높은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식의 해석도 가능합니다
솔직히 마준에게 갔다가 퇴짜맞고 기성갔더니 또 퇴짜맞고 가만히 있다간 죽게 생겼는데 누가 촉을 안가요 거기다가 갔더니 최고권력자가 날 엄청좋아해줘 저같아도 충성을 바치겠습니다
죽어서도 처절한게... 배를 갈라 쓸개를 끄집어 냈다고...
강유 없었으면 촉은 그 전에 망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린아" 강유 백약!!
촉나라의 마지막 보루! 최후의 명장!
제갈량 처럼 내부 장악 확실히 하고 1인자로 북벌에 나섰다면 더큰 결과를 만들어 냈을텐데 강유는 촉나라 내부 장악에 실패 하면서 장완,비위 사후에 촉나라가 내부에서 썩어 들어가는걸 막지못했죠 그리고 제갈량이 강유를 아낀거는 맞지만 실질적인 후계자로 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후계자는 장완 이였죠 강유는 장완에 군사적 경험 부족을 보조 하기위한 인재였죠
강유만 생각하면
현대무기라도 보내주고 싶은 심정이다
잘 보겠습니다요!!강유!
강유가 싸운 위나라 당시 올스타
등애 등충부자 종회 진태 곽회....
강유랑 동급인 애들 떼로 몰려옴 ㅠ ㅠ
촉과 위의 영토와 국력의 차이를 축소해놓은 하나의 기준으로 삼아도 될 듯 싶죠
개인적으로 강유가 저들중 원탑인듯 싶네요. 국력차이가 넘사임에도 불구하고 비볏을 정도이면
위연이 곽회 털때 곽회가 훅~갔어면 재밌었을텐데 쩝~!!
@@안태호-h2o 맞아요맞아... 능력치 엄청 높은 애들 줄줄이 오는데 그나마 선전했는거보면 강유도 대단...
@@안태호-h2o 그렇다고 하기엔 등애한테 100전100패 했음...
강유 그는 촉한의 마지막 불꽃이기도 하면서 충신
유비 제갈량에 이은 삼국지의 마지막 주인공 강유 그의 주변엔 왜 이렇게 도움 안 되는 인간들뿐인가
동윤 비의 장완이요?
아 장억 왕평 마대 요화도 있군요
도움 안되긴요.... 그 요화자체도 강유를 비판하는 말을 했는데.... 강유자체가 그렇게까지 s급은 아님....
낙곡대전 영웅인 왕평을...??
쭉 훑어보면 제갈량한테는 야전에선 천재인 위연도 있고, 중간지휘관 장완, 보급관 양의, 전장을 보는 왕평도 있고, 오래사는 요화도 있었는데, 등산왕 마속 대신 경보병 천재 강유 + 잃어버린 야전지휘관 황권정도가 있었더라면 결과가 달랐을 것 같다.
목소리 때문에 떠났으나 강유를 보고 어찌 되돌아오지 않을 수 있겠는가
법정이 이릉대전 때 살아있었다면
미방과 부사인이 배신을 안했다면
방통이 그렇게 빨리 죽지 않았다면....
마초 장비가 빨리 안죽었더라면..
주유가 장수했더라면.. 곽가가 살았더라면..
강유같이 숭고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다른 영화 채널에서 소개한적이 있는 영화인데.. "두 주연배우의 한 숨나오는 연기"가 돋보이는 '무사'에서 부관장수 '정가남'이 연상되네요 용호군의 젊은 장수를 지키기 위해 원나라군의 달려드는 모습 소름돋았었는데..ㅎㅎ 강유 하후패는 사랑인듯하네요
강유는 그 힘든 국력으로 제갈량유지를 끝까지 이행한게 대단하다.
제갈량이 거품이니 마니 해도 국력이 몇배차이 나는 대국을 상대로 그 대국이 병신같은 짓을 하지 않았음에도 소국이 대국을 상대로 공세를 취하며 전선의 주도권을 계속 유지한 것은 거품이라고 까내리기엔 너무나도 훌륭한 책사임. 실제로 그 과정에서 마속의 등산 병신짓거리만 아니었으믄 옹양에 장안까지 넘볼 수 있었음
촉나라 유일무이한 에이스....
하지만....그 뒤가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