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금리 두 달째 상승...주택담보대출 금리 올라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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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앵커]
    은행권의 대출금리가 두 달 연속 올랐습니다.
    최근 급격히 규모가 늘어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오른 반면, 신용대출금리는 좀 내려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선 기자
    [기자]
    네, 경제부입니다.
    [앵커]
    기준금리가 지난 2월부터 계속 동결 상태인데 은행 대출금리는 지난달에도 올랐다고요?
    [기자]
    네, 지난달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금리는 연 5.17%로 5월보다 0.05%p 올랐습니다.
    올해 들어 줄곧 내리던 대출금리가 지난 5월 처음 반등하기 시작했는데 두 달째 오른 겁니다.
    가계 대출 금리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4.26%로,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에 올랐습니다.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발행량이 늘면서 가격이 떨어지고 금리는 오르는 데 영향을 받는 겁니다.
    반면, 일반신용대출 금리와 보증대출 금리는 소폭 하락해 각각 6.34%, 5.05%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대환대출 플랫폼 도입으로 은행 간 경쟁이 이뤄진 데 따른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기업대출 역시 은행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오르는 추세인데요, 0.12%p 오른 5.32%를 기록했습니다.
    대출 수요가 늘면서 은행들도 수신 유치 노력을 강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3.69%, 정기예금 금리는 3.65%로 집계됐는데, 모두 지난 1월 이래 가장 높습니다.
    최근 금리 상승이 끝나간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가계 대출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고정금리 비중은 50.8%로 한 달 전보다 2.1%p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정작 은행권의 대출금리가 슬금슬금 오르면서 가계의 빚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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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9

  • @Cyberpunk2077-VV
    @Cyberpunk2077-VV Рік тому +13

    엽기적인 수출적자 17개월 넘어가고 국내 소비마저 대폭 줄어듬.
    부동산 PF 위기는 이제 금융권으로 번짐.
    근데 거품줄여야할 윤정부가 부동산 띄우기에 사력을 다해 매달림.
    덕분에 가계부채 최근에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음.
    한은 총재 말대로 이대로가면 다 망한다.

  • @SGolds-qh1ch
    @SGolds-qh1ch Рік тому +9

    기준금리를 미국보다 1% 더 높게 유지하지 못하는 있는 것은 한국은행이 범하는 범죄와 관련된 모든 일은 시간이 지나도 반드시 처벌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또 재발될 일이 아닙니까?

    • @쭌-n8u
      @쭌-n8u Рік тому

      범죄급 행동이니 책임이 따르길 바랍니다.

  • @yellowcloud50
    @yellowcloud50 Рік тому +1

    대출금리는 내려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쿠하-w4j
    @쿠하-w4j Рік тому +3

    ㅋㅋㅋ 2030 2찍 MZ의.자유대한굥국은 멸공을.위해 나아가기.위해 모든걸 걸고있어서 그따위 대출금리.문제가 없지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바로 MZ의 멸공의 길.아니겠어? ㅋㅋㅋㅋㅋ

    • @쿠하-w4j
      @쿠하-w4j Рік тому +2

      자유멸공 한일합방 클린원전수방류 창씨개명 선제타격 ㅋㅋㅋㅋㅋㅋ