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제얘기준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초등학생때 연필샤프이런거 엄청큰 필통에 넣어다니는게 유행했는데..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정리도하고 제꺼 몇개도 주고 그랬는데 그친구가 가고나니까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린마음에 친구집가서 친구한테 달라했더니 그집할머니가 쌍욕을하면서 자기손녀는 그럴릴없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울면서 엄마한테가니까 같이가서 할머니한테 뭐라하니 할머니가 경찰에신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경찰와서 친구가방본다하니까 할머니가 당당하게 아니면 어린나한테 콩밥먹을준비하라고 ㅋㅋㅋㅋ 그런데 친구가방에서 필통나옴... 근데 끝까지 할머니가 본인이 사준거라고... 근데 그안에는 온통 내이름적힌 스티커가붙어있고 ㅋㅋㅋㅋㅋㅋ 어린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는지...
와 ..저두 문맹에 할머니랑 같이 살던 아이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애들이 걔 무시할까봐 엄청 걔가 착하다고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맨날 제 숙제, 방학숙제, 180색크레파스등 다 훔쳐가서 자기 이름 써놓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하니까 그렇게 착한애가 그럴리가 없다 애들도 니가 질투해서 꾸민짓 아냐? 하는... 억울한 기억이 있네요 ㅠ
갑자기 어릴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저도 부끄럽지만 어릴 때 문방구에서 물건을 훔친 적 있었어요. 근데 그 날 엄마한테 걸리고 문방구가서 딸이 이래서 이렇게 됐다. 설명하고 물건 돌려주고 온 적이 있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그렇게 훈육해주신 덕분에 부끄러운 짓 안하고 살고 있지 않나 싶네요. 문득 느껴지는 가정교육의 중요성...
맞아요 저희때는 초딩때 문방구에서 뭐 훔치는게 유행 같은거기도 했었는데 ㅋㅋㅋ 저는 갑자기 혹해서 훔친것까지였다면 이해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친구인 제것이었더라도... 근데 저를 집으로 데려가서 굳이 훔친걸 보여주고, 자기꺼라고 얼굴빛 하나 안바뀌면서 제 눈 똑바로 쳐다보고 얘기하던게 너무 충격이었어요.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가요 ㅎㅎ 그때 그친구도 엄마한테 어어어엄청 혼났는데 부디 그게 마지막이었고 지금 잘 살고 있기를...
애들이 훔치는걸 쉴드치는게 아니라, 애들은 "이걸 훔쳐서 내 이익을 챙겨야지" 보다는 걍 "갖고싶다"가 큼. 그래서 어른들이 지도해줘야됨.. 그런 시행착오들을 겪는 과정이 "애들"임. (사소한 행동들을 말하는거. 심각한 계획범죄는 노노.) 근데 저 친구네 집은.. 집에 모르는 물건이 쌓여가는데 그냥 다그치기만 할게아니라 깊은 대화가 필요할듯.. 어쩌다 저리 됐을꼬.. 어머님도 애도 참.. 속터졌을듯.. 지금은 다 컷겠지만.
아 얘기 들으면 들을수록, 이 분... 내 세대 맞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리 ㅋㅋㅋㅋㅋ 러브장 ㅋㅋㅋㅋㅋ 교환일기 ㅋㅋㅋㅋㅋㅋ 하 ㅜㅜ 다이어리랑... 인형놀이 스티커북... 생각해보면 진짜 한번쯤은 도둑맞았던듯. 나도 인형놀이 스티커북 레어템 발품팔아서 구했던 거 잃어버리고... 도둑맞았는지 잃어버렸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너무 속상했던 기억... 진짜 전재산 용돈 몰빵해서 스티커랑 다이어리 속지 내지만 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린 맘에도 혹시... 이거 누가 훔쳐가면 어떡하지? 하면서 학교에 자주 못 들고가고 그랬던 거 같은데... 결국 그 중 몇개는 없어짐...
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이와중에 감동인게 .. 그 아주머니가 썸머님 말을 믿어주신거 ㅠㅠ... 어릴때 같은 아파트 사는 남자애가 여자애들 괴롭히고 하교하는 저한테 욕하고 그랬었단 말예요? 근데 저도 욕하고 넘어갔는데 지가 가서 지 엄마한테 일렀나봐요. 한밤중에 집에 돌아오는데 저를 아무도 그 남자애도 없는 자기 집에 데려가서 앉히고는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말했다가 "우리애가 너를 때렸다고? 욕하고? 니가 먼저 욕했으니까 우리 아들이욕했겠지!!!!! " 초등학교 때였는데 저는 막 억울하고 울고불고, 기독교 인이셨는데 너무 무서운게 저희집은 당시에 성당을 다녔는데 거기 다니면 안된다고 억지로 자기 집에 주말마다 와서 애들 기도시키고 안간다 그러면 화내고 그랬어요. 그집 아들 꿈이 목사였는데 지금 목사 준비를 하고 있는지 어쩐지.. 그집 아줌마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나이먹고는 인사도 안하고 지냈거든요. 알고보니 같은 반 여자애들 집에 부모없을때 찾아가서 저랬었는데 저는 겁먹고 엄마한테 말도 못했어서 한참 나중에 엄마가 알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났던게 생각납니다. 어릴때 누가 저렇게 하고 나면 제가 당한일도 무서워서 못말하는 사람으로 크게 되더라고요. 너무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전 초2 때 (누군지 모르지만 초딩 남자애로 추측되는) 모르는 애가 저희 집에 장난 전화 걸어놓고는 갑자기 자기 아빠 바꿔서 제가 장난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 아저씬 겁나 소리 지르면서 뭐라하고;; 어린 마음에 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랬는지ㅠ 집에 혼자 있을 때라 더 당황했는데, 그것때메 한 동안 전화받는 걸 무서워했었어요ㅠㅠ
진짜 실시간 채팅들 보면서 너무 공감되는게 남의 물건 훔쳐놓고 자기꺼라고 우기는 애들 특징이 자기가 피해자인척 동정 얻으려고 하고 오히려 빼앗긴 친구를 왕따로 만들어버리는거 ㅋㅋㅋㅋ 아무리 어리고 아무것도 몰라도 그렇지 남의 물건에 손대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어쩌 그리 뻔뻔하기까지 한지. 그게 잘못된줄도 모른다는게.. 살면서 단 한번도 그런 생각조차 안가지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그런 '종족'이란게 있나봐요 너무 싫다
음... 꽤 지난 댓글이지만...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양심(보통 남을 위한 마음)이 결여되어 있으면 사이코패스라고 알고 있어요. 감정은 있는데 오직 자기자신만 생각한다죠.. 소시오패스는 감정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고 알고 있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을 보고 평소에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해서 흉내낸다고 알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특징을 반대로 알고 있더라구요.
그렇게 잘 자랐다면 정말 다행이지만...그랬을까 싶네요. 갖고싶은 어린마음에 훔칠수는 있어요. 근데 뻔뻔하게 얼굴색 안변하고 우리엄마가 싸인한건데 라고 말할수 있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요? 제가보기엔 그런친구는 안변합니다. 썸머님이 자기 얘기 안한거 고마워 했을까요? 그 당시에 조마조마 했겠지만 나중엔 그 일을 경험삼아 도리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가게에서 훔치는거면 몰라도 친한친구거를 훔치고 거기에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나오는 그 모습은 어른이 되어도 안변핼거 같아요. 다더 빤빤한 시람 되었을거 같아요...ㅠㅠ
저도 초등학생때 같은반애가 캐릭터사진모아놓은 파일을 훔쳐놓고 떡하니 자기 파일함에놓아두는 자리에 둔거있죠... 모아둔사진들은 사라지고..이거 내꺼라고 말하니까 아니라고 너무뻔뻔하게 딱잡아떼는데 우유흘린자국까지 똑같다고 말하니까 화내면서 그냥 너 가지라고 하고 가버리고.. 너무화도나고 어이없던 기억이..
와... 저도 똑같은 경험있어요... 초등학교때 새로 산 필통 책상에 두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같은반 여자애가 제 필통을 자기 사물함에 넣고 있길래 그거 내껀데 라고 하니까 자기꺼라고 우기면서 사물함에 넣었다가 말싸움해서 받아냈네요... 그 뒤로도 1년동안 시달렸어요... 끔찍
저도 그런적있는데 초6때 저랑 근 3년 넘게 친했던애랑 같은반이었는데 새학기날 새필통을 들고갔어요 필통안 필기구도 다 새거들고갔는데 그날 학교마치고 잃어버렸어요 근데 바로 다음날 내용물 전부 똑같이 들었는 완전 똑같은 필통을 니께 마음에들어서 똑같이 산거라면서... 그래서 계단으로가서 내꺼 아니냐고 내꺼랑 너무 똑같다하니까 너는 내꺼 훔친거아니냐고 그당시 제가 그애랑 똑같은 볼펜있었는데 그거 꼬투리 잡으면서 적판하장으로 막 화내며 내가 너랑 친구해줘서 니가 은따정도나 된거야 나없으면 너는 왕따야 이러고 진짜 어이없는 일이 있었어요
그러고나서 몇번이나 더 훔쳤어요 그 제 절친이라는 ㄴ이 비싼네임펜 훔쳐가서 다음날바로 나보고 이거 자기 엄마가 사줬다그러고 또 다른 전에 쓰던 필통 훔쳐가서 쓸만한것만 가져간다음 제게 하는말이 니가 가방열고 다녀서 그때 빠졌나부다 내가 봤는데 어떤 고등학생 오빠들이 니필통열어서 몇개 빼고 다 가져가더라 하면서 내필통을 돌려줬던 기억이...그러고나서 진짜 뻔뻔하게 굴어서 역겨워가지고 속으로 구역질 날뻔했네요 이게다 초6 때 일어난 일이에요
담임이 못됐네요 저도 초딩때 참 못된 담임 있었는데 그림그리는 시간때 도화지가 준비물이었는데 저는 도화지를 준비를 못했고 그때 도화지 준비 못한 애들이 저 말고 몇몇 있었는데 쌤이 도화지 없은 사람은 일어나서 친구들한테 한장 더 있는지 물어보면서라도 빌리라고 해서 일일이 애들한테 한장 더 있는지 물어보고 있었죠. 그때 쌤이 떡을 가져오셨는지 반에 돌린건제 뗙이 있었는데 이 떡은 도화지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나눠줄거다 라고하셨음. 저는 계속 친구들에게 물어보는데 없다고들하고 어쩌지하다가 교탁을 보는데 도화지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쌤에게 도화지 빌려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저도 20년된 얘기인데 그때 쌤이 했던 말을 잊을 수가 없음.. 어머 얘 좀봐 떡 먹고 싶어서 선생님한테 도화지를 빌리네?ㅋ 그때 약간 비웃듯이 그 말하는데 난 정말 도화지 빌릴생각만 했고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하는게 너무 싫어서 빨리 앉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음 근데 많은 애들 앞에서 쪽을 주는데 너무 억울했음 지금 생각해도 선생님이 아이에게 그게 최선이었나 싶음..
저는 중학생 때 그런 친구 만났었는데.. 평소에 도벽있는 것도 알고 있었고 실제로 화장품가게에서 훔치다 걸렸다는 소문까지 무성한 친구였단 건 알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여서 끝까지 친구로 남아서 같이 놀던 친군데, 제가 샀던 팩트가 엄청 귀엽고 털 복슬복슬한 팩트여서 조카들이(그 당시 조카들 3~4살정도) 가지고 놀다가 팩트 손 끼워넣는 부분에 사인펜을 콕 찍어버린거예요. 핑크색사인펜으로... 그래서 그 때 엄청 화내고 울고불고 난리 쳤었는데 나중에 친구 집 놀러갔다가 물건 사라져서 며칠 뒤 친구집으로 다시 찾아가서 찾고 있었는데 그 친구 파우치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심증만 있다보니 " 이거 내꺼랑 똑같네? " 하니까 걔가 " 응~ 너가 쓰는 거 보니까 이뻐보여서 나도 하나 샀어. " 이러는 거... 열어보니 조카가 사인펜 찍었던 부분이 그대로 있는거예요ㅋㅋㅋ 물증까지 잡히니까 완전 표정 정색하면서 " 있지, 만약 니가 쓰고 싶다고 말했다면 난 너한테 빌려줬을꺼야. 근데 지금 넌 나한테 들켜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너는 뭔지 몰랐겠지만 이 사인펜 자국 내 조카들이 그려놨던 거야. 애초에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하나 더 살 맘이 있었거든? 그냥 이거 너가 쓰던지 해. 나는 새로 살꺼니까. 뭐라고 하지도 않을게. 그냥 이것만 말해줘. 이거 내꺼야 아님 니꺼야? " 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면서 사과하더라고요... 그 당시에 저는 그 친구가 썼던 제 물건이 더럽혀진 기분이기도 했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봤자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저렇게 대처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매우 쿨하고 처신 잘한 것 같아요. 하지만 화가 나서 한동안 말을 안했던 기억이... 지금도 연락은 하지만 거의 끊긴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네요...하하
초1때 사기꾼여자애 생각난다.. 나한테 “니 다이어리에 애기 귀신 있어”이러면서 자기가 귀신 퇴치해야한다면서 내 다이어리 가져갔지.. 그 아이는 항상 다른 친구랑 싸워가지고 지편 안 들면 귀신 나오게 한다고 협박해서 게편을 들어야했지...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은데 그땐 순진하게 그 말을 믿어가지고... ㅇㅂㅂ 요즘도 사기 치고 다니진 않겠지? 인생 똑바로 살아라
운이 좋았네요ㅎㅎ 진짜 꼴통은 도둑질한 얘기 다른 사람한테 안 했으니까 본인도 아무 말 안하고 조용히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뒤에서 거짓말로 언론플레이를 해서 피해자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죠. 그러면 하나하나 해명하고 다녀야 풀리는 거고 해명할 기회가 없었던 다수의 사람들한테는 직접 말을 안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저년 저거 쓰레기다' 이렇게 되는 거죠. 운이 좋았음ㅎㅎ
우와~이런 비슷한 경험 은근히 다 있구나~ ㅎㅎ 저 어릴때도 손버릇 안 좋은 친구 있었어서~ 썸머님은 왠지 마이마이 아실듯 한데ㅋㅋ 친구가 선물로 받아 소중히 여기던 포터블카세트를 슬쩍해갔던 애가 아버지 돌아가실때 유품이라며 천연덕스럽게 발뺌했던게 기억나네요. 어린애 재주로 어른들까진 못 속이니까 걸려서 돌려받았지만, 몰래 가져간 것도 황당한데 그걸 무슨 유품으로 둔갑시킨게 정말 어이 없었음. 심지어 아버지 살아계셨다고...;;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ㅋㅋㄱㅋ 초2때 엄청 이쁜?핑크색 시계를 선물받아서 정말 아꼈었어요.요즘으로 치면 인스타감성 시계..?ㅋㅋㅋ음 그런 시계였는데 초2때 밥먹으러 갈때 깜박하고 시계를 책상에 두고 간거에요ㅠ그래서 빨리 밥먹고 갔는데 시계가 없는겁니다...그래서 너무 슬퍼하고 있었는데 집갈때 친한친구가 나 너랑 똑같은 시계샀어!하면서 그러는데 아침까지만해도 없던 시계가 있는건 말도 안되가지고..엄청난 배신감을 가지고 부들부들했지만 정작 그 친구한테는 머라하지도 못하고ㅠ소심해서 다른친구하고 부모님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부모님이 물어보면 잃어버렸다고 말했었죠.. 초딩이여서 그럴수있다곤 생각하지만 잃어버렸다고 말해서 부모님한테 혼난거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네요ㅋㄲ
와 아무한테도 말 안했다니 썸머님 마음씨 대체 무엇.. 어떻게 그게 가능한거죠?ㅋㅋㅋㅋ 뭘 도둑맞은 얘긴 아니지만, 저는 중학교 갓 입학했을 때 새로 친해진 친구들 중 하나가 자기랑 친한 다른반 일진애한테 저에 대한 이상한 얘기를 퍼뜨린 적이 있었어요. 제가 막 걔들에 대해 안좋게 말하고 다닌다는 식으로 말이에요. 그래서 그 얘기 들은 일진애들이 막 저한테 찾아와서 따지고 위협하고.. 전 당황하긴 했는데 또 너무 황당해서 그런 얘길 대체 어디서 들었냐고, 그런 얘기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잘 얘기해서 오해 풀었거든요. 근데 그 자리가 그 친구 포함 다른 친구들, 같은반 애들, 일진들 다 있던 자리였어서 제가 말을 안해도 다들 알게 됐고 그 친구는 자연스럽게 양쪽에서 다 떨어져나가게 됐어요. 만약에 그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친구들한테 다 말했겠지만요. 암튼 그 후로는 아무도 그 친구를 자기네 무리에 안끼워줘서 결국 혼자가 됐는데 까딱하면 제가 남 욕이나 하고 다니는 이상한 애 되고 억울하게 왕따 당했을 상황이었어서 미안한 마음은 전혀 없네요... 그 친구 뭐 하고 지내나 궁금은 해요. 아직도 그런식으로 이상한 말 만들어서 사람들 사이 이간질 하고 다닐지, 아님 정신 차리고 제대로 살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좋아하는 가수가 같았던 베프가 있었고 그 친구가 발렌타인데이였나 선물을 보낼거라면서 너도 같이 보낼래? 해서 열심히 꾸몄던 스크랩북이랑 코묻은 비상금으로 산 초콜릿이랑 귀걸이 편지까지해서 바구니에 예쁘게 담아 친구한테 전해줬었어요 ㅋㅋㅋ 울 아빠가 발렌타인데이쯤 받을수 있게 택배로 보내줄거라기에 철썩같이 믿고 가수가 선물 인증해주기만 기다렸는데 발렌타인데이 지난 며칠? 몆주 후 나중에 걔네 집 갔더니 제가 꾸몄던 스크랩북 조각이 방에 굴러다니고 ㅋㅋㅋㅋ 귀걸이도 걔가 하고다니더라구요 이거 뭐냐니까 응? 내가 스크랩했던거고 귀걸이도 용돈 받아 산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썸머님 친구랑 진짜 똑같ㅋㅋㅋ 저도 그 후로 손절... 그 친구네 부모님은 만나기도 어렵고 집에 편찮은 할머니 할아버지 뿐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끝내버렸지만 걔랑 걔동생은 그 후로도 계속 도둑질하면서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요거 보니까 초딩때 생각나서 저도 구구절절해봅니다 ㅋㅋㅋㅋ
애가 그런게 한 두 번도 아니고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자기것이라 했다는 거 보면 약간의 망상증 같은게 있었던 게 아닐까 하네요 저 어릴때 가정폭력가정의 아이들 보면 그런 경향이 있었거든요 지나치게 애정을 확인받고 싶어한다거나 어떻게든 상대방의 호감을 가지고 싶어서 누가 봐도 무리한다던가 하는거요 썸머님의 어머님이 썸머님께 해주셨던 걸 본인의 어머니가 해주셨던 걸로 인지하면서 나도 이렇게 사랑받는 아이야 하고 스스로 믿어버린 게 아닐까 싶어요
와...,이거 보니까 초등학생때 아빠가 크리스마스선물로사준 다이어리에 몇년동안 스티커 잔뜩 모았던거 재즈댄스모임?동아리?아카데미?에 가져갔다가 누가 훔쳐간거생각난다... 물론 거기에 가져갔던 내탓도 있지만 ㅈㄴ 훔쳐간사람 진짜 너무하다.... 신발주머니 안에 넣어놓고 춤추고 돌아와보니 없어서 진짜 여기저기 다 찾았었는데.., 내스티커.... 너무 서러워서 엉엉 울었던기억이... 안양 대림아파트 재즈댄스에서 내다이어리 훔쳐간 친구야 잘 지내고있니.....? 내추억....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오히려 상대방애가 저한테 역으로 협박하던 ㅋㅋㅋㅋ 그 사실 얘기하고 다니면 저 남자화장실 들어가는 변태라고 전교에 소문낼거라고 말하지 말라고 협박하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당당히 협박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선해요..ㅋㅋ 진짜 어려도 영악하고 못된아이들이 있는거같아요 이런거 보면 본성도 타고나는듯..
저도 바퀴달린 신발 유행할때 친구가 제꺼 훔쳐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너무 가물가물하지만 다른 친구 말에 따르면 3일동안 운동장 놀이터에 숨겨놨다나 뭐라나.. 사과도 제대로 못 받아서 꽤 섭섭했던 기억이.. ㅎㅎ 다 지난 일이지만 그때 생각하면 어린 마음에 속상하죠 ㅠㅠ 다들 어릴땐 친구들이 무언갈 훔쳐가는 거 많이 겪어봤나봐요 ㅋㅋㅋㅋ
와 진짜 초등학생이 영악하네요....어른되어 듣는얘기지만 소름돋아요 어린 썸머님 얼마나 배신감에 혼란스러웠을까ㅠ.ㅠ 썸머님 첨봤을때부터 진짜 아가같이 생기셨다라고 생각하긴했는데 정말 애기때 썰 얘기해주시니까 더 애기같아여ㅋㅋㅋㅋㅠㅠㅠ애기썸머 완전 몰입잘됐어요ㅋㅋㅋ특히 배신감에 눈물은나지만 다이어리되찾아서 기분좋은걸음걸어가시는모션할때 너무 귀여워서 몰입해서보다가 웃음터졌어요ㅠㅠ 그리고 또 그 어린나이에 총명함에 놀랐어요..! 저같았으면 배신감에 집가서 그냥 엉엉울고 어떡하지 발만 동동구르다 엄마께 말씀드렸을것같은데,,,하이튼 썸머님은 이야기를 참 재밌고 몰입감있게 잘 얘기하시는것같아요 썸머님이 들려주시는 썰들을때마다 넘 흥미로워요 !! 몇일전 네일샵썰로 처음 썸머님보고 매력적이고 따뜻한 사람같아 다른것들도 찾아보다 요즘 가장 즐겨보는 분이되었어요ㅎㅎ 썸머님은 보면 볼수록 정말 따뜻하고 귀여우신것같아요,,썸머님 영상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요😌♥︎넘 스윗한 멋쟁이 남편 도민익씨와 함께하는모습도 넘 보기좋구요>
근데 저렇게 도벽있는 친구들 어머니들이 빼박 증거가 명확한데도 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경우가 제일 어린 인생에 골치아팠던 것 같아효.... 저희 초딩때 반은 물건이 너무 없어져서 애들 맨날 울었는데 결국 우연히 담임샘이 여러 명의 가방 필통 등을 뒤져서 물건을 훔치는 현장을 잡아서 진짜 학생 엄마랑 둘이 앞에서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애들 물건 돌려달라하니 그건 없다며 없기 때문에 돌려줄 순 없다며 그 수 많은 친구들 학용품이며 인형이며 이쁜 물건이며 꽤 값비싼 악세사리 등은 절대 안돌려줬...다는 슬픈 이야기.....
와... 어이 없으셨겠다. 그런데 그때가 어릴적 이잖아요, 어린아이가 그런 행동을 거리김 없이 천연덕스럽게 했다면 순화시켜서 표현해서 일종의 심리적 질환이 의심되네요.(상처받은 아이일수 있다는 뜻) 저는 중학교때 책받침 이쁘게 코팅해서 자랑하고 책상에 넣어 놨는데 그날 바로 없어짐 저는 범인도 못잡았네요 , 전혀 의심가는 애들도 없고 특정할수도 없고 ㅋ 과연 누가 가져 갔을까
역시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어린나이에 저러는게 쉽지가 않죠. 아마 높은 확률로 지금도 어딘가에서 물건 훔치고 거짓말 하고 다닐겁니다. 지금은 아주 능숙하게 속이고 다니겠죠. 그런 사람은 안엮이는게 맞고 혹시라도 내 인생이나 주변에 엮일 수 도 있으니 그런 악당이 있었음을 가끔씩 생각하면서 주의해야죠.
저도 중학교때 같은 반인 애가 있었는데 진짜 허언증인건지 거짓말 너무 많이 해서 반에서 고립된 애 있었어요 2년연속 같은반이었는데 자기집이 3층짜리랬다가 5층이랬다가 형제가 13명이랬가 15명이랬다가 집에 컴퓨터만 몇십개가 있다는데 수행평가 할때는 집에 프리터기가 없고 컴퓨터 수십대가 한번에 고장나서 못했다 이런 소리 하고.. 중3때는 자꾸 교실에서 물건이(돈) 없어지니까 애들은 다 걔 의심했는데 증거가 없어서 뭐라 하지도 못했어요 결국 학년 막바지에 누가 지갑 잃어버렸다고 해서 반에서 전체 다 사물함 열어놓고 가방 뒤지고 했는데 결국엔 걔 사물함에서 나왔어요 근데 걔는 자기 아니라고 울면서 자기는 모른다고 하고 며칠동안 계속 자기 아니라고 모른다고 해서 진짜 정신에 이상이 있어서 모른다고 하는건가 싶었어요 학교 전체에 소문 다 나고 부모니까지 불려왔는데 걔 엄마는 피해학생한테 사과도 안하고 자기도 모른다면서 무책임하게 말했대요 어떻게 된건지 참..
와 진짜 다들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저도 초등학교 저맘때쯤에 진짜 친한친구가 mp3..... 훔쳐갔어여..... 2000년 초반에 한창 유행했던 조그만 내 엠피..... 그맘땐 내 가장큰 보물이었는데... 휴대폰도 나오기 전 아시죠...? 하튼 잊어버렸다가 그 친구집에갔는데 책상위에 떡하니 있던..... 진짜 너무 성질나서 뭐라하지도 못하고 저도 심장만 쿵쾅거렸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기억남 초록색? 연두색? 손가락만한 터치형 mp3....
헐 나도 이런적있었음 초3땐가 초4때 유행하는 스티커북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졌음.. 근데 친구책상에 그 스티커북이 있는거임 심지어 내가 이름 적어놓은거 화이트로 지우고 자기이름 써놓음ㅋㅋㅋㅋㅋ근데 걘 끝까지 아니라하고.. 다른 댓글에서도 그런적 많다고 하는거 보니 초딩때 그런애들 꼭있나봄....
집에 모르는 다이어리가 있는데.. 그집 부모는 어디서 났는지도 조사안함? 애들은 뭐든 걍 해봄. 이거저거. 좋은거 나쁜거. 나쁘다고 하면 "나쁘구나.." 안하는 애들도 많지만. 나쁘던말던 해보는 애들 많음. 근데 한편으론 그게 애들임. 그런 과정을 겪는 과정.. 그런 시간들이 필요함,. 인간이 되는 과정에서. 문제는 어른들이지.. 그걸 캐취하고 지도해서 멀쩡한 인간의 길로 올려주는게 어른의 역할임. 아니면 사전에 이 "나쁘다"는 개념을 "하지말랬지"가 아니라 "왜"인지.. 시간들여 인식시켜줘야됨.
와 첨에는 뭔 이런 끔찍한 장애가 있나 싶었는데. 한두번이 아닌거보니 심각해보이네요. 저런게 쉽게 통해본 전과가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좀 강하게 말해서 머리를 밀고, 참회하지 않으면 안될거같아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요. 저런 도둑질을 그냥 해볼 수 있는 일 따위로. 인식하게되면 온갖 유혹 속에서 얼마나 세상 사는일이 꼬일지 감도 안잡히네요. 싸이코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그런데 연기가 너무 찰떡 같으셔서 무척 재밌게봤어여 ! ㅋㅋ
허얼... 뭔가 데자뷰가... 어릴적에 이런 친구들 한두명쯤 있었던 거 같아요 정말... 썸머님 부모님 오실 때 까지 기다리다 말한 거 정말 엄청난 선택.. 저라면 싱숭생숭해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집갔을듯요... ㅠㅠㅠ 소심해서 따지지도 못하고... 저는 그 아이가 뻔히 거짓말 하는 거 눈치챘지만 끝까지 그거.. 너무 내꺼랑 비슷해서 그러는데 나 주면 안돼...?? ㅠㅠㅠ 질질거리면서 받아내고 ㅠㅠㅠㅠㅠㅠㅠ 그 애는 선심쓰듯 어쩔 수 없지 주는 척하고,,..ㅋㅋㅋ 언제는 바로 앞에서 제 물건 표정도 안 변하고 자기 가방에 던지는 거 봤네요ㅋㅋㅋㅋ 저는 또 바로 내 반지 없어졌어..! 너 가방에 있는 거 같..은데..? 하니까 물건 정리하다 들어갔나보다 ㅎㅎ 변명하는 거 듣고 다시 가져오곸ㅋ(어지간히 모른 척 많이 해줬네요..ㅋㅋ;;) 저도 그 친구랑 제일 절친이었는데 썸머님이랑은 다르게 쳐내지는 못했었어요 ㅠㅠㅠ 그 친구가 너무 좋았고 너무 소심해서..(걍..호구...썸머님 성격이 부럽읍니다...) 나중에는 따로 사귄 초딩 친구들이랑 아직까지 연락중이네요ㅎㅎ 덕분에 희미해져 갔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영상 넘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
썸머님 표정 너무 생생해 ㅋㅋㅋㅋㅋㅋ 서프라이즈 보는거같아욬ㅋㅋ 제 친구도 중학교 때 친한친구 7명 정도 같이 다녔는데 한명이 도벽있어서 맥립스틱이랑 아이폰 신상나온거 등등 돈되는건 다 훔쳐가서 애들이 증거 다 찾아가지고 학교 쌤한테 얘기해서 결국엔 도벽있는애가 자백하고 ㅋㅋㅋㅋ 진짜 왜 훔쳐가고 그러는건지아휴..ㅋㅋ
니가 착각하는거야 이거 완전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아닌가요ㅠㅠㅠㅠㅠ 초등학생이 대체 어쩌다...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을진모르겠지만 심리치료 필요한 사람같아요ㅜㅜ
그런애들 어렸을때 안잡아주면
리플리 증후군된다..
점점더 심해져서..
나중엔 진짜로 거짓을 진실로 믿음..
ㅇㄱㄹㅇ 진짜 제대로 확 잡아줘야하는데. 그런어른없으면 진짜 성인되면 발암인간됨... 사회생활하다보면 한두번씩 만나게되는 핵또라이..
초딩때 술래잡기중에 지혼자넘어져서 꼬맨걸
담날 학교에서 내가 밀었다하고 나중엔 그걸사실로믿은년 생각나네....
소시오패스지
진짜임 이거..
@@욺럄쀼딳꺄꿍 아마 그 아이는 작달막하고 다부진 체격이며 평소 남에게 지는 것을 무척 싫어했겠지요? 그런 아이가 책임을 미루는 버릇이 들면 그렇게 됩니다.
헐 그래도 베프였던 애 어머님이 올바르신 분이셔서 다행이다... 어머님은 괜찮으신 분이셨네요
와..나는 애들한테 걔가 다이어리 훔쳤던거 말 안하신게 너무 대단함. 그 어린나이에ㅋㅋㅋㅋ 내가 그 나이 어린애였으면 애들한테 얘기하고 엄마한테 얘기하고 배신감에 난리쳤을텐데
저도 엄마한텐 이야기 했었어요 ㅋㅋㅋ 근데 너무 황당하고 악랄해서 친구들한텐 얘기 못하겠더라고요 따돌림같은거 당하게 될까봐
진짜 착하다...내같으면 왕따시켰을텐데
@@summerinNY 천성적으로 상황파악 능력이나 시야가 넓은거 같음..
공감능력? 공감지능도 높으시고..
와 그 어린나이에.. 나같음 이미 그집에서 뿌애앵 내꺼야ㅠㅠ 이랬음..ㅋㅋ
뭔가 시간이 지나도 현실감 없고 말로 표현하기에 너무 충격적이고 배신감이 커서 더 그랬을 수도 있어요. 어린 나이에 너무 상처받아서ㅠㅎㅎ
맞아요 저같으면 이미 생각없이 머리채 잡고 싸웠을듯..ㅠ 정말 대단한 어린아이였꾼요 상황파악같은거 잘하고 그러는게 신기...
어른이 되어도 그런 사람들 있어요. 약간 망상증 있고, 자기가 지어낸 말을 사실이라고 믿어버리구요.
어렸을때부터 그랬던 애들이 그렇게 자란거죠.
그런 사람들 조심해야해요. 진짜 사람 크게 뒤통수 칩니다.
자신이 믿어버린 거짓을 사실로 만들기 위해 어떤 짓이든 합니다.
그쳐~~ 그거보고 리플리증후군?이라고 했던거같아요 이다해가했던 드라마도 그 내용이었던거 같은데 ㅎㅎ 자기가 지어낸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고 싶은 사람이 정말 존재하나봐요 ㅜㅜ 영화나 드라마속 얘긴줄 알았는데...
저진짜 그런애한테 당해가지고 너무 힘들었어요.....개빡쳐...그런애들은 나이를 쳐먹어도 바뀌질않아요..^^
그런사람들은 자기 환상 깨는 순간 폭주하거나 오열하는 경우가 많죠
@@sushanghansaram 누군가 깨려고하면 진짜 ?니네가잘못생각한거겠지 ㅇㅈㄹ하면서 얼굴색하나 안변하는데 진짜 개무서웠다니까여...ㅠㅠㅠ
그거 실화탐사대였나? 황교수
순간 제얘기준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초등학생때 연필샤프이런거 엄청큰 필통에 넣어다니는게 유행했는데.. 친구가 집에 놀러와서 같이 정리도하고 제꺼 몇개도 주고 그랬는데 그친구가 가고나니까 없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린마음에 친구집가서 친구한테 달라했더니 그집할머니가 쌍욕을하면서 자기손녀는 그럴릴없다고 ㅋㅋㅋㅋㅋ 그래서울면서 엄마한테가니까 같이가서 할머니한테 뭐라하니 할머니가 경찰에신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경찰와서 친구가방본다하니까 할머니가 당당하게 아니면 어린나한테 콩밥먹을준비하라고 ㅋㅋㅋㅋ 그런데 친구가방에서 필통나옴... 근데 끝까지 할머니가 본인이 사준거라고... 근데 그안에는 온통 내이름적힌 스티커가붙어있고 ㅋㅋㅋㅋㅋㅋ 어린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는지...
그래서 제대로 된 교육과 부모의 인성이 필요함
와 ..저두 문맹에 할머니랑 같이 살던 아이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애들이 걔 무시할까봐 엄청 걔가 착하다고 공개적으로 칭찬하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맨날 제 숙제, 방학숙제, 180색크레파스등 다 훔쳐가서 자기 이름 써놓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한테 말하니까 그렇게 착한애가 그럴리가 없다 애들도 니가 질투해서 꾸민짓 아냐? 하는... 억울한 기억이 있네요 ㅠ
@@뇽뇽몽몽 전 그 선생님도 차별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길 가는 시각장애인이 도와주길 원하지 않았는데 먼저 나서서 길안내해주려고 하는것 같은? 물론 관심없는 선생들보다야 낫지만요...
헐 저두 그런일 있었어요 ㅋ ㅋ ㅋ ㅋ 이만원짜리 샤프 엄마가 사준건데 잃어버려서 보니까 젤 친한친구가 한달뒤에 똑같은거 가져오더니 엄마가 사줬다고 ㅋ ㅋ ㅋ 그땐 뭐지 싶었는데 그뒤로 같은 수법으로 걔가 맘에들어했던 내물건 없어지고 한달뒤에 친구가 가지고 있을때 확신했죠 진짜 이상한애들 개많아여
그리고 ㅋ ㅋ 중학교때는 화장품 새거 안뜩고 포장그대로 모으는 취미있어서 파우치에 넣어서 사물함에 넣어뒀는데 누가 훔쳐갔길래 쌤한테 말했더니 훔쳐간애보다 화장품 가지고 있던 내잘못이라고 하는 어이없는 일도 있었쥬
갑자기 어릴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저도 부끄럽지만 어릴 때 문방구에서 물건을 훔친 적 있었어요. 근데 그 날 엄마한테 걸리고 문방구가서 딸이 이래서 이렇게 됐다. 설명하고 물건 돌려주고 온 적이 있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엄마가 그렇게 훈육해주신 덕분에 부끄러운 짓 안하고 살고 있지 않나 싶네요. 문득 느껴지는 가정교육의 중요성...
허걱 저도 문방구에서 지우개 훔치다가 걸려서 엄마랑 같이 죄송하다고 사과 드리고 나서부터는 부끄러운짓 다시는 안하게됬어요
이런 훈육이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맞아요 저희때는 초딩때 문방구에서 뭐 훔치는게 유행 같은거기도 했었는데 ㅋㅋㅋ
저는 갑자기 혹해서 훔친것까지였다면 이해 할 수 있었을 것 같아요. 친구인 제것이었더라도...
근데 저를 집으로 데려가서 굳이 훔친걸 보여주고, 자기꺼라고 얼굴빛 하나 안바뀌면서 제 눈 똑바로 쳐다보고
얘기하던게 너무 충격이었어요. 지금도 잘 이해가 안가요 ㅎㅎ
그때 그친구도 엄마한테 어어어엄청 혼났는데 부디 그게 마지막이었고 지금 잘 살고 있기를...
애들이 훔치는걸 쉴드치는게 아니라, 애들은 "이걸 훔쳐서 내 이익을 챙겨야지" 보다는 걍 "갖고싶다"가 큼.
그래서 어른들이 지도해줘야됨.. 그런 시행착오들을 겪는 과정이 "애들"임. (사소한 행동들을 말하는거. 심각한 계획범죄는 노노.)
근데 저 친구네 집은.. 집에 모르는 물건이 쌓여가는데 그냥 다그치기만 할게아니라 깊은 대화가 필요할듯..
어쩌다 저리 됐을꼬..
어머님도 애도 참.. 속터졌을듯.. 지금은 다 컷겠지만.
학교 교사가 행동을 가르칠 수 없지요. 절대적으로 부모의 관심만이 좋은 습관과 버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엄마돈을 훔쳣는데 ㅋㅋㅋㅋ200원훔쳐서 새콤달콤사먹음ㅌ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땀이삐질삐질나던지 들키진않았지만 그냥괜히 찔려서 그이후론 말하구 돈가져감..ㅎ
아 얘기 들으면 들을수록, 이 분... 내 세대 맞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리 ㅋㅋㅋㅋㅋ 러브장 ㅋㅋㅋㅋㅋ
교환일기 ㅋㅋㅋㅋㅋㅋ 하 ㅜㅜ 다이어리랑... 인형놀이 스티커북... 생각해보면 진짜 한번쯤은 도둑맞았던듯.
나도 인형놀이 스티커북 레어템 발품팔아서 구했던 거 잃어버리고... 도둑맞았는지 잃어버렸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너무 속상했던 기억...
진짜 전재산 용돈 몰빵해서 스티커랑 다이어리 속지 내지만 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린 맘에도 혹시... 이거 누가 훔쳐가면 어떡하지? 하면서 학교에 자주 못 들고가고 그랬던 거 같은데... 결국 그 중 몇개는 없어짐...
저도 ㅠㅠ러브장 ㅠㅠ !!저는 남친이없는데 ㅠㅠㅠㅠ꾸미는걸 좋아해서 러브장 이름엔 빈칸 만들어놓고 만들어서 친구들한테 팔았었어욬ㅋㅋㅋㅋㅋ
친구랑 펜팔한거 지금 보면 백만년 이불킥 각이죠ㅋㅋㅋ
하이룽~모해? 막 요러고ㅠㅠㅋㅋㅋ
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이와중에 감동인게 .. 그 아주머니가 썸머님 말을 믿어주신거 ㅠㅠ... 어릴때 같은 아파트 사는 남자애가 여자애들 괴롭히고 하교하는 저한테 욕하고 그랬었단 말예요? 근데 저도 욕하고 넘어갔는데 지가 가서 지 엄마한테 일렀나봐요. 한밤중에 집에 돌아오는데 저를 아무도 그 남자애도 없는 자기 집에 데려가서 앉히고는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말했다가 "우리애가 너를 때렸다고? 욕하고? 니가 먼저 욕했으니까 우리 아들이욕했겠지!!!!! " 초등학교 때였는데 저는 막 억울하고 울고불고, 기독교 인이셨는데 너무 무서운게 저희집은 당시에 성당을 다녔는데 거기 다니면 안된다고 억지로 자기 집에 주말마다 와서 애들 기도시키고 안간다 그러면 화내고 그랬어요. 그집 아들 꿈이 목사였는데 지금 목사 준비를 하고 있는지 어쩐지.. 그집 아줌마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어요. 나이먹고는 인사도 안하고 지냈거든요. 알고보니 같은 반 여자애들 집에 부모없을때 찾아가서 저랬었는데 저는 겁먹고 엄마한테 말도 못했어서 한참 나중에 엄마가 알고 화가 머리 끝까지 났던게 생각납니다. 어릴때 누가 저렇게 하고 나면 제가 당한일도 무서워서 못말하는 사람으로 크게 되더라고요. 너무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yjE2222 그집은 엄마가 사이코 패스네요 ;;
그 남자 개독의 자질을 갖췄네
전 초2 때 (누군지 모르지만 초딩 남자애로 추측되는) 모르는 애가 저희 집에 장난 전화 걸어놓고는 갑자기 자기 아빠 바꿔서 제가 장난 전화를 걸었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 아저씬 겁나 소리 지르면서 뭐라하고;; 어린 마음에 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랬는지ㅠ 집에 혼자 있을 때라 더 당황했는데, 그것때메 한 동안 전화받는 걸 무서워했었어요ㅠㅠ
bubbly bubble 개 쓰레기네여 진짜 미친놈 ㅜㅜㅜㅜㅜ 별 미친 상황이 다잇네여 ㅠㅠㅠ
엘레나잉 진짜 독한 아줌마였어요 ;
리플리증후군아닐까요? 바라던 거짓을 진짜라 믿고, 원하던것을 빼앗은 행위를 합리화시키는거....쪼금 소름이네요
무슨..저정도면 소시오페스임.
오우..소름...
리프리 증후군을 매우 위험한 병입니다.. 자아분열 정도의 심각한 정신병입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서 자신이 부러워하는 누군가의 삶을 살려는 .. 그러는 과정에 범죄나 악행이 나오는 거죠...
그래도 어머니가 잘 해결해주셔서 다행...
결말 사이다라 너무 조으네요ㅠㅠㅠㅠ 베프 엄마 기다린 썸머님이 레전드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훔치면 자기꺼라고 믿는건지...ㄷㄷ대단한 사람들ㅠ
와 진짜 소름돋는 친구였네요 손절한게 다행 ,,, 지금도 그 버릇 그대로 가지고 있을까 무섭네
옛날 집 배경인데..이젠 내집같은 기분ㅋㅋㅋ 지금 집도 좋지만 저 배경 너무조하ㅠㅜ
헐..... 제일 친한 친구였다는 게 충격... 그리고 소름..
어린 마음에 소문낼 수도 있던 건데 소문 안 내고 손절하신 거 애기가 현명하네요 ㅋㅋㅋㅋ
그런대 그 친구 부모님도 속상하겠다. 아이 잘 키워볼라고 열심히 일하시는데 아이는 친구랑 친하게 지낼 생각 안하고 도둑질했으니.... 안타깝당
어릴때부터 똑부러지는 성격이셨네요- 썸머님 같은 성격 정말 부러워요!
진짜 실시간 채팅들 보면서 너무 공감되는게 남의 물건 훔쳐놓고 자기꺼라고 우기는 애들 특징이 자기가 피해자인척 동정 얻으려고 하고 오히려 빼앗긴 친구를 왕따로 만들어버리는거 ㅋㅋㅋㅋ 아무리 어리고 아무것도 몰라도 그렇지 남의 물건에 손대는 것도 이해가 안되는데 어쩌 그리 뻔뻔하기까지 한지. 그게 잘못된줄도 모른다는게.. 살면서 단 한번도 그런 생각조차 안가지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진짜 그런 '종족'이란게 있나봐요 너무 싫다
그 어린애의 태연한 모습... 상상은 안돼도 소름 돋아요 ㅠㅠㅠ
그런 부류들을 소시오패스라고 하죠....
내 이익을 위해서는 영혼도 팔죠... 일반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양심이란게 결여되서 천연덕 스런 거짓말이 일상화 되어 있고 얼굴에 철판이 장착 되어 있죠....
소시오패스라기 보단 리플리 증후군 같네요
결국 정내미 떨어져서 외톨이가되는 부류
@@rt567ff 소시오패스도 맞음..저도 최근에 10년친구였던애 최근에 손절함...소시오패스에다가 자기가 말한대로 믿는 리플리증후군...생각할수록 역겨움ㅅㅂ
저는 저정도까지는 뭐 미성숙하다보니 인격 형성중인 애들한테서 은근 자주 볼수있는 행동들이라고 보는데..
정말 문제는
교묘하고 악의적으로 어른까지 피말리는 아이들 있어요.
교육자도 어떻게 못한다데요
음... 꽤 지난 댓글이지만...
자기 이익만 생각하고 양심(보통 남을 위한 마음)이 결여되어 있으면 사이코패스라고 알고 있어요.
감정은 있는데 오직 자기자신만 생각한다죠..
소시오패스는 감정 자체가 결여되어 있다고 알고 있구요.
그래서 다른 사람을 보고 평소에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해서 흉내낸다고 알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특징을 반대로 알고 있더라구요.
ㅋ친구분의 흑역사군요ㅋㅋㅋ 그 분한테도 초딩 시절의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았을거예요~~그분이 나중에라도 반듯하게 정신차리고 자랐다면 썸머님이 소문 퍼트리지 않은 걸 그 친구는 속으로 엄청 고마워했을걸요?? 썸머님 역시 좋은사람^^
와 어쩜 이렇게 맑은 분이 계실까요ㅠㅠ♥ 이렇게 생각하시는 본인이 가장 좋은 분이신것 같아요~^^
Min Kyung Kwon 너무 긍정적이ㅛ셔서 저까지 기분 좋아져요ㅠㅠ♥︎ 감사함니당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아구 ㅠㅠㅠ진짜 스윗하시다♥♥♥
그렇게 잘 자랐다면 정말 다행이지만...그랬을까 싶네요.
갖고싶은 어린마음에 훔칠수는 있어요.
근데 뻔뻔하게 얼굴색 안변하고 우리엄마가 싸인한건데 라고 말할수 있는 아이가 몇이나 될까요? 제가보기엔 그런친구는 안변합니다. 썸머님이 자기 얘기 안한거 고마워 했을까요? 그 당시에 조마조마 했겠지만 나중엔 그 일을 경험삼아 도리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가게에서 훔치는거면 몰라도 친한친구거를 훔치고 거기에 적반하장으로 뻔뻔하게 나오는 그 모습은 어른이 되어도 안변핼거 같아요. 다더 빤빤한 시람 되었을거 같아요...ㅠㅠ
chael yim 어머니 얼굴에 먹칠하는 걸 본인이 알런지..
와...썸머님
진심 리스펙..어릴 때부터 일처리가 칼같았네요.김씨 엄마를 기다려서 일을 해결하고..외모만 야무지고 예쁜게 아니라 지혜로움까지 ...도미닉이 행운아네요^^
열받는 얘기긴한데 썸네일은 너무 큩ㅌㅌㅌ하세요ㅠㅠㅠㅜ 썸머님도 대단하신고 같아요 저는 그런상황이면 말도 못할거 같은데..
썸무룩ㅋㅋㅋㅋㅋ 다이어리 너무 간절하게 돌려받고 싶은데 걔는 안줄꺼같으니까 걔네 엄마한테 ㅋㅋㅋㅋ 그만큼 다시 갖고 싶었어요....
친구 엄마도 무조건 지딸 감싸는게 아니라서 다행이었네요~
요즘 엄마들 이상한 사람들 많아가지고 오히려 썸머님을 몰아갈 수도 있었는데
아 미칝거아니야..?? 숨긴게 아니고 그걸보여줌..?싸이코 아니야???
저도 초등학생때 같은반애가 캐릭터사진모아놓은 파일을 훔쳐놓고 떡하니 자기 파일함에놓아두는 자리에 둔거있죠... 모아둔사진들은 사라지고..이거 내꺼라고 말하니까 아니라고 너무뻔뻔하게 딱잡아떼는데 우유흘린자국까지 똑같다고 말하니까 화내면서 그냥 너 가지라고 하고 가버리고.. 너무화도나고 어이없던 기억이..
와... 저도 똑같은 경험있어요... 초등학교때 새로 산 필통 책상에 두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같은반 여자애가 제 필통을 자기 사물함에 넣고 있길래 그거 내껀데 라고 하니까 자기꺼라고 우기면서 사물함에 넣었다가 말싸움해서 받아냈네요... 그 뒤로도 1년동안 시달렸어요... 끔찍
그 때 잡고 욕하면서 때리면 됨
초딩때는 욕하고 때려도 선생님이 혼내기만 하고 끝임 개꿀딱
그런 애는 평소 행동이 가볍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성격이었을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잘못하고요. 그런 사람은 남의 걸 손대길 잘하지만 잘 감추지도 않아요. 그저 재미있겠다 싶으면 손이 가지요.
저도 그런적있는데 초6때 저랑 근 3년 넘게 친했던애랑 같은반이었는데 새학기날 새필통을 들고갔어요 필통안 필기구도 다 새거들고갔는데 그날 학교마치고 잃어버렸어요 근데 바로 다음날 내용물 전부 똑같이 들었는 완전 똑같은 필통을 니께 마음에들어서 똑같이 산거라면서... 그래서 계단으로가서 내꺼 아니냐고 내꺼랑 너무 똑같다하니까 너는 내꺼 훔친거아니냐고 그당시 제가 그애랑 똑같은 볼펜있었는데 그거 꼬투리 잡으면서 적판하장으로 막 화내며 내가 너랑 친구해줘서 니가 은따정도나 된거야 나없으면 너는 왕따야 이러고 진짜 어이없는 일이 있었어요
그러고나서 몇번이나 더 훔쳤어요 그 제 절친이라는 ㄴ이 비싼네임펜 훔쳐가서 다음날바로 나보고 이거 자기 엄마가 사줬다그러고 또 다른 전에 쓰던 필통 훔쳐가서 쓸만한것만 가져간다음 제게 하는말이 니가 가방열고 다녀서 그때 빠졌나부다 내가 봤는데 어떤 고등학생 오빠들이 니필통열어서 몇개 빼고 다 가져가더라 하면서 내필통을 돌려줬던 기억이...그러고나서 진짜 뻔뻔하게 굴어서 역겨워가지고 속으로 구역질 날뻔했네요 이게다 초6 때 일어난 일이에요
뭔가 김모씨 소시오패스 같아요.
소시오패스는 다른사람들과 구별하기 어렵대요.
근데 소시오패스는 다른사람들과 어울리며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한테 열등감을 느끼며 그것을 어떻게해서든 가지려고 한대요 ... 진짜 이거 친구한테 듣고 소름돋았어요
초등학교2학년때 가면만들기 숙제가 있었는데 그날따라 학교에 첫번째로 도착해서 가면 책상위에 두고 화장실갔다왔는데 사라졌어서 수업전까지 계속찾았어요 .
그러다
같은반애가 색만바꿔칠하고 자기걸로 둔갑시켜두고 제거라해도 지꺼라고 오리발내밀었어요.
근데 수업시간때 없어졌다했는데 담임이 교실앞에서 책가방 뒤집어서 탈탈털고 거짓말하지말라고 창피주고 전 따귀맞았어요..
그러고 펑펑울면서 집에 왔는데 훔쳐간애엄마가 전화해서 미안하다 하시더군요..
미안하다면 끝나는문제가아닌데.
더웃긴건 담임한테 확인전화얘기해도 어쩌라고? 이러더군요..
진짜 어렸을땐데 아직도 기억나요ㅠㅠ
담임개쓰레기
담임이 못됐네요 저도 초딩때 참 못된 담임 있었는데 그림그리는 시간때 도화지가 준비물이었는데 저는 도화지를 준비를 못했고 그때 도화지 준비 못한 애들이 저 말고 몇몇 있었는데 쌤이 도화지 없은 사람은 일어나서 친구들한테 한장 더 있는지 물어보면서라도 빌리라고 해서 일일이 애들한테 한장 더 있는지 물어보고 있었죠. 그때 쌤이 떡을 가져오셨는지 반에 돌린건제 뗙이 있었는데 이 떡은 도화지가 있는 사람들에게만 나눠줄거다 라고하셨음. 저는 계속 친구들에게 물어보는데 없다고들하고 어쩌지하다가 교탁을 보는데 도화지가 있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쌤에게 도화지 빌려주실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저도 20년된 얘기인데 그때 쌤이 했던 말을 잊을 수가 없음..
어머 얘 좀봐 떡 먹고 싶어서 선생님한테 도화지를 빌리네?ㅋ
그때 약간 비웃듯이 그 말하는데 난 정말 도화지 빌릴생각만 했고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고하는게 너무 싫어서 빨리 앉고 싶은 생각 밖에 없었음 근데 많은 애들 앞에서 쪽을 주는데 너무 억울했음 지금 생각해도 선생님이 아이에게 그게 최선이었나 싶음..
선생이 완전 쓰레기였네.. 예전엔 선생 자질도 없는 것들이 선생해먹는 시절이였죠..ㅎ
수진이 선생자격없는 사람 많네요...
@@개구2l 그런 사람이 담임선생님을 하다니...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그래도 어머니가 훈육을 하시는 분이라 다행이었네요..
저는 중학생 때 그런 친구 만났었는데..
평소에 도벽있는 것도 알고 있었고 실제로 화장품가게에서 훔치다 걸렸다는 소문까지 무성한 친구였단 건 알았지만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여서 끝까지 친구로 남아서 같이 놀던 친군데,
제가 샀던 팩트가 엄청 귀엽고 털 복슬복슬한 팩트여서 조카들이(그 당시 조카들 3~4살정도) 가지고 놀다가
팩트 손 끼워넣는 부분에 사인펜을 콕 찍어버린거예요. 핑크색사인펜으로... 그래서 그 때 엄청 화내고 울고불고 난리 쳤었는데
나중에 친구 집 놀러갔다가 물건 사라져서 며칠 뒤 친구집으로 다시 찾아가서 찾고 있었는데 그 친구 파우치에 들어가 있더라고요...
심증만 있다보니 " 이거 내꺼랑 똑같네? " 하니까 걔가 " 응~ 너가 쓰는 거 보니까 이뻐보여서 나도 하나 샀어. " 이러는 거...
열어보니 조카가 사인펜 찍었던 부분이 그대로 있는거예요ㅋㅋㅋ
물증까지 잡히니까 완전 표정 정색하면서
" 있지, 만약 니가 쓰고 싶다고 말했다면 난 너한테 빌려줬을꺼야. 근데 지금 넌 나한테 들켜놓고 거짓말을 하고 있잖아. 너는 뭔지 몰랐겠지만 이 사인펜 자국 내 조카들이 그려놨던 거야. 애초에 잃어버렸다고 생각하고 하나 더 살 맘이 있었거든? 그냥 이거 너가 쓰던지 해. 나는 새로 살꺼니까. 뭐라고 하지도 않을게. 그냥 이것만 말해줘. 이거 내꺼야 아님 니꺼야? "
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면서 사과하더라고요...
그 당시에 저는 그 친구가 썼던 제 물건이 더럽혀진 기분이기도 했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봤자 손해라는 생각이 들어버려서 저렇게 대처 했습니다...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매우 쿨하고 처신 잘한 것 같아요. 하지만 화가 나서 한동안 말을 안했던 기억이... 지금도 연락은 하지만 거의 끊긴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네요...하하
초1때 사기꾼여자애 생각난다.. 나한테 “니 다이어리에 애기 귀신 있어”이러면서 자기가 귀신 퇴치해야한다면서 내 다이어리 가져갔지..
그 아이는 항상 다른 친구랑 싸워가지고 지편 안 들면 귀신 나오게 한다고 협박해서 게편을 들어야했지... 지금 생각하면 바보같은데 그땐 순진하게 그 말을 믿어가지고... ㅇㅂㅂ 요즘도 사기 치고 다니진 않겠지? 인생 똑바로 살아라
아니 지금쯤 무당이 되어 작두타고 있을듯....
존나웃기네 어릴때뷰토 사기에 눈을 떳누
이름은 다르지만 저도 그런 애 있었어요 ㅋㅋ
나 이거 다시보기로 보면서 진짜 열받았어ㅡㅡ 아오!!!!!!!!!!!! 아오!!!!!!!!!!!!!! 어쩜 그렇게 뻔뻔해? 뻔데기야? 차암내~
지금쯤 나방이 되었을까...
@@summerinN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이 좋았네요ㅎㅎ 진짜 꼴통은 도둑질한 얘기 다른 사람한테 안 했으니까 본인도 아무 말 안하고 조용히 있는 게 아니라 오히려 뒤에서 거짓말로 언론플레이를 해서 피해자를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죠. 그러면 하나하나 해명하고 다녀야 풀리는 거고 해명할 기회가 없었던 다수의 사람들한테는 직접 말을 안해서 그렇지 속으로는 '저년 저거 쓰레기다' 이렇게 되는 거죠. 운이 좋았음ㅎㅎ
분단.. 잊고 있던 단어였는데 어떻게 기억하고 계세여 대단해여
요즘도 분단이라고 하나여
네:)지금 학생인데 모둠,분단등 이런말 잘써요:)
그래도 엄마가 모르는척 안고 해서 그나마 다행인듯요. 어릴적에 부모님한테 배울수 있고 잘못된것을 바꿀수있을때가 있으니 그저 다이어리지만 성인이되면 말도 안되는 그런 일들이 생기게되요.
저도 그런경험있어요 ㅠㅠ 초등학교때 방과후 원어민 영어교실 같이다니던 친구였는데 자기집에 새끼강아지 키운다고해서 갔는데 서랍에키운다고 서랍을 열더니 강아지소리가 나고 나도 보겟다 했더니 아직 너무 애기라 안된다고 그러고 그 애가 손을 넣는데 물려서 피가나서 빼더라고요 나중에 다른친구한테 들어보니 그 서랍속 강아지소리는 녹음된 테이프고 손 물린건 소라게였더라고요.... 필통도 새로산거 자랑하면 그다음 일주일뒤에 없어지곤했는데 다른친구가 그 애집에 가더니 제 필통에 적어둔 이름을 모두 지우개로 지우고 자기이름을 써놨다고 하더라고요...심지어 피해자가 저뿐만이 아니더라고요 나중에 그 애가 방과후를 끊은 이후부터 필통이 없어지는일이 멈췃어요
저두 초1때 디지몬 스티커 유행이었는데 친구한테 엔젤몬 자랑했는데 잠깐 화장실간사이에 없어졌어요 ㅠㅠ 근데 같이 찾아보던 친구가 훔쳐갔어요;;썸머님 맘 완전 공감가요
묘하게... 기여운...
우와~이런 비슷한 경험 은근히 다 있구나~ ㅎㅎ 저 어릴때도 손버릇 안 좋은 친구 있었어서~ 썸머님은 왠지 마이마이 아실듯 한데ㅋㅋ 친구가 선물로 받아 소중히 여기던 포터블카세트를 슬쩍해갔던 애가 아버지 돌아가실때 유품이라며 천연덕스럽게 발뺌했던게 기억나네요. 어린애 재주로 어른들까진 못 속이니까 걸려서 돌려받았지만, 몰래 가져간 것도 황당한데 그걸 무슨 유품으로 둔갑시킨게 정말 어이 없었음. 심지어 아버지 살아계셨다고...;;
언니 썸네일이 너무 슬프게 나왔어요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무룩ㅋㅋㅋㅋ
저는 오히려 반대 상황 겪었는데 제가 훔치지도 않은 물건 본인이 숨겨놓고 제가 훔쳤다고 몰아갔던 사람 있었어요.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나중에 그 사람 룸메가 바지 주머니에서 찾았다는데 저한테 미안하다고 사과도 안하더라구요.
제일 친한 친구의 소중한 물건을 왜 훔치는거지 아무리 초딩이래도 양심은있고 도덕성은있는데
부모로부터 훈육이 약하면 습관이 되어버려요.
특히 잘못에 대해 야단을 쳤으면 그걸로 끝내야 하는데 우는게 불쌍하다고 달래버리면 도로아미타불...
와... 어렸을 때라서 더 무섭네요;; 그나저나 썸머님은 어릴 때부터 진짜 현명하셨단 걸 느꼈어요. 제가 어렸을 때였으면 어휴... 과연 주변에 말 안 할 수 있었을까요..? 전 배신감에 치를 떨면서 그 친구가 보일 때마다 째려봤을 것 같아요ㅋㅋㅋㅋ큐ㅠㅜ
저는 고딩때 반에 찐따가 있어서 친하게 지내줘야겠단 생각에 친구를 했는데 이 아이가 도둑질을 하고선 내가 도둑질하라고 시켰다면서 오히려 제가 왕따당하고 힘든 경험을 했어요.
미피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돋네
다시 봐도 저런 사람의 부류는 이해할 수 없어요....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ㅋㅋㄱㅋ
초2때 엄청 이쁜?핑크색 시계를 선물받아서 정말 아꼈었어요.요즘으로 치면 인스타감성 시계..?ㅋㅋㅋ음 그런 시계였는데 초2때 밥먹으러 갈때 깜박하고 시계를 책상에 두고 간거에요ㅠ그래서 빨리 밥먹고 갔는데 시계가 없는겁니다...그래서 너무 슬퍼하고 있었는데 집갈때 친한친구가 나 너랑 똑같은 시계샀어!하면서 그러는데 아침까지만해도
없던 시계가 있는건 말도 안되가지고..엄청난 배신감을 가지고 부들부들했지만 정작 그 친구한테는 머라하지도 못하고ㅠ소심해서 다른친구하고 부모님한테 말하지도 못하고 부모님이 물어보면 잃어버렸다고 말했었죠..
초딩이여서 그럴수있다곤 생각하지만
잃어버렸다고 말해서 부모님한테 혼난거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네요ㅋㄲ
와 아무한테도 말 안했다니 썸머님 마음씨 대체 무엇.. 어떻게 그게 가능한거죠?ㅋㅋㅋㅋ
뭘 도둑맞은 얘긴 아니지만, 저는 중학교 갓 입학했을 때 새로 친해진 친구들 중 하나가 자기랑 친한 다른반 일진애한테 저에 대한 이상한 얘기를 퍼뜨린 적이 있었어요. 제가 막 걔들에 대해 안좋게 말하고 다닌다는 식으로 말이에요. 그래서 그 얘기 들은 일진애들이 막 저한테 찾아와서 따지고 위협하고.. 전 당황하긴 했는데 또 너무 황당해서 그런 얘길 대체 어디서 들었냐고, 그런 얘기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잘 얘기해서 오해 풀었거든요. 근데 그 자리가 그 친구 포함 다른 친구들, 같은반 애들, 일진들 다 있던 자리였어서 제가 말을 안해도 다들 알게 됐고 그 친구는 자연스럽게 양쪽에서 다 떨어져나가게 됐어요. 만약에 그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친구들한테 다 말했겠지만요. 암튼 그 후로는 아무도 그 친구를 자기네 무리에 안끼워줘서 결국 혼자가 됐는데 까딱하면 제가 남 욕이나 하고 다니는 이상한 애 되고 억울하게 왕따 당했을 상황이었어서 미안한 마음은 전혀 없네요... 그 친구 뭐 하고 지내나 궁금은 해요. 아직도 그런식으로 이상한 말 만들어서 사람들 사이 이간질 하고 다닐지, 아님 정신 차리고 제대로 살지.
어릴때부터 썸머님은 진짜 현명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같은 경험 있어요 좋아하는 가수가 같았던 베프가 있었고 그 친구가 발렌타인데이였나 선물을 보낼거라면서 너도 같이 보낼래? 해서 열심히 꾸몄던 스크랩북이랑 코묻은 비상금으로 산 초콜릿이랑 귀걸이 편지까지해서 바구니에 예쁘게 담아 친구한테 전해줬었어요 ㅋㅋㅋ 울 아빠가 발렌타인데이쯤 받을수 있게 택배로 보내줄거라기에 철썩같이 믿고 가수가 선물 인증해주기만 기다렸는데 발렌타인데이 지난 며칠? 몆주 후 나중에 걔네 집 갔더니 제가 꾸몄던 스크랩북 조각이 방에 굴러다니고 ㅋㅋㅋㅋ 귀걸이도 걔가 하고다니더라구요 이거 뭐냐니까 응? 내가 스크랩했던거고 귀걸이도 용돈 받아 산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썸머님 친구랑 진짜 똑같ㅋㅋㅋ 저도 그 후로 손절... 그 친구네 부모님은 만나기도 어렵고 집에 편찮은 할머니 할아버지 뿐이라 아무것도 못하고 끝내버렸지만 걔랑 걔동생은 그 후로도 계속 도둑질하면서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요거 보니까 초딩때 생각나서 저도 구구절절해봅니다 ㅋㅋㅋㅋ
김씨 어머니 대단하시다 진짜👍🏻바로 잡아주시고 🙌🏻
바로 잡아주시는 어머니들도 있는 반면에 그러지 않는 어머니들도 있음
애가 그런게 한 두 번도 아니고 엄마한테 혼나면서도 자기것이라 했다는 거 보면 약간의 망상증 같은게 있었던 게 아닐까 하네요
저 어릴때 가정폭력가정의 아이들 보면 그런 경향이 있었거든요 지나치게 애정을 확인받고 싶어한다거나 어떻게든 상대방의 호감을 가지고 싶어서 누가 봐도 무리한다던가 하는거요
썸머님의 어머님이 썸머님께 해주셨던 걸 본인의 어머니가 해주셨던 걸로 인지하면서 나도 이렇게 사랑받는 아이야 하고 스스로 믿어버린 게 아닐까 싶어요
와...,이거 보니까 초등학생때 아빠가 크리스마스선물로사준 다이어리에 몇년동안 스티커 잔뜩 모았던거 재즈댄스모임?동아리?아카데미?에 가져갔다가 누가 훔쳐간거생각난다... 물론 거기에 가져갔던 내탓도 있지만 ㅈㄴ 훔쳐간사람 진짜 너무하다.... 신발주머니 안에 넣어놓고 춤추고 돌아와보니 없어서 진짜 여기저기 다 찾았었는데.., 내스티커....
너무 서러워서 엉엉 울었던기억이...
안양 대림아파트 재즈댄스에서 내다이어리 훔쳐간 친구야 잘 지내고있니.....? 내추억....
@@meramiii 헉 요금 68만원ㄷ ㄷ ㄷ ㄷ ㅡㅡ
저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오히려 상대방애가
저한테 역으로 협박하던 ㅋㅋㅋㅋ 그 사실 얘기하고 다니면
저 남자화장실 들어가는 변태라고 전교에 소문낼거라고 말하지 말라고 협박하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로 당당히 협박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선해요..ㅋㅋ
진짜 어려도 영악하고 못된아이들이 있는거같아요 이런거 보면 본성도 타고나는듯..
그 어린나이에 거짓말을 눈 깜짝 안하고 하다니.. 그때는 진짜 억울하고 답답했겠어요 언니 ㅜ
자기가 훔친 다이어리를 주인에게 보여준심리는 뭘까요? 손절 잘 했어요. 그 친구는 거짓말에 도둑질에 나중에는 더 끔찍한 인간이
되었겠죠. 그렇게 어린나이에 친구한테 배신감느끼고 정말 충격이었겠어요. 이런 일 당하면 사람에 대한 믿음이 무너지죠.
저도 어릴때 저런 친구가 두명이나 있었는데 아주 끔찍했어요 😰😰
돈,옷.물건 자꾸 훔쳐가고... 거짓말도 엄청하고....
어릴때 도벽있는 애들은 진짜 제대로 안잡아주면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그러더라고요 고등학교때는 반에 도벽있는애 한명이라도 있으면 소지품 다 털림..
1:06 ㅋㅋㅋㅋㅋ아니 왼쪽 채팅에 김쥰님 너무 웃기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궁시렁궁시렁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귀여우시다 ㅋㅋㅋ
아 웃겨요 ㅠㅠㅠ
아님 누가 너무 듣기싫어서 ㅋ ㅋ 자기꺼 ㅋ ㅋㅋ
러브장이뭐지 하던 찰나에 설명해주는ㅋㅋㅋㅋㅋ썸머언니는 이야기 요정 💜 넘나조아 금요일도 설레면서 기다릴께오 💜
러브장 갬성...수제갬성....검색해보세요...넘나 로맨틱💜
썸머님 어린 마음에 다른 친구들한테도 억울했던 거 얘기했을 수도 있는데 말 한마디 안한거 보면 진짜 착한 사람인 거 같아요,,
저도 바퀴달린 신발 유행할때 친구가 제꺼 훔쳐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너무 가물가물하지만 다른 친구 말에 따르면 3일동안 운동장 놀이터에 숨겨놨다나 뭐라나.. 사과도 제대로 못 받아서 꽤 섭섭했던 기억이.. ㅎㅎ 다 지난 일이지만 그때 생각하면 어린 마음에 속상하죠 ㅠㅠ 다들 어릴땐 친구들이 무언갈 훔쳐가는 거 많이 겪어봤나봐요 ㅋㅋㅋㅋ
아마 지금도 그럴거에요 그런성격은 어른이되도 안바뀝니다. 절대 안고쳐져요
미쳣다,,,,,, 근데 썸머님 넘 착하구 귀여움,,,,, 스머프처럼 ㅠㅜㅜㅌ ㅌㅌㅌ
어렸을 때 부터 거짓말하는 어린놈들은 아주 재능적임. 그런 놈 중딩때 한번 만났는데 아주 그냥 주위에 친구도 없으면서 애들 꼬시고 ㅋㅋ 인성 문제 많고
그 베프라는 사람은
지금 누군가의 아내ㆍ엄마ㆍ며느리
직장에서 동료ㆍ상사 등등
어떤 사회적 가면 쓰고
누군가에게 비양심적 행태를 계속하고있을거에요
내 주변 사람이 아니기를 바랄뿐..
사람 본성은 못감추고 좀처럼 변하지 않으니까요
와 진짜 초등학생이 영악하네요....어른되어 듣는얘기지만 소름돋아요 어린 썸머님 얼마나 배신감에 혼란스러웠을까ㅠ.ㅠ 썸머님 첨봤을때부터 진짜 아가같이 생기셨다라고 생각하긴했는데 정말 애기때 썰 얘기해주시니까 더 애기같아여ㅋㅋㅋㅋㅠㅠㅠ애기썸머 완전 몰입잘됐어요ㅋㅋㅋ특히 배신감에 눈물은나지만 다이어리되찾아서 기분좋은걸음걸어가시는모션할때 너무 귀여워서 몰입해서보다가 웃음터졌어요ㅠㅠ 그리고 또 그 어린나이에 총명함에 놀랐어요..! 저같았으면 배신감에 집가서 그냥 엉엉울고 어떡하지 발만 동동구르다 엄마께 말씀드렸을것같은데,,,하이튼 썸머님은 이야기를 참 재밌고 몰입감있게 잘 얘기하시는것같아요 썸머님이 들려주시는 썰들을때마다 넘 흥미로워요 !! 몇일전 네일샵썰로 처음 썸머님보고 매력적이고 따뜻한 사람같아 다른것들도 찾아보다 요즘 가장 즐겨보는 분이되었어요ㅎㅎ 썸머님은 보면 볼수록 정말 따뜻하고 귀여우신것같아요,,썸머님 영상을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요😌♥︎넘 스윗한 멋쟁이 남편 도민익씨와 함께하는모습도 넘 보기좋구요>
되게 뜬금없지만 썸머언니가 나중에 영상 올릴게요는 내가 나중에 얘기해줄게 일단 이거들어봐 하는 이야기보따리 친구같아요 💌
진짜 저건 자기가 뉘우쳐야 고치는거.. 누가 아무리 욕하고 때려도 자기가 당해봐야 알지..^^아깝다아까워
야단을 치는 부모의 모습에 그 아이는 앞으로 잘 자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섬머가 돌아간 뒤에 아이를 부모가 달랬다면 버릇을 못 고치겠지요.
아무리 철없고 어리다지만 진짜 영악하다 ... 멋모르는 초딩때부터 저러면 지금은 얼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머님 손절 너무 잘하셨어요 ㅠㅠㅠㅠ
아 진짜 개귀워요 스머프 처럼 걷는거ㅋㅋㅋㅋㅋㅋㅋ엉엉ㅠ💕
그게 계속 된다면 커서 주변에 연락할 사람 1도없을거다..
진짜 소름이네요....어린 나이에 훔치고 뻥치고 가스라이팅하는 건 천성이 못돼처먹었다는 건데, 저런 건 교육으로도 잘 잡을 수 있을지....지금 아마 외톨이처럼 그리 살지 않을까....친구는 있으려나...범죄자가 안되면 다행인데...ㄷㄷ
근데 저렇게 도벽있는 친구들 어머니들이 빼박 증거가 명확한데도 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경우가 제일 어린 인생에 골치아팠던 것 같아효.... 저희 초딩때 반은 물건이 너무 없어져서 애들 맨날 울었는데 결국 우연히 담임샘이 여러 명의 가방 필통 등을 뒤져서 물건을 훔치는 현장을 잡아서 진짜 학생 엄마랑 둘이 앞에서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지만 애들 물건 돌려달라하니 그건 없다며 없기 때문에 돌려줄 순 없다며 그 수 많은 친구들 학용품이며 인형이며 이쁜 물건이며 꽤 값비싼 악세사리 등은 절대 안돌려줬...다는 슬픈 이야기.....
와... 어이 없으셨겠다. 그런데 그때가 어릴적 이잖아요,
어린아이가 그런 행동을 거리김 없이 천연덕스럽게 했다면
순화시켜서 표현해서 일종의 심리적 질환이 의심되네요.(상처받은 아이일수 있다는 뜻)
저는 중학교때 책받침 이쁘게 코팅해서 자랑하고 책상에 넣어 놨는데 그날 바로 없어짐
저는 범인도 못잡았네요 , 전혀 의심가는 애들도 없고 특정할수도 없고 ㅋ 과연 누가 가져 갔을까
ㄹㅇ싸이코패스아니냐...
소름돋는다..
아..저도 엄마가 20년간 끼고 아꼈던 금반지를 반친구가 훔쳐갔던 기억이... 정황만 있고 물증이 없어서 돌려받지도 못하고 끝났었네요 ㅠ 영상보다가 그때 기억 떠올라서 괜히 제가 다 울분이 터졌는데 엔딩듣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ㅠㅋㅋ
역시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어린나이에 저러는게 쉽지가 않죠. 아마 높은 확률로 지금도 어딘가에서 물건 훔치고 거짓말 하고 다닐겁니다. 지금은 아주 능숙하게 속이고 다니겠죠. 그런 사람은 안엮이는게 맞고 혹시라도 내 인생이나 주변에 엮일 수 도 있으니 그런 악당이 있었음을 가끔씩 생각하면서 주의해야죠.
나도 인생에서 최악의 배신들은 초등학생 때 겪었기 때문에 초딩이 순수하다 이런 말 공감 못 함 순수는 유딩 이하 미취학아동까지임 초딩은 알 거 다 알고 무슨 짓이든 할 수 있음
아마 그 친구 그 다이어리가 자기꺼라는 거 확실히 썸머님께 인정 받고 썸머님처럼 다이어리 가지고 다니고 싶었던 것 아닐까요..? 왠지 그럴 것 같네요 보는 내내 소름돋았어요ㅠㅠㅠㅠㅠㅠ
근데 좀 무섭다... 일종의 정신병 같은 걸수도.. 리플리증후군 같은...
자기는 자기꺼라고 뇌에서 그냥 믿는 거... 치료받아야함
11:11 경험자로써(both 당한사람 한사람) 자존감이나 이런 자기관련된것들이 높을때 자기가 자기최면 거는게 쉬워져서 죄책감을 느끼긴하는데 쉽게 지울수있는애들 몇명있음
저도 중학교때 같은 반인 애가 있었는데 진짜 허언증인건지 거짓말 너무 많이 해서 반에서 고립된 애 있었어요 2년연속 같은반이었는데 자기집이 3층짜리랬다가 5층이랬다가 형제가 13명이랬가 15명이랬다가 집에 컴퓨터만 몇십개가 있다는데 수행평가 할때는 집에 프리터기가 없고 컴퓨터 수십대가 한번에 고장나서 못했다 이런 소리 하고.. 중3때는 자꾸 교실에서 물건이(돈) 없어지니까 애들은 다 걔 의심했는데 증거가 없어서 뭐라 하지도 못했어요 결국 학년 막바지에 누가 지갑 잃어버렸다고 해서 반에서 전체 다 사물함 열어놓고 가방 뒤지고 했는데 결국엔 걔 사물함에서 나왔어요 근데 걔는 자기 아니라고 울면서 자기는 모른다고 하고 며칠동안 계속 자기 아니라고 모른다고 해서 진짜 정신에 이상이 있어서 모른다고 하는건가 싶었어요 학교 전체에 소문 다 나고 부모니까지 불려왔는데 걔 엄마는 피해학생한테 사과도 안하고 자기도 모른다면서 무책임하게 말했대요 어떻게 된건지 참..
그래도 엄마가 범행을 잡아주셨다니, 엄마까지 자기 딸을 감싸지않아서 다행이에요.
완전 소름끼치네요.😱
한두번이 아닌거라면 완전
상습범이네요.그분 어머님이
믿어주셔서 정말 다행이네요.
그 친구였던분...무섭네요.
소시오패스 아닌가요?
그와중에 썸네일.
너무너무 귀여워요.❤
와 진짜 다들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저도 초등학교 저맘때쯤에 진짜 친한친구가 mp3..... 훔쳐갔어여..... 2000년 초반에 한창 유행했던 조그만 내 엠피..... 그맘땐 내 가장큰 보물이었는데... 휴대폰도 나오기 전 아시죠...? 하튼 잊어버렸다가 그 친구집에갔는데 책상위에 떡하니 있던..... 진짜 너무 성질나서 뭐라하지도 못하고 저도 심장만 쿵쾅거렸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도 기억남 초록색? 연두색? 손가락만한 터치형 mp3....
썸머님 진짜 똑똑한 애였구나
미피펜 디게 향기로왔던 기억이 나여 ㅋㅋ
러브장 우정일기 참 많이썼죠ㅋㅋㅋ
남친도 없눈데 다들 써서 나도 러브장 한 세권 모았어유ㅋㅋㅋㅋㅋㅋㅋ
헐 나도 이런적있었음 초3땐가 초4때 유행하는 스티커북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졌음.. 근데 친구책상에 그 스티커북이 있는거임
심지어 내가 이름 적어놓은거 화이트로 지우고 자기이름 써놓음ㅋㅋㅋㅋㅋ근데 걘 끝까지 아니라하고..
다른 댓글에서도 그런적 많다고 하는거 보니 초딩때 그런애들 꼭있나봄....
집에 모르는 다이어리가 있는데.. 그집 부모는 어디서 났는지도 조사안함?
애들은 뭐든 걍 해봄.
이거저거. 좋은거 나쁜거.
나쁘다고 하면 "나쁘구나.." 안하는 애들도 많지만. 나쁘던말던 해보는 애들 많음.
근데 한편으론 그게 애들임. 그런 과정을 겪는 과정.. 그런 시간들이 필요함,. 인간이 되는 과정에서.
문제는 어른들이지.. 그걸 캐취하고 지도해서 멀쩡한 인간의 길로 올려주는게 어른의 역할임. 아니면 사전에 이 "나쁘다"는 개념을 "하지말랬지"가 아니라 "왜"인지.. 시간들여 인식시켜줘야됨.
내가 유일하게 자랑할 수 있는 게 떳떳하게 살아 온 거. 비록 내 지갑은 학교 다니면서 많이 털렸지만 난 남의 물건 훔친적도 훔치고 싶었던 적도 없었다는거
아닐 수도 있지만 누가 뭐 잃어버렸다거 했을 때 총대매고 찾자고 하는 애들이 범인일 가능성 높음...
못 찾을걸 아니까 가만히 있어도 돨텐데 굳이 자기 범인 아니라는 거 확인시켜주려는거임
정말.... 저런 친구의 사상은 뭘까요? 저희언니가 저래요.... 같이살지만 엄마가 얼마나 많이 혼내고 때리고 사정하고 울고붙들고 이야기해도 계속 그러더라고요.... 밖에서도 집에서도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지금은 30대후반에 친구한명없고 저랑 같은집에서 말도안하고 지냅니다.. 얼마나 많은일이 있었겠어요.....
와 첨에는 뭔 이런 끔찍한 장애가 있나 싶었는데.
한두번이 아닌거보니 심각해보이네요.
저런게 쉽게 통해본 전과가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좀 강하게 말해서 머리를 밀고, 참회하지 않으면 안될거같아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라도요.
저런 도둑질을 그냥 해볼 수 있는 일 따위로.
인식하게되면 온갖 유혹 속에서
얼마나 세상 사는일이 꼬일지 감도 안잡히네요.
싸이코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안타까운 마음도 드네요.
그런데 연기가 너무 찰떡 같으셔서 무척 재밌게봤어여 ! ㅋㅋ
허얼... 뭔가 데자뷰가... 어릴적에 이런 친구들 한두명쯤 있었던 거 같아요 정말... 썸머님 부모님 오실 때 까지 기다리다 말한 거 정말 엄청난 선택.. 저라면 싱숭생숭해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집갔을듯요... ㅠㅠㅠ 소심해서 따지지도 못하고... 저는 그 아이가 뻔히 거짓말 하는 거 눈치챘지만 끝까지 그거.. 너무 내꺼랑 비슷해서 그러는데 나 주면 안돼...?? ㅠㅠㅠ 질질거리면서 받아내고 ㅠㅠㅠㅠㅠㅠㅠ 그 애는 선심쓰듯 어쩔 수 없지 주는 척하고,,..ㅋㅋㅋ 언제는 바로 앞에서 제 물건 표정도 안 변하고 자기 가방에 던지는 거 봤네요ㅋㅋㅋㅋ 저는 또 바로 내 반지 없어졌어..! 너 가방에 있는 거 같..은데..? 하니까 물건 정리하다 들어갔나보다 ㅎㅎ 변명하는 거 듣고 다시 가져오곸ㅋ(어지간히 모른 척 많이 해줬네요..ㅋㅋ;;) 저도 그 친구랑 제일 절친이었는데 썸머님이랑은 다르게 쳐내지는 못했었어요 ㅠㅠㅠ 그 친구가 너무 좋았고 너무 소심해서..(걍..호구...썸머님 성격이 부럽읍니다...) 나중에는 따로 사귄 초딩 친구들이랑 아직까지 연락중이네요ㅎㅎ 덕분에 희미해져 갔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영상 넘 재밌게 봤습니다!!ㅋㅋㅋㅋㅋㅋ
고등학교 때 이동수업하는데 필통 놔두고 간 거 내 반 가서 알아채가지고 필통 가지러 다시 그 반 갔는데 그새 필통에 있는 필기구 반 이상을 다 쌔벼간 거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등학교 때까지도 철 없는 애들은 철 없고 무식하다는 걸 알게 해줬음
썸머님 표정 너무 생생해 ㅋㅋㅋㅋㅋㅋ 서프라이즈 보는거같아욬ㅋㅋ
제 친구도 중학교 때 친한친구 7명 정도 같이 다녔는데 한명이 도벽있어서 맥립스틱이랑 아이폰 신상나온거 등등 돈되는건 다 훔쳐가서 애들이 증거 다 찾아가지고 학교 쌤한테 얘기해서 결국엔 도벽있는애가 자백하고 ㅋㅋㅋㅋ 진짜 왜 훔쳐가고 그러는건지아휴..ㅋㅋ
썸머님 썰 진짜 잘 푸시는듯 ㅎㅎ 많이 배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